오늘도 여전히 날이 꾸리꾸리 꾸꾸리 하네요. 그래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술찜면 데려왔습니다.

근데 오늘은 오리지널 말고 다르게 해먹어 보려구요.


일단 술찜면 액상스프를 빼고 삼양라면 분말스프를 넣어 보려구요.


그리고 냉동실에 있는 해물잔치를 투하해줬습니다.



해물들을 듬뿍 넣어줬더니 맛있어 보이네요 ㅎ

아, 물조절을 실패해선지 살짝 싱겁네요. 좀 찐하게 먹어보려고 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해물들이랑 면이랑 감아서 먹으니 괜찮았어요. 스프를 좀더 넣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그건 오버인거 같아서 그냥 삼삼하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