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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둘째주 <명예의 전당> 주인공은?
최고중의 최고만 모였다 2018년 다시 돌아온 <빙글 명예의 전당> 언제나처럼 덕후들을 응원하는 빙글 명예의 전당, 2018년 두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덕후들이 빙글의 마음을 선덕선덕 설레게 했는지 얼른 만나 볼까요? #1 첫번째 주인공은 @songkingko 님의 '성장, 고민'이라는 4컷 웹툰입니다.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영감을주는이야기 짧다면 짧은 4컷의 그림 안에 넘치듯 담긴 메세지에 공감의 회오리가 휘모리장단마냥 몰아치는 카드예요. 나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듯. 한번 구경 가 보시겠어요? >> 카드 보러가기 "힘겹게 한 단계 올라서면 너무나 쉽게 두 단계 높이는 세상, 그 잔인한 현실 속에서 아까운 시간만 버리며 고민하는 우리" #2 두번째는 매일 매일 들을 만한 노래들을 추천해 주시는 @iamcorin 님의 '하루 한 곡 스페셜 : 2월 첫째 주 발매된 추천 신곡 모음'입니다. #음악 #인디음악 요즘은 빙글에서 오래 활동을 해주셨다가 잠시 떠난 분들이 돌아오는 시즌인가 봐요. @iamcorin 님도 잠시 카드 게시를 멈추셨다가 2월부터 돌아오셨거든요! 그래서 이 카드가 더더욱 의미가 있죠. 매일 한곡씩 추천해 주는 음악들도, 각각의 추천사를 달아서 이렇게 한번에 와르르 모아서 소개해 주는 곡들도 듣다 보면 그 사람이 보여서 더 좋지 않나요? 어때요,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는? >> 카드 보러가기 "잊혀지기 쉬운.. 그러나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운 곡들" "참 재밌는 사운드예요. 알고싶은 사람!!" #3 마지막 주인공은 @starshines 님의 영화 리뷰, '[절찬 상영중] 코코 - 님아, 그 강을 건너도 되오' 입니다. #영화 #애니메이션 #픽사 '코코'를 보고 한 단어 한 단어 고심해서 꾹 꾹 눌러쓴 듯 정성스러운 리뷰를 보고 있자면 상영을 놓친 내가 어찌나 한스러운지. 읽는 것 만으로 영화가 그려지는 리뷰, 영화를 찾아 보고 싶은 리뷰를 써 주셨어요. @starshines 님의 글을 보면서 어떤 영화였을지를 상상해 보거나, 만약 본 영화라면 내 감상과는 어떻게 다르고 또 같은지를 대조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카드 보러가기 "죽음은 최첨단 스텔스기처럼 다가온다. 그러므로 정말 미치도록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절대 지체하지 말라고, '코코'는 이야기한다." _ 어때요, 잘 보셨어요? 마음에 드신다면 각각의 카드에 따뜻한 댓글을 남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보셨듯 명예의 전당은 일주일에 딱 세개, 빙글이 엄선한 최고의 카드를 소개하는 영광스런 자리입니다. 빙글이 고르기도, 여러분의 추천을 받기도 하지요. 어디서든 마음에 드는 카드를 발견한다면 댓글란에 @VingleKorean 을 태그하고 '이 카드를 명예의 전당으로!'라고 적어 주시면 바로 달려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 추천대상 - 추천일로부터 한달이내에 작성된 카드 -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펌글이 아닌, 빙글러가 직접 작성한 오리지널 카드 - 댓글 빵개, 좋아요 빵개여도 OK! - 심지어 본인이 쓴 카드를 추천해도 OK! - 다른 빙글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정말 '좋은 카드'이기만 하면 돼요 그럼 다음주에 또 만나요!
(후방주의) 페퍼톤스... 좋아하세요?
페퍼톤스, 아세요? 모른다고요? 그럴리가요. 제 얘기 좀 들어 보실래요? 창 닫지 말고 제발 한번만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제가 감히 어림잡아 8할 정도의 장담을 해봅니다. 당신은 이미 페퍼톤스를 들은 적이 있다고. 특히 테레비 좀 봤다 하는 분이라면 분명히, 틀림없이, 기필코 페퍼톤스의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거거든요. 브금의 제왕 페퍼톤스 없이는 대한민국 예능도 없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나가는 예능에는 항상 페퍼톤스의 노래가 깔리니까 말이죠. 훗! 삼시세끼에서, 꽃보다할배나 꽃보다청춘, 꽃보다누나에서, 도시어부에서, 일박이일에서... 무려 삼시세끼와 꽃보다할배에서는 아예 인트로가 페퍼톤스의 음악이었지 말입니다. 꽃보다할배 리턴즈 오프닝 : 페퍼톤스 '긴 여행의 끝' 삼시세끼 오프닝 : 페퍼톤스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어때요, 인쟈 쪼까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쥬? 페퍼톤스의 거의 모든 곡이 예능에 bgm으로 삽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에요.(네 다음 과언) 아니 페퍼톤스 없이 예능 어떻게 만들죠...?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는걸까요? (사실 35명) (우울) 한때 인기였던 머리 쓰는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페퍼톤스는 익숙할 거예요. 사실 딱 봐도 머리 좀 쓰게 생기셨잖아요. 뇌섹미 뿜뿜한 외모 아닙니까? 10년 전에도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겼다. 그래서 머리 좀 쓴다 하는 프로그램에는 꽤 출연을 했죠. 더지니어스부터 시작해서 코드 - 비밀의 방에서의 갓재평, 머리 쓰는 공중파 예능 트릭앤트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그리고 3년째 문제적남자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기까지 하니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쉴? 아니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냐고요?! (사실 35명)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긴 외모만큼이나 공부를 잘 하셨거든요. 듈돠... (출처 : 위키백과 - 신재평은 37세, 이장원은 36세로 적어 놓은 것을 보아 '만'나이일 것이고, 그러므로 이 문서는 2018년 6월 19일과 8월 29일 사이에 수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페퍼톤스팬은 이렇게 추리왕이다.) 카이스트에서 만나 함께 음악을 시작했다는 20년째 친구이자 동료. 하지만 허당미가 뿜뿜하여 더욱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아 사랑스러워... (매우 감정을 숨기고 쓰려고 했지만 점점 실패하는 중) 원래 음악과 수학은 닮아있다 하지 않습니까. 피타고라스가 화성학의 기초를 다졌듯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온 이들 또한 본적없는 코드를 넘나들며 음악을 하고 있답니다. 마치 비밀의 방에 온 듯한 본 적 없는 코드의 흐름 : 페퍼톤스 'c a m e r a' 또는 영화 좀 봤다 하는 분들도 아실거예요. 정말 내내 빵빵 터지며 볼 수 있는 영화 '족구왕'의 주제곡도 페퍼톤스의 노래거든요. 족구왕 주제가 : 페퍼톤스 '청춘' 잠시 영화에 방송반 형아들로 출연도 했습니다. 아... 사진 찾아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순식간이어서 그런지 스틸컷이 잘 없네요 아쉽. 못찾겠다 꾀꼬리. SNS 좀 했다 하면 한때 페북 스타, 지코의 쉬져베비를 지코보다 (웃기게) 잘 부른 이장원을 본 적도 있을 거예요. 웃음 지뢰 : 이장원 - She's a baby 아니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에는 멤버가 31명밖에 없죠? 왜 활동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거죠?! 이 커뮤니티 분위기 지금 그냥 내 개인 블로그 (그러니까 와서 나랑 좀 놀아줘라 여러분...) 제가 페퍼톤스를 처음 좋아했을 때는 한참 일본 음악에 빠져 있을 때였어요. 많이들 그랬듯 키린지나 심벌즈를 듣고 칸노요코가 익숙하던 애니 덕후의 시절, 맑은 목소리의 여자 보컬이 발랄하게 부르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를 좋아했거든요. 그 때 페퍼톤스의 데뷔 EP를 듣고 반해버렸죠. 특히 이 노래, 21st century magic. 아, 제목만으로도 덕후에게 딱이었다. 아니 이게 14년전의 노래라니, 20대 초반의 공대생들이 만든 노래라니. 그 때 물론 저는 페퍼톤스가 '리드보컬이 여자인 밴드'라고 생각했지만 말입니다. 남자 둘인줄은 진짜 몰랐어. 이 데뷔 EP 이후로도 3집 까지는 계속 여자 보컬이 대부분인 음악을 했기 때문이죠. 마치 토이처럼, 노래는 자신들이 만들고 보컬은 계속 해서 여성 객원 보컬을 썼거든요. (페퍼톤스 노래들 중 가장 인기 많은 노래는 대부분 여성보컬의 노래이다 : Super Fantastic - 페퍼톤스) 공연장에 여자관객보다 남자관객이 많아졌음을 직감하고, 그들은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못불러도 자신들이 노래를 하기로. 3집부터는 점점 자신들의 보컬 비중이 높아지다가 결국에는 대부분이 자신들이 부른 노래가 되고, 어느 순간 공연을 하면 여자 관객 90%... (성공했다) 그럼 이제 더 이상 여성 보컬과 작업을 안하는 거냐고요? 그럴 리 없지. 여자 아티스트들을 위한 노래도 많이 씁니다. 무려 여자 아이돌까지! 박지윤의 '유후'부터 투개월의 '넘버원', 백아연의 '마법소녀', 그리고 F(X)까지! 페퍼톤스의 음악은 통통 튀는 여성 보컬에 적격이거든요. 아름답다... 외모면 외모, 아이쿠 이 사진 말고... 그러니까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예능이면 예능, 음악이면 음악. 모자랄 것이 없는 밴드라 이말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 글은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 홍보글이었어요. 헤헤. 완전 몰랐죠? 감쪽같았죠? 아. 비밀로 하느라 수고했다 지짜... 그러니까 여러분 페퍼톤스를 덕질하세요. 세상이 아름다워 집니다. 오늘같은 날 정말 잘 어울리는 페퍼톤스의 노래로 마무리를 할게요. 답답한 것들은 던져 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저기 어디쯤에 명왕성이 떠있을까? (모르겠다) 따뜻한 햇살이 바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지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로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 페퍼톤스 'NEW HIPPIE GENERATION' 중에서 그러므로 페퍼톤스를 아신다면, 좋아하신다면, 또는 알고 싶다면, 좋아하고 싶다면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로 모두 오세요! 여기 저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ㅠㅠㅠㅠㅠ (사실 35명) 여러분 덕질합시다 참. 왜 후방주의냐면... 그래야 클릭할 것 같아서. 헤헤.
당신의 편견을 깨버리는 천재들 '씽씽 밴드'
소리꾼 이희문의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씽씽. 이희문, 추다혜, 신승태 총 3명의 소리꾼과 베이스 장영규, 기타 이태원, 드럼 이철희로 구성된 밴드다. 파격적인 의상과 비주얼의 씽씽. 사이키델릭 디스코 밴드가 아닐까 싶지만 사실 이 밴드는 국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국의 민요. 특히 경기민요, 서도민요 및 무속음악을 밴드셋으로 부르는 그들. 엥? 베이스와 기타, 드럼에 판소리? 거 완전 끔찍한 혼종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마치 하와이안 피자처럼 미친듯한 중독성으로 나도 모르게 자꾸 그들의 영상과 음원을 찾아보게 된다. 씽씽은 힙합, 록, 펑크, 레게의 비트를 기본 장단으로 사용했다. 그 위에 전통창법을 유지한 채 마구잡이로 꺾이는 그들의 목소리는 신기하게도 비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국악 한마당과 록 페스티벌의 조화랄까? 무엇이든 시작은 늘 힘들다.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이다. 동서양의 짜릿한 조화 이것이야말로 지구촌 뮤지끄다. 2017년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대표 프로인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한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400만이 임박하는 조회 수와 6,500개의 댓글을 자랑한다. BTS보다 먼저 K-pop의 맛을 보여준 김치사운드 씽씽 그러나 국악계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고 한다. 이회문씨는 자신들이 국악계에서는 ‘이단아’라고 통한다며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오늘날 국악이나 판소리, 민요는 지루하고 낡아빠진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사실 판소리는 교양 음악이 아니라 평민들이 재밌고 흥겹기 위해 만들어진 유흥거리다. 쉽게 말하면 지금의 클럽 음악이나 대중가요라는 것이다. 춘향가 like TT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문화는 절대 천박한 것이 아니다. 물은 흐르지 않으면 결국 썩고 만다. 전통을 지키는 것도 물론 좋지만, 씽씽같은 천재적인 파괴자들도 꼭 필요한 존재다. 암튼 씽씽은 애석하게도 2018년 10월에 해체했다. 해체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들의 공연을 실제로 보지 못한 게 억울해서 오늘도 국뽕에 취해 민요 메들리를 돌려 듣는다. + 씽씽 밴드의 베이스 장영규 감독의 프로젝트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코리안 트레디셔널 EDM 듣고 맥걸리 한 잔 걸칠 수 있는 주말 되시길
추억팔이) 14년전 오늘 발매된 노래
2005년 10월 18일 발매된 Ex - 잘 부탁드립니다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 이거 생방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한동안 진짜 열풍이였음. 여자들 노래방 가면 이 노래 무조건 불렀다 ㅇㅇ 살짝 술취한 척 방실방실 웃으면서 불러야됨 공감 오지게 되는 가사와 완전 프로의 무대매너를 보여준 보컬 이상미씨의 조합이 엄청났음. 안녕하세요 적당히 바람이 시원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유후~ 끝내줬어요 긴장한탓에 엉뚱한얘기만 늘어놓았죠 바보같이 한잔했어요 속상한마음 조금 달래려고 나이뻐요? 기분이 좋아요 아싸 알딸딸한게 뿅뿅 가네요 몰라요~ 이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번의 실수쯤은 눈감아줄순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할수 있었는데 It's beautyful day 좀 쌀쌀하네요 차가운 바람이 휙~ 가슴을 쓰네요 아프게.. 걱정은 안해요 이제는 익숙해 질때도 되버린거죠 한두번도 아닌데 울어도 되나요 가끔은 혼자 펑펑울고 털고 싶어요 이젠 괜찮아요 딱~ 한잔만더 할깨요 잘부탁드립니다 이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번에 실수쯤은 눈감아 줄순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할수 있었는데 It's beautyful day 이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번에 쯤은 눈감아 줄순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잘할수 있었는데 It's beautifuy day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제 얘기를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잘부탁 드립니다~ 이 노래 기억나는 사람? 난 가끔 혼자서 흥얼거림
나나연 헌정) 솔로라서 행복한 노래들.song
벚꽃엔딩 질리지도 않나여 꽃이 날리긴 개뿔 아니 그리고 어? 왜때문에 벚꽃이 커플의 상징이 된거져? 커플 아니면 꽃구경도 하면 안되냐????? 이해가 안되네 지짜 그래서 저는 오늘 솔로찬양가 + 커플저주송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전 나나연 회원님 한분이 써주셨지만 거기서 빠진 노래가 몇개 있어서 마저 추가해여 그 카드는 요기 ㄱㄱ 그럼 저도 저기 +로 마저 추가합니다!!!! 같이 듣자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Solo Master - 원헌드레드 금보다 귀한 건 내 자신 너보다 귀한 것도 내 자신 옥상에서 소리쳐 솔로마스터! 외로움을 펼쳐봐 솔로마스터! 그쳐 금보다 무엇보다 귀한건 내자신이잖습니까 소리질러 나나연!!!!!!! 2. 논현동삼겹살 - 알고보니 혼수상태 그래 살이나 찌자 술이나 먹자 고기나 굽자 된장 옆테이블에 저 커플들도 언젠가 이별을 하리 고기가 노래를 한다 꿀꿀꿀 이모 여기 3인분 추가 그래서 바로 다시 마이너한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3. 여자친구 사주세요 - 다방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난 혼자가 아니겠죠 커플들을 위한 노래는 많은데 솔로들을 위한 노래는 왜 없나요 혼자서 걸으며 감상에 잠기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진심을 알 수 있다면 누군가와 사랑을 할 수 없는 우리는 나나연 우리는 오로지 나 자신과만 사랑에 빠질 수 있다!!!!!!! 4. 없네 - 오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하루 종일 볼 수 있다면 느낌이 좋아 기분이 좋아 근데 너는 어디쯤에 있을까 너는... 태어나긴 한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왜 또 봄이야 - 차오루, 키썸, 예린 다 시시하고 지루하기만 해 또 봄이면 뭐 해 꽃은 떨어질 건데 왜 또 봄이야 꽃가루 알러지 있는데 누구 좋으라고 또 봄이야 사실 다른 노래에 비해서 솔로 수위가 약하지만(?) 너무 마이너한 노래만 넣은 것 같아서 집어 넣어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끝) 위 다방의 노래 가사가 넘나 슬퍼서 제가 솔로들을 위한 노래를 모아서 이르케 여러분께 보내 드립니닭!!!!!!!!!!! 나나연 횐님덜 외쳐라 나나연! 나는 나와 연애한다!!!!!!!! 그냥 시작했던 나나연이 나를 이렇게 만들 줄 저도 몰랐네영... 이왕 시작한거 허투루 할 수 엄찌 그니까 멤바님들도 좋은 정보 있으면 많이들 올려 주세여.... 맛집이든 노래든 영화든 책이든 여행이든 뭐 그런거 이짜나여.. 응?
규정되지 않은 그들 : 보수동 쿨러
일 할때 유튜브를 켜놓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재생되는 영상들의 음악을 듣는다. 보통은 그냥 귀에 꽂아놓고 뭔 노래가 나오는지 1도 신경쓰지 않지만, 어느날 한 밴드의 노래가 귀에 팍! 하고 꽂혀버렸다. 다들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 그냥 버릇처럼 음악을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멜로디나 가사가 갑자기 확 꽂히는 순간. 나는 그걸 음통사고라고 한다. 음악에 치여버린거지 교통사고 처럼 퍽쿵ㅇ쾅!! 암튼 그 노래의 주인공은 '보수동 쿨러'였다. 보수동쿨러는 2017년부터 부산에서 활동하고있는밴드다. 밴드 이름은 보컬 주리가 보스턴쿨러라는 칵테일 이름을 보수동쿨러라고 잘못 이해했는데,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아 밴드이름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멤버 중 누구도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과는 큰 관련이 없다고 한다. - 나무위키 그 날 내 귓구녕에 내려친 천둥은 바로 이 노래 '죽여줘' (노래 제목임) 전에 소개했던 에이치 얼랏처럼 빡신 밴드는 아니지만 보수동 쿨러는 눈이 번쩍 뜨이게 한다.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깔려있는 기타 리프가 정말 예술이다. 도입부에서 부터 와 오졌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곧이어 나오는 베이스가 또 복병이다. 간만에 쫄깃한 베이스를 만나 하던 일을 멈추고 영상을 뚫어져라 봤지 껄껄 어젠 아무것도 하질 못했네 하루 종일 담배만 물고 있었네 나는 너를 떠 올려 보곤 했었지 그런 어제들이 늘어 가고 나는 숨겨야 하는 것들이 늘어 가고 그대 나를 죽여줘 그대 나를 죽여줘 내가 가지 못하게 내가 가질 수 없게 내가 커지지 않게 보컬도 넘 좋았다 따흐흑 무심하게 내뱉는 허스키한 목소리... 살짝 끝을 긁는 것도 너무 좋다.... 우후우~ 할때는 또 얼마나 맑은지...... 노래를 한번만 들어도 떼창이 가능한 파트다. 보수동 쿨러의 공연은 얼마나 재밌을지 상상도 안된다. 나 왜 서울? 나 왜 안 부산? '0308' 이라는 이 곡은 보컬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내용은 이러하다. 삶은 누구에게나실험이고 중독의 연속이다. 그 중독으로부터조금 멀어지는 실험을 해보자. 무언가를 깨트리는 것은경계를 부풀리는 새로움을 전해줄 것이다. 익숙함으로부터 멀리 벗어나는 건쉽지 않겠지만 인정하자. 살아가며 우리가 배운 건영원한 것은 없다는 거 아닌가? 곡의 전개방식이 조금 낯설고 적응이 안될 수 있지만, 싫어할 수 없는 트랙이다. 독백이 끝나고 이어지는 hook 부분은./. 뭐랄까 소나기가 지나가고 맑은 하늘을 만나게 되는 기분? 정말 말 그대로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역시나 인간 멘솔같은 보컬 주리님의 보석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멜랑꼴리함 속에서 피어나는 명랑함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우리는서로를 비춰봐 우리는끝이 없을 거야 온스테이지에 올라온 마지막 '목화' 거리를 헤매어 너를 찾아 "너의 삶이 내게 있어" 눈을 맞춰 날 완성시켜줘 "정말로 원한다면" 요즘 날씨에 진짜 쫀떡궁합이다. 찰떡으로는 표현이 안돼. 건조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자켓의 앞섶을 여미는 느낌의 노래? 뭔 개소리냐 싶겠지만 들어보시라. 내가 말하는 이야기가 뭔 뜻인지 알 수 있을테니.. (코쓱) 이 곡은 특히나 서브보컬 구슬한님의 목소리가 아주 돋보인다. 부드러운 목화솜처럼 주리님의 보컬을 감싸주는 그의 보.이.스. 걍 뭔가 아련해 그리고 역시나 엄청난 존재감의 베이스와 작살나는 기타톤 나처럼 기타톤에 치여 죽은 자의 영혼이 이 곡 주위를 떠다닙니다. 이거 분명 실제로 공연가서 들으면 소름 와다다다닫 돋는 곡일거라 생각한다. 아니 빼박임 백타 소름오지는 곡일듯.. 전주에서 베이스 둥둥 탁! 들어가는 그 순간 오줌 지릴 가능성이 오만프로다. 물론 나도 안지 얼마안된 밴드지만, 모두가 보수동 쿨러를 알고 그들의 음악을 들어봤음 좋겠다. 빈티지하지만 느껴보지 못한 새로움으로 반짝거리는 그들. 이 좋은 걸 나만 알 수 없어.. 보쿨 앨범내줘.. 더 열심히 일해줘.. 다작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