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1,000+ Views

간만에 소고기 안주로다가...

저희집 대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와입의 생일입니다 ㅎ. 저희집 아이들은 미역국에 무조건 소고기가 들어가던지 아니면 아예 미역만 들어간 말그대로의 미역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네식육식당에 국거리 소고기 사러갔다가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구이용도 조금 데려왔습니다. 저는 굴이 들어간 미역국도 좋아하는데...
암튼 바로 구워먹었습니다. 소고기 양이 적은 관계로 다른 아이들도 같이 구웠습니다.
하,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네요 ㅡ..ㅡ
학원 다녀온 아들꺼 몇점 더 집어먹었습니다 ㅋ
ㅋ 와인 마시던 잔에 밀땅 바이젠 따라서 한잔더 합니다. 바나나맛그리고 오란씨맛, 환타 파인맛이 섞여서 느껴지는데요. 아, 맛있네요. 느낌인진 모르겠지만 탄산감이 꽤 오래가는것 같아요. 잔에 따라놓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탄산감이 여전히...
7 Comments
Suggested
Recent
행님 잘 계시지요~~~~ 전 입돌아가게 바빠요 ㅠㅠ 사건사고도 많았고요 뭐 언젠가 그 사건들을 빙글에 풀 한가한 날이 올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고기 맛나보여요 저도 소고기 참 좋아합니다 ㅋ
저도 부산 가묜 껴주시나요??? ㅋㅋㅋㅋ ㅜㅜ 애엄마는 웁니다
@mingran2129 우리 코로나 사라지면 부산 같이 가요 행님이랑 낮술하러 ㅋ
@jessie0905 힝힝 생각만해도 너무 좋네요 ㅎ 부산 바다 낮술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 !!!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오늘의 맥주]: 242. Cinnamon Coconut B-Bomb (2021) - Fremont Brewing(2022년이 벌써 반도 안 남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달력을 보면서 알았지만 2022년이 벌써 절반도 안 남았네요. (난 그동안 무엇을 했나...) 갑자기 인생 현타가 와서 저도 모르게 맥주 한병을 주섬주섬 꺼냈습니다. 역시 스트레스에는 술이죠 ㅎㅎㅎ(과음 XX) 그래서 오늘 저의 마음을 달래줄 술은 바로 미국 시애틀에서 정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양조장 Fremont Brewing 의 Cinnamon Coconut B-Bomb (2021)입니다. 이 맥주는 저에게도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맥주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맥주에 입문할 수 있게 해준 결정적 역할을 해준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Cinnamon Coconut B-Bomb (2021)은 8~12년 어메리칸 오크 버번 배럴에서 각 9, 12, 24 개월 동안 숙성을 거쳐 블랜딩하여 탄생한 윈터 에일입니다. 여기서 윈터 에일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몸을 데우기 위해서 마시는 도수 높은 맥주를 말하는데요. 겨울 야외 캠핑하면서 위스키 한잔 마시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Cinnamon Coconut B-Bomb (2021) ABV: 13% IBU: 50 먼저 맥주를 잔에 따르면 짙은 검정색을 띠면서 어두운 갈색 맥주 거품이 소복히 쌓입니다. 향을 맡아보면, 코코넛과 시나몬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나무와 바닐라 그리고 초콜릿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약간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다크 초콜릿과 나무 향 그리고 코코넛 시나몬 향이 느껴집니다. 탄산감은 적당히 느껴지며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줍니다. 물론 13% 알코올 도수 만큼 눈에 띠는 알코올 부즈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 추억 보정이 안된 훌륭한 맥주 가끔 예전 추억을 기억하면 그때의 인상이 변하기 마련이지만, 이 맥주는 지금도 그때의 감동을 잘 전해주는 거 같습니다. 특히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가볍지 않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서 더욱 와닿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수입되었는데, 바틀샵에서 보이시면 한 병 경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초보자들도 마시기 좋은 와인 (모스카토 다스티)
풍부한 과일향 + 낮은 도수 + 높은 당도 + 저렴한 가격 초보자도 맛있게 즐길수있는 와인입니다 :) 모스카토 특징상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죠 와인 좀 마셨다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모스카토 3대장!! "브리코꽐리아, 비에띠, 사라꼬" 원채 유명한 와인들이라 간단한 설명과 가격만 정리했습니다  가격은 판매점마다 달라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느끼는 맛과 맡을수 있는 향 스펙트럼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와인을 마셔도 다르게 느낄수 있습니다) 배+아카시아 향 묵직하고 풍부한 향 스크류캡과 코르크 둘다 수입되는데 아무거나 사셔도 무방합니다. (스크류캡은 소주병처럼 돌려서 따는거고 코르크는 코르크로 막혀있는것)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개인적으로는 3대장 중 최애입니다!! 강추!! 열대과일+장미 향 풍부한 향과 싱그러운 느낌, 약간의 탄산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사과, 복숭아+흰 꽃 향  사과맛이 나고 산도가 있어서 크게 물리진 않아요 구하기 힘들어서 보시면 일단 한번 츄라이 해보세요.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상온으로 즐기지 마시고 칠링해서 차갑게 즐기세요 !! +지방은 구하기 상당히 힘들어요. 와인 시장 자체가 작다보니 수도권 위주로 형성 되어있습니다. 번외) 더 싸고 쉽게 구매 가능한 모스카토 베어풋 롯데마트에서 취급하며 만원초반대(행사하면 만원 아래로 떨어져요) 가성비 괜찮은 모스카토입니다 :) 개인적으로 롯데마트에서 취급하다보니 쉽게 구할수있어서 종종마시는 편이에요 가벼운 바디감에 꽃, 복숭아 향이 가득합니다 산도도 적당해서 달달하지만 부담없이 먹을수있어요!! 탄산은 적은편 출처: 도탁스
[오늘의 맥주]: 241. This Must Be On Top 10 of Our Most Ridiculous Beers - Maybe Even Top 5 - Evil Twin Brewing NYC(맥주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오늘 소개할 맥주는 사실 정말 맥주 이름만 보고 선택을 하게된 맥주인데요. 바로 미국 뉴욕 대표 양조장 Evil Twin Brewing NYC에서 양조한 This Must Be On Top 10 of Our Most Ridiculous Beers - Maybe Even Top 5 입니다. (맥주 이름부터 뇌절 느낌이...ㅎㅎㅎ) 물론 지금까지 각종 똘+아이(?) 행적을 자주 보여줬던 양조장이었기에 오늘 이런 맥주가 나온것도 전혀 이상하게 안 느겨졌지만, 그래도 이런 맥주를 볼때 마다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 이 맥주는 코코아, 구운 코코넛, 와일드 타이 바나나, 으깬 초콜릿 샌드 쿠키, 마카다미아 넛트, 우주 비행사 용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카카오 크런치 시리얼을 사용하여 만든 맥주입니다. 정말 이름부터 부재료까지 그 어느 하나가 정상인 부분이 없다고 느껴져서 더 기대가 됩니다 ㅎㅎ 맥주 정보; 이름: This Must Be On Top 10 of Our Most Ridiculous Beers ABV: 13.3%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아주 짙은 검정색을 띠면서, 맥주 해드는 얇고 잔잔하게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달콤한 초콜릿, 우유, 견과류 향 위주로 전개되고 뒤에서 바닐라, 비스킷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생각보다(?) 달콤한 초콜릿, 바닐라, 비스킷 향이 차분하게 느껴지면서 밀키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줍니다. 맥주 바디감은 무거우면서 적절한 알코올 부즈를 보여줘 맥주의 단맛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감도 있네요. 다만, 너무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한 것에 비해 그만큼에 다채로운 맛을 보여주진 못한 것은 흠이라면 흠일 거 같습니다. 괴상한 이름, 하지만 맛은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맥주 오랜만에 재밌는 맥주를 마신거 같아요. 물론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맥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는 맥주를 마신 날도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맛과 향은 생각보다 차분하며 그냥 잘 만든 맛있는 페스츄리 스타우트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의 맥주]: 243. Anna - Hill Farmstead Brewery(스탠다드가 왜 훌룽한지 보여주는 맥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맥주는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맥주 양조장으로 언급되는 미국 버몬트 주에 위치하고 있는 힐팜스태드 양조장의 안나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기타 힐팜 맥주 처럼 양조사 가족 이름을 사용해서 출시된 맥주입니다. 지역 야생 꽃 꿀을 사용하여 만든 팜 하우스 에일이며, 유럽 재료도 사용하여 세종 캐릭터도 같이 구현하는 의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맥주 정보; 이름:Anna ABV: 6%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약간 탁한 오랜지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짧은 유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주로 허브, 레몬 시트러스, 풀내음 향이 느껴집니다. 상당히 단순 명료하며 향의 강도는 은은한 편입니다. 마셔보면, 적절한 탄산감과 낮은 알코올 부즈는 맥주의 음용성을 높게 느끼게 해줍니다. 허브, 레몬 위주의 시트러스 캐릭터가 인상적이며 홉의 캐릭터도 절제되지만 맥주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팜 하우스 에일의 정석 어떻게 보면 눈에 띄는 캐릭터는 없어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완성도가 높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높은 음용성에 양조장의 캐릭터가 확실히 느껴줘 재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몇 안되는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는 가끔 케그로 수입되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기회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