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e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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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좋은글~~~^^♥ 내가 살아 보니까..(고 장영희 교수) 내가 살아 보니까 ~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깍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 아 보니까 ~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내가 살아 보니까 ~ 남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voe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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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맞는말인듯..합니다.. 씁쓸하게도...제가 겪은바에의하면..ㅎ.. 아마.다들 공감하시리라..생각됩니다만 얼굴을 보이지않는이곳에서야 즐겁게 웃고 대화하다 아니다 싶음 안보면 그만입니다.. 연락처하나..통성명은 주고받는일 없고.. 편하니..얼마나 좋습니까.. 제가 처음 사진과 본명을올렸을땐 제글에 책임을 다하고. 싶었기 때문에 스스로 아이디 카드같은 것을 자처했던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본의아니게 내렸습니다만..^^ 하튼..현실은 냉혹하고..내가먼저일수밖에 없다는것을..이글은..제대로 짚어주는듯 싶네요...친절도 결국은..나를위해 쌓는것이되...그만큼...갚진것은 없다라는 경험담..역시 두고~두고...살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할 마지막 재산이 아닐까싶은..제 작은 소견입니다..^^
살아보니까 삶이 잼있다 하겠습니다 돈 없이도 되는 장사 =밑천없이 살수있어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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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 하얀거탑
하얀거탑 간밤에 소년 하나가 죽었다 원장은 새 환자를 받을 수 있다며 좋아했다 자신이 죽을 날을 스스로 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는 조금 슬퍼했었다 그가 누구였는지 잊어버렸다 어떤 전쟁도 겪은 적 없지만 겪어 본 적 없는 그 모든 전쟁으로 인해 나는 피폐해지고 의사는 내게 병이 있다고 했다 아니 병이 내게 있다고 했던가 어쨌든 그는 아무 병도 없는 게 내 병이라고 없는 병은 고칠 방법도 없고 고칠 방법이 없는 병이 제일 위험하다고 히로시마가 고향인 의사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폭탄은 그러나 이미 터진 폭탄도 터질 폭탄도 아닌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폭탄이라고 언제나 머릿속에는 소녀가 살았다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나는 몰래 그녀에게 속삭였다 아가야 베개밑에 칼을 놓아두고 잠들어라 네 병은 꿈속에서도 널 놔주지 않을테니 앞으로는 그 칼이 네 이빨이고 손톱이다 달려드는 모든 것들을 물고 찢을 참으로 살아야해 소녀는 전사였지만 모든 전사가 승리하는 건 아니었다 문 밖 마당엔 자살이 취미인 고양이가 살았다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 죽기 위해 고양이는 여섯의 목숨을 버렸다 단지 그 이유 하나로 아니 무려 그 이유 하나로 문 안 하나 뿐인 목숨의 기한을 통보하면서도 의사들은 종종 권태로운 표정을 짓거나 참을 수 없다는 듯 하품을 했다 죽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듯 살아서 부패하기 시작한 작자들 썩은이 속엔 썩은 이들이 보였다 목숨이 가벼워진 고양이는 날래진 발로 새의 숨을 끊어다 제 집 앞에 모아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