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hj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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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는댕댕이!˃̵͈̑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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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강아지가 질투하는게 그게 더 좋아 왜냐하면 동물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움직이는 강아지 장난감을 이뿌다고 해주면ᆢ그 순한 울집강쥐도 인형물어뜯음ᆢ불타는 질투심!!!😡😡
아가를 상대로 밀당을 왜 해야하나... 어떤 동물이던 사랑하면 그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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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책임이 더해질때...)
너무 오래토록 빙글을 떠나있던 터라... 그래도 제가 빙글에서 나름 인맥도 쌓고 여기저기서 교류를 했던 그 시절을 톨이켜보고자면... 언제나 빙글은 그냥 친정같은 그런 곳 입니다^^ 내가 힘들때 내일인양 고나리 함께 해주시던... 국가대표 한량이던 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 더더욱이 독립을 하게 되면서... 오늘 당장 이 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해지다보니 소셜미디어 따위는 나부랭이... 가 되어버립디다 그럼에도 ... 또다시 여기에 돌아와 나를 아는 그 단 한사람 만이라도 좀 날 알아봐주길.. 하는 마음이 생기는건 뭔 아이러닉인지... 되게 서론이 길고도 뭐랄까 참... 쟤 뭐래 이 질문을 디폴트로 뿜어내는데.... 정작 글쓴이는 울면서 쓰는... 울 몽이가... 이제 개님 13년차...(제가 개님 7년차부터 빙글을 했더라구요) 그 말인즉슨... 많이 아파요 ㅠㅠ 머 그동안은 나이가 있으니 기력이 딸리겠거니... 하며 별 생각 없었습니다 그런데 약 한달전 몽이는 움직이지도 않고 짖지도 않고(과외 학생이 벨 누르면 저세상 텐션으로 짖던..) 이불 속에서 꼼짝도 안했더랬습니다 과외학생도 "쌤 왜 몽이 안짖어요? 이상하다... 허전히네..." 수업 끝나자마자 병원으로 들고 뜀 사실 12년간 다녔던 병원이 있지만... 내가 기동력이 없고 몽이가 나이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집 앞 병원 스캔... 그 중 전에 잠깐 거쳐갔던 tmi 남발하시던 동네 병원이 생각나서 거기로 고고 당연히 노령견이니 관절에 문제가 있겠거니 부터 시작... 나도 당연 그렇겠지... 했는데... 갑자기 원장님이 다급하게 오시더니 "보호자님.... 몽이... 급성 빈혈 같아요 잇몸이 허얘요" 그러면서 시작된 피 정밀검사 결과는... 급성 빈혈 혈소판 수치랑 헤모글로빈 수치가 바닥이다 급하게 용혈견으로부터 받은 피로 긴급 수혈 만약 그날 주말이라서 그냥 넘겼더라면... 난 몽이를 무지개 다리로 넘겨줬을거다.. 아무런 준비도 없는채 수혈을 받고 일요일 월요일은 잘 넘어갔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게... 저날 토요일 하루 수혈받고 수혈을 위한 사전 시약검사와 약값으로 해서... 88만원 결재 했다... 사실 당황 안했다면 거짓말이다 근데... 애 가족이니까 아니 내 새끼니까... 결재하게 되더라... 몽이 처음 데려올때부터 각오는 했었다 끝까지 책임진다는거... 결국 돈이라는거...그 돈을 난 그 상황에 낼 수 있겠는가? 그 질문을 처음부터 하긴 했었다 처음 귀염뽀짝 몽이를 데려올떈 당연하지 물론 당근이지.. 라고 호언 장담 했던..... 그러나 막상 닥치면 정말 쉽지 않은게 병원비다 ... 그래도 다행히(?) 난 여윳돈이 있었고.. 그덕에 병원비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혹여... 내가 정말 나 오늘 하루 당장 먹고 살 돈도 없었더라면.... 난 몽이를 살릴 수 있었을까...? 몇시간 만에 나온 거의 백만원돈의 그 비용을 낼 수 있었을까? 병원비를 일시불로 긁으면서 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빈혈뿐만 아니라 췌장염 수치도 높았고 간수치는 측정 불가할치만로 높았다. 췌장염 때문에 탄수화물 위주로 밥을 먹여야 했기에 손수 죽을 쒀서 그 죽에 약을 타서 먹였다 그래도 주말 동안 잘 먹으니...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화요일. 일을 가야하는데... 사람의 그 sixsense는... 이상하리 만큼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그날 수업을 하면서도 난 계속 집중이 안됐고... 자꾸 빨리 집에만 가고 싶었다 수업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에 왔을때...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었을때.. 아니나 다를까 몽이는 뛰쳐나오지 않았다 이미 내 눈엔 눈물이 흘렀고... 몽이는 그래도 힘겹게 걸어나왔다.. 비틀거리며... 그러다 픽픽 쓰러지는데... 난 정말 참을 수가 없었고 몽이를 붇들고 울 수 밖에 없었다 그 시각 7시 반... 8시 수업.. 그렇게 30분을 울다가도 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가면을 쓴 듯 일을 마치고 내 눈앞엔 축 쳐진 몽이만 남았다... 하루종일 물도 안마셨고 그러기에 쉬도 안했고... 그냥 몽이는 그저 그냥 누워만 있었다.. 가뿐 숨을 몰아치고 있었다... 오늘인가? 울 몽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야 하는날이... 아직 13살인데..... 요즘 반려견들은 17-8년 거뜬히 산다던데... 나 그래도 그동안 신경쓰며 잘 키운거 같은데... 이런 저런 생각들이 교차하며... 정말 오늘 몽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면 난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지? 장례식장을 알아봐야 하나? 아니 그 전에 숨이 다한 몽이를 어떻게 해야하지? 천으로 감싸야 하나? 상자에 넣어야 하나? 난 차가 없는데... 어떻게 화장터 까지 가지? 등등 정말 A부터 Z까지 별의별 생각이 들면서 난 하염없이 울고만 있었다... 그렇게 헐떡이던 몽이 옆에서... 엉엉 울고만 있던 난 잠이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