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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대한 29가지』

1. 많은 벗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의 진실한 벗을 가질 수 없다. -아리스토텔레스- 2. 학문을 좋아하는 자와 함께 가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가 배어든다. 무식한 자와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혀지지 않지만 그 냄새가 맡아진다. -공자가어(孔子家語)- 3. 만약 한쪽의 말만 듣는다면, 친한 사이가 갑자기 떨어짐을 볼 것이다. -명심보감- 4. 맹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악한 벗을 두려워하라. 맹수는 다만 몸을 상하게 하지만, 악한 벗은 마음을 파멸시키기 때문이다. -아함경- 5. 선물이 늘어나면 친구는 줄어든다. -칼릴 지브란- 6.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만이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그라시안- 7. 속으로는 생각해도 입밖에 내지 말며, 서로 사귐에는 친해도 분수를 넘지 말라. 그러나 일단 마음에든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치지 말라. -셰익스피어- 8. 술이 빚은 우정은 술처럼 하룻밤밖에 가지 못한다. -F.V. 로가우- 9. 모든 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든 이 세상에서 네 명 이상의 친구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파스칼- 10. 모험을 하지 않으면, 누구하고도 친구를 만들 수 없다. -데이빗 토머스- 11.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사는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비판적이면 사귀는 벗이 없다. -맹자- 12. 남녀간의 사랑은 아침 그림자와 같이 점점 작아지지만 우정은 저녁 나절의 그림자와 같이 인생의 태양이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된다. -베벨- 13. 한 번 약속을 어기는 것보다 백 번 거절해서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 낫다. -중국속담- 14.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에머슨 - 15. 친구를 칭찬할 때는 널리 알도록 하고 친구를 책망할 때는 남이 모르게 한다. -독일속담- 16. 번영은 벗을 만들고, 역경은 벗을 시험한다. -페블릴리우스 시루스- 17. 벗과 교제하는 데에도 약자를 돕고 강자를 누르는 남아의 의기가 필요하다. 이로운 점이 있기 때문에 교제를 한다든가, 또는 교제를 하면 손해를 볼 것이므로 절교하는 등, 이해를 생각하는 교제는 건실한 교제라 결코 할 수 없다. -채근담- 18.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은 제2의 자신이기 때문이다. -라로슈푸코- 19. 벗을 사귐에는 과하여 넘치지 말지니, 넘치면 아첨하는 자가 생기리라. -채근담- 20. 나의 친구는 세 종류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유순함을 가르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나에게 조심성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나에게 자립심을 가르쳐 준다. -J.E. 딩거- 21. 너를 칭찬하고 따르는 친구도 있을 것이며, 너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너를 비난하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도록 하고 너를 칭찬하는 친구와 멀리하라. -탈무드- 22. 자신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잡아먹는 사람이다. -프란시스 베이컨- 23. 적을 한 사람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친구도 만들 수 없다. -앨프리드 테니슨- 24.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러셀- 25. 당신의 친구가 당신에게 있어서 벌꿀처럼 달더라도 전부 핥아먹어서는 안 된다. -탈무드- 26. 돈 빌려 달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는 일은 적지만, 반대로 돈을 빌려줌으로써 도리어 친구를 잃기 쉽다. -쇼펜하우어- 27. 만약 친구가 야채를 갖고 있으면 고기를 주어라. -탈무드- 28.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어라. 인생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친구로 부터 받는 이해심이 더욱 유익하다. -그라시안- 29.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뜻이다. -인디언 속담- 페이스북, 리더들의 보물창고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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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당..
좋은글귀네요^^
정말명언이네요 감사합니다
공감 ♥♥♥
요즘 친구띠어문에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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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사람한테 빠지면 답도 없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 2편
연기력은 인정 받았지만 인기는 비루하기 짝이 없었던 베니에게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작품이 들어옵니다. 그거슨 바로 셜록.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다는 그 드라마. 셜록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셜록을 보고나서도 베니가 못 생겼다는 사람은 없다는 그 드라마. 사실 셜록에 베니가 캐스팅되었을 때 여기저기서 반대하고 난리 났었어요. 여태 잘나가는 배우들만 셜록을 연기했는데 그에 반에 베니는 외모나 인지도가 바닥이었기 때문! 응? 베니 외모가 바닥이라고?? 셜록 초반 반응 -> 오이가 연기도 할 줄 하네 셜록 시즌 1을 다 보고난 뒤 -> '우주오이가 잘생김을 연기한다', '못생겼는데 잘생겼다' 저도 베니가 잘 생겨보이게 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쉬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셜록으로 인하여 마틴과 베니는 영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요. 스티븐 스필버그에게는 역대 최고의 셜록이라는 찬사까지 받게 되었죠. 둘 다 셜록 이전에는 간간히 얼굴만 비추던 배우에 그쳤었지만 이젠 베니는 마블 영화에 주연을 맡게 되고 마틴은 호빗까지 꿰차며 탑배우 반열에 올라섰어요. 커리어적으로만 성공한 게 아니에요. 2014년 발렌타인데이에 영화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중인 소피 헌터와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애기 오이까지 낳은 상태랍니다:-) 어렸을 때 부터 베니가 항상 꿈꾸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죠. 그러나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생기는 법! 토크쇼에서 유색 인종의 연기자들은 영국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며 이 점에 대해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인종 차별적 단어를 써서 문제가 됐어요. 의도적으로 비하하기 위해 단어를 선택한 건 아닌데다가 베니가 바보같았다며 바로 사과했지만 이미지 타격을 좀 받았답니다ㅠㅠㅠㅠ 인간은 누구나 실수 한 번은 하쟈냐 바로 사과 했쟈냐 베니는 파파라치 사진으로 이집트에게 관심을 가져라, 정부의 언론 탄압은 잘못된거다 라는 글을 써서 보여주며 뇌섹남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어요. 본질적으로는 개념 꽉 찬 남자니까 거 한 번 실수한거는 좀 봐줍시다. 하지만 평소에 파파라치에 대처하는 자세는 이러하다. 뇌섹남은 얼어죽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기를 하지 않는데도 가끔씩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친듯이 멋있을 때가 있어요. 특히 손가락. 부드럽고 뽀얀데다가 길쭉길쭉하니 손가락만큼은 원빈급이다 이거에요. 손가락만 길어야 되는데 얼굴까지 길다는 게 문제지만... 다만 이 모든 잘생김이 금방 씻겨 내려간다는 게 함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 베니는 역시 병신미가 갑이죠. 스타트랙 촬영 당시 사이먼 페그가 얼굴에 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방사능에 중독된다고 장난을 쳤는데 이를 믿고 가짜 방사능 방지 크림을 바르고 며칠을 돌아다녔대요. 이온을 떨쳐내기 위해선 몸을 흔들어야 한다고 하자 10분 마다 이온 털어내기 춤도 춤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뻥을 너무 믿어서 두통까지 오기 시작한 베니. 촬영팀에서 이제 그만 놀려야겠다 생각하고 '여태까지 우리가 말한 방사능 크림과 몸털기는 모두 뻥이고 베니는 바보야' 라는 서류를 줬는데 베니는 계약서인줄 착각해서 읽지도 않고 서명하는 바람에 졸지에 진짜 바보 천치가 됨. 스타트랙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베니는 춤을 너무 못춰서 춤추는 모습이 밖에 들킬까봐 겁난다고 하는데 자신은 댄싱머신인 줄 알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고난 흥부자이다보니 한시도 가만있질 않고 방정을 떠는 바람에 짤을 스스로 대량으로 생산하고 계십니다. 2014년에는 생애 처음으로 오스카에 초대되었는데 얼마나 기쁜지 초딩마냥 엄마한테 자랑하고 시종일관 입이 귀에 걸린채 돌아다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여기 오기 전에 엄마한테 전화했어요. '엄마 아들이 드디어 오스카에 가요!' " 자랑할만한게 예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베니 찾기 놀이까지 나올 정도로 인지도 시망똥망이었거든요. 오스카에 입성한 자신이 자랑스러운지 포토존에서 뛰고 난리 부르스에 온갖 방정을 다 떠는데 이 모둔 부끄러움은 와이프 몫.. 사회자 : 제니퍼 애니스톤이랑 같이 시상해보고 싶은 사람 손 베니 : 저요저요! 사회자 : 거기 컴버배치 당첨! 와이프가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니퍼랑 시상 할 생각에 존트 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니 : 당신이 진짜 제니퍼 애니스톤인거 맞아여? 제니퍼 : 응 맞아. 베니 : 우와.. 오스카 관광객 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년에는 이미테이션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후보자로써 오스카에 초대를 받죠. 근데 이 영화 보면 레알 존잘남인 매튜 굿때문에 베니가 아무리 신들린 연기를 해도 존못남으로 보인다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던간에 이번 오스카에서는 호주 미녀배우인 나오미 왓츠와 시상까지 하는 영광을 누려요. 한창 잘 나가는 스타답게 미국의 인기 토크쇼에도 출연했어요. 트위터 악플 읽기 코너에서 '베내딕트 이 병신새끼야' 라는 트윗에 '베네딕트거든 이 병신새끼야' 라며 맞받아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님들 유머와 재치까지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미남 베니에게 안 빠질래야 안 빠질수가 없지 않긔? 이래도 나한테 안 반한다면 나도 싫거든? 뿡! 1편 : https://www.vingle.net/posts/1062497
당신 마음속의 사이비교주(feat. 고통의 시작)
당신 마음속의 사이비교주(feat. 고통의 시작) 고통(몸이나 마음의 아픔이나 괴로움) 몸이 건강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몸이 아프면 만사가 짜증난다. 인생이 잘 풀리면 기분이 좋아진다. 인생이 잘 안풀리면 만사가 짜증난다. 그럴듯한 표현이지만 뭔가 부족하다. 몸이 건강한데도 인상을 쓰며 사는 사람이 있다. 몸이 아픈데도 감사하는 맘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 인생이 잘 풀려도 맨날 화만 내는 사람이 있다. 인생이 잘 안풀려도 묵묵히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왜 고통을 받는가? 첫번째 : 내가 원하는일이 발생하지 않았을때 두번째 : 내가 원하지 않는일이 발생했을때 아이러니 하게도 고통은 외부의 원인이 아니라 실제로는 내 맘대로 되지 않았을때 발생한다. 물론 돈이 없고 명예가 없고 좋은 집이 없고 좋은 차가 없는등의 외적 요인 때문에 고통을 받지만 그것이 고통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인정해야 한다. 나 역시 이 의미를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만 물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충족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내면의 충족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내 맘대로 되지 않으면 고통을 받는다.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으면 괴로움이 몰려온다.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내가 죽도록 밉다. 내가 꿈꿨던 사랑이 배신하면 죽이고 싶도록 싫다. 내가 기대한 친구의 모습이 아니면 배신 당한 기분이 든다. 이런 모습은 어린 아이들을 통해서 자주 드러난다. 자기 기분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화내고 드러 눕는다. 울고 불고 난리치자 엄마는 아이를 달래듯 원하는 사탕이나 장난감을 쥐어준다. 그러면 아이는 그제야 행복감을 느낀다. 고통이 사라져간다. 이런 심리적인 과정은 성인이 되어도 유효하다. 아니 더 교묘하게 발전한다. 아니 겉만 번지르르할뿐 똑같다. 나 역시 그렇다.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안되면 화나고 죽을것 같다. 그런데 이런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되었다. 왜 나는 무엇이든 내 맘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내 주변 사람도 내가 원하는대로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성공하고 싶다고해서 꼭 성공한단 말인가? 내가 기도하면 틀림없이 신이 다 들어줘야 하는가? 내가 원하는대로 내 아들딸이 자라줘야 하는가? 내가 세상의 중심이자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가? 끌어당기면 우주의 에너지가 정말 나에게 온다고 생각하는가? 주인된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정녕 주인(내 맘대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망상을 여전히 붙들고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 이런 착각? 오만함 속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이는 자기안에 사이비 교주를 모시는것과 같다. 나 역시 지금도 그렇게 살아간다. 가장 위험한 독재자요. 가장 잔인한 폭력배요. 아래를 보지 못한 눈이 없는 자요. 마음을 잃어버리고 욕망에 물든자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요. 하나밖에 모르는 어리석은자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고프다면서 괴로워하는 돼지가 있고 부족하게 먹어도 행복하다면서 숟가락을 놓을줄 아는 멋쟁이가 있다. 즉 고통의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면이다. 그대의 내면에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고통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되기도 하다. 이 단순한 원리를 우리는 너무 쉽게 간과하며 살아왔다. 마치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달성해야 그것이 행복이며 내 삶의 목적인양 헐떡이며 달려왔다. 아니 삶의 미로에 갇혀서 오늘도 분주할 뿐이다. 얼굴은 인상을 쓰고 입술은 잘근잘끈 씹으며 주먹은 상대를 때릴기세로 거칠게 살아간다. 우리는 왜 고통을 받는가? 첫번째 : 내가 원하는일이 발생하지 않았을때 두번째 : 내가 원하지 않는일이 발생했을때 고통에서 해방하기 첫번째 :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음을 받아들이기 두번째 : 내가 원하지 않는일이 발생할수 있음을 받아들이기 이 말은 그저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왜곡없이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면 삶이 다소 힘들고 괴로울지 몰라도 최소한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삶은 저항할수 없다. 그저 자연스럽게 주어질 뿐이다. 나의 한낱 생각으로 그것을 바꾸고자 하는것 자체가 이 얼마나 어리석고 오만할수 있겠는가?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셜록:유령신부] 야무지게 복습하기
안녕하새오 셜로키언이애오 요즘죠아오 개봉해써오 영화관가깨 감사해오 셜록사랑해오 HI~~ 요즘 매일 셜록에 빠져사는 제가 (죽지도않고) 또왔어요 지겹다구요? 그럴리가요 이번엔 아주 야무지게 제대로 셜록 유령신부를 씹고 뜯고 분석하고 분해할거예요ㅋㅋ 셜록팬들이라면 좋아했을만한 관전포인트를 꼽아보려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붙잡아둬야겠어요.. ㅎㅎㅎ 그러니 스크롤 더 내리시기전에 ※대량스포주의※ 세세한 장면묘사&대사&스토리 전부 존재합니다 ※엄청 깁니다!!! 221B를 빅토리아시대로 옮기는데에는 약간의 변화가 필요했어요 원래는 주방이었던 공간이 그시대에 남자들은 요리를 하지않았기때문에(법적으로금지) 주방을 없애고 책이 가득했어요 꽂힌 칼, 초상화, 벽의 총으로 만든글자 V.R 등 원작에서의 많은것들을 방으로 옮겨왔어요 원작에서도 셜록홈즈는 지루하면 총을쏴서 벽에다가 유명한 여자, 혹은 여왕의 이름을 새기곤했대요 벽의 액자도 21C 스러운 그림에서 해골(사실은 여자가 거울을 보고있는 그림) 로 바꾸었구요 사슴 헌팅트로피에는 원래 헤드셋을 씌워뒀었는데 보청기(?였나 나팔모양)를 걸어주었네요 현관문의 스테인글라스의 문양에도 셜록홈즈의 원작을 떠올리는 문양들을 넣어주어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정성들인 무대디자이너님... 최고! 자신의 집 현관문을 스테인글라스로 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여기에도 홈즈의 특이한 성격이 반영되었어요 셜록의 의자는 빅토리아시대인만큼 베니는 등받이가 높고 화려한 귀족의자같은걸 원했으나 제작진은 그런의자는 등받이에 기대면 우리의 소중한 오이느님 얼굴이 안보이기때매 쓰지않았다고해요 그래서 고급스럽고 얼굴이 아주아주 잘보이는 의자를 택! 아그리고 베니는 빅토리아시대를 찍겠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머리 짤라도되여?!?!" 라고 물어봤대요 현대판 셜록의 곱슬머리가 글케싫었나봐요 근데 확실히 머리가 짧아지니 더 섹시해졌어요 셜록과 존이아닌 홈즈와 왓슨의 첫만남은 셜록시즌1 첫만남과 아주 똑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론 현대판셜록의 깐족이는 느낌...? 나 짱이야 이런느낌이 빠진 아주 담백한 대사처리(...) 였던것같아요 하지만 존의 얼빠진 표정은 똑같아서 웃겼어요 모자를 챡 쓰며 작별인사로 주소를남기고 휙가는 홈즈 "The stage is set, The curtain rises, We are ready to begin."  무대는 준비됐고, 커튼은 올라가고. 우리는 시작할 준비가 됐지. 홈즈와의 사건들에 씬난 왓슨은 와이프가 의뢰인인척 하지않으면 만나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어요. 그래서 투닥투닥 하던중 홈즈는 매의눈으로 사건이 왔음을 알아차립니다. 예고편부터 섹시한 목소리로 저말을 읊는데 짱ㅜㅜㅜㅠㅠㅠㅠㅠㅜ 여기서 우리 경감님이 옵니다. 유령신부 사건을 들고요. 참 그 와중에 허드슨부인은 왓슨이 쓰는 셜록의 사건을 담은 추리소설에 자기분량 별로없다고 완전 삐지신 상태.... 대답도안하고 말도안하심 짱귀여우심.....ㅋㅋ 그러니까 셜록이 존한테 대사좀 늘려주라고 안그러면 밥못먹다고...ㅇㅇ 유령신부 사건은 한 신부가 쌍권총을 들고 길가는 사람을 난사하고 자신도 자살했는데 그 신부가 다시살아나 또 살인을 저지른다는 이야기였어요 YOU??? 하는데 정말 섬뜩하더라구요... 처음 자살로 마무리된 후, 이 신부의 남편이 살해당하고 다시 시체를 확인해보니 시체가 처음 들어올때는 없던 손의 핏자국과 피로 새겨진듯한 벽의 글씨...(여기서 몰리등장) 개인적으로 이장면 최고.....ㅠㅠ 사건설명을 듣던중 셜록이 잠깐, 하고 멈추는 장면인데요 이장면에서 시즌2였나요 침대에 눕는 장면하고 그런게 생각나드라구요 자 이제 사건해결하러 가보까여?? 그런데 문을 열기전 왓슨이 셜록을 불러세우며 이모자를 써! 라고 합니다 그거슨 바로 셜록의 트레이드마크인 사냥모자!!! 방에 남겨진 메리는 시무룩하구요 남자들'만' 신났다며... 하지만 우리의 메리왓슨도 능력자죠. 누군가에게서 온 전보한통을 받고 신나서 뛰어나갑니다. 허드슨부인이 누구냐니깐 '영국!'이라고 대답하고 휙 가심. 그리고 마이크로프트 형을 만나러갔는데 형은 영국정부와 아주 밀접한 관계의 사람이라 말을 하면 안되는 곳에 계셔요 수화하는데 왓슨 짱귀......수화잘 못해서 당신은 못생겼어요 감자같네요 같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 던져요ㅋㅋ 자기딴에는 칭찬한다고 하는거ㅋㅋㅋ 우왘 뚱뚱해........ 셜록보다 더 머리가 좋고 섹시하신 마이크로프트형아가 어마어마하게 뚱뚱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둘이 형 죽을날 얼마남았나 내기하며 투닥투닥하는데 어휴ㅋㅋㅋㅋㅋ 셜록왈 형은 내기에서 지는게 더 싫어서 이기기위해서 죽을거라고ㅋㅋ 그래도 형은 사실 언제나 동생걱정.. 그리고 한마디하죠. 이건 질수밖에 없는 게임이라고. 후에 또 유령신부 사건이 발발 어느 여성분으로부터 의뢰가 들어오죠. 이때였나요? 홈즈가 왓슨에게 전보를 부치는데 괜찮다면 빨리와줘, 안괜찮아도 빨리 오고. 라는 내용... 이것도 드라마 시즌에서 나왔었죠?ㅎㅎㅎ 빅토리아시대에서는 문자아니고 전보 ㅋㅋ 의뢰인 에밀리아 리콜라티의 집에 방문, 여기서 유령신부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홈즈와 왓슨이 했던 대화가 기억에 남아요. 홈즈가 사실 아이린애들러의 사진을 갖고있었고 그걸 왓슨이 봤죠. 그러면서 사실은 너도 인간적인걸 알고있다 너도 감정이 무엇인지 안다 무엇이 너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라며 묻지만, 홈즈는 "Nothing made me. I made me." 아무것도 날 만들지 않았어. 내가 날 만들었지. 라는 대사를 남겨요. 유령신부는 결국 놓쳤고, 왓슨이 깨뜨리고 들어온 창문앞을 지키는데 촛불은 계속 꺼지고 보면서 저도 같이 쫄려서 봤어요... 뒤에서 나타날때 진짜 무섭ㄷㄷㄷ 셜록이 시체를 다시 확인하러 갔을때, 처음엔 없었던 메세지가 붙어있었죠. 바로 모리아티. 범인은 유령신부인데 어떻게 모리아티의 메세지가 찌른 칼아래 함께 꽂혀있었던 걸까요? 사실 이 모든게 시즌3의 마지막장면, 비행기가 떠나고 다시 내려오는 순간 안에 일어나는 이야기인데요. 셜록이 마약을 하고 잠에 들었는지, 환상에 빠진건지 현실에서 모리아티가 다시 돌아왔기때문에 빅토리아시대에서도 모리아티가 자꾸 등장했어요 네가 내 방에 6번이나 온걸 알고있다며 서로 총을 겨누는데 와...저장면 진짜....심쿵... 빅토리아시대의 셜록도 마약을 하고 현실의 셜록과 왓슨을 꿈에서 본다는 설정도 나오지만요ㅎㅎ 결국 유령신부 정체의 근거지를 알아내는 공은 메리가 세웠어요. 근데 여기서 또 셜존 둘이 꽁냥꽁냥 존이 메리한테 당신을 잃는줄 알았다(이제 안보는줄 알았다) 라니까 셜록이 아니람서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존이 메리한테 말한거야.....이럼ㅋㅋㅋ 어휴 귀여워 유령신부의 트릭은 영화에서도 셜록이 내가 죽었을때처럼...이라는 말을 꺼내는데 이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도록 하구요.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혼자선 할수 없는일이다, 라는 결론하에 저곳을 덮치고 예상은 적중했어요. 사실 저들은 부정한 사회에 맞써 싸우려는 이들이었고, 바로 여성들이었죠. 처음의 유령신부는 남편을 죽인뒤 자살했지만 다른 누군가가 또 유령신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었던거예요. 결국 마지막에 의뢰인으로 왔던 여성 역시 유령신부였던거죠. 이들은 사회적 차별과 가정 폭력을 겪고 있었어요. 여기에서 몰리 후퍼와 시즌3에서 셜록이 사귀는척...했던 여자분도 나오는데 영화상에선 몰리가 남장을 해서 영화관에 모두가 빵터졌었다는..ㅋㅋㅋ 셜록은 못알아보고 왓슨만 알아본다는 설정도 아주 재밌었구요. 사실은 그 시대에 차별받았던 모든 여성이 유령신부다- 라는 내용과 여성인권에 관한 주제라니 정말 놀라웠어요 결국 메리도, 몰리도 차별받았던 여성인거죠. 셜록은 그제서야 형의 말을 깨닫죠. 근데 폭포장면 얘기해야되는데 어디에 넣어야하죠?ㅋㅋㅋㅋ 셜록의 마인드팰리스 안에는 항상 모리아티가 등장하고, 모리아티도 자신은 셜록의 약점이다 라는 말을 해요. 라이헨바흐 폭포 장면에서 셜록과 모리아티는 격한 싸움을 벌이고 셜록이 위험해질 그때, 존이 셜록을 구해주죠. 이로써 셜록에게 존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걸 한번더 증명하고 그와중에 모리아티가 "그냥 둘이 결혼하지그래?"라는 대사를 날려주어 둘이 그렇고 그런거 확정ㅇㅇ.. 마인드팰리스 안이라 유령신부가 베일을 벗는데 그사람이 모리아티로 나와요. 셜록도 깜짝놀라죠. 근데 저는 여기가 셜록시즌4의 복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모리아티가 어떻게 살아있을수 있었는가? 에 관한 힌트가 유령신부였던거죠. 그 해답을 찾기위해 비행기안에서 마약을해서 마인드팰리스안으로 들어간 셜록이 해답을 찾는 과정이 유령신부사건인거구요. 마인드팰리스안에서 기사조각들을 보는 장면도 참 좋아요. 이런 셜록스러운 연출!!! 사실 남들이 보기엔 이틀동안 꼼짝도 안하고 있는것뿐인데 마인드팰리스속의 셜록은 엄청 바쁘죠. 레드비어드(개)에 관한 이야기도 영화에서 나왔지만 드라마에서도 종종 언급되었고, 셜록의 마인드팰리스안에 존재하죠. 영화에서는 마이크로프트가 이에관해 말을 꺼내던데 셜록은 자신이 자신을 만들었을뿐이라고 하지만, 이도 이후 시즌의 중요한 복선이 되어줄것같네요 워후 기나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아무래도 영화관에 한번더 가야할것같네요ㅎㅎ 이렇게 적어보니 영화가 더 재밌었던거같아요..... 진짜 최고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연말 선물주신 셜록제작팀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빠진부분, 잘못된부분은 댓글로 이야기해주세요!! 같이 앓아보아요~
외출한 사이 집에 불이나 연기 질식해 죽은 강아지 부둥켜안고 '눈물' 쏟는 주인
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620 사진 : imgur "늦게 와서 미안해.... 혼자 얼마나 무서웠니?" 누구나 비극적인 일은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 생각지 못했던 이별을 겪은 한 남자의 사연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 죽은 반려견을 끌어안고 눈물을 쏟아내는 한 남자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그날 남자는 잠시 외출을 했었고 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졌습니다. 집에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었죠. 사진 : imgur 다행히 이웃의 빠른 신고에 긴급히 출동한 소방대원은 치솟는 불길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방대원들 역시 막지 못했던 것은 강아지의 죽음. 사람들은 남자의 집에 모여들었고 어느새 집으로 다시 돌아온 남자는 모여든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 믿기 어려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연기에 질식해 축 늘어져있는 자신의 반려견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결국 반려견은 목숨을 잃었고 남성은 "늦게 와서 미안하다 차라리 데리고 나갈 걸.."라고 후회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