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aiire
500+ Views

보이스킹 재방송 다시보기 나미 아들 최정철 류필립 피터펀 소향 지진석 이박사

보이스킹 재방송 다시보기 나미 아들 최정철 류필립 피터펀 소향 지진석 이박사 에 대해 알아볼게요. 보이스킹 1회 가 시작되었는데요. 보이스킹 은 MBN 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로 2021.04.13. ~ (화) 오후 09:50 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보이스킹 본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보이스킹 재방송 다시보기 를 통해 시청하세요

보이스킹 재방송 다시보기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미드로 영어공부 : 가장 효과적인 꿀팁 정리!
미드로 영어공부 : 가장 효과적인 꿀팁 정리! SEI 30분 전화영어와 함께 알아봐요. 영어공부가 지겨울 땐, 미드를 주구장창 보는 것이 최고에요. 모두들 동의하시죠? 하지만 어떻게 하면 제대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미국드라마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생생한 현장감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흥미를 잃지 않게하는데 큰 장점이 있어요. 1. 배우들의 대사들을 소리내어 흉내내기 가장 중요한 방법이에요. 실제 배우들의 대사들의 액센트와 톤을 그대로 소리내어 연습하세요. 마치 내가 배우가 된 것 마냥 똑같이 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스크립트를 구해서 미드 속 대사를 들어보고 정지한 뒤, 내가 흉내내는 것이죠. 반복청취 후, 똑같이! 물론 중요한 점은 어떤 미드를 보고 대사를 흉내내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슈츠와 같이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 같은 경우에는 포멀하면서 세련된 영어대사가 나와요. 이런 류의 미드를 보고 연습해야 합니다. 발음을 흉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액센트! 여기에 주의를 하여 따라해봐요. 2. 영어자막을 먼저, 그리고 자막없이 한글자막을 통해 미드를 보는 것은 몇 년을 봐도 영어실력에 큰 향상을 가져올 순 없습니다. 처음 볼 땐, 한글자막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고 그 다음엔 영어자막 마지막으로는 자막 없이 보는 습관들 들여야 합니다. 좋아하는 미드를 선정하여 꾸준히 반복해서 듣고 익혀야 합니다. 물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이 엄청 많아요. 처음에는 스크립트 혹은 영어자막을 통해 보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그 다음엔 무조건 소리에만 집중하여 자막없이 보셔야 됩니다. 지겹지만 반복적으로 익히다보면 어느 순간 귀가 트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드로 영어공부하기 방법을 정리할게요. 1) 적합한 미드 선정 본인이 흥미가 있으며, 내용 또한 포멀한 영어대사가 많이 나오는 미드가 좋습니다. 슈츠나 뉴스룸 그리고 셜록 등을 추천해요. 2) 한글자막-영어자막-무자막 우선 내용을 파악하고 영어자막 그리고 마지막엔 자막 없이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지루한 과정이지만 이겨내야 됩니다. 3) 대사를 그대로 흉내내기 미드 속 대사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도가 된다면 이제는 입으로 직접 똑같이 흉내내어 봅니다. 자, 여러분 다른 분들을 위해 영어공부하기 좋은 미드를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BJ 의견 수용해서 만들었죠" 아프리카티비만이 만들 수 있던 멸망전
현종환 게임 커뮤니티 팀장에게 듣는 아프리카티비만의 BJ 철학 어느 순간부터 아프리카티비(TV)는 단순한 방송 플랫폼이 아니었다. '히오스: 리바이벌'를 비롯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BJ들이 참가하는 'BJ멸망전(이하 멸망전)'을 개최하고 있고, 직접 e스포츠팀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어느새 유저와 함께 만들어나가는 '유저 참여형 e스포츠'는 한국 e스포츠에 큰 축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아프리카티비의 움직임은 처음에는 단순한 생색내기라는 의심의 시선을 받았지만, '히오스: 리바이벌'이 곧 4번째 시즌이 시작될 정도로 정착한 모습을 보인다. 2016년부터 계속 개최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ASL의 의미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멸망전은 수년 동안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에는 종목이 크게 늘었다. 또 이번 지스타 2019에서 아프리카티비가 선보인 여러 멸망전 콘텐츠는 빽빽한 전시장에서 관람객의 쉼터이자 즐길 거리가 되기도 했다. 바로 이 '멸망전'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만든 현종환 게임커뮤니티 팀장을 만나, 아프리카티비가 그리는 e스포츠와 BJ, 그리고 더 큰 미래에 관해서 물었다.   ▲ 현종환 아프리카티비 게임커뮤니티 팀장 디스이즈게임: 만나서 반갑다. 생애 첫 인터뷰로 알고 있다. 소개를 부탁한다. '칸두' 현종환 게임커뮤니티 팀장(이하 현종환 팀장): 반갑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정도 아프리카티비에서 일했고, 현재는 게임커뮤니티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회사 내에서는 '칸두'라고 불린다. 게임 커뮤니티 팀이 무엇인가? 게임을 직접 서비스하지 않는 아프리카티비에 게임 커뮤니티 팀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현종환 팀장: 다른 플랫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팀이다. 간단하게 'BJ 지원팀'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콘텐츠 지원 등도 하지만, BJ가 정신적으로 어려워할 때도 상담 등으로 도움을 준다. 가끔 BJ는 유저들과의 소통으로 상처를 크게 받기도 한다. 아프리카티비에서는 BJ 콘텐츠 지원을 어떤 식으로 하나? 현종환 팀장: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BJ가 스스로 만드는 콘텐츠를 금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담당하는 '콘텐츠 지원 센터'가 있다. 연간 5억 원 규모이고, 1인당 한 번에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콘텐츠 기획도 도와준다. BJ가 기획까지 모두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때 우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기획을 준비하기도 한다. 가끔 함께 기획하는 것 자체가 BJ에게 동기 부여도 되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공식 방송이다. 멸망전이 여기에 들어간다. 이 멸망전을 통해 BJ에게 이슈가 될 만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유저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고, 시청자 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그리고 BJ도 더 열심히 한다. 이게 계속되면서 멸망전과 함께 관련된 모든 것이 성장한다. 지스타 2019에서 진행된 멸망전은 BJ에게 큰 무대에서 서는 기회의 장까지 되기도 한다.  멸망전이 지금까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인기 게임 위주로 진행됐다면, 올해는 많은 신규 게임을 시도했다. <피파온라인4>이나 <던전 앤 파이터>, 그리고 <Gang Beasts>, <Rocket League> 등이 있는 종합게임도 진행했다. 유저와 BJ가 원한다면, 종목을 더 늘릴 것이다. ▲ 지스타 2019, 아프리카티비 부스에서 진행된 <철권7>부문 멸망전 경기. 많은 사람이 쉬면서 경기를 지켜봤다. 멸망전이 처음으로 아프리카티비의 지원을 받고 시작할 때,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멸망전은 어떻게 시작됐나? 현종환 팀장: BJ들이 모여서 먼저 제안했다. 제안을 받은 아프리카티비는 몇몇 BJ가 소규모로 진행하던 멸망전의 규모를 키웠다. 당시 인기 BJ였던 풍월량, 로이조, 보겸 등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멸망전을 크게 진행했고, 오프라인 경기까지 열어서 성장 가능성을 파악했다. 동시 시청자 수가 15만 명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가 2014년이었다. 그 해 멸망전의 가능성을 봤고, 브랜드를 목표로 준비했다, 계속 점차 종목을 늘리고 규정을 바꾸며, 지금의 멸망전이 됐다.  신기하다. 아프리카티비가 주최했기에, 아프리카티비가 기획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BJ는 어떻게 보면, 아프리카티비 입장에서는 서비스 이용자이기도 하다. 왜 BJ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나? 사실 받아들인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판을 크게 벌였다. 현종환 팀장: 일단 저는 너무 좋았다. 일선에 있는 분들이 더 잘 안다. 저보다 경력도 많고, BJ의 감각을 따라가긴 힘들다. 그리고 멸망전은 BJ와 아프리카티비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전략이라 더 좋았다. 전문적인 일은 전문가에게 맡긴다는 말처럼 들린다. 현종환 팀장: 맞다. 우리는 전문가의 아이디어에 약간 덧붙여 줄 뿐이다. 처음 멸망전을 제안받았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다. BJ가 콘텐츠를 제안하면, 유저 입장에서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더 제안하기도 한다. 실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이 어떤 콘텐츠가 좋은지 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BJ와 유저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아프리카티비에서 활동하면 좋겠다. 플랫폼이라는 공간에서 애착이 없다면 오래 활동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과 함께 활동하면 더 오래 우리 플랫폼에서 즐겁게 지낼 것이라 생각한다. BJ가 주인의식을 가지면 어떤 점이 다른가? 현종환 팀장: 멸망전이 좋은 예시다. 시작한 것도 BJ지만, 다양한 종목이 생긴 이유도 BJ의 제안 덕분이다. 다른 종목의 멸망전을 본 BJ가 <피파온라인4>나 <던전 앤 파이터>를 제안했고, 방식까지 준비했다. 유저들도 마찬가지다. 좋은 의견을 계속해서 남겨준다. 이렇게 나온 멸망전이 훨씬 관심도 받고, 콘텐츠도 재밌더라. ▲ 멸망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있는 홈페이지. 한눈에 시청자가 어떤 경기를 볼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멸망전 종목이 정말 다양해졌다. 최근 멸망전 공식 홈페이지는 흡사 올림픽 특설 페이지처럼 보였다.  현종환 팀장: 올여름쯤 만들었다. 만든 가장 큰 이유는 멸망전 종목이 많이 늘어서다.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멸망전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모든 멸망전의 종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길 원했다. 멸망전 각 종목과 일정, 그리고 하이라이트까지 볼 수 있다. 신기하게도 BJ가 이 페이지를 보고 연락이 온다. 자기 종목이 없다는 것이다. 홈페이지 통합 이후로 종목에 대한 문의가 평소보다 더 온다. <피파온라인4>도 그런 식으로 멸망전에 추가됐다. BJ가 주도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게임 커뮤니티팀은 "하고 싶다면, 도와줄게"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현종환 팀장: 맞다. 게임으로 설명하면, 우리는 힐러 역할이다. 힐러가 딜도 넣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힐이다. 힐을 넣어서 딜러가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이런 힐을 받은 BJ가 외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 아프리카티비에서 나온 콘텐츠가 아프리카티비를 벗어나, 다른 많은 플랫폼에서 사랑받는 걸 원한다.  그런 의미로 멸망전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다.  특히,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서로 진지해지는' 느낌이 매력적이다. 현종환 팀장: 동의한다. BJ들은 점점 진지해지지만,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개인 방송 보듯이 부담 없이 보면서도, 가끔 멋진 영상에 감탄하기도 한다. 범인 색출 등 재밌는 콘텐츠 등 게임 외적인 이슈거리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멸망전 자체만큼 멸망전 전후 시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멸망전 개최 일주일 전과 일주일 후가 중요하다.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멸망전에 참여하기 위해 연습하고, 팀 짜는 모습을 재밌게 보긴 했다. 이런 걸 말하는 것인가? 현종환 팀장: BJ들도 멸망전 팀 짜는 콘텐츠를 즐거워한다. 자연스럽게 합동 방송을 하기도 하고,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옮겨 가기도 한다. 먼저 탈락한 BJ가 탈락한 사람들을 모아서 새로운 대회를 자연스럽게 열기도 한다. 대회를 위한 스크림(연습 경기)도 열린다.  멸망전은 공평해야하니까 딱딱하기도 하지만, 이런 콘텐츠는 유연하다. 시청자들은 더 많고 색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멸망전이라는 하나의 콘텐츠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 그게 정말 즐겁고, 가장 중요하다. ▲ 대표적인 멸망전 콘텐츠이자, 멸망전의 멸망전이라 불리는 '나락전'도 BJ가 주도한 콘텐츠이다. 개인적으로 멸망전이라는 브랜딩은 많은 유저에게 연착륙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멸망전'이 보이면 쉽게 클릭하곤 한다. 그렇다면 멸망전의 다음은 어떤 모습일까?  현종환 팀장: 올해 지스타에 맞춰 다양한 종목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는 더 늘릴 계획이다. 직접 참석하기 힘든 BJ를 위해 <배틀그라운드> 멸망전을 온라인 환경에서 진행할 계획도 있다. 또 올해 <피파온라인4>, <던전 앤 파이터>처럼 2020년도에도 새로운 게임을 종목으로 추가하려고 한다.   저는 많은 유저가 2015년에 '멸망전'을 알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초창기다. 1인 방송을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그 외의 유저들이 다 알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중화를 위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내년, 2020년에는 1인 방송을 모르는 유저들도 "멸망전 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브랜딩하고 준비할 것이다.  하지만 사회도 그렇지만 특히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BJ'라는 단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 현종환 팀장: 게임 부문 BJ에 대한 인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는 유저도 많다. 하지만 게임 커뮤니티팀의 운영을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계신다. 이런 부분때문에 게임 BJ에 대한 인식도 같이 나빠질까 걱정된다. 우리는 항상 BJ랑 소통하고 있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플랫폼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증명하기 위해서 더 재밌는 멸망전 콘텐츠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유저 의견도 계속해서 수렴하려한다. 또 선정적인 콘텐츠를 언제나 주의하고 있다. 온 가족이 봐도 재밌는 콘텐츠를 목표로 한다. 게임과 e스포츠 분야 모두 더 투자해서 아프리카티비를 사랑해주시는 유저에게 보답하려고 한다. 오해를 풀고 한 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아프리카티비가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히오스: 리바이벌'이나 '히오스 매니저', ASL 등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게임의 e스포츠 대회를 여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종환 팀장: 나중에는 게임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아프리카티비를 찾아오길 원한다. '게임'하면 '아프리카티비'가 생각나길 바란다. 최근, 유저들도 e스포츠에 대한 아프리카의 관심을 알아주기 시작했다. 더 투자를 잘해서 한국 게임과 e스포츠 시장을 활성화했으면 한다. 이제 뛰기 시작한 입장에서 더 많이 노력하고자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멸망전이 단순한 콘텐츠로 끝나지 않고, BJ-아프리카티비-시청자(유저)로 이어져 e스포츠와 게임 커뮤니티가 키워지는 것에 있다.  ▲ e스포츠 대회 자체를 단순한 마케팅 액션이라고 보기에는 서수길 대표부터 너무 부지런(?)하다. 그는 아프리카티비가 주관하는 대회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햄버거를 사곤 한다. 이렇게 e스포츠나 콘텐츠에 투자하는 것은 1인 방송 플랫폼 기준으로 특이하다. 남들이 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현종환 팀장: 저는 아프리카티비가 업계의 선두두자라고 믿는다.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 것이 '매뉴얼' 자체가 되고, 가장 앞에 있기 때문에 '정해진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회사 내에서는 항상 묻고, 실패하고, 머리에 부딪히더라도 나아가고, 무엇보다 흔들리지 말자고 한다.   누군가는 멸망전과 같은 콘텐츠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도 한다. 하지만 저와 동료들은 이런 시행착오 끝에 완벽에 가까운 e스포츠 대회나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믿고 계속 해내 가고 있다. 멸망전만이 아니라, 최근 '히오스: 리바이벌'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유저 참여형 대회도 아프리카티비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고민은 계속할 것이다. 다른 곳에서 볼 때, 아프리카티비 말고 할 수 없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고자 한다. 인터뷰 초반에 게임커뮤니티팀이 BJ를 위한 부서라 설명했지만, 결국 게임커뮤니티팀도 유저의 더 나은 경험이 목표인 것처럼 느껴진다.  현종환 팀장: 유저가 제일 소중하다. 그리고 BJ도 유저다.  유저에서 BJ가 된다. 아프리카티비를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BJ가 되진 않는다. 결과적으로 유저가 중요하다. BJ는 유저를 대변하는 위치고, 그래서 BJ를 지원한다. 저희가 BJ의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주는 이유는 그들 역시 유저이기 때문이다. 
『친구에 대한 29가지』
1. 많은 벗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의 진실한 벗을 가질 수 없다. -아리스토텔레스- 2. 학문을 좋아하는 자와 함께 가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가 배어든다. 무식한 자와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혀지지 않지만 그 냄새가 맡아진다. -공자가어(孔子家語)- 3. 만약 한쪽의 말만 듣는다면, 친한 사이가 갑자기 떨어짐을 볼 것이다. -명심보감- 4. 맹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악한 벗을 두려워하라. 맹수는 다만 몸을 상하게 하지만, 악한 벗은 마음을 파멸시키기 때문이다. -아함경- 5. 선물이 늘어나면 친구는 줄어든다. -칼릴 지브란- 6.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만이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그라시안- 7. 속으로는 생각해도 입밖에 내지 말며, 서로 사귐에는 친해도 분수를 넘지 말라. 그러나 일단 마음에든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치지 말라. -셰익스피어- 8. 술이 빚은 우정은 술처럼 하룻밤밖에 가지 못한다. -F.V. 로가우- 9. 모든 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든 이 세상에서 네 명 이상의 친구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파스칼- 10. 모험을 하지 않으면, 누구하고도 친구를 만들 수 없다. -데이빗 토머스- 11.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사는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비판적이면 사귀는 벗이 없다. -맹자- 12. 남녀간의 사랑은 아침 그림자와 같이 점점 작아지지만 우정은 저녁 나절의 그림자와 같이 인생의 태양이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된다. -베벨- 13. 한 번 약속을 어기는 것보다 백 번 거절해서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 낫다. -중국속담- 14.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에머슨 - 15. 친구를 칭찬할 때는 널리 알도록 하고 친구를 책망할 때는 남이 모르게 한다. -독일속담- 16. 번영은 벗을 만들고, 역경은 벗을 시험한다. -페블릴리우스 시루스- 17. 벗과 교제하는 데에도 약자를 돕고 강자를 누르는 남아의 의기가 필요하다. 이로운 점이 있기 때문에 교제를 한다든가, 또는 교제를 하면 손해를 볼 것이므로 절교하는 등, 이해를 생각하는 교제는 건실한 교제라 결코 할 수 없다. -채근담- 18.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은 제2의 자신이기 때문이다. -라로슈푸코- 19. 벗을 사귐에는 과하여 넘치지 말지니, 넘치면 아첨하는 자가 생기리라. -채근담- 20. 나의 친구는 세 종류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유순함을 가르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나에게 조심성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나에게 자립심을 가르쳐 준다. -J.E. 딩거- 21. 너를 칭찬하고 따르는 친구도 있을 것이며, 너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너를 비난하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도록 하고 너를 칭찬하는 친구와 멀리하라. -탈무드- 22. 자신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잡아먹는 사람이다. -프란시스 베이컨- 23. 적을 한 사람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친구도 만들 수 없다. -앨프리드 테니슨- 24.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러셀- 25. 당신의 친구가 당신에게 있어서 벌꿀처럼 달더라도 전부 핥아먹어서는 안 된다. -탈무드- 26. 돈 빌려 달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는 일은 적지만, 반대로 돈을 빌려줌으로써 도리어 친구를 잃기 쉽다. -쇼펜하우어- 27. 만약 친구가 야채를 갖고 있으면 고기를 주어라. -탈무드- 28.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어라. 인생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친구로 부터 받는 이해심이 더욱 유익하다. -그라시안- 29.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뜻이다. -인디언 속담- 페이스북, 리더들의 보물창고
드라마 속의 뉴튼
애플 TV+의 드라마, “For All Mankind”의 S03E02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애플의 뉴튼 메시지가 화상 전화를 하는 장면(참조 1)이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 이 드라마가 90년대 초반을 그리고 있고, 실제로 당시 애플의 메시지패드가 나왔던 것은 맞다. 하지만 화상 전화는 당시 메시지패드로 불가능한 기능이었다. 물론 이 드라마의 성격은 대체역사물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리듬감으로 보자면 90년대 초에 저런 기술이 나왔을 법하기도 하다. 드라마의 기본 가정부터 시작해 보자. 코룔로프가 사망하지 않고(참조 2), 소련이 달착륙을 먼저 했다면 정말 역사가 많이 달라졌을까? 나도 그렇다고 보는 편인데 소련이 먼저 달착률을 해버리는 까닭에, 드라마에서 미국은 비상이 제대로 걸렸고, 제일 흥미로운 변곡점이 하나 등장한다. 에드워드 케네디가 Chappaquiddick의 파티에 가지 않고 비상회의 소집을 위해 워싱턴DC로 간 것이다. 당연히 “그 스캔들”은 터지지 않고, 닉슨은 달착륙도 빼앗기고 베트남도 빼앗긴(?) 까닭에 1972년 재선에 실패, 케네디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리고 케네디는 형이 했던 말처럼, 화성에 우주비행사를 보낼 계획에 대해서만은 소련에 지지 않겠노라 선언한다. 하지만 드라마 상에서 테드 케네디의 스캔들은 결국 터지고, 그 또한 닉슨처럼 재선에서 실패한다. 드라마에서는 로널드 레이건이 오하이오에서 신승(오하이오가 tipping-point state 역할을 한다)하여 대선 승리, 1984년까지 대통령을 한다. 이때 미국은 거대한 왕복 화물우주선까지 만들고, 소련도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한다. 그리고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 미국도 참가. 레이건과 안드로포프는 드라마 상에서 달조약을 체결, 결국 달을 반반씩 나누고, 두둥. 개리 하트가 1984년 대선에서 승리한다. 1988년 재선에서는 공화당 팻 로버트슨(!!)을 크게 이기고 성공. 드라마 상에서 개리 하트는 “그 스캔들”을 잘 숨겼던 모양이다. 그리고 드라마는 이제 1992년 대선으로 흘러간다. 빌 클린턴이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존 레논은 암살당하지 않았고 요한바오로 2세와 마거릿 대처는 암살당했으며, 미소가 기술 경쟁을 하던 끝에 지구온난화 속도도 늦춰진 세상에서 말이다. 즉, 이 세상의 컴퓨터 기술도 크게 발달했다고 가정하는 편이 맞긴 맞다. 90년대 초에 이미 다들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다니며 뉴튼이 현재의 아이폰처럼 사용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스마트폰이 드라마에 등장하지는 않았고, 아마 00년대를 그린다면 그때 나오잖을까? 90년대 초면 PDA 시장이 없다시피 했었다. 그걸 뉴튼이 만들어냈고, 그 뒤를 PALM(그리고 소니)이 이어갔었는데(HP나 MS는 빼자), 90년대 초에 저정도 영상압축을 해낼 수 있었다면 뉴튼은 아마 죽지 않고 그대로 휴대폰 모뎀을 통합했을 것이다. 뉴튼이 처음 나왔을 때 휴대용 팩스 및 노트용 기기로 묘사가 됐던 것이 이유가 다 있다. 뉴튼 커뮤니케이션이라 홍보하기는 했지만 그게 아직 초보적이었거든. 물론 당시는 지금의 웹페이지 개념이 아직 안 나왔을 때이긴 하다. 그렇다면 이 가상의 역사 드라마가 과연 스티브 잡스를 묘사할지 궁금해지는 것이다. 뉴튼은 존 스컬리의 작품이 분명했고, 실제 역사상에서는 실패작이었으나 드라마 상에서는 저 정도면 현재의 아이폰만큼 팔릴만한 기기로 묘사된다. 그리고 다들 아셔야 하는 점이, 잡스가 스컬리 작품이라 하여 뉴튼을 죽인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뉴튼 OS의 기본 요소가 지금도 아이폰 안에 훌륭히 살아있으니까 말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아이폰 밑에 있는, 앱 아이콘을 모은 바인데, 뉴튼도 그랬었다. 물론 뉴튼 OS가 데스크톱의 성격을 못 버려서 일종의 “윈도” 개념이 있었는데, 창 닫기 버튼이 아래쪽에 있는 것도 꽤 좋았던 점이다. 현재 아이폰 기본 브라우저의 주소창이 위가 아닌, 밑에 있는 것도 그런 전통에서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폰을 생각하면 그만큼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 하겠다. 가상역사물에서 애플 제품이 나오는 건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 드라마의 가상 타임라인에서도 잡스는 쫓겨났을까? 혹은 2020년대에도 살아있을까? ---------- 참조 1. 짤방도 여기서 가져왔다. A cult-favorite Apple device makes a brilliant cameo in For All Mankind season 3(2022년 6월 20일): https://www.imore.com/cult-favorite-apple-device-makes-brilliant-cameo-all-mankind-season-3 2. 소련은 어째서 미국에게 우주개발을 뒤졌는가(2019년 8월 8일): https://www.vingle.net/posts/2654676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장면들
살인범의 걸음걸이 <대구 금호강 살인사건> 대구 금호강 다리 밑에서 30대 청년 윤용필 씨가 살해당한 채로 발견된다. 그가 실종되기 전날 밤, 회사를 나서는 용필 씨 곁에 누군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용필 씨와 나란히 걷던 CCTV 속 남성 영상을 본 지인들은 모두 한 사람을 지목한다. 죽음의 동행 - 인생을 훔친 여자의 비밀 <부산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전말> 한 여자가 보험사에 찾아왔다. 죽은 조수연의 사망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을 김은혜라고 소개한다. 곧이어 보험사로 들이닥친 경찰 "조수연 씨 우리와 함께 갑시다" 하지만 경찰은 그녀의 이름을 사망한 조수연이라고 부른다. 홍천강 괴담의 비밀 - 익사체에 남은 손자국 매년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강원도의 홍천강 그곳에서 한 여성이 익사체로 발견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익사체처럼 보이는 그녀의 시신. 하지만 부검 결과 그녀의 뒷목에서 보통 익사체에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의미심장한 손자국이 발견되는데 아침의 살인자 - 배산 여대생 살인사건 부산 연제구 배산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변사체 그날 아침 잠옷 차림으로 집을 나섰던 대학생 김선희 씨다.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으나 혐의점이 발견된 사람은 한 명도 찾지 못했다. 19년째 오리무중에 빠진 살인사건. 제작진은 김 씨가 변을 당하기 전 집안에 함께 있었다는 남동생에게 최면을 걸어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 보는데. 최면 속에서 누나의 마지막 모습을 본 남동생은 뜻밖의 이야기를 한다. "바깥에서 누군가가 누나를 부르는데 여자 목소리인 거 같아요" 사각 맨홀에 갇힌 진실 - 오창 맨홀 변사 사건 인적이 드문 오창의 어느 산길. 그곳에 있는 사각의 맨홀 안에서 한 남성이 노끈에 목을 맨 채 발견된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자살로 결론을 내리는데. 경찰이 자살을 했다고 말하는 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맨홀 위에는 누군가가 시신을 쉽게 발견하지 못하도록 돗자리를 덮어두고, 그 돗자리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여러개의 돌로 고정한 흔적이 있었다. 기이한 마을, 이상한 실종 - 서천 기동슈퍼 화재 미스터리 주민들의 택배를 맡아주곤 했다는 동네의 한 작은 슈퍼 그날 역시 동네 주민 김 씨가 택배를 가져가기 위해 슈퍼를 찾았다. 불이 켜진 것을 보고 문밖에서 여러차례 할머니를 불렀지만 고요한 적막만 흐를 뿐 안에선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 순간 기동슈퍼의 불이 꺼졌다. 김 씨가 돌아간 후 슈퍼에는 큰 불이 났고 전소된 슈퍼 안에 할머니는 없었다. 할머니가 사라지고 3년이 흐른 뒤 동네에 이상한 낙서가 생기기 시작한다. "순남 할머니는 둘째 아들이 죽였다." 청테이프 살인 사건 - 범인은 무엇을 감추려 했나? 어지럽혀진 집안 40대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이다. 그곳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다. 사인은 질식사.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있는 그녀의 손, 발, 얼굴은 청테이프로 단단히 결박되어 있었는데. 강도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난잡한 현장과는 어울리지 않게 그녀의 시신은 너무나도 깔끔한 모습이었다. 그날 부부가 키우던 강아지는 하루종일 짖지 않았고 그녀에게는 사망 시 거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망보험에 다수 가입되어 있었다. 접촉의 증거 - 살인범과의 두뇌 게임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여성. 미용실을 운영 중이던 안 씨다. 버려진 담배 꽁초, 어지럽혀진 집안. 안 씨의 마지막 모습은 언뜻 성폭행 살해 현장을 연상케 하였는데. 그녀의 살아생전 마지막 모습을 증언한 사람은 시댁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던 남편과 큰 딸뿐이었다. 그날 현관까지 배웅 나와 엘레베이터에 탄 부녀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는 아내. 첫 째 아이는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다. "인사하는 엄마의 표정이 어땠어요?"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어요" 밀물에 떠오른 손 강화도 한 선착장에서 잘린 여성의 손이 발견되었다. 잘린 손목의 단면으로 보아 토막 살인임이 분명했다. 해경의 끈질긴 수사 끝에 얼마 전 실종된 윤모 씨임이 확인되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겨 실종신고가 되어 있었다는 여성. 그녀의 남편은 주변을 수소문하며 실종된 아내를 애타게 찾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남편을 수사대상에 올리는 것이 죄스럽게 여겨질 만큼 아내의 죽음을 몹시 슬퍼했다는 남편. 하지만 남편의 상가에서 경찰이 발견한 것은 온동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열여덟 계단 밑 백골, 덕성 63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오래된 건물의 보수 공사를 하고 있던 강 씨 그 건물의 재래식 화장실 앞에는 보기 거슬리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투박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그것을 철거하게 위해 지렛대로 구조물을 들어올리는 순간 그안에서 두개골이 떼굴떼굴 굴러 나왔다. 신원불명의 여성의 것이었다. 그 유골의 주인이 몽골계 여성이라는 것, 키가 160 내외라는 점 말고는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했는데. 제작진이 해당 건물의 소유주인 서사장 부부를 찾아가자 제작진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지나치게 방어적이었다. 제작진들은 서사장에 대해 알아보던 중 동네 주민을 통해 그들이 그곳에서 객사한 영가를 달랜다는 타살굿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서사장 부부가 임대로 내놓은 공장 건물 주변에는 귀신을 쫓을 때 쓴다는 가시 돋힌 엄나뭇가지가 곳곳에 놓여 있었다. 사라진 약혼자 - 김명철 씨 실종사건 번듯한 청년이었던 김명철 씨가 어느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약혼녀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문자 한 통만을 남겨둔 채로. 경찰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조 씨 형제를 의심했으나 그들은 명철 씨가 함께 술을 마신 뒤 갑자기 사라졌다며 발뺌했다. 명철 씨가 실종되었던 6월. 형제가 머물던 사무실에서는 6월 한달 동안 89톤이나 되는 다량의 물을 과도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들은 해당 사무실을 급하게 구했으며 사무실을 구하면서 요구했던 조건은 단 두 가지였다고 한다. 첫째,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곳 둘째, 밤새 시끄러운 소리가 나더라도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곳 비극의 상견례 - 한밤의 침입자 삼정동 어느 반지하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 불을 진압하고 쾌쾌한 연기가 걷히자 그곳에 피투성이의 세 사람이 쓰러진 채 발견된다. 칼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세 구의 시신. 박 모씨의 아들 전오도, 딸 전다영, 딸의 남자친구 김진욱 씨다. 그날 상견례가 끝난 후, 어머니 박 씨의 가게에서 간단히 맥주를 했다는 네 사람. 박 씨가 내연남의 집으로 돌아간 뒤 세 사람은 그곳에서 끔찍한 참변을 당했다. 사망한 딸, 전 씨의 손에는 동일 모계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이 쥐어져 있었고 두 남매 모두 타인에게 사망할 경우 특약금을 받게 되는 다소 독특한 사망보험에 가입돼 있었다. 그들은 사건이 발생하기 4개월 전에 보험에 가입했으며 그 보험의 수익자는 한 사람이다. 복면 속의 사냥꾼 -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미스터리 2001년. 총포사 주인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엽총 두 자루를 가지고 달아난 뒤 은행에 침입하여 1억원 가량의 돈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벌써 19년이 지난 이 사건은 대구의 오래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었는데. 잘 각색된 영화처럼 완벽했던 시나리오 속에 유일한 목격자 김 씨가 있었다. 사건이 발생하고 7년이 지난 2008년 어느날 그것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김 씨는 식사를 하기 위해 회를 주문했는데, 횟집 배달원이 집안에 들어서면서 현관문의 불이 켜지자 배달원의 얼굴을 확인한 김 씨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문 앞에 서 있는 배달원의 모습이 8년 전 목격했던 은행강도와 매우 흡사했던 것이다. 제작진은 김 씨를 데리고 최면을 진행했다. "얼굴에 광이 나요. 무서워요. 검은 봉투를 받고, 제가 12000원을 줬어요. 많이 닮았어요 둘이. 나를 쳐다봐요. 무서워요. 깨워줘요. 깨워줘요." 엽기토끼와 신발장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후속편 : 두 남자의 시그니처 어느 다세대 주택 반지하 집에서 두 명의 여성이 잇달아 살해 당한다. 범인을 찾지 못한 채 미궁에 빠져버린 연쇄 살인사건. 그 연쇄 살인사건의 세 번째 피해자가 될 뻔한 유일한 생존자가 있었다. 당일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신정역을 지나쳤던 김 씨다. 대낮에 납치됐던 김 씨는 범인이 화장실을 가려는 찰나 재빠르게 집안을 빠져나와 그 집 2층의 신발장 뒤에 몸을 숨겼다. 김 씨가 도망쳐 나오고 잠시 후, 두 명의 남자가 쇠톱을 들고 뒤따라 나왔다. 한참이 지나고 잠잠해진 다음에야 겨우 그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는 김 씨. 김 씨가 몸을 숨겼던 신발장에는 엽기토끼 스티커와 아이들이 만든 듯한 화분이 어설프게 놓여 있었다고 하는데. 생존자 김 씨의 증언이 몇 년 만에 세상에 밝혀진 후 그 집안 구조를 명확하게 기억하는 또 다른 제보자가 나타난다. 출처 인간이 젤무서워여 진짜...
실력을 위장해 대회 출전? 잠입 선수 주최 스파5 대회 논란
새싹 아닌 새싹 유저가 대회 우승... 유저 "참가 자격 어긋나는 유저, 대회 본질 흐렸다" 주장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게임대회에 고인물이 나왔다? '인생은 잠입' 이선우 선수(이하 잠입)가 21일 진행한 <스트리트파이터5> 대회에 부정선수 출전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선수는 실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격투게임 커뮤니티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된 대회는 잠입과 아프리카TV, 그리고 격투게임 커뮤니티 KFGC가 연 '제1회 스트리트파이터5 새싹 대회'. 21일 오후 2시 32강 단판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A를 놓고 유저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자신의 실력을 속이고 대회에 참여했으며, 주최 측에서 실력을 알고도 참가를 종용했다는 것. 유저들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대회의 본질을 흐렸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잠입은 이의를 제기하는 유저들에게 비방을 하기도 해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 랭크는 초보인데, 실력은 고수? 유저들 "알면서도 묵인했다" 분노 대회의 목적은 '초보 유저'를 대상으로 격투게임 활성화를 위함이다. 이에 따라 참가 조건도 울트라브론즈 랭크 이하(루키부터 브론즈 랭크까지)로 한정됐다. 좋은 취지였지만, 문제는 대회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참가자 중 한 명이 눈에 띄는 실력으로 다른 참가자(이하 참가자A)들을 모두 제압했기 때문이다. 참가자A는 울트라 브론즈 랭크로 참가했다. 그러나 대회를 관전한 유저들은 해당 참가자의 부정출전을 의심했다.  참가자A는 기술 캔슬부터 역가드, 그리고 거리를 조절하며 싸우는 능력 등 전반적으로 해당 랭크 유저가 구사하기 힘든 플레이를 보여줬다. 보여준 실력대로, 대회에서 우승했다. 유저들은 랭크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A를 의심했고,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참가자A의 전적을 검색한 결과 무려 15등급이나 랭크가 높은 얼티메이트 그랜드 마스터 랭커에게 승리한 기록을 확인했다. 유저들이 발견한 참가자A의 과거 전적 기록. 이에 그랜드 마스터 랭커에게 승리한 경기를 본 유저들은 "얼티메이트 그랜드 마스터 랭커가 참가자A에게 많이 봐주면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경기가 잠입이 배석한 상태에서 했다는 점, 그리고 참가자A가 잠입과 같은 클랜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유저들은 여전히 대회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회 종료 후 잠입은 뒷풀이 방송을 진행했다. 당연히 이번 대회에 의문을 가진 유저들이 이의를 제기했고, 잠입은 이들을 비방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가했다. 유저들은 반발했고 논란은 증폭됐다. 논란 이후, 유저들은 대회가 열리기 전인 3월 15일, 잠입이 대회 부정참가 시 대처에 답변한 것을 꺼내 들었다. 답변은 아래와 같다. "위장계급, 부계(부계정)의 판별 기준은 참가 선수의 명단, 리플레이 자료를 총합해 운영진 재량하에 판별한다. (위장계급, 부계 등으로) 밝혀진 플레이어는 대회 설명에도 나왔듯모든 상품과 상금 회수, 아이디가 공개되며평생 대회 밴 처리가 된다" 유저들은 대회 전 위와 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번 대회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에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즉 여전히 참가자A는 초보 이상의 실력을 가진 부정선수라는 주장과 해당 선수의 우승 취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잠입, "참가조건 위배X, 명확한 근거 없이 참가자A의 오해 불거지고 있어" 논란이 지속되자, 잠입은 22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과 KFGC 디스코드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영상은 50초 분량으로 대회 종료 후 뒷풀이 방송에서 유저들에게 공격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사과 입장을 담았다.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정 참가, 공정성에 대한 해명 입장은 디스코드 쪽에 밝혔다. 먼저, 잠입은 다음 대회부터는 대진표 과정을 투명하게 방송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하루 전 참가자 마감과 동시에 대진표를 라이브 방송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랭크 선별에 대한 방법. 잠입은 "운영진이 꾸준히 선수의 랭크 정보를 확인하고 있으며 규정에 맞는지 제보도 받고 있다"며, "부계정이나 위장 계급에 대한 제보는 참가하시는 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다음 날인 22일 오후, 잠입은 KFGC 디스코드 공지사항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대회에 우승한 참가자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참가 조건에는 위배되지 않는다며, "악의적으로 특정 랭크에 주차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게임은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즐겨야 한다. 그리고 참가자A의 연습 과정을 지켜본 입장으로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 타 대회는 주최자가 임의 판단해 선수를 참가 취소하기도 하겠지만, 불충분한 주관적인 근거로 조치하면 역차별이 될 수 있으며 사후 문제를 발견하면 후속 조치를 할 수 있지만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잠입은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 참가자A와 관련해 맥락 없이 퍼지고 있어 오해가 불거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문의에 매번 답도 했으며, 본인을 비롯한 누구도 특정인에 유리하도록 상황을 독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잠입이 특정인에 유리하도록 상황을 독려하지 않았다는 부분. 12일 참가자A(우승자)와 잠입과의 대화 中(1, 2번 순으로 대화 진행). 유저들은 잠입이 대회 홍보 전부터 보유 랭크 이상의 유저를 참가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구간 독식을 막기 위해 우승자는 차기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룰도 만들었지만, 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어느 랭크 구간이든 상대적 상위 랭커가 있고, 그에 따른 문제와 고심은 너무 어렵다"라며, "대회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 주최자로 모든 선수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끝으로 잠입은 향후 대회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KFGC 디스코드 내 서로 체급이 증명된 비슷한 실력의 유저가 대회를 참여하게 하거나 소규모 랭크전, 티어 별 팀 대회 등 여러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잠입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불만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  유저들이 제기한 참가자A에 대한 실력 논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BUILDWATER라는 한 디스코드 유저는 KFGC 채널에 "쟁점 중 하나인 참가 자격에 대한 기준, 계급과 부계정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다. 확실한 답이 없으면 향후 대회에도 지금과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계속 등장할 것이다. 심지어 의도적으로 초보인 척 대회에 참가해 망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