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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스압) 나약하면 죽던 시절.gif

1961년, 머리카락을 가발 공장에 팔기 위해 줄을 선 여성들의 모습 
울음을 터뜨리는 소녀를 같이 온 어머니가 달래고 있다.

1961년, 당시 서울역 플랫폼 모습.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6.25 전쟁을 겪지 않은 첫 세대인 1954년생이 초등학교 (당시 명칭 국민학교)에 입학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교정으로 향하는 모습

1962년 경상남도의 장날 풍경

짐을 머리에 이고 장터로 향하는 사람들

강원도 춘천에서 삼베를 말리는 주민의 모습과 초가집들

1962년, 대구에서 열린 우시장

1962년, 모내기가 한창인 서울시 성동구 논현동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1동, 논현2동)

1963년, 평범한 남해 어촌의 풍경

방과 후 초등학생들이 들판으로 소를 끌고 나가 풀을 먹이고 있다.
집의 재산인 소를 배불리 먹이고 잘 데리고 오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 당시 어린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임무였다고 한다.


1964년,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턱걸이 연습이 한창인 교정 
하나라도 더 해내려는 모습의 학생.

달리기를 겨루며 체육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고무신이 닳을까봐 맨발로 운동장을 달리는 학생들과 응원하는 친구들.

영유아사망률 1000명 당 218명. (2021년 세계 최악의 영아사망률을 기록하는 우간다의 2.3배)
신생아 5명 중 몸이 약한 1명은 첫돌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시대였다.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을 장려하여 체력과 면역력을 기르자는 표어가 방송되었다.

1964년, 한국전력 직원들이 경상북도 영양군에 전봇대를 설치하고 있다.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보릿고개 넘기기 운동'이 한창인 시골의 분주한 모습

역사적으로 늘상 문제가 되었던 쥐떼 해결을 위해 '쥐잡기 운동'이 시작되었다.
잡힌 쥐를 보고 속이 시원한듯 웃는 어른들

전국적으로 문맹 퇴치를 위한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북 영덕군에 내려온 대학생들이 글을 모르는 주민들을 모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1965년, 춘천 수력 발전소가 완공되었다. 산 능선에 올라선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당시 고등학교의 수업 모습
포이어바흐의 유물론과 마르크스, 엥겔스 자본론에 대한 비판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련 시간에 M1 총기 분해조립, 맨손으로 쇠봉 타기 연습을 하는 고등학생들

전국에 큰 비가 내렸다. 잠긴 집과 들을 보고 망연자실한 사람들, 머리를 다친 동생을 돌보는 형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청주 시민들이 힘을 합쳐 복구에 나서고 있다.
흙을 퍼내는 아버지들과, 갓난아이를 내려놓고 삽을 들어 복구를 돕는 어머니들

범람 위기의 청주 무심천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시민들이 힘을 합쳐 제방을 손보고 있다.

교복을 입은 청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삽을 들고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에서 필리핀이 2배 이상 앞서던 시절, 
거액을 들여 초빙한 필리핀 경제사절단이 내방했다. 일렬로 도열한 한국 관료들의 90도 인사와 환대에 경제사절단 단장인 필리핀 농림상 로드리게스와 필리핀 사절단이 흡족하게 웃고 있다.

1965년 1월, 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소식으로 다루었던 첫 1인당 국민소득 세자리 돌파 (110달러)
1961년 70달러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았던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를 새해 첫 뉴스로 꼽았다. 

지나치게 과장된 그래프가 어이없지만 당시에는 매우 큰 소식이었던 모양이다.
1965년, 한국은 방글라데시를 2달러 차이로 처음으로 제쳤다.  

파독 광부 예비소집에 모인 인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서독 탄광으로 떠나기 위한 광부 모집에 최종 합격한 20대의 젊은 광부들
독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

배웅하는 가족, 지인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올린 파독광부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한복을 입고 가족들을 향해 손수건을 흔드는 파독 간호사들

이륙 준비를 하는 여객기. 공항에 모인 시민들과 가족들이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손을 흔들고 있다. 

독일에 도착한 파독 간호사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일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40도가 넘는 온도, 지하 1200미터가 넘는 탄광의 끝자락에서 11시간의 작업을 끝마치고 나온 파독 광부들
당시 파독 광부 평균연령은 25세, 파독 간호사 평균연령은 23세였다. 

(출처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국군의 남베트남 파병이 결정되었다.

만 38세의 나이에 맹호부대 사단장 겸 주월한국군 사령관으로 임명된 채명신 소장(당시 38세, 6.25 참전)이 수통과 탄띠를 착용하고 출발 전 현충원에 묵념을 올리고 있다.

수도사단 맹호부대 사단장 - 소장 채명신 (당시 38세, 6.25 참전)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 사단장 - 소장 이소동 (당시 38세, 6.25 참전)
해병 제2여단 청룡부대 여단장 - 준장 이봉출 (당시 39세, 6.25 참전)

1965년, 파병을 위해 도열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부대) 병력

전선으로 떠나는 제 9보병사단 (백마부대) 장병들의 결연한 표정

부동자세의 해병대 수색대 병사들

서울 시가지를 통과하는 파병 장병들을 향해 기도를 올리는 노인과 부채질을 해 주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화여대 총장 김옥길 여사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파병 장병들을 위해 쓴 환송사가 방송되었다.

'조국 떠나 만릿길
온 겨레의 마음이 그대들의 방패가 되리
아세아 (아시아)의 최정예
우리 국군 가는 길 오직 승리뿐이다.'

베트남 전선으로 향하는 국군 수송을 위해 36개편의 열차가 동원되었다.
수송 열차가 지나는 역, 마을 어귀마다 장병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시민들

대구역에서 잠시 정차한 수송열차
국군 장병을 위해 기차역에서 먹을 것을 나누어주는 중년 여성

한 병사가 역까지 배웅을 나온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항에서 승선 전, 부하들을 향해 악수하는 중대장을 바라보는 해병 소위 이학철 (당시 23세)

파월 1진 해병 청룡부대 제3대대 9중대장 김종세 대위 (중앙, 당시 28세),
박준교 상병 (왼쪽, 당시 22세), 정명국 일병(오른쪽, 당시 21세)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종세 대위: "월맹 정규군 (북베트남 정규군)이 밀림에서 미군도 위협할 만큼 맹위를 떨치고 있고, 국군 장병들에 대해서 '단 한 사람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 할 것'이라고 비방하고 있지만 산악에서 단련된 소부대 전술, 체력과 같은 신체능력, 실제 전투에서의 호전성은 우리 병사들이 크게 앞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코 두렵거나 하는 마음은 들지않습니다."

마지막 승선 인원인 맹호 혜산진부대 소속 소대장 소위 최정길(당시 24세)이 부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환송 인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당시 국내 최대의 여성단체 한국 부인회 회원들이 맹호부대 장병들을 환송하고 있다.

'맹호'
'환송'
'이겨서 돌아오라'

떠나는 장병들을 환송하는 부산 시민들과 수송선 난간을 가득 메운 장병들

출항하는 수송선. 부산 시민들의 응원에 군가로 화답하는 장병들

멀어지는 부산항을 바라보는 해병 병사의 모습

1인당 국민소득 110달러의 농업국가,
38세의 사령관이 20대 초반의 병사들과 전선으로 향하던 날.

성대한 위문공연도, 거창한 위문품도 없었지만
국민들은 장병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빌어주었다.

첫 국내 기술로 만든 라디오가 시판되었다. 납땜질에 열중하는 어린 여공들

'벌거벗은 산에 나무를 심자'

식목일에 나무를 심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국민들과
민둥산에 나무를 심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가을날, 고등학생들이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동장 흙바닥 위에서 유도 대결을 펼치고 있다.

1967년, 제2회 전국학생씨름대회. 씨름 프로대회가 존재치 않던 시절, (씨름 프로대회는 80년대) 
전국 고등학교에서 힘 좀 쓴다는 학생들이 모였다. 
다른 지역 학생들의 경기를 살펴보는 서울 고등학생들.

치열한 결승전, 경북 영신고등학교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삼척시에 유례없는 폭설이 내렸다.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는 주민들.

생활 체육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씨름이 소개되었다.
씨름 대회를 구경하는 수많은 인파들.

국군 장성들이 베트남 전선을 방문했다.
전쟁터에서 경계근무 중인 해병 병사의 덥수룩한 수염을 만지며 웃는 육군참모총장

주월 맹호부대 병사들이 시멘트로 만든 역기로 밀리터리 프레스를 하며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

'웃지않는 한국 해병들' - 미국 UPI 통신 보도

1967년, 짜빈동 전투에서 중대 병력으로 월맹 정규군 정예 1개연대 병력과 (호치민 휘하의 월맹군 제2사단 1연대) 맞붙어 승리한 해병 11중대 장병들이 미군의 초청을 받아 계단 위에서 미군의 위문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정경진 대위 (당시 28세, 중대장)와 김용길 중사 (좌측, 당시 26세), 중앙에서 카메라를 노려보는 어느 청룡부대 11중대 병사가 카메라에 담겼다.

대다수가 임관과 동시에 베트남 전선으로 파병될 ROTC 5기생 생도들이 대간첩작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교관으로부터 산악 게릴라전 교육을 듣고 있다.

서울 운동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복싱 세계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인 '철권' 김기수 (당시 27세)가 도전자 프레디 리틀 (미국)과 15라운드까지 맞붙고 있다.

이를 악물고 덤비는 김기수의 분위기에 밀리는 프레디 리틀
기립박수로 환호하는 시민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김기수(당시 27세)의 기념촬영

1968년, 부산시 풍경

1968년, 서울의 모습

하늘에서 본 1968년 서울

첫 개통한 아현고가의 모습.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다니고 있다.

1969년, 한강철교 복구공사가 시작되었다.
작업에 열중하는 현대건설 노동자들의 모습

서울과 부산을 잇는 한반도 최초의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공사 현장의 모습.
부족한 중장비 대신 인부들이 달라붙어 바위를 깨고 길을 닦고 있다.

1969년, 나룻배까지 동원되어 경부고속도로 낙동강 방면 공사에 쓰일 석재를 운반하고 있다.

1969년 연말,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포항제철소' 공사가 시작되었다.
허허벌판인 영일만의 모습

1970년 1월 1일, 영일만 앞바다에 떠오르는 일출 

삼천만이 힘을 합치면 역사는 바뀐다는 내용의 표어가 방송되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삼천만 하나된 힘,
역사를 바꾸리라.'

한국 평균 나이 22.9세 시절



길고 많지만 흥미로워서 가져와봤습니다
재밌네 ㅋ
평균 나이 22.9세 시절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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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살아서 돌아온네이 알쩨?😭
참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이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건데..꼰대라고 수구라고 몰아되는 좌빨들이 한심합니다
초가집 보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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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짤..저거 화개장터라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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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무덤 기둥에 그려진 귀신 그림.jpg
보통 안학 3호분하면 유명한 [대행렬도]와 [마굿간, 부엌도]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고분에는 마치 지옥에서 온 귀신들같은 형상을 한 그림들이 네 개의 육각기둥의 상부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1949년 촬영되어 [안악제3호분 발굴보고]라는 형태로 1958년 발간된 황욱과 리동성 저작인 [유적발굴보고] 3집에 실린 사진들입니다. 약 60년 전으로 현재보다 더 선명한 벽화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지요. 우선 전경사진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네 개의 기둥의 윗부분이 무언가 그림들이 있습니다. 우선 한 놈입니다. 그야말로 도깨비의 형상을 한 귀신 얼굴입니다. 에메랄드빛 눈을 하고 있지요. 기둥을 받치고 있는 상단이 거대한 뿔처럼 보입니다. 그 다음은 필자가 한국의 모든 그림 중 가장 '사악하다'고 느낀 것입니다. 하얀 얼굴에 쌍각 (두 개의 뿔)을 가진 그로테스크한 사악한 귀신얼굴입니다. 더군다나 웃고 있는 것 같죠. 다음은 눈동자가 있고 속눈썹이 긴, 갈기가 나 있는 귀신 얼굴입니다. 마지막 녀석은 첫 번째 것과 비슷하게 에메랄드 빛 눈을 가진 귀신입니다. 이빨이 날카롭지요. 이런 식의 기둥에 그려진 귀신은 또 다른 고구려 고분인 [팔청리 고분]에도 기둥에 존재합니다. 필자가 찾은 것으로는 이렇게 그림으로 묘사된 것만 있습니다만, 어딘가 안악 3호분 귀신들과 유사하지요. 확실히 고구려 문화는 무언가 공격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면도 엿보입니다. 망자를 지키는 귀신들이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옥으로 초대하는 사신들처럼도 보이네요. '출처 망자를 지키는 귀신들... 왠지 귀여운건 저뿐인가요? ㅋㅋㅋㅋㅋㅋ
공식적으로 올타임 월드클래스로 인정받은 '거북선'
『이순신세가』 이진성 작가의 거북선 글을 들어가기에 앞서 말하자면, 해당 자료는 6년 전 발간됐다. 그러나 자료가 나올 당시의 평가는 거의 그대로일 것이라 본다. - 기사는 2016년 4월 6일 작성 - USNI(U.S Naval Institute), 즉 미국 해군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공식 뉴스에서 미국 군사 관계자는 물론 군사 전문가, 일반 독자 총 26,000명을 대상으로 투표 투표 주제는 "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함은?" 여기서 거북선은 2위를 차지, 그런데 거북선을 제외한 나머지는 1790년 이후에 진수된 것 즉 근-현대 시기에 진수된 다른 군함들보다도 거북선의 가치가 인정받는 여론이 많았던 것 (참고로 기사에 나온 거북선의 진수 연도는 틀렸다. 1591년이 아닌 1592년에 진수됐다.) * 그것도 임진왜란 발발 하루 차이로 진수되었다.(음력 1592년 4월 12일) 구라 아니다 링크한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 봐라. ㄹㅇ로 '미국 해군 연구소' 가 발간한 공식 뉴스다. https://news.usni.org/2016/04/06/survey-results-what-is-the-greatest-warship-of-all-time 즉, 6년 전에도 이미 올타임 월클 군함임을 인정받은 거북선이다... - 군함 순위 - 1. USS Constitution(Old Ironsides) - 미영전쟁(1812)에서 활약한 미 해군의 군함 2. Korean 'Turtle Boats' - 거북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무수한 해전에서 대활약 3. Aircraft Carriers - 이른바 '항공모함 체계', 2차 세계대전부터 활약하며 무수한 전과를 거둠 4. HMS Dreadnought - 20세기의 군비 경쟁을 촉발한 군함 형태, 1차 세계대전 당시 주로 활약 5. Battleships - 전단을 구성하는 군함 중에서 가장 배수량이 큰 '전투함' 형태, 주력 전투를 담당 6. USS Nautilus - 노틸러스 호, 이른바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 7. SMS Emden -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드레스덴급 경순양함 도탁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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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드 올리비에라 살라자르(1889 ~ 1970) 포르투갈의 총리로 30년 넘게 집권하다가 1968년 휴양지에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몇 달 지나서 깨어났을 땐 이미 정적들이 자신을 총리직에서 해임시켜버린 상태였음. 방금 퇴원해서 오늘 내일하는 80세의 노인네라 측근들은 충격먹고 죽지 말라고 가짜 신문과 서류를 보여줘가면서 해임 사실을 철저히 숨겼고 본인 또한 자신외엔 포르투갈을 이끌 사람은 없다며 스스로도 해임할 생각 1도 없었음. 그렇게 살라자르는 자기가 해임당한 줄 꿈에도 모른 채 집무실에서 아무 의미없는 총리 업무를 보다가 1년쯤 지나 노환으로 사망함. 독실한 가톨릭 신자여서 가족도 없는 독신에 기자회견이나 해외순방은 물론 휴가를 제외하면 일상을 아예 관저에서만 보냈고 총리로서 국내 지역 방문 등의 대외활동은 있었지만 당연히 모두 사전에 조율되어 있는 연극이었음. 평소에 TV도 라디오도 없이 세상 물정을 전부 측근과 신문으로만 접하는 우물안 개구리 생활을 해와서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 위안스카이 (원세개) 1911년 신해 혁명이 발생하자 청 정부는 위안스카이에게 토벌 명령을 내림 하지만 위안스카이는 청을 배신하고 혁명정부편에 붙음 그렇게 청 황제를 강제로 퇴위시키고 자신은 '대총통'의 자리에 오름 하지만 그 곳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려함 순천시보라는 신문에서도 위안스카이의 황제 즉위를 지지했고 찬성 여론이 높자 황제에 즉위함 그런데 그건 사실 자기 아들이 조작한 거였고 황제 즉위에 반발한 세력은 반란을 일으킴 결국 신문이 조작됐단 것과 전황이 불리 한걸 깨닫자 황제에서 내려오는 대신 총통직에 다시 선출되려는 계획을 세움 하지만 반발이 컸고 결국 위안스카이는 황제에 즉위한지 4개월만에 하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죽음 이것도 단 한명을 위해 연극을 했다는 점에서 살라자르랑 비슷한거 같아서 적어봄 다만 살라자르는 죽을 때 까지 몰랐지만 이건 꽤 빨리 알아차렸다는게 차이 ㅊㅊ 펨코 모야 트루먼 쇼가 실제로도 가능하네 ㄷㄷ 그래도 살라자르는 현직에 있을 때 인덕을 쌓았나보네ㅇㅇ 힘빠졌다 싶으면 잔인하게 구는 인간들이 허다한데 정신도 없는 노인네를 지극정성으로 모셨구만
역사에 기록된 기원전 패드립 레전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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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손씨 종가의 고택이 문화재로 지정이 됨 문화재청에서 보수 공사를 할 겸해서 고택을 방문함 이때 고택에서 소장하던 책들을 한국학중앙연구원(a.k.a 한중연)에 기증하기로 해서 한중연에서도 연구원들이 옴 그리고 한중연 연구원이 고택에 굴러다니는 낡은 박스 하나를 발견해벌임 “선생님 저기 저 박스는 뭡니까?” “아버지가 옛날에 버리려고 따로 모은 폐지임니다. 버릴끼라예” 뭔 촉이 왔던건지 다 낡아빠진 라면 박스를 본 한중연은 “버리실거면 한중연에 버려주실?” 이라며 라면 박스를 들고 옴 “ㅇㅇ” 그리고 연구실에 돌아온 연구원은 박스를 개봉하고 책 하나를 발견함 아마도 이런 반응(궁예) 라면 박스에서 나온 건 바로 원나라 최후의 법전 ‘지정조격’ 이게 대박인 게 전세계에 유일하게 남은 원나라 법전임 중국에서도 몽골땅에서도 못 찾은 게 이 책ㅇㅇ 당시 원나라가 워낙 대국이라서 이런 법전이 다른 나라로도 뿌려졌고 그때 흘러 흘러 반도에 들어와 경주에서 쿨쿨 자다가 600년만에 세상에 튀어 나옴 존나 갑툭튀ㅇㅇ 심지어 보존 상태도 개굿이라 복원도 잘 할 수 있었음 세계 유일+제국 최후+완벽한 원형 보존 쓰리 콤보의 문화재 근데 이게 경주에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주는 진짜 굴러다니는 유리 조각 하나도 다시 봐야하는 신비의 땅.... +지정조격 보러 한국 온 몽골 전 대통령 출처 * 리빙꿀팁 경주에서는 버려진 라면박스도 다시봐라
옛날엔 빈민의 음식이었던 것들
퐁듀 옛날 스위스 산골짜기에서 살던 스위스인들이 겨울에 농사도 안되어 먹을게 없어서 남은 치즈들을 냄비에 쏟아부어서 녹이고 딱딱해진 빵을 부드럽게 먹고자 녹인 치즈에 찍어먹던 음식 비빔밥 여러가지 반찬들을 섞어먹어 처리하기 좋은 비빔밥의 기원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많다. 왕이나 양반집에서 먹었다는 주장도 있고 그냥 서민들이 대충 집에 남은 재료를 장에 비벼먹은 가정식이라는 주장도 있다. 부대찌개 이름처럼 유래는 6.25 때 미군기지에서 얻은 햄통조림, 치즈 등을 김치와 섞어서 만든 퓨전찌개 꿀꿀이죽이 부대찌개의 기원이라는 말도 있으나 이것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꿀꿀이죽은 진짜로 먹다 남은 잔반으로 만든 거지만 부대찌개는 음식물 쓰레기로 만들거나 질척한 상태로 끓이지 않는다. 오트밀 귀리로 만든 죽 오트밀은 과거 가장 가난한 빈민들이나 먹던 음식이었다. 귀리는 말의 사료로나 주던 음식이었고 먹을게 없던 스코틀랜드에서는 이거라도 먹어야 했다. 서양 영화에서 걸쭉한 죽 같은거 먹고 있으면 십중팔구 이거 고래고기 2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고래고기는 가장 싼 생선 중 하나에 속했다 일본 대중매체에서 60~80년대초까지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들이 학창시절 급식 반찬이나 하숙집에서 나오는 반찬으로 고래고기를 많이 먹었다는 추억의 음식으로 많이 나온다. 당시에는 돼지고기로 만든 햄,소시지가 더 비쌌던 시절이다. 86년 전세계적으로 포경금지가 되면서 고래고기 가격은 치솟게 된다. 보리밥,현미밥 현대의 한국에서는 건강식으로 먹지만 과거에는 하얀 쌀밥보다 낮은 음식으로 취급 받았다. 현재 우리가 먹는 보리밥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가공된 것이다. 원래 보리,현미 등의 잡곡밥은 거칠어서 잘 먹기가 힘든 곡물이다. 북한에서 온 탈북자들은 북한에 있을 때 하도 질리게 먹어서 남한 사람들이 맛있는거 사준다고 보리밥집에 데려가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랍스터 옛날 미국에서는 빈민, 어린아이, 하인, 죄수들이나 먹는 흔해터지고 싸구려 취급받는 물건이었다 초기 미국 이민자들이 고향에 보내는 편지에 빈곤해서 허구헌 날 바닷가재나 먹고 있다고 푸념하는 내용이라든지 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이 바닷가재밖에 없고 대접할 음식도 바닷가재뿐이라고 하는 내용이 나온다. 미국에 이주한 영국인들은 대개 처음에 남의 집에 하인으로 들어갔는데 이들의 계약서에 1주일에 바닷가재를 3번 이상 주지 말 것을 요구하는 조항이 있었을 정도로 싸구려 음식이었다 지구촌갤러리 211.36 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