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eckim
6 years ago1,000+ Views
뉴욕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뭔가를 찾아 헤맨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찾아헤매고, 여자들은 남자들을 찾아헤맨다. 뉴욕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뭔가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 때때로 누군가는 자신이 찾아헤매던 그 누군가를 찾아낸다. -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기욤 뮈소의 [구해줘] 중 ------------------------------------------------------- 탈선이 하고 싶었습니다. 나이 스무살 넘으면 빨간 책 한번 읽어봐야 된다고 어느 바람처럼 스쳐가신 현자께서 그러시길래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도서관에서 표지가 제일 시뻘건 책을 골라 집었는데.... 그런데, 헙. 진짜 (부분) 19금인거ㅋㅋㅋㅋㅋㅋ 진작에 제목부터 알아봤어야 했어ㅋㅋㅋㅋㅋ 막 이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약간은 생소한 작가였는데 앉은 자리에서 두시간동안 책 한권을 다 읽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어요. 딱히 내가 좋아하는 주제나 문체도 아니었는데 뭔가 빨려들어가는, 스토리도 뻔한데 묘한 매력이 있었단거죠. 뭔가 낯설지 않다 계속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번뜩 떠올랐습니다. 아!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닮았어, 닮았어!! 하지만 난 영원한 엘료빠니까.
4 comments
ㅋㅋㅋ 빨간 책이요?
6 years ago·Reply
ㅋㅋㅋㅋㅋ맑스 시뻘건 자본론다음으로 제일 빨간책이 이거였다는ㅋㅋㅋㅋㅋㅋㅋ
6 years ago·Reply
이거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돌려가며 읽던책이네용
6 years ago·Reply
기욤 뮈소 ... 한 작품 읽으면 작가가 쓴 책을 찾아서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있는 작가죠.
6 years ago·Reply
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