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eckim
6 years ago1,000+ Views
"경제학자로서의 사고방식이 몸에 배어 있다보니 음식점에 들어가면 원가를 계산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루 매출은 얼마이고, 한 달 매출은 어느 정도이고, 재료비는 얼마이고, 인건비는 어느 정도이고, 집세는 얼마이고, 광열비는 얼마다, 하는 식으로 한 차례 추리를 합니다. 정확히 맞히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목적은 다른 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메뉴판을 꼼꼼히 읽고 가격 설정에 숨겨진 가게 측의 의도를 찾아봅니다." ----------------------------------------------------------- !!! 어익후. 이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식겁 게이지;; 읽으면서 갱제학을 간간히(!)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내가 이렇게 될까봐 진심 두려웠던... 호모 이코노미쿠스를 위한, 호모 이코노미쿠스에 의한 책이었다죠. 딱 귀여운(?) 수준의 경제서입니다. 우리 실생활의 예제를 많이 들어 나름 쉽게 자본주의 경제 원리와 시장 체제를 설명하려했지만 글쎄요... 귀엽다고 해서 머리에 쏙쏙 박히게 정리가 쉬운 예제 중심으로 잘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딱히 경제학적인 개념들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것도 아니어서 참 애매~한 책이긴 합니다. 한 2년 전에 미시 경제를 배웠는데 속성으로 이틀만에 다시 공부해야한다! 이런 분들에겐 좀 도움이 될만한 책인데, 입문서로는 좀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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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봐야겠어요 ㅎㅎㅎ
스벅은 야금야금 가격 너무 많이 올려서 ... 골드카드 아니면 안갔을듯!!
그란데가 먹기 딱 좋긴 하죠:) 비싸서 그렇지...
궁금하시죠궁금하시죠!!!!ㅋㅋㅋㅋ직접읽어보세...ㅋㅋㅋ 이책에서가격책정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와요ㅋㅋ
왜 하필 그란데에요?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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