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g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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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 0417

테라 한박스 쯤 꺼뜬하다








그 맛이 알러지의 맛







거의 그렇다고 한다.








회사를 다녀야지. 살 지만 말고
















어제는 슬퍼서 오늘 다시 꺼내 봄







용건은 간단히 ... 앞으로 두괄식의 부탁해 ...









감자도 채소



















왼쪽 잠수함 공격에 그만, 아 끔찍함.








중고로운 평화나라












다 계획이 있음








빡친 외쿡인 번역기를 돌리다















마이클잭슨 파라오설








박성웅 시리즈






집주인이 돌아왔다





















?








앞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실패 하지 않는 비법







토토로 고양이버스 탄생배경









오늘 호떡이 먹고싶어 질 것이다!









중국이 어느순간 김치를 지네꺼라 우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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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바라보는 남친이 별걸 다 하고싶다네요
자기도 스타벅스에 앉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실은 냉커피라고 했음)쪽쪽 빨며 놋북으로 막 바쁜척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지금 아침 댓바람부터 주말 늦잠도 못 자고 끌려와 있습니다. ㅜㅜ 며칠전부터 하도 조르길래 주말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스타벅스에 밀레 등산복 입고 오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을꺼라고 되도 않는 까지 했는데 기가 죽어 포기할 줄 알았더니 어제 저녁에 백화점 문 닫기전에 얼른 가서 옷 골라달라고 ㅜㅜㅜㅜ 아니.....이 아저씨야..... 뭔 스타벅스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도 아니고 아니고 옷장만까지 해서 가는 사람이 어딨냐고 어이없어 했더니 자기도 말 안되는거 아는데 저한테 밀레 등산복 얘기를 듣고 나니 정말 평소 자기 스타일이 딱 아저씨 스탈였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며 옷 고르는거 꼭 좀 도와달라고 어찌나 간절히 부탁하는지 할 수 없이 따라나섰습니다.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저희 바로 앞에 서있는 아가씨 몸매가 진짜 후덜덜했어요 평소엔 그런 아가씨들 보일때마다 남친에게 시선처리 똑바로 하라고 바로 경고 날렸는데 이건 뭐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어마어마한 몸매인데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차라리 쿨한 척이라도 하자 싶어 남친에게 "어차피 당신은 이번 생에서는 저런 여자 못 델꼬 다니니 다음 생을 기약해요" 라고 했더니 "아니. 난 다음 생에 꼭 저런 여자로 태어나서 세상 남자 다 꼬셔버릴꺼야" 라길래 공공장소에서 그만 남친 등짝을 쳤네요  남성복 코너 가려하니 여기 아니라며 캐주얼층으로 끌고가 딕키스의 레글란 소매 티셔츠를 몸에 대보며 산뜻하지? 세련됐지? 이러는데 지금 나의 사랑을 시험해보는거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려다 겨우 참았어요. 어차피 딕키스엔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걸 알았거든요 겨우 막달 임산부만한 배를 가려줄 티셔츠 한 장 사고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안쓰러운 마음도 들데요. 오늘 아침 7시반부터 새 옷 입고 제 집 앞에 찾아와 빨리 내려오라고 어찌나 전화를 해대는지 저 지금 몹시 졸립고 피곤해요 ㅜㅜ 이게 뭐라고 그리 해보고 싶었냐고 물으니 얼마전 스타벅스에서 일 약속이 생겨 낮에 갔다가 충격 받았답니다. 놋북이며 태블릿 피씨들 들고와 이어폰 끼고 뭔가 자기 세상에 빠져 있는듯한 젊은 애들을 보니 고1때부터 10년 동안 매일 신문 돌리고 방학마다 막노동을 해도 너무 힘들었던 자기의 대학생활이 갑자기 떠올라 서글퍼졌는데 아직도 매일 새벽에 출근해 전쟁 같은 업무를 치루는 시간에 밖에는 이런 세상도 있었구나 싶어 서럽더랍니다. 대학때 친구들이 테이블마다 전화기 있다는 압구정 카페 다니는 것도 그렇게 궁금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걸 한번도 못해봤다고 ㅠㅠ 놋북 펴놓고 뭔가 몹시 열중해서 하길래 슬쩍 들여다보니 주간업무일지 밀린거 작성하고 있네요 ㅋㅋ 쩜전에 여기 커피 더 달라면 더 줘요? 라고 두리번 거리며 묻길래 그냥 조용히가서 한 잔 더 사다줬어요. 제꺼 보더니 자기도 회원 가입해서 핸펀에 스벅 어플 넣어달라네요 ㅋㅋ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나이에 만난 인연이어서 그런가..... 피곤과 술에 쩔어있는 아저씨의 모습만 보다가 오늘은 왠지 애잔하고 안쓰럽네요. 평소에 햄버거를 어떻게 만들어야 수제냐고 궁금해하던데  나온김에 점심에 수제햄버거라도 사주면 놀래자빠지겠져 ㅋ 두분 다 사십대라고 하시는데 너모 기여우시네여ㅠㅠ
펌) 5/18에 스시먹고 욕먹음
그렇게 친한건 아니고 취미때문에  가입한 모임에 있던 동생이거든?  그냥 만나면 웃고 취미관련 얘기하다가 사생활얘기 조금하고 그런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틱틱거림 평소에도 내가 키우는 고양이 가지고 품종묘 데려오는 사람 생각 있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유기묘를 키우지~ 이러더라? 난 이미 유기견이랑도 같이 살고 있음. 아팠던애 데려온거라 주변에서도 돈과 시간 오지게 나간거 다 알고. 주변사람이 원덬이 이미 유기견도 키우고 있잖아~ 이러면 아~ 유기견 데려온걸로 품종묘 데려온 죄책감을 잊고 사시나봐요? 라고 해서 ㅇㅎ 병신이구나 하고 걍 먹금하고 있었음.솔직히 품종묘 병적으로 싫어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어느날은 누가 나보고 뭐하냐고 묻길래 " 백화점에서 장 좀 보고 있어요" 이러면 백화점이 얼마나 바가진데 돈 막쓴다는 둥 만나면 그렇게 안보이는데 생각보다 돈이 넘치나봐요~ 이렇게 사람 득득긁으면서 말곱게 안하길래 결국 나는 결심을 했다. 한번만 시비 털어봐라 시벌 아주 아구창을 날려버리겠다 하고 결국 이 망알련이 저번주에 날 건드림 단톡방에서 오랜만에 모여서 회식하자 이런말이 나왔는데 내가 담주 토욜(5월18일)은 절대 안된다고 함 누가 이유를 묻길래 저 토욜날 비싼 스시 얻어먹으러 가야해서 무조건 안된다고 했음 근데 갠톡이 옴 " 정신 차리세요~ 다음주 토요일 무슨 날인지아세요? 518에 초밥 먹는게 제정신이세요~?" 이러길래 왜요???라고 물어봄 "..이러니까 일본이 우릴 우습게 알죠"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 지금 뭔가 착각하고 있는거다 말 조심하자 이랬더니 모르면 검색하래 시발 518에 스시먹는게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 모르시냐고  너야 말로 검색하고 얘기해라.. 이렇게만 대응하고 내가 너무 빡쳐서 걍 갠톡 나가기 눌러서 목록에서 없애고 황급히 차단하려고 했음. 저 얘기해봤자 진짜 아굴창만 날리고 싶을 것 같아서.. 나가기 누르고 차단을 누르려는데 카톡이 옴 ㅋㅋㅋㅋ  제발 언니 모르면 검!색! 이러고 오는데 친구들이 시원하게 대응하라고 조언하기도 했고 진짜 평소 쌓였던게 폭발하드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후기 다들 궁금할텐데 그렇게 사이다는 아니지만 일단 연락도 왔고 내 기준 좀 웃겨서 글 따로 써봤어ㅋㅋㅋ 오전부터 커뮤에 퍼지기 시작했는지 연락이 왔어 힝 뭐 더이상 연락해봤자 기분만 나쁜 것 같아서 이제 진짜 차단했어ㅋㅋㅋㅋㅋ 화도 나고 기분도 불쾌하고 그래서 차단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저번주에 몹쓸 호기심으로 뭐라 말하나 하고 차단 안했었거든 이제 진짜 차단했어 더이상 연락와도 연락 할 생각없고 후기 더 없어!! 이 글이 끝!!! 관심 너무 많이 받아서 무섭기도 하고 ㅋㅋ 다들 모임 단톡방에 올려달라고 했는디.. 이건 내가 앞으로도 안할거야ㅎㅎ.. 1:1로 싸운거기도 하고 어차피 내가 그 모임에 친한 사람이 있어도  굳이 따지자면 내가 굴러온 돌이고 쟤가 박힌 돌이라..ㅎㅎ 무슨 소린지 RG...? 어차피 알 사람은 다 안 것 같아서 고굽척중이야 쟤랑 싸운건 5월 7일이니까 시간이 지난 일인데 일톡방에 글 썼던건 핫게보다가 웃는 척 하면서 맥이는 사람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쓴거였어 사실 이렇게까지 관심 받을 줄 몰랐어..ㅋㅋ 아마 쟤도 지금 어벙벙할거야 갑자기 난리나서 오히려 내 인생 제일 빡쳤던 일은 더쿠에서 소소하게 회자되고 말었었거든 ㅠㅠㅠㅋㅋㅋㅋㅋ 참 웃긴게 작년 이맘때쯤 최고 빡쳤던 일때도 후기 쓸 때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라는말 봤었는데 이젠 모욕죄도 봤네 ㅋㅋㅋ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