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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탁탁

재래시장 단골가게

오랫동안 근무한 여직원 아짐씨

손님이 가기전에 들어가버리는게 다반사

웃지도
친절도

않지만

반찬사러가는것!!

오늘 일찍 갔는데
머위가 벌써 다 나가고 없어서
두부 담아달랬더니

돈통을 세게 닫고

현금영수승 카드를 사정없이 긁더니

인사도 않는다!!


누구나다 사는건 힘들다
매번 손님이 가기전 들어가버리는
태도를 보며 익숙해지나 싶지만
그아짐의 손끝이 쾅쾅 하는 모습은

오늘 따라 내가 부화가 치민다

손님을 뭘로보는건지
내가 우스운건지 다신가고싶지않지만
반찬때문에...

빨리 이 도시를 안보고싶을뿐~


오늘

아름다운가게 기부를 오랫동안 해왔기에

새옷이나 다름 없는거
2개 기부

옷걸이 치워달라는 말에

젊은 봉사자

봉투를 탁탁 놓고

"해드릴게요"화를 짜증을 낸다


오늘 일진이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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