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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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귀타장'에 갇혔을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주말에는 황사가 몰려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 어쩔 수 없이 약속들을 취소하고 침대에서 주말을 보내야겠네요 ^^ 핳핳
절대 나가기 귀찮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제 기관지는 소중하니까요
여러분도 괜히 나가지말고 안락한 집에서 다들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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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s And Don’t When Trapped by “Gui Da Qiang”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타장”이 무슨 말인지 모를 거다. 대충 말하자면 “유령이 지은 벽”이란 뜻의 아시아에서 지은 말로서, 영적 존재나 유령에 의해 한 장소를 떠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른다.

이곳 싱가폴에서 영적인 활동이 높은 몇몇 곳은 귀타장을 체계적으로 문서화해놨다. 예를 들자면 지금은 버렸지만 악명높은 구(舊)창이 병원이나, 군인들이 훈련받았던 플라우 테콩, 혹은 길게 뻗은 동해안 공원 같은 곳 말이다.

귀타장을 겪은 사람은 처음엔 아무 충격적이 일이나 공포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아 눈치채지 못한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뭔가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는다. 특히 똑같은 풍경이 계속 이어지고 나서는. 똑같은 사건 또한 계속해서 겪게 된다. 예를 들어 걸어가는 동안 계속해서 같은 사람을 만나거나 같은 물건을 여러번 보게 되는 식이다. 그 영적인 존재가 얼만큼 그 대상을 조작하고 싶어하느냐에 따라 한 번에 수 시간을 갇혀있게 된다. 그러곤 뜬금없이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덜 알려지고, 문서에는 제대로 나타나지 않은 종류의 귀타장도 존재한다. 비록 그걸 부르는 구체적인 이름은 없지만 이 변형된 귀타장은 보통의 것보단 훨씬 사악한 위협을 내재하고 있다. 보통 종류의 귀타장이 걷는 동안 다른 세계에 갇히는 것과는 다르게 이 변형된 귀타장은 자는 동안 일어난다. 대상은 잠에서 아무 특별한 느낌도 없이 깨어난다. 다시 말하지만, 보통의 귀타장처럼 처음엔 아무런 이상을 못 느낀다. 대상은 평소와 다름없는 환경에서 일어나 똑같은 옷을 입고 다른 사람들처럼 투덜대며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느 것이다.

그러나, 귀타장과 진짜 현실엔 몇 가지 특징적인 차이점이 있다. 이건 대상이 귀타장에서 일어나는가, 혹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가를 결정지을 정도로 결정적인 요소다. 여기서 시간은 금이다. 더 오래 이(異) 차원에 머무르게 될수록 영적존재의 손아귀에서 탈출할 가능성은 낮아진다.

난 이 글에서 이 악질적인 귀타장을 통해 얻은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귀타장 속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원래 차원으로 돌아오기 위해 해야 할 것 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줄 것이다. 내가 탈출한 것도 운좋게 알고 있던 사전지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니까. 만일 해야 할 일들을 몰랐다면, 나 아마 여기서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지도 못했을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내가 서술할 것은 ‘자각몽’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두겠다. 분명 둘 다 수면중에 일어나느 일이라는 건 비슷하지만 귀타장은 희생자를 그들의 차원에 가두고자 하는 악질적인 영적인 존재에 의한 불유쾌하고 달갑지 않은 경험이다. 이 영적 존재감 역시 대상이 그 차원에서 오래 머무를수록 강해진다. 반대로, 자각몽을 꾸는 사람들은 대게 그런 영적 존재를 경험하지 않는다. 사실 자각몽을 꾸는 사람들은 그 꿈을 즐기며 꿈에서 얻은 하늘을 난다거나 괴력을 발산한다거나 하는 ‘특별한 능력’을 만끽한다. 귀타장엔 이런 게 전혀 없다.

설교는 이쯤하고, 제대로 된 얘기를 시작하겠다.


1. 귀타장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머무는 장소에서 주로 일어난다.

내가 귀타장을 겪은 건 지난 2013년의 일이다. 당시 난 방학을 맞아 파스리스의 샬레(휴양객용 오두막)에 머물고 있었다. 샬레 중에 가장 인기가 좋기도 했지만, 이 파스리스의 샬레는 귀신이 나오기로 유명했다. 유령이 나온다거나 (특히 장발의 여자와 어린이들의 모습) 밤에 불가사의한 웃음소리나 울음소리가 들린다거나 하는, 그런 귀신들린 곳이었다.

샬레는 누구나 짐작할 수 있겠지만 혼란스럽기 짝이 없었다.

-우린 10명이서 머물고 있었고, 그땐 내가 가까스로 잠든 새벽 5시였다. 난 3명의 친구들과 방을 나눠썼고 나머지는 그냥 적당히 흩어져 자고 있었다.-


2. 귀타장이 일어날 것을 귀띔하는 작고 미미한 신호가 있다.

예를 들어 난 잠들 때까지 별로 시간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매우 피곤했음에도 놀랍도록 잠드릭가 어려웠다. 샬레의 환경 때문도 아니었다. 다른 샬레에서 놀 때는 잘만 잤었으니까. 하지만 이 방만큼은 침대에 누워서 잠들기까지 한 시간이 넘도록 침대에서 몸을 뒤척였다.

반대로 우리 중에서 집밖에서 잘 때 가장 늦게 잠들기로 유명한 친구는 베개를 배자마자 바로 잠들었다.


3. 귀타장에 빠지고 얼마간은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주의를 기울여 평소와 다름을 눈치채는 건 극도로 중요하다.)

귀타장은 일어났을 때의 환경이 잠들 때와 매우 비슷해서 특히 위험하다 할 수 있다. 이런 환경은 대상을 끌어들인 영적 존재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며 당신을 안도하게 만들어 최대한 오랫동안 그 차원에 붙잡아두기 위함이다. 그러나 거기엔 몇가지 결정적이고, 가끔은 아주 미묘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귀타장의 가장 흔한 특징 중 하나는 고립이다. 어디에서 잠들었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잠들었건, 당신은 혼자 일어날 것이다.
이건 정확히 내가 겪은 일이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난 짜증나고 혼란스러웠다. 가장 먼저 한 일은 내 친구쪽으로 돌아본 것이다. 아마 누가 날 깨웠을 거라 생각하면서.

하지만 방엔 나 말고 아무도 없었다. 방엔 아무도 없었다. 방에 있던 다른 침대 세 개 역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불은 깔끔하게 개어져 침대맡에 놓여있었고 폭신해보이느 베개 역시 침대에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친구의 큰 가방들은 방에 그대로 있었지만, 그러나 더 자세히 살펴보면 내 것을 제외한 모든 가방은 텅 비어있었다. 가방 하나하나 수납장들 역시 텅텅 빈 채였다.

샬레의 다른 두 침실도 비슷한 상태였다. 정돈된 침대와 텅빈 가방들. 어제 묵은 10명 중에 남은 건 나 하나박에 없었다. 이게 첫 번째 신호다.

두 번째 실마리는, 귀타장에선 아주 흔한 거지만 바로 소음이다. 정확히는 소음의 부재다.

싱가폴의 샬레는 다른 샬레들과 다닥다닥 붙어서 지어져 있었고 휴양지는 방들과 가깝기 마련이였다. 만일 당신이 샬레 숙박을 즐겼다면 주변 소음에 익숙하다는 뜻도 되니까.

예전에 샬레에서 묵었던 경험 때문에 곧 뭔가가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걸 눈치챌 수 있었다. 샬레가 쥐죽은 듯 고요했다. 안에서도, 밖에서도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밤 내내 가라오케에서 목청껏 노래 부르던 시끄러운 십대들이 바로 옆 샬레에 있었는데도 아무 소리가 안 들렸다. 심지어는 샬레 주변에 널리다시피 한 매미나 도마뱀 소리조차도.

이제, 상기하 두 가지 지표를 인식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귀타장에서 빠져나갈 힌트는 개개인이나 장소, 그리고 영적 존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 만일 당신이 밖에서 캠핑했다면 일어났을 때 호수물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걸 볼 수도 있다. 오후에 낮잠을 잤다면 깜깜한 밤에 일어날 수도 있다. 시계는 당신이 10분도 안 잤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혹은 겨울이라면, 창문이 열려있는데도 후끈한 열기 속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그와 비슷하게 한여름 무더위에서도 추위에 덜며 일어날 수도 있다. 이것들이 당신이 귀타장에 갇혔다는 실마리다.


4. 당신이 깨어난 곳에서 머물러라. 떨어지지 마라.

혼란속에서 홀로 깨어나면 자연스레 주변을 돌아다니게 될지 모른다. 사람은 그런 상황에서 정보를 더 수집하려들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당신이 일어난 곳에서 멀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멀어질수록 길을 잃을 확률이 높아진다.

위에서 말했듯이, 당신을 끌어들인 영적 존재는 당신을 그곳에 붙잡아두기 위해서라면 힘닿는 내에서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그 중 한 방법이 당신이 조사를 하는 동안 주변을 약간씩 왜곡하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이런 왜곡은 아주 미세하고, 당신은 스스로의 감정과 혼란스러움에 압도되기 쉽다.

샬레의 빈 침대와 가방들을 발견한 뒤에, 난 이 사태를 자각하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나와 친구드른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에 항상 관심을 두고 있었기에 귀타장도 자주 얘기거리로 삼곤 했다. 난 주변 환경에서 다른점을 찾아낼 수 있었고 머릿속으로 그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샬레 안의 것들만 정리하는데도 주변의 환경이 조금씩 변해 밖으로 나갈 뻔했다.

그 변화 중 하나는 계단 위치가 바뀌는 것이었다. 난 친구들이 정말로 사라진 것인가 확인하기 위해 밑층을 조사했다. 올라가기 전엔 식품창고, 거실, 밑층 화장실을 둘러봤다. 그러던 중 내려올 때 썼던 계단이 이제는 샬레의 반대편에 위치해있다는 걸 깨달았다. 원래는 샬레 왼편의 부엌 옆에 있었던 것이 이젠 샬레의 완전 오른쪽인 거실 옆에 있었던 것이다.

두번째 변화는 2층에서 일어났다. 계단이 변한 걸 눈치채고, 나는 조심스럽고 주의깊게 행동했다. 또 속아서는 안 됐다. 조심하며, 난 복도를 따라 내려가며 각각의 침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지만 맙소사,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눈치채지 못했었다. 내 방이 있었던 곳은 복도의 끝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난 얼어붙었다. 뭔가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 그리고 내가 돌아섰을 때, 난 복도에 있는 방이 3개가 아니라 4개인 걸 깨달았다. 난 다시 각각의 방을 확인했고 하나가 가짜인 것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이 왜곡들 중 가장 위험한 건 왜곡 그 자체가 아니다. 가장 위험한 건 그게 얼마나 의식하기 어려운가 하는 것이다. 샬레의 물품들을 보고서도, 그리고 귀타장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난 여전히 속고 있었다.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에겐 이런 미세한 변화는 그저 혼란과 절망만을 가져다 줄 것이었다. 그런 혼란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있던 곳에서 벗어나지 않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5. 당황하지 말고, 소리내지 마라.

이건 귀타장에 휘말린 사람들이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이다. 당신이 얼마나 강심장이건 간에 귀타장의 환경은 공황상태를 증폭시킬 것이다. 하지만 절대 당황해서는 안 된다. 다음이 그 이유다.
보통 당황하여 큰 소리를 내면 주목을 받게 도와주지만 이렇게 갇혔을 땐 몸을 사리고 들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당신을 붙잡고 있는 영적 존재가 더 이상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해선 안 된다. 또한 당신이 당황하면 영적 존재는 보람을 느끼고 계속해서 기쁨을 얻기 위해 당신을 갖고 놀 것이다.

그러니 당황하여 소리를 내는 것보다는 가능한 한 은밀하게 주위를 살피는 게 좋다. 나 역시 귀타장에 갇혔을 때 그랬다. 방을 돌아볼 때도 최대한 천천히 문을 열어 녹슨 경첩에서 나는 소음을 최소화했고 계단을 오를 때도 가장 덜 삐걱대는 층계만을 골라 밟았다. 숨이 차서 거칠어진 숨조차 악영향을 줄 수 있었기에 호흡 역시 조절했다.


6. 절대 어깨 너머로 보지 마라.

귀타장에서 얼마간이 지나면 영적 존재가 당신에게 존재감을 드러낼 확률이 높다. 그것이 어떤 형태건 간에, 악의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스스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당신을 이곳에 가둔 것이다.

영적 존재는 대체로 잽싸고 은밀하다. 이런 종류의 영적 존재는 자신들을 백일하에 드러내고자 하는 것들이 아니다. 대신, 귀타장을 일으키는 영혼들은 가능한한 오랫동안 피해자들에게 혼란과 방향감각 상실 등을 유발시키길 좋아하고 모습을 드러내는 게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대신, 그들은 당신 뒤에 몰래 숨을 것이다. 그러다가 지루해지면, 그것은 당신과 물리적으로 교류하려 들 것이다.

가장 흔한 건 당신의 뒤에서 속삭이거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당신을 붙들고 있는 영혼에 따라, 당신 친구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도 있다. 그러는 짓은 희생자들에게 그릇된 희망을 심어줘 영혼의 만족감을 더 높이는 데 일조한다.
하지만 날 붙들고 있던 영혼의 경우엔 그런 장난을 즐기지 않았다. 대신 그것은 내 귀에 대고 낮고 갈라진 목소리로 이름을 불렀다. 난 본능적으로 돌아보려했지만 잽싸게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그런 이유는 내가 알고 있는 것 중 하나인 보호의 삼각형 때문이었는데, 이는 이마와 양 어깨가 삼각을 유지할 때 악령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믿음이었다. 이런 삼각형을 이루고 있을 때엔 누가 뒤에서 불러도 어깨 너머로 뒤돌아보면 안 된다. 삼각형이 깨지기 때문도 있고, 그 사람이 악령이나 그에 씌인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영혼 역시 이를 알고 있으며 뒤에서 재주껏 눈치를 끌어 이 삼각형을 무너뜨리려 한다.


7. 침대로 돌아가라.

이젠 해선 안 되는 일에서 당신의 원래 차원으로 성공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해야 하는 일로 넘어가겠다. 우선 먼저 해야 할 일은 침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네 번째 규칙과도 일맥상통한다. 당신이 침대 곁에 머무를수록, 돌아갈 확률은 높아진다.

난 이 결정적인 단계를 알고 있었고, 감정이 요동치지 않게 최대한 숨을 고르게 쉬었다. 등 뒤에서 명백하게 느껴지는, 날 따라다니는 존재를 애써 무시하며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곤 혹시라도 뒤돌아봐서 삼각형을 깨지 않으려 애쓰며 문을 닫았다.
영적 존재가 나와 함께 방으로 들어오는 게 들렸지만 억지로 평정을 유지했다. 이제 다음단계로 나아갈 차례였다.


8. 옷의 안팎을 뒤집어 입어라.

이렇게 압박받는 상황에서 옷을 벗기란 모든이들에게 힘든 일일 것이다. 괴이쩍게 들리겠지만, 이 단계를 완료하면 영혼을 느려지게 하여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옷의 안팎을 뒤집어 입으면 영혼은 혼란에 빠져 자신의 놀이에 질리게 될 것이다. 


9. 다리 사이로 보라

아시아에서, 다리 사이의 공간은 터부시된다. 이 공간이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문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현실세계에선 다리 사이로 본다는 것은 당신 바로 뒤에 있는, 다른 차원의 끔찍한 풍경과, 거기 속한 영혼과 괴물을 보게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다른 차원에 갇히게 됐을 땐 다리 사이로 보는 것은 다시 원래의 차원을 보게 도와주는 일이 된다. 이것은 영적인 지도를 짜 그 어떤 이라도 현실로 되돌아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겐 이것이 문제가 안 되지만 난 다리 사이로 보지 말라는 엄한 교육을 받았다. 부모님은 미신을 잘 믿었고, 내게도 신성한 규칙을 깨면 보게 될 무시무시한 괴물들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고는 했다. 내 뒤에 앉아있는 구슬눈의 아이들이나 뒤에서 날 쳐다보는 창백한 얼굴의 장발 여인의 이야기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이런 위급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난 망설이고 있었다. 이미 몸을 굽히고 있었고, 내 얼굴도 다리 사이를 보고있었지만 눈은 꼭 감은 채였다. 

그때, 뒤에서 낮은 그르렁거림이 들려왔다.
그 즉시 본능이 두려움을 집어삼켰고 난 크게 눈을 떴다. 내 바로 뒤에 영혼이 있다는 걸 확신하고 있었지만 다리 사이엔 아무것도 없었다. 좋은 징조였다. 이것은 내가 원래 세계를 보고 있단 뜻이었으니까. 


10. 자라 

당신은 잠 때문에 귀타장에 갇히게 됐다. 그와 비슷한 원리로, 잠은 당신이 여기서 빠져나가는 길이기도 하다.
다른 모든 걸 시도해봐도 안 된다면, 자는 것 빼고는 다시 돌아갈 방법이 없다. 물론 잠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동의한다.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8번 단계에서 당신이 옷을 바꿔입어 혼란스러워하던 영적 존재도 이제 정신을 차리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이 다시 완벽히 정신을 차리기 전에 빨리 잠에 들어야 한다.

만일 이 마지막 단계를 성공하지 못한다면 현실로 다시 돌아갈 확률은 0에 가깝다고 봐도 된다. 디른 모든 생물이 그렇듯이 당신을 붙잡은 유령들도 배우고 적응하는 는 데 익숙하며, 당신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운좋게도 난 언제나 빨리 잠드는 데다 장소도 가리지 않았다. 거기다 피로가 겹친 탓에 더 빨리 잠들 수 있었다. 눈을 꼭 감고 침대로 들어가 아주 얇은 담요로 머리 위를 덮었다. 영적 존재가 내 상반신 위를 기어다니며 깊은 숨을 토하고 있는 게 느껴졌지만 억지로 무시했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그리곤 골아떨어졌다.

다시 일어났을 땐 낮이었다. 야생동물들이 내는 소리가 베갯맡에서도 들려왔다. 하지만 진정으로 날 안정시킨 건 친구들의 낯익은 목소리였다. 난 돌아온 것이다.
그 땐 운이 좋았다. 난 귀타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귀타장의 변형은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성공적으로 탈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가슴 깊이 바라건대 부디 아무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난 그저 이 글이 귀타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본연의 목적을 다하길 바란다.

기억해라. 귀타장에 갇히게 된다면 각각의 과정을 조용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따라라.

그리고 무엇이 일어나건, 다시 잠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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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양 한 마리, 두 마리는 원래 미시시피였음. One Mississippi Two Mississippi... 이런 식.
지명은 네이버에 검색해서 적었지만 귀타장(Gui Da Qiang)은 한자 독음 그대로 적음.
유령, 영적 존재, 영혼, 모두 사람을 귀타장에 끌어들이는 존재임. 각각 쓰인 단어가 달라서 다르게 번역함.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싱가폴에선 제법 유명한 이야기인가 보다. 관련 소설이며 공포영화도 나온 듯.


출처 : 개드립

Voyou
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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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부탁요!!
귀타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일반사람이 볼때 정신병 걸린것처럼 넋이 빠져 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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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향토병 꿈 괴담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아침에 천둥 소리에 깸) 이번 봄은 유난히 봄비가 자주오는 느낌? 어두컴컴하게 비오는 날, 괴담을 안 올리면 섭섭하니 하나 올려봅니다. 예전에 읽었던 꿈이야기인데 갑자기 떠올라서 퍼왔습니다 재밌게 읽으시길^^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내가 꿈에 딸 둘 달린 남자였는데 휴가떄 아내가 자기 고향 시골집에 가자는 거야. 근데 아내가 차 말고 버스를 타고 가자해서 애들 데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목적지 거의 다 왔을 무렵에 장승같은게 있지, 쭈루룩 서있는 거야. 근데 그게 장승은 원래 밑에가 기둥모양이잖아. 근데 기둥모양이 아니라 열린 문 모양으로 돼서 /\이런식으로. 머리가 장승처럼 사람모양인 것도 있고 짐승 모양인 것도 있고 하더라. 그게 엄청 저끝까지 서 있어서 내가 아내한테 저게 뭐야? 하니까 죽은 동물들을 기리는 거래. 근데 나가되 들어오진 못할거라고. 그래서 내가 응? 하고 아내 돌아보니까 아내가 애들 챙겨서 버스에서 내릴 준비 하고 있더라고. 장인어른 혼자 사시거든. 원래 언니랑 장모님도 계셨는데 아내 어렸을 적에 돌아가셨다 했음.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는 말을 안 해줘서 모르겠는데, 아무튼. 장인어른한테 인사하고 애들은 놀고 나도 장인어른이랑 낚시가고 하면서 며칠 지냈지. 밤에는 아내랑 둘만 장인어른이 담가놓은 술도 한 잔 했는데, 아내가 취해서는 그러는 거야. 자기 친구들 중에는 이름에 (여긴 정확하게 기억 안 남) ㅇㅇㅇ, ㅁㅁㅁ를 붙인 이름이 많대. 근데 그게 한국말로 치면 송아지 망아지 할 때 ~아지처럼 동물 새끼한테 접미사로 붙이는 거라 내가 특이하네, 하니까 아내가 막 깔깔대면서 그게 징표같은 거지. 함. 나는 아내가 취해서 농담하는 거라 생각해서, 그러게 그런 이름은 요즘은 유행이 아니지 하고 대답함. 근데 다음날부터 갑자기 큰딸이 막 아프기 시작한 거야. 그런데 여기가 시골이니까 병원이 멀잖아. 내가 딸 업고 병원 갈 준비를 하는데, 아내나 장인이나 다들 이상하리만치 침착해서는 애가 뭐라고 우는지 들어봐야 한대. 그래서 내가 뭐? 했는데 평소 아내같으면 애 아프자마자 약 먹이고 병원갈 채비해야 되는데 자꾸 그냥 좀 두고 보자고 업힌 애를 내려다가 침대에 눕히는 거야. 아무튼 나는 지금 차도 없고, 장인도 아내도 말려서 수적으로 딸리니까 열나는 딸 물수건이나 갈아주고 말았음. 근데 큰 애가 며칠은 열만 나다가 갑자기 닭 우는 것처럼 꿕꿕 소리를 내면서 토하는 거야. 장인이 그걸 듣고는 이제 됐다, 하더니 나보고 마당으로 나오래. 그러더니 닭을 잡아서 목만 자르고 배 갈라서 털도 안 뽑고 내장만 뜯어내서 그걸 막 생으로 냄비에 넣고 끓이는 거야. 이걸 먹여야 한대. 근데 우리가 막 곱창요리 먹고 하면 안에를 다 깨끗이 씻어내고 요리를 하잖아. 그래서 내가 이렇게 끓이면 냄새난다고 씻어야하는 거 아니냐 하니까 아내가 나를 말리면서 어차피 얘네 먹는 거라고 풀이랑 좁쌀이랑 돌 조금 그런건데 괜찮다고 막 말리더라? 그래서 나도 좀 설득이 돼서 그냥 장인어른 하는 거만 지켜보고 있었음. 근데 그 끓인 거를 진짜 핏기만 가신거를 내장모양 구불구불한 걸 그대로 딸애한테 먹이는 거야. 아직도 냄비에서 냄새가 펄펄 나는데. 내가 미쳤어? 하고 말리는데 애가 그걸 먹더니 당연히 전보가 훨씬 더 아픈거임. 내가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애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려는데 아내가 울면서 안된다고, ‘그게’나올 때까진 기대려야된대. 그러면서 하루만 더 기다려보고 그 후로도 계속 아프면 병원에 가자고 자기가 차를 빌려 오겠다고 자기가 더 죽을 것 같이 울며서 빌길래 그러자고 하고 나도 막 지쳐서 꿈에서 잠을 잤음. 근데 꿈에서 가위눌린 것처럼 아픈 딸은 침대에 누워있고 나는 그걸 보는 자세로 못 움직이고 있는데 어떤 되게 이상하게 생긴 게 방으로 들어오더니 “길에서 난 건 길로 돌아가야지”하고 딸애 배를 가르고 막 우걱우걱 시커먼 걸 파먹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안돼! 하고 딱 깼는데 딸이 막 토하고 있더라고. 아내랑 장인이랑 대야같은 걸 대주고 있고, 나 깬 걸 보더니 애 닦일 물수건이랑 먹일 차 좀 끓여오래. 알았다 하고 준비를 해서 오는데 내가 방에 들어서자마자 장인이 대야를 보고는 이제 됐다. 하더라. 근데 그게 꿈에서 직감적으로 토하거나 한 게 아니라 아래로 낳은 거를 깨달음. 그냥 딱 보자마자... 그리고 장인이 그거 들고 밖으로 나갔고, 나는 물수건으로 애 닦이고 물 좀 먹여서 재우는데 열이 다 내렸더라고. 장인은 한 몇시간 있다가 돌아왔는데 들고 나간 삽이랑 장화에 축축한 흙이 다 묻어있었어 누가봐도 뭔가를 땅에 묻고 온 모양새로... 그러고 나서 딸애가 엄청 빨리 자기가 아팠던 거 기억도 못하게 다 나아서, 휴가도 끝나가는 때가 돼서 집에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데 휴가동안 있었던 일이 실감이 안 나고 갑자기 막 지치는 거야.그래서 눈을 감고 있었는데 옆에 앉은 아내가 나한테 어깨를 기대면서 자? 하고 물어보더라고. 대답하기 싫어서 자는 척을 했는데 아내가 진짜 조그맣게 한숨 쉬면서 나한테만 들릴 목소리로 있찌.. 난 ㅇㅇ(딸이름)이 닭 소리를 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고, 그 애가 사람처럼 울었더라면.. 하면서 나한테 기대는 거야. 나 그제서야 기억이 났지. 아내 미들네임이 죽은 언니한테서 따온 거였다나.. + 해석 아내가 저런 일을 겪어서 언니를 먹었다는 말 아님? 아플 때 닭 소리 냄 -> 닭을 먹어서 나음 (앞부분에 동물을 기리는 의미에서 이름에 동물이름 따는 경우가 많다고 함) 이니까 언니 목소리 냄-> 언니를 먹어서 나음 & 언니를 기리는 의미로 미들네임에 언니 이름을 땀. 이런식... 나는 글케 이해함. 출처: 해연갤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펌) 세무서의 탈세 조사
내가 세무서에서 일하던 무렵 있었던 일이다. 90년대 무렵에, 덴엔초후(田園調布)의 어느 집에 세무 조사를 나갔다. 그러자 현관에서 부인이 염주를 굴리면서, [악령퇴산, 악령퇴산, 악령퇴산...] 이라고 계속 중얼거렸다. 이 집이 어느 신토 계열의 신흥 종교에 빠져있다는 건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역시 직접 보니 꽤 기분 나빴다. 세무원치고는 드물게 성격이 급한 A는, [부인께서 기분이 영 안 좋으신가 봅니다?] 라며 비아냥댔다. 허나 집주인은 그런 소리에 코웃음치며, 우리들을 한껏 내려다보며 말했다. [아내가 말하길, 아무래도 오늘 오는 손님들은 재앙을 옮겨온다더군요. 꿈에서 봤답디다.] 집은 종교에 관련 된 것인지, 께름칙한 디자인의 신상 같은 게 있는 걸 빼면 평범한 부잣집이었다. 조사를 개시했지만 탈세의 증거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집주인은 여유작작한 모습으로 우리를 비웃고 있어, 화가 터진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A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는 아직 찾아보지 않은 곳이 딱 하나 있다는 것이었다. [저 신상이다!] A가 신상에 손을 대는 순간, 계속해서 악령퇴산만을 외고 있던 부인의 얼굴이 새파래지더니, [지옥에 떨어지리라, 지옥에 떨어지리라...] 하고 외치기 시작했다. 집주인도 갑자기 얼굴색이 변해서는, 화를 내며 [그만 둬라, 그만 둬! 저주 받을거야! 죽고 싶냐, 이 놈들!] 하고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그 당황하는 모습에, 우리는 마음 속으로 개가를 올렸다. A가 신상을 뒤지자, 안에서 작은 상자가 발견되었다. 증거를 찾았다며 신을 내며, 소리를 질러대는 집주인과 부인 몰래 상자를 열었다. [으악!] 하고 A가 소리를 질렀다. 놀랍게도 안에는 긴 머리카락과 손톱, 그리고 동물의 말라 붙은 눈 따위가 잔뜩 들어 있었던 것이다. 조사원들도 다들 놀라 아무 말 못하고 있었다. 부인은 눈을 한컷 치켜뜨고는, 분노에 가득차서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말하지 않았느냐! 너희들은 이제 저주를 받아 죽을거야!] A는 부들부들 손을 떨며 상자를 닫고,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았다. 서에 전화를 해 상사에게 조사에 실패했다고 연락을 하자, 어마어마한 고함 소리가 되돌아왔다. [야, 이 바보자식들아! 그러니까 너희가 맨날 그 모양 그 꼴인거야! 거기서 딱 기다려라, 내가 지금 갈테니까.] 잠시 뒤 상사가 왔다. 그는 신상으로 직행하더니, 상자를 태연히 열고는 손을 집어넣어 마구 휘저었다. 잘도 저런 곳에 손을 집어넣는다 싶어 경악하고 있는데, 상사가 씩 웃었다. [봐, 이중 바닥이야.] 이중 바닥으로 만들어진 상자 아랫쪽에는, 탈세의 증거인 장부가 발견되었다. 집주인과 부인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파래진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상사는 그 집 탈세 조사가 끝난 뒤 이런 이야기를 해 줬다. [정말로 두려운 건 영혼이나 저주 따위가 아니야. 인간의 욕망과 악의다.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이나 연기도 서슴 없이 해내지. 이번에 조사한 걸 봐라. 신상에 증거를 숨기는 교활함과, 저주를 두려워하는 인간의 공포를 이용한 교묘함을 말이야. 정말 무서운 건 그 모든 걸 이용하려 드는 인간의 욕망과 악의야.] 그 후 1년 사이, 상자를 열었던 A는 자살했고, 상사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과연 그 둘이 죽은 것은 그저 우연이었을까? 정말 진정 무서운 것은 인간의 욕망과 악의 뿐인 것일까... 나에게는 판단이 서질 않는다. (출처) 과연... 뭐였을까요?
펌) 귀신썰이 실화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법.txt (+목격담)
검은 차들이 노오랗게 물드는 걸 보니 꽃가루가 폴폴 날리나봅니다. 목구멍이 칼칼해서 힘들군요... 그래도 비가 조금씩 와줘서 괜찮나 싶지만 비도 밀땅하듯 쏟아지다 멈추다 아주 난리부르쓰..참나.... 토요일은 비소식이 있던데 다들 나가지 말고 집에 콕.. 합시다..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떠돌아다니는 실화귀신썰을 무턱대고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씀. 실제로 귀신을 봤던 사람들은 이 글이 공감될 거임. 1. 귀신은 아무런 이유없이 나타난다. 스토리가 있는 귀신썰, 원한 있는 귀신썰, 알고보니 저 집은 옛날에 누가 자살해서~~ 이런 식으로 마무리지어지는 썰 등등 다 구라임. 귀신은 아무 이유없이 나타남. 2. 귀신을 목격하면 안 무섭다. 귀신을 목격하면 저게 뭐지..?하고 쳐다보게 됨. 그것이 사라지고 난 후 그게 귀신임을 깨달았을 때 그때부터 공포가 미친듯이 몰려오는 거임. 귀신을 보고 바로 공포에 질려서 미친듯이 도망갔다는 썰 등은 구라임. 3. 귀신은 우리에게 해를 못 끼친다. 감각은 줄 수 있지만, 상처같은 피해는 못 끼침. 그래서 귀신한테 상처입었다는 내용이 들어가는 썰 등은 구라임. 4. 귀신은 소리를 낼 순 있지만, 사람말은 못한다. 음…이나 어..같이 한 글자밖에 안 되는 소리밖에 못낸다. (귀신이 말을 했던 경우가 있더라도 거의 옹알이 수준이라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었을 거임..) 그래서 귀신이 말했다는 내용이 들어가있는 썰 등은 구라임. 5. 귀신은 온전하게 사람일 경우도 있겠지만 어떤 부위가 비정상적이다. 팔이 2미터라던가, 머리만 떠다닌다던가, 팔만 기어다닌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함. 온전한 경우는 못봤지만 이 경우는 단지 내가 목격을 못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부분은 보류함. 6. 귀신은 거의 정적이다. 귀신들은 거의 움직임이 없다. 스윽 움직이긴 하지만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춤추는 행위 같은 것) 싸돌아댕기는 건 본 적이 없음. 이 방법으로 판단하면됨. 이러면 실화썰의 80프로 이상이 걸러질 거임. 사실은 딱히 실화인건 상관없고 그냥 무섭기만 하면 OK지만 그래도 진짜 실화인지 판단하고 싶으면 이 방법 쓰셈. 이 판별법은 100프로 경험에 근거해서 쓴거니까 믿어도 됨. 실제로 귀신 본 사람들 중에 다른 정보 있으면 말해주셈. 출처: 웃대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2ch) 하루미의 말로
헤헤헤, 안녕하세요. 역시나 여러분은 무서운 이야기를 찾고 있으시군요. 오늘은 공교롭게도 날씨가 안 좋군요. 그 때도 딱 오늘처럼 흐린 날이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갑자기 제 이야기를 꺼내 놔서. 네? 듣고 싶어요? 그런 말 아무도 안 했다구요? 하하, 미안합니다, 실은 저도 매일 괴로워서. 솔직히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든 털어 놓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서요. 그러면, 잠깐 시간 때우기로라도 좋으니 읽어 주세요. 헤헤헤... 이제 벌써 10년 정도 전 일이군요. 당시 나는 어떤 지방의 다 망해가는 나이트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가게 점원인 여자아이 한 명과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뭐, 흔한 이야기죠, 헤헤헤. 아파트에서 동거하게 되었어요. 나이트 마담도, 다른 종업원들도 다들 그러려니 했었죠. 아무튼 다른 사람 신경 쓸 것 없이 맘 편히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 일단 하루미라고 해 둘까요. 하루미는 꽤 도박광이었습니다. 파칭코, 경마, 경정, 경륜, 포커, 마작, 뭐든 환영이었죠. 이게 이기는 쪽이면 좋은 일이겠지만, 허구한날 졌습니다. 도박에도 재능은 따로 있으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금새 빚쟁이가 되어 버렸죠.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일을 하며 조금씩 갚아가고 있었어요. 네? 저는 어쨌냐구요? 저는 도박 따윈 하지 않아요. 그렇게 이길지 질지 모를 일에 큰 돈을 턱턱 갖다 댈 수 있을리가요. 의외로 견실하답니다, 헤헤헤. ...이야기를 계속 해 볼까요. 동거하기 시작하고 2년 정도 지날 무렵이었을까요. 드디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고 말았습니다. 어찌할 도리가 없어진 하루미는, 빌려서는 안 되는 돈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뭐, 야쿠자라는 놈들이죠. 어느밤 아파트에 둘이서 있는데, 왠 남자 둘이 찾아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딱 야쿠자였어요. 그 다음 일은 다들 아시겠지요? TV나 영화에서 자주 본 것과 똑같아요. 우스울 정도로 똑같다니까요. [돈을 못 갚으면 몸 팔아서라도 때우셔야지.] 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하루미는 [1주일만, 한 달만 기다려주세요.] 라고 질질 미루면서 계속 일했습니다. 네? 저요? 저는 아무 것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야쿠자라구요. 말려드는 것은 딱 질색입니다. 네? 동거를 할 정도면서 그런 정도 없냐구요? 하하,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정작 저같은 꼴에 놓이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어느밤, 평소처럼 아파트에 똘마니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어째 뭔가 좀 달랐어요. 간부라고 하나요? 으리으리한 분이 찾아오셔서 말이죠. 잠깐 하루미와 이야기를 하더니, 성큼성큼 제 쪽으로 다가와서 [네가 저 녀석의 남자냐?] 라고 묻습니다. 여기서 [아닙니다.] 라고 대답할 수는 없잖아요. 맞다고 인정하자, [넌 저 녀석의 빚을 대신 내 줄 수 있냐?] 라고 묻습니다. 그럴리 없죠. 그 무렵에는 이미 빚이 천만엔 가까이 불어나 있었기에, 당연히 무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가, 아, 지금 생각해 보니 키타무라 카즈키를 닮은 꽤 잘생긴 남자였습니다. 아, 헤헤헤,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계속할게요. 그 남자가 [그럼 이 여자는 우리가 데려간다.] 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다고, 이미 체념한 후였습니다. 나에게 해만 없으면 부디 마음대로 하라고 했죠. 네? 악마 같은 쓰레기 새끼라구요? 하하, 지당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물장사라는 건 감정을 없애지 않고는 해 나갈 수 없는 일입니다. 하루미에게 잔뜩 반해 있을 무렵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 즈음에는 몸 빼고는 흥미가 없었으니까요. 네? 역시 쓰레기라구요? 하하, 뭐 어쩌겠습니까. 그러는 와중에, 남자가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자에 관해 앞으로 어떤 소리도 안 할 맹세를 할 수 있으면, 이 돈을 받아.] 그렇게 말하며 내게 두툼한 갈색 봉투를 내밀었습니다. 딱 백만엔 들어 있었어요. 그렇지만 기분 나쁘지 않습니까, 야쿠자에게 돈을 받다니. 혹여나 나중에 백만엔에 이자까지 붙여 받아먹는 건 아닐까 싶어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간부의 일행 중 똘마니 하나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나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부가 [이 돈 안 받으면 죽여버린다.] 라고 말합니다. 왜 내가 이런 꼴이 됐나 싶어 하면서, 마지못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만약 나중에라도 오늘 일을 입 밖에 낸 게 알려지면, 네가 세상 어디 있던 찾아 죽여 버릴 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나는 막연하게나마, 하루미는 그냥 홍등가가 아니라 다른 곳에 끌려가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더 잔혹한 곳에요. 하루미는 옷 약간과 이것저것들을 챙겨 여행가방에 넣고, 그대로 끌려갔습니다. 이별할 때도 제 쪽은 보지 않고 총총 가버렸어요. 상당히 다부진 여자랍니다. 혼자 남겨진 아파트에서, 나는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내일이라도 나이트는 그만 두고 어딘가에 이사 갈 생각이었어요. 기분 나쁘잖아요. 야쿠자에게 알려진 아파트라니. 문득 하루미가 쓰던 화장대에 눈이 갔습니다. 그 위에는 리본이 달린 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열어보니 이전부터 내가 갖고 싶어했던 시계였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다음날은 내 생일이었습니다. 아무리 이런 나래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하루미에게 반해 있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네? 그래서 야쿠자 사무실에 하루미를 찾으러 갔냐구요? 하하하, 영화가 아니에요, 이건. 현실의, 보잘 것 없는 남자인 제 이야기라구요. 다음날 바로 나이트를 그만둔 나는, 백만엔을 이사 자금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가능한 한 멀리 가고 싶었기에, 당시 내가 살고 있던 명란젓이 유명한 도시에서 눈축제로 유명한 도시까지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홋카이도로 갔다는 말) 거기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으니까요. 살 곳도 정해졌으니, 다음은 취직이 문제입니다. 이제 물장사는 지긋지긋해서 뭐 할 만한 일 없나 찾고 있자니, 저녁형 인간인 나한테 딱 맞는 야간 경비 일이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채용이 되서, 나는 거기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0년. 싫증을 잘 내는 나에겐 드물게도, 같은 직장에서 계속 일했습니다. 네? 하루미에 관한 거요? 가끔씩은 생각했습니다. 그 시계는 계속 차고 있었어요. 북쪽으로 온 뒤 새 여자가 생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면서, 그 나름대로 즐겁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평범하게 살았어요. 저, 이렇게 보여도 가끔씩은 카와사키 마요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구요. 네? 아무도 안 물어봤다구요? 캬바레 아가씨가 아첨한 거라구요? 하하, 실례, 실례. 아무튼 한 달 정도 전 일입니다. 동료인 M이 [굉장한 비디오가 있어.] 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어차피 불법 야동이나 뭐 그런 비슷한 것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 녀석에게 몇 번 비슷한 걸 빌려 본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M은 [스너프 비디오라고 알고 있냐?] 라고 말했습니다. 나도 꽤 인터넷에서 빈둥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할 일 없을 때는 종종 둘러보곤 합니다. 그러니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지식 정도는 있었습니다. 해외 사이트 같은 곳은 대단하죠? 실제 사고 영상이라던가, 시체를 찍은 영상 같은 거 말이에요. 그러더니 M은 [어느 선에서 손이 닿아서, 오늘 받아왔어. 같이 안 볼래?] 라고 물었습니다. 새벽 3시쯤 된 휴식 시간이었으니까요. 아무튼 시간 때우기 정도는 될 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그것을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페이크일 것이라는 생각이었으니까요. 비디오를 덱에 넣고, M이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 젊은 전라의 여성이, 넓은 우리 안에 가로로 눕혀져 있었습니다. 머리카락도 음모도, 모두 반들반들하게 깎여 있었습니다. 약 같은 것을 써서 움직일 수 없는지, 끊임없이 눈알만 격렬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하루미였습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움직일 수 없었어요. 이윽고 우리 안에 거대한 아나콘다가 넣어졌습니다. 무언가 굵은 튜브 같은 걸 통해 내려왔습니다. 거짓말 안 보태고 10m 이상은 되지 않나 싶었어요. 그것은 천천히 하루미에게 다가갑니다. M은 [대단하지?] 라며 자랑스러운 듯 제 얼굴을 슬쩍슬쩍 곁눈질로 바라봅니다. 뱀은 서서히 큰 몸뚱아리를 펼쳐, 하루미의 몸에 감기 시작했습니다. 성대나 혀마저 무슨 수를 썼는지, 하루미는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으면서도 비명 한 번 지르지 않았습니다. 우두둑 우두둑하고, 야채 줄기를 2개 한 번에 꺾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하루미의 몸이 흐물흐물하게, 마치 연체동물처럼 변해갑니다. 10분 정도 지났을까요. 그것은 큰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미의 반들반들한 머리를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부터가 엄청 길더라구.] 라며 M은 빨리 감기를 눌렀습니다. 뱀은 하루미의 머리 부분을 삼키더니, 입을 더욱 벌려 이번에는 어깨를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몸통에 다다르자 테이프가 끝났습니다. [이 뒤로 테이프가 2개 더 있어.] 라고 M이 말했습니다. [이제 됐어.] 라고 말한 뒤, 나는 도망치듯 빌딩을 순찰하러 나갔습니다. 그 후로는 언제나 같은 꿈을 꿉니다. 하루미의 얼굴을 한 큰 뱀이 나를 휘감고, 단단히 조여 옵니다. 그리고 온 몸의 뼈가 부스러진 뒤, 머리부터 하루미에게 삼켜집니다. 굉장한 격통이 온 몸에 가득하지만, 외려 이것이 왠지 말할 수 없는 쾌감이 됩니다. 하루미의 배 안에서 천천히 녹아들면서, 나는 마치 어머니의 뱃속으로 돌아온 것 같은 안도감마저 느껴요. 네? 그 비디오는 어떻게 했냐구요? M에게서 내가 사 들였습니다. 그야말로 몇달치 월급 수준의 거금을 몽땅 털어넣어서요. 3개 모두 보고 조금 운 뒤, 나는 모든 비디오를 깨부셨습니다. 그 후로 심야에 일을 하고 있으면, 하루미를 느끼게 됩니다. 빌딩 안을 혼자 순찰하고 있잖아요? 그러며 뒤에서 철벅철벅 발소리가 들려와요. 되돌아 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걷기 시작하면, 다시 젖은 걸레가 바닥에 달라붙듯 철벅철벅. 하루미인가 싶지만, 결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요. 느껴지는 것은 낌새와 발소리 뿐. 그런 일이 며칠째 계속 되다보니, 역시 정신적으로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휴가를 내서 쉬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3일 전이었습니다. 드디어 하루미가 나타났어요. 한밤 중에 집 침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흰 연기 같은 게 눈 앞에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담배 연기인가 싶었는데, 움직임이 이상합니다.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연기가 흔들흔들 형태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미였습니다. 이미 녹아내리고, 뼈가 부서진 몸을 마리오네트처럼 흔들며, 아직 남아 있는 한 쪽 눈알로 나를 바라봤습니다.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입을 벙긋거리고 있었지만, 혀가 없는 것인지, 성대가 망가진 것인지, 소리 없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요. 어느새 하루미는 사라진 후였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실금과 탈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하하, 더러운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 다음날 밤도 하루미는 찾아왔습니다. 어느새 나는 말이죠, 하루미에게 저주 받아 살해당해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어졌었어요. 그래서 하루미가 다시 나타나는 걸 내심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그 날도 하루미는 무엇인가 말하고 싶은 듯 입을 벙긋거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달려갔습니다. [뭘 말하고 싶니? 나는 어떻게 하면 될까? 시계, 시계, 시계 고마워, 그 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 시계는 소중히 가지고 있어, 시계는, 시계는.] 반쯤 정신을 놓고, 나는 계속 외쳤습니다. 그러자 하루미는 접힌 목을 갸륵하게도 제 쪽에 내밀더니 말했습니다. 끊기고 끊긴 희미한 목소리 속에서도 분명히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 당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었어.] 오늘도 밤이 옵니다. (출처)
강원랜드 전당포 알바썰....txt
우리나라에 95퍼센트가 안가봤지만 나머지 5퍼센트는 수없이 계속 방문하는 이상한 지역이있음 (현재까지는)갓한민국 유일의 도박천국이자 합법인 강1랜드임 라스베거스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작고 경제규모도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도박의 경제적 규모? 는 대단해서 나름 들어가기만해도 강1랜드자체는 미니 라스베거스처럼 나름대로 화려하게 지어놓음 문제는 강1랜드의 근처 시외만가도 섬뜩할정도로 전당포, 사채, 각종 매매 업체들이 줄줄히 서있음 흔히말하는 제일 남겨먹기쉬운 장사는 장기매매등 막장 그자체인 불법매매>>>>듣도보도못한 이자율 7~80프로 불법대출>>>>3금융업>>>>>>>>>>>>>>전당포>>>>>>>>>>>>>>>>>>>>>>>>>>>>>>>>>>>>>>>>>>>>>>>>일반 은행 이런건데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를 통해 그쪽 전당포 아르바를 하게됨 시급은 없다고 보면됨 굳이 계산하면 시간당2~5마넌 정도인듯 편차가 큰게 이런일 특성상 날마다 들쭊날쭉이라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랑 열심히 해보자 하고 시작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3달도 못하고 그만둠 이게 평범한 사람이 할일이 못되더라 지금부터 적는거는 100프로 구라아니고 실제있었던일들인데 가벼운 반지, 금덩이부터 지갑같은거를 맡기면 늘 이런말을 해주고 현찰을줌 '뭐든지 적당히 조심히 즐기기만 하세요' 이말을 최소한의 인간대인간으로써 예의라고 생각하고 늘 말함 근데 너희들은 모르겠지만(모르는게 좋은거지만) 도박의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처음에 반지를 맡겼던아저씨가 3일뒤에 와서(얼굴이 진짜 소름끼칠정도로 수척해짐) 지갑 휴대폰 더 맡기면 안되냐 이렇게 나오고 돈찾아야 본전찾는다고 덜덜 떨기도함 사정사정해서 휴대폰맡기고 갔는데 '마누라님'이 보낸 카톡이 오는데 당신어디예요...이런식으로 옴 사람이 참 추접스럽고 야비해진다고 느낀게 불가리 시계를 떡하니 맡기면서 x천만원을 달라고 하는사람이있음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가 이런 정품감별하는 일도 하는데 딱봐도 짝퉁인데 이거 짝퉁이니 좀 곤란하겠는데요; 이러면 얼굴시뻘개져서 야!!!!!이씨발 돈좀 따서 다시 가져온다고!!하 새끼진짜 이러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경찰부르는일은 1주일에 1~2번은 늘있는일 5번정도 들리고 자동차를 맡기려는사람은 우리도 거절해야함 결과가 장기매매, 자살 등 끔찍한 일에 휘말일이 아주 높거든 슬픈일이지만 강1랜드 전당포중에는 불법도 아주많고 자동차, 집;;까지도 하는 곳도 많음 제일 슬펐던일은 영화에서나 있는 일인줄 알았던 딸이 전액장학금타서 엄마 수술비좀 보태라고 보냈는데 그돈으로 아빠가 도박해서 다날리고 빚만 3억넘는경우 남편몰래 집문서 땅문서 몽땅 가져와서 돈바꿔서 룰렛에 쳐박는 아줌마 이제겨우 20대초반인 고시준비생이 학원,교재비쓰라고 부모님이 보내준 몇백만원을 몽땅날리고 애기처럼 길바닥에서 우는경우 엄청많음 결국엔 두달쯤 넘게 일하다가 지저분한 돈만 잔뜩벌고 '죽거나 실종된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게 너무나도 정신적인 고통이라 일을 다때려치움 창업비 건물세 등등 다빼니깐 돈도 번것도 아니더라 아무튼 왜이렇게 너저분하고 불쾌한 썰을 이야기 하냐면 진짜 너희들은 안하겠지만 도박은 손도대지마라......................젊은 남녀분도 상당히 많이봐서 너무 안타까웠음 무조건 잃는거고 백수거나 최저시급 쫄쫄받으면 컵라면 쳐먹어도 그게 진짜 도박하는것보단 천배만배 행복한일이니깐 그리고 주위에 혹시나 도박에 빠진사람있으면 냉정하게 연을끊으셈 결론-강1랜드가지마라 그리고 송도 카지노랜드 설립반대함 출처 : 개드립 손가락이나 손 없는 사람을 하루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곳이 저기라고 들었는데.. 무서워서 가볼 엄두도 안 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어휴 중독이란 너무나도 무섭네요..
펌) 10년동안 사주에 1억 써본 후기
제가 또 이런 글 엄청 좋아하거든요. 괴담이나 공포썰은 아니지만, 분명 이런 글도 좋아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알림와서 들어왔는데 무서운 글 아니라서 실망하셨다면 죄송..^^; 다음에는 꼭 무서운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실 요즘 괜찮은 괴담/썰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쓸만한 건 이미 거의 다 빙글에 올라왔기에.... 흑흑....)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7년간 사주보러다닐때 들은 tmi들 많은데, 그중에서 3년동안 명리학 공부하면서 그나마 근거있구나싶은 이야기들만 적어봄 1. 우리나라에 사주보는 사람만 30만명정도임. 아마 동네 병원보다 많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가짜와 사기꾼들도 많으니 기분나쁜말하면 그냥 잊어. 2. 망신살 이야기 자주 보는데, 이거 망신당하는 운 아니다. ‘망할 망’이 아니라 ‘잊을 망’이라서, 기존의 잘못을 잊고 새 출발하는 운임ㅋㅋ 사주 첨 보러 다닐때 진짜 안 좋은 줄 알고 몸사리다 기회 날린게 한두개가 아님.... 3. 사주팔자에 내가 없는 글자가 가진 사람이 나랑 궁합이란 말 많이 봤는데, 궁합 그렇게 보는거 아님. 내 사주만 봐도 내가 만날 남자스타일 알 수 있음. 상대 사주랑 비교해서 보는건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보는 사람 열 손가락안에 꼽힘. 4. 요즘 일주론 엄청 돌아다니던데, 이거 그냥 혈액형 수준의 이야기임. 돈받고 일주론으로 사주보는 곳 있으면 무시하면 됨. 5. 사주쟁이들이 사주 보자마자 올해 운 좋다고하면, 이거 백프로 올해 과로한다는 뜻이니까 체력관리 꼭 해. 일거리 많아서 돈 번다는 운이야. 절대 꽁으로 돈 안 생김. 6. 사주에서 우울증 이야기 할 때 화 이야기 많이 하는데, 차라리 수가 많아야 우울증이란 말이 더 근거 있는 이야기임. 7. 사주로 유명한 선생들은 다 도시에 있었음. 심지어 엄청 세련된 사무실에 있어. 그럴만한게 유명한 선생은 부자나 정치인이 찾아오니까 접근성 좋은데 있음. 8. 사주에서 관성만 보고 남자이야기 하는 사주쟁이도 걸러라. 관성이 있어도 인성정도 있어야 남자이야기 가능하고. 관성을 남자로 통변하는 건 솔직히 조선시대 통변임. 내가 먼저 연애운 묻지도 않았는데, 올해 결혼어쩌고 하면 옛날통변임. 9. 노래 잘 하는 사주는 병화의 목생화, 춤 잘 추는 사주는 임수의 금생수 10. 무료 사주보는 꿀팁! 사주 강의 들으러가서 선생이랑 소주 한 잔해. 줄줄이 봐줌 11. 쌍둥이 사주 보는 방법은 둘째의 대운을 거꾸로 본다고 함. 12. 아홉수라는게 내 끝자리가 9가 아니라 대운(10년주기)이라는 환경이 바뀌는 시기를 아홉수라고 함. 13. ㅅㅌㅊ 사주쟁이는 올해 운세보고 ㅎㅌㅊ 사주쟁이는 대운으로 말년운 본다 ㅇㄱㄹㅇ 14. 사주보러 갔는데 부정적인 말만 많자나? 그럼 그냥 그곳을 머릿속에서 지워, 어차피 가짜임. 사주명리학 제대로 배웠으면 악담할 수가 없음. 15. 비견이 있으면 동업하는게 좋고 근이 있으면 혼자 사업하는게 좋다함. 둘다 있으면 완벽 16. 상관패인이 좋다고 알고있지? 그해 인생 조짐. 사주에서 무조건 좋은 글자 무조건 안 좋은 글자 없음. 17. 재다신약은 바람둥이가 아니라 가정적인 남자임. 여자한테 버림 받을게 무서움에 떨고 있다고 들음 18. 관살혼잡 사주는 선택장애라 한사람 못정해서 바람둥이임. 19. 손 없는 날. 이거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이사 못가게 통제하려고 만든 날이래. 이거 제발 믿지마. 손없는날에 이사하면 이사비용만 비쌈. 20. 오행색깔론 이거 뇌피셜. 원효대사 해골물임 21. 신왕하면 연하만나는 사주라고 함. 22. 사주에 재성 있으면 돈 있다고 하는데 요즘 유튜브강의만 들어도 이런통변 안함. 오히려 천간에 재성있으면 돈돈거리다 망함 23. 부자 사주의 공통점으로 격국의 희신인 상신이 있는거 들음. 이재용, 김택진, 이부진, 김범수 다 가지고 있다더라 24. 자수성가 사주는 격국의 구신이 있어야한대, 이게 노력을 하게 만든다더라. 25. 상신이 있으면 재물운이 있는 거고 구신이 있으면 출세운 26. 사주보러가서 삼재 이야기하면, 그순간부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 명리학에서 근거 없는 이야기임. 27. 비혼사주 여러 선생님들에게 물어봤는데, 가장 최근 사주명리학 이론이 명나라임. 사주명리학으로 비혼사주라고 정해진게 없대. 몇몇 임상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사주라고 이야기 되는 후보들은 있는데, 각자의 임상일뿐이라.. 28. 사주쟁이들 마다 하는이야기가 다 달라서 3년전부터 직접 공부하며 웬만한 명리학 강의 다 들어봤는데, 고서 한두권 읽고나면 다들 자기입맛대로 해석하고 뇌피셜 섞어서 새 이론이라고 들고나오더라. 29. 비혼사주 후보 중 하나 들은게, 사주에 상신이 없으면 남 도움 받기힘들어서 결혼하면 혼자 책임질게 많다고 비혼 선택한다고 하더라. 30. 사주 보러갔는데, 과거이야기만 하는 곳도 아무리 잘 맞춰도 두번은 가지마. 과거이야기,성격이야기는 재미로 해주는거지. 그게 상담에 주가 되면 돈낭비야. 31. 나라별 오행, 도시별 오행. 이것도 뇌피셜. 근거없음. 32. 살 빠지는 운은 화극금. 금극목이고 살찌는 운은 목생화, 금생수. 단순하게 토가 많으면, 수가많으면 이런거 의미없어. 33. 사주가 격기신이랑 상신기신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면 강박증, 결벽증 34. 대운이나 대운수 이야기 많이 하는데, 정확히 그 나이부터 운 바뀌고 그러진 않더라.. 그냥 첫 대운부터 순서대로 나의 10대 20대 30대의 환경이구나정도로만 봐도 됨. 35. 사주에 수가 없으면 물가로 가라? 사람 몸도 70%가 물이다. 명리학에서 수가 찐 물이 아니야... 36. 사주가 인비식, 인겁상 구조면 유명해질 수 있대. 37. 집순이, 집돌이는 일간이 음간인데 희용이 안 맞으면 그렇대. 38. 편인이 왕한 사람들 덕통사고 잘 당함. 수시로 입덕해. 39. 편인이랑 상관이 합하면 성격이 재수 없대 40. 비겁이 없는 사주는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친구가 있는데 본인이 인식못하는거임. 41. 근이 많으면 똥고집이다. 사주에선 뭐든 많으면 안좋음. 42. 월지 삼합이면 능력이 좋은데, 그 능력으로 빛보려면 최소 40살은 넘어야한다. 43. 오행이 혼잡되어 있는 사람은 다재다능해ㅋㅋ 다재다능한데..깊이는없다. 얕고넓은지식같은?? 44. 오행 다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혼자서 다하다가 결국 백수 된다. 45. 사주는 앞으로의 나의 선택에 도움될 이야기 들으러 가는 거니까, 내 사주 맞춰봐. 이런마인드로 가서 상담하지마 돈낭비야. 최대한 내 상황을 자세히 말해야 답변도 자세하다. 내 이야기 안하고 조언듣고싶으면 사주말고 타로나 신점보러가. 46. 사주가 상생 없이 상극으로만 구성되면 매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임 47. 정력은 토극수 48. 상관합살, 식정관합으로 바람피는 사주 보는데, 인성운 들어오면 들통남. 영원한 비밀은 없다. 49. 비혼주의, 덕질, 성소수자, 워라밸 등 옛날에는 없거나 무시되었던 문화나 사고방식들 여전히 무시하는 사주쟁이도 비추천함. 시대를 못 읽는 사주쟁이는 공부 제대로 안한거임. 50. 찐 사주쟁이는 유명인 사주 인터넷에서 안 풀어. 고객정보 푸는 사주쟁이가 어딨겠어. 수강하러 가서 갠적으로 물어봐도 안 알려줌. 인터넷에 올라오는 인터넷사주는 홍보용으로 아무거나 보는거임. 51. 뇌과학대랑 동방대가 명리학과 대학원 과정 있는데, 여기 출신들 이론이 요즘 블로그나 유튜브수준임. 논문들 가끔 보면 그냥 뇌피셜이 90퍼이상임 52. 사주로 유명한 F사이트. 가끔 재미로 보려고 가입했는데, 사주팔자부터 잘못 뽑더라. 53. 지인들이 일주 동물?? 이야기하던데, 그냥 캐릭터장사인가싶음. 54. 사주로 흔히 우리가 기대하는 건강운 볼수 없음. 사주보러 갈 시간과 돈으로 건강검진을 받자. 55. 기혼자가 사주만 보러가면 이혼운이라는데, 이혼 생각 안해본 사람 찾는 게 더 힘들듯. 56. 띠궁합,일간궁합,월지궁합 이런거 믿지마. 궁합 저렇게 보는거 아냐. 57. 사주 쪽집게 강의라고 몇백만원씩 받는데ㅋㅋ 대부분 그냥 유튜브수준이다. 58. 사주보고 신내림 받으라고 하는거 있자나, 이거 다단계임 59. 간단 사주볼거면 일주론보다 월령이 더 근거있고 정확도 높음. 월령을 이해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 분석글이 몇개없어서 모를뿐.. 일주론정보가 많은건 mbti에서 인프피 정보가 많은거랑 비슷한이야기임. 60. 수용신, 화용신 이거는 용신이 아니라 억부라는 건데 단신충들이 용신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거야. 믿을게 못됨 61. 상담 받으러 갔는데 밑도끝도없이, 화가 많네요. 수가 많아서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르자. 숫자 세는건 명리학이론 10분만 들어도 할수 있음. 62. 무관, 무재 이런 표현도 조심하자. 이건 뭐 거의 가스라이팅임. 나를 한정 짓지마. 63. 빨간 팬티 입는 개운법?! 개운은 노력으로 일궈내는 거임. 64. 10년 만에 깨달은 건데 사주는 믿는게 아니야. 내 인생의 선택을 위한 툴이야. 그저 참고만 하자. 65. 천간 재성있는 여자는 남자 먹여살려야 한다고 하더라. 66. 편재격 친구가 좋음. 돈 잘써. 정재격은 가족한테만 돈 씀. 반대로하면 편재격이 가족이면 속터짐. 남한테 돈쓰고 다니는 가족 한번 봐봐 67. 정인격, 정관격 보고 글자이미지때문에 좋게 생각하는데, 꼰대 기질이 가장 강한 사주임. 68. 편관격 여자들 보고 남편한테 맞고산다고 말하던데. 오히려 반대더라. 집안에서 주도권 가진 여자들이 편관격임. 69. 양인격이랑 건록격은 정의의 사도야. 자기만의 정의라는게 문제지만... 70. 외계인 봤다고 말하는 사람들 편인격이 파격되었을 수 있음. 71. 편인이 가진 편견때문에 편인격에 부정적인데, 사실 가장 사람을 사랑하고 위하는 격임 72. 식신격이 파격이면 틈만 나면 보험가입함. 왜냐면 미래불안증이라서 73. 궁합 볼 때, 일간이나 일지끼리 충이면 최악이라고 하는데, 이 얘기 사주쟁이들끼리 비웃는다. 말도 안된다고. 74. 상관격은 변덕이 심해서 아침과 저녁의 성격이 다르다. 75. 가장 부자가 많은 격도 상관격임. 유행에 민감해서 트렌드를 빨리 읽어서 그런듯? 76. 격국 무용설 주장하는 사주쟁이들 있는데 이건 격잡을 줄 몰라서 그런거 같아. 내가 격공부 시작한 이유가, 7년간 보러다니면서 그래도 잘 본다 싶은 사람들은 다들 격 이야기했거든.. 77. 본인 격 궁금하면https://dk-academy.com/free/ 여기 들어가봐. 유명한 만세력 중에서 격 알려주는 곳이 없더라. 78. 관인상생이 잘된 재극인 사주는 재테크 신임. 주변에 이런사람 있으면 잘 따라다녀라 79. 관(살)인상생 잘 되면 사랑 받고 산다. 80. 무인성들 보고 공부못한다. 멍청하다 이런 말들 하던데. 오히려 스펀지와 같아서 뭐든 이해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오픈마인드임 81. 기신운만 되면 망한다고 몸사리라고 하는데, 경쟁해야할 운인데 준비가 부족해서 망하는거지 그냥 망하는거 아냐. 82. 이직은 월지충, 견관에 하는게 좋음 83. 쟁재운이면 그냥 그 자리를 떠나서 새롭게 출발하는게 좋음. 굳이 피곤하게 살 필요 없쟈나 84. 지장간은 못 쓴다고 하는 사주쟁이 있는데, 지장간 공부 안했을 확률 99.9% 잘 보는 사람들은 지장간 중요하게 생각함 85. 격이 파격이라고 인생 망한거아냐. 그냥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거지. 극복하면 됨. 86. 사주쟁이가 유독 특정 글자설명하며 흥분하면, 그냥 그 사람이 싫어하는 글자임. 사주쟁이들도 사람이라, 각자 싫어하는 글자 하나씩 있더라. 나는 인성가진 사람들에게 당한게 많아서 인성 안 좋아함. 87. 아무리 급해도 역갤가서는 정보 얻지 말자. 거긴 좆문가들만 있음. 차라리 옾챗이나 명리학 공부하는 카페들이 더 친절하고 잘 설명해줌. 88. 요즘은 신약한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하더라. 협동도 잘하고 사람말을 잘들어줘서 89. 일주 간여지동은 따지는게 많음 90. 사주명리학이랑 종교랑 무관하고. 부적, 굿, 치성 이거는 무속인 분야라 아예 다름. 91. 공망 보시는 분들 많은데 이거는 이미 사주쟁이들끼리 안 보기로 얘기한거래 92. 월령은 직업, 일주는 개인 기호래, 그래서 일간은 성격 맞추는데 좋고 일상생활은 월령을 봐야 한대 93. 060 인터넷 전화로 상담은 받지마… 완전 시간끌면서 돈만 받으려해. 요즘 좀만 찾아보면 전화상담하는 괜찮은 사주쟁이들 많음. 94. 명리학공부 시간있으면 3개월이나 유튜브에서 괜찮은 강의 들어보는 거 좋음. 명리학 자체가 때에 맞춰 사람이 할일을 정리한 학문이라서 인생공부도 되고, 특히 갠적으로는 대인관계 스트레스 많았는데. 마음수양느낌이었음. 95. 12신살은 일본 민간점술이었음. 그후 12운성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된게 우리나라에 전해진거임. 우리나라 문화랑도 안 맞는 일본문화니까 믿지말자. 믿을 이유가 1도 없다. 96. 관재구설수가 많은 사주는 일간합이야. 97. 식상생재 잘된 남자들이 눈치가 빨라서 매너좋음. 물론 속궁합도 99. 사주랑 신점은 아예 분야가 달라. 철학관이라고 사주명리학으로 봐준다면서 온갖 점성술 용어나 무속인 용어 쓰는곳은 정체성이 없는 곳이니 가지마. 100. 작명은 상술이야. 그래야 매출이 나오거든. 작명 제대로 해주는 곳 전국에서 손에 꼽힐걸. 대부분 그냥 프로그램 돌려서 뽑아줌. 작명이름들이 다 비슷한 이유... 멀쩡한 이름 사주쟁이들 말때문에 바꾸지마. 101. 명리학 공부할수록 요행은 없다는걸 깨달음. 사주를 보고 내가 준비할일 해야할일을 찾는 용도로 쓰면, 맞든 안맞든 노력의 대가는 얻더라. 출처 :https://theqoo.net/1380137374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최근 일본에서 난리난 이지메 사건
<고인이 발견된 공원> 홋카이도 삿뽀로시에서 지난 달 이지메를 당한 중학생 소녀가 PTSD로 인해 학교도 못 가고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보내다 엄마가 저녁에 잠깐 일 보러 나간 사이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밖으로 나가 (올해 2월 13일 당시 저녁 6시 날씨는 -17도) 그대로 실종됨 그리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펼쳐졌으나 한달 뒤 위 사진 공원 눈속에서 발견됨 <실종 전단지 사아야 만14세> 봉사활동 단체까지 결성되어 필사적으로 찾았지만... <고인이 이지메를 당했던 아사히카와시립 호쿠세이중학교> 사건은 사아야가 중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발생함 다니던 초등학교와 떨어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 하고 혼자 지내게 됨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 전에 학교 근처 공원에서 공부하고 책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같은 학교 2학년 선배인 A(년)이 말을 걸게 되고 이후 친해져서 디스코드하면서 온라인 게임도 같이 하게 됨 <A로 확신되고 있는 인물> 문제는 a가 지 친구 b와 c를 부르면서 시작 됨 <B로 확신되는 인물 > a,b,c는 디스코드로 사아야를 성희롱 하고 특히 c란 놈은  나체 사진이나 영상을 안 보내면 콘돔 없이 강간하겠다 협박함 결국 사진을 보냈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성적 학대가 시작됨 나체 사진 보내라 안 보내면 전에 보낸 거 라인에 뿌려버린다 협박 정신적 폭행 등 악랄하기 짝이 없음 당시 가해자들의 나이 만 13~14세 나이도 어린 것들이 하는 짓거리는 야쿠자 저리가라임 가해 그룹에 D(년), E(년)이 추가되고 2019년 6월 15일 공원에서 자위를 강요함 <피해자가 성적 학대를 당한 공원> A년이 사람들이 볼 수 있다고 하니까 근처 화장실로 끌고가서 자위 강요함 결국 사아야는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고 이 사건을 이후로 그냥 자포자기해버림... 이후 이지메 가해 그룹은 10명으로 늘어버렸고 2019년 6월 22일 사건이 터짐 <고인이 투신한 웃페츠강> 가해 그룹 중 한 놈이(놈인지 년인지 모름) 아직 니 사진 못 본 애들한테 뿌려버린다고 밑도 끝도 없이 협박함 그러자 사아야가 하지 말라고 하니까 죽으라고 함 사아야가 내가 죽으면 사진 지워달라고 말함 그러자 쓰레기들이 죽을 자신 있으면 진짜 뛰어보라고 부추김 결국 강에 투신 하지만 투신하기 전 학교에 전화를 검 학교는 사아야의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고 어머니가 도착했을 땐 사아야는 선생님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 그렇게 사아야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이때 사아야의 스마트폰이 어머니에게 전해졌는데 어머니는 스마트폰을 보고 그동안의 일을 알게 됨 사실 어머니가 그동안 아무 것도 안 한 건 아님 <사아야의 담임 교사> 딸이 갑자기 한밤 중에 밖에 나가려고 하고 뭔가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이지메를 확신하고 담당 교사를 찾아가 확인을 요구하는데 (총 세 번 찾아감) 이 교사라는 년은  "그럴 애들은 아니다" "데이트가 있어서 상담은 내일 하쉴?" 이렇게 매번 어영부영 넘어감 그리고 저 웃페츠강 투신 사건이 터짐 곧장 경찰이 수사에 들어감 (이 쓰레기 같은 놈들이 처음엔 어머니 때문에 자살한 거라 경찰에 거짓말함) 가해자들 스마트폰 초기화하지만 경찰이 데이터 복원시켜서 그동안의 악행들이 다 까발려짐 하지만 일부는 촉법소년으로 경고만 받고 끝 (일본도 만14세 미만은 ㅈ법소년에 해당) 일부는 강요죄가 확실했는데 걍 경고로만 끝 그리고 반성은 커녕 컴퓨터로 백업해서 나체, 자위 사진과 영상을 라인 그룹 채팅에 뿌리고 다님 사아야와 어머니는 병원에서 퇴원하고 이사를 감(2019년 9월) 중학교도 다른 곳으로 전학갔는데 PTSD증상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보내게 됨 <이지메를 당하기 전 그린 그림 > <이지메를 당하고 난 후 그린 그림> 사아야는 그림을 좋아했는데  이지메 전후로 그림에서도 심경의 변화가 느껴짐 그렇게 PTSD로 고통받다가 디스코드로 알게 된 지인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라인을 보내고 행방불명됨 (2021년 2월 13일) <지인들에게 보낸 라인> 이지메를 당한 적이 있는 한 지인이  곧장 경찰에 연락 경찰은 어머니에게 연락해서 집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사아야는 없었고 저 라인을 끝으로 스마트폰을 꺼버려서 위치 추적도 못 함 그렇게 사방팔방 다 찾아다녔는데 끝내 한 공원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됨 (2021년 3월 23일) 학교 측은 이 사건은 은폐하려 하였으나 문춘이란 찌라시 언론에 의해 세상에 알려짐 (2021년 4월 15일) 원래 문춘은 디스패치는 비비지도 못할 만큼  악랄한 찌라시인데 왠일로 이번엔 언론다운 일을 함 문춘은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의 있었던 일을  상세하기 알림 또 가해자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으나 관계자는 개인정보에 의해 개별 사안엔 대답할 수 없다고 하며 아사히카와시 교육의원회에도 사실 확인을 요구 했으나 마찬가지로 개별 사안에는 대답할 수 없단 답만 돌아올 뿐 그리고 교장이란 새끼는 가해자에게도 미래가 있다 는 별 ㅁㅊ소리를 하며 사건을 어떻게든 덮으려고 했는데 지역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지난 달 일본 국회에서 이 문제가 언급이 되기도 함 (2021년 4월 26일 참의원 결산의원회) <현재 돌아다니는 이지메 사건 관계도 > 근데 홋카이도나 삿뽀로 지역 언론을 제외하곤 다른 지상파에선 언급조차 안 됨 진작에 다루고도 남았을 대형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이지메를 넘어 성적 학대, 협박 그리고 ㅈ같은 촉법소년, 은폐하려는 학교 관계자 등 지상파가 다루면 일본 전역이 난리가 날지 몰라서 그런지 언급 조차 안 되고 있는 상황 (뇌피셜X 일본애들 생각임) <고인이 발견된 곳에 놓인 꽃과 간식들> 그리고 진짜 대박인 게 문춘이 가해자들도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 한 새끼는  사아야가 죽은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솔직히 별 생각 없다" 그리고 애미라는 년은 "원래 집에 문제 있었던 애고... 솔직이 이쪽 탓으로만 몰고 있잖아" 하...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건임 어머니는 싱글맘이고 10년 전에 이혼하고 혼자 애지중지 키웠다 하는데 얼마나 고통이 클지 상상도 안 감 암튼 국회에도 언급됐고 이제 은폐는 물 건너 감 며칠 전엔 해당 중학교에서 임시 보호자회가 열려 사건 은폐하려던 교장 영혼까지 털어버림 (2021년 4월 27일) 이제 지상파에서 터트려서 일본 전역에 알려지는 일만 남음 마지막으로 고인이 쓴 시 (출처) 하......
레딧) 거꾸로 박물관 의식
내일은 또 비소식이 있군요.. 벌써부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장마철을 얼마나 화려할지... 걱정되는군요... 레딧썰을 보면 이런 생각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해집니다.. 픽션인지 아닌지 혼란스럽기도 하고요.. 역시 이 맛에 레딧썰 읽는 거 아니겠습니까 핳핳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여느 때와 같이, 내게 이 의식을 말해준 것은 삼촌이다. 이번에는 문자로 설명을 들은 덕에 기억을 되살리기가 쉬웠다. 삼촌은 자기 자신이라면 절대 이 의식을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나도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삼촌은 이 의식을 ‘거꾸로 박물관 (reverse museum)’이라고 말했다. 삼촌에게 처음으로 말해준 사람이 이 의식을 그렇게 불렀기 때문에 아마 이게 진짜 이름이겠지. 내가 이 의식에 대해 적는 이유는 단순히 사람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함이기 때문에, 당신이 이 의식을 진짜로 하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뭐, 그래도 만약 당신이 한다면, 누가 말리겠는가? - 준비물 - 1. 사람 형상이 있는 그림 한 장(대충 그려도 된다.) 이 그림을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그림은 안 쓰는게 좋다. 카메라로 찍은 사지는 안된다. 의식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그림이 당신 집, 특히 사람이 자주 지나다니는 공간에 최소 1개월은 걸려 있어야 한다. 4살때 대충 그린 그림이든, 중고매장에서 산 세밀화든 상관은 없다. 대부분의 그림이 작동하긴 할테니까. 당신이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을 그린 그림은 절대 안된다. 그림이 그 사람과 전혀 닮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누가 그 그림을 그렸는지를 알아두는게 좋을걸. 2. 그림보다 큰 사이즈의 평면 거울. 그림 사이즈보다 조금이라도 작은 거울은 안된다. 3. 날카로운 칼과 망치. (큰 도구를 쓸 필요는 없다. 작은 도구가 훨씬 쓰기 편할걸?) 4. 소금 한 그릇. 5. 의식을 행할 방 안에서 숨을 수 있는 장소. 6. 당신이 이 의식을 끝마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대기인 한 명. 필수는 아니지만 한명 두는 것을 추천한다. - 준비단계 - 정오 시간대에 의식을 실행한다. 그림이 천장을 보도록 바닥에 그림을 둔다. 그림 위에 거울을 덮어둔다. 절대 그림의 어느 부분도 노출되어서는 안된다. 자, 이제 5분 동안 모든 것을 취소할 기회가 있다. 5분 안에 의식을 취소하기를 원한다면 그림에서 거울을 서둘러 내린다. 거울을 부숴버리고 소금을 그림 위에 흩뿌린다. 5분이 이미 지났다면 이제 되돌릴 방법은 없다. 이제 의식을 반드시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 이제 저녁 8시반 전까지 집에 있는 사람들이나 애완동물들을 다 내보낸다. 현관 계단에 앉혀 놓는 한이 있어도 사람이든 동물이든, 의식이 끝날 때까지 집안에 절대 못 들어오게 해야한다. (당신빼고) 진짜로 중요하다. 나머지 도구들을 가져온다. 혹시라도 그림을 파괴해야 할 경우에 대비해 칼이 충분히 날카로운지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라! 방문, 그리고 방에 있는 모든 창문들을 따라 소금으로 줄을 그린다. 자정 전에 만약 당신이 의식을 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긴다면 누군가가 당신을 대신해서 의식을 완료해야 한다. 대신 해줄 사람이 없다면, 당신이 감수해야 할 일이다. 참고로, 자정 이후에 사정이 생겨서 의식을 끝마치지 못한다면.. 유감이다. - 의식 실행 - 11시 55분 전후에 그림이 있는 방으로 모든 물건들을 가지고간다. 방에 들어가면 문을 닫는다. 소금줄이 그대로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잊지 말고. 자정이 되었을 때, 그림에서 거울을 치운다. 이제 30초 안에 숨어야 한다. 30초가 지나면, 그림 속 인간의 형상이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최대한 소리를 죽여라- 잡히기 싫다면. 원한다면 이 때 눈을 감아도 좋다. 다만 기억할 것은, 당신이 이 ‘존재’를 계속 보아야 하기 때문에 그 모습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 ‘존재’는 그림 속 그것의 모습일테지만.. 뒤틀려 있을 것이다. 이 의식을 했던 몇몇 이들은 살면서 본 것 중에 가장 공포스러운 것이었다고 묘사하기도 하고, 다른 몇몇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따고 하기도 한다. 내 생각에는 당신이 사용하는 그림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사실주의적 기법을 사용한 그림이나 초현실주의 그림은 더 소름끼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4살 아이가 그린 작대기 인간 그림은 무섭다기보다는 괴상할 것 같다. 어쨌든, 그 부자연스러운 형상을 가진 존재는 그 자체로 꽤 불길한 모습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숨은 자리에서 그림 캔버스가 보인다면, 그 안의 인간 형상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존재는 이제 방을 찾아다니기 시작할 것이다. 아무 소리도 내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찾지 못하도록. 그 존재와 이 세상의 연결은 매우 미약하기 때문에, 시력과 청력이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다. 만약 들킨다면,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고요하게 있어라. 그 존재는 당신이 이 방에 갇혀있는 또 다른 예술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당신을 인간이라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그 존재는 당신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기억해라, 들키는 것까지는 괜찮다. 잡히는 것은.. 글쎄.. 당신이 잡히지 않는다면, 그 존재는 방을 계속해서 배회할 것이다. 새벽 1시가 된다면 그것은 떠날 것이다. 그 존재가 떠났을 때 바로 숨어있던 장소에서 나와 거울을 망치로 부순다. 칼으로 그림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한다. 소금을 거울 조각 위에 뿌리고, 그림은 그대로 둔다. 다하고 나면 모든 물건을 두고 방을 나가서 문을 닫는다. 이제 다른 사람들과 애완동물을 집 안으로 들여보낸다. 하지만 의식을 했던 방에는 아침 8시까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 정화 - 큰 쓰레기 봉투를 가져와서 모든 물건을 폐기한다. 절대로 그림이나 거울을 다시 고치려는 시도도 해서는 안된다. 방에 소금을 뿌린다. 쓰레기 봉투에 소금물을 붓는다. 쓰레기 봉투를 배출할 때도 소금을 뿌린다. 의식을 했던 방에서 정화 의식을 한다. 이제 끝났다, 축하한다! - 잡혔다면? - 먼저 ‘들킨 것’과 ‘잡힌 것’의 차이를 설명해야 한다. 들킨 경우에는, 그 존재가 단순히 당신이 있다는 것을 인식했을 뿐, 사람인 것을 아직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그 존재가 당신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은 잡힌 것이다. 잡혔을 때에는 칼을 들고 할수 있는 한 가장 강하게 그 형상을 찔러야 한다. 자비고 뭐고 없이, 최대한의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그러고 그림을 달려가서 파괴한다. 거울을 부순다. 그렇다면 형상은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 존재마저도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가에, 그 존재가 당신에게 닿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이제 당신은 환영받지 못해. 집에 가거나, 결과를 받아들이시지.”라고 말하라. 방 구석구석에 소금을 뿌린다. 소금 한 티스푼정도는 먹어야 한다. 방을 나가서 오전 8시까지 들어오지 않는다. 오전 8시가 된다면 청소를 시작하라. 만약 그림속 그 존재가 당신에게 접촉했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는 나도 모른다. 삼촌은 알려주기를 거부했다. 나도 별로 알고 싶지는 않은 것 같다. 아마 이 의식이 ‘거꾸로 박물관’이라고 이름붙은 이유는, 그림이 당신을 관찰하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가 아니라!) 역지사지 아닌가? 출처 : https://m.blog.naver.com/jiho8930/222361069478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2ch) 배달 아르바이트
대학교 다닐 때의 이야기다. 나는 자취방 근처에 있는 요리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뭐, 원래는 배달원으로 채용된 거였지만, 전화를 받고, 위치 검색을 하고, 포장에 배달까지 요리 빼고 왠만한 건 거의 나 혼자 다 했다. 손님 중 대부분은 나처럼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이었기에, 1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자 건물 이름만 듣고도 위치는 물론이고, 거기 누가 사는지도 대충 알 정도가 되었다. 그 날 역시 평소처럼 배달을 몇 번 뛰고, 슬슬 퇴근 생각이 들 무렵이었다. 전화가 왔다. [네, 감사합니다. OO반점입니다.] [배달 좀 부탁합니다.] [네, 그러면 성함이랑 주소, 전화번호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반대편에서는 대답이 없다. 하지만 자기가 사는 곳 주소를 정확히 모르는 사람은, 의외로 꽤 있기 마련이다. 분명 주소를 찾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 나는, 별 생각 없이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뒤 대답이 들려왔다. [A입니다. OO쵸 XX번지, 080...] 나는 안심하고 평소처럼 주문을 받았다. 지도 검색 서비스로 찾아보니, 근처 학생용 아파트였다. 음식을 짐받이에 싣고, 5분 정도 달려 시골길로 들어서자 그 아파트가 있었다. 꽤 큰 건물이었기에 멀리서 본 적은 몇 번 있었지만, 근처까지 간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꽤 낡아보이는 4층짜리 건물이었다. 밖에서 보기만해도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으니. 오후 9시를 지난 늦은 시간인데도, 건물에는 어디 불 켜진 집 하나 없었다. 솔직히 만엔짜리 월세방이라도 이런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러던 도중, 나는 한심한 실수를 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손님의 방 번호를 묻는 걸 깜빡했던 것이다. 이런 실수를 하면 대개 내 휴대폰으로 직접 손님에게 전화를 하지만, 갑자기 모르는 번호에서 걸린 전화를 흔쾌히 받는 사람이 드문 게 문제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일단 전화를 걸어봤다. 놀랍도록 빨리 받았다. [여보세...] [관리인실입니다.] 말도 안 듣고 바로 알려주는 그 모습이 왠지 기분 나빴지만, 우선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토바이를 세운 채, 입구로 들어섰다. 어둡다. 먼 길을 달리는 자동차 소리만 들릴 뿐 조용하다. 인기척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미닫이 문이 좌우로 늘어선 복도만이 이어진다. 복도에는 형광등 하나 켜져 있지 않았다. 굳이 스위치를 찾아 불을 켜느니, 최대한 빨리 돌아가고 싶었기에, 나는 그대로 안 쪽으로 나아가 관리인실 문을 노크했다. 철컥하고 문이 열렸다. 방 안의 빛이 복도로 새어나왔다. 전화로 들은 목소리처럼, 추레한 모습의 남자가 [늦은 시간에 미안합니다.] 라며 맞아주었다. 나는 방 안의 불빛과 그 공손한 인사에 안심해서, [어두워서 여기까지 오는데 무서워 죽겠더라구요.] 하고 웃으며 이야기 할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 후 음식을 건네주고 돈을 받은 후, 나는 돌아왔다. 그리고 문을 닫을 시간까지 점장님과 이야기를 하며 청소를 하고, 하루 매상을 정리하러 갔다. 주문 받았던 전표를 대조해 나가며 계산기로 계산을 하는데, 2000엔 넘게 매상이 모자랐다. 10엔 정도 차이는 종종 나기도 하고, 그럴 때면 알아서 내 돈으로 채워 넣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 큰 차이가 난 적은 처음이었다. 옆에서 내가 정산하던 걸 보던 점장님도, [어디 짐작 가는 데 없어?] 라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지폐 한 장 떨어트리는 일은 분명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치기에는 금액이 어중간하게 빈다. 나는 다시 그 날 배달했던 전표를 들고 액수와 차액을 대조하기 시작했다. 곧 해답이 나왔다. 아까 그 아파트에서 배달 갔을 때의 금액만큼의 돈이 빠져 있던 것이다. 아마 배달을 하고 돌아오는 도중에 돈을 잃어버렸나 보다고 말을 하자, 점장님은 더욱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아파트 이름 잘못 된 거 아니야? 다시 잘 한 번 봐라.]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서 다시 지도 검색을 켜서, 그 곳을 찾아 보여드렸다. 그러자 점장님은 안에서 꺼내온 배달 주소 기록부를 넘기며 끙끙 신음소리를 냈다. 나는 금액이 펑크난 것에 대해 별다른 혼도 안 나고, 야식을 먹은 뒤 돌아갔다. 평소에는 조금이라도 펑크나면 한참 동안 설교를 하던 점장님이 무슨 바람이 불었나 싶었지만, 그 이유는 며칠 후에 알게 되었다. 출근을 했는데, 점장님 왈, [만약 지난 번 A씨한테 전화가 오면 대충 둘러대거라.] 그럴 듯한 이유를 대서 배달을 거절하라는 것이었다. 장난 전화나 악질 손님에게 종종 취하는 조치였지만, 너무 갑작스런 소리였기에 나는 [무슨 일 있었나요?] 라고 물었다. 점장님은 [뭐, 들으면 너도 기분 나쁠 이야기일텐데...] 라더니, 담배에 불을 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아파트는 5, 6년 정도 전까지는 가게 단골이던 사람이 운영하던 곳이라, 그 덕에 거기 사는 사람들도 우리 가게를 애용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관리인이 병사하고 난 후 관리를 맡을 사람이 없어서 아파트 자체를 폐쇄했다는 것이다. 거기까지는 어디서나 있을 법한 일이고, 근래 부동산 사정을 보면 그리 드문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게 폐쇄된 곳에 내가 배달을 갔다는 내 이야기를 듣자, 혹시 친척이 인수해서 운영을 시작했나 싶은 생각에, 점장님은 인사도 할 겸 한 번 찾아가보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파트는 여전히 황폐한 채라, 누가 봐도 사람 사는 곳은 아니었다. 역시 내가 돈을 흘렸나보다 싶어 그대로 돌아가려는데, 관리인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오시죠.] 깜짝 놀라 그 자리에 한동안 굳어 있었지만, [오시죠.] 라는 소리가 한 번 더 들렸기에 조심스레 관리인실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안은 완전히 폐가 수준의 난장판이라, 몇 번인가 누구 있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발 밑을 내려다 본 후, 점장님은 그대로 아파트를 뛰쳐나와 쏜살같이 도망쳤다고 한다. 거기에는 내가 지난번 배달했던 요리가, 여기저기 고스란히 나뒹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이상은 듣고 싶지 않았다. 유령인지 무엇인지 알 수도 없는 것과, 나는 그 아파트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웠던 것이다. 내가 적어뒀던 전화번호에도 전화를 해 봤지만, 전화는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몇달 뒤, 나는 가게를 그만뒀다. 1년 반 정도 근무를 했으니 슬슬 다른 일도 해보고 싶다는 이유를 내걸었지만, 일을 하고 있노라면 아무래도 그 때 그 일이 떠오른다는 게 속마음이었다. 그만 두는 결심을 하게 된 건, 그 사건으로부터 1달 정도 지났을 무렵 일어난 사건 때문이었다. 그 때 그 A에게 다시 전화가 온 것이다. 나는 일부러 점장님에게 들리도록, 큰 목소리로 [A씨시죠?] 라고, 떨리는 목소리를 억누르며 소리쳤다. 그것을 알아차린 점장님은 자신에게 바꿔달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곧 수화기를 넘겨받은 점장님은, 지금 배달은 사정이 있어 잠시 쉬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전화를 끊기 직전, 점장님의 얼굴이 무척 동요하고 있었다. 전화를 끊은 후, 점장님은 나를 보고 말했다. [지금 가게에 직접 찾아오겠다는데...] 그 이후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다. 그 날, 결국 A는 가게를 찾아오지 않았다. 그 후 나는 이사를 갔기에 그 후 일은 모른다. (출처) 흠 그래도 해코지를 하거나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아하 혹시 계산을 안하셔서 계산하려고 오시겠다고 하신 건가...
2ch) 인육관
대체 뭘 했다고 어느덧 2021년의 중간에 서있는지..... 이제 또 정신 차리면 연말이 올까봐 조금 두렵네요ㅠ 우중충한 화요일, 섬짓한 괴담 하나 들고왔습니다. 물론 비슷한 얘기들은 참 많은데 이 괴담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핳핳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야, 인육관에 가지 않을래?” 여름방학, 나는 휴일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친가가 있는 나가노 현까지 돌아왔다. 평소에는 도쿄에서 일하고 있지만 친가는 산에 둘러싸인 마을이다.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낮아도 후덥지근하지는 않다. 좌우에는 일본 알프스가 뻗어 있어서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도시에 비해 무척이나 쾌적한 기후와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을 본 즐거움을 느끼면서 나는 친가로 향했다. 아무래도 집에는 아무도 없는 모양이다. 자영업을 하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지금 일하러 나갔다. 형제도 어딘가 놀러 간 모양이다. 나는 거실에 앉아서 한숨 돌리려고 했지만 전날까지 작업하면서 쌓인 피로가 아침 일찍 일어나면서 풀리지 않은 모양으로, 나는 가족들이 돌아오기 전에 잠시 눈을 붙이게 되었다. 삐삐삐. 전화 착신음에 나는 눈을 떴다. 아무래도 내가 귀향한 걸 안 친구가 저녁 식사에 초대하기 위해서 전화한 것 같다. 오랜만에 친가에 돌아왔으니 가족끼리 밥을 먹고 싶었지만 역시 친구랑 만나는 건 즐겁다. 나는 두말없이 권유에 응했다. 전화를 끊고 시계를 보았다. 이미 18시가 넘었다. 상당히 오랫동안 잔 것 같았다. 저녁놀이 방안을 오렌지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눈부셔서 눈이 잘 안 떠진다. 여전히 아무도 안 온 모양이다. 얼굴을 씻고 어머니에게 식사하러 나간다고 문자를 보냈다. 옷을 갈아입고 나는 차를 타고 친구 집으로 갔다. 친구 집에 도착해서 초인종을 누르니 문이 열리고 그리운 얼굴이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떠들썩하게 대화를 하고 그 후,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기로 했다. 옛날이야기나 최근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끝마쳤다. 슬슬 가게를 나가려고 할 때 친구가 제안했다. “야, 인육관에 가지 않을래?” 인육관은 근처에 있는 심령 스팟 중 하나다. 그건 마을 외곽에 있는 온천 마을에서 조금 산을 올라간 곳에 있는 폐허로, 소문으로는 예전에 고깃집이었다고 한다. 경영난으로 벌이가 잘 안 되어서 점주가 살인을 저지르고 인육을 상품으로 내놓았다는 곳이다. 지방에서는 의외로 유명한 이야기였지만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없었다.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지만 친구가 끈질기게 권했다. 나는 오컬트를 딱히 싫어하지 않았기에 가기로 했다. 시간은 21시를 지났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인육관이 어디에 있는지 조사하고 내 차를 타고 바로 출발했다. 차를 몬 지 30분. 인육관이 있는 산기슭까지 도착했다. 산 입구에는 왠지 토리이가 있었고 그 너머로 길이 이어지고 있다. 차 헤드라이트를 하이빔으로 바꾸어도 토리이 너머는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했다. 지도를 보니, 인육관은 여기서 좀 더 나아가야 했다. 다행히도 차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걸어서 올라갈 걱정은 필요 없는 것 같다. (토리이 : ⛩ 이렇게 생긴 일본 신사 입구) 나는 신중하게 차를 몰았다.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무섭기도 하고 이제부터 갈 곳이 어떤 곳인지 무섭기도 했다. 길은 무척이나 좁아서 다시 밑으로 내려가려면 회차 공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렇게 좁은 시야로는 아침이 되기 전까지 후진으로 밑으로 내려가는 건 불가능하다. 구불구불한 비탈길을 올라가니 왼편에 지금까지 무성히 자라난 나무가 사라지고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건물 옆에 나는 차를 세우고 조수석에 있는 친구가 손전등으로 건물을 비춘다. 상당히 커다란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하얀 벽이지만 담쟁이덩굴이 군데군데 붙어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간판이 달려 있던 건지 금속 후크가 녹슬어 있었다. 눈앞에는 로비 같은 넓은 공간이 있었고 유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예전에는 한 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의 상태를 밖에서도 알 수 있게끔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안에는 책상이나 의자가 엉망진창으로 어질러져 있는 게 보인다. 아마도 여기가 인육관일 것이다. 나는 차 시동을 껐다. 시동을 끄니 정적이 더 강해진다. 벌레 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조용한 숲. 차 헤드라이트를 끄는 게 무섭다. 깜깜한 숲속에 있는 두 사람. 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인다. 나는 헤드라이트를 껐다. 여기서부터 의지할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손전등뿐이다. 나는 손목시계를 비추어서 시간을 확인했다. 시간은 22시를 지나고 있었다. 인육관에 들어가려면 입구로 들어가면 되지만 유리가 깨져 있으니까 그냥 정면에서 아무 데나 들어가도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건물 좌우에는 나무가 무성히 자라나 있어서 건물 옆으로 돌아서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을 것 같다. 친구가 앞장서서 안으로 들어갔다. 마루에는 쓰레기가 흩어져 있고 벽에는 예전에 방문한 사람이 적은 것 같은 낙서가 군데군데 보인다. 그건 그렇고 무섭다. 손전등밖에 의지할 빛이 없고 손전등을 다른 곳으로 비추었을 때 거기에 뭔가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게 된다. 입구로 들어가서 잠시 안으로 들어가니 부엌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조리대는 녹으로 덮여 있었고 천장에는 거미줄로 덮여 있다. 식칼 같은 조리 도구는 전혀 없다. 여기도 입구와 마찬가지로 컵 같은 쓰레기가 흩어져 있다. 안에 있던 친구가 내게 손전등을 비추고 이쪽으로 오라고 신호를 보낸다. 아무래도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발견한 모양이다. 경첩 하나만으로 간신히 지탱하고 있어서 지금이라도 당장 떼어질 것 같은 문을 연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는 복도로 들어갔다. 5미터 정도 앞에 튼튼한 문이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게 보였다. 게다가 그 문은 맹꽁이자물쇠로 튼튼하게 잠겨 있는 것 같다. 손목시계를 보았다. 곧 있으며 23시다. 자물쇠를 잠가두고 시간도 심야, 나는 슬슬 이쯤에서 끝내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친구는 어디서 주운 건지 철로 된 막대기를 자물쇠 틈에 끼우고 지렛대 원리로 자물쇠를 부수려고 했다. 그만두라고 말하려던 찰나, 금속이 부서지는 특유의 소리가 주변에 울렸다. 나는 반사적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금 들린 소리를 듣고 누군가가 오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 친구는 태연자약한 얼굴로 다시 내게 이쪽으로 오라고 신호를 보낸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친구를 따라갔다. 튼튼한 문 너머에는 안쪽으로 이어지는 복도와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다. 지금까지 잠가 두어서 그런 건지 오면서 보았던 쓰레기들은 없었고 부서진 곳도 없었다. 설마 고깃집 안이 이렇게 넓을 줄은 꿈에도 몰랐던 우리는 조금 당황했지만, 친구는 앞으로 나아가자고 재촉했다. 하지만 이미 밤은 늦었다. 나는 빨리 끝내기 위해서 친구에게 이제부터는 둘로 나누어서 가자고 제안했다. 친구도 지금 시간을 안 건지 내 제안에 마지못해 찬성했다. 각자 돌아보고 온 후 다시 이곳에서 모이기로 한 뒤, 친구는 그대로 안쪽 문 너머로 나아갔고 나는 이 층을 보고 오기로 했다. 어둠 속에서 계단을 올려다보았다 . 계단은 다섯 단 정도 올라갔을 때 오른쪽으로 꺾였다. 그 너머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누가 서 있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이 걸음을 늦추고 있다. 덜컹! 무심코 비명을 지를 뻔했다. 아무래도 친구가 앞으로 나아간 모양이다. 나도 결심하고 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다행히도 계단을 꺾어 올라간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계단을 올라간 곳에 있는 문을 열고 손전등으로 주위를 비추었다. 사무용 책상 몇 개가 늘어져 있고 칠판이나 화이트보드가 벽에 붙어 있다. 아무래도 사무소 같았다. 안쪽 벽에는 한 면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다. 나는 유리로 다가가서 밑을 내려다보았다. 아무래도 여기서부터 1층이 전부 보이는 것 같다. 1층은 무척이나 넓은 방으로 천장은 유리로 되어 있다. 유리로 된 덕분에 달빛이 들어와서 넓은 방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 그건 그렇고 상당히 넓다. 학교 체육관 정도 되는 것 같다. 눈에 띄는 거라면 거대한 기계 몇 개와 짚 같은 풀이 잔뜩 떨어져 있는 것 정도였다. 중앙에는 원형 공간이 있어서 그걸 중심으로 울타리로 쳐놓은 공간을 몇 개나 만들어져 있었다. 눈을 가늘게 뜨고 보니 중앙 원형 공간에 사각형 거대한 상자가 놓여 있었다. 여기서는 그것 말고는 더 이상 볼 수가 없다.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이 방이 뭐 때문에 만들어진 건지 이해했다. 아마도 식육 가공이라도 하는 거겠지. 울타리 속에 소나 돼지를 넣어서 기르고 한가운데 있는 공간에서 해체한 게 틀림없다. 그리고 떼어낸 고기 중 일부를 요리하는 데 쓰이는 것이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분명히 인간도 여기서 해체당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층 더 기분이 나빠졌다. 잠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밑을 바라보고 있으니 불빛이 반짝거리며 움직이는 게 보였다. 밑을 둘러보고 있는 친구다. 친구는 대형 기계 근처를 걷고 있다. 하지만 잠시 보고 있으니 기계 그늘 속으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 후, 나는 지금 있는 곳을 둘러본 후, 원래 왔던 계단을 내려가서 복도에서 친구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친구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아무리 방이 넓다고 해도 슬슬 돌아와도 좋을 시간일 것이다. 친구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 나는 손전등을 다시 들고 친구가 들어간 문을 열었다. 아까 위에서 보았기에 대강 어떤 구조인지는 알았지만 실제로 걸음을 내딛고 보니 무척이나 넓다. 들어간 문에서 통로 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너머 위에서 본 원형 공간이 있을 것이다. 그 도중에 통로를 끼고 대형 기계가 놓여있다. 크게 친구를 부르면 바로 찾을지도 모르지만, 주변은 조용해서 왠지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주위를 주의하면서 걸음을 옮겼다. 어쩌면 친구가 그늘에 숨어서 나를 놀래려고 뛰어올지도 모른다. 걸을 때마다 발밑에 지푸라기가 스쳐서 소리를 낸다. 입구에서 뻗어 나가는 통로를 잠시 걸었다. 곧 이 층에서 본 원형 공간이 보일 터다. 예상대로 잠시 걷다 보니 그 공간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층에서는 잘 알 수 없었던 사각형 물체도 점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걸을 때마다 선명해지는 사각형 물체. 그 정체를 깨달을 때까지 그리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사각형 물체는 거대한 냉장고였다. 가정용 냉장고가 아니라 커다란 업무용 냉장고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왜 이런 게 여기에 있지. 너무나도 부자연스럽다. 이런 곳에서는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물체만큼 무서운 건 없다. 나는 냉장고를 향해 다가갔다. 냉장고는 온통 녹이 슬어 있어서 작동할 것 같지는 않았다. 손잡이를 잡고 당겨 보았다. 덜컹 덜컹 녹이 슬어서 그런지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잠시 밀거나 당겨 보았지만, 문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나는 친구를 다시 찾으려고 아까 이 층에서 친구를 놓쳤던 대형 기계 쪽으로 향했다. 냉장고에서 등을 돌리고 몇 걸음 걷던 찰나. 부우웅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몸이 굳는다. 바로 뒤에 있는 냉장고에서 들린다. 이미 고장 났다고 생각한 냉장고가 엄청난 팬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결심하고 뒤돌아보았다. 다리가 공포로 사시나무 떨듯이 떨린다.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왜 갑자기 냉장고가 작동하기 시작한 건가. 몇십 초 동안, 굉음을 내던 냉장고를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이윽고 소리는 멈추었다. 그리고. 끼이익. 냉장고 문이 열렸다. 무섭고 둔탁한 소리가 방에 울려 퍼진다. 문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안에 숨기고 있던 걸 보인다. 낯익은 눈, 낯익은 코, 낯익은 입, 낯익은 얼굴이다. 친구 머리가 거기에 있었다.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다. 중학생 시절에는 거의 매일 등하교를 같이했고 신나게 같이 놀았다. 고등학교, 대학교는 각자 다른 곳으로 진학해서 그 후 친구는 지방에 있는 기업으로 취직. 나는 도쿄에 있는 기업으로 취직했다. 서로 다른 곳에 살고 있어도 귀향했을 때는 반드시 함께 술을 마시러 갔다. 뭐든지 털어놓을 수 있는 소중한 친구다. 그런 친구의 머리가 열린 문 안에 놓여 있다. 두 눈에서 피가 흐르고 눈동자는 좌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입에는 뱀처럼 긴 혀가 쑥 튀어나와 있었다. 아마도 잘라내어서 입안에 쑤셔 넣은 거겠지. 나는 실금했다. 그리고 떨림이 절정에 달한 다리는 내 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나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다. 그리고. 챙. 챙. 어디선가 금속이 스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래도 그 소리는 냉장고 안쪽. 달빛이 닿지 않은 어둠 속에서 들리는 것 같다. 나는 손전등으로 소리가 나는 곳을 비추었다. 빛 속에서 점점 무언가가 나타난다. 천천히. 천천히. 그것은 무척이나 긴 식칼을 각각 양손에 들고 피투성이가 된 앞치마를 입고 마찬가지로 피투성이인 장갑을 낀 남자와, 새빨간 피로 물든 친구의 옷을 입은 여자였다. 여자는 사람 팔을 쥐고 있었다. 남자가 양손에 들고 있는 건 소머리를 절단하는 식칼인가. 날은 녹이 슬어 있고 피가 묻어 있다. 남자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 양손에 든 식칼을 연신 비비고 있다. 여자가 들고 있는 팔에는 친구가 차고 있던 손목시계가 감겨 있다. 여자는 그 손목시계를 미친 듯이 떼려고 한다. 나는 그 손목시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들은 내게 친구를 잃어서 슬퍼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남자가 양손에 각각 든 식칼을 휘두르면서 이쪽으로 달려온다. 죽는다. 나는 일어서서 온 힘을 다해서 왔던 길을 달려갔다.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은 채 그저 입구를 향해서 달렸다. 뒤에서 퍽퍽 물건이 부서지는 소리와 고함이 들린다. 달리면서 내가 들은 말은 “잘 먹겠습니다”였다. 남자는 그 밖에도 알 수 없는 말을 소리쳤다. 입구에서 튀어나와 차로 뛰어갔다. 떨리는 손을 억누르면서 시동을 걸었다. 바로 시동이 걸리고 나는 차를 몰았다. 산기슭에는 어딘가에서 회차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 나는 산을 올라갔다. 구불구불한 산을 올라가니 이윽고 안개가 주변을 덮어왔다. 안개 때문에 시야가 제로에 가깝다. 어쩔 수 없이 속도를 떨어뜨리고 회차할 공간이 없는지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면서 나아가고 있으니 이 길의 끝을 알리는 철제로 된 견고한 문이 나타났다. 문에는 쇠사슬이 몇 겹이나 감겨져 있어서 차로 들이받아도 열리지 않을 것이다. 그걸 보고 나는 차를 세웠다. 그리고 친구를 생각하면서 울었다. 울면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는 휴대전화를 꺼냈다. TO. 엄마 제목 : 미안해. 본문 : 엄마 미안해. 역시 도쿄에 돌아갈게. 갑자기 용무가 생겨서 말이야. 엄마가 만든 밥 오랜만에 먹고 싶었는데 아쉽네. 또 올게. 진짜로 미안. 송신을 마치고 나는 휴대전화를 닫았다. 그리고. 아까부터 내 옆에 서 있던 남자는 내가 휴대전화를 닫는 걸 보고 차 유리창을 때려 부수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qordb6712/220909702568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레딧) 당신의 모험을 결정하세요: 귀신의 집
색다른 레딧을 발견해서 퍼왔습니다 핳핳 과연 당신은 귀신의 집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여러분의 운을 테스트해봅시다 ^^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당신은 당신의 강아지, Rufus를 산책시키던 도중, 폐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당신은: 탐험합니다 ▶  그냥 무시합니다 ▶  Rufus가 결정하게 합니다 ▶ 10 1 소녀가 화가 났습니다. 빗자루의 손잡이가 당신의 손에서 벗어나 당신의 목을 조릅니다. 당신은 질식사합니다. 2 당신은 문을 들이받습니다, 어깨에 가벼운 생채기가 났지만, 당신은 들어가게 됐습니다! 당신은 무기를 찾고 있지만, 그다지 뭐가 많이 있지는 않네요. 당신은 둘 중: 먼지가 쌓여있는 빗자루 손잡이를 선택합니다 ▶ 16 으스스하게 생긴 인형을 선택합니다 ▶  3 당신은 어떤 방 안에서 웃음소리를 듣습니다. 당신은: 그 목소리를 따라갑니다 ▶ 16 도망칩니다 ▶ 14 4 Rufus가 당신을 그 집으로 끌고 가지만, 당신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 날 저녁, 그가 사라집니다. 당신은: 그를 찾으러 그 집으로 향합니다 ▶  그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빕니다 ▶ 19 5 당신은 Rufus의 피로 범벅이 된 채로 집으로 뛰어갑니다. 당신은 살아 있지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은 매일 당신의 강아지에 대한 꿈을 견딜 수 없을 때까지 꾸고, 2년 후 자살합니다. 6 Rufus가 갑자기 미쳐서 당신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그를 칼로 찌릅니다 ▶  도망칩니다 ▶ 13 7 문이 잠겨 있습니다! 당신은: 창문을 부숩니다 ▶ 15 어깨로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  8 당신이 떠나려고 몸을 돌리는 순간, Rufus가 당신에게서 벗어나 도망칩니다. 당신은 그를 찾아 집을 뒤지다가 열려 있는 지하실 문과, 그 너머로 보이는 계단을 발견합니다. 당신은: 들어갑니다 ▶ 16 그를 붙잡아 치료를 위해 떠납니다 ▶ 14 9 인형이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파악해봅니다 ▶ 11 공포에 휩싸여 그녀를 바닥에 던진다 ▶ 20 10 Rufus가 당신을 끌고 들어가네요. 당신은 들어가게 됩니다! ▶  11 인형이 당신에게 다른 방으로 들어가자고 하네요. 당신은: 동의하고 들어갑니까? ▶ 16 거절하고, 그녀를 바닥에 던집니다 ▶ 20 12. 당신은 겁에 질려, 무기를 찾고 있습니다. 당신은: 먼지가 쌓인 빗자루 손잡이를 선택합니다 ▶  의식에 쓰이는 칼을 선택합니다 ▶  13 Rufus는 당신보다 훨씬 빠릅니다. 그는 당신의 경정맥을 물어뜯습니다. 당신은 피를 흘리고, 죽습니다. 14 당신은 도로변으로 반쯤 내려간 상태에서 혈액 부족으로 쓰러져, 사람들에게 발견되기 전 죽습니다. 15 돌이 근처에 없었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의 스웨터로 팔을 둘둘 감싸고 팔로 창문을 칩니다. 부서지긴 하지만, 당신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당신은: 치료를 하러 그 곳을 떠납니다 ▶  그냥 들어갑니다 ▶ 12 16 소녀가 나타납니다. 당신은: 그녀와 친구가 되려고 합니다 ▶ 18 그녀를 빗자루 손잡이로 때립니다 ▶  17 Rufus가 당신이 잠에 든 사이 당신을 공격합니다. 당신의 경정맥이 물어뜯겨, 당신은 피를 흘리고 죽습니다. 18 소녀가 당신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가려고 합니다. 당신은: 그녀와 함께 갑니다 ▶ 20 거절하고 지금 있는 곳에 있습니다 ▶  19 당신이 3일 동안 기다린 끝에, Rufus가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닥 그 같지가 않네요. 당신은: 무시합니다, 그가 돌아와서 기쁘니까요. ▶ 17 그를 집으로 다시 데려가 왜 그런지 확인해 봅니다 ▶  20 귀신들이 나타나고, 당신은 바닥으로 쓰러져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유령들에게 둘러싸여 탈수로 죽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becky1015/222010215279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저는 혈액부족으로 죽어버렸습니다.. 핳핳... 사실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겠죠... 여러분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셨는지요...ㅎㅎ
공포보다 더 공포같은 교도소에서 만난 사람들.txt
제가 자주하는 말인데..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오늘 이야기는 역시 인간은.... 극.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류애 따위는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일단 필자는 음주운전으로.. 벌금과 재물손괴 혐의로 6개월간 천안 교도소에 복역했다.. 이 글을 쓰기 전 필자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다행히도 차량파손과 주변 가드레일 등만 파손되었다.. 필자는 이때를 계기로 수를 마시곤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는다… 반성도 마니 했고. 그만큼 많이 힘든 시간이었따.. 자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내용에 앞서 난 많은 복역수들을 만났다. 무기수부터 강간범, 인신매매범 등등 내가 노역수인데도 이들을 만날수 있던 이유는 간단하다. 천안교도소 내에 직원으로 근무하는 아는 분 2명이 계시는데 그 두 분 추천으로 인하여 교도소내 작업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공장수들과 함께 방에서 지낼 수 있었다… 천안교도소는 두개로 나뉜다. 하나는 천안외국인교도소(한국인과 같이지냄)방만따로.. 두번째는 천안 개방교도소(이곳은 출소가 얼마안남은 1급 모범수가 가는곳) 또한 천안교도소에는 무기수가 3명이 있다. 첫번째: 내가만난 소름끼치는 인물.. 그는 천안 성거읍 모 초등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하는 80대 할아버지다. 이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55세까지 군에서 중사로 복무했다고 한다. 얼굴도 친근감이들고 나에게 너무 친절 하게 대해주던 그할아버지.. 죄명을 듣는 순간 나는 그할아버지를 조금씩 피하게 되었다. 죄명:아동성추행 (피해자 약 50명) 아이들에게 노트와 사탕으로 유혹한 뒤 가슴과 성기를 한번씩 만지게해주면 공짜로 준다고 아이들을 현옥. 그러던중 6학년생 한 아이가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 그 장면을 본 학부모가 경찰에 신고.. 현재 이 할아버지는 징역 9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이 할아버지가 하는말이..너무 너무..충격적이다. '내가 만약 여길 들어오지 않았다면.. 아마 더한짓을 했을지도...' 두번째: 내가 만난 두번째 소름끼치는 인물. 인심매매범이다. 그는.. 아가씨를 싸게 중국으러 팔거나 섬으로 내다 판다. 난 이것이 만화나 영화에서만 이루어지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정말 존재한다... 거제도나 흑산도 주변 사람이 살지 않는 섬에 임시로 허가를 받아 농장개념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하지만 실태는 그안에 여자들은 데려다 놓고 가둔 뒤 뱃머리 사람들이 그곳에 들르면 아가씨들을 부른다... 거기에 들어간 여자들은 80퍼센트는 그곳에서 몸을 팔다가 중국으로 건너간다 한다... 이 인심매매범의 나이는 31살. 징역8년. 현재 1년 남았다.. 자 그럼 이사람이 들어온 시기를 보자. 약 7년전이다. 24살이다.... 소름돋는다. 그리고 이 사람이 하는말도 충격적 이었다. '나가면 그년 죽여버릴 거야. 내가 그럴려고 여기서 운동 조빠지게하는겨' 세번째: 내가 만난 세번째 인물... 신혼부부를 무참히 찔러 살해한 강도강간살인범이다... 이 사람은 2010년도에 출소를 하고 아는 지인 공장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같은 공장애서 형동생 하며 지내던 동료 동생이 있었는데 이 동생이 결혼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 신혼이었단다. 그 동료는 열심히 돈을 모아서 자그마한 주택으로 이사를 가고 공장 사람들을 초대해서 집들이를 했다고 한다. 집들이가 어느덧 끝나가고 사람들은 하나둘씩 집으로 향하고 본인도 집에 갈나던 찰나 그 동생이 이야기했단다. “형님 어차피 방이 두개인데 형 집가면 혼자 자나 나랑 형이랑 같이 자자 와이프 방에서 혼자 자면 돼.” 라고 말하곤 방에서 동생과 누워 맥주 몇 캔 더 먹고 잠들었는데.. 이 미친 개색기가 술을 처먹고 눈깔이 돈건지 화장실을 가려다 동생의 와이프가 자고있는 침실로 향함.. 결국 강간을 시도하던 중 동생이 잠에서 깨어나고 격투를 벌이다 이 남자가 주방에 있던 칼로 남자를 찌르고 포박했단다.. 그리곤 동생이 보는 앞에서 제수씨를 강간. 그리곤 가지고 있던 현금을 빼앗은뒤 두 부부를 무참히 살해... 징역 20년. 이 남자는 나에게 이야기를 하기까지 약 두 달의 시간이걸렸다...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탓에 내가 형님하며 살갑게 대했던 것... 결국 나에게 사건을 이야기해주고 공소장까지 보여줌... 더 곤욕은.. 내가 이색기랑 출소할 때까지.. 이색길 봐야한다는 생각에.. 소름... '하.. 술만 아니었으면.. 아.. 진짜.. 내가 미친놈이지..내가미친놈이야' 그는 끝까지 피해자에게 정말 미안해라는 단어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네번째 이사람은.. 개인적으로 제가 이야기를 듣고 화가 많이나더군요.. 렉카를 하는 33살. 이 색기는 렉카를 운영하던중 교통사고 현장 콜이 들어오고 그곳으로 향했다. 인적이 드믄곳이었고 도착하자 차안에서 살려달라고 하는 여성운전자가 보였다. 이 렉카하는 색기는 주변에 사람도 얼마 없고 구급차도 늦게올것 같으니 일단 사고현장 차량 내비두고 이 여자만 병원 데려다줄게라고 한뒤 여자를 렉카에 태워 출발. 한참을 가다 병원으로 가야할 이 색기는 인근의 한 마을로 진입 그리곤 차안애서 교통사고가 난 그 여자를 강간... 그리곤 병원으로 이송 ... 다음날 바로 수갑차고 옴.. 이색기는 월래 상태가 안 좋은건지 쫌 모질라 보이긴함.. 징역 15년 받음 '아 근데.. 진짜 형들이랑 니가 봤으면 형들이어도 강간햇다니까? 존나 이뻣어..진짜..' 씨발개색기 아가리에 주먹을 ....꼽을뻔.. 다섯번째: 무기수.. 이분은 정말 내가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중 가장.. 안타까운 분이다.. 내용: 아내와 사별 후 혼자 외동딸을 키워온 그는 직업이 택시기사. 그날도 새벽일찍 부터 나가 딸 대학등록금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하던중.. 딸에게 급하게 연락이 온다.. 하지만 전화를 받자마다 끊어지는 전화.. 여러번 다시 걸어봐도 받지않는 딸... 집으로 .. 들어가보니 딸은 모든옷을 헐벗은채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있다.. 아버지는 뭐때문이냐고 묻는다. 딸은 이야기한다... 밑에 집 아저씨가... 날 막... 이 아버지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밑에 집으로 향함.. 남자는 경찰에 신고하라며 뻔뻔하게 웃었다고함... 경찰에 신고 할려고 했지만 그남자가 하는 말이 발목을 묶음.. 이미 촬영했다 니 딸 인생조진다.. 결국 신고도 못하고.. 이사를 가야했고 딸의 상태는 점점 더 악화.. 근데 문제는 거기서 그치치 않고 그 쓰레기같은 개색기는 아저씨에게 문자를 보냄.. “야 니딸내미 잘 지키고 싶으면 돈붙혀라” 여기서 아저씨는 이성을 잃고 그 남자를 찾아감.. 돈주머니에서 식칼을 꺼내곤 남자를 무참히 살해. 그리고 토막.. 사체유기... 결국 아저씨는 잡혀왔고... 무기징역이란 엄청난 형벌을 받음.. 그리고 안타까운 사실.. 아저씨가 들어오고 1년뒤 딸은 자살... '내가.. 그냥.. 돈을 줬으면... 딸이 행복했을까.. 죽지않았을까' 라고 자주 말하신다.. 그외에 잡다한 사기꾼, 절도범, 보이스피싱 많았다.. 물론 이런사람만 존재하는건 아니다.. 다만 내가 천안교도소 모 작업장에서 근무할 당시 이러한 사람들이 존재했다... 나도 죄를 짓고 왔지만.. 이런색기들을 위해 세금을 내고 밥을 먹여야 한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났다.. 여기서 이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싶다.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볼수 있다고 한다.. 헌데 그건 다 개같은 상술이다.. 내가본 그들의 눈은 하나같이 맑고 착해보였다.. 하지만 그 뒷모습은 그냥.... 사람이아니었다.. '이글은 절대 픽션이 아니며 제가 경험한 교도소 이야기입니다.. 오유에서 이 글을 올리고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뻥치지 마라 구라다. 하지만 이게 교도소 실상입니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horror/74238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펌) 씨앗 공포증
어휴 굉장히 피곤하네요.. 요즘 이상하게 컨디션이 참 구립니다.. 영양제라도 챙겨먹어야 하나.. 몸 상태가 안 좋지만 이렇게 괴담을 퍼오는 저.. 수고했다고 댓글 좀 달아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와하하하, 와하하- 소리만 들으면 여느 아이들이 재밌게 놀아대는 것 같다. 물론 나와 친구들은 재밌게 놀던 중이었다. 하지만 우린 누구 하나를 잡아놓고 괴롭히며 놀고 있었다. 형석? 영섭? 대충 그런 이름을 가진 아이였다. 길거리에 떨어진 사탕을 털지도 않은 채 입에 넣곤 우물거리던 아이, 머리카락에 커다란 땜빵이 나 있고 늘 까까머리인 채로 꾀죄죄하게 다니던.. 여름이면 땟국물이 흘러 누가 봐도 그 사는 모양새를 알 수 있었던 아이. 사회인이 된 지금은 염치라는 게 있어서 안 그런 척 살지만, ‘어린 마음에 그만’이란 핑계를 대고 그때의 우리를 설명하자면 형석이를 집단으로 괴롭히며 장난감처럼 다뤘다. 숨 쉴 틈만 주고 계속 분무기를 얼굴에 칙칙 뿌려댄다거나, 마을회관 앞의 선인장에 손가락을 쿡쿡 찔러보게 한다거나.. 그야말로 동심의 타를 쓴 소악마였다고 하면 말이 맞을련지. 그 날도 와하하, 웃으며 평소처럼 형석이를 괴롭히며 놀고 있었다. 컴퓨터도, 비디오도 없던 시절이었다. 여자애들이 하는 고무줄 놀이에 끼어들어 고무줄을 가위로 자르고 도망가는 것도 질렸던 당시에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일탈이자, 즐길 수 있는 오락은 형석이를 대상으로 하는 짓궂은 장난, (부끄러운 말이지만 당시 우리는 그 놀이를 ‘마루타’ 놀이라고 불렀다.) 그뿐이었다. “야, 똑바로 대라고 캤다이가.” “민재야, 아프다. 아프다.” “피하지 마라, 눈 맞는다.” 민재라는 놈은 우리 골목대장으로, 우리보다 키가 한 뼘은 더 컸다. 나와 대준이는 뒤에서 한쪽 팔씩 붙잡고 형석이가 도망가는 걸 막고 있었다. 흡사 고문하는 꼴… 민재는 그런 형석이에게 딱밤을 줄줄이 놓고 있었다. 빡! 민재란 녀석은 덩치에 걸맞게 힘도 장사였다. 망치로 못이라도 박는 것 같은 굉장한 소리, 순간 대준이와 나도 움찔했다. “윽, 윽.” 세 번만에 형석이는 비죽 울음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그와 동시에 팔을 거세게 흔들며 우리에게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행여나 마을 어른들에게 일러바칠까 우린 더욱 이를 악물고 형석이를 붙잡았다. 민재는 형석이의 멱살을 팍 잡더니, “마. 어른들한테 말하면 니 죽는다. 알긋나. 남자가 그것도 못 참나?” 형석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고 있었지만 더는 반항하지 않았다. 민재의 멱살 다음엔 주먹이 대여섯방은 날아올 것을 경험으로 체득한 탓이었다. 시간이 얼마간 지나고 하늘이 노랗게 물들었다.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를 때면 우리도 각자 집으로 들어가겠지만, 형석이네 집에선 밥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볼 일이 없었다. 형석이는 집 나간 엄마 대신 아빠와 단둘이 사는 집이었고, 그 아빠마저 술에 곯아떨어진 주정뱅이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아빠자 젊을 적 쌓아놓은 공덕이 있어 마을 주민들이 밥이며 김치며 형석이가 굶어 죽지는 않을 만큼 늘 보자기에 싸서 슬며시 밀어 넣어주곤 했다. 그럼 언젠가 넌지시 담장 너머로 형석이 집을 훔쳐볼 때 형석이는 그 김치를 죽죽 찢어 밥에 걸쳐 먹으며 배가 잔뜩 불러있는 것이다. 모두 배고픈 시대라 우리도 한 톨이 아까운데 형석이네는 품앗이도 않고 밥을 저렇게 먹으니 심통이 난 것도 형석이를 괴롭히는 데 일조했을지 모른다. 아무튼, 우리도 밥 시간을 앞두곤 형석이를 괴롭히는 일이 드물었다. 대준이, 민재, 나는 논둑에 나란히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특이한 점은 그렇게 매일 괴롭힘을 당하는데도 형석이는 우리가 집에 가라고 하기 전엔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우리가 아니면 그나마 또래가 없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학교의 또래라 봤자 우리 위로는 중학교에 진학할 형, 누나들이었다.) 그 날도 형석이는 약간 떨어져서 혼자서 한 발로 총총 뛰며 놀다가, 돌 몇 개를 주워다 공기놀이를 하다가, 별안간 논을 기어 다니는 우렁이들을 잡겠다고 우리 앞을 얼쩡거리기 시작했다. 헌데 잘 안 되는 모양이라서, 형석이는 웃통을 휙 벗어제끼더니 이윽고 바지마저 쑥 내리곤 거시기를 덜렁거린 채로 논을 헤집어대는 게 아닌가. 민재는 또 한바탕 하려는 듯 일어섰지만, 밥 먹기 전에는 건들지 않는다는 평소의 관행이 있던 터라 내가 민재를 만류했다. 민재는 골목대장이었지만 유독 내 부탁은 잘 들어주었다. 그러나 나도 천사표는 아닌 모양이라, 뭔가 장난 거리가 없나 주변을 살펴보다가 민들레 씨앗처럼 생긴 가벼운 씨앗들이 촘촘히 날개 달고 박힌 풀 한 송이를 발견했다. 뚝 떼어 손에 들고 난 우렁이를 잡느라 열중하고 있는 형석이 등 뒤로 후- 불었다. 씨앗이 날개를 달고 유유히 날아가더니 형석이의 등에 따닥따닥 잘도 붙었다. "이힉!" 그 순간에, 형석이는 마치 경련하듯 몸을 꿈틀거리더니 '무슨 일이 있었나?' 하는 표정으로 뒤를 살피다 다시 우렁이를 잡기 시작했다. 씨앗은 갈고리를 펼치듯…. (도깨비풀처럼말이다.) 피부에 잘 달라붙어 있었다. 그걸 본 대준이도 어느새 멀찍이서 그 풀을 여러 송이 따오더니만, 한꺼번에 왕창 불기 시작했다. "아학학, 하핫." 백 개는 넘어 보이는 씨앗들이 유유히 날아가 형석이의 등에 따닥따닥 붙었다. 그때마다 형석이는 몸을 꿈틀거리며 간지러운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마치 춤을 추듯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우렁이를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 사실 지금 생각하면 소름이 돋지만, 그땐 그저 재밌고 우스꽝스럽다고만 여겼다. 밥 짓는 연기가 스멀스멀 이미 올라오고 있었는데도 우린 깔깔 웃으며 그 민들레를 닮은 씨앗 식물을 여기저기서 뜯는 데 열중했다. 곧 밥 먹을 시간이란 것도 잊은 채, 이 시간엔 형석이를 잘 안 건드리던 관습도 잊은 채, 우린 결국 해가 지도록 후-후- 하고 씨앗을 형석이에게 불어댔고, 형석이는 그때마다 어쩔 줄 몰라했다. 그 날 밤늦게 집에 들어간 대준이, 나, 민재는 각각 집에서 엄하게 혼이 났고 특히 난 그 날 시간도 못 지키는 놈이 밥그릇은 어떻게 지키겠느냐며 굶어야 했다. 다음 날이었다. 형석이는 결석했다. 원래 학교에 와도 땡땡이는 자주 치던 녀석이지만, 보통 술에 절어있던 형석이 아버지로부터 연락이 온 건 처음이었다. 웬일인지 멀쩡한 정신으로 '형석이가 아파서 학교에 못 갑니더.' 라고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선생님은 걱정되는 표정으로, 우리에게 뭔가 짐작이 가는 일이 없느냐고 물어왔다. 있을 턱이 있나. 우린 잘 모르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정말 몰랐다. 감기겠거니 생각했으니까. 우린 형석이가 꾀를 부려 학교에 안 나오려고 한다고 여겼다. 민재는 주먹으로 뼛소리를 우둑우둑 내면서 '이 자슥 오늘 함 보자' 하곤 잔뜩 벼르고 있었다. 학교를 마치자마자, 우리는 형석이네 집으로 걸어갔다. 민재가 엎드리고 그 위에 가장 가벼운 대준이가 슬쩍 올라섰다. 형석이네 담장 안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아핫핫핫핫! 히히힉! 히힛!" 담 너머로 살며시 형석이의 웃음이 들려온다. 대준이는 신발장을 슬쩍 살피더니 형석이의 낡은 신발 하나만이 있다는 걸 알려줬다. 우리는 암벽을 타듯이 한 명 한 명 담을 넘은 다음 형석이 소리가 들리는 방문 앞으로 다가섰다. "히히힉. 히힉. 으헥헥." 미친듯한 웃음소리, 뭘 그렇게 깔깔대는지…. 우린 학교를 농땡이 부리더니 속이 고소해서 웃는 줄로만 알았다. 민재가 " 이 새끼야, 학교 안 나오니 그래 좋더나 "  하면서 문을 발칵 열었을 때 우린 아연실색했다. "우힉힉……. 민재, 우힉힉…. 대준이, 하학,하학…." 차마 내 이름까지는 못 부른 채 숨을 헐떡이고 있는 형석이. 웃는 게 아니었다. 형석이는 신이 나게 웃고 있는 게 아니었다. 형석이는 꺽꺽 넘어가는 숨을 삼키고 있었다. '학,학,학,학,' 금방이라도 산소 부족으로 죽을 것처럼 내쉬는 숨…. 마치 붕어를 물 밖에 던져놓은 것 같은 표정으로 형석이는 헐떡대고 있었다. 웃는 소리가 아니라, 가쁜 숨을 내쉬는 소리였다. 힉,힉, 하는 웃음은 웃음이 아니라 숨이 넘어가는 소리였다. 그제야 나는 내가 처음 날린 씨앗에 '이힉!'하고 몸을 꿈틀거렸던 형석이의 모습이 머릿속을 지나가며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민재도 형석이의 모습을 보더니 얼굴이 하얗게 질려선, "니 많이 아프나? 감기가? " 하면서 어울리지 않게 걱정하는 투로 물었다. "학,학학!! 학학… 등, 등, 등… 등… 등에… 등…." 등? 우리는 다가가서 형석이의 어깨를 붙잡고 살며시 형석이를 일으켰다. "으악! 씨바!" 대준이는 놀라서 천장에 머리가 닿을 정도로 튀어 올랐다. 민재와 나도 경악하긴 마찬가지였다. 등에 콩나물을 닮은 뿌리가 솟고 있었다. 다닥다닥, 콩나물 길이만큼 자라난 그 뿌리들은 얇은 살을 뚫고 다른 살로 튀어나와서 다른 콩나물과 얽히고 설키는 듯 서로 물고 물리며 형석이의 등을 가득 덮고 있었다. 마치 등에 꼬불꼬불 라면이 자라는 것 같았다. "학, 학, 학! 살려줘." 살려줘. 매일 그렇게 괴롭히면서 형석이로부터 살려달란 말을 들은 건 처음이었다. 아무리 때려도, 아무리 괴롭혀도 '하지 마라,' '아프다' 가 전부던 형석이가 우리에게 '살려달라'고 말했다. 자세히 보니 등에는 우리가 후- 하고 불었던 씨앗들이 콩나물만큼 자란 것도 있고 아직 등에 달라붙어 있기만 한 것도 있었다. "으으! 야, 좀 참아라!" 민재가 엄지와 검지로 집게 삼아 씨앗 몇 개를 떼기 시작했고 나와 대준이도 해본다고 옆에서 몇 개씩 뜯어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우리가 그 날 해가 저물 때까지 형석이에게 불어넣은 씨앗은 어림잡아 수천 개가 넘었을 테니까. 그 주변에 있던 씨앗이란 씨앗은 모두 따다가 불었던 탓이다. "학, 학! 살려줘! 학…. 으학학…." 한 번 고통을 느낄 때 형석이가 몸을 뒤흔들면 나는 물론이고 천하장사인 민재마저 나뒹굴었다. 평소에 이런 힘이 있었으면 우리가 형석이를 괴롭힐 순 없었을 것이다. 형석이는 눈이 뒤집어져선 언제부턴가 우리의 손길마저 거부하기 시작했다. 씨앗을 불던 날 형석이는 알몸이었다. 그 생각에 우리가 억지로 억지로 형석이의 바지만이라도 벗겨내 보니 상태는 생각하는 것보다 최악이었다. 형석이의 전신에 조금씩 뿌리가 돋아나고 있었다.  "엉엉, 꺽, 꺽…. " 고통에 겨워 눈물을 흘리면서도 계속되는 경련이 형석이를 괴롭혔다. 형석이는 우는지 웃는지 모를,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소리로 우리의 맘을 긁어댔다. 이번만큼은 '어른들한테 말하면 죽는다'고 윽박지를 수가 없었다. 우리는 당장 달려나가 어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 날 저녁 동네에선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지 않았다. 동네 주민이란 주민은 모두 형석이 집에 모여 형석이를 지켜봤기 때문이다. 평소엔 이런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형석이의 기괴한 모습이 입소문으로 퍼지는 순간 다른 의미에서의 관심이 폭발한 것이다. "죽여줘! 죽여줘!" '살려줘'가 어느새 '죽여줘'로 변한 지 수 시간째. 포장을 뜯은 라면이 저런 생김새일까 싶을 정도로 꼬불꼬불한 흰색 돌기가 형석이의 온몸을 덮었다. "형슥아, 참아래이! 참아래이! 니 낫고자 하는기다! 참아야 하는기다!"  정원사가 쓸 법한 가지치기용 가위를 들고 온 아저씨가 하얀 돌기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그 순간 불지옥에 떨어진 악마가 낼 법한 소리로 형석이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우아아아아아!!" 땅바닥에 이리저리 흩어진 뿌리조각을 누군가 들고 나와서 사람들이 만져보기 시작했다. 딱딱하다, 마치 뼈와 같다.. 이런 게 형석이의 전신을 휘감고 있는 건가. "아가 와 이카노, 이기 무슨 병이고? 세상에 우짜믄 좋노…. 누가 이랬노…." 어느 할머니의 안타까운 외침에 나와 민재, 대준이는 고개가 절로 숙어졌다. 그러나 끝까지 형석이는 우리 탓은 하지 않았다. "…… 죽읏다. 가뿟다…." 억지로 억지로 뿌리를 잘라내고 맥을 겨우 짚은 의원 할배의 말에 사람들은 혀를 끌끌 찼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관세음보살 소리가 내 귓속을 울려댔다. 시간이 지난 지금, 형석이의 얼굴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전신을 휘감은 하얀 돌기 사이로 툭 튀어나온 두 발 (그 발마저도 온전치는 않았지만)만이 형석이의 상체는 저기고, 하체는 저기구나… 하고 가늠하게 해주었다. 어머니께서도 혀를 차시다가 내 눈을 가리셨다. "저런 거 보는 거 아이다." '어무이, 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요….' 다음 날 우리가 학교에 간 사이 형석이의 시신은 동네 어른들이 수습해서 뒷산에 묻었다고 했다. 형석이 아버지는 형석이 묻으러 가는 길에 나타났으나… 나무에 목을 매단 상태로 나타났다. 두 부자는 그렇게 하루를 앞뒤로 이승을 떠났다. … 그 뒤로 오래 시간이 흘러… 나는 도시에서 대학까지 공부하고, 평범한 여자를 만나 예쁜 딸을 낳고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삶을 살아간다… 라는 게, 지금까지의 이야기다. "아빠! - 여기가 아빠 어릴 적 살던 곳이야?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어떻노. 경치 좋제? 시골이 역시 좋다니깐… 여기 펜션 차려도 잘 되겠다." 운전하던 중에 고향 마을에 다다르자 나도 모르게 옛 생각을 했구나. 형석이인지… 영섭이인지… 이젠 남아있지 않을 이름… "근데 아빠! 여긴 4월인데 아직 눈이 안 녹았네?" 딸의 말에 뒷산을 살펴보니 말 그대로 아직 설산이 하얗다. "어? 뭐고. 진짜네." "아빠, 차 좀 세워봐! 나 디카 시험할 겸 산 좀 찍게요!"  "그래라 그러면." 나는 가다 말고 차를 잠시 세웠다. 나도 좀 멀찍이서 고향 마을을 바라보고 싶은 맘도 있고…  "후아! 공기 좋고!"  먼저 내린 딸이 두 팔을 벌리며 공기를 들이마시더니, 열심히 디카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나도 곧이어 내린 다음 마을 쪽을 보며 담배 한 개비를 물려는데…  - 하하하하 - 마을 사람들이 웃는 소리가 들린다. 잔치하나…? - 하하하하 - 어지간히 기쁜 모양이다. 사람들 박장대소가 이렇게 멀리까지 들리는 걸 보면. - 하, 하, 하, 하 - "……" 난 손에 들고 있던 담배를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 학,학,학,학!! 학,하학! - "디카 꺼라! 빨리 차에 타라! 빨리!" "왜?" "타라 안 카나!! 빨리 타라!" 한 입으로 두말 한다며 구시렁대며 딸은 차로 기어들어갔다. 귀를 기울여보니… 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다. 웃는 소리가 아니다. - 으하학,학,학,꺽,꺽! - 이 소리는.. 형석이가 내던 숨넘어가던 소리다. 부자연스러운,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소름 돋는 절규… 정신이 아득해지려는 순간 딸내미가 차 밖으로 별안간 튀어나왔다. "아빠! 눈 오는데?" 하얀 싸라기눈이 4월에 갑자기 왜… 라고 생각하며 눈발을 바라보는 순간 나는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씨앗이다. "씨발, 빨리 차에 들어가라 안 캤나!" 나는 좌석에 타면서 딸을 집어 당겨 차에 억지로 태우고 시동을 걸었다. 딸은 미처 끄지 못한 디카를 만지작거리며 사진 보관함의 사진을 보고 있었다. 나는 디카를 낚아채듯 빼앗아 사진보관함에 찍힌 뒷산을 확대해봤다. ' 맙소사 ' 뒷산은 눈으로 덮인 산이 아니었다. 뒷산을 뒤덮고 있는 건… 하얀 뿌리, 형석이의 몸에 돋아났던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정도의 뿌리가 산을 하얗게 덮고 있는 것이었다. 이 씨앗비는 저 산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수십만? 수백만? 아니 어쩌면 수억 개에 달할지도 모르는 이 씨앗비… 마치 형석이를 괴롭히던 우리 3인방이 형석이 뒤에서 씨앗을 후후 불던 그때처럼 형석이가 묻힌 저 산이 마을과 세상을 향해 씨앗을 후후 불고 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도 모르게 어릴 적 동네 할머니들이 읊조리던 불경을 외면서 나는 후진을 시작했다. 이곳을 빠져나가야 해. "이힉!" 그 순간 옆자리에 있던 딸이 웃기 시작했다. 아니, '형석이'가 웃기 시작했다. 출처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67667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공포) 독서실 운영하다 겪었던 소름끼치는 경험담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일반 여대생입니다.. 제가 요 몇 주 전에 겪은 아주 소름 끼치는 일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ㅜㅜ 저희 어머니는 독서실을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한 건물 안에 독서실이랑 우리 집이랑 같이 붙어있어요. 독서실은 3층이고 우리 집은 4층이에요.. 가끔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러 가거나 어디 가시면 제가 독서실을 잠시 관리하곤 하는데요 ㅋㅋ 저희 독서실은 1시에 마쳐서 2시까지 청소를해요…. (이때 엄마가 맨날 새벽에 자는 데 불러서청소시킴ㅜ) 정확히 날짜도 기억해요.. 8월 6일 토요일이었는데요 그때 엄청 비가 많이 왔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었는데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그때 엄마가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일이 있으셔서 제가 주말에 보기로 되었는데요 독서실 다니신 분은 아시겠지만 꼭 독서실 신청하기 전에 입실 퇴실 번호 치는 번호판이 있어요 그래서 굳이 카운터에 사람이 없어도 그것만 치고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혹시 새로운 사람이 와서 독서실 신청할까 봐 옆에 벨? 을 설치해놔서 그걸 누르면 저희집에 있는 인터폰으로 울려서 제가 내려가게 돼요. 그날도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사람들도 많이 안 오고 카운터 혼자 보는 거 너무 지루해서 집에서 컴퓨터나 하고 있었는데 한.. 시간은 잘 안 봤는데 10시 반 정도에 갑자기 벨이 울리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 밤에 누가 신청할라고.. (간혹 중고딩이 이 시간에 옴) 그래서 내려갔어요 .. 근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 그래서 아 씨 그새 못 기다리고 갔나.. 하고 카운터에 10분 정도 앉아있었는데 우연히 카운터에 있는 컴퓨터를 봤는데 컴퓨터에는 지금 입실해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자리 이렇게 칸으로 나와서 입실해있으면 파랑색 불빛 들어오고 아님 꺼져있고 이렇게 돼 있는데 그 칸을 보니깐 1열람실에 3명 3열람실에 2명 총 5명만 입실하고 있더라고요 ( 6열람실까지 있음) 10시 반밖에 안 됐는데 이 정도면 정말 사람 적은 편이거든요? ( 이렇게 나오려면 12시 정도 되어야 함) 그래서 입실해있는 사람들도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금방 갈 것 같아서 오늘 일찍 독서실 문 닫고 잘려고 했어요. 그리고 쫌 앉아있다가 집에 올라가서 티비보다가 잠시 깜박 잠이 들었는데 종소리가 또 울려서 깼는데요 그때가 12시는 아니었고 11시 50몇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 다시 내려갔어요. 한 여학생이 뭐 지 날짜 연장한다고 해달래요. 돈주면서 그래서 연장하고 또 십 분 정도 앉아있는데 우르르 나가는 거예요 (친구들끼리 온 듯..) 보통 12시 되면 이제 사람들이 다 나가요 진짜 열공하시는분들빼고는.. 컴퓨터 화면 보니깐 1명밖에 남지 않았음.. 그래서 아 곧 나올 것 같기에 빨리 정리하고 다시 올라가야지 하고 카운터에서 폰만지고 노는데 기다리기에 너무 지친 저는 자는 거 아니야? 하고 번호가 18번이었는데요 그 열람실 가서 번호를 봤더니 불 켜져 있고 누가 앉아있는 거예요 ( 남자 전용 열람실임) 그래서 아 공부하네 하고 계속 카운터에서 폰만지고 놀다가 시간이 흐른 것 같아서 12시 30분정도됐음.. 근데 아직도 안 나오는 거예요.. 아... 1시 전에 문 닫고 올라가서 잘랬더만.. 1시까지 있어야 겠네 ㅜㅜ 생각하면서 전 또 집에 슬며시 올라갔죠.. 그리고 집에 있는데 5분 있다가 종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이 시간에 누가 신청하러 오지도 않고 뭐 아까 남아있는 학생이라고는 그 애밖에 없는데 걔가 뭐 또 연장하려나 하고 내려갔는데 아무도 없는 겁니다. ㅡㅡ 컴터보니 아직도 퇴실 안 했더군요.. 간혹 퇴실 버튼 안 누르고 가는 애들 있어서 직접 확인하러 또 열람실 열었죠. 여전히 공부하고 있긴 한데.. 이상한 건... 뭐라 해야되지?? 몸이 굳은 것처럼 정말 정좌 자세로 딱 공부를 하는 거예요 원래 엎드려서 하거나 쫌 움직이면서 공부를 하던데 애는 무슨 공부를 하는데 손 다리 몸 부동자세로 딱 움직여지지도 않고 막 하는거에요. 그래서 애가 공부를 참..잘하네.. 하고 다시 쫌 있다가 집에 올라갔는데 문 열려고 할 때 집안에서 또 종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ㅡㅡ.. 뭐지? 바로 내려갔죠 역시 아무도 없었고요 그 애도 여전히 입실 중이었어요 슬슬 짜증도 났는데 겁이 더 나더군요.... 왜 계속 저런 장난을 누가 치는지.. 이번엔 안 올라가고 계단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집에서 종소리가 울려서 계단까지 들렸어요. 바로 문 열고 카운터로 갔는데 아무도 없는 겁니다.. 너무 소름 끼치는 거예요.. 그래도 걍 궁금도 하기도 해서 카운터에 앉아있었는데 컴퓨터를 보면서 제가 언제 나올까 하면서.. 근데 파란색 불빛이 갑자기 꺼지는 거예요! 퇴실 되려면 제가 강제적으로 컴퓨터에서 퇴실 버튼을 누르거나 입실한 사람이 그 번호판에 비밀번호 입력 후 퇴실을 눌려야만 퇴실이 뜨는데 갑자기 파란 불빛이 만지지도 않았는데 꺼지는 거예요.. 넘 무서워서 진짜 갔나 하고.. 확인하려고 그 열람실을갔는데 ... 웃는 소리 같은 게 나는 거예요.. 가까이 가니깐.. 근데 문 여니깐 불 다꺼져있고 ... 아 그래서 갔나 보네 가면서 종 눌렀나 보네.. 하고 문 닫고 카운터로 나오려는데 .. 18번 자리에서 뭔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자세히 보니 막대 우산? 인 거에요 색은 검정색인데 그게 갑자기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불은 다 꺼져있었는데 18번 좌석에 누가 부동자세로 앉아있는 거예요.. 그냥 부동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면 제가 불도 꺼져있기 때문에 못 봤을 텐데 다른 건 가만히 있는데 다리만 엄청 빠르게 떨고 있는 거예요... 너무 무서워서 집에 올라가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독서실 문은 닫아야 되는데 남학생이 불도 다 꺼지고 퇴실도 했으면서 안 나가고 저리 앉아있는지.. 잠들은 건 확실히 아닌 것 같은데 무섭다고.. 근데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잠든 모양이니깐 가서 끝났다 하고 나가라고 말하래요 아 엄마 목소리 들으니깐 그나마 또 안심이 돼서 진정하고 전화 끊자마자 호출 종소리가 또 울리는 겁니다... 진짜 너무 무서운 거에요.. 상상해보세요 정말.. 너무 무서운 거에요.. 진짜 못 내려가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문 다 잠그고 티비키고 있었는데 장난 아니라 1분? 간격으로 계속 삐~~~~ 삐~~~~ 하는 거예요.. 막 너무 눈물이 나오는 거예요 너무 무섭고... 그러다가 한 1시 15분 정도 됐는데 문 닫아야 하는 데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집에서 이불 덮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장난 아니라 경찰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왜 그러냐고 하니깐 할 말없이 울면서 그냥 와달라고 경찰이 와서 겨우 내려가서 독서실 불 다 켜고 살펴봤는데 18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 우산 역시..) 전 진짜 봤어요. 다리떨고있는 남학생.. 경찰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독서실 문 잠글 때까지만 있어 달라고 하고 청소도 못 하고 바로 문잠고 집에 올라갔습니다. 다음날 엄마도 경찰까지 왔다는 소리 듣고 놀라서 아침 일찍 왔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건 18번 자리는 7월 29일부터 빈자리였답니다... 18번 자리 앉아있던 그 남학생은 누구고 벨 소리를 계속 누른 사람은 누군 걸까요.. 주위 사람들한테 말해봤자 믿지도 않네요.. 엄마는 어디 가서 이런 소리 하지 말래요 독서실에 사람 안 온다고... 정말 헛것 본 것도 아닌데 정말 제가 본건 뭐죠... ㅊㅊ 모야 삐삐삐에서 개놀람; 이 썰은 볼때마다 정독하는데 맨날 무서움 ㅠ 귀신색기 죽어서도 열공하고 그래 왜 그리고 독서실에서 다리떨면 안됨 쪽지받음 ㅇㅇ
[퍼오는 귀신썰] 경북 영천 늪지에서 겪은 실화
뭐야 어젠 그렇게 춥더니 오늘 날씨 정말 좋다 그치? 다들 잘 지냈어? 보니까 이게 2달 만에 쓰는 글이네 아니 맘에 드는 귀신썰이 너무 없지 뭐야 워낙 세상이 흉흉해서 현실이 더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그간 세상에 무서운 일들이 정말 많았잖아 이제 그런 일들 제발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럼... 오랜만에 짧은 귀신썰 같이 볼래? 시작할게 ㅋㅋ ______________ 4년전으로 기억됨.. 당시는 총각이었고 교대근무하는 직업이라 주주야야비비 이 패턴으로 근무했었음 주말에 쉬는 일반 직장이 아닌 관계로 평일날 쉬는 날이 많다보니 만날 친구가 없는거임 그래서 당시 취미로 민물고기 잡아서 집 수족관에서 키우는데 열중하던 중이었음... 사는곳이 대구라 인근 중소도시로 민물고기 잡으러 밤이건 낮이건 여름이건 겨울이건 가슴장화 신고 물속을 헤집고 다니던중... 경북 영천이란 곳에 굉장히 특이한 민물고기가 자생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그 물고기가 바로 가시고기... 물고기도 수계마다 차이가 있으나 가시고기가 서식하는 수계는 한국에서 몇군데 되지않음... 묘한 호기심에 새벽 2시에 영천으로 혼자 가게됨 그런데 가시고기가 사는 환경이 천 주변의 정수역임... 즉 흐르는 물이 아니라 물흐름이 완만하고 깨끗핫 물에만 서식하는 물고기였음 영천 자호천 탐어 장소에 도착하니 새벽 3시가 다 돼 가고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새벽 3시에 혼자서 늪같은데 혼자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그때 당시 보통 미친게 아닌것으로 생각됨 암튼 탐어의 기대감에 가슴장화를 신고 반두질을 하기 시작함  그때가 6월경이었으니 물도 차지않고 가시고기와 송사리를 잡을 생각에 피곤도 잊은채 탐어에 열중했음 그런데 한참 반두질 중 갑자기 물안개가 미친듯이 피어오르기 시작함 뭔가 이상하다 생각할 찰나, 누군가 귀에 속삭이는 말이 들림 하지만, 물안개가 미친듯 피어오르고 사람 소리가 정말 귀 바로 옆에서 속삭이는 것처럼 들려도 별로 개의치 않았음 그땐 정말 탐어에 대한 열망이 엄청났기 때문에... 그렇지만 맘 한편으론 겁이 나기 시작했음 소리보단, 물안개가 더 겁이 났기 때문에.. 그러기를 20분,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는 곳에 다다르고 물안개에 한치 앞이 안보이는데 갑자기 발이 안움직이는거임... 짙은 안개에 렌턴을 입에 물고 족대를 들고 물밖으로 나갈수가 없었음... 마치 누군가 물속에서 내 발목을 잡고있는 것처럼.. 그때부터 정말 두려움이 몰려왔음 일단 살아야겠단 생각에 물고기건 뭐건 다 던져버리고 렌턴만 든 채 필사의 발걸음 옮기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었음 근데 그때 갑자기 귓속말이 들리는거임 "돌아가라고 했지" 정말 딱 이렇게 들리는거임 칠흙같이 어두운 새벽에 늪에서 주변엔 아무도 없는데 말이 들리던 순간 15살에서 18살 정도의 소녀 목소리였음 그냥 느낌이 그랬음 소녀의 목소리... 그러곤 기억이 안남... 다행스럽게도 동네에서 새벽에 다슬기 따던 또래 동네 주민이 물에서 허우적거리던 나를 발견하고 구해주었음 내가 정신차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야심한 새벽에 물에 들어가는거 보곤 약간 걱정을 하면서 지켜보았다고함 별일 없길래 내가 있던 곳 하류 여울에서 다슬기를 채집하다가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려 내가 있는곳으로 오는데 안개가 짙어 볼 수 없었다고 함 그런데 하얀 안개 속에서 유난히 검은 안개가 보였다함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싶어 렌턴을 비추는데 렌턴을 비추는 순간 검은 안개가 사라졌다 함 그제서야 내가 허우적거리는게 보였다함 그래서 날 구할수 있었다함... 그리고 들은 이야기...   그일이 있기 전 해에 여기서 물놀이하던 여고생이 익사했는데 시체를 발견 못했다 함 그렇게 못찾다가 큰 비가 오고 곳곳에 천 주변으로 늪지가 생겼다 함 물이 빠지고 늪지 물도 말라갈 즈음 내가 탐어하던 그 곳에서 발견되었다함 그래서 다음부턴 밤에 혼자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 해주었음 라이프가드에 구조를 업으로 하는 나도 뭔가 설명할수 없는 초자연적인 힘이 존재하구나 느꼈음  그 후론 좋아하던 탐어도 물고기도 기르지 않게됨 [출처] 경북 영천 늪지에서 겪은 실화 | 소녀의웃음 _________________ 아니 얼마나 물고기에 미쳐있었으면 새벽에 연고도 없는 곳에서 가슴까지 물이 차오르는 곳에 오냐구, 게다가 귓가에 말소리가 들리는데도 개의치 않을 수 있다니 뭐 하나에 미치면 정말 이길 수 있는 게 없나봐 그래도 저 소녀는 살려주겠다고 자기도 저기서 빠져 죽었으니까ㅠㅠㅠ 들어가지 말라고 계속 얘기했는데 이 사람이 듣는 척도 안하고 계속 깊은 곳으로 가고 결국엔 빠져 버리니까 일부러 구해주려고 검은 안개로 이 사람 위치를 알려줬던 거 아닐까? 너무 착한 소녀다ㅠㅠㅠㅠ 그치만 이런 일은 흔하게 일어나지 않으니까 밤에 물속에 들어가는 짓은 절대 하지 말자 내 몸은 내가 제일 챙겨야지! 다들 건강하자 곧 또 언젠가 ㅎㅎ 재밌는 썰 발견하면 가져올게!
펌) 맞은 편 길의 아저씨
여러분 혹시 <심야 괴담회>라는 방송 보시나요? 지난주 첫번째 사연이 진짜 너무 너무 무서워서 제가 주말부터 지금까지 혼자 엘리베이터를 못타고 있답니다 핳핳 tmi인가요? 사실 최근들어 그렇게 소름이 돋은 적은 처음이라 빙글에 퍼올까 했는데 파일럿 방송일때는 재연영상에 귀신이 안 나왔었지만 요즘은 귀신을 아주 고퀄로.. 재연해주셔서.. 괴담은 좋아하지만 귀짤은 못보는 빙글러들을 위해 참았습니다ㅎ..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유튜브에 검색해서 함 봐보시죠.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저희집은 걸어서 30분 거리에 전철역이 두 개 있습니다. 한 곳은 시가지를 가로질러 길이 나있고, 다른 곳은 정말 허허벌판에 논이 펼쳐져 있어요. 상상이 안 가실까봐 사진도 첨부합니다. 보면 뭔가 컨츄리한 기분이 들고 힐링되는 느낌이긴 한데, 이 길이 저녁에는 가로등도 하나 없이 그냥 암흑 천지입니다. 주변에 차도도 없고 그냥 무작정 적막합니다. 가끔 개 짖는 소리나 나고.. 주로 버스 타고 갈 때는 시가지를 가로질러 가는 역으로 가고, 걷거나 자전거를 탈 때는 논을 가로질러서 가요. 탁 트여서 걷거나 자전거 탈 때는 좋거든요. 2012년이었을 거예요. 그 해 여름에 유난히 비가 많이 왔었는데, 아침에 비가 안 와서 자전거를 타고 논길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리고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시 역으로 돌아왔는데, 해도 다 지고 달이 뜬 건지 아님 먹구름에 가린 건지 무척이나 컴컴하더군요. (심지어 길에 가로등도 하나 없어요.) 20대 초반이었던 때라 겁대가리를 상실했는지 좀 무서웠지만 별일있겠나 싶어 (사실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논길로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이게 논길이지만 나름 포장을 해놔서 상행 하행으로 콘크리트 길이 두 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길로 쭉 달리고 있는데 웬 아저씨가 맞은편 길에서 조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가는데 왜 그런 느낌 있잖아요. 뭔가 소름끼치고 공기가 차가운 느낌. 전부터 공포물들 읽으면 한기가 느껴졌다. 뭐 이런 거 피식피식 웃고 넘겼는데, 정말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냥 엄청나게 차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마철이었는데, 냉동고 안에 들어온 것처럼요.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잘 몰랐어요. 온통 어둠천지여서 거의 코 앞만 보이는 상태였으니까요. 그러다 문득 의문이 들더라고요. 한치 앞도 안 보이는데 왜 저 아저씨는 선명하게 보였을까. 이상해서 다시 보았는데 어둡지만 뚜렷하고 선명하게 아저씨가 보이는 겁니다. 그때 본능적으로 뭔가 촉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결정적인 것.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편안하게 조깅을 하면서 자전거랑 같은 속도로 달릴 수가 있는지… 온몸에 털이 쭈뼛쭈뼛 서고 공포에 질려서 정말 안 그래도 앞이 안 보이는데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왜 그런 거 있잖아요, 귀신은 사람이 자기를 인지한다는 걸 알면 괴롭힌다고.. 한번 더 확인해 보고 싶은데 도저히 옆을 못 보겠는 겁니다. 그러다 무슨 깡인지 옆을 딱 봤는데 그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얼굴은 거의 푸른빛이 돌 정도로 창백했고 무표정한 얼굴에 입꼬리만 있는대로 치켜올라간 채로 노려보듯 저를 보고 있는데… 보자마자 거의 혼절 직전이었습니다. 그 상태로 무슨 콜드빔이라도 맞은양 얼어붙어서 자전거랑 같이 꼬꾸라졌는데.. 이 논길의 길과 길 사이에는 도랑이 하나 있어요.  높이는 한 3미터? 밖에 안 되는데 돌덩이들로 가장자리를 데코레이션 해놔서 떨어지면 크게 다칠 위험이 있을 정도입니다.  가드레일이 없었으면 저는 그 밑으로 떨어졌을 거예요.  어쨌든 정신줄을 다시 부여잡고 보니까 아저씨는 여전히 저를 그 표정으로 보고 뛰고 있었고, 분명히 앞으로 가는 것 같은데 정말 이상하게 그 아저씨는 제자리였습니다.  이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이 이상했어요. 문득 이러다가 정말 죽을 수도 있겠구나 짧은 찰나에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래서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머릿 속에 남고, 정말 본능적으로 자전거를 일으켜 세워서 미친 듯이 달렸습니다. 거리는 한 2키로 정도 됩니다.  그렇게 미친 듯한 속도로 달리다가 옆을 봤는데 그 아저씨 여전히 똑같은 페이스로 조깅하듯 달리고 있었습니다.. 조깅하듯 달리면서 자전거의 최고속력을 내고 있었던 겁니다.  그 순간 아저씨가 입꼬리가 '정말 저건 사람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끔찍하게 활짝 웃는 겁니다.  공포에 질려서 그 뒤로는 옆을 보지 않고 미친 듯이 달렸습니다. 얼마 안 지나서 가로등이 나왔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정말 천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가로등 밑 (두 갈래길의 합류지점) 까지 가서야 뒤를 돌아봤는데 아저씨가 안 보였습니다. 다행이다 하고 헥헥거리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때까지도 인지를 못했습니다.  그 가로등 밑이 그 아저씨가 달리던 길과 내가 달리던 길의 합류지점이었던 것을요.  그 때 제가 서지 말고 집까지 쭉 달렸으면 됐던 걸까요.  참 이상한 게 나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길을 벗어난 이후에도 엄청나게 추운 기분이 계속 들었는데 왜 몰랐을까요.  그리고선 집에 돌아와서 별일 아니라고 애써 생각하고 누워서 자는데, 한 시간쯤 지났을까 밖에서 저벅저벅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어머니인가 싶어서 나와봤는데 어머니는 방에서 주무시고 계시고.. 도둑이 들었나 싶어 불을 다 켜봐도 아무것도 없고..  그러다 또 잠을 청하면 발자국 소리가 점점 방문 가까이에서 나는 겁니다.  그 때 깨달았어요. 내가 아직도 춥다는거, 그 아저씨가 왜 안 보였을까 하는 의문. 그리고는 어머니까지 위험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희집이 지하입니다. 보통 이런 시골틱한 동네 지하에는 무당집이 많아요. 저희 옆집엔 당시 무당 할머니께서 거주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문을 열고 나오던 순간 옆집에서 벌컥 하고 무당 할머니가 불쑥 나오시더니 (사실 이 할머니가 갑툭튀 하셔서 정말 기절할 뻔했습니다..) 대뜸 "이놈!!!!!" 하고 호통을... 치시는데, 그 할머니 평소 목소리도 아니고 무슨 호랑이가 포효하는 듯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호통을 치셨습니다.  그리고선 할머니께서 내일 해가 뜨기 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창문도 대문도 열지 말라고 하셔서 그러겠다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신기하게 더이상 춥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는 다음 날까지 문도 창문도 열지 않고 한여름 찜통속에서 시원하게 사우나 하고 나니 발자국 소리도 나지 않고 더이상 이상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가 세다고 생각해서 귀신 이런 거랑은 관련이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인간이 어둠에 공포를 괜히 느끼는 게 아닌가 봅니다. 무서우면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출처: 개드립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운영자가 부동산 업자들한테 살해협박을 받는다는 일본의 웹사이트
일본의 '오오시마 테루'란 사이트 (영문명 : oshimaland) 도쿄대 경제학부 나온 오오시마란 사람이 만든 사이트인데 홈페이지 가보면 지도 하나 달랑 있음. 근데 그 지도를 자세히 보면 이렇게 불로 된 표시가 지역마다 있는데.. 여기는 도쿄의 한 주택가를 확대한 것임 그 중 하나를 클릭하면 시체 발견.. 이 사이트는 각종 사건 (화재, 살인, 자살) 등등의 이력이 있는 건물을 보여주는 사이트임 몇 건물 더 보면 이 건물에서는 누군가 투신 자살.. 참고로 령화 2년이면 2020년 화재 시체유기 분신자살 신생아 유기 살인 등등 별의 별 케이스가 다 있음 참고로 이 사이트는 제보만 있으면 전세계 어느 국가든 게재를 해놓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사건사고 정보도 약간이지만 게재된 것이 있음 서울을 보면 삼풍백화점 사고 유영철이 거주하던 원룸 등 제보수가 많진 않고, 유명인들의 자살, 사건사고 중심으로 올라가 있음 유명인들 사건만 있는건 아니고 이런 사건사고도 찾아보면 나옴.. ㄷㄷ 실제 사이트 운영자는 살해협박도 여러번 당하고, 고소도 여러번 당함 하지만 위처럼 '사실 무근'으로 명예훼손이라며 정보삭제를 하라고 고소당했던 건이 되려 승소한 케이스가 발생하면서  사이트는 떡상하고, 부동산 검색시 반 필수로 자리잡음 ㅊㅊ 도탁스, Lennon Legend 와 모야 우리나라도 있음 좋겠다 ㅇㅇ 물론 괜한 사실을 알아서 불편할 수 있겠지만 괴담 보면 이런거 모르고 입주했다가 개털리고 이사가는 썰들 많지 않음? 그런거 방지할 겸 알면 좋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