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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갑자기 아이가 열이 펄펄 난다면?!

한밤중, 갑자기 아이가 열이 펄펄 나기 시작했다면? 그냥 지켜보자니 불안하지만 응급실에 데려가도 곧바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열날 때 엄마가 할 수 있는 홈케어 요령. 우리 몸의 적정 체온은 36.5℃지만 아이들의 정상 체온은 이보다 높다. 생후 6개월 이전 아이의 평균 체온은 37.5℃이며, 만 7세 즈음이면 어른과 비슷한 36.5℃를 유지하게 된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아이의 체온 1℃에도 민감하다. 아이 몸이 조금만 뜨거워도 이마를 만져보고 열이 있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사람의 체온은 1℃ 범위 안에서 오르내리는 게 정상이며, 사람마다 평상시 체온 또한 조금씩 다르다. 같은 아이도 오전보다 오후가 체온이 더 높고 잘 때, 움직이거나 보챌 때, 울 때, 젖을 먹을 때는 평소보다 체온이 올라간다. 그렇다면 언제를 ‘열이 난다’고 봐야 할까? 전문의들은 아이의 평소 체온보다 0.5~1℃ 이상 체온이 오를 때라고 말한다. 1 체온을 잰다 체온을 잴 때는 겨드랑이, 귀, 항문 등 여러 부위에서 재야 정확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가 움직이면 다칠 수 있으므로 한 손으로 아이 몸을 잡고, 땀을 흘렸다면 몸을 닦은 뒤 체온을 재야 한다. 구강이나 항문 체온을 재는 게 가장 정확하지만 가정에서 재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겨드랑이나 귀 체온을 측정한다. 귀로 잰 체온은 36.5~37℃가 정상 체온. 2 옷을 벗긴다 아이가 차고 있는 기저귀만 남기고 옷을 다 벗긴다. 열이 심하다면 기저귀도 벗긴다. 대신 실례할 것을 대비해 헝겊 기저귀를 바닥에 깔아둘 것. 미열이라면 얇고 가벼운 옷을 입히는 건 괜찮다. 만약 아이가 추워하거나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얇은 타월을 한 장 덮어준다. 3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다 열이 날 때는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줘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금물. 찬 물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냉찜질을 하면 피부혈관이 수축되어 근육에서 열이 더 발생하기 때문이다. 열을 낮추려면 옷을 벗긴 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아이의 가슴, 배, 겨드랑이, 다리 등 온몸을 가볍게 문지르는 게 요령.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채우고 잠시 아이를 넣었다 빼는 것도 방법인데 이때 수온은 30℃ 정도가 적당하다. 4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춘다 집 안 온도도 다소 서늘해야 열을 내리기 좋다. 1~2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것. 실내 온도는 22~23℃ 정도가 적당하다. 5 수시로 물을 먹인다 열이 나면 몸속 수분이 금세 빠져버리므로 수시로 따뜻한 보리차를 먹이며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먹일 것.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땀과 소변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효과가 있다. 6 37.5℃ 이상일 때 해열제를 먹인다 발열은 우리 몸이 질병과 싸워 이기기 위해 신체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자 몸에 시동을 거는 신호이기도 하다. 따라서 무조건 빠른 시간 안에 정상 체온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해열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 단, 열이 38℃ 전후로 오른다면 해열제를 먹여야 할 타이밍. 해열제를 사용하면 1~1.5℃ 정도 열을 떨어뜨릴 수 있다. 단, 아무리 안전한 해열제라 해도 복용량을 지키고, 신생아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투약해야 한다. 약의 성분과 아이의 월령에 따라 해열제 투약법이 제각각이기 때문. 빨리 열을 내리겠다는 욕심으로 해열 좌약과 먹는 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영양만점 레시피 만들때 필수앱, Hint http://bit.ly/1kaV9Wr << 런칭 이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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