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wg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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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우여량) ≠ 청미래.

SBS 캠핑달인에 나온 사람이 방부제로 사용한다며 망개덩굴을 끓인다고, 이파리에 골이 파진 청가시덩굴인데도 친절하게 청미래덩굴이라고 자막까지 달아준 제작진은 사과해야 한다.
공중파에서 출연자의 오판을 그대로 거짓 정보로 연결하다니.
중국의 우나라가 망했을 때 산으로 피신한 선비들이 먹었다는 토복령(=우여량)이 구황식물로 유명한데 비슷한 청미래덩굴 뿌리, 청가시덩굴까지 마구잡이로 캐서 산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중국 토복령은 양자강 이남, 베트남, 인도 자생하는 백합과 식물 뿌리줄기로 우리나라나 일본에 없다는데도 명나라 의서 본초강목에 토복령이 수은중독이나 매독 치료에 좋다고 씌여 있기 때문이다.
청미래덩굴을 토복령으로 이름만 빌린 것이고 약효가 같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것이 아니고 이름도 약효도 빌린것이라면 크게 잘못된 정보겠죠.
먼저 청미래덩굴이나 청가시덩굴 뿌리를 토복령이라고 하지 말자.
[오늘의 진실]
토복령이 청미래덩굴이나 청가시덩굴 뿌리가 아니므로
약효도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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