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meo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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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육상선수 요한 블레이크(23.자메이카)가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를 향해 선전포고했다. 블레이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볼트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이기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블레이크는 볼트의 자메이카 대표팀 동료다. 매번 2인자 자리를 지키며 볼트의 훈련 파트너가 돼 준 지도 오래됐다. 하지만 지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100m에서 볼트 대신 우승(9.92초)을 거머쥐었다. 볼트가 부정출발로 실격했기 때문이다. 블레이크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는 반드시 실력으로 이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훈련하는 매시간 이기길 원한다. 하지만 그가 항상 그 자리에 있다”며 “어떻게 하면 중요한 게임에서 볼트를 이길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트랙에 설 때마다 ‘그래 난 연습에서도 볼트를 이긴 적이 있어’라고 스스로 말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쟁은 경쟁이고 우정은 우정이라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그는 “이기든 지든 우리는 친구다. 단지 일에 불과하다. 내가 볼트를 이기고 싶어하듯 볼트도 나를 누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크는 지난달 30일 자메이카 국가대표 선발전 100m 결승에서 볼트에 승리를 거뒀다. 9초75로 결승 테이프를 끊어 9초86을 기록한 볼트보다 0.11초 앞섰다. 200m 결승에서도 볼트에 0.03초 빠른 19초80을 기록했다. 출처:최선 (bestgiza@edaily.co.kr)
kyumeo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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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볼트 뛰는 거 볼 때마다 진짜 깜짝깜짝 놀랍니다. 기대기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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