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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130. Anagram Blueberry Cheesecake Stout - Omnipollo & Dugges Bryggeri(스웨덴에서 온 불루베리 치즈 케이크 맥주)

오늘의 맥주는 현대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원탑 미친 컨셉(?) 을 가진 스웨덴 양조장 옴니폴로의 대표 스타우트 인 Anagram Blueberry Cheesecake Stout를 마셨습니다.

여기서 아나그램은 단어의 철자를 재배열해서 다른 단어로 만들어내는걸 뜻하며, 새로운 스타우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아이디어를 생각하다가 당시 브루어가 평소 맛있게 먹었던 불루베리 치즈케이크를 컨셉으로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맥주정보;
이름: Anagram Blueberry Cheesecake Stout
ABV: 12%
IBU: 41

구매처: 비어업(서울 강서구)
구매액: 19,000원


잔에 따라내면, 짙은 검정색을 띠면서 갈색을 띤 얇은 맥주 헤드가 형성됩니다.

잔에 따라내자 마자, 아주 달콤하고 강렬한 불루베리와 초콜릿 향이 나오면서, 뒤에서 정말 치즈 케이크를 맡고 있는 듯한 향이 느껴져서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마셔보면, 달콤한 불루베리와 초콜릿 위주의 맛이 느껴지면서, 뒤에서 치즈와 케이크 시트 뉘양스가 느껴집니다.

미디엄 풀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탄산감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초콜릿 시럽을 뿌린 불루베리 치즈 케이크 느낌이 들어서 정말 재밌는 맥주였고, 또한 꼭 한번 마셔볼 만한 맥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저트 맥주가 마시고 싶다면 이 맥주!!

옴니폴로의 스타우트는 현대 크래프트 맥주에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페스츄리 스타우트의 시작을 알린 상당히 의미가 깊은 맥주입니다. 또한 그런 3종 맥주 중 하나인 아나그램을 마셔서 상당히 의미가 깊었고, 이렇게 디저트 맥주라는 칭호가 상당히 어울리는 맥주가 있나 싶을 정도로 딱 한 병을 혼자 비울 수 있을 정도에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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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만 봐도 어! 옴니폴로!
@uruniverse 라벨 진짜 넘나 매력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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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242. Cinnamon Coconut B-Bomb (2021) - Fremont Brewing(2022년이 벌써 반도 안 남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달력을 보면서 알았지만 2022년이 벌써 절반도 안 남았네요. (난 그동안 무엇을 했나...) 갑자기 인생 현타가 와서 저도 모르게 맥주 한병을 주섬주섬 꺼냈습니다. 역시 스트레스에는 술이죠 ㅎㅎㅎ(과음 XX) 그래서 오늘 저의 마음을 달래줄 술은 바로 미국 시애틀에서 정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양조장 Fremont Brewing 의 Cinnamon Coconut B-Bomb (2021)입니다. 이 맥주는 저에게도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맥주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맥주에 입문할 수 있게 해준 결정적 역할을 해준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Cinnamon Coconut B-Bomb (2021)은 8~12년 어메리칸 오크 버번 배럴에서 각 9, 12, 24 개월 동안 숙성을 거쳐 블랜딩하여 탄생한 윈터 에일입니다. 여기서 윈터 에일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몸을 데우기 위해서 마시는 도수 높은 맥주를 말하는데요. 겨울 야외 캠핑하면서 위스키 한잔 마시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Cinnamon Coconut B-Bomb (2021) ABV: 13% IBU: 50 먼저 맥주를 잔에 따르면 짙은 검정색을 띠면서 어두운 갈색 맥주 거품이 소복히 쌓입니다. 향을 맡아보면, 코코넛과 시나몬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나무와 바닐라 그리고 초콜릿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약간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다크 초콜릿과 나무 향 그리고 코코넛 시나몬 향이 느껴집니다. 탄산감은 적당히 느껴지며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줍니다. 물론 13% 알코올 도수 만큼 눈에 띠는 알코올 부즈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 추억 보정이 안된 훌륭한 맥주 가끔 예전 추억을 기억하면 그때의 인상이 변하기 마련이지만, 이 맥주는 지금도 그때의 감동을 잘 전해주는 거 같습니다. 특히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가볍지 않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서 더욱 와닿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수입되었는데, 바틀샵에서 보이시면 한 병 경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공인 맥주 전문가가 말해주는 맥주 잔 사용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맥주 잔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맥주 잔은 단지 맥주에서 뿐만 아니라, 와인 위스키 등 다른 술과 비슷한 점들을 공유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잔 모양에 따라서 어떤 술들을 마시는 게 좋을지 알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이번에는 국제 공인 맥주 자격증 중 하나인 씨서론(CICERONE)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술 잔이라는 영역은 워낙 방대하고 양조장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달라 씨서론 자료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씨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당연히 모든 잔 이름을 숙지해야 합니다 예전에 시험을 본 저는 생각만해도 머리 지끈하네요 ㅎㅎ) 오늘은 가장 대표적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 잔 위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간략 버전으론 아래 카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482390?q=%EB%A7%A5%EC%A3%BC%20%EC%9E%94 1. 풋티드 필스너(FOOTED PILSNER) 풋티드 밀스너는 주로 독일, 체코 필스너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대기업 라거 맥주로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 일단 길쭉하고 잔 입구가 좁은 잔은 향과 맛보다는 탄산과 음용성을 강조하는 술을 따르시면 됩니다. 2. 메스 MASS 어쩌면 독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잔이죠. 이 잔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터버페스트(OKTOBERFEST)에서 볼 수 있는 잔이며, 필스너, 대기업 라거 등 음용성이 높은 맥주면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3. 바이젠 베이스 WEIZEN VASE 굴곡진 외관이 매력적인 바이젠 베이스는 보통 풍성한 거품이 생기는 맥주를 서빙할 때 자주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파울라너 바이젠, 에딩거 등 독일 밀맥주를 해당 잔에 자주 사용합니다. 4. 슈탱어 STANGE 슈탱어는 독일 퀼린의 대표 맥주인 퀄시의 전용잔인데요. 해당 잔이 있으시면 당신은 이미 잔덕(?)이시고 ㅎㅎㅎ, 퀄시외에 대기업 라거, 필스너로 사용해도 됩니다. 5. 윌 베커 WILL BECHER 윌 베커는 보통 유럽 라거이면 모두 사용 가능한 범용성이 높은 잔이며, 이외에도 페일 에일, 잉그리쉬 비터 등 음용성 높은 에일도 가능합니다. 6. 쉐이커 글라스 SHAKER GLASS 파인트 잔이라고 불리우는 쉐이커 글라스는 흔히 칵테일 쉐이킹 중 보스턴 쉐이킹을 할때 자주 쓰이는 잔이며, 이는 보통 그래프트 비어 펍이면 쉽게 볼 수 있는 펍입니다. 페일 에일, 브라운 에일 등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7. 펍 머그 PUB MUG 펍 머그는 전에 언급한 메스보다 약간 작은 잔이며, 용도는 비슷합니다. 단지 해당 잔은 영국 펍에서 주로 쓰이며, 한국 펍에서도 볼 수 있을겁니다. 8. 노닉 파인트 NONIC PINT 파인트 잔의 트위스트 버전이며, 주로 브리트쉬 에일 혹은 아일리쉬 에일에 자주 쓰이는 잔이며, 잉글리쉬 ipa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대표적으로 킬케니 맥주의 크림 에일이 딱이겠군요!!) 9. 튤립 파인트 TULIP PINT 튤립 파인트는 주로 영국 펍이면 모두 배치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더블린 펍을 가보시면 아마 무조건적으로 보실 수 있는 잔입니다. 대표적으로 기네스 스타우트 서빙으로 많이 사용되는 잔입니다.(물론, 음용성 높은 다른 스타일 맥주도 역시 가능합니다 !!) 10. 고블렛 GOBLET 해당 잔은 가끔 대형미트에서 벨기에 맥주 행사할 때 자주 보시는 잔일텐테요. 대체적으로 벨기에 수도원 맥주로 많이 사용되며, 그 외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벨기어 에일이면 모두 가능합니다.(대체적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대형마트에서 행사할 때 하나씩 구비해놓으시면 이득입니다 ㅎㅎ) 11. 튤립 TULIP 지난 맥주 잔 카드에서도 언급 드렸던 잔인데요. 주로 다채로운 향이나, 술이 식탁의 주인공일 때, 자주 사용되는 잔이며, 개인적으로는 특별하고 향과 맛을 캐치하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12. 프랜치 젤리 글라스 FRENCH JELLY GLASS 한국에서는 보통 호가든 잔이라고 불리우지만, 유럽에서는 음용성이 높은 네츄럴 오가닌 맥주 서빙으로 사용되는 잔이며, 기존 호가든 잔보다 잔 입구가 더 좁으며, 크기도 전체적으로 더 작습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람빅 플랜더스 레드 에일 상당히 복합적이고 네츄럴한 맥주를 서빙할 때 해당 잔을 많이 씁니다. 서빙 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H0SQXUsxNG/?utm_medium=copy_link 한국에서 해당 잔을 보기는 쉽지 않으나 혹시나 보이시면 꼭 하나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예쁘거든요 ㅎㅎ) 13. 스니퍼 SNIFTER 시음회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잔이며, 보통 도수가 높고 캐릭터가 강렬한 맥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맥주 시음이나 첫 맥주 시음때 해당 잔을 꼭 꼭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맥주 잔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나중에 마트에서 잔 행사하면 하나씩 줍줍(?)하시면 될 거 같네요. 그럼 전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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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241. This Must Be On Top 10 of Our Most Ridiculous Beers - Maybe Even Top 5 - Evil Twin Brewing NYC(맥주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오늘 소개할 맥주는 사실 정말 맥주 이름만 보고 선택을 하게된 맥주인데요. 바로 미국 뉴욕 대표 양조장 Evil Twin Brewing NYC에서 양조한 This Must Be On Top 10 of Our Most Ridiculous Beers - Maybe Even Top 5 입니다. (맥주 이름부터 뇌절 느낌이...ㅎㅎㅎ) 물론 지금까지 각종 똘+아이(?) 행적을 자주 보여줬던 양조장이었기에 오늘 이런 맥주가 나온것도 전혀 이상하게 안 느겨졌지만, 그래도 이런 맥주를 볼때 마다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 이 맥주는 코코아, 구운 코코넛, 와일드 타이 바나나, 으깬 초콜릿 샌드 쿠키, 마카다미아 넛트, 우주 비행사 용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카카오 크런치 시리얼을 사용하여 만든 맥주입니다. 정말 이름부터 부재료까지 그 어느 하나가 정상인 부분이 없다고 느껴져서 더 기대가 됩니다 ㅎㅎ 맥주 정보; 이름: This Must Be On Top 10 of Our Most Ridiculous Beers ABV: 13.3%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아주 짙은 검정색을 띠면서, 맥주 해드는 얇고 잔잔하게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달콤한 초콜릿, 우유, 견과류 향 위주로 전개되고 뒤에서 바닐라, 비스킷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생각보다(?) 달콤한 초콜릿, 바닐라, 비스킷 향이 차분하게 느껴지면서 밀키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줍니다. 맥주 바디감은 무거우면서 적절한 알코올 부즈를 보여줘 맥주의 단맛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감도 있네요. 다만, 너무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한 것에 비해 그만큼에 다채로운 맛을 보여주진 못한 것은 흠이라면 흠일 거 같습니다. 괴상한 이름, 하지만 맛은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맥주 오랜만에 재밌는 맥주를 마신거 같아요. 물론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맥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는 맥주를 마신 날도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맛과 향은 생각보다 차분하며 그냥 잘 만든 맛있는 페스츄리 스타우트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치즈와 맥주 페어링 하는 방법(치즈+맥주=치맥?)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주의 페어링에 관한 내용을 말해볼까 합니다. 실은 많은 사람들에게는 치킨과 맥주라는 ‘치맥’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겠지만,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맥주가 존재하며, 그만큼 다양한 방식의 페어링 방법이 존재합니다. 맥주는 많고, 페어링 방법은 더 많다. 오늘은 페어링에 관한 얘기보다는 하나 특정 식품을 가지고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페어링 주제는 바로 또 다른 ‘치맥’인 치즈+맥주입니다. 치즈 페어링을 생각하실 때 많은 분들은 와인을 떠오르시겠지만, 맥주 역시 치즈와 상당히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술이죠. 오늘은 저만의 치즈 페어링을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어링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어떤 맥주와 어떤 치즈를 먹을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맥주보다는 치즈를 더 많이 고려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페어링에서는 맥주 뿐만 아니라 치즈 역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 싶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치즈가 있기에, 저는 저만의 분류 법으로 치즈를 분류하고 페어링을 하는데요. 나만의 치즈 분류 방법; 1.부드러운 치즈: 2.딱딱한 치즈: 3.이도저도(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는) 아닌 치즈: 4.이상한 치즈: 이렇게 분류하고 보니 치즈도 뭔가 이해하기가 더 쉽더라고요. 그러면 차근차근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1. 부드러운 치즈: 카망베르 치즈, 더블/트리플 크래메(크렘), 탈레지오 치즈 등등 대표적인 부드러운 치즈, 카망베르 일단, 먼저 아셔야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더블/트리플 크렘은 한국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는 치즈이며, 아마도 카망베르 치즈를 가장 많이 발견 하실텐데요. 카망베르 치즈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부드러운 치즈라서 저는 생산일자가 보다 더 짧고 더 신선한 치즈를 선호합니다. 카망베르는 우유처럼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며, 주로 견과류, 건과일,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많이 먹는 치즈인데요.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향신료 향과 신선한 시트러스 과일 향이 나는 벨지안 스트롱 에일을 추천드리며, 혹은 과일 캐릭터가 더 강조되어 있고, 어느 정도 치즈 맛을 잡아줄 산미를 가지고 있는 플랜더스 레드 에일을 추천드립니다. 플랜더스 레드 에일, 로덴바흐 벨지안 스트롱 에일, 듀벨 정리: 카망베르 치즈 + 벨지안 스트롱 에일(예: 듀벨), 플랜더스 레드 에일(예 로덴바흐 알렉산더) 또한, 자주 보지 못하지만, 트리플 크래메(크렘), 탈레지오 치즈 같은 경우는 카망베르 보다 캐릭터가 더 강하기에, 어느정도 맛과 향을 잡아줄 수 있는 캐릭터 있는 맥주를 추천하며, 개인적으로 과일 람빅 혹은 플랜더스 레드 에일을 추천드립니다. 정리: 트리플 크래메(크렘), 탈레지오 치즈 + 플랜더스 레드 에일( 로덴바흐 알렉산더) or 과일 람빅(예: 분 크릭) 체리를 활용한 람빅 분 오드 크릭 2. 딱딱한 치즈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딱딱한 치즈 드라이 젝(Dry Jack)은 저온살균을 거치지 않은 압착 치즈인데요. 보통 이탈리아 풍 요리에 많이 쓰이며, 2년에 가까운 숙성 기간을 거치는 치즈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치즈 가게가면 한번 씩은 본다는 드라이 젝 치즈 ^^ 워낙 장기간 숙성하는 치즈이다 보니, 치즈 캐릭터가 워낙 강하며, 보통 인상이 찌푸릴 정도의 짠맛과 높은 맛의 농도를 자랑하는 치즈입니다. 각종 고추와 향신료를 넣어서 만드는 페퍼 젝 치즈 그렇기에, 이런 치즈들은 어느 정도 홉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높은 음용성을 보여주는 맥주와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칸 페일 에일, 잉글리쉬 페일 에일과 궁합이 좋으며, 이 외에도 어느정도 홉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맥주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에라 네바다 페일 정리: 드라이 젝+ 아메리칸 페일 에일(예: 시애라 네바다 페일 에일) 등등 3. 이도저도 아닌 치즈: 제목은 저렇지만, 어떻게 우리가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치즈 종류인데요. 대표적으로 체다 치즈가 있죠. 체다 치즈에서는 훈제 향을 입힌 , 염분을 뺀 체다, 말린 체다 등등 정말 다양한 형태로 마트에서 정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가장 익숙한 체다 치즈 모습 일반적인 체다 치즈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드라이한 맥주를 추천드리며, 대표적으로 아이리쉬 드라이 스타우트, 혹은 포터를 많이 추천드립니다. 혹은 벨지안 페일 에일도 아주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다양한 치즈 변주를 가지고 있는 분야인 만큼, 어느정도 음용성을 가지고 있고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면 다 좋은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아메리칸 포터, 파운더스 포터 결론: 체다 치즈+ 아메리칸 포터, 드라이 스타우트, IPA, 등등 4. 이상한 치즈; 보통 우리가 가장 특이하고 이상한 치즈 말하라고 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치즈는 바로 불루 치즈입니다. 불루치즈는 푸른곰팡이에 의해 숙성되는 반경질(半硬質) 치즈이어서, 다른 치즈와는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미는 자극적이고, 감칠맛과 강한 짠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치즈는 이런 강한 캐릭터를 잘 잡아줄 수 있는 깊은 풍미 혹은 밸런스를 갖춘 맥주를 추천하는데요. 저는 독일 도펠 복 맥주와 자주 마시는 편이며, 혹은 독일 바이젠 맥주들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대표 도펠 복 맥주, 아잉거 도펠복 결론: 불루치즈 + 독일 밀 맥주 바이젠 or 복(BOCK) 스타일 맥주 오늘은 이렇게 치즈와 맥주 페어링에 대해서 설명 드렸는데요. 페어링이라는 영역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가기에 이번 카드는 참고만 해주시고 나중에 꼭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정리: 부드러운 치즈: 트리플 크래메(크렘), 탈레지오 치즈 + 플랜더스 레드 에일( 로덴바흐 알렉산더) or 과일 람빅(예: 분 크릭) 등등 딱딱한 치즈: 드라이 젝+ 아메리칸 페일 에일(예: 시애라 네바다 페일 에일) 등등 이도저도(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는) 아닌 치즈: 체다 치즈+ 아메리칸 포터, 드라이 스타우트, IPA, 등등 이상한 치즈: 불루치즈 +독일 밀 맥주 바이젠 or 복(BOCK) 스타일 맥주 오늘은 치즈와 맥주 한잔 어떠신가요?
변함없는 가치를 간직한 신성한 맥주, 트라피스트 비어(Trappist Beer)-2편
수도원 맥주로 알려져 있는 트라피스트 비어(Trappist Beer)는 분명 모든 주종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 술로 유명하죠. 특히, 빠르게 트랜드가 변화하는 크래프트 비어 세계에서 오랜시간 동안 꾸준히 트라피스트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 향을 세상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해당 맥주의 특별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지난 카드에서는 트라피스트 비어가 걸어온 역사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현재 우리가 어떤 트라피스트 비어를 만날 수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베스트블레터렌(Westvleteren) 베스트블레터렌은 벨기에 성 식스토 수도원에서 양조되는 트라피스트 비어입니다. 1838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벨기에 수도원 맥주의 전설로 유명한 맥주입니다. 예전에는 극소량 생산으로 정말 만나기 어려운 맥주이었지만, 현재는 생산량을 증가해 우리나라에서는 와인앤모어 혹은 바틀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록 맥주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꼭 한번 쯤은 경험해조시는 걸 추천드릴 정도로 ‘필수’로 경험해야할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로슈포르(Rochefort) 벨기에 로슈포르 맥주는 생 레미 수도원에서 양조되고 있는 트라피스트 비어입니다. 무려 1595년에 시작하여 현존하는 수도원 맥주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맥주 중에 하나이며, 라벨에 붙어있는 6, 8, 10 숫자는 비중을 나타내는 것이며, 맥주 맛의 파워를 의미한다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베스트말러(Westmalle) 베스트말러는 벨기에 베스트말러 수도원에서 양조되고 있는 트라피스트 비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도원 대표 맥주인 두벨(Dubeel)을 꼭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그 이유는 두벨이라는 스타일을 창조한 최초의 맥주이기도 합니다. 앞서 얘기한 맥주보다는 가격도 낮아서 보이시면 꼭 추천드립니다. 시메이(Chimay) 시메이는 스쿠어몽 수도원에서 양조되는 가장 대중적인 트라피스트 에일입니다. 생산량도 많고 그만큼 인지도 높아,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접극성이 워낙 좋아 아마 찾으시면 가장 먼저 접할 맥주이지 않을까 싶네요. 시메이에는 4종 맥주를 접할 수가 있는 개인적으로 각 맥주 특징이 모두 달라, 처음에는 하나씩 음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르발(Orval) 트라피스트 비어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오르발은 성모 마리아 수도원에서 양조되고 있는 수도원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르발 맥주 1종만 수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에 효모취와 세계 최초로 드라이 호핑 기법(홉을 낮은 온도 맥즙에 추가하는 기법)을 사용한 맥주여서 다른 맥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트라피스트 비어가 존재하지만, 현재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일단 이번 기회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접근성을 가진 맥주 위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트라피스트 비어는 일반 상업적인 맥주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아마 기존 맥주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복합미와 깊은 맛을 보여줄 겁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벌컥 벌컥 마시기 보다는 천천히 음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