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sdud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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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에는 휴식이란 없다 - 제부도, 두물머리

5월 1일.
3월달에 군생활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사회는 생각이상으로 정신이 없다.
코로나탓인지 일자리 구하는것도 쉽지않고 그동안 못만났던 인연을 다시 이어나가느라 어느새 4월이 끝나갔다.
4월 말 집근처 약국에 취직을하고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기자 다시 역마살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일단 가까운 곳부터 다니기로 하고 처음 간 곳은 광명동굴.
과거 탄광이었던곳을 꾸며 2011년 시민의 공간으로 재창조한곳이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 이번에는 한국관광 100선이다!
그렇게 처음 간 곳은 제부도.
집에서 얼마 멀지도 않은 이곳은 시간이 맞지 않으면 길이 물에 잠겨버린다.
모세의기적이라 불리는 길 답다.
2키로가 넘는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면 조그마한 섬이 나온다.
바다답게 강한 바람이 시원하다.
어제부터 해수욕장에는 캠핑을 하던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다.
점심을 못먹어서인지 배가 고프다.
조개구이를 먹으러간다.
무한리필인만큼 열심히 구워먹는다.
이미 쓰레기통에는 하얗게 구워진 조개껍데기만 가득하다.
조개구이는 먹는건 즐거운데 팔이아프다.
든든한 배를 두드리며 다시 섬을 벗어난다.
도로가 끊기는 시간이 다가온탓이다.
끝시간이 다가와서인지 나가는 차가 많다. 이미 주차장은 텅비어있더라니.
길건너 전망대에서 해가지는 모습과 도로가 잠기는 모습을 바라본다.
들어갈때까지만해도 도로주변은 뻘로 가득했는데 이미 도로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찰랑거린다.
도로를 막는다며 전망대에서도 철수하라는 방송이 들린다.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제부도를 다녀온지 3일이 지났다. 어린이날이니 어딘가 떠나보기로 하고 양평 두물머리로 향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되는 곳이라는 뜻의 두물머리는 양수리로도 불리는 곳이다.
과거 마포로 들어가기 전 배들이 모이던 곳이었다고도 한다.
두물머리로 가기 전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마당이란 곳으로 곤드레밥이 유명한 곳이다.
매일 다른 메뉴로 상다리 부서지게 반찬이나온다.
상당히 맛있다.

두물머리로 가는길인데 차가 심각하게많다.
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이미 주차장이다.
30분이 지났을까 드디어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앞에 차가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아직 2키로는 더 가야하는데 왜 저기서 주차를하지? 라는 생각을하며 더 들어간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현명함에 무릎을 쳤다.
차가 30분째 그자리 그대로다.
문득 현수막으로 주말에 올 경우 주차까지 2시간이란다.
왜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였을까...
운좋게 1시간만에 주차를하고 두물머리까지 걸어간다.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그들처럼 입구에 주차를해야겠다라고 다짐하며 길을 따라들어간다.
로터리에 있는 주차장은 3시까지밖에 운영을 안한단다... 그럼 여기올때까지 기다린사람은 다시 유턴해서 돌아가는거군.

눈앞에 넓은 강이 펼쳐진다.
산책하듯이 길을 걸어간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풍경이 멋지다.
미세먼지탓인지 빛이 퍼져서 더 아름답다.
연핫도그 하나씩 뜯으며 강을 바라본다.
내일 다시 출근이라니 가슴이 서늘하다.
시간이 꽤 늦어서인지 두물머리를 벗어나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고속도로를 탄다.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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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정말 예쁘네요
@DalDalmacaron 감사합니다! ㅎㅎ 코로나가 얼른 풀려야 다음이야기를 쓸텐데 참 슬프네요...
사진이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 햇살 너무 좋네ㅜㅜ
@uruniverse 감사해용 ㅋㅋㅋㅋ 햇살이 어찌나 예쁘던지... 기다린 보람이있는날이었어요 ㅎㅎ
와~ 사진작가인데요?ㅎ
@newscom0416 ㅎㅎㅎ 감사합니다 기분이좋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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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주 투어패스를 이용해 여주 여행을 다녀왔다. 여주투어패스란 여주 관광지 다섯 곳을 하나의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여주 관광지 다섯 곳이란 쎈토이박물관, 주주팜, 폰박물관, 목아박물관, 여주 미술관 등을 말한다. 그 외에도 카페와 맛집에서도 좀 더 저렴하게 즐기기 좋으니 아이와 주말 여행으론 딱! 1. 우리나라에 폰박물관이 있어? 2008년 1월 여주시 점동면에서 사립으로 개관하고 2016년 4월 여주 시립으로 다시 태어난 폰박물관은  개관 이래 세계에서 유일한 휴대전화 박물관이다. 폰박물관은 1층 건물로 역사관과 주제관, 가족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역사관에서는 세계 최초 전화기부터 고종황제 전화기, 삐삐라 불리던 무선호출기, 세계 최초 휴대전화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주제관에서는 대한민국 휴대전화 30년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족관에서는 35m 길이 벽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삐삐부터 휴대전화까지  연대, 제조업체, 모델 별로 부착된 대형 벽화까지 만나볼 수 있다. ** 2. 여주에 왔다면 남한강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금대산 검룡소에서 충북 북동부와 경기도 남동부를 지나 경기도 양평균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드는 강이다.  여주에 왔다면 남한강의 정취를 한번쯤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그러기엔 카페만한 곳도 또 없지.  3. 여주박물관 여주역사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면 선사시대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주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이곳에 온 진짜 목적은 1층 로비. 건축물의 내부공간이 어떻게 주변 자연풍경과 하나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수(水) 공간'(물의 공간)과 그 너머에 흐르는 남한강을 시각적으로 맞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입장료가 무료니 한번 둘러봐도 좋은 곳! 4.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 동물과 교감하기 전에 철저한 안전 지도를 받으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직접 만지거나 품었을 때  다칠 위험이 없는 동물만 교감을 한다. 이곳의 대다수의 동물들이 파양된 경험이 있는 동물이라고 한다. 한 번 상처가 있는 동물이라서 더욱더 조심스럽게 교감을 해야 한다. 5. 남한강을 더 위에서 보고 싶소! 파사성은 해발 230m의 파사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파사성 주추장에서 2, 30분만 오르면 바로 성곽에 도달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860m.  후다닥 20분이면 오를 수 있는 곳이지만,  제법 오르막이 격하기 때문에 마음 단단히 먹고 가는 걸 추천한다. 6. 파사성 근처 카페 파사성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카페. 고즈넉하고 고요한 분위기에 인터리어가 제법 마음에 들었던 카페다. 7.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를 떠나기 전, 아쉽다면 여주IC와 인접한 곳에 있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엔 처음으로 소개된 명품 할인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여주하면 빼놓을 수 있는 쇼핑 명소다.  https://youtu.be/SSouGeqApL0
사실상 서울투어하라고 만든 버스노선들.jpg
1. 110A/B (정릉 ~ 정릉) - 개편전 구 8번(우이동~신촌), 522-2번(마포~청량리) 등이 전신이다. 서울 강북을 한바퀴 순환하는 노선으로, A는 시계방향, b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 노선이다. ▼ A기준 정릉(북한산)  ~  정릉우체국  ~  길음역  ~  고려대학교  ~  경동시장(서울약령시장)  ~  마장동(축산물시장)  ~ 무학여고  ~  옥수동  ~  한남시범아파트(디뮤지엄) ~ 한강진역(삼성리움미술관) ~ 이태원  ~   녹사평역(도보로 경리단길 이용가능)  ~  삼각지역(전쟁기념관)  ~  효창공원역  ~  공덕역  ~  서강대학교  ~  신촌  ~  동교동삼거리(도보로 홍대상권 이용가능)  ~  연남동  ~  연희동  ~  홍은동  ~  세검정 ~  평창동  ~  국민대학교  ~  정릉우체국  ~  정릉종점 ※ 평창동 : 평창동에는 수많은 미술관들이 위치함 ※ 연희동 : 요샌 연남동도 임대료가 비싸져서 그런지 상권이 점점 연희동으로 확장되는듯 2. 143번 (정릉 ~ 개포동) - 개편전 구 710번(정릉~개포동)이 전신이다. 대개편 전에도 3~4분이라는 경이로운 배차간격으로 강북과 강남일대를 휩쓸었던 노선이다. 지금은 예전만 못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인기만점의 노선이라 서울시내버스 이용승객수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정릉(북한산)  ~  길음역  ~  성신여대  ~  한성대  ~  (상행)대학로, 방송통신대학본부/(하행)대학로, 창경궁 ~ 종로4가(종묘)  ~  종로2/3가(인사동입구)  ~  을지로입구/광교  ~  롯데백화점(명동입구)  ~ 신세계앞 ~ 남산3호터널 ~  해방촌(경리단길입구)  ~ 반포대교남단 ~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  신사중학교(가로수길입구)  ~  압구정 ~ 청담초등학교(청담동 명품거리)  ~  봉은사 ~ 무역센터(코엑스)  ~  대치동  ~  개포동 ※ 반포대교남단 : 여기서 세빛섬까지 도보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조금 많이 걸어야한다. 참고로 405번이나 740번 버스를 이용하면 세빛섬 바로 근처까지 데려다준다. ※ 신세계앞 : 하행한정으로 남대문시장과 가깝다. ※ 종로나 광교쪽에서 내리면 도보로 청계천 이용가능 3. 152번 (화계사 ~ 경인교대) - 개편전 구 25번(화계사~신림동)이 전신이다. 개편 전에는 종로를 경유했지만 개편을 거치며 을지로 경유 및 경인교대까지 연장되었다. 엄첨난 장거리노선임에도 준수한 배차간격을 유지하면서 연선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화계사  ~  미아동  ~  성신여대  ~  보문동  ~  신설동  ~  동대문  ~  을지로  ~  을지로입구/광교  ~   롯데백화점(명동입구)  ~  남대문시장  ~  서울역  ~ 남영동(숙명여대) ~ 삼각지역(전쟁기념관)  ~  용산 ~  노들섬  ~  노량진  ~ 신대방삼거리  ~ 신림역 ~ 신림동  ~  경인교대 ※ 남영동 : 근처에 스테이크골목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있는 스테이크랑 많이 틀리다.   ※ 신림역 : 근처에 순대골목이 있다. '백순대'라고 하는 음식이 유명하다. 맛은 크게 기대하지말자 ※ 상행은 동대문DDP하차 ※ 을지로나 광교쪽에서 내리면 도보로 청계천 이용가능 5. 271번 (면목8동 ~ 상암동) - 개편 전 131번(면목8동~마포구청)이 전신이다. 당시 배차간격 3분으로 종로 일대를 날라다녔으며, 개편을 거쳐도 꿋꿋이 살아남아 6~7분의 준수한 배차간격으로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서일대  ~  우림시장  ~  서울우유  ~  휘경동 ~ 청량리  ~  신설동  ~  동대문 ~ 종로5가(광장시장) ~  종로4가(종묘)  ~ 종로2/3가(인사동입구)  ~  종각  ~  광화문  ~  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돈의문박물관마을  ~  충정로역  ~  아현역  ~  이대 ~  신촌  ~  홍대 ~ 합정 ~ 망원동(망리단길입구) ~ 마포구청 ~ 상암동월드컵경기장 ~ 누리꿈스퀘어 ~ 월드컵7단지 5. 273번 (신내동 ~ 홍대입구역) - 개편직후 신설된 200번(신내동~서울역)이 타 노선들에 수요가 밀리면서 서울시가 작정했듯이 노선을 크게 변경시켜 만든 노선이다. 수많은 대학을 경유한 탓인지 다큐멘터리 3일에 등장한 적이 있으며 서울 내 거주 고등학생들이 "273번버스를 타고다니며 대학교를 통학하는 날을 기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   신내동  ~  중화역  ~  외국어대앞  ~  경희대  ~  고려대  ~  성북구청  ~  한성대  ~  혜화역(대학로)  ~  종로4가(종묘)  ~ 종로2/3가(인사동입구)  ~  종각  ~  광화문  ~  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돈의문박물관마을  ~  충정로역  ~  아현역  ~  이대 ~  신촌  ~  홍대 6. 360번 (송파차고지 ~ 여의도) - 간선버스답게 송파구일대에서 여의도까지 거의 직진으로 가는 노선. 덕분에 수요가 엄첨나다. 복정역  ~  장지역(가든파이브) ~  가락시장(가락몰) ~  잠실역(롯데월드)  ~ 신천역 ~  잠실운동장  ~  삼성역(코엑스)  ~  테혜란로  ~  강남역  ~  논현역 ~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  동작역(국립현충원)  ~ 노량진역(수산시장) ~  신길역 ~ 여의도환승센터(IFC)  ~ 여의나루역(한강공원) 7. 421번(염곡동 ~ 옥수동) - 개편전 구 81번(보광동~서빙고), 81-1번(보광동~옥수동) 등이 짬뽕된 노선. 경유하는 서울관광지가 엄첨 많다. 사실상 421번 노선을 따라 여행계획을 세워도 충분할 정도 염곡동  ~  at센터/양재시민숲  ~  양재역  ~  강남역  ~  논현역  ~  신사역 ~  한남동  ~  이태원  ~  삼각지역(전쟁기념관)  ~  남영동(숙명여대)  ~  서울역  ~  남대문시장(옥수동행 서울로7017)  ~  명동  ~  충무로(남산한옥마을)  ~  광희동(도보로 동대문거리 이용가능)  ~  신당역, 떡볶이골목  ~  신설동  ~  제기동  ~  마장동(축산물시장)  ~  무학여고  ~  옥수동 8. 463번(염곡동 ~ 여의도) - 개편전 구 77번(마장동~여의도)가 전신이다. 이후 잘 다니다가 차고지문제로 강남까지 연장되었다. 이 쪽 관련해서 내려오는 속설로 '한강을 두 번 건녀는 노선들은 반드시 망하게 된다'가 지배되고 있었지만 (실제 사례들이 많긴 함) 이 공식을 무참히 깨버린 노선으로 알러져있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 염곡동  ~  도곡동  ~  역삼역  ~  압구정  ~  서울숲  ~  왕십리  ~  신당역(떡볶이골목)  ~  광희동(도보로 동대문거리 이용가능)  ~  충무로(남산한옥마을)  ~  명동  ~  남대문시장  ~  서울역  ~  공덕역  ~  마포역  ~  순복음교회 ~ 국회의사당 ※ 서울숲 : 서울숲에는 사슴방사장이 있음. 거기서 사슴에게 직접 먹이줄 수 있음. 그런데 사슴이 (손바닥에 있는) 먹이를 막 혀로 핥음. 다 주고나면 손이 사슴침으로 범벅될테니 참고할 것. 9.2016번(신내동 ~ 효창공원) - 노선이 변경되고 번호가 바뀌는 등 수많은 변경을 거쳐 탄생한 노선. 야간에 버스 밖 풍경으로 보이는 용산과 한강야경이 정말로 예술이다. 대부분의 차량이 좌석시트며 승객도 별로 없어서 주말아침이나 야간에 혼자 생각에 잠기며 버스를 타고 싶을 때 추천하는 노선  신내동  ~  망우역  ~  면목동  ~  중곡동, 화양리  ~  건대(도보로 커먼그라운드 이용가능)  ~  성수동  ~  한양대  ~  왕십리  ~   무학여고  ~  옥수동  ~  한남시범아파트(디뮤지엄)  ~  한남동  ~  서빙고  ~  동부이촌동  ~  서부이촌동  ~  원효로  ~  효창공원   ※ 건대 :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다. 중국인이 순수 만든 마라탕과 양꼬치를 먹을 수 있는 기회 ※ 성수동 : 연남동과 더불어 최근 핫플레이스로 뜬 동네. 숨은 맛집을 찾아보자 10.7212번(수색 ~ 옥수동) - 개편전 136-1번의 구기동~종로1가구간과 154번의 종로~옥수동구간을 가지고 왔다. 엄첨난 장거리노선으로 왕복 한 바퀴를 도는 것만으로 심하게 멀미가 날 정도라고 한다. 수색  ~  새절역  ~  불광동  ~  구기동(이북5도청) ~  상명대입구 ~  서촌(한옥마을)  ~  경복궁 ~  광화문  ~  종로 ~ 동대문(DDP) ~ 약수역 ~ 청구역 ~ 금호동 ~ 옥수동 ※ 약수역 : 근처에 위치한 빵굼터가 유명빵집으로 알러져있다. (슈크림빵, 밤식빵 등) 기타 ● 172번 : 하계동 - 장위동 - 명륜3가, 대학로 - 창경궁 - 인사역,북촌한옥마을입구 - 조게사 - 광교 - 을지로입구, 롯데본점 - 시청광장 - 충정로 - 아현동 - 이대 - 신촌거리 - 연세대 - 성산동 - 난지천 공원 ● 400번 : 염곡동 - 강남역 - 논현역 - 신사역 - 한남동,블루스퀘어 - 이태원 - 서빙고 - 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 - 용산역 - 전자상가 - 효창공원 - 숙대 - 후암동 - 서울역 - 숭례문 > 롯데본점, 명동입구 ● 402번 : 장지동 - 수서역 - 일원동 - 개포동 - 양재역 - 강남역 - 논현역 - 신사역 - 한남동 - 하얏트호텔 - 남산도서관 - 남대문시장 > 시청 > 광화문 > 시청 > 서울역  ● 740번 : 덕은동 - 수색 - 가좌동 - 동교동삼거리(홍대) - 신촌 - 대흥역 - 공덕 - 삼각지 - 녹사평,용산구청(이태원) - 세빛둥둥섬 - 성모병원 - 대법원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 - 테혜란로 - 삼성역(코엑스) [자료(사진) 출처 : 다음지도] 출처 : 엽혹진, 연필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