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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1편부터 7편까지 세계관 총정리.jpg

영화 중 나오는 마법세계의 역사를 총정리함
호그와트

1000년전 쯤마법사들이 입학하는 마법학교 중 하나인 호그와트는 당대의 위대한 마법사 4명에 의해 창립됨.

'고드릭 그리핀도르', '살라자르 슬리데린', '헬가 후플푸프', '로웨나 래번클로'라는 마법사가 각 기숙사를 세우게 됨.

이 4명은 절친한 관계였음. 몇년동안은 마법에 재능이 있는 여러 마법사를 학교에 데려와 수업을 해 능력을 키워줬음.
하지만 그 뒤 의견차가 생겼는데, 슬리데린이 순수혈통만을 강조하는 이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음.

그래서 그는 호그와트에 순수혈통의 학생들만 입학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주장했음.
하지만 나머지 3명은 슬리데린이 그토록 주장하는 것에 대해 큰 이념을 가지고 있지 않았음.

혼혈이나 머글(마법능력이 없는 인간)의 부모에게서 태어나도마법사(or 마녀)라면 호그와트로 입학가능하다고 생각했음.
슬리데린은 결국 세명을 이기지 못해 호그와트를 떠나게 됨.
-
(호그와트를 떠나기 전, 슬리데린은 학교 안에 비밀의 방을 만들어 둠.
그 안에는 끔찍한 뱀의 형상을 한 '바실리크스'가 있는데, 진정한 자신의 후계자가 나타나면
비밀의 방 문을 열어 바실리스크를 이용해 혼혈,머글부모를 가진 마법사들을 죽이게 하기 위해서)



볼드모트의 고아원 시절

그리고 또 다시 수십년이 흐르고 슬리데린의 후손인 '톰 마블로 리들(볼드모트)'이 태어남.
순수혈통을 강조하던 그들의 집안이었음. 하지만 슬리데린의 직계 후손인 볼드모트의 엄마는 머글과 결혼하였음.

그러나 머글인 볼드모트의 아빠는 마법을 경멸하고 혐오하였음. 그래서 마녀인 부인(볼드모트 엄마)을 집에서 내쫓았고
볼드모트의 엄마는 볼드모트를 머글 고아원에서 낳고 바로 죽음.

머글 고아원에서 자란 볼드모트는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모른채 살아왔음.
그러나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끔 있기도 하고
동물들에게 지시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볼드모트가 11살이되던 해에호그와트의 교장이었던 '덤블도어(마법계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라고 불림)'가
그를 호그와트에 입학시킴.

호그와트에서 처음으로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낀 볼드모트는 자신의 아빠가 머글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혼혈이 창피해서)
톰 마블로 리들(머글인 아빠의 성과 할아버지의 이름이 들어있음)이라는 이름을 볼드모트로 바꾸고 자신의 추종자를 만들어나감.




볼드모트의 공격 위기에 처한 아기 해리포터

볼드모트는 죽음을 가장 두려워 했으며,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아 온갖 사악한 마법을 행하고 다녔음.
그래서 덤블도어와 불사조 기사단(5편 참조)을 제외한 나머지 마법사들은 볼드모트의 이름도 똑바로 부르지 못함.

그러던 어느날 호그와트 점성술 교수로 채용면접을 보던 '사이빌 트릴로니'교수가 어둠의 마왕(볼드모트)의 몰락에 대한 예언을 하게 됨.

"어둠의 마왕을 물리칠 힘을 가진 자가 오리라…… 그와 세번 싸웠던 이들의 자식으로 태어날 것이며, 일곱 번째 달이 기울 때 태어나리라…… 어둠의 마왕은 그의 적수로 흔적을 남길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어둠의 마왕이 알지 못하는 능력을 가지리라…… 그들은 다른 한쪽이 살아 있는 한은 어느 쪽도 살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손에 죽으리라…… 어둠의 마왕을 물리칠 힘을 가진 자는 일곱 번째 달이 기울 때 태어나리라……."

당시 볼드모트 추종자였던 '세베루스 스네이프(마법약 교수)'가 이 예언을 몰래 엿듣고는 볼드모트에게 곧바로 알림.

일곱번째 달이 기울 때(7월 31일) 태어난 아이가 '해리 포터' '네빌 롱바텀' 두명이 있었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볼드모트는 해리포터를 선택했고 그를 죽이기 위해 찾아감.

해리포터의 부모님을 죽이고, 마지막으로해리포터를 죽이려고 살인저주(아브라 케다브라)을 거는 순간
해리포터의 엄마가 쳐 놓은 방어마법에 의해 반사되어 자신이 그 주문을 맞고 영혼이 분리되어 몰락하게 됨.

이 때 해리포터는 유일하게 볼드모트의 살인저주에 살아남은 아이로 마법세계에 소문이 퍼지게 됨.


<1편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덤블도어는 해리포터를 머글인 이모집에 맡겨뒀다가 호그와트에 입학시킴.
이모와 이모부는 마법을 경멸하여 해리포터에게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음은 물론
엄청난 구박과 학대를 시키면서 키워왔음.
해리포터는 학교에서 절친한 친구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만나게 됨.
이 세명은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고의 친구로 남게 됨.

하지만 친구만 만나는 것은 아니죠. 앞으로 적이 될 사람도 만나게 됨.
순수혈통 집안이자 볼드모트 추종자집안인 말포이家의 철없이 자란 '드레이코 말포이'도 만나게 됨.
아버지의 유물인 투명망토를 몸에 두르고 신기해하는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교장인 '알버스 덤블도어'가 너희 아버지의 유물이라며 '투명망토'를 전해줌.
해리포터는 이 투명망토를 이용해 사건에서 중요한 몇가지를 알아내기도 함.
1편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인 이유는
마법사의 돌이라는 것을 소유한 사람은 죽지않고 평생을 살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데

해리포터를 죽이다가 실패한 이후로 육체를 잃고 몰락한 볼드모트는 이 돌을 차지하기 위해
호그와트의 교수 중 한 사람의 몸에 기생해 온갖 짓을 하게 됨.

하지만 결국 손에 넣지 못하고 해리포터가 물리쳐 볼드모트는 또 다시 달아나게 됨.




<2편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편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인 이유는
볼드모트가 호그와트에 다니던 학창시절에 자신이 파셀통그(뱀의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비밀의 방과 바실리스크에 대해 알아내어 바실리스크를 학교에 풀어둠. 그래서 많은 학생을 죽임.

그러나 이 것 때문에 호그와트가 폐교할 위기에 처하자 다시 고아원으로 가기 싫었던 볼드모트는
이 사건을 '루베우스 해그리드(현재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거인)'에게 뒤집어 씌움.

하지만 더이상 그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 누군가 와서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위대한 업적(머글 반대)을 이어갈 수 있게
자신의 일기장에 영혼을 분리시켜 넣어 놓음.


볼드모트의 살인저주가 반사되면서 그의 능력 일부가 해리포터에게 전해져서 파셀통그를 할 수 있었던 해리포터는
호그와트 2학년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의문점을 발견함.


여차저차해서 볼드모트를 추종하는 말포이 집안의 '루시우스 말포이'가
톰 리들의 일기장으로 해리포터를 비밀의 방까지 가게 유인함.

하지만 해리포터가 또 기지를 발휘해서 바실리스크를 처치하고 일기장을 없애고 동시에 볼드모트의 쪼갠 영혼을 없애버림.



<3편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3편에서는 볼드모트가 나오지 않음. 1편에서 타격을 입은 뒤 살 궁리를 찾고 있기 때문.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새로 부임한 '리무스 루핀' 교수는 해리포터 부모님의 절친한 친구였음.

그리고 루핀교수에게서 3편 첫 장면에 해리포터가 공격당할 뻔한 아즈카반(마법세계의 감옥)의 교도관(?)인
'디멘터'의 공격에서 벗어나는 `페트로누스`마법을 배움.


아즈카반 첫 탈옥수라고 신문에 소개 된 시리우스 블랙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는 아즈카반에서 처음 탈옥한 '시리우스 블랙'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
해리포터는 우연히 시리우스 블랙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는 엄청난 살인자며, 볼드모트 추종자이기도하며, 해리포터의 부모를 배신하고, 절친한 친구 '피터 페티그루'를 죽이기까지한 악질 인간이라고 듣게 됨.
분노가 극에 달한 해리포터는 여러 일을 거치면서(생략) 시리우스 블랙과 대면하게 됨.)
그때 루핀교수가 들어와서는 시리우스 블랙과 우정의 포옹을 함.)

해리포터는 루핀교수에게 배신감이 들었고, 그를 죽이려 함.
하지만 진실을 따로 있었음.
론이 키우는 애완용 쥐 '스캐버스'가 사실은 '피터 페티그루'였기 때문.


학창시절 제임스 포터(해리포터 아빠),시리우스 블랙,리무스 루핀,피터 페티그루는 절친한 관계였음(마루더즈)
하지만 볼드모트는 자신과 해리포터에 관한 예언을 듣고 피터 페티그루를 첩자로 고용함.

제임스 포터 역시 그 예언을 피해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숨었지만,
친구였던 피터 페티그루의 고발으로 위치를 발각 당해 죽음에 이르렀다는 것
배신자는 시리우스 블랙이 아니고 피터 페티그루였음.

이 누명을 시리우스 블랙이 쓰고 아즈카반에 갇히게 된것이었음.
시리우스 블랙의 오해는 풀리게 되지만, 피터 페티그루는 용캐도 도망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리우스 블랙은 제임스 포터가 부탁한 해리포터의 대부였음.)



<4편 : 해리포터와 불의 잔>

덤블도어 교장이 트리위저드 시합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호그와트,보바통,덤스트랭... 이렇게 마법학교 세개가 매년 행하는 '트리위저드 시합'은
가장 많이 미션을 성공한 학생이 있는 학교가 우승컵을 가져가게 되는 경기임.
(여러개의 경기와 미션내용은 생략)
호그와트의 '해리포터'와 '케드릭 디고리'가 결국 우승컵까지 오게 되고, 그들은 우승컵을 동시에 잡음.
하지만 우승컵은 포트키(잡으면 어느곳으로 순간이동하게 된다)였음.

그들은 볼드모트가 있는 곳(볼드모트 부모님의 집이었던 리틀 행글턴의 묘지)으로 이동하게 되고,
케드릭 디고리는 피터 페티그루에 의해 죽임을 당함.


부활한 볼드모트

"해리포터의 피 / 피터 페티그루의 살 / 자신 아버지의 뼈"로 육체를 가지고 부활하게 된 볼드모트.
결투 중인 해리포터와 볼드모트

마침 그곳에 해리포터가 있었기에 그를 죽이려 시도했지만...... 형제 지팡이었던 볼드모트와 해리포터.
결국 프리오리 인칸타템(형제 지팡이가 싸우면 잘 싸울 수가 없게 됨) 때문에 실패하게 되고 해리포터는 그 묘지에서 탈출함.

<5편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편에서 해리포터는 볼드모트가 부활했다고 모두에게 알림.
하지만 덤블도어를 제외한 다른 어른들은 모두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음.
마법부에서 보낸 돌로레스 엄브릿지 교수

이런 해리포터를 감시하기 위해서 마법부는 '돌로레스 엄브릿지'를 교수로 보내게 됨.
(마법부는 볼드모트의 부활을 믿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마법계가 혼란스러울까봐 오히려 부정했음)

볼드모트가 부활한 이 위험한 시기에 돌로레스 엄브릿지는 실전은 커녕 이론만을 수업함.
답답한 해리포터는 D.A.라고 '돌로레스 엄브릿지를 반대'라는 비밀모임을 조직해서
D.A.에 가입한 학생들과 비밀장소에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연습함.

(해리포터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주문이 많았기 때문에 유용한 모임이었음.)
후에 D.A.는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명칭으로 바뀜.


5편의 제목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인데 그 중에 불사조 기사단이란 무엇인가 해보면
덤블도어를 주축으로 반-볼드모트 세력이 만든 기사단인데, 볼드모트가 몰락한 뒤 중단되었으나

4편에서 해리포터가 볼드모트와 마주했던걸 말 한 뒤 다시 사람들을 모아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방법을 찾는 중임.


한편, 해리포터의 상처와 연결이 되어있는 볼드모트는 해리포터의 마음 속에 들어가 그를 조종하는 일이 가끔 있었기 때문에
덤블도어의 부탁으로 스네이프 교수가 `오클리먼시(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음)`마법을 배우게 학습시킴.

(1편에서부터 쭉 그래왔듯, 스네이프 교수는 해리포터를 항상 아니꼽게 쳐다보고 안좋게 생각하는 듯 보여왔다)

스네이프 교수와 개인수업을 하는 동안 스네이프의 학창시절이 해리포터의 눈에 보였는데
제임스 포터(해리포터의 아빠)가 학창시절 스네이프를 왕따시키고 괴롭혔던 장면을 보게 됨.


볼드모트는 자신에 관한 예언을 가져오기 위해 해리포터를 마법부로 끌어들임.
해리포터를 유인해서 자신들을 추종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을 투입시켜 그를 공격함.

하지만 그때 '불사조 기사단'과 D.A.의 몇 맴버들의 도움으로 해리포터를 죽이는 것과 예언을 모두 얻지 못함.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해리포터의 대부였던 시리우스가 죽음..)


답답했던 볼드모트는 직접 마법부에 나타나서 해리포터를 공격하려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덤블도어와 싸우다 지쳐 실패하게 됨.
이때 마법부 사람들은 볼드모트의 부활을 실제로 경험하여 해리포터의 말을 믿게 됨.


<6편 :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6편에는 덤블도어가 죽음
마법부에서의 싸움은 루시우스 말포이의 총 책임이었는데, 이 일이 실패로 돌아가자 볼드모트는 화가 남.
그 벌(?)로 루시우스 말포이의 아들인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덤블도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림.

한편 드레이코 말포이의 엄마인 나시사 말포이와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는 깨트릴 수 없는 맹세를 하게 됨.

만약 말포이가 어둠의 마왕의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스네이프가 대신 해주기로 함.
그리고 이 편에서는 해리포터-지니 위즐리(론의 여동생) / 헤르미온느 -론의 러브라인이 시작됨.


또한, 해리포터와 덤블도어는 과거에 호그와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였던 슬러그혼 교수를 찾아가
그의 기억 속에서 볼드모트가 호크룩스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보게 됨.

(호크룩스란?
가장 사악한 마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마법으로써, 살인과 같은 끔찍한 행동을 통해 살인자의 영혼을 분리시켜
물건에 저장해 두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그 살인자의 몸이 파괴되어도 영혼은 살아있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는다.)

호크룩스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7개정도 만들면 더 강력하겠네요. 교수님?" >라고 말을 하는 볼드모트.


덤블도어가 알아내길 2편에서 해리포터가 없앤 [톰 리들의 일기장]이 호크룩스 중의 하나임.
그리고 덤블도어는 혼자 찾아낸 [곤트의 반지(볼드모트 엄마의 반지)]를 파괴함.
해리포터와 덤블도어는 함께 또 다른 호크룩스를 찾아나서고 힘든 여정을 지나감.


그 와중에 힘이 쇠약해진 덤블도어는 볼드모트의 명령을 받은 말포이에게 지팡이를 빼앗기게 됨.
이 때 말포이가 두려워서 덤블도어를 죽이지 못하자, 그의 엄마와 한 맹세대로스네이프가 나타나 덤블도어를 죽임.



<7편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1>


7-1편에서는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론이 호크룩스를 찾아 헤매는 여정을 담음


해리포터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점령한 호그와트를 떠나 호크룩스 중의 하나였던 [슬리데린의 로켓]을 찾아 떠남.
그 과정에서 세명의 다툼이 있긴 했지만, 결국 론이 그리핀도르의 칼로 슬리데린의 로켓을 파괴시킴.


한편, 덤블도어가 죽기 전 세명에게 남겨준 물건이 있었는데
론에게는 빛을 넣었다 뺏다 할 수 있는 '딜루미네이터'를
헤르미온느에게는 '방랑시인 비들의 이야기 책'을
해리포터에게는 해리포터가 첫 퀴디기 경기 시합에서 잡았던 '스니치'와 '그리핀도르의 검'을 남겨주었음.

(퀴디치 경기 시합이란 마법세계 스포츠인데, 빗자루를 타고가면서 골대에 공을 넣으면 점수가 올라가고
스니치를 잡으면 잡은 팀이 경기에서 이기게 되어 자동종료 되는 게임임.)


이것에 관해 고민을 하다가 인간 사냥꾼에게 끌려가 말포이의 저택에 갇히게 됨
이 때 해리포터는 말포이와 싸우다가 그의 지팡이를 빼앗게 됨
집요정 도비 덕분에 겨우 탈출하지만, 도비가 죽음을 맞이합니다..(도비는 2편에서 첫 등장함)


죽음의 성물 표식이다. 딱총나무 지팡이(|), 부활의 돌(○), 투명망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라는 제목이붙은 이유는
헤르미온느의 '방랑시인 비들의 이야기 책'에서 발견한 이야기에서 '죽음의 성물'이나오기 때문
(동화 생략)
여튼 딱총나무 지팡이,부활의 돌,투명망토를 소유한 사람은 죽음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이 요점임.
볼드모트는 가장 강력한 지팡이인 동시에, 죽음의 성물 중 하나인 딱총나무 지팡이가 덤블도어의 소유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의 무덤을 찾아가 딱총나무 지팡이를 손에 넣으면서 영화가 끝이 남.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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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마법부 사람들이야 알고는 있었지만 권력때문에 외면한거죠 뭐.........
비로소 안개가 걷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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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었으며 지금도 면면이 현대까지 남아있는 유서깊은 신화이다. 위의 짤 만화로 접했건 애니, 게임 등 씹떡질로 접했건 그리스 신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신화는 대부분 트로이 전쟁, 혹은 가이아의 또 다른 자식들인 티탄들과의 최후의 결전인 '기간토마키아' 에서 승리하면서 내용이 끝난다.  그 뒤로도 ooo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끄읏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서도 마지막 최후, 즉 "멸망"이 존재한다. 북유럽 신화에서의 라그나로크처럼 신화 속에서 공인된 멸망은 아니더라도, 아니 오히려 실제 역사 속에서의 더욱 확실한 멸망이 찾아온 것이다. 위 짤마냥 왠 대머리한테 찍혀서 몰살당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아닐텐데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아폴론 : 태양과 예언의 신) 아 아버지 아니 제우스인가 암튼 큰일났어요 시발 우리 다 끝났어 (제우스 : 그리스 신 대빵) 티탄 애들도 정리했고 영웅들 숙청까지 다 끝났는데 또 왜 (???) 나다 씹새야 Aㅏ 시발 ㅈ됐다 뎃? (예수 : 훗날 43억명이 믿는 종교들의 신 or 선지자) 아버지의 마음을 도려내는 악귀들은 용서하지 않아요 신의 자리를 사칭한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십자가에서 사흘간 벌서면 살려주시나요? 이뭐병 거릴 이야기지만 실제로 저 내용이다. '예수님이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자 올림포스 신들은 모두 두려워하며 땅 속으로 도망가 몸을 숨겼다.' 5세기 경 그리스에서 나온 설화이다. 이 설화가 나온 경위를 이해하려면 당시 그리스를 포함한 로마 제국 전체의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예수가 죽은 사후 그의 제자들은 여전히 포교 활동을 이어가며 교세를 확장시키지만 아직 미약하던 와중 짤의 "사도 바울" 이라는 역대급 에이스가 탄생하면서 상황은 한순간에 뒤집히고 그 바울이 주요 타겟으로 포커싱한 곳이 바로 그리스였다. 그렇게 그리스 원정을 떠난 바울은 아테네에서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 전부를 상대로 한 설교전에서 연타석홈런을 치는 등 수많은 그리스인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일에 전성기 페이커급 캐리력을 선보여, 당시만 해도 신화가 아니라 실제 종교였던 올림포스 신들의 라인을 전부 터뜨려버린다. 이렇게 기독교의 세력이 그리스 내에서 날로 퍼져나가자 그리스 신앙 종교인들은 불안감을 느끼게 됐고, 급기야 예언의 신인 아폴론이 머무는 곳으로 여겨져 신탁으로 유명한 "델포이 신전"에까지 퍼지는데 주로 신자들이 물은 내용은 이렇다고 기록된다. 아폴론 님과 예수 중에 누가 더 위대하시나요? (당시 신전의 여사제) 아폴론 님이신게 당연하지 않니 그런 질문을 하면서 신들을 의심하면 대가리가 깨진단다 사람들이 예수라는 분이야말로 신이라던데 진짜인가요? 그런거 다 사기꾼들의 구라란다 믿으면 못써 하지만 이미 대세는 정해진 후였다. 여타 종교들과는 달리 신 앞에서의 사랑과 평등을 강조했던 초기 기독교는 그리스를 넘어 로마 제국 전체에 침투했고 특히나 사회적 약자였던 여성, 하층민들의 대다수를 장악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아 솔직히 그남충들 거르고 스윗예수님은 못 참지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로마 제국 전체가 기독교에게 장악되기 직전 (???) 안 된다! 안 돼! 나의 제우스쨩을 지켜야 한다능! ??? 님 돌았? 아ㅋㅋㅋ 그냥 지켜봅시다 아빠 로마 황제 중 그리스 문명을 사랑했던 최후의 황제라 불린 "율리아누스"의 제임이였다. 당시 로마 전체를 장악하다시피 했던 기독교를 견제하며 올림포스 12신 신앙의 부활을 염원했던 율리아누스는 교회에 세금을 매기고 기독교도들을 공직에서 내쫒는 등 할 수 있는 최대한 기독교를 탄압했다. 특히나 사장 직전이였던 델포이 신탁을 부활시키기 위해 델포이의 세금을 면제하고 사제들의 활동을 보호하는 등의 갖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일개 황제의 노력으론 이미 시대의 흐름을 막지 못했다. 기독교... 기독교도들한테서 우리 제우스짱을 지켜내야돼...! 그래... 델포이의 신탁이라면 무언가 답을 주시겠지 (사절단) 아무튼 그래서 왔는데요 황제께서 다시 신들을 위대하게 만들 예언의 신탁을 찾으셔요 그렇다는데 뭐라고 전할까요? We're in the endgame now. 네? 이미 가망이 없어... 아폴론께서 뭐라 말씀하시나요? ...잘 들으시오. 황제께 전하시오. 아름답게 공들여 지어진 집은 무너졌다고. 이제 여기에는 아폴론도 없으며, 신성한 월계수 잎도 시들었다고. 샘들은 이제 잠잠하고, 목소리는 조용하다고. - 361년, 델포이신전 재건에 나선 율리아누스 황제에게 내려졌다고 기록된 마지막 신탁 - 물론 이 기록은 후세의 기독교도들이 날조한 내용이라는 주장도 존재하지만, 진위 여부완 별개로 적어도 율리아누스의 노력은 소용없었고, 예언은 정확히 이뤄졌던 셈이다. 2년 뒤인 363년 율리아누스는 페르시아 원정 도중 전사했고, 391년엔 로마에서의 이교 행위가 금지된다. 이듬 해인 392년, 마침내 로마 제국 전체에서 기독교가 국교로 선포되어 그리스 신들의 최후가 온 것이다. 즉, 그리스 신화의 최후란 북유럽의 라그나로크처럼 신화 속의 예언이나 종말로 인한 신들의 사망이 아닌, 실제 역사 속에서의 "종교"로서의 최후, 신앙을 잃고 단순히 전해져오는 이야기인 "신화"로 전락하는 과정 그 자체였던 것이다. (출처) 결국 신도들을 모두 기독교에 뺏겨 버린 거였구만 사실 드립은 노잼인데 내용이 볼만해서 퍼왔습니다
영화 스파이럴, 개인적으로는 관람이 힘겨웠던 쿠키 영상(X)
제목 : 스파이럴 (Spiral: From the Book of Saw2021) 감독 : 대런 린 보우즈만 출연 : 크리스 록, 사무엘 L. 잭슨, 맥스 밍겔라 국가 : 미국, 캐나다 러닝타임 : 93분 애정 하는 빙글(vingle)에서 운 좋게 예매권이 당첨돼서 본 스파이럴. 원래도 영화 리뷰를 작성하는데다 빙글 느님 덕에 기왕지사 영화 한 편 공짜로 봤으니 영화 감상문을 써서 올리는 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하여 영화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 및 제 감상을, 스포일러 없는 차원에서 담댁하게 한 번 읊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1. 그래서 영화 어땠나요? 아 우선 제일 중요한 거. 쿠키 영상 없습니다! 저는 잔인한 걸 정말 못 봅니다.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잔인하다는 소문이 있으면 꺼려질 정도로 상당히 비위가 약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길 가다가 우연히 새나 쥐 같은 작은 동물들이 상큼하게 터져 있는 걸 보면 심장이 쿵 내려앉고 다음부터는 근처를 지날 일이 있다면 멀리 돌아가는 일이 있어도 다른 길로 다닐 정도입니다. 당연히 영화도 잔인한 영화는 거의 보질 않는데, 그래서 전 쏘우 시리즈 자체를 잘 안 봤습니다. 한 편 내지는 두 편 정도 봤던 것 같아요. 그런 제 수준에는 이 영화 상당히 잔인했습니다. 본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신체 특정 부위의 손괴를 종용하는, 쏘우의 '게임'이라는 시그니처를 그대로 이식했거든요. (빙글 응모 글 에서는 분명 쏘우 보다는 덜 잔인하고 범인을 추리하는 데 더 중점을 둔 영화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 속았다.) 영화의 범인, 수수께끼의 살인마는 살인마 직쏘에 영감을 받은 미친놈인데, 부패 경찰들에게 원한을 품고 죄지은 경찰들을 하나둘씩 납치해 직쏘 식의 '게임'을 벌입니다. 무슨 모둠 구잇집도 아니고 살고 싶으면 참 다양한 부위들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데, 피해자들이 살려고 발버둥 치는 장면들이 참 잔인하고 고어 하니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특히나 첫 살인 장면의 충격이 아직도 지워지질 않는데, 고어물을 전혀 즐기지 않는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정도의 잔인함이었습니다. 쏘우 시리즈에 비해서는 덜 잔인하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지만 저로서는 그래도 과하게 잔인하더군요. 잔인한 거 못 보시는 분들이라면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썸녀 혹은 여자친구와 보러 갔다면 '어맛 징그러워' 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는 영화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그 점 참고하시고요. 저는 푸짐한 10년 지기 친구랑 보러 갔던 터라 관람 내내 아무렇지 않은 척, 강한 척해야만 했습니다. 과하게 잔인한 부분만 뺀다면 영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각본은 허술한 편에, 떡밥 회수를 플래시백으로만 때우는 연출의 안일함, 과도한 플래시백의 남발은 관람에 피로를 더했지만(공짜로 봤지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단점은 꿋꿋이) 극을 채우는 주연 크리스 록의 존재감,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결말이 다른 단점들을 커버해 줍니다. 특히나 마지막 결말은 닉 퓨리 형님도 소리 벗고 안대 지를 정도로 강렬한데, 적어도 다 보고 극장을 나올 때 '이 정도면 뭐 영화 그럭저럭 괜찮네'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줍니다. 이 정도는 뭐 표 값은 하지 않을까 싶어요. 조조로 보신다면 매우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고어한 장면으로 썸녀나 여자친구의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낼 수 있다면 뭐 주말 가격이라도 표 값은 하지 않을까 싶어요. 총평하자면 '고어 한 팝콘무비' 정도로는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요새 이런 쪽 장르의 영화들을 극장가에서 거의 못 봤던 것 같은데, 고어물이나 쏘우의 팬들에게는 가뭄의 (핏빛) 단비 같은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2. "mother f..." 효자 '닉 퓨리' 사무엘 잭슨의 비중. 출연진 중에 사무엘 잭슨이 있는 걸 보고 기대하신 분들이 아마 많을듯싶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말씀드리자면 애석하게도 잭슨 형의 비중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퇴임한 형사이자 주인공의 아버지거든요. 물론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사무엘 행님 특유의 스웩은 넘쳐납니다. 블랙 소울 특유의 힙함, 극 중에서 아들내미(주인공)한테도 "nigga~" 를 날리시는데, 정말 부자간에 격이 없고 친한 미국의 흑인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을 그렇게 호칭하는지 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주인공과의 케미도 좋았구요 여러모로 아쉬울 게 없네요. 생각보다 등장하시는 분량이 짧다는 것 빼고는요. 3. 크리스 록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크리스 록, 이 형님입니다. 저로서는 배우보다는 개그맨으로 익숙한 분인데, 예전에 유튜브에서 이 분의 스탠딩 코미디 클립을 자주 봤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코미디 연기 말고 정극 연기도 괜찮더라고요? 개그맨이라 그런지 표정도 풍부하신 것 같고. 아무튼 이 양반이 극의 멱살을 잡고 끌어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황석희 A.K.A 갓석희 번역 영화의 번역은 개비스콘 한 사발 부은 것처럼 막힘없이 스무스 했습니다. 흑인 특유의 거친 영어 느낌을 한국어로 참 맛깔나게 패치(?)를 잘 했다 싶어 감탄했습니다. 대사 맛을 살린 매끄러운 번역 덕분에 우리의 주인공 크리스 록 이랑 효자 사무엘 잭슨이 상소리 하는 장면들을 키득대면서 잘 봤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압권이었던 건 사무엘 잭슨의 "Fuck you Very much." 를 "대단히 ㅈ같습니다."로 번역했는데, 여지없이 피식하게 되더군요. 나중에 크레딧 올라갈 때 알았습니다. 다름 아닌 번역가 황석희 선생님의 작품이란 걸 말이죠. 어쩐지 번역 퀄이 참 좋더라고요. 영어 스피킹은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2세 유아 조나단 수준이지만 영어 리스닝은 좀 되는 저로서는 문득 <조커>를 보다가 번역가의 오역 때문에 조커에 빙의할 뻔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런 조커 같은 번역가 보다 안정적이고 질 좋은 번역을, 정력적으로 공급하는 우리 황 선생님이 참 잘 돼셔야 할 텐데 하면서 황 선생님의 번역 커리어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며 극장을 나섰습니다.
보호자를 심장마비로 죽일 뻔한 반려동물들
꼬리스토리의 여동생 말티푸가 침대 밑에서 잠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 표정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 버튼을 눌렀는데요. 사진을 촬영하기 직전에 여동생이 눈을 떴고,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던 플래시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확인한 저는 깜짝 놀라 스마트폰을 떨어트릴 뻔했습니다. 그곳엔 초록색 눈빛을 번뜩이는 악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호자를 공포에 떨게 한 전 세계의 반려동물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01. 엑소시스트 '얘들아. 내 고양이에게 귀신 들린 것 같은데 괜찮은 신부님 좀 소개해 줄래.' 더 사악해지기 전에 성수라도 뿌려보는 건 어떨까요? 02. 그것 '27년마다 마을에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광대가 떠오르네. 이름이 뭐였더라...' 페니 와이즈요? 소오름... 03. 대머리 필터 '대머리 필터로 우리 집 개 찍었다가 기절할 뻔.' 아직도 필터라고 믿고 있니...? 04. 유령 신부 '우리 집 댕댕이는 커튼만 보면 철부지 아기 강아지 같아 너무 귀여워. 잠깐만. 사진으로 보여줄게.' 찰칵! 어...? 05. 우리 집 마당 풍경 '이사 갈까.' 에이. 왜요. 마당 조명이 이렇게 예쁜데. 06. 내 다리 내놔 '냉동 닭을 훔쳐먹던 고양이의 극대노. 미안하다. 그건 네 거가 아니야.' 다리 먹을 차례였는데. 내 다리 내놔! 07. 악령의 얼굴 '맥스가 재채기를 하는 순간 악령이 빠져나온 것 같아.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훌쩍. 뭐래. 08. 악마를 보았다 '너넨 악마가 있다고 믿어? 난 믿어. 실제로 봤거든...' 세상에 악마가 어딨어요. 다시 한번 봐봐요. 엇. 있네 있어. 09. 제노모프의 공격 '제노모프의 입에서 곧 두 번째 입이 튀어나올 것만 같아...' *제노모프: 에일리언의 다른 이름 목숨만 살려주세요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그리스와 터키
중동(...) 지방을 빼면, 국지전 혹은 분쟁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서 우리는 늘상 대만 해협이나 필리핀을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그리스-터키 접경 지역도 높은 순위에 들어간다. 아니 터키와 그리스라면 트라키아 지방을 두고 이스탄불만 접해있지 않냐, 하실 수 있을 텐데 이 지도(참조 1)를 보시라. 터키 앞에 있는 자잘한 섬들 거의 대부분이 그리스 영토이다. 삼면이 바다라고는 하지만 터키 입장에서 보면 이스탄불-갈리폴리 반도(그러니까 동 트라키아)에 있는 Dardanelles-Bosphorus 해협(참조 2) 빼고는 모조리 다 막힌 것이다. 비유하자면 이렇다. 울릉도는 물론 강화도나 제주도, 진도, 거제도 등등이 모두 다 일본의 섬이라 생각해 보시라. 물론 이렇게 국경선이 되어버린 이유는 존재한다. 오토만 제국이 터키 공화국으로 바뀌면서 케말 파샤가 성공리에 오토만을 무너뜨려 독립을 쟁취하기는 했지만, 완벽한 승리가 아니었고, 신생 터키 공화국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를 한꺼번에 상대할 수도 없었기에 저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참고로 저 국경은 세브르 조약(Traité de Sèvres, 1920)과 로잔 조약(Traité de Lausanne, 1923)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터키가 어째서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가입하지 않았는지도 아실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아예 가입하지 않은 나라들(터키 외에 시리아, 교황청(?!), 이스라엘 등이 있다) 중에서는 터키가 제일 큰 나라일 듯하다(참조 3). 그리스는? 가입해있다. 그래서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나름 주장하고는 있지만 터키가 당사국이 아니니 앞으로도 계속 저 수역은 경계가 정해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 지도만 놓고 보면 터키에게 측은지심이... 그러나 터키 대통령이 에르도안이네? 지도 보시면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 화살표의 의미는 2020년에 터키가 그리스로 방출(!)한 이민자의 규모를 의미한다. 터키 정부가 눈감아주니까 그리스의 각 섬에 몰래몰래? 도착하는 난민(비단 시리아만이 아니라 아프리카와 중동을 모두 포함한다)을 그리스가 죄다 막기 힘들다. 그런데 에르도안이 자기를 자꾸 쉴레이만 대제(Süleyman I, 1494-1566)로 생각하네? 케말 파셔도 자신을 쉴레이만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다. 실제로 터키가 2020년 이래 그리스 섬들에게 드론을 위협적으로 날리고 있는 모양이다(참조 1). 다만 그 터키 드론이라는 것이 좀 웃긴 광경이기는 하다. 터키 군가를 하늘에서 틀거나 터키 국기를 뿌렸기 때문이다. 이래서야 안그래도 오토만 제국 말기,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지방에서의 조직적인 그리스인/아르메니아인 박해, 학살과 종교별 인구 교환의 "역사 기억"이 생생한 그리스가 더더욱 국가주의로 치달을 수밖에 없겠다. 터키 남서부의 İzmir-Smyrne 지역도 그리스가 "고토"로 주장할 수 있잖을까(참조 4)? 당시 "인구 교환"으로 터키 지방의 그리스 정교회 신자들 상당수가, 바로 지도에 보이는 각 섬들로 이주해오기도 했었다. 그래서 특히 이스탄불 서쪽, 그러니까 서부 트라키아(그리스 영토)에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터키 독립 당시 인구 교환에 해당하지 않았던 그리스계 무슬림들 경우는 그리스 내부에서 토착 토구(... 참조 5) 취급을 받는 건 안 자랑. 당연하겠지만 이스탄불 쪽에 거주하는 그리스계 인구도 터키로부터 토착희구(참조 5) 취급받는 건 매한가지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지도를 보세요. 터키가 유럽으로 향하는 불법적인 이민 루트 역할을 하는 한, EU가 강경하게만 나아갈 수 없다. 물론 터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말이다. ---------- 참조 1. 출처, Sur la frontière gréco-turque, à l’épicentre des tensions(2021년 1월), https://www.monde-diplomatique.fr/2021/01/PERRIGUEUR/62666 2. 푸틴과 에르도안이 나온 사진(2020년 3월 6일): https://www.vingle.net/posts/2799868 3. 미국은 제11부 내용(심해저 관련 이행)때문에 서명만 했다. 비준을 안 해서 문제인데, 조약 비준은 상원 재적 2/3 이상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비준을 안 할 것 같다. 현재 상원의 관심사도 아닐 테고. 4. 세브르 조약이 유지됐다면(즉, 케말파샤가 실패했다면), 지금도 소아시아 반도 남서부에 그리스 땅이 있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지금도 이즈미르 지역은 반-에르도안 여론 비중이 높은 곳 중 하나다. 5. 터키의 한자 이름이 土耳其다. 그리스는 希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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