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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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얻어먹으러 올때 빈손으로 오는 친구

제가 쪼잔한건지 궁금해서요

그친구도 저도 20대 중후반의 직장인입니다
그 친구랑 저는 고등 돈창이고
고등학교 시절 거의 저희집에서 밥을 먹고 산 친구죠

그당시 그친구 부모님 이혼 후 가정형편이 어려울때라
야자 끝나고 같이 울집에서 라면도 먹고
엄마가 차려준 집밥도 먹고
암튼 우리집에서 밥먹은 횟수가 최소 100회는 넘을정도로
거의 매일 먹고 간 친구에요
주말에 학교갈때는 거의 점심저녁 2끼씩 먹고 갔구요

그래도 제 친구여서 전 다 좋았고 엄마도 그친구 사정 알아서 딱하다며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니 언제든 오라고 그친구 마음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밥상만 차려주고 나가시거나 방에 계시거나 하셨어요

그렇게 살다가 최근 친구가
야 니네엄마 불고기랑 된장찌개 진짜 그립다 먹으러 가면 안될까? 요즘 진짜 생각 많이나서 그래

하길래 오랜만에 연락이기도 하고 친구 얼굴도 보고싶고
코로나 때문에 외식도 좀 그러니 잘됐다 하고 불렀어요

근데 빈손...ㅋ
문 열어줬는데 빈손으로 몸만 온거 보고 제가 바로 화냈거든요

야 너는 이제 돈도 벌고 직장인인데 친구집에 밥먹으러 오면서 빈손으로 오면 어떡하니 이건 예의에 문제다

했더니 그친구가 문전박대하는것도 아니고
집앞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며 제가 더 예의가 없대요
그리고 니가 오케이해놓고
친구 상대로 무슨 장사하냐고...ㅋㅋㅋㅋㅋ

아파트 단지안에 큰 마트가 있어요
거기 오렌지 5900원 행사하는데
하다못해 그거라도 하나 사들고 오는게 예의 아니냐고
너는 어쩜 하나도 안변했냐고 제가 뭐라 하니까
그친구는 저보고 속물 다됐다 하네요

기분 더러워서 안먹는다고 하는 그 친구를 엄마가 붙잡고는
오랜만에 와서 왜 싸우냐고 밥 차려놨으니 밥먹고 가라고
하니까
냉큼 들어와서 밥 두공기 먹고
후식으로 엄마가 내준 딸기랑 사과까지 먹고 가더라구요

엄마가 친구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저를 나무라서
더 뭐라고 못했는데 부글부글 끓었어요 진짜

이런애를 친구로 믿은 내가 바보등신이다 싶어서요

집에가는 친구 아파트 입구까지 배웅해주며
너 이런식으로 할거면 이제 나랑 연락하지 말자
했더니 알겠다며 저보고 친구 상대로 장사하는 속물이랑
자기도 친구하기 싫다며 가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속물이고 장사꾼인거에요?
이건 기본 예의 아닌가요?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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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구집이든 밥 얻어먹을 때 빈 손으로 간 적이 없는데.. 돈 나눠서 시켜먹을거 아니면 후식 사가는게 기본아닌가.. ㅋㅋ 네이트판 댓글 보며 고개를 끄덕했는데, 빙글 댓글에서 고개를 갸웃하게 되네요
음..친구 혼자 사는거면 몰겠지만 일단 어른이 계시면 주전부리 정도는 들고가야 된다 생각함.
내가이상한건가? 저게 판에다 글쓰고 문전박대할정도로 심각한일인가 .네이트 베댓들 보면 내가 점점 이상해지고있는거같음
@freesoulman 어렸을때 큰 도움을 주신 친구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았을겁니다.
글쎄 보통 그런생각가지고있어도 속으로 욕하고 손절하지않나요 .? 근데 내가 초대받았을때 빈손으로간거 막생각나네ㅎㅎ@rejaparkgee @highstep
@wens 속으로 욕하는거랑 겉으로 욕하는건 그냥 사람 성향의 차이일 뿐이죠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예의나 인간관계라는걸 전혀 모르는듯
@TrequartiSTAR 정답입니다. 미안함 고마움을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참‥그릇들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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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우는 새언니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방탈 죄송해요. 너무 답답한데 아는 사람들한테 얘기해봤자 집안 망신이고 하소연 할 데가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글 씁니다. 음슴체 할테니까 혹시 뭐라도 해결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제발 좀 알려주세요. 제목 그대로 새언니가 진짜 뭐만 했다하면 정말 툭하면 움 미치겠네 난 22살 대학생임 난 우리집 막둥이고 위로 언니 오빠 한명씩 있음 큰오빠랑은 10살 차이남 그 큰오빠가 작년에 결혼함 새언니는 오빠보다 두살 어린 30임 오빠 결혼할때 엄빠가 신혼집 전세금에 보태라고 1억 지원하심 그거랑 오빠부부가 모은 돈 9천에 대출 좀 껴서 투룸 전세 구했음 새언니네 집에서는 따로 부모님께 받은 건 없다는데 별로 상관없었음 근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뒤에 한 에피소드가 이것때문에 발발했기 때문임 아무튼 작년 11월에 결혼하고 둘이 맞벌이 하다가 올 1월에 새언니가 회사를 그만두게 됨 대학교 안에 작게 위치한 벤쳐회사 였다는데 회사가 망했다함 그래서 2월부터 새언니는 전업이 되었고 오빠는 구직 안 되는 건 새언니탓이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쉬라했다함 근데 언니는 이게 은근히 정신적 충격이 컸었나봄 집에만 있는게 힘들었는지 우울증 증세도 약간 보임 이걸 어케 알게 되었나면 새언니가 혼자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치기 힘들다고 신혼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우리집(엄빠집)에 자주 오기 시작했기 때문임 혼자 오는 건 아니고 저녁쯤 오빠 퇴근하면 같이 와서 저녁 먹고 돌아가는 정도인데 이렇게 1주일에 3일? 정도는 오는 것 같음 가족끼린데 같이 저녁 먹는게 뭐 그리 대수겠냐 했건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됨 새언니가 너무 예민함 모든일을 다 들추기는 그렇고 그냥 몇 가지만 얘기하면 다음과 같음 한번은 저녁 상 다 차리고 다 같이 둘러 앉았던 순간에 시작됨 주방에 있는 식탁은 오빠 결혼하고 나서 4인용으로 바꾼지라 다 같이 못 앉으니까 오빠네가 오면 거실에 큰 상을 펴고 다같이 둘러 앉아 먹음 근데 상 차리고 다 앉아서 다들 한 술씩 뜨기 시작했는데 보니까 물이 없는거임 새언니가 한발 먼저 알아채고 아 물! 하면서 후다닥 일어나 물이랑 물컵 가지고 오는데 이미 식사를 시작한 사람들(아빠,우리언니)은 그냥 밥 계속 먹고있었음 나랑 오빠랑 엄마는 새언니 기다림 근데 물 가지고 온 새언니 표정 급격히 어두워짐 그러다 밥 먹다 중간에 새언니의 울음이 터짐 줄음(줄줄운다고 나랑 우리언니가 글케 부름)의 초창기라 다들 너무 놀람 왜 그러냐고 어디 아프냐고 달래기 시작함 그랬더니 새언니왈 사람이 다 오지도 않았는데 먼저 식사 시작하시는거 너무 서운하다고 자기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 사람이냐고 속삭이면서 펑펑 움 우리언니 밥숟갈 놓고 새언니 달램 아빠 밥 채 씹지도 못하고 새언니 달램 엄마랑 오빠 그런거 아니라고 새언니 달램 그래 뭐... 서운할 수도 있겠다 싶었음 결국 식사분위기 어색해져서 대충 정리하고 오빠네 보냄 아빠가 새언니 마음 많이 상한거 같다고 오빠한테 한번더 전화함 그리고 둘이 내일 어디가서 맛있는 거라도 사 먹으라고 10만원 보내줬다 함 그 다음주에 아무렇지 않게 와서 또 밥 먹음 또 한번은 새언니랑 엄마랑 나랑 티비보다가 강아지 관련 프로가 나오길래 보고 있었음 우리가족은 다들 동물 좋아하고 그 프로는 엄마가 고정적으로 보시는 프로임 근데 새언니는 어릴때 개한테 손을 심하게 물린 적이 있어서 강아지 싫어한다 함 그때 처음 알았음 아무튼 그러냐고 뭐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보고 있는데 새언니가 한 5분?있다가 갑자기 또 움;; 엄마가 왜 그러냐고 놀라서 달래니까 자기가 개 무서워한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끝까지 개 채널을 안 돌리시니까 자기가 자리를 피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그게 너무 서럽다함 배려받지 못하는 것 같다고;; 뭔 개솔? 난 이때 처음으로 약간의 짜증을 느낌 하지만 새가슴 우리 어매는 그냥 놀라기만 하셨는지 언니 달래고 티비 전원을 아예 꺼버림 난 새언니에게 살짝 분노를 느끼기 시작함 하지만 티는 안 냄 이건 저번달 일인데 새언니는 현재 전업인데 근처 꽃가게에서 무슨 꽃꽂이 수업 같은걸 받으러 다니겠다함 예전부터 풀로리스트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함 엄마는 그거 배운걸로 돈 안벌어도 좋으니까 그냥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집 밖으로 많이 다니라고 그게 새언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며 엄청 좋아하심 내가 보기엔 내심 새언니가 그 핑계로 우리집 발걸음을 좀 줄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으셨던 걸 거임 아무튼 가족 다들 긍정적으로 잘 배워봐라 이러고 있는데 우리언니가 나름 새언니 꿈을 응원한답시고 한 마디 거든게 화근이됨 정확히 이렇게 말함 “언니,그런 기술관련 교육은 아마 나라에서 무상으로도 지원하는게 있을걸요? 컴퓨터 자격증 따는 것처럼 아마 그것도 꽃 관련해서 자격증 딸 수 있는 루트로 프로그램 짜 줄거고 아마 국비지원 될 거에요 한번 알아보면 좋을 거에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언니는 기왕 하는거 그냥 꽃집가서 배우는 것 보다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자격증을 따는 루트로 배우면 더 효율적일 거라고 생각해서 말해준거였다 함 나라에서 꽁짜로 지원한다면 더 금상첨화기이기도 하고 아무튼 새언니 대답없이 표정 다시 어두워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몇 분 있다가 또 움.. 이번엔 주방에서 혼자 흑흑거림 난 사실 먼저 봤는데 이미 몇 가지 사건들로 그냥 짜증나서 못본체함 그랬더니 그 눈 밑에 눈물방울 달린거 뭔지 아는감? 그 채로 거실까지 나옴 엄마 화장실에 있었고 오빠는 잠깐 나간 터라 우리언니랑 아빠가 봄 아빠 또 놀래서 왜 그러냐함 그랬더니 서럽게 울면서 하면서 엄청빠르게 말을 쏟아냄 요약하자면 자기가 그거 배우러 다니면서 오빠 돈 쓸까봐 우리언니가 무상교육 알아보라고 한 거 같다고 자기도 오빠가 힘들게 벌어온 돈 귀한 줄 알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하는 곳 수소문해서 찾은거고 돈 많이 안 들어간다는 거임 아직 내성 덜 된 우리 아빠랑 우리언니는 놀라서 언니 달램 우리언니는 그런거 아니라고 유치원생 이해시키는 말투로 해명함 엄마가 나와서 한숨 쉬시더니 대충 달래주다가 오빠 불러서 데려가라함 새언니 울면서 나갔음 중간중감 이 비슷한 일화가 몇 개 있는데 그냥 생략하겠음 이런 일이 몇번 반복되니까 엄빠랑 우리언니는 슬슬 지치기 시작했고 나는 분노와 빡침이 차오르기 시작함 그렇게 올 때마다 상처만 받으면서 도대체 왜 오는 거임? 누가 오라고 한 것 도 아닌데 하 진짜 열받아 미치겠네 마지막으로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고 내가 결국 터진 사건임 익명으로라도 뭐라도 쓰지 않으면 가슴이 말라버릴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됨 어제 휴일이라 오빠네가 또 저녁 먹으러 왔는데 다행히 저녁 먹는 동안 별 일 없었음 오늘은 그냥 넘어가나보다 하고 과일먹고 있는데 엄마폰으로 고모네 전화가 옴 저번달에 결혼한 사촌 언니의 임신 소식이었음 나랑 우리 언니는 사실 이미 알고 있었고 어른들도 대충 속도위반인거 아는데 그냥 모르는 척 하고 계셨었음ㅋㅋ 어쨌든 이제 공식적(?)으로 사촌 언니의 임신이 알려지게 됨 고모랑 엄마랑 이런저런 덕담 하시다가 전화 끊으셨는데 아빠가 넌지시 새언니랑 오빠한테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아기 계획 있냐고 물어보심 이런건 강요하면 안 되는 거니까 어쩌면 언니가 서운하게 생각했을수도 있음 하지만 당장 가지라는 얘기가 아니었고 그냥 계획들은 있는지 정도만 물어보는 뉘앙스였음 근데 새언니가 아직 아무런 계획 없다고 안 가질수도 있다고 대답함 엄빠 모두 찐단황한게 얼굴에 그러남 문제는 오빠새끼 얼굴에도 당황한 티나 남;;;; 엄마가 어버버 하시다가 아예 안 가질고라고? 평생? 이러셔서 언니가 네 그럴지도 몰라요 이러면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함 그래 사실 자녀계획은 온전히 부부의 몫이고 양가부모님이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는 건 나도 알고 있음 근데 문제는 부부의 한 ‘부’를 맡고 있는 오빠놈도 처음듣는 얘기인 양 얼굴이 벙쪘다는 거임 게다가 내가 아는 오빠는 애들 좋아함 어릴 때 종종 아들하나 딸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딸 하나로도 족한다 라는 말을 하곤했음 그런 오빠가 딩크로 살기로 합의했다면 뭐 어쩔 수 없는거지만 내 보기엔 그게 아닌 것 같았음 오빠가 아직 의논해보지도 않았던 부분인데 말 가려서 하라함 표정 겁나 안 좋았음 무엇보다 아들이 낳은 손주는 아예 보지도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신 우리 엄빠는 표정 관리가 안 되심 새언니가 무거워진 분위기를 읽었는지 표정이 안 좋아지더니 입을 꾹 다뭄 오빠가 늦었으니 집에 가자고 서둘러 데리고 나가려고 하니까 얌전히 따라 나서는가 싶더니 현관문 앞에서 엄빠 다 들으라는 듯이 울먹이며 말함 요즘 다들 하는 것처럼 반반결혼 못한건 맞지만 다 괜찮다고 하셔서 괜찮은 줄 알았다고 근데 이런 식으로 옛날 며느리들처럼 출산 강요하시는거 정말 당황스럽다고 이런건 우리끼리 결정해야 하는건데 정말 너무하신다고 빠르게 다다다 쏟아내더니 펑펑 울면서 나감 집 분위기 개판됨 새언니 말대로 자식 강요하는거 아닌거 맞음 아기 안 낳을수도 있다는 새언니말에 당황한 울 엄빠가 구식일수도 있음 하지만 결혼한 아들이 자식 안 낳고 살 거라고는 1도 생각 안해본 우리 엄빠가 그 정도 당황한 티도 못냄? 기가 막혀서 진짜 물론 난 아직 결혼과는 거리가 먼 나이라서 더 이러는 걸 수도 있지만 그게 이렇게 서운하다고 울며불며 나갈 일이냐고 내가 너무 빡이 쳐서 소개팅 갔다온 언니한테 다 말해버렸고 언니는 아니 안 낳고 싶으면 안 낳고 마는거지 뭘 또 울고 불고 하면서 엄빠가 성의로 내준 전세금 얘기까지 들먹거리냐고 분노함 오빠한테 전화해서 새언니 진짜 무슨 병있냐고 툭하면 억지부리면서 우는데 그 병 고치기 전에는 니들 다시는 오지 말라고 애를 낳든 말든 니들이 알아서 하는거고 엄빠가 주신 전세금 1억도 당장 빼서 반납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그리고 오빠한테 한바탕 쏟아부은 언니는 곧장 엄빠한테 새언니 버릇 좀 잡던가 집에 못 오게 하라고 소리지르면서 싸움 난 그 옆에서 쭈구리 되어있는데 답답함 이게 뭐냐고;; 일단 여기까지인데요 오늘까지도 지금 집 분위기 너무 살얼음판이라 미치겠어요 아기 낳으라고 강요한거 아니고 안 낳는다고 해서 화난거 아니에요 새언니가 뭐만 했다하면 우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쩔때는 혹시 언니가 그렇게 자꾸 우는게 진짜 우리집이 너무 무심해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뭐든 좋으니까 주변에 혹시 이런 사람 있거나 없다고 해도 뭐 좀 어떻게 해결방안 아시는 분 있으면 제발 얘기좀 해주세요 돌아버릴 것 같으니까요 +추가) 댓글로 방법 알려쥬심 모든 분들 감사해요ㅠㅠ 답글은 못 달았지만 다 읽고 있어요!! 후기는 아니지만 어떻게 되가는지 궁금하다는 분들 많우셔서 일단 중간보고...? 같은 거라도 먼저 쓸게요 어제 밤에도 한바탕 한 뒤라.. 같이 걱정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ㅠㅠ그리고 같이 우는 거 괜찮은 것 같으니 일단 또 새언니 울면 저도 같이 울어버릴게요!! 음슴체가 빠른 것 같아요..!! 어제 밤 엄마가 오빠네에 전화함 오빠가 받자마자 엄마한테 죄송하다함 엄마가 비단 그저께 일 뿐만 아니라 요근래 새언니 눈물바람 심하다고 정말 우울증이냐고 물어봄 진심 걱정하심 오빠가 그런거 어니라고 자기들끼리 얘기해보고 오빠혼자 와서 말씀드린다고 했나봄 엄마 그러라 하고 끊음 근데 그러고 한 30분 있었나 내 폰으로 새언니 전화가 옴 너무 놀라서 한 10초 보고 있었음 언니한테 가서 같이 받자고 할까 하다가 걍 혼자 받음 새언니 줄음하면서 뭐라뭐라 말 하는데 지금이 같이 울 타이밍인가 싶다가 도저히 눈물이 안 나서 그냥 말 없이 듣기만 함 자기 그동안 서운했던거 거 얘기하는데 요약하자면 우리 엄빠에게는 15년 넘게 운영해 오시던 노인보호센터가 있고 언니는 거기서 실장으로 일함 오빠는 은행서 일하니까 센터일엔 일절 터치 안함 근데 새언니는 자기 일 그만두고 우울증 걸려 힘들때 어머님 아버님이 센터에서 일해볼 생각 없냐는 그 한마디 안 하신 것도 너무 서운했다함 딸 같은 며느리로 생각하겠다 하셔놓고 oo아가씨랑 달라도 너무 다른 거 아니냐고 어찌나 목이 메어하면서 얘기하던지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으면 나도 같이 먹먹할 뻔했음 하지만 우리 센터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재활운동보조, 식사, 놀이게임 등등 보조하시는 분들, 창소하시는 분 다 합쳐도 20명 정도이고 더 끼워넣을 인력도 없을거임 스피커 폰으로 돌려서 그대로 들으면서 우리 언니한테 감 우리언니 ‘미친’ 한마디를 시작으로 새언니 탈탈 털기 시작함 새언니 자격증 하나 없으면서 센터에서 무슨 일 할 수 있냐고 아님 뭐 청소할거냐고 (새언니 악 지르기 시작함) 엄빠가 센터에서 청소업무 하라고 했으면 또 서운하다고 질질 짜면서 눈물로 센터 바닥 물바다 만들거 아니었냐고 아주 어쩌구저쩌구 언니랑 새언니랑 서로 누가누가 더 목소리 크냐 싸움하는 수준으로 소리지름 새언니 쪽에서 오빠가 뭐하는거야?!하면서 소리지르는 거 같더니 오빠가 새언니 전화 받음 미안하다고 자라고 우리끼리 얘기하겠다고 하더니 전화 뚝 끊어버림 언니 씩씩 거리면서 내 폰 침대에 던짐 여기까지가 어제 밤 상황인데.. 언니가 당장 내려가서 엄빠한테 얘기할 줄 알았더니 무슨 생각인지 저한테도 일단 지금 들은 건 엄빠한테 말하지 말래요. 오빠가 단두리 해서 엄마한테 얘기할거 같다고; 그래서 지금 저도 일단 조용히 있어요... 아니 근데 센터 일이니까 어쨌든 엄빠가 아셔야 할 것 같은데 언니랑 오빠가 조용히 있어보래서 일단 있기는 하는데 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진짜 생각지도 못했던 이유거든요 아마 그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한번도 거기서 일하고 싶어하는 티?를 낸 적도 없어서 전혀 몰랐어요 하....일단 상황 변하면 더시 알려드릴게요ㅠㅠ (출처) 으 이렇게 약은 사람들 너무 싫어요ㅠㅠ 사람 약한 구석 파고들고 울면 다 들어주니까....
넌씨눈며느리의 시어머니 속뒤집기
안녕하세요. 판이라는 곳을 모르고 살았던 30대 아줌마예요 오늘 친구를 만나 주말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다 친구가 이곳에 글을 올려보라 해서 글을 쓰게됐네요 친구는 재미있다 하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 재미있을지 모르겠어요 제목도 친구가 정해준 거예요 일단 저희 시어머니...... 말로 사람 여럿 죽이셨을법한 분이세요 비아냥 비교비교 정신 고문하는 그런 분이셨지요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셨어요 전 무교;;; 1. 결혼부터 얘기하면 우리 집이 좀 더 여유가 있고 제가 사회생활을 더 일찍 시작해 모아놓은 돈이 있기에 제가 좀 더 많이 했어요 시댁에선 보태준 거 없었고 돈을 같이 합쳐 결혼준비를 했다 하지만 제가 전세 신랑이 혼수 정도 했네요 어쨌든 상견례 자리에서 예단 예물 없기로 했고 그래도 취업한 지 얼마 안 되는 신랑 예복명분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정장, 구두, 시계 해주셨어요 그 후 신혼여행 후 시댁 인사 간 자리에서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저 정말 시집 잘 왔다며 자기처럼 예단 안 받는 시부모 없다며 있는 생색 없는 생색;;; 저도 말했어요 "이 사람도 장가 하난 정말 끝장나게 왔죠. 여자가 집 해와 예물도 못 받았는데 예복까지 해주고 그쵸 ㅎㅎ 어머님 예단 원하셨음 걍 이 사람 예복 하지 말고 예단 해드릴걸 그랬나 봐요" 걍 웃자고 하는 말이라고 넘어가시더라고요 2.호칭이에요 솔직히 시댁 가면 저만 주방 들어가는 것도 좀 기분이 상하는데 매번 너네 엄마 너네집 느그엄마 느그집 한번은 또 계속 그러시다 식사준비 다됐을 때 신랑을 불렀어요 "야 너네 엄마가 밥 먹으래 너네 아빠 네 동생 데리고 와서 밥 먹어 그리고 너네집인데 하다못해 수저라도 좀 놔라 아님 우리 집 가서 네가 설거지하던가" 거실에 있던 시아버님 신랑 도련님 다 놀래서 그대로 얼음 신랑이 있는 데로 화를 내더라고요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고 웃으면서 니네엄마한테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라 했어요 매번 올 때마다 나 살림 가르쳐주신다고 하시면서 너네 엄마 너네집하시면서 이것저것 시키시길래 배운 데로 한 것뿐이라고 시어머니 붉으락푸르락 시아버님이 사과하시더라고요 미안하다고 도련님은 형수 대박 엄마 임자 만났네 이러고 웃고 있고 신랑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똥 마련 표정 고개 빳빳이 들고 밥 한 공기 비우고 일어났어요 아주 작정했지만 아버님이 사과하시는 바람에 얌전히 설거지는 했네요 3. 그놈의 비교비교 며느리 무시 아주 동네 결혼 안 한 여자면 기저귀 찬 애들까지 비교할 심산이셨어요 누구 집 딸 누구 집 며느리 예단은 뭘 하고 명절에 뭐 사오고 저도 어머님이 얼굴도 모르는 제 친구들 들먹이며 비교했어요 제 친구는 시댁에서 "억!" 소리 나는 차 받고 누구는 10억 아파트 사주셨다고 당신은 모르는 사람이라길래 결혼사진까지 보여드리며 비교했어요. 이정도면 전 삼사천만 원이 아니라 삼사억도 예단으로 해드린다고 그리고 매번 절 깔아뭉개시길래 그러지 마시라 했어요 이 사람이 잘나서 저 같은걸 데리고 사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이 그저 그런 사람이고 제 시댁이 그저 그래서 어머님이 그저 그런 며느리 보신 거라고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건데 어머님이 저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우스워지는 건 어머님 귀한 아드님이라고 했어요 뭐 또 결국 사과는 시아버님이 하셨고요 4. 종교강요 제일 최근에 있던 얘기예요 결혼 당시 종교 터치 없을 거라는 약속을 받았지만 제가 하는 행동이 악마가 시키는 거라시며 교회에서 맘을 정화하래요 ㅡㅡ 어머님은 정화해서 그런 건가 했어요 벌써 여러 번 명절을 지냈지만, 저희 어머님 친정에 안 보내주시려 죽을 쑤세요. 아주 근데 결혼한 시누는 점심 전에 와요 참다 참다 작년 추석에 불만 얘기했더니 시누는 하나님을 믿어서 그런 좋은 시댁을 만난 거래요 그럼 전 교회를 안 믿어서 어머님을 만난 거냐니까 말대답한다고 화내셨어요 그 후 정말 아주 열심히 교회 나갔어요 그리고 지난 설날 제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드렸다고 이번 설은 온전히 저희 친정에서 보내게 해주십사 기도했다고 그랬더니 그러라고 응답 주셨다고 하나님의 뜻이니 이번 설은 시댁에 안가겠다 했어요 드디어 저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며 해맑게 말씀드렸어요 정말 화가 났지만 아무 말 못하는 어머님의 표정을 봤어요 이번 추석은 선수 치셨어요 응답받으셨데요. 친정 가지 말라고. ㅡㅡ 내가 뱉은 말이니 뭐 할 수 없다 체념은 했어요 그리고 지난 주말 교회를 갔어요 그날 뭐 설교내용이 무슨 종이 있는데 헌금을 내면 하나님이 만족하면 울리는 종이랬나?? 부자들이 어마어마한 헌금 냈을 땐 가만히 있던 종이 거지가 부끄러워하면서 내밀었던 전 재산 동전 두 개에 종을 울렸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순간 와~ 벼룩의 간을 빼먹지 그냥 있는 사람 돈이나 받지 하고 말이 툭 튀어나왔어요 순간 시선 집중 ㅠㅠ 아 저 부끄럼 진짜 많이 타는데 ㅠㅠ 뭐 마음이 중요한 거다 이런 식으로 설교는 마무리 지어졌는데 끝나고가 또 문제였어요 시어머니가 뭐 집사 어쩌고?? 그런게 되는데 감사헌금??지참금??이런걸 내야 한대요 무슨 교회 일도 해야 하고요 근데 그 돈이 일이십이 아니고 백 단위더라고요 그래서 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신랑한테 "모야?? 뇌물좀 받쳐야 낙하산으로 하나님 발 끝자리쯤 차지할 수 있는 거야?? 완전 비리 천국이네??" 이랬는데 작은 목소리였는데 다들 들으셨나 봐요 결국 쫓겨났어요 교회 안 나와도 된데요 자기 화 풀릴 때까지 시댁도 오지 말래요 추석에도 올 필요 없대요 네~~~하고 집에 왔어요 화 풀릴 때까지 기다리래서 전화도 안 드리고 있어요 지금 점심 먹고 커피 한잔 하는데 친구가 너무 웃기대요 그래서 친구 앞에 두고 글 쓰는 건데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해는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진짜 살찌기 좋은 날씨인 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ㅋㅋㅋㅋ 너무 웃기잖아요 여태 본 썰들 중 제일 웃긴데 원본도 지워져있고 2편도 없고 ㅠㅠㅠㅠ 시리즈로 계속 보고싶은데 아쉽다 그쵸
나를 룸싸롱 출신이라고 소문낸 회사 여직원
후.. 진짜 사람을 이렇게까지 증오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여자 생각만해도 화병이 나고, 지금 거의 1년 가까이 안보고 살고 있는데도 너무 화가나고 분노가 차올라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진짜 꼬부랑 할머니가 되서도 계속 생각 날 거 같고 진짜 제 삶에서 역대급 미친ㄴ이에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악녀가 우리 생활에 존재한다는 걸 실감 하기도 했구요. 그 여자는 저보다 1살 많은 28살이고 예쁘장하게 생겼어요.겉으로 보기에는 친절하고, 상냥하고 예쁘죠.같은 회사에서 거의 2년 가까이 근무를 했거든요. 작년 4월에 그 여자 퇴사하고 저는 10월달 퇴사 해서 이제 남남이에요. 이여자때문에 먹은 소주가 몇짝인지 모를정도로..제주변사람들은 다 알고 있죠 이 여자 주변사람들은 걔가 그런 사람인줄도 모를거에요 ㅋㅋㅋ 그거 생각하면 정말 싸이코패스는 우리 주변에 늘 있는 거 같아요? 사건이 하도 많긴 했지만 간단히 번호순으로 정리 해보자면 1)나한테 뺨맞았다고 함 2)내가 다른사람 뺨때리는 걸 봤다고 함 3)내가 룸싸롱 출신이라고 소문냄 4)그 외 중간 이간질 등등 이게 약 2년간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있었던 일이에요.저는 까맣게 모르다가 2년 다돼서 이사실을 알았어요. 남초 회사에 그 여자 1명 홍일점이었고 예쁘게 생겼으니까 예쁨 받았던 거 같아요. 저는 그 뒤에 입사 했구요. 아마 그래서 제가 싫었던 거겠죠? 첫 입사 회식 날 저한테 제가 면접보러 가던 날 남자친구 차를 타고 갔었는데(검정 승용차;) 남직원들이 저보고 보도방 여자가 봉고에서 내리는 거 같다고 했데요. 그리고 전에 저 오기전에 여직원이 있었는데 성희롱을 당해서 그만뒀고 성추행 성희롱 엉첨 심한 회사다. 나는 너가 너무 맘에 들고 같이 일하고 싶은데,,괜찮겠냐고 못버틸 거 같으면 빨리 그만두는게 좋을거다. 여기 대표님 유부남인데 여자 임신 시켜서 낙태 시키고 혼외자도 있다..너가 존경할만한 분이 아니야..이런 이상한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이게 입사하고 첫날 첫!! 회식!! 때 그여자한테 들은 얘기였어요. 처음부터 저 말에 의중이뭐지?내가 맘에 안들어서 저런 소리를 하나 싶었지만 그냥 다녔어요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때는 어머 너는 손가락이 너무 예쁘다~~향수 무슨 향수 써?이러고(여자들 특유의 여우짓 아시죠?)나는 손가락이 짧은데 너무 부러워~~이런식ㅋㅋㅋ 면접 보기전에 이여자가 이력서 뽑아서 대표님이랑 인사담당 갖다 줬을껀데 그거 보고 얘기를 하는게 제 이력서를 본인이 직접 보구서 여직원이 필요해서 대표님께 말씀드려서 면접을 진행했데요.그리고 내 자기소개서를 다 외워가지고는 무슨 말만하면 응 그래 너 자기소개서에서 봤어~~~이러고 이정도는 그냥 기본 수준이었구 진짜 중간에서 이간질이 엉첨 엉첨 엉첨 쏘머치 심했어요. 남직원들이 다 저를 싫어하고, 제욕을 하고 다닌다고 저한테 얘기를 하곤 했는데 회사에는 여직원이 둘뿐이라 붙어다녔거든요. 저는 이여자 생일 선물도 챙겨주고 편지도 써주고 아프다고 하면 같이 병원도 가주고 약사주고 헛개수 사주고 술먹고서 파우치 두고 오면 제가 가질러가서 갖다 주고;; 완젼 개난리를 쳤었는데 진짜 사람 자존감 바닥치게 하는 얘기들? 장난 아니게 했어요 여기 부장님이 너 왜 안그만두냐고 너 일도 존못에 관뒀음 좋겠다고 얘기하는거를 본인이 들었다고 하고,,부사장님이 너 옷 이렇게 입지 말라고 하더라, 부사장님이 너 좀 많이 싫어해..알고있지? ..조심해..다 너 생각해서 하는 얘기야.. 다른 남직원들이 너 술집여자 같이 생겼다고 했다,,,담배 피는 거 같다고 했다,,,등등 진짜 셀 수가 없어요..ㅋ (제가 절대 이쁜편이 아니에요.)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도 다함께 지낼때는 너무 착했기 때문에 긴가 민가.. 이사람 뭐지?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냥 직장동료니까 잘 지내려고 했어요. 근데 마지막 2년 다되가서 좀 또라이구나 느낀게 둘이 있을 때 내가 이여자한테 해준 재미있는 얘기를 다같이 있는데서 본인이 알고 있던 사실 인 거 처럼 얘기를 한다거나.. 둘이 있을 때 내가 다쳐서 다리 아프다 하면 한번 쓱 보고 말 없이 쌩까다가 사람들 모여있으면 어머 oo아 ~~ 다리가 왜그래? 괜찮아? 이러고 사람들 있을 때는 세상 천사가 따로 없고 둘이 있으면 또 쌩까고?그러면서도 착하고 아리송 했달까 저는 좀 억세고 드센 이미지고 그 여자는 착하고 여리여리, 어리버리한 이미지? 사장님도 저랑 그여자랑 싸우면 제가 이길꺼라고 장난으로 그러고 어리버리하고 멍청한듯 착한 그런 이미지 있잖아요? 근데 이게 점점 정도가 심해져서 사람들 있을 때 나쁜년 만들고... 제 이미지는 완젼 바닥으로 추락할 정도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한번은 회식 할 때 회식 1차 끝나고 (1차 회식때도 둘이 울고 불고 싸웠었는데 그 이유가 직원들끼리 다 같이 스키장을 가기로 했는데 그여자가 저한테는 절대 안간다. 내가 왜 내 휴일날 직원들하고 스키장을 가야되냐, 그냥 앞에서는 가자고 하고 가지말자. 라고 둘이 있을때 항상 얘기를 해서 여직원은 둘뿐이니 그 언니 안가면 저도 못갈꺼라 생각하고 스키장을 미리 갔다 왔거든요. 근데 그걸 얘기 했더니 회식자리에서 우리 다같이 가기로 했는데 왜 먼저 갔다오냐..너무 실망스럽다...역대급 연기를 해대서 술김에 싸웠어요. 언니 안간다 하지 않았냐 하면서..ㅋㅋㅋ) 근데 제가 그여자한테 2차를 가자고 했거든요 (지금 생각 하면 초똥멍충이..) 간다고 하길래 택시를 같이 탔는데 10초만에 내리더라구요 안간다구 (지금 생각해보면 택시 탈 때 다른 직원들이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탄듯) 이때만 해도 저는 또 카톡으로 왜 2차 안가냐 찡찡대고 둘이 찍은 셀카 사진 보내고 보구싶다 새해복 마니 받아라 언니 사랑해 막 이랬는데 알고 보니까 그날 택시를 저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태웠는데 제가 택시기사 뺨을 때리고 성희롱이라고 이러면서 개진상을 피워서 제 남친을 불러서 집까지 델다줬다고 소문을 냈던 거 였어요 .. 참고로 그여자는 제 남친을 단1번도 본적이 없습니다..ㅋㅋㅋㅋ 저는 각 다른 두명 다 봤어도 그여자는 제 남친을 본적이 없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뜨악 할만한 일이라 첨엔 잘 안믿겼는데 진짜더라구요. 더 대박인건 이때가 거의 재직 2년 정도 되가서였는데 이런식의 거짓 루머가 장난아니게 많았다는거... 입사 초 회식 끝나고(2년 전)둘이 집에가면서 있을 때 제가 그여자 뺨을 때렸다고 회사에 임직원 및 직원들한테 얘기를 했었고 그게 2년 전 일이라는거에요 이미 ...저는 1도 몰랐... 그때의 충격과 배신감이란.......진짜 화난다기 보다는 무서운 정도? 진짜 초특급 대박인건 제가 사실 룸사롱에서 일하다 왔다고 그 여자한테 울면서 고백을 했는데 (이정도면 정신병 아닌가요?) 이거를 아무래도 말씀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이러면서 회사 임직원들 한테 얘기를 했었데요 (이것도 이미 2년 전, 저 입사 초) 당시에는 그여자한테 이거를 따지면 이 얘기를 누구한테 들었는지도 얘기를 해야하고 성격상 어머 난 그런적 없어 ㅠㅠ이러면서 울고불고 난리 칠 성격이라 그냥 쌩까고 말았는데 이게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 그래서 그뒤로부터 그여자 쌩까고 마이웨이 하다가 그여자 그만두고 저도 좀 다니다가 그만두게 됐는데. (쌩깔때도 어느정도로 무서웠냐면,, 같이 서있다가 내가 본인 때렸다고 혼자 자빠지고 울까봐 무서웠달까? 그 정도였어요 사무실에 안약 갖다 놓으면 그여자가 락스 넣어 놓을 거 같고 막..ㄷㄷ) 웃긴 건 이여자애가 겉으로 볼땐 이쁘고 착하고 멀쩡해보인다는 거에요. 남친도 오랫동안 잘 만나고 있고 친구들도 있는 거 같더라구요. 친구들도 본인 외모가 튈 수 있게 약간 비쥬얼적으로 본인하고 정말 안어울리는?? 그런 언니나 친구들하고만 꼭 셀카 찍어서 올려 놓구요. 주변사람들은 그 여자애가 어떤짓을 했는 지 사람한테 어떤 상처를 줬는지 까맣게 모르고 있겠죠? 이때 일 이후로 진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른다는 거, 진짜 드라마에서 나오는 악녀 짓을 하는 애들이 있다는 거 여적여 이런거 뼈저리게 느꼈어요. 이제는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들하고는 어느정도 거리 두고 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 하는 편인데 괜히 멀쩡한 사람도, 저사람도 그런 사람이면 어떻하지? 이렇게 겁먹게 두고 더 선 긋게 되고 해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예쁘고, 착하고, 어리버리한 그런 사람이 통수칠 수 있어요..특별한 사이다 후기는 없지만 그냥 글을 올리고 싶었어요.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을까 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으 이런 사람이 진짜 있다구요? 너무 싫다... 도대체 어떻게 자랐길래 저런 사람이 됐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