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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비결
1937년 5월에 완공된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는 총 길이 2,789m로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장관 덕분에 관광명소로 유명합니다. ​ 그런데 어마어마한 크기와 세월만큼이나 많은 우여곡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특히 금문교 아래의 물살은 유독 다른 곳보다 강하고 바람도 세게 불기 때문에 건설 중 많은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이로 인해 공사 기간 중 1년 동안 무려 23명의 근로자가 떨어져 숨졌다고 합니다. ​ 이러한 복잡한 지형과 거센 물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건설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그 예상을 뒤엎고 4년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 금문교가 계획보다 빨리 완공된 비결은 강한 바람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만든 안전 그물망 덕분입니다. ​ 설치된 안전 그물망은 무려 19명의 근로자의 목숨을 구했다고 합니다. ​ 게다가 그물망을 치기 전보다 약 20%나 더 빨리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떨어져도 자신을 받아 줄 그물망이 있다는 생각에 작업에 열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전불감증은 어느 날 문득,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가랑비에 옷이 서서히 젖어드는 것처럼 회사와 근로자 모두 안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시작이 됩니다. ​ 안전은 생명과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더 이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서도 공공의 안전을 깨뜨릴 권리는 없다. – F. 오비디우스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안전#안전불감증#안전사고#사고예방#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매년 100% 직장인 슈퍼개미의 비법 인터뷰.jpg
마이너스 10%까지는 물타기 하지 마라 Q. 3000만원으로 7년 만에 8억원을 만든 비결이 무엇인가요. A. 제 성공비결은 끊임없이 매일경제신문을 보면서 하루에 베스트 기사를 3개씩 꼽았습니다. 여러 기사 중에서 실적개선 관련 기사를 보면서 종목분석을 했습니다. 때로는 일주일을 고민해봤습니다. 고민 키워드는 '악재요소가 무엇인가' '이 종목을 사서 손해를 보지 않을까'. 그렇게 고민해서 투자종목을 골랐다면 저는 손절매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미리 정한 손실구간에서 추가 매수 전략을 폅니다. 초반에는 종목당 목표 투자금액의 30~50%만 우선 매수합니다. 그리고 손해가 났을 때 추가 매수를 진행합니다. 마이너스 10%까지는 추가 매수를 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추가 매수를 하면 나중에 진짜 주가가 더 빠졌을 때 살 수 있는 자금이 없어지니까요. 저는 스스로 원칙을 정해놓고 -15%, -30%, -45%일 때 추가 매수를 나누어 합니다. 매도도 두 번 정도 나눠서 합니다. 처음에 한꺼번에 매도하고 나서 더 오르면 마음이 상하고 다시 사야 하나 고민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이성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가 합리적인지를 따지려면 나를 설득할 수 있는지, 아내를 설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저의 경험을 얘기하면 주식 문외한인 아내가 설득이 되면 그건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라는 겁니다. 남성 투자자들이라면 집에서 아내를 먼저 설득해보는 작업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여태껏 가장 많은 수익을 남긴 종목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한 종목당 수익률이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안전한 종목을 골라서 분기당 한두 번 매매를 하면서 20~30% 정도 수익을 내기 때문에 매수가 대비 2배, 3배씩 수익이 난 종목은 많지 않습니다. 종목별로 분기당 20~30%씩 수익을 내니까 연간으로는 100% 정도 수익이 나는 것입니다. 투자 원금은 회사에서 금액 제한이 있어서 6000만원으로 합니다. 보통 3개 종목으로 나누어 투자를 합니다. 종목분석에 올인하고 매매는 한달에 한번만 Q. 일년에 매매를 10번만 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매매를 자주하지 않는 것이 고수익 비결인가요. A. 제가 평소 종목 분석, 뉴스 검색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기존 보유한 종목보다 더욱 매력적인 종목을 찾게 되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매매를 합니다. 제가 고르는 기준은 미래 주가수익비율(PER)과 시가배당률 기준으로 저평가된 기업입니다. 미래 PER 기준으로 8배 기업이라고 하면 사서 10배까지 기다려 봅니다. 주식 투자는 기다림의 미학입니다. 시가배당률 기준으로 8%일 때 사서 6%가 될 때까지 기다려보세요. Q. 최근 급등장에서는 매도 타이밍을 잘 잡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A. 지난해의 경우 경기가 안 좋았을 때 각국 정부가 돈을 풀어서 경기부양을 하고 풍부한 유동성이 주가 상승을 일으켰습니다. 올해는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인상 우려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정부가 돈을 풀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하반기가 되면 긴축 재정으로 갈 수 있어 올해는 실적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개선이 되는 기업이 앞으로 주가가 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적개선과 성장주 중심으로 올해는 압축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초에 시가배당률이 7~8% 정도 되는 기업을 가지고 가면 연말까지 20~30% 정도는 수익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초보자들은 배당주와 상장지수펀드(ETF) 위주로 투자를 하고, 일정 정도는 현금을 갖고 있으면서 주가 조정 시 추가 매수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0% 정도는 현금을 가지고 가는 것이 코스피 3000시대에는 좋습니다. 출처
용과 드래곤
(이건 이무기) 요즘이야 소설이나 영화에서 부르면 튀어나오는게 동양 용이지만 사실 용은 일반적인 괴물이랑 격이 다름 용은 요물이 수행 끝에 신이 되었거나 물신이 용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격이 높은 신으로 취급되었고 용한테 제사까지 지내는 등 민간에서는 제대로 된 신 대우를 해줬다 어떤 지역에서는 용신의 격이 너무 높다보니 그 밑의 존재인 이무기한테 딜을 거는 이야기도 전승되고 있음 뱀이나 물고기 -> 이무기 -> 용 단계를 밟아서 올라오므로 인간보다 낮은 동물 출신인데 가장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신 대우를 받았으니 한반도 동물 신앙의 마지막 잔존이었다 문무대왕도 용이 되겠다며 바다에 장사지내달라고 했고 그렇게 수중릉이 만들어졌음 왕이 죽어서 되겠다는 존재일만큼 용은 한국 신앙에 차지하는 비중이 컸고 단순한 요물이 아니라 신과 가까운 존재였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용신 신앙은 삼국시대에 불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여러 사람들의 주 신앙이었는데 불교가 점차 퍼지면서 용신 신앙이 조금씩 밀려나게 되었음 원래 그리스 신화에서도 각 지역의 신들이 제우스라는 타지역의 신 밑으로 들어가게 된 것처럼 용신 신앙도 불교에 밀리다가 결국 흡수되었는데 부석사 무량수전 이야기가 이 과정을 보여주는 단서 중에 하나이다 부석사는 지을때 스님에게 반한 여자가 용으로 변해서 따라오고 그 용이 절 짓는걸 도와주고, 도적들까지 물리친 다음 돌로 변해서 절 뒤에 앉게 되었다 주신이었던 용이 절을 짓고 스스로 그곳의 수호물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암시하는 바가 크다 선운사 이야기는 더 노골적인데 이쪽은 아예 못에 살던 용을 스님이 쫓아내고 그 자리를 메꿔서 절을 지어버렸음 신이었던 용은 이렇게 영물이자 수호자로 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용이 가진 힘과 권능은 여전해서 (그리스 신화에서도 다른 신이 제우스 밑으로 깔려도 신성을 유지한거처럼) 용은 왕을 수호하는 영물의 자리를 차지했고, 해변 지역에서는 여전히 그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음 일본의 경우에는 한국이나 중국보다 용신 신앙이 길게 지속되었는데 특유의 신화관과 바다와 가까운 생활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동양의 용은 본래 미물이었지만 수행과 선행을 쌓아 신으로 변한 존재여서 '하찮은 사람도 교육을 통해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공자의 가르침과 통하는 면이 있었기에 불교나 도교에 거부감을 가지던 유학자들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던 동물이었음 용은 대체적으로 선하고, 타락하더라도 가르침을 받아 다시 신성을 되찾는 이야기가 많아서 철저하게 절대악인 드래곤과 여러가지로 비교되는 친구 서양의 드래곤은 동양의 용과 너무 다른데 서양 문화의 근본 중에 하나인 성서에서 대놓고 드래곤 = 악마들의 대장인 '사탄'으로 그리고 있다 그 이전에도 드래곤에 관한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전례 되어오는 서양의 드래곤은 99.8%가 성경의 드래곤에서 가져왔다 머리 일곱 달린 붉은 용은 하느님과 대적한 사탄이 스스로 선택한 모습이었는데 신 앞에서도 인간을 헐뜯으며 동시에 인간을 유혹해서 타락시키는 권능을 가졌고 꼬리로는 별을 떨어트리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 붉은 용은 천상에서 난을 일으키지만 천사들한테 패배해서 쫓겨났고 인간계로 내려와 인간을 유혹하고 자신의 세력을 불려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존재로 알려져있다 뱀의 경우처럼 사탄이 모습을 빌렸던 동물을 안 좋은 이미지가 엄청나게 달라붙게 되는데 그렇게 용은 짐승의 모습을 한 악마, 절대악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고 특히 사탄이 지상에서 엄청난 힘을 휘두른다는 것을 따와 대단히 강력한 마물로 나타난다 (실제로 그리스도교에서 사탄은 정말 ㅈㅇㅇㅇㅇㅇㅇㅇㅇㄴ 강한 존재로 그린다 크든 작든 죄를 지으면 좋든 싫든 사탄의 종속 안으로 끌려들어가는 구조여서 인간은 이길 수가 없는데 하느님이 밸붕급 치트키를 써서 사탄 물 먹이고 인간을 구원하는 이야기가 신약이다 이 관계를 판타지풍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옷장-) 일단 영웅이 잡아야하고, 사탄 밑에 있다는 점 때문에 중세 이야기에서는 머리 하나로만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가장 강한 존재인 만큼 작으면 도시, 크면 국가를 뒤흔드는 마물로 그려져왔다 성 게오르기우스의 이야기처럼 드래곤을 잡는건 성인(Saint)나 고귀한 기사의 역할이었는데 드래곤은 가장 강력한 생물의 모습을 빌린 악마였으므로 악마를 죽일만큼 강하다 = 이 자는 신의 축복을 받는 존재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기 때문이었다 드래곤은 매우 강하고, 절대악이며, 사탄의 부하라는 점에서 중세 민담과 여러 이야기에서 드래곤은 보스로 삼기 완벽한 존재였고 특히 성인의 이야기와 기사무용담에서 죽을 고생 끝에 잡히는 존재로 자리잡았다 드래곤을 가르치거나, 우정을 쌓거나, 수호신으로 삼는 민담은 멸종급으로 찾아보기 힘든데 드래곤 = 악마였기 때문에 교리상 철저하게 분쇄하여 물리친다라는 선택지 말고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톨킨의 드래곤은 매우 강하고, 수많은 죄악을 지었으며, 사람들을 괴롭히고, 동시에 타락시키는 힘까지 지녔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서양식 드래곤(=악마)와 부합한다 엘더스크롤의 드래곤 파서낙스처럼 전형적인 드래곤처럼 성질이 더럽지만 수행으로 이를 극복한다는 동양의 용을 가미한 퓨전 드래곤도 나오고 있다 비교적 최근 판타지에서는 우호적인 드래곤이 인간을 돕거나 힘을 빌려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서양 드래곤의 하드웨어에다가 동양 용의 소프트웨어를 이식한 동서양 혼합체라고 볼 수 있다 (햄탈워의 드래곤도 이런 혼합물에 가깝다) 문화교류 만만세 (출처) 갱생 서양 용들은 결국은 문화교류의 산물이었구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