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toichi
5,000+ Views

올해 장마 난리날 듯

아직 기상청은 공식 장마 시작 발표는 안했는데 일기도랑 위성사진 보면 우리나라 남부와 제주도 부근은 이미 장마 영향권 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더라
일단 어제 오전 9시(2021.05.19. 09:00KST)에 올라온 기상청 일기도를 보자.
전체적인 개황은 우리나라 남서쪽(목포 부근)에 이동성 고기압의 중심이 위치하면서 전국이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여줬고 계절 특성상 지표면 부근이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복사열이 발생하면서 큰 일교차와 꽤 뜨거운 낮 기온을 보여줬었다. 특히 지형상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은 서울보다 2~5℃ 정도는 더 높았을거로 보이는데 어제 혹시라도 강릉 부근으로 놀러갔던 사람들이 있다면 꽤 잘 익어서 돌아오지 않았을까 싶다.

문제는 중국 상하이 남쪽(윈저우 부근)에서 일본 큐슈 남부쪽으로 쭉 뻗은 정체전선인데 한국지리를 배운 개붕이라면 알겠지만 저게 바로 장마전선에 해당한다.

문제는 이제 겨우 아직 5월 하순으로 막 접어드는 시점인데 보통 6월 초순은 되어야 저 위치에 자리하는 장마전선이 벌써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고, 상황상 일본 큐슈랑 혼슈 남부 일대는 이미 장마가 시작된 상황으로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여.
같은 시간 500hPa영역 일기도인데 여기서 봐야 할 것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경계선인 5880gpm선의 위치와 장마전선의 위치, 그리고 우리나라 북쪽 한랭 기단(절리저기압)의 배치 상황임

일단 북태평양 고기압의 경계선인 5880선은 저기 빨간색 선인데 5500~6000미터 상공 환경에서는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까지 이미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내에 들어와 있는 상황임

근데 아까 위쪽 일기도의 장마전선을 같은 지도에 표시해 보니까 장마전선이 북태평양 고기압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형상이 나온다. 즉 상층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밀고 을어와 있지만 하층은 우리나라 북쪽의 찬 절리저기압(위쪽 검정색 원)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그 사이 영역에 전선대가 형성되었는데 아직은 전반적으로 북쪽의 한랭핵의 힘이 더 강한 상황이라 보면 된다.

지표면 기준으로 보면 장마전선까지는 찬 공기가 하층으로 밀고 들어오고 있고 뜨거운 공기는 그 위를 넘어 우리나라 남부지방까지 밀고 올라오는 상황인데 그 폭이 꽤 넓은 편(약 4~500km 거리)인만큼 구름폭은 전체적으로 층운형 구름이 전선대 북쪽 방향으로 넓게 퍼질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강수대가 꽤 넓게 분포하면서 장마전선 북쪽 지역에는 중간중간 기압골에 들어가는 지역 이외에는 뿌리는 형태의 강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물론 장마전선 부근은 꽤 강한 강수구역이 형성되면서 폭우상황이겠지만 주로 제주도나 큐슈 지역이 될 듯)

따라서 아직 기상청에서 공식 장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날씨는 이미 우리나라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상황이라 보면 되고 비공식이긴 하지만 평년 대비 2~3주나 빠른 시기에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진짜 장마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현재 시점에서는 알아낼 방법이 없는만큼(진짜로 10일짜리 중기예보 범위를 벗어남... 중기예보도 사실 120시간 넘어가면 별 의미가 없는 마당에....) 장마 전체에 대한 예상은 불가능하겠지만 일단 빠른 장마가 시작된만큼 지금 시기에서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는 다음 상황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음

1. 북태평양 고기압의 빠른 확대에 따른 이른 장마 종료
이 시나리오는 북태평양 고기압대가 빠른 속도로 밀고 올라오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고기압 가장자리인 5880선이 이미 한반도 남부를 오가는 상황인만큼 예년보다 빠르게 장마가 밀고 올라올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이라 생각하면 됨 이럴 경우 장마 자체가 일찍 시작하게 되고 그만큼 장마 자체도 일찍 끝나는 상황을 예상하는 것임. 이 경우 무더위도 그만큼 일찍 찾아오게 되면서 극단적인 경우 7월 초순부터 찜통이 시작될 수도 있음. 다만 변수로는 북쪽의 한랭 절리 저기압의 세력이 꽤 강하게 눌러앉아 있는 상황이라 북태평양 고기압보다 이쪽 한랭기단의 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임
2. 현 상황을 유지하다가 평면 수준 시기로 장마 시작
지금 장마전선이 올라온건 일시적인것이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는 순간 전선이 다시 내려갔다가 뒤에 다시 올라오면서 공식 장마시즌이 시작되는 시나리오임. 우리나라 북쪽의 한랭기단이 아직 강한 세력을 유지한 상태로 자리잡고 있고 위쪽 500hPa일기도에서 볼 수 있듯이 북반구 전체로 봐도 바이칼호 서쪽에 한랭핵이 아직 건재한 상황인만큼 일시적인 상층 기압능이 이 절리저기압을 블로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마전선 본진이 바로 올라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 태평양쪽 상황은 라니냐 상황은 끝났지만 엘리뇨로는 넘어가지는 않은 중립적 상황인만큼 북태평양 고기압의 미친듯한 확장 가능성은 낮게 보는 시나리오

3. 작년 상황의 재탕
어찌보면 진짜 최악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북쪽에 한랭핵이 그대로 버티고 서 있는 상황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강력하게 키우는 상황이 벌어지면 작년 역대 최장 장마기록을 갈아치워 버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경우 남부지방에 장마가 한참 머무를 가능성이 있는데 이미 이른 시기에 장마전선이 형성되어 기어올라오기 시작한 만큼 장마기간 자체가 늘어나 버리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두 기단간의 세력이 진짜 엇비슷해지면서 전선대 자체가 좁아질 경우 강수구역도 그만큼 좁아지면서 지역별 편차가 극단적으로 커질 수 있으며 여기에 상하층 제트기류간의 커플링이 일어날 경우 매우 극단적인 강수대가 전선대 부근에 형성되면서 국지성 호우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꽤 큰 상황임(참고로 오늘 제주도~전남 부근에 제트기류 커플링 발생)
이 경우 옆동네에는 비가 쏟아지는데 우리동네는 그냥 흐리고 선선한 정도로 끝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커지며, 일기(강수)예보 정확도를 하락시키는 주점이 될 것으로 보임

---------
요약
1. 비공식적이지만 이미 장마 영향 시작됨
2. 장마가 일찍 올라올 경우 역대 최장 장마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음
3. 기록 안깨지면 이른 무더위 시작
4. 가능한 시나리오 셋 다 적었으니 하나는 걸리겠지 뭐



꿉꿉한 장마가 계속 되는 거 vs 이른 무더위

둘 다 싫은데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다니 벌써 언짢네요
Comment
Suggested
Recent
4번 ㅋㅋ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올림픽에 도입됐다가 사라진 종목
1.인명구조 말 그대로 물에 빠진 사람 건져내서 인공호흡해 살려내는 종목인데 실제 진행 중에 한 명 죽었다 함. 그래서인지 한 번 하고 폐지됨. 2. 포격 전쟁 아님. 실제 경기에서 대포 쏴서 명중시키는 경기 기어이 민가 한 채 때려부수고 단번에 사라짐 3. 싱글 스틱 펜싱칼 비스무리한 목검으로 상대 머가리를 까서 먼저 피나게 만드는 놈이 승리. 당연히 한 번 하고 폐지 4. 줄다리기 6번하고 폐지 5. 소방 실제 민가 중 하나에 불을 지르고 그걸 누가 먼저 끄냐로 대결했다고 함 당연히 한 번 하고 사라짐 6. 낚시 도시어부 그 낚시 맞음 어떻게 대결했으려나 물고기 종류 길이 점수냈으려나 어쨌든 한 번 하고 사라짐 7. 예술 문학, 노래, 회화, 조각, 등 다양했고 이건 심지어 7번이나 함 8.모터레이싱, 모터사이클 이건 의외로 왜 한 번만 하고 말았는지 잘 모르겠는 종목 실제 올림픽에서 계속 했었으면 재밌엇을거 같은데 아쉽 9. 비둘기 레이싱 하다하다 사람이 아니라 비둘기가 운동하는 종목까지 나옴 아마 어느 나라 비둘기가 제일 빠르게 나는지 겨뤘을거같은데 걍 풀어놓으니 중구난방 날아가는 통에 경기가 제대로 진행되지도 않았다고 함 당연히 한 번 하고 폐지 출처 : 더쿠 줄다리기는 엄청 재밌을 것 같은데 아쉽군요 핳핳
연예계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스타 커플★
오늘도 안녕 크루들~ 지난번에 연예인 사복패션을 소개했었는데 기억나지? 안 난다면 다시 정독! ㅡ..ㅡㅋㅋㅋㅋㅋ 오늘은 하나가 아닌 둘! 옷 잘입는 연예인 커플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 크루들 지금 딱 떠오르는 연예인 커플이 있을 거야! 그 커플들을 지금 바로 만나러 가자고~ㅎㅎ 메인 표지부터 느낌이 퐉 오는데~? 첫번째는 춤 잘 추는 커플, 현아와 이던!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당당히 연애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 커플! 진짜 사랑하면 닮는 다는게 이런 걸까? 풍기는 아우라가 진짜 비슷한 거 같아! 약간 몽환적이라 해야 해나? 둘은 CK 속옷 화보도 커플 모델로 같이 찍었더라구 (수위 때문에 사진은 못 가져 왔오..ㅎㅎ) 옷을 그만큼 잘 입는다는 거지~ 무야호~~~~~ㅋㅋㅋㅋ 와 머리 색깔이며~ 옷 색깔이며~ 저 색깔들을 소화 시킨 다는게 쉽지 않을 텐데… 그거보다 둘이 왜 이렇게 잘 어울리니…? (달달구리하다) 둘이 쭉 오래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 기원합니다 ㅎㅎ 2015년 결혼 이후 꾸준하게 달달함을 자랑하는 무열 승아 커플! 이 둘의 커플룩과 시밀러룩은 정말 예전부터 유명하지! 또 이 커플의 스타일을 살펴보면 똑같은 아이템을 매치하기 보다는 비슷한 컬러와 느낌의 아이템들로 매치를 하더라구! 튀는 옷들 보다는 항상 미니멀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시밀러룩을 완성! 솔직히…일반인이 저렇게 입으면 평범하지 않을까…? ㅋㅋㅋㅋ(두분 얼굴이 다함..ㅜㅜ) 그래서인지 이 둘이 함께 찍은 컷들을 보면 커플룩의 정석이라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정말 정말 많은 것 같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SNS를 통해 커플룩 문의가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 하 저 뒷모습 어쩜 좋아…너무 달달하다 ㅠㅠ… 다음은 연예계 대표 국제 커플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 커플! 얼마 전 서울 더현대 백화점에 빈지노가 예고 없이 등장해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인 ‘퓨리나 원’ 팝업 스토어 근처가 팬미팅장으로 변했었지! 그 이유는 스테파니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응원차 방문한 거였다고 해! 자상하다.. 이 커플도 모 잡지사의 화보 모델로 섭외 되면서 화보를 찍었었지! 둘다 힙한 분위기를 소유하고 있어서 그런지 촬영 장소가 미국이었는데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더라구!! 넘나 잘 어울린다 ㅠㅠ 사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연극 ‘오셀로’와 미드 ‘훅드’에서 주연급 연기를 펼쳤던 배우경력도 갖고 있었다네? 몰랐던 사실… 반전매력 뭐야뭐야~~~~ 최근엔 둘이 동거를 인정하면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둘의 일상을 공개한적이 있지! 빈지노 눈에서 꿀이 떨어지던데 ㅎㅎ 오늘은 조인성친구가 아닌 패셔니스타 커플, 아니 부부로! 다수의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사랑받고 있는 김기방과 쇼핑몰 사업가로 활동중인 김희경 이 부부는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유명하지!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옷일 수 있지만 저렇게 모자와 액세서리들로 포인트를 주니까 확실히 평범하지 않게 보이는거 같아! 난 김기방의 수염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해…ㅋㅋㅋㅋ 이 둘의 SNS계정을 보면 시밀러룩으로 스타일링한 사진들이 정말 많더라구~ 둘의 케미가 너무 잘 맞아서 볼 수록 귀엽고 이쁜 부부같아 ㅎㅎ 얼마 전 2세가 태어났지! 아들도 어떻게 얼마나 이쁘게 코디하실지 정말 기대된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야~ 어떤 커플이 가장 잘 어울리고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해~? ㅎㅎ 우리 크루들도 혹시 연애를 하고 있다면~ 위에 소개한 커플들을 보고 시밀러룩이나 커플룩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커플이 아니라면… 미래를 위해 게시물 저장!!! 난 내일 다른 이야기를 갖고 돌아올게~ 안녕~^^
미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던 ,동부 최고 명문 세인트폴 스쿨 성폭행 스캔들
미국 동부 뉴햄프셔주에 있는 세인트폴 스쿨. 세인트폴 스쿨은 1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로 유명인사 자제, 재벌 자식들, 정치인 자식들 한마디로 있는 집 자식들만 다니는 귀족 학교임 (우리나라 재벌 2,3세들도 여기 출신들 있고 그럼) 동부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학교기도 하고 상류층 자제들만 다니는 곳이다 보니 비밀스런 그런게 있었음 근데 이 학교에서 몇 년전에 미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하는 스캔들이 터짐 오언 라브리에라는 놈이 졸업을 앞두고 3살 어린 후배 여학생을 성폭행함 (당시 우리나라 나이로 가해자는 19살, 피해자는 16살) 성폭행 당할 때 여학생은 9학년이었는데 여학생이 말하길 오언은 학교에서 인기 많은 남자 선배였다고 함 그래서 성폭행 당할 때 놀림감이 되거나 괜히 알려졌다가 학교 생활이 어려워질까봐 계속 쉬쉬했다고... 기계실 열쇠를 가지고 있던 오언은 여학생들 기계실로 데리고 가서 그곳에서 둘이 키스를 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여학생은 거부하지 않았다고.. 그런데 싫다고 거부하는데도 오언은 여학생의 몸을 더듬고 결국 성폭행을 한거임 계속 저항했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함 근데 여기서 한가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남 오언이 여학생을 성폭행 한 이유는 'Senior Salute' 이라는 학교 전통(?) 때문이었던거임 세인트폴 스쿨은 원래 남학생들만 받는 남학교였다가 남녀공학으로 바뀐지 몇십년 되지 않았음 그리고 여학생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 학교엔 이상한 전통이 하나 생김 그게 바로 'Senior Salute' (선배 예식) '선배 예식'은 졸업을 앞둔 일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순결을 빼앗는 걸 말하는데 어느 순간 경쟁이 붙기 시작함 -> 단순 성관계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여학생들의 순결을 빼앗느냐 이런거 (한마디로 여학생들의 첫경험을 빼앗는거) 남학생들은 '점수판'이라는 걸 만들어서 여학생과 성관계한 횟수를 서로 경쟁하듯이 적기 시작함 (누가 더 많은 여학생의 순결을 빼앗았냐 체크하는거) 그러니까 남학생 기숙사 세탁실에 점수판을 만들어서 여학생의 순결을 빼앗고 점수판에 횟수를 적어 서로 자랑했다고 함 또한 명단까지 작성해서 계획적으로 여학생들을 노렸는데... 남학생들은 '선배 예식'에 초대하기 적합한, 예식을 치루기 적합한 여학생들 명단을 만들어서 계획적으로 노리기도 했다고... 게다가 이 점수판 멤버들이 상류층 중에서도 상류층 오브 상류층, 학생회 애들 중심이었음 가해자인 오언 라브리에 역시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던 남학생이자 학교 교장상을 수상하고 하버드 입학을 앞둔 애였음 이 사건이 놀라웠던 건 일어난 장소가 바로 초명문학교여서 더 충격이었던거지 재학생들 대부분이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고 FBI 국장, 미 국무장관, 케네디 집안 등등 노벨상, 퓰리처상 수상자들도 있는 어마어마한 명문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까... (세인트폴 출신 정제계인, 유명인 셀 수도 없음) 더 빡치는건 성폭행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오언은 'Senior Salute'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경쟁에서 1등을 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함 (응???) 그리고 사건이 언론의 도마위에 오르자 세인트폴 스쿨은 모르쇠로 일관함 학교 전통에 대해서 아느냐, 점수판이 있느냐, 수많은 언론이 문의했지만 은폐하기 바빴음 오언은 보석금 1만 5천달러를 내고  풀려난 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임했는데 오언 부모가 돈써서 유능한 변호사 선임한 뒤에 오언은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발뺌하고 오히려 여자애가 더 꼬시려고 했다는 식으로 변호사가 변호함 게다가 변호사는 변호한답시고 '선배 예식'에 대해 여학생들은 오히려 그 예식에 초대받는 걸 자랑스러워 했다고 말함 이 사건으로 오언은 하버드대 입학 취소되고 유죄 인정, 1년 선고받고 수감됨 (이것도 그나마 여자쪽 집안도 부자여서 가능했다는 말이 있음) 출처 : 더쿠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17세의 한국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와 58세의 룩셈부르크 최고령 국가대표선수의 맞대결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펼쳐졌습니다. ​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이자 미래로 떠오른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와 올림픽만 5번째 출전하는 니 시아리안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 사실 이 두 선수의 만남은 처음이 아닙니다. 4년 전, 스웨덴에서 두 선수는 처음 만나 대결을 펼쳤고 그때는 니 시아리안 선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 이러한 사연으로 이 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7세트까지 진행되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으며 결국 승리는 41세의 나이 차이와 이전의 패배를 딛고 일어선 신유빈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 그러나 승패를 떠나서 두 선수가 보여준 높은 수준의 경기는 보는 이들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 특히 탁구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중요한 종목임에도 5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예리한 실력을 보여준 백전노장 니 시아리안 선수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 신유빈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니 시아리안 선수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저희 엄마보다 나이가 많으신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거 같아요. 어려운 상대였지만, 그래도 같이 풀어나가면서 좋은 경기를 했던 거 같아요.” ​ 그리고 니 시아리안 선수도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 “신유빈 선수와 정말 좋은 경기를 했고, 다시 만났는데 정신적으로 더 강해졌네요. 그녀는 새로운 스타입니다.”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니 시아리안 선수는 자신과 신유빈 선수를 향해서 말했습니다. ​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계속 도전하세요. 즐기면서 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 생각과 마음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면 나이는 숫자일 뿐, 더 이상 한계가 되지 않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뭔가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하는 사람이 있다. – 애런 코헨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젊음#건강한생각#건강한삶#나이#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어린 주인 구하려 야생 코요테와 목숨 걸고 싸운 반려견
지난 20일 아침,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야생 코요테 한 마리가 출몰했다. 개과의 육식성 야생동물 코요테는 주로 북미 평원 지역에서 토끼와 사슴, 쥐 등을 잡아먹고 사는데, 최근 민가로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부쩍 잦아졌다. 주택가에 나타난 코요테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 중이던 릴리 콴(10)을 습격했다. 코요테에게 발뒤꿈치를 세게 물린 콴은 반려견을 데리고 전력을 다해 도망쳤다. 이웃집 감시카메라에는 코요테 습격에 매우 놀란 소녀가 반려견의 목줄을 움켜쥐고 뛰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코요테는 소녀와 반려견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그때 소녀의 6살 반려견 ‘메이시’가 코요테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 바람에 소녀는 잡고 있던 목줄을 놓치고 말았다. 반려견은 목줄을 감은 상태로 코요테에게 맞서 어린 주인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었다. 주택가 감시카메라에는 반려견이 코요테 앞을 가로막고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작은 요크셔테리어종 반려견은 제 몸집의 2배가 넘는 코요테에게 물려 낑낑거리면서도 어린 주인을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았다. 소녀는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내 말을 듣지 못했다”면서 “코요테가 반려견을 공격하는 걸 보고 이웃집 초인종을 누르며 문을 두드렸다. 다행히 이웃이 날 들여보내 줬다”고 설명했다. 어린 주인이 몸을 피하는 동안 반려견은 이웃집 마당에서 코요테와 격렬한 혈투를 벌였다. 코요테가 물러날 때까지 계속 짖어대며 쫓아다녔다. 작지만 끈질긴 반려견의 저항에 결국 코요테는 공격을 멈추고 현장에서 사라졌다. 반려견의 충성심 덕에 어린 주인은 큰 부상 없이 코요테에게서벗어났으나, 반려견은 크게 다쳐 40바늘을 꿰매고 동물병원 ICU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고비는 넘긴 상태다. - 출처 :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25601007&wlog_tag3=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