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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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를 만났던 이야기

4~5년전 쯤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여자친구랑 동거중이였고 새벽시간에 작업을 자주하기에 그날도 중간에 담배 필 겸 쓰레기를 버리러감.

우리 오피스텔은 중간층에 중층이라고 해서 작은 정원같은 공간이 있었고 흡연자들과 애견인들이 종종 방문해서 놀고가는곳이 있는데 새벽4시정도의 시간이였으니 사람도 없었고 불도 다 꺼진 상태임

혼자 앉아서 담배를 피고있는데 키가 조금 커보이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저쪽으로 앉는 게 보임

앉은위치가 등을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가 등을 두드림.

"저기요. 담배하나만 줄래요?"

"죄송한데 저 이게 막담이였어요..죄송합니다"

그러더니 여자는 그런 날 약 5초정도 지긋히 보는거야.

당황한 나는 미안할것도 없지만 왠지 미안해서 뻘쭘한 표정으로 있는데 옆의 쓰레기봉투를 보더니

"담배 많이 피우네요"

"네?"

"담배를 많이 피운다구요 쓰레기에 다 담배에요"

"네?아..(어쩌라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담배가 없다.."

이게 대체 뭔소리인지 담배많이 피우는거랑 지금 없는거랑 뭔 상관이며 아니 순간에 쓰레기봉투를 보고 담배가 많다는건 어떻게 알았으며 그걸 왜 보고 있는지 등등 그냥 빨리 가야지 하고 뒤에서 앉아서 보는 그 특유의 느낌이 들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자리를 떴음.

1층으로 내려가서 쓰레기를 버리고 편의점가서 담배하나 사서 오피스텔 들어오는 입구에서 하나 더 피우고 가야지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 중층에서 이상한 여자랑 만났다 존나 소름끼친다 키도 크고 화장도 존나 진해서 무서웠다 막 우리집몇호인지 미행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문득 위를 올려다봤는데

아까 그 여자가 중층 난간에 손을 짚고 날 내려다보고있는거야...........

존나 소름끼쳤던게 중층이 6층인데도 그 멀리서 그 눈빛의 차가운 느낌이 느껴지는 것 같고 편의점 갔다온 시간까지 한10분정도 지났을텐데 계속 날 기다린 느낌이였어
아우시바ㄹ거리면서 빨리 집으로 올라갔지.

여자친구에게 있었던일을 말해주고 그날 하루 계속 찜찜했는데 5개월뒤였던가..티비를 보는데 졸도할뻔.

그여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파주전기톱살인사건편..

일산 한라밀라트 오피스텔임
우리 경비아저씨가 인터뷰하고 중간에 오피스텔 시시티비영상에서 본 옷이 내가 그날 중층에서 본 옷이랑 똑같은 옷이였음 저 흐릿하게 보이는 사진을 보고 난 바로 알아봄

성형을 조금 심하게 했는데 눈이 굉장이 부자연스럽게 크고 턱이조금 비틀어진느낌이였음

시바ㄹ시바ㄹ 저거 나오고 그 오피스텔에서 바로 나감..

(출처 펨코)


참고) 파주 전기톱 살인사건

2014년 5월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30대 여성 고씨가 채팅으로 만난 50대 남자를 토막 살해했다. 채팅창에서 만난 지 하루 만에 파주의 무인 모텔에 갔고, 고씨는 채팅남이 시선을 흩트리자 미리 가방 속에 준비했던 회칼을 꺼내 41군데를 찔러 살해한다.

고씨는 다음날인 5월 27일 인근 상점에서 전기톱과 여행용 가방 등을 구입한 후 시신의 몸통과 다리 부분을 전기톱으로 토막냈다. 채팅남의 신용카드로 300만원치 귀금속을 구매하고, 500만원치를 더 사려다가 금은방 주인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거래 취소.

고씨는 5월 28일 다시 모텔로 돌아가 남자의 토막 난 시신을 차에 싣고 다니다가 5월 29일 밤에 다리 부분은 파주의 한 농수로에 유기하고, 몸통 부분은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골목길 공장 담벼락에 버렸다. 그러나 5월 31일 오후 8시 30분쯤 야간 근무를 마치고 나온 공장 직원이 담벼락에 있는 여행용 가방을 발견한 후 112에 신고했다.

놀라운건 피해자의 사체를 차량에 싣고 다니는 중에도(28일 아침에 차에 싣고 사체를 버린건 29일 밤이였다.)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남성에게 연락, 성관계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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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잖아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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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무서워서 사진 막 넘겼어요ㅠㅠㅠㅠ 귀짤만큼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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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배달 아르바이트
대학교 다닐 때의 이야기다. 나는 자취방 근처에 있는 요리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뭐, 원래는 배달원으로 채용된 거였지만, 전화를 받고, 위치 검색을 하고, 포장에 배달까지 요리 빼고 왠만한 건 거의 나 혼자 다 했다. 손님 중 대부분은 나처럼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이었기에, 1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자 건물 이름만 듣고도 위치는 물론이고, 거기 누가 사는지도 대충 알 정도가 되었다. 그 날 역시 평소처럼 배달을 몇 번 뛰고, 슬슬 퇴근 생각이 들 무렵이었다. 전화가 왔다. [네, 감사합니다. OO반점입니다.] [배달 좀 부탁합니다.] [네, 그러면 성함이랑 주소, 전화번호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반대편에서는 대답이 없다. 하지만 자기가 사는 곳 주소를 정확히 모르는 사람은, 의외로 꽤 있기 마련이다. 분명 주소를 찾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 나는, 별 생각 없이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뒤 대답이 들려왔다. [A입니다. OO쵸 XX번지, 080...] 나는 안심하고 평소처럼 주문을 받았다. 지도 검색 서비스로 찾아보니, 근처 학생용 아파트였다. 음식을 짐받이에 싣고, 5분 정도 달려 시골길로 들어서자 그 아파트가 있었다. 꽤 큰 건물이었기에 멀리서 본 적은 몇 번 있었지만, 근처까지 간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꽤 낡아보이는 4층짜리 건물이었다. 밖에서 보기만해도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으니. 오후 9시를 지난 늦은 시간인데도, 건물에는 어디 불 켜진 집 하나 없었다. 솔직히 만엔짜리 월세방이라도 이런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러던 도중, 나는 한심한 실수를 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손님의 방 번호를 묻는 걸 깜빡했던 것이다. 이런 실수를 하면 대개 내 휴대폰으로 직접 손님에게 전화를 하지만, 갑자기 모르는 번호에서 걸린 전화를 흔쾌히 받는 사람이 드문 게 문제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일단 전화를 걸어봤다. 놀랍도록 빨리 받았다. [여보세...] [관리인실입니다.] 말도 안 듣고 바로 알려주는 그 모습이 왠지 기분 나빴지만, 우선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토바이를 세운 채, 입구로 들어섰다. 어둡다. 먼 길을 달리는 자동차 소리만 들릴 뿐 조용하다. 인기척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미닫이 문이 좌우로 늘어선 복도만이 이어진다. 복도에는 형광등 하나 켜져 있지 않았다. 굳이 스위치를 찾아 불을 켜느니, 최대한 빨리 돌아가고 싶었기에, 나는 그대로 안 쪽으로 나아가 관리인실 문을 노크했다. 철컥하고 문이 열렸다. 방 안의 빛이 복도로 새어나왔다. 전화로 들은 목소리처럼, 추레한 모습의 남자가 [늦은 시간에 미안합니다.] 라며 맞아주었다. 나는 방 안의 불빛과 그 공손한 인사에 안심해서, [어두워서 여기까지 오는데 무서워 죽겠더라구요.] 하고 웃으며 이야기 할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 후 음식을 건네주고 돈을 받은 후, 나는 돌아왔다. 그리고 문을 닫을 시간까지 점장님과 이야기를 하며 청소를 하고, 하루 매상을 정리하러 갔다. 주문 받았던 전표를 대조해 나가며 계산기로 계산을 하는데, 2000엔 넘게 매상이 모자랐다. 10엔 정도 차이는 종종 나기도 하고, 그럴 때면 알아서 내 돈으로 채워 넣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 큰 차이가 난 적은 처음이었다. 옆에서 내가 정산하던 걸 보던 점장님도, [어디 짐작 가는 데 없어?] 라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지폐 한 장 떨어트리는 일은 분명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치기에는 금액이 어중간하게 빈다. 나는 다시 그 날 배달했던 전표를 들고 액수와 차액을 대조하기 시작했다. 곧 해답이 나왔다. 아까 그 아파트에서 배달 갔을 때의 금액만큼의 돈이 빠져 있던 것이다. 아마 배달을 하고 돌아오는 도중에 돈을 잃어버렸나 보다고 말을 하자, 점장님은 더욱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아파트 이름 잘못 된 거 아니야? 다시 잘 한 번 봐라.]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서 다시 지도 검색을 켜서, 그 곳을 찾아 보여드렸다. 그러자 점장님은 안에서 꺼내온 배달 주소 기록부를 넘기며 끙끙 신음소리를 냈다. 나는 금액이 펑크난 것에 대해 별다른 혼도 안 나고, 야식을 먹은 뒤 돌아갔다. 평소에는 조금이라도 펑크나면 한참 동안 설교를 하던 점장님이 무슨 바람이 불었나 싶었지만, 그 이유는 며칠 후에 알게 되었다. 출근을 했는데, 점장님 왈, [만약 지난 번 A씨한테 전화가 오면 대충 둘러대거라.] 그럴 듯한 이유를 대서 배달을 거절하라는 것이었다. 장난 전화나 악질 손님에게 종종 취하는 조치였지만, 너무 갑작스런 소리였기에 나는 [무슨 일 있었나요?] 라고 물었다. 점장님은 [뭐, 들으면 너도 기분 나쁠 이야기일텐데...] 라더니, 담배에 불을 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아파트는 5, 6년 정도 전까지는 가게 단골이던 사람이 운영하던 곳이라, 그 덕에 거기 사는 사람들도 우리 가게를 애용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관리인이 병사하고 난 후 관리를 맡을 사람이 없어서 아파트 자체를 폐쇄했다는 것이다. 거기까지는 어디서나 있을 법한 일이고, 근래 부동산 사정을 보면 그리 드문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게 폐쇄된 곳에 내가 배달을 갔다는 내 이야기를 듣자, 혹시 친척이 인수해서 운영을 시작했나 싶은 생각에, 점장님은 인사도 할 겸 한 번 찾아가보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파트는 여전히 황폐한 채라, 누가 봐도 사람 사는 곳은 아니었다. 역시 내가 돈을 흘렸나보다 싶어 그대로 돌아가려는데, 관리인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오시죠.] 깜짝 놀라 그 자리에 한동안 굳어 있었지만, [오시죠.] 라는 소리가 한 번 더 들렸기에 조심스레 관리인실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안은 완전히 폐가 수준의 난장판이라, 몇 번인가 누구 있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발 밑을 내려다 본 후, 점장님은 그대로 아파트를 뛰쳐나와 쏜살같이 도망쳤다고 한다. 거기에는 내가 지난번 배달했던 요리가, 여기저기 고스란히 나뒹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이상은 듣고 싶지 않았다. 유령인지 무엇인지 알 수도 없는 것과, 나는 그 아파트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웠던 것이다. 내가 적어뒀던 전화번호에도 전화를 해 봤지만, 전화는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몇달 뒤, 나는 가게를 그만뒀다. 1년 반 정도 근무를 했으니 슬슬 다른 일도 해보고 싶다는 이유를 내걸었지만, 일을 하고 있노라면 아무래도 그 때 그 일이 떠오른다는 게 속마음이었다. 그만 두는 결심을 하게 된 건, 그 사건으로부터 1달 정도 지났을 무렵 일어난 사건 때문이었다. 그 때 그 A에게 다시 전화가 온 것이다. 나는 일부러 점장님에게 들리도록, 큰 목소리로 [A씨시죠?] 라고, 떨리는 목소리를 억누르며 소리쳤다. 그것을 알아차린 점장님은 자신에게 바꿔달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곧 수화기를 넘겨받은 점장님은, 지금 배달은 사정이 있어 잠시 쉬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전화를 끊기 직전, 점장님의 얼굴이 무척 동요하고 있었다. 전화를 끊은 후, 점장님은 나를 보고 말했다. [지금 가게에 직접 찾아오겠다는데...] 그 이후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다. 그 날, 결국 A는 가게를 찾아오지 않았다. 그 후 나는 이사를 갔기에 그 후 일은 모른다. (출처) 흠 그래도 해코지를 하거나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아하 혹시 계산을 안하셔서 계산하려고 오시겠다고 하신 건가...
강원랜드 전당포 알바썰....txt
우리나라에 95퍼센트가 안가봤지만 나머지 5퍼센트는 수없이 계속 방문하는 이상한 지역이있음 (현재까지는)갓한민국 유일의 도박천국이자 합법인 강1랜드임 라스베거스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작고 경제규모도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도박의 경제적 규모? 는 대단해서 나름 들어가기만해도 강1랜드자체는 미니 라스베거스처럼 나름대로 화려하게 지어놓음 문제는 강1랜드의 근처 시외만가도 섬뜩할정도로 전당포, 사채, 각종 매매 업체들이 줄줄히 서있음 흔히말하는 제일 남겨먹기쉬운 장사는 장기매매등 막장 그자체인 불법매매>>>>듣도보도못한 이자율 7~80프로 불법대출>>>>3금융업>>>>>>>>>>>>>>전당포>>>>>>>>>>>>>>>>>>>>>>>>>>>>>>>>>>>>>>>>>>>>>>>>일반 은행 이런건데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를 통해 그쪽 전당포 아르바를 하게됨 시급은 없다고 보면됨 굳이 계산하면 시간당2~5마넌 정도인듯 편차가 큰게 이런일 특성상 날마다 들쭊날쭉이라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랑 열심히 해보자 하고 시작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3달도 못하고 그만둠 이게 평범한 사람이 할일이 못되더라 지금부터 적는거는 100프로 구라아니고 실제있었던일들인데 가벼운 반지, 금덩이부터 지갑같은거를 맡기면 늘 이런말을 해주고 현찰을줌 '뭐든지 적당히 조심히 즐기기만 하세요' 이말을 최소한의 인간대인간으로써 예의라고 생각하고 늘 말함 근데 너희들은 모르겠지만(모르는게 좋은거지만) 도박의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처음에 반지를 맡겼던아저씨가 3일뒤에 와서(얼굴이 진짜 소름끼칠정도로 수척해짐) 지갑 휴대폰 더 맡기면 안되냐 이렇게 나오고 돈찾아야 본전찾는다고 덜덜 떨기도함 사정사정해서 휴대폰맡기고 갔는데 '마누라님'이 보낸 카톡이 오는데 당신어디예요...이런식으로 옴 사람이 참 추접스럽고 야비해진다고 느낀게 불가리 시계를 떡하니 맡기면서 x천만원을 달라고 하는사람이있음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가 이런 정품감별하는 일도 하는데 딱봐도 짝퉁인데 이거 짝퉁이니 좀 곤란하겠는데요; 이러면 얼굴시뻘개져서 야!!!!!이씨발 돈좀 따서 다시 가져온다고!!하 새끼진짜 이러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경찰부르는일은 1주일에 1~2번은 늘있는일 5번정도 들리고 자동차를 맡기려는사람은 우리도 거절해야함 결과가 장기매매, 자살 등 끔찍한 일에 휘말일이 아주 높거든 슬픈일이지만 강1랜드 전당포중에는 불법도 아주많고 자동차, 집;;까지도 하는 곳도 많음 제일 슬펐던일은 영화에서나 있는 일인줄 알았던 딸이 전액장학금타서 엄마 수술비좀 보태라고 보냈는데 그돈으로 아빠가 도박해서 다날리고 빚만 3억넘는경우 남편몰래 집문서 땅문서 몽땅 가져와서 돈바꿔서 룰렛에 쳐박는 아줌마 이제겨우 20대초반인 고시준비생이 학원,교재비쓰라고 부모님이 보내준 몇백만원을 몽땅날리고 애기처럼 길바닥에서 우는경우 엄청많음 결국엔 두달쯤 넘게 일하다가 지저분한 돈만 잔뜩벌고 '죽거나 실종된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게 너무나도 정신적인 고통이라 일을 다때려치움 창업비 건물세 등등 다빼니깐 돈도 번것도 아니더라 아무튼 왜이렇게 너저분하고 불쾌한 썰을 이야기 하냐면 진짜 너희들은 안하겠지만 도박은 손도대지마라......................젊은 남녀분도 상당히 많이봐서 너무 안타까웠음 무조건 잃는거고 백수거나 최저시급 쫄쫄받으면 컵라면 쳐먹어도 그게 진짜 도박하는것보단 천배만배 행복한일이니깐 그리고 주위에 혹시나 도박에 빠진사람있으면 냉정하게 연을끊으셈 결론-강1랜드가지마라 그리고 송도 카지노랜드 설립반대함 출처 : 개드립 손가락이나 손 없는 사람을 하루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곳이 저기라고 들었는데.. 무서워서 가볼 엄두도 안 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어휴 중독이란 너무나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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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에 동생은 성인이 되고 알바비를 모아 오토바이를 기어코 사버렸다 고딩시절 내내 사고싶다며 노래부르던 그 오토바이 125cc의 쪼만한 바이크는 산지 이틀만에 사고가 났다 저수지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내려오는 구불구불한 내리막길에서 운전미숙인지 무언가를 피하려던건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미끄러지고 가드레일을 넘어 떨어졌고 통행량이 적은 이유로 사고나고나서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되었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병원으로 갔지만 중환자실과 집중치료실에서도 금방 죽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어찌저찌 위급한 시기는 넘겼고 혼수상태로 3년째 입원하던 동생을 보던 어머니는 어느날 화장실을 다녀오니 동생이 눈을 뜨고 있었고 뭐라고 말은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를 말을 하고있으며 계속 화를 내고 계속 놀라고 있다고 했다 얼른 반차를 내고 병원에 가보니 처음듣는 말을 하며  마치 짐승처럼 반응하는게 너무 낯설었다 어머니는 아무튼 정신이 돌아왔으니 다행이다라며 안도하셨다 그렇게 눈만 뜬 짐슴이 된지 반년쯤 지났을 때  조금씩 느릿느릿 사람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반년이 더 지나서는 그나마 초등학생정도의 회화가 가능했다 흐리멍텅하던 눈깔에 약간은 총기가 돌아왔고 나는 고생했다는 말을 하며 집에 왔는데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동생이 4층 입원실에서 뛰어나렸다고 했다 동생은 죽지 않았다 척추뼈가 부러져 철심을 박았고 한쪽 다리를 평생 절면서 살아야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살아있었다 이유를 물어봐도 별 말이 없었다 의사는 현재 환자의 지능상태가 어린이정도이며 분노조절이 힘든 상태니 주의해달라 했다 그런 반병신걸레짝으로 또 긴시간을 병원에서 지냈고 길게보면 계속계속 호전이었다 의사는 혼수상태에서 이만큼 회복한 것만 해도 진짜 기적이라고 얘기했다 그렇게 긴 병원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병원비와 병수발로 우리집은 아파트에서 작은 단칸방으로 바뀌었고 평생 벌어놨던 부모님의 돈과 몇년동안 벌었던 내 돈은 공중분해되었다 그래도 어머니는 살았으니 됐다며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면 된다 하셨다 집에 와서도 동생은 멍하게 있을 때가 많았고  손발이 부자연스러워서 딱히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얘기할 때는 정신이 멀쩡해보였다 사고 전 기억이 없는게 아쉽지만 이유야 뭐가 중요하겠어 살았으니 다행이지 근데 궁금한게 있었다  왜 정신이 돌아오고 병원에서 뛰어내렸을까 동생에게 물어보자 몇분간 고민하던 그는 말을 이어갔다 - 내가 사고 전에는 기억이 없는데 사고 후에는 기억이 있다 사실 나는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 갔다온 거 같다 근데 이런 얘기하면 정신병자로 볼 거 같아서 얘기 안한건데 내가 사고 당하고 나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강남처럼 큰 거리 한복판이었다 주변 유리창에 비쳐보이는 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고 어딘가로 가던 중이었다 나는 별다른 거부감없이 그 사람이 되었고 심지어 내 기억에도 없는 그 사람의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내 기억에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곳은 이곳과 거의 동일하지만 존재 자체는 다른 곳이었고 30대 후반의 김아무개로 회계업무를 보는 건축회사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결혼은 못했고 50년을 그렇게 더 혼자 살다가 집에서 자다가 사망 하고 나자마자 또 다시 50년전의 그때처럼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고 저녁밥을 먹던 또다른 김아무개가 되었다고 한다 위화감을 느낀 와이프가 왜그러냐 물어보자  아 방금 뭐라 말하려했는데 까먹었어 하며 능청스럽게 넘어갔다고 한다 두번째 환승(이라고 표현함)역시 기억이 안나는데도 기억이 났다면서  그렇게 이십년정도 그 와이프와 알콩달콩 살다가 여행갔다 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 처음 두번은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 시작부분을 이렇게 기억하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애매하다고 했다 순서는 잘 모르겠고 원양어선에서 물고기를 잡기도 하고 다 죽어가는 중환자실할배로 환승했다가 금방 죽기도 했고 동생은 그렇게 몇백년을 경험했다고 한다 우리가족을 찾아오지 왜 안찾아왔냐 했더니 본인도 찾아보려고 했으나 찾을 수 없었고 몇번을 찾아봐도 찾는게 불가능했으며 기존에 살던 이곳과는 다른 세계, 즉 평행우주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렇게 긴 시간을 살다가 이번에 돌아왔을때도 평소처럼 환승인 줄 알았고 병실에서 몸병신으로 또 오래 살기 귀찮으니 리셋하려고 뛰어내렸다고 한다 너가 너무 만화랑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거다 하고 넘기긴했지만 가끔씩 보이는 동생의 행동을 보면 30도 안된 애가 하기에는 늙은이같은 말과 행동이 있는데 혹시 진짠가 싶은 생각도 가끔 든다 지금은 잘 돌아왔으니 이제 환승같은거는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살자 했고 동생도 그러노라 했는데 가끔은 생각한다 지금 이곳도 거쳐가는 버스정류장이 아닐까 (출처) 이런 걸 다룬 영화나 소설, 웹툰들이 있죠. 동생은 정말 어디를 다녀온 걸까요? 어디든 사실 무사히 다녀온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네요
공포) 독서실 운영하다 겪었던 소름끼치는 경험담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일반 여대생입니다.. 제가 요 몇 주 전에 겪은 아주 소름 끼치는 일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ㅜㅜ 저희 어머니는 독서실을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한 건물 안에 독서실이랑 우리 집이랑 같이 붙어있어요. 독서실은 3층이고 우리 집은 4층이에요.. 가끔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러 가거나 어디 가시면 제가 독서실을 잠시 관리하곤 하는데요 ㅋㅋ 저희 독서실은 1시에 마쳐서 2시까지 청소를해요…. (이때 엄마가 맨날 새벽에 자는 데 불러서청소시킴ㅜ) 정확히 날짜도 기억해요.. 8월 6일 토요일이었는데요 그때 엄청 비가 많이 왔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었는데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그때 엄마가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일이 있으셔서 제가 주말에 보기로 되었는데요 독서실 다니신 분은 아시겠지만 꼭 독서실 신청하기 전에 입실 퇴실 번호 치는 번호판이 있어요 그래서 굳이 카운터에 사람이 없어도 그것만 치고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혹시 새로운 사람이 와서 독서실 신청할까 봐 옆에 벨? 을 설치해놔서 그걸 누르면 저희집에 있는 인터폰으로 울려서 제가 내려가게 돼요. 그날도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사람들도 많이 안 오고 카운터 혼자 보는 거 너무 지루해서 집에서 컴퓨터나 하고 있었는데 한.. 시간은 잘 안 봤는데 10시 반 정도에 갑자기 벨이 울리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 밤에 누가 신청할라고.. (간혹 중고딩이 이 시간에 옴) 그래서 내려갔어요 .. 근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 그래서 아 씨 그새 못 기다리고 갔나.. 하고 카운터에 10분 정도 앉아있었는데 우연히 카운터에 있는 컴퓨터를 봤는데 컴퓨터에는 지금 입실해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자리 이렇게 칸으로 나와서 입실해있으면 파랑색 불빛 들어오고 아님 꺼져있고 이렇게 돼 있는데 그 칸을 보니깐 1열람실에 3명 3열람실에 2명 총 5명만 입실하고 있더라고요 ( 6열람실까지 있음) 10시 반밖에 안 됐는데 이 정도면 정말 사람 적은 편이거든요? ( 이렇게 나오려면 12시 정도 되어야 함) 그래서 입실해있는 사람들도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금방 갈 것 같아서 오늘 일찍 독서실 문 닫고 잘려고 했어요. 그리고 쫌 앉아있다가 집에 올라가서 티비보다가 잠시 깜박 잠이 들었는데 종소리가 또 울려서 깼는데요 그때가 12시는 아니었고 11시 50몇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 다시 내려갔어요. 한 여학생이 뭐 지 날짜 연장한다고 해달래요. 돈주면서 그래서 연장하고 또 십 분 정도 앉아있는데 우르르 나가는 거예요 (친구들끼리 온 듯..) 보통 12시 되면 이제 사람들이 다 나가요 진짜 열공하시는분들빼고는.. 컴퓨터 화면 보니깐 1명밖에 남지 않았음.. 그래서 아 곧 나올 것 같기에 빨리 정리하고 다시 올라가야지 하고 카운터에서 폰만지고 노는데 기다리기에 너무 지친 저는 자는 거 아니야? 하고 번호가 18번이었는데요 그 열람실 가서 번호를 봤더니 불 켜져 있고 누가 앉아있는 거예요 ( 남자 전용 열람실임) 그래서 아 공부하네 하고 계속 카운터에서 폰만지고 놀다가 시간이 흐른 것 같아서 12시 30분정도됐음.. 근데 아직도 안 나오는 거예요.. 아... 1시 전에 문 닫고 올라가서 잘랬더만.. 1시까지 있어야 겠네 ㅜㅜ 생각하면서 전 또 집에 슬며시 올라갔죠.. 그리고 집에 있는데 5분 있다가 종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이 시간에 누가 신청하러 오지도 않고 뭐 아까 남아있는 학생이라고는 그 애밖에 없는데 걔가 뭐 또 연장하려나 하고 내려갔는데 아무도 없는 겁니다. ㅡㅡ 컴터보니 아직도 퇴실 안 했더군요.. 간혹 퇴실 버튼 안 누르고 가는 애들 있어서 직접 확인하러 또 열람실 열었죠. 여전히 공부하고 있긴 한데.. 이상한 건... 뭐라 해야되지?? 몸이 굳은 것처럼 정말 정좌 자세로 딱 공부를 하는 거예요 원래 엎드려서 하거나 쫌 움직이면서 공부를 하던데 애는 무슨 공부를 하는데 손 다리 몸 부동자세로 딱 움직여지지도 않고 막 하는거에요. 그래서 애가 공부를 참..잘하네.. 하고 다시 쫌 있다가 집에 올라갔는데 문 열려고 할 때 집안에서 또 종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ㅡㅡ.. 뭐지? 바로 내려갔죠 역시 아무도 없었고요 그 애도 여전히 입실 중이었어요 슬슬 짜증도 났는데 겁이 더 나더군요.... 왜 계속 저런 장난을 누가 치는지.. 이번엔 안 올라가고 계단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집에서 종소리가 울려서 계단까지 들렸어요. 바로 문 열고 카운터로 갔는데 아무도 없는 겁니다.. 너무 소름 끼치는 거예요.. 그래도 걍 궁금도 하기도 해서 카운터에 앉아있었는데 컴퓨터를 보면서 제가 언제 나올까 하면서.. 근데 파란색 불빛이 갑자기 꺼지는 거예요! 퇴실 되려면 제가 강제적으로 컴퓨터에서 퇴실 버튼을 누르거나 입실한 사람이 그 번호판에 비밀번호 입력 후 퇴실을 눌려야만 퇴실이 뜨는데 갑자기 파란 불빛이 만지지도 않았는데 꺼지는 거예요.. 넘 무서워서 진짜 갔나 하고.. 확인하려고 그 열람실을갔는데 ... 웃는 소리 같은 게 나는 거예요.. 가까이 가니깐.. 근데 문 여니깐 불 다꺼져있고 ... 아 그래서 갔나 보네 가면서 종 눌렀나 보네.. 하고 문 닫고 카운터로 나오려는데 .. 18번 자리에서 뭔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자세히 보니 막대 우산? 인 거에요 색은 검정색인데 그게 갑자기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불은 다 꺼져있었는데 18번 좌석에 누가 부동자세로 앉아있는 거예요.. 그냥 부동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면 제가 불도 꺼져있기 때문에 못 봤을 텐데 다른 건 가만히 있는데 다리만 엄청 빠르게 떨고 있는 거예요... 너무 무서워서 집에 올라가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독서실 문은 닫아야 되는데 남학생이 불도 다 꺼지고 퇴실도 했으면서 안 나가고 저리 앉아있는지.. 잠들은 건 확실히 아닌 것 같은데 무섭다고.. 근데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잠든 모양이니깐 가서 끝났다 하고 나가라고 말하래요 아 엄마 목소리 들으니깐 그나마 또 안심이 돼서 진정하고 전화 끊자마자 호출 종소리가 또 울리는 겁니다... 진짜 너무 무서운 거에요.. 상상해보세요 정말.. 너무 무서운 거에요.. 진짜 못 내려가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문 다 잠그고 티비키고 있었는데 장난 아니라 1분? 간격으로 계속 삐~~~~ 삐~~~~ 하는 거예요.. 막 너무 눈물이 나오는 거예요 너무 무섭고... 그러다가 한 1시 15분 정도 됐는데 문 닫아야 하는 데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집에서 이불 덮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장난 아니라 경찰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왜 그러냐고 하니깐 할 말없이 울면서 그냥 와달라고 경찰이 와서 겨우 내려가서 독서실 불 다 켜고 살펴봤는데 18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 우산 역시..) 전 진짜 봤어요. 다리떨고있는 남학생.. 경찰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독서실 문 잠글 때까지만 있어 달라고 하고 청소도 못 하고 바로 문잠고 집에 올라갔습니다. 다음날 엄마도 경찰까지 왔다는 소리 듣고 놀라서 아침 일찍 왔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건 18번 자리는 7월 29일부터 빈자리였답니다... 18번 자리 앉아있던 그 남학생은 누구고 벨 소리를 계속 누른 사람은 누군 걸까요.. 주위 사람들한테 말해봤자 믿지도 않네요.. 엄마는 어디 가서 이런 소리 하지 말래요 독서실에 사람 안 온다고... 정말 헛것 본 것도 아닌데 정말 제가 본건 뭐죠... ㅊㅊ 모야 삐삐삐에서 개놀람; 이 썰은 볼때마다 정독하는데 맨날 무서움 ㅠ 귀신색기 죽어서도 열공하고 그래 왜 그리고 독서실에서 다리떨면 안됨 쪽지받음 ㅇㅇ
공포영화가 실제 현실에서 벌어진다면(약스포)
미국 인디애나주 티페카누에 거주 하던 부부 크리스틴 바넷 & 마이클 바넷 부부 2010년 척추골단형성이상증이라는 선천적 질환을 앓는 8살의 우크라이나 국적 ‘나탈리 그레이스’를 입양 척추골단형성이상증은 발달장애가 있는 병. 다 성장해도 겉모습은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음 2014년 바넷 부부는 치과진료를 받던 도중 크리스틴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됨 바로 크리스틴의 실제 나이가 22살이라는 사실. 사실 그 전부터 이상한 점들은 있었음 목욕을 시키려고 했는데 8살 아이에게 음모가 나있다거나, 또래 아이들보다 10대와 어울리길 좋아했고 생리를 숨기기 위해 피묻은 옷을 감추려 버리는 모습을 목격했던 것. 바넷부부는 치과 검진 기록, 정신과 진단 기록을 첨부해 크리스틴의 나이를 22살로 변경 신청을 했음 정신과 기록의 내용은 충격적이었음 바로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 성향 진단 결과가 담겨있었기 때문 크리스틴은 가족을 다 죽이고 담요에 시신을 감싸 뒷 마당에 묻고 싶다는 내용의 그림을 그리거나 가족들이 모두 자는 늦은 밤 잠든 그들의 모습을 칼을 든 채 노려보기도 했으며, 전기 울타리에 다른 자녀를 밀어 넣으려고 하거나 커피에 몰래 표백제같은 약품을 섞기도 했다고 함. 바넷 부부는 결국 크리스틴을 견디지 못하고 캐나다로 떠났음 물론 크리스틴에게 아파트를 구해주고 신분증과 사회보장 번호,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해줬으며 자주 연락했다고 함. 하지만 그들은 입양아 학대 및 유기 혐의로 고소를 당함 바넷 부부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법원은 크리스틴을 성인으로 판단. 부부에게 무죄를 선고함 +비교적 최근의 크리스틴 다른 가정으로 입양을 갔다고 함 모야 이거 완전 오펀아니냐; ??? : 감독이 저 이야기 바탕으로 영화만든거 아님? ㄴㄴ 영화는 2009년 개봉, 저 사건은 2010년 일어남 ㅈㄴ 소름 그자체....;;
2ch) 하루미의 말로
헤헤헤, 안녕하세요. 역시나 여러분은 무서운 이야기를 찾고 있으시군요. 오늘은 공교롭게도 날씨가 안 좋군요. 그 때도 딱 오늘처럼 흐린 날이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갑자기 제 이야기를 꺼내 놔서. 네? 듣고 싶어요? 그런 말 아무도 안 했다구요? 하하, 미안합니다, 실은 저도 매일 괴로워서. 솔직히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든 털어 놓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서요. 그러면, 잠깐 시간 때우기로라도 좋으니 읽어 주세요. 헤헤헤... 이제 벌써 10년 정도 전 일이군요. 당시 나는 어떤 지방의 다 망해가는 나이트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가게 점원인 여자아이 한 명과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뭐, 흔한 이야기죠, 헤헤헤. 아파트에서 동거하게 되었어요. 나이트 마담도, 다른 종업원들도 다들 그러려니 했었죠. 아무튼 다른 사람 신경 쓸 것 없이 맘 편히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 일단 하루미라고 해 둘까요. 하루미는 꽤 도박광이었습니다. 파칭코, 경마, 경정, 경륜, 포커, 마작, 뭐든 환영이었죠. 이게 이기는 쪽이면 좋은 일이겠지만, 허구한날 졌습니다. 도박에도 재능은 따로 있으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금새 빚쟁이가 되어 버렸죠.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일을 하며 조금씩 갚아가고 있었어요. 네? 저는 어쨌냐구요? 저는 도박 따윈 하지 않아요. 그렇게 이길지 질지 모를 일에 큰 돈을 턱턱 갖다 댈 수 있을리가요. 의외로 견실하답니다, 헤헤헤. ...이야기를 계속 해 볼까요. 동거하기 시작하고 2년 정도 지날 무렵이었을까요. 드디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고 말았습니다. 어찌할 도리가 없어진 하루미는, 빌려서는 안 되는 돈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뭐, 야쿠자라는 놈들이죠. 어느밤 아파트에 둘이서 있는데, 왠 남자 둘이 찾아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딱 야쿠자였어요. 그 다음 일은 다들 아시겠지요? TV나 영화에서 자주 본 것과 똑같아요. 우스울 정도로 똑같다니까요. [돈을 못 갚으면 몸 팔아서라도 때우셔야지.] 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하루미는 [1주일만, 한 달만 기다려주세요.] 라고 질질 미루면서 계속 일했습니다. 네? 저요? 저는 아무 것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야쿠자라구요. 말려드는 것은 딱 질색입니다. 네? 동거를 할 정도면서 그런 정도 없냐구요? 하하,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정작 저같은 꼴에 놓이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어느밤, 평소처럼 아파트에 똘마니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어째 뭔가 좀 달랐어요. 간부라고 하나요? 으리으리한 분이 찾아오셔서 말이죠. 잠깐 하루미와 이야기를 하더니, 성큼성큼 제 쪽으로 다가와서 [네가 저 녀석의 남자냐?] 라고 묻습니다. 여기서 [아닙니다.] 라고 대답할 수는 없잖아요. 맞다고 인정하자, [넌 저 녀석의 빚을 대신 내 줄 수 있냐?] 라고 묻습니다. 그럴리 없죠. 그 무렵에는 이미 빚이 천만엔 가까이 불어나 있었기에, 당연히 무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가, 아, 지금 생각해 보니 키타무라 카즈키를 닮은 꽤 잘생긴 남자였습니다. 아, 헤헤헤,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계속할게요. 그 남자가 [그럼 이 여자는 우리가 데려간다.] 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다고, 이미 체념한 후였습니다. 나에게 해만 없으면 부디 마음대로 하라고 했죠. 네? 악마 같은 쓰레기 새끼라구요? 하하, 지당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물장사라는 건 감정을 없애지 않고는 해 나갈 수 없는 일입니다. 하루미에게 잔뜩 반해 있을 무렵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 즈음에는 몸 빼고는 흥미가 없었으니까요. 네? 역시 쓰레기라구요? 하하, 뭐 어쩌겠습니까. 그러는 와중에, 남자가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자에 관해 앞으로 어떤 소리도 안 할 맹세를 할 수 있으면, 이 돈을 받아.] 그렇게 말하며 내게 두툼한 갈색 봉투를 내밀었습니다. 딱 백만엔 들어 있었어요. 그렇지만 기분 나쁘지 않습니까, 야쿠자에게 돈을 받다니. 혹여나 나중에 백만엔에 이자까지 붙여 받아먹는 건 아닐까 싶어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간부의 일행 중 똘마니 하나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나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부가 [이 돈 안 받으면 죽여버린다.] 라고 말합니다. 왜 내가 이런 꼴이 됐나 싶어 하면서, 마지못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만약 나중에라도 오늘 일을 입 밖에 낸 게 알려지면, 네가 세상 어디 있던 찾아 죽여 버릴 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나는 막연하게나마, 하루미는 그냥 홍등가가 아니라 다른 곳에 끌려가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더 잔혹한 곳에요. 하루미는 옷 약간과 이것저것들을 챙겨 여행가방에 넣고, 그대로 끌려갔습니다. 이별할 때도 제 쪽은 보지 않고 총총 가버렸어요. 상당히 다부진 여자랍니다. 혼자 남겨진 아파트에서, 나는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내일이라도 나이트는 그만 두고 어딘가에 이사 갈 생각이었어요. 기분 나쁘잖아요. 야쿠자에게 알려진 아파트라니. 문득 하루미가 쓰던 화장대에 눈이 갔습니다. 그 위에는 리본이 달린 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열어보니 이전부터 내가 갖고 싶어했던 시계였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다음날은 내 생일이었습니다. 아무리 이런 나래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하루미에게 반해 있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네? 그래서 야쿠자 사무실에 하루미를 찾으러 갔냐구요? 하하하, 영화가 아니에요, 이건. 현실의, 보잘 것 없는 남자인 제 이야기라구요. 다음날 바로 나이트를 그만둔 나는, 백만엔을 이사 자금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가능한 한 멀리 가고 싶었기에, 당시 내가 살고 있던 명란젓이 유명한 도시에서 눈축제로 유명한 도시까지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홋카이도로 갔다는 말) 거기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으니까요. 살 곳도 정해졌으니, 다음은 취직이 문제입니다. 이제 물장사는 지긋지긋해서 뭐 할 만한 일 없나 찾고 있자니, 저녁형 인간인 나한테 딱 맞는 야간 경비 일이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채용이 되서, 나는 거기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0년. 싫증을 잘 내는 나에겐 드물게도, 같은 직장에서 계속 일했습니다. 네? 하루미에 관한 거요? 가끔씩은 생각했습니다. 그 시계는 계속 차고 있었어요. 북쪽으로 온 뒤 새 여자가 생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면서, 그 나름대로 즐겁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평범하게 살았어요. 저, 이렇게 보여도 가끔씩은 카와사키 마요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구요. 네? 아무도 안 물어봤다구요? 캬바레 아가씨가 아첨한 거라구요? 하하, 실례, 실례. 아무튼 한 달 정도 전 일입니다. 동료인 M이 [굉장한 비디오가 있어.] 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어차피 불법 야동이나 뭐 그런 비슷한 것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 녀석에게 몇 번 비슷한 걸 빌려 본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M은 [스너프 비디오라고 알고 있냐?] 라고 말했습니다. 나도 꽤 인터넷에서 빈둥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할 일 없을 때는 종종 둘러보곤 합니다. 그러니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지식 정도는 있었습니다. 해외 사이트 같은 곳은 대단하죠? 실제 사고 영상이라던가, 시체를 찍은 영상 같은 거 말이에요. 그러더니 M은 [어느 선에서 손이 닿아서, 오늘 받아왔어. 같이 안 볼래?] 라고 물었습니다. 새벽 3시쯤 된 휴식 시간이었으니까요. 아무튼 시간 때우기 정도는 될 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그것을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페이크일 것이라는 생각이었으니까요. 비디오를 덱에 넣고, M이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 젊은 전라의 여성이, 넓은 우리 안에 가로로 눕혀져 있었습니다. 머리카락도 음모도, 모두 반들반들하게 깎여 있었습니다. 약 같은 것을 써서 움직일 수 없는지, 끊임없이 눈알만 격렬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하루미였습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움직일 수 없었어요. 이윽고 우리 안에 거대한 아나콘다가 넣어졌습니다. 무언가 굵은 튜브 같은 걸 통해 내려왔습니다. 거짓말 안 보태고 10m 이상은 되지 않나 싶었어요. 그것은 천천히 하루미에게 다가갑니다. M은 [대단하지?] 라며 자랑스러운 듯 제 얼굴을 슬쩍슬쩍 곁눈질로 바라봅니다. 뱀은 서서히 큰 몸뚱아리를 펼쳐, 하루미의 몸에 감기 시작했습니다. 성대나 혀마저 무슨 수를 썼는지, 하루미는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으면서도 비명 한 번 지르지 않았습니다. 우두둑 우두둑하고, 야채 줄기를 2개 한 번에 꺾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하루미의 몸이 흐물흐물하게, 마치 연체동물처럼 변해갑니다. 10분 정도 지났을까요. 그것은 큰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미의 반들반들한 머리를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부터가 엄청 길더라구.] 라며 M은 빨리 감기를 눌렀습니다. 뱀은 하루미의 머리 부분을 삼키더니, 입을 더욱 벌려 이번에는 어깨를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몸통에 다다르자 테이프가 끝났습니다. [이 뒤로 테이프가 2개 더 있어.] 라고 M이 말했습니다. [이제 됐어.] 라고 말한 뒤, 나는 도망치듯 빌딩을 순찰하러 나갔습니다. 그 후로는 언제나 같은 꿈을 꿉니다. 하루미의 얼굴을 한 큰 뱀이 나를 휘감고, 단단히 조여 옵니다. 그리고 온 몸의 뼈가 부스러진 뒤, 머리부터 하루미에게 삼켜집니다. 굉장한 격통이 온 몸에 가득하지만, 외려 이것이 왠지 말할 수 없는 쾌감이 됩니다. 하루미의 배 안에서 천천히 녹아들면서, 나는 마치 어머니의 뱃속으로 돌아온 것 같은 안도감마저 느껴요. 네? 그 비디오는 어떻게 했냐구요? M에게서 내가 사 들였습니다. 그야말로 몇달치 월급 수준의 거금을 몽땅 털어넣어서요. 3개 모두 보고 조금 운 뒤, 나는 모든 비디오를 깨부셨습니다. 그 후로 심야에 일을 하고 있으면, 하루미를 느끼게 됩니다. 빌딩 안을 혼자 순찰하고 있잖아요? 그러며 뒤에서 철벅철벅 발소리가 들려와요. 되돌아 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걷기 시작하면, 다시 젖은 걸레가 바닥에 달라붙듯 철벅철벅. 하루미인가 싶지만, 결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요. 느껴지는 것은 낌새와 발소리 뿐. 그런 일이 며칠째 계속 되다보니, 역시 정신적으로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휴가를 내서 쉬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3일 전이었습니다. 드디어 하루미가 나타났어요. 한밤 중에 집 침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흰 연기 같은 게 눈 앞에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담배 연기인가 싶었는데, 움직임이 이상합니다.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연기가 흔들흔들 형태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미였습니다. 이미 녹아내리고, 뼈가 부서진 몸을 마리오네트처럼 흔들며, 아직 남아 있는 한 쪽 눈알로 나를 바라봤습니다.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입을 벙긋거리고 있었지만, 혀가 없는 것인지, 성대가 망가진 것인지, 소리 없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요. 어느새 하루미는 사라진 후였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실금과 탈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하하, 더러운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 다음날 밤도 하루미는 찾아왔습니다. 어느새 나는 말이죠, 하루미에게 저주 받아 살해당해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어졌었어요. 그래서 하루미가 다시 나타나는 걸 내심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그 날도 하루미는 무엇인가 말하고 싶은 듯 입을 벙긋거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달려갔습니다. [뭘 말하고 싶니? 나는 어떻게 하면 될까? 시계, 시계, 시계 고마워, 그 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 시계는 소중히 가지고 있어, 시계는, 시계는.] 반쯤 정신을 놓고, 나는 계속 외쳤습니다. 그러자 하루미는 접힌 목을 갸륵하게도 제 쪽에 내밀더니 말했습니다. 끊기고 끊긴 희미한 목소리 속에서도 분명히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 당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었어.] 오늘도 밤이 옵니다. (출처)
사라진 남자친구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왜 내가 이런일을 겪어야 하는지 의문이 생겨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남자였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고 하여튼 제 이상형과 흡사하고 굉장히 호감이 가는 남자였어요 제가 지방에 국립대를 다니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치던 남자였어요. 친구들도 저 남자 괜찮다 - 라고 말할 정도로 꽤 미남형이였죠, 몇개월동안 도서관에 갈때마다 오며가며 자주 봤던 그남자 - 그냥 괜찮네 - 라고 생각만 속으로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 남자가 저에게 먼저 말을 걸더라구요. 도서관 자주 오시나봐요 - 무슨 과세요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남자친구 있으세요 - 처음 봤을때부터 인상이 좋았는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 등등 그 남자는 경영학과 라고 했고, 저보다 2살 많은 25살 오빠라고 했어요, 군대 제대후 복학 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그후, 도서관에서 만나 함께 공부도 하고, 더 발전해서 함께 술도 먹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고, 무박으로 바다 보러 여행도 다녀오고, 찜질방도 가고, 점점 친해지다가 오빠가 먼저 고백을 해서 사귀기로 했어요 하여튼 다른 평범한 연인들과 별다를것 없이 지냈습니다. 꿈만 같은 하루하루 였죠. 저한테 어찌나 잘해주는지, 항상 집앞에 데려다주는건 물론이고,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서 직접 싸온 도시락을 펼치기도 하고, 정말 자상하고 정말 멋진 남친이었어요... 사귄지 6개월이 지났을때쯤, 그때까지도 서로 넘 좋아했지만 지킬건 지키자 해서 키스 이상의 스킨쉽은 없었는데, 아, 참고로 저는 아직 처녀입니다. 남친도 그 사실을 알았구요. 그래서 더욱 지켜주겠다고 약속한거고, 제가 허락하기 전까지 절대 관계는 바라지 않겠다고 꼭 아껴주겠다고 하면서, 6개월동안 한번도 관계를 요구하거나 한적이 없었는데, 문제는 바로 그날 그날 그날!! 남친이 기분이 별로라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단둘이 먹는건 그날이 처음이 아니었고, 몇번 있었으니 이상한 일이 아니죠. 그리고 사귀는 사이에, 사랑하는 사이에, 연인사이에, 단둘이 술먹는다고 더더욱이 이상한 일이 아니죠 한치의 의심이나 이상한 낌새같은건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자주 먹지도 않구요, 타고난 주량이 있어서 취하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그날도 남친과 나랑 소주 2병을 마셨는데, 저보다는 남친이 더 먹었을꺼에요. 저는 먹어도 원샷을 잘 안하고 반정도 남기면서 홀짝 홀짝 깨작 깨작 먹는 스타일이라서요. 근데. 필름이 끊긴건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소주 3병정도 혼자 먹어도 끄덕없는 저인데, 그날은 2병...남친과 저랑 둘이 1병씩 먹었다쳐도 1병 가지고 취할 저도 아닌데, 어찌된건지 필름이 끊겨버리고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네요. 다음날 일어나보니 낯선곳. 그곳은 MT 였습니다. 저 혼자 누워서 자고 있었구요. 옆에 남친은 없었습니다. 메모따위도 없었구요. 먼저 나갔나....여긴 왜 데리고 왔지. 오빠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별별 생각을 다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제 옷이 홀딱 벗겨져서 저는 알몸인 상태였습니다. 헉 이게 무슨일이지. 하고 침대 밑으로 내려왔는데 저는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침대 밑에 가득한 까만것들.... 그것은 머리카락 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후들거리는 다리로 겨우겨우 살펴보고 웬 머리카락이야 하면서 놀란가슴으로 고개를 들었는데 무심코 본 거울에 저는 더욱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빡빡이...인것입니다.. 허리까지 오는 긴생머리는 어디로 가고 듬성 듬성 자른것도 아니고 아주 빡빡 밀어 머리가 갓 민 회색.......... 급하게 밀었는지 살짝 베인 자국까지...베인 상처에 살짝 굳어있는 피... 놀라서 몸을 살펴봤습니다. 중요부분인 내 그곳 - 털도 깨끗하게 완전 밀려있었습니다. 다리털과 겨드랑이 털은 제가 여자인지라, 관리를 해서 제모를 하니까 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털이 있던 없던 상관하지 않고 밀었는지 다리에도 베인 상처가 조금 있고 겨드랑이에도 베인 상처가 있구요. 심지어 눈썹까지 싹 밀었더라구요... 그니까 침대 밑에 있던 머리카락들은 제 머리카락과 몸에 있던 털들이죠. 제가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 하시겠나요? 정말 기절이라도 할 지경으로 멍하니 거울을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제가 아닌것 같고 무슨 외계인이 하나 있는것 같은....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정신을 빠짝 차렸습니다. 주위를 보니 옷도 없고 핸드폰도 없고 제 핸드백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모조리 가져가버린거죠. 우선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걸칠것이 하나도 없으니 눈앞이 깜깜하더라구요.. 핸드폰도 없으니 누구에게든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우선 모텔 카운터에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했습니다. 전화 한통만 쓰게 해달라고 핸드폰좀 가지고 올라와주세요 했지요. 모텔방에 있는 전화는 시내통화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알몸을 가린후 모텔주인에게 핸드폰을 받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옷 좀 챙겨서 와라. 했습니다. 이 모텔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 모텔 주인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글쎄....제가 어제 술을 먹었던 곳과 무려 1시간 30분이나 떨어져 있는 타지역 이더군요.......... 친구에게 간신히 설명을 하고 친구가 옷과 모자를 가지고 와서 그렇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첨에 친구는 너 무슨 소리 하는거냐 하며 잘 알아듣지를 못하더니 내가 엉엉 울면서 무조건 빨리 오기나 해달라고 하니 걱정되는 맘에 오긴 왔는데 제 몰꼴을 보더니 무척 놀래더군요. 놀랠만도 하죠. 저도 제 자신을 보고 하늘이 노래졌으니까요.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요약을 하겠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남친 (이젠 남친도 아니지요..)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번호가 없는 전화번호로 나옵니다. 번호를 바꾼것이지요.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참고로 저는 지방대에 다니느라 자취를 합니다 )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오빠랑 술을 먹은것 까지는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필름이 끊기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술먹은 곳과 1시간 30분 걸리는 타지역의 모텔에 누워있었고, 겨드랑이 털, 성기털, 머리털, 눈썹까지 몸에 있는 온갖 털들이 밀려있었다. 그 모텔에는 누가 데려간것일까. 당연히 남친이 데려간것이겠지. 전화번호까지 바꾼거 보면 확실하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혹시 남친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소행이진 않을까. 별의 별 생각을 다하다가 우선 성폭행을 당했을수도 있으니 병원부터 가보자 하고 병원엘 갔습니다. 성관계가 있었다면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관계가 있었던 느낌도 전혀 없고...그렇지만 혹시 모르는것이니 가보자 하고 갔는데, 성관계의 흔적은 없다고 하고, 처녀막도 손상이 되거나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성폭행도 없었고, 온몸에 털이 구석 구석 밀렸다는거 외에는 이상한 흔적은 없었구요. 남친에겐 전화를 암만 해봐도 없는 번호라고 나올뿐.... 이틀정도 집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나오지도 않고 엉엉 울기만 하다가 가발을 쓰고 모자를 뒤집어 쓰고 우선 학교로 가봤습니다. 남친이라는 그 새끼를 찾는게 우선인거 같아서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된일인지....저도 알아야 하니까요. 제가 남친에 대해 아는것은, 이름과, 얼굴과, 25살이라는 나이와, 혈액형과 키와 몸무게,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것과 경영학과라는것. 그리고 사귄지 한달째에 뭘 두고 왔다며 잠깐 들리자 해서 딱 한번 가본적이 있는 남친의 자취방.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남친에대해 모든걸 끄집어 내놔도 고작 이것 뿐이더군요.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알아보니, 우리 학교 경영학과에 그런 사람은 없다는것. 제가 민증을 확인해본적도 없으니, 이름도 정확하지가 않다는것. 나이 역시 정확하지가 않다는것. 내가 아는 모든것이 정확하지가 않다는것. 그래서 남친의 자취방을 가봤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이 살고 있더군요. 먼저 살던 남자분은 벌써 3달전에 이사를 간 상태라면서,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다고 하고, 주민번호라도 알아볼까 하는 생각에 자취방 주인 아주머니를 만나서 그 사람이 집에 들어올때 계약서 좀 보여달라고 하니 6개월 정도만 살다가 갈꺼라면서 선불로 6개월치를 다 내고 따로 계약같은건 하지 않았다고, 그러곤 한 2개월 남짓 살다가 방뺀다고 하면서 가던데, 남은 4개월치 방값 준다고 했는데도 선불로 드린거니까 됐다고 하면서 안받고 가더라고.. 한마디로 튄거죠. 제정신이 아닌체 나왔던 그 MT도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MT주인이 말하기를, 아가씨가 취했는지 어느 남자분 등에 업혀서 왔고, 어찌나 취했는지 꼼짝도 안하고 인사불성 이더라고.. 남친이 사진 찍는걸 워낙에 싫어해서 함께 찍은 사진 하나 없는데, 그 주인아줌마가 말하는 인상착의가 제 남친과 흡사하더군요 남친이 그날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모자를 썼다는것도 그렇고 키나 보이는 나이나... 핸드폰 대리점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지금은 없는 번호로 나오는 그 남친의 핸폰번호로 주민번호를 알아낼려고요. 첨엔 끝까지 안된다 미안하다 하는 친구를 설득해서 한번만 알아봐 달라고 했습니다. 알아봤더니 그 핸폰 명의가 웬 아줌마 명의로 되어있더라구요. 알아보니 그 아줌마도 피해자이고, 명의가 도용되어있는 상태이며, 그 아줌마와 제 남친은 아무런 사이도 아니였구요. 이것저것 수소문 해서 백방으로 남친 이 새끼를 찾아내 볼라고 암만 기를 써도 방법이 없네요... 매일 집에만 있다 시피 합니다. 이꼴로 학교도 못가겠어요.... 사건이 있은후, 일주일 정도 지났을때 잠시 집앞에 나갔다 오려고 문을 열었는데 문 앞에 제 핸드폰이랑 핸드백이 있더라구요.. 핸드폰은 밧데리가 없어서 나가져 있는 상태이고, 핸드백을 열어보니 제 물건은 그대로 있더라구요. 지갑도 그대로고, 지갑 안에 현금도 그대로구요. 또 한번 놀라서 주변을 살펴봤는데 그 미친놈 흔적은 어디에도 안보이고 또 다시 동네를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그 새끼를 찾았는데 어디에도 안보이고. 울 집앞에는 언제 왔다가 가고 이 물건은 왜 가져갔다가 지금은 또 왜 돌려주는건지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요...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말 창피해서 신고하기도 너무 겁이 나고.... 학교도 휴학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자취방도 옮겨야겠죠. 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것으로 보이는 그 남자. 이름도 나이도 학교도 학과도 모든걸 거짓으로 속이고 어찌보면 긴 시간 6개월 후에 성폭행도 없이, 현금이나 물건 갈취도 없이 털만 밀어버리고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이런 미친놈.. 저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받은 충격과 상처와 수치심은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전 이제 어찌해야 할까요? 부모님께 말해야 하는지...근데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조언 좀 해주세요.. 장난스런 답글이나 악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네이트판 몇 년 된 이야기인데 아직도 후기가 없는 걸 보면 결국 남친을 찾지 못하신 거겠죠. 대체 그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었던 걸까요...?
2ch) 이제부터 집에서 어떤 여자를 보게 될 텐데, 못 본 척해.
1999년 12월 평범한 가정이었던 우리 집에 ‘그녀’가 나타났다. 아버지가 아래층에서 나를 불렀다. (아마 저녁 먹을 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버지는 계단 끝에 선 채 손을 뻗어 내가 내려오는 것을 막고 있었다. 아버지의 눈빛은 불안해 보였고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다.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자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이제 곧 누가 있는 걸 보게 될 텐데.. 그냥 시선을 나에게만 집중해라. ‘그 여자’에 대해선 가능한 의식하지 않도록 해야 해.” 난 거의 웃음이 터질 뻔했다. 난 12살이었고 이 상황을 아버지답지 않은 농담 정도로 받아들였다.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이어 말했다. “그 여자가 뭔가 속삭일 거고 널 따라다니거나 네 관심을 끌려고 별짓을 다 할 거다. 계속 무시하기 굉장히 힘들 거야. 하지만 아들아, 절대로 어떤 이유라도 그것과 말을 섞어선 안 된다. 네가 그게 없는 것처럼 굴고 그 여자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맹세하건대 그 여잔 떠날 거야. 나한테 그러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무수히 많은 질문이 머리속을 스쳐 갔지만 난 너무 겁에 질렸고 당황스러워 겨우 아버지께 알았다고 대답을 했다. “좋아. 저녁 먹을 시간이니 어서 아래층으로 가자. 내가 그 여자에 대해 너에게 말해버린 게 그 여자를 강하게 만들어 버렸지만, 이 방법밖에 없었어. 난 네가 우연히 그 여자를 마주치는 일만은 피하고 싶었다. 날 믿고 자, 이게 집중하렴.” 난 아버지가 말한 대로 주방으로 향하는 아버지에게만 집중하면서 천천히 아버지를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래층은 방 안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듯 서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공기 중에 익숙한 듯이, 시큼하고 무언가 병들었을 때 나는 냄새가 났다. 예전에 집 벽에서 너구리가 죽어서, 한동안 집안에서도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던 때가 생각이 났다. 아버지와 내가 동시에 식탁에 앉았다. 누나는 내 맞은편에 앉아있었는데, 고개를 숙이고 눈앞의 빈 접시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머니가 오븐에서 캐서롤을 꺼냈다. 눈가엔 울었던 흔적이 역력했다. 나는 가족들에게 집중했지만 시야 한 편에, 방구석에 있는 새카만 머리칼에 기분 나쁜 잿빛 피부의 무언가가 보였다. 부엌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평소 저녁 시간에 볼 수 있던 웃음도 온기도 찾아볼 수 없었다. 누나가 테이블 밑으로 내 무릎을 움켜쥐곤 속삭였다. “너도 저 여자 보여?” 난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조용히 해!” 아버지가 위협하듯 말했다. 그 여자가 질척거리는 발소리를 내며 다가왔다. 구역질 나는 악취가 풍겨왔다. 그 여자는 느릿느릿 테이블 쪽으로 와선 누나의 바로 뒤에 멈춰 섰다. 그리곤 누나에게 바짝 붙어서 선채 말라비틀어진 손을 누나의 어깨 위에 올려놓았다. 누나는 한껏 움츠러들어 나를 쳐다봤고 나는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어머니는 저녁을 차리면서 억지로 모든 게 괜찮은 양 행동했다. 유리 식탁 아래로 아버지가 누나가 완전히 겁에 질려 미쳐버리지 않도록 손을 꼭 잡아 주는 것이 보였다. 누나는 저녁 내내 그 기분 나쁜 해골 같은 손을 어깨에 올려놓은 채 있어야 했고, 그 여자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알아듣지 못할 속삭임이 방안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몇 달간 그렇게 살았다. 기분 나쁜 손님의 방문에도 최선을 다해서 아무 일도 없는 척하면서. 우리가 집을 나설 때도 그 여자는 따라왔다. 우리 가족이 차에 타고 있을 때도 그 여자는 길가에 서 있거나 백미러에 비춰지고 있었다. 이 지옥 같은 시간 동안 부모님은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지 않았고 우리가 친구 집에 놀러 가게 허락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그 여자에 대해 말해야만 할 때면, 그 여자가 너무 가까이 있지 않은 한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귓속말 정도를 할 수 있었다. 아버지는 그 여자에 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 것을 당부했고, 그게 관심을 먹고 자라는 이 여자를 고립시키는 방법이었다. 우리가 내린 결론은 그녀는 일단 한 가정에 머무르며, 그녀에 대해 알기 전까진 외부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몇 년 뒤, 난 아버지가 그녀를 불러온 장본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70년대에 고모가 어떤 형태로 그녀와 관련되게 되었고, 그 뒤로 고모를 따라 집에 살 게 된 것 같다. 그리고 199년 근처 만에 있다가 아버지는 어떤 이유로 그 여자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게 되었고 아버지의 인생,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도 그 여자가 따라붙게 된 것이다. 우리는 그 여자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겐 함구하려고 노력했고 이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 우리들은 집을 나설 때 다 같이 나가려고 노력했고, 그녀는 우리를 따라왔다. 우리는 가족들끼리 따로따로 행동하도록 둘 수 없었다. 이 일로 가장 힘든 것은 우리가 학교에 가고, 아버지가 출근하고 나면 집에 혼자 그 여자와 있어야 하는 어머니였다. 어느 눈이 오던 2월 밤, 우리가 저녁을 먹고 어머니는 조금 일찍 자러 침실로 올라갔다. 그 여자는 부모님 침대에 앉아 있었다. 도저히 그녀를 무시하기 힘든 위치에. 어머니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침실에서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는 게 들려왔다. 제발 우리 가족을 내버려 두라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말리려 단박에 뛰어 올라갔다. 그때가 마지막을 어머니를 본 때였다. 흰 카펫 위 피가 고인 웅덩이가 남은 전부였다. 그 여자는 아직 거기 있었지만 어머니는 영영 사라져 버렸다. 몇 주간 그 여자는 나에게 속삭여댔다.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해줄 테니 자기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기만 하라고. 난 절대로 그러지 않았다. 내가 이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털어놓는 것은… 당신들이 그 여자에 대해 생각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18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 아침 그 여자를 다시 보게 되었다. 난 내 아내를 잃거나 아이들을 같은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다. 나는 당신이 그녀의 새까만 머리칼과 회색 피부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녀가 당신의 집에 있는 상상을 하기를.. 그래서 어쩌면 그녀가 날 내버려 두기를. 당신은 이미 이 일에 연루되었다. 언젠가 당신의 집에도 그녀가 찾아가겠지, 그땐 그 여자를 절대 의식해서는 안 된다. 그게 당신을 위한 길이니까. 당신에겐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ㅊㅊ 2ch / 디미토리 모야 미친색기야 ㅡㅡ 근데 이렇게 적어놨으면 걔 졸라 쎄지지 않았을까 암튼 일본놈들 괴담은 뭔가 ㅈㄴ 음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