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명동 어느날.. 여성복 매장에서 좀 박시한 청자켓을 보고 반해 구입해서 기분이 좋았으~! 게다가 여자친구가 만든 굉장히 맘에 든 찡느낌 나는 원단의 클러치를 들고 여기저기 무지하게 쇼핑하며 돌아다녔지~ (말이 쇼핑이지 아이쇼핑😂)
그러다 너도나도 옷잘입는다는 모르는 형 누나 동생들이 즐비한 무시무시한 골목에 입성했는데..
어떤 여성분이 나를잡고 말을걸더니 벽에 그냥 뙇!!!
막 사정없이 찰카락 찰카락 사진찍어줬어ㅎㅎ
사람들이 쳐다보고 지나가는데 창피하고 민망했지만 좀 기분은 좋았어^^; 난 관심병잔가봐ㅋㅋㅋㅋㅋㅋ
틀림없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