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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VNL | 한일전 5월 27일 8시 생중계

VNL 여자배구 중계 바로가기| 대한민국 VS 일본 (5월 27일 오후 8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연경과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 시각으로 5월 27일 이탈리아 리미니 에서 라이벌 일본을 만 나 한일전 경기를 펼칩니다.

1차전경기는 한국이 중국에 3:1로 역전패 당했었습니다.이번 3차전(한일전) 경기가 매우 기대되됩니다.

2021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VNL 여자배구 한일 전 경기는 오늘(27일) 오후 7시 50분부터아래 중계 무료 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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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김희진 선수의 관계성
1. 대표팀 막내를 챙기던 김연경 선수의 리더십 2009년 오사카에서 열렸던 그랑프리대회에서 당시 고3이었던 김희진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었음 그런데 시상식에 나오지 못하자 김연경 선수가 김희진 선수를 불러냄 감독도 코치도 챙기지 않았던 대표팀 막내를 챙기는 리더십.. (김연경 선수도 그당시 막내라인이었음) 2. 선플 모음집 https://twitter.com/kimyeongdog/status/1420615366745591811?s=19 리우 올림픽 후에 악플에 시달리던 김희진 선수에게 선플만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줌 김연경 선수가 진짜 마음 따뜻한 사람인걸 알 수 있는게 김희진 선수에게 달린 많은 악플들을 김연경 선수가 다 읽었다는거임ㅠㅠ 그 중에서 선플을 찾아낸거니까.. 3. 연경 선수가 희진 선수 냅다 들어줌ㅋㅋㅋ 연경랜드 나 안아줘! 감독이 희진 선수한테 심하게 뭐라하니까 연경 선수가 옆에서 토닥여줌 잘했어~! https://twitter.com/koungja10/status/1432136036461670403?t=7pM3-C6uCtcws76BtI3ocg&s=19 이건 연경 선수가 순간적으로 아웃인거 알고 넘어지면서 공을 피하는데 희진 선수 감동받아서 "언니~!" 이러면서 다가옴ㅋㅋㅋㅋ 이때 김희진 선수, 김연경 선수 둘다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결국 3대0으로 이기고 도쿄 올림픽 티켓을 땀 울고있다가 누가 다가와서 쳐다보는데 연경 언니인거 알고 푹 안김 그런 김희진 선수를 토닥여주는 김연경 선수 근데 본인도 울컥해서 눈물 훔치고 눈물을 참음 런올때 무심하게 머리 툭 쳐주던 연경 선수 그리고 도올때 다리 부상으로 힘들었던 김희진 선수에게 잘 버텼다고 안아주는 김연경 선수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하는 김희진 선수와 그걸 지켜보는 김연경 선수 희진이한테 이상한 소리 하기만 해봐 떨지말라고 조언해주는 김연경 선수 희진 선수가 언니 하이파이브 좀..하고 뻘줌하게 손들고 있는데 안아줌 도쿄올림픽 예선 끝나고 출국후 연경 선수가 대표팀 선수들 안아주는데 희진 선수 이미 연경 언니 어깨에 손 올라가있음ㅋㅋㅋ 그리고 연경 언니한테 까치발 들고 안김ㅠㅠ 그런 희진 선수를 웃으면서 안아주는 연경 선수 그리고 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소감이 인스타에 올라오는데 "저의 처음에는 언니가 있었고 언니의 마지막에는 제가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2년.. 런던,리우,도쿄 3번의 올림픽을 함께한 김연경-김희진 선수 지금은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고있고 대표팀에서도 고참인 김희진 선수지만 김연경 선수 앞에선 여전히 막내 모먼트여서 흐뭇하게 봤는데 이제 더이상 대표팀에서 둘 조합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출처 두분 다 앞으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배구했으면 좋겠고 둘 우정 영원하길
세계 배구 생태계에서 다사다난했던 배구황제 김연경의 성장기 4탄
벌써 4탄임 앞에 못본 빙글러들은 내 프로필로 ㄱ 그럼 바로 시작 -3탄 3짤요약- 언니 왔다 터키 황제 탄생의 서막 . . . . ~2012년 당시 25세 김연경~ 터키에서 배구선수로서 꿈꿀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고 누구나 인정하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뛰게 될 올림픽에 있었지...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고 수술대에 올라야 했던 그 참담했던 순간을 난 한시도 잊고 산 적이 없다구... 한국이 올림픽 메달권에 들기 위해서는 내가 더 잘해야 한다는 거 알고 있어 그러니 죽을힘을 다해 뛰어주겠어 ~대한민국 여자배구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전 출전 8개국 중전체 2위 한일전 22연패의 사슬 끊고 승리 -김연경 34득점 기염 예선전 통틀어김연경 최다 득점 최고 공격수 최고 수비수 ~2012년 7월~ 예선전이 잘 끝났으니 슬슬 클럽팀 재계약 논의를 해볼까? 작년까지는흥국 소속의 임대 선수 신분이었지만 국내 선수들은 원 소속구단에서6시즌을 뛰면FA(자유계약)자격을 얻어 자유롭게 거취를 정할 수 있지. 내가 05년부터 08년까지 흥국에서 4시즌(4년)을 뛰었고 흥국 소속의 임대선수로 일본에서 2년, 터키에서 1년 총 3년을 더 뛰었으니 FA자격 연한은 충족했고... 계산해보면 마침 2012년 6월 30일에 흥국과는 계약 종료군. 그렇담 이참에 아예 해외로 이적을 해야겠는데 작년 시즌의 동료들은 거의 다 페네르바체를 떠났지만 나한테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하니... 이제 막 터키 생활에 적응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했는데 한 2년 정도는 더 있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7월 6일~ ㅇㅋ 날 붙잡으려는 노력이 가상해서 남아준다. 내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페네르바체와 2년 재계약하겠음! 뭔 소리임? 너 아직 흥국 소속인데? 이 계약 무효임 ㅇㅇ ?? 니가 하도 해외진출하겠다고 성화를 부리길래 우리가 김연경룰까지 새로 파서 니 사정 봐준 거 몰라? 국내에서 4시즌밖에 안 뛴 너를 특.별.히 임대해준거잖아; 거기에 일본이나 터키에서 뛴 기간은 포함할 수 없음ㅋ ???그래서 지금 나더러 세계적인 커리어고 나발이고 다 포기한 채로 이 좁디좁은 한국리그에 2년을 더 머물러 있어라? 나랑 계약할 때 그런 조항은 없었는데 어디서 생떼임? 너 새로운 에이전트랑 계약 맺은 것도 모자라서 초상권 계약까지 그쪽이랑 맺었더라? 감히 우리랑 상의도 없이 제삼자랑 계약을 해? 암튼 너 아직 여기서 두 시즌 더 뛰어야함 우리 지금 성적 안좋다 빨리 와서 우승시켜주고 가ㅋㅋ 아 이것들이 진짜 미쳤나... 니들이랑은 이미 6월에 계약 끝났다고 처음 터키에서 생활할 때 힘들고 불편한 일이 너무 많았는데 니들은 일이 바빠서 이쪽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다 했지 그래서 나를 전담으로 케어해줄 에이전트가 필요했음 전세계 프로스포츠계를 다 뒤져봐라 에이전트를 통한 계약이 문제라는 데가 한 군데라도 있는지 페네 등 유럽 클럽팀들이 나한테 오퍼 넣을 때 니들 소속구단이랍시고 나한테 기부금 뜯은 거 기억 안 나? 근데 이제 와서 임대기간은 소속기간에 포함을 못 시키겠다고? 니들 지금 장난해? 이제 막 세계무대에서 커리어하이 찍기 시작한 내 발목을 이따위로 붙들고 늘어지시겠다? 암튼 우린 못 보내줌ㅋ 소속뿐 아니라직접 국내 코트에서 뛰는 시즌만 FA자격 충족연한에 포함되는 걸로 인정할거임ㅋㅋ 흠... 처음 임대계약할 때는 임대 선수의 신분에 관한 조항 자체가 없었거든... 우리 규정이 개판이라 거 누구 편 들기가 참 애매하구만...ㅎ 스포츠팬들 : 존나 뭔 개소리래...?? 축구로 따지면 볼푸스부르크에서 뛰던 구자철이랑 선덜랜드에서 뛰던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시즌 임대선수로 뛰고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을 때랑 비슷한 상황 아니냐? 당연히 임대기간도 계약기간에 포함이지...; 이걸 아니라고 우기는 건 전세계에 흥국 니들밖에 없을 듯... 한화이글스 : 우리도 류현진이라는 국보급 에이스가 있었지만 KBO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포스팅을 한다기에 대승적 차원에서 미련없이 보내줬다구~~ 아무리 팀 성적이 중요해도 독수리 날개를 꺾어서 새장에 넣어둘 순 없는 거 아니겠음? 배구팬들 : 한국을 넘어 세계 배구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인재더러 다시 우물 안 개구리로 돌아와 시간낭비하라니 뭔 개쌉소리야; 지금 킴 폼으로 2년이면 CEV에서 트레블*도 찍겠다 15억에 가까운 킴 연봉을 맞춰줄 능력은 되고? *클럽챔피언십, 챔피언스리그, 정규 리그, 터키 컵, 터키 슈퍼컵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 당연히 못주지ㅋ 그래도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에 따라야지 국제표준이 어떻든 우린 로컬룰대로 가겠음ㅋㅋ 킴 니가 지금 당장 국내리그에서 뛰기 싫으면 쩔수없지 하지만 다음 해외팀과의 임대계약도 우리가 정할거거든?ㅋ 에이전트는 빠져ㅋㅋ 아제르바이잔의라비타 바쿠가 80만 달러 제안했더라 글로 갈래? 라비타 바쿠 : 우린 100만 달러 제안했는데...? 배구팬들 : 으휴 ㅅㅂ 또 중간에서 해쳐먹으려고 수작부리냐????? ...ㅎ 암튼 유럽 구단들한테 공문도 돌릴거야 킴 개인 에이전트랑 협상이 이루어져도 우리가 선수 안 보낼거라고 ㅎㅎ 워워 올림픽이 코앞인데 다들 진정하시구~^^ 하놔 진짜 저 진상것들; 올림픽 끝나고 보자 씨박거... 우리 협회장님 출정식에8천만원써서 지원금 없는데 올림픽 기간동안현지 지원금 560만원이면 충분하지? 맞다 참 티오가 안 나와서 너네 케어해줄 의료진은 빌리지에 못 들어가 ㅎ 전력분석관도 마사지사도 마찬가지임ㅋ 암튼 가서 잘해봐~ 런던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B조(일명 죽음의 조) 미국(1위) 브라질(2위) 중국(3위) 세르비아(7위) 터키(8위) 한국(15위) 본선진출팀 중 세손가락 안에 꼽는 약체로 여겨지던 한국 조별리그에서 브라질과 세르비아 격파 후 8강 진출 8강에서 이탈리아 격파 후 4강 진출 4강에서 미국에 패해 동메달결정전 진출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에 패 "이렇게 말해도 될는지 모르지만,지원만 있었으면 무조건 메달 땄다.지금 한국 배구 대표팀엔 좋은 선수가 많다. 그런데 이용을 잘 못한다.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 얘길 들어봐도 이렇게 지원이 안 좋은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 같다." "일본한테 지고 나서 완전히 열받아서 체육관 밖으로 나가는데, 거짓말 안 하고 일본 관계자가 1백 명쯤 와 있었다. 박수치고 난리가 났는데, 우리 관계자는 딱 두 명 왔다.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뭔가 너무 억울했다. -김연경 인터뷰 中- 암튼 메달 딴 국가들한테는 배구가 팀 경기여서 매우 다행이었던... 정말 아무도 막을 방법이 없었던 런올의 킴 올림픽 시청자들 : ?????사람이야?????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종 4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 중 유일한 풀타임 출전자 김연경 8경기 31세트 경기당 평균 25.9점 득점 총 207득점으로 득점왕(21년 현재까지 역대 단일 올림픽 최다득점 유지) 및 공격성공률 3위, 서브 7위, 리시브 성공률 9위 등의 팀 전력에 높은 기여로 4위 팀에서 이례적인 런던올림픽 MVP 석권 (속보) 대한민국 국민들, 빛연경에 의한 실명 속출 . . . . 안녕 나 국위선양하고 돌아온 김연경이야 사실 브라질전에서 연골판 파열 부상도 입었는데... 이 악물고 뛰었다 내가 진짜... 암튼 벌써 9월이네 슬슬 페네 합류해서 클럽 월드챔피언십 참가할 시즌이군 언니는 이제 다시 터키로 간다 협회야 늦지 않게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해줘 ?? 너 아직 흥국이랑 이적문제 합의 못 봤잖아 발급 못해줌; 뭐? ㅎㅎ 어딜 도망가 배구팬들 : ITC가 없으면 킴이 해외 경기를 뛸 수가 없는데??? 국대는 뛰게 했으면서 클럽팀은 못 뛰게 하겠다고??? 저것들이 단체로 약먹었나?????? 아니 이게 내가 어느 한쪽 편을 들기가 좀 애매하잖아...^^ FIVB야 니들이 어케 좀 해봐봐;; 안녕 우리는국제배구연맹 FIVB에요. 배구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기구죠. 임대선수라고 선수의 신분을 교묘하게 뭉뚱그려 권리까지 가져가려 하다니... 아무리 그래도 구단이 치사하긴 하네... 그치만 각 나라의 로컬룰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는 노릇이니... 우선은10월 4일까지 선수와 구단이 충분한 대화와 숙고를 통해재협상을 해보도록 해요. 페네르바체 : 이미 올해 7월에 재계약도 다 끝난 마당에 우리의 영웅 ⭐킴⭐한테 미저리짓하는 것들이 대체 누구야? 우리 쪽에서도 다 검토해봤는데 국제규정상 킴과 우리의 계약은 문제가 없어! 당장10월 15일부터 클럽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고!! 킴은 무조건 선발 1순위란 말이야!!! 누구 맘대로 ㅎㅎ FIVB야 고민이 많지? 이것 좀 볼래? ~합의서 내용~ 김연경은 흥국생명 소속으로서 이를 토대로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해외 진출 기간은 2년으로 하되 이후 국내리그에 복귀한다 단, FIVB의 결정에 따른다 뭐야, 킴과 흥국 사이에 합의서가 있었다고? 뭔가 전반적인 내용이 흥국 쪽에 엄청 유리한 것 같긴 한데... 암튼 그럼 이 내용에 의거해 합의하면 되겠네 ㅋㅋㅋ 거봐 FIVB에서도 우리 말 들으라잖아ㅋㅋㅋ 한국 여자배구의 근간이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내린 FIVB의 결론을 환영함^^ 누가 저 합의서를 FIVB에 보냈어??? 내가 9월에는 꼭 페네 훈련에 합류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합의점이 좁혀지지 않아 분쟁이 끝날 기미가 없으니 배협에서 구단과 나 둘 중 합의에 참여하지 않는 쪽에 불이익을 준대서 하는 수 없이 서명한, 그렇지만 FIVB 측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FIVB의 유권해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외부에 절대 유출하지 않기로 한 합의서인데??? FIVB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배협 니들이 그냥 보관만 하겠다며?? 합의서의 내용이 FIVB의 판단에 절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래서 분명 영문본은 커녕 복사본도 없이 딱 한 부만 있었는데 어떻게 FIVB측이 합의서 영문본을 받은건데? 그리고 왜 니들 멋대로 제목을합의서(agreement)에서 결정안(final decision)으로 오역해서 보내는데? 그 합의서만 유출되지 않았어도 내 신분은 FA선수가 맞고 페네와의 계약도 유효하다고 얼마 전에 직접 만난 FIVB 관계자가 그랬었다고 내가 진짜 드러워서 이대로는 배구 못해먹겠다 FIVB에 강경대응할거고현역 은퇴까지 고려하겠음 그건 걍 번역상 실수일 뿐...ㅎ; 방금까지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월드 탑클래스가 한국 배구계에 있었는데요 없게 생겼습니다 놔봐 씨발 . . . . ~10월 클월챔 시작~ 페네르바체 전력상 공격 1옵션으로 사실상 주전 무조건 선발이었음에도 불구 ITC가 없어 벤치에 앉아있어야 했던 킴 내가 귀화해도 할 말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그럴 일은 없어 난 한국사람인데 내가 왜 외국 국적을 달고 뛰어야해? 애초에 이적하려면 6시즌을 꽉 채워야 한다는 이 로컬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였어 구단에 선수가 필요없어지면 방출시키는 건 쉬우면서 구단에 필요해지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능력이 있는데도 발목을 잡힌다는 게 말이나 돼?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선수 인생 다 걸고 뜯어고칠테니 다들 지켜봐줘 여론도 심각한데 대선 시즌이라 정치권까지 난리네...;; 일단 1년 기한의 임시국제이적동의서는 발급해주는걸로 하겠음; ~그렇게 간신히 뛰게 된 2012-13시즌~ 런던올림픽에서 입은 연골판 부상 + 다른 페네 주전 선수들(ex.미들 에다+라이트 세다)의 부상 + 새로 온 세터와의 좋지 못한 호흡 + 1년 가까이 해결되지 않은 이적 문제 = 킴 선수인생 중유일하게 우승컵이 없는 시즌 (최악의 팀 성적으로 당시 페네 감독, 팀 매니저 경질) 그러나 당시 CEV컵득점 1위, 공격 1위, 서브 1위의 김연경 여전히 본인은 원탑 넘사의 개인기량을 뽐내고 있었고 (당연함. 당장 직전 시즌만 해도 챔스 혼자서 쓸어먹음) 팀 성적이 개판인 만큼 감독 카밀은 더더욱 승부수인 킴에 대한 집착을 놓지 못해 국대 몰빵배구 수준으로 킴을 혹사시켰는데 한국에서는 그보다 더한 마음고생까지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 . . 이 문제 가지고 벌써 1년이나 질질 끌었는데 결론을 내보자 좀 거기서 2년 더 뛰고 복귀해 그럼; 봐줬다 진짜; 개소리를 1년동안 하는 재주가 있네 좃같은 로컬룰에 칼 빼들고 나선 내가 겨우 그따위 미봉책에 동의할 거라고 생각함? 그럼 10억 내고 완전이적하든가;;;ㅋ 돌았니??? 잘하는 건 선수인데 느그들이 뭐라고 그 돈을 받아쳐먹어???? 국제규정상 이적료는 연봉의 5~7%를 넘길 수 없음 ㄲㅈ 우리가 너 해외 보내겠다고 얼마나 지원도 아낌없이 해줬는데 니가 감히 해외구단을 빽으로 우리한테 이딴 식으로 대들어? 너임의탈퇴 공시함 ㅇㅇ 너 이제 우리 동의 없이는 국제미아 신세ㅋㅋ 진심으로 사과할때까지 안풀어줄거임 RGRG 동의동의~~^^ ㅋㅋㅋㅋ 내가 열일곱살부터 국제대회에서 성적 내서 한국 여자배구 부흥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내 한몸 갈아 이 자리까지 왔는데 이대로 후배들한테 나쁜 선례까지 남기고 떨어져나가줄 것 같냐? 니들 맘대로 해 난 이제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가겠음 그렇게 되면 아마도 내가 이기겠지만 최종 판결까지 1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모름 그동안 배협 니들은 임시 국제이적동의서나 연장해줘야겠지? 이거 무시하면난 다시는 한국에서 선수활동 안하겠음 이 문제 해결될때까지국가대표팀에서도 은퇴하겠음 배구팬들 : 결국 그 누구보다 한국배구를 사랑하고 헌신하던 선수 입에서 저런 소리까지 나오게 만드는구나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2012년 9월 7일 합의서에 서명할때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배구선수로서 배구인의 정부인 대한배구협회를 믿은 것 뿐입니다. 그 결과로 제게 돌아온 것은 배신감과 고통이었습니다. 선수를 구단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어라... 쎄게 나오네...? 2014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코앞인데...; 김연경이... 없으면....... ㅇㅇ 한국 내 문제라고 해서 지금껏 참았는데 저것들 진짜 안되겠네 우리 킴은 이런 대우를 받을 선수가 아님 우리도 자문 변호사단 꾸렸다 본격적으로 가보자고 (암튼 개좆된 민심) ~2014년 2월 7일~ 징하다 진짜; 다 닥쳐 이걸로 정리하겠음 1. 어쨌든 13-14시즌 킴의 원 소속팀은 흥국 ㅇㅇ 2. 페네르바체는 이적료를대한배구협회에 지불한 뒤 킴을 데려갈 수 있음 3. 대신 그 이적료는 약3억 2천을 넘길 순 없음(상한선) 4. 13-14시즌 이후에 킴이 흥국과 계약을 맺지 않으면소속구단이 없어짐. 5.킴의 이적 문제는국제이적과 관련됐으니 국내규정의 적용은 배제됨.즉킴이 국내규정상 FA자격을 얻지 못했더라도 국제 이적에는 아무도 태클걸 수 없음.그러니까 니들도 그놈의 로컬룰 좀 뜯어고쳐라 이참에 ㅇㅋ? 우리가 킴한테 주는 연봉이 얼만데 3억 2천? 껌값ㅋㅋ 그거만 주면 앞으로 킴 국제무대활동에 문제 없는 거 맞지? 킴 고생 많았어 이제 터키에서 훨훨 날자❤ ㅎ ...이적료가 대한배구협회로 간다고? 그럼 우리한테 남는 게 뭔데? 킴도 잃고 돈도 잃는 결말이라니 ㅅㅂ 인정 못해 재심청구할거임 킴이 고용한 에이전트도 민형사 다 고소때릴거임 뭣하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도 찌를거야!!!! FIVB 항소위원회 : 그만하라고 이새끼들아!!!!!!!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원 소속구단이 될 수 없다" 킴은 흥국 니들 소유 아니고 완벽한 FA선수임 니들 재심청구 기각 땅땅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 진짜 오려고? 우리가 FIVB처럼 권위 있는 국제기구의 공식결정을 번복한 경우가 극히 희박한데... 그깟 로컬룰로 국제규정 좆까라하고 선수 하나 매장시키겠다고 우리한테까지 오겠다고??? 이거 실화임?ㅋㅋㅋ ......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말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 개정된 프로배구 FA규정~ FA자격 취득 종전의 6시즌에서 5시즌으로 변경 입단 후 4시즌 이후 해외 진출 자격 부여 유상임대기간도 FA자격기간에 산입 그러나 2013~14시즌 선발선수부터 적용 오호????? 김연경... 포기못해....... 우왕 3억 개이득ㅋ . . . . ㅋ 4탄 끝 출처 와 보다가 개열받았음 아오..
29살 동갑친구 제시 잡는 김연경
연경신 앞에서 근육으로 허세 부리는 초딩 제시 ? (같잖음) 자꾸 연경신 앞에서 근육으로 허세부리는 초딩 제시를 심드렁하게 말빨만으로 제압하는 연경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인정한 후 새침하게 삐친 초딩 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제시가 웃겨 죽는 언니들 방송도 아닌데 새벽까지 단 둘이 술마시고 새벽 2시에 민효린 집에 놀러가고 싶을만큼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의 사이가 많이 가까워 졌나봐요 예쁨받는 효린이♡ 뜬금없이 훅 치고들어오는 예능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있다 연경신한테 한방 맞은 동갑친구 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는 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뭔가 이상하다...!!! 생각지도 못한 천적 등장에 당황한 제시와 그저 웃긴 김연경ㅋㅋㅋ 어이구 제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한테 누가 이랬던 적이 있었나요ㅠㅠ 센언니 체면 구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도전에 박명수 vs 정준하가 있다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제시 vs 김연경이 있다!!!! 동갑친구들이 투닥투닥 하는게 진짜 여고생들 노는것 같고 귀여워요♡ ★ 넘사벽 세계여자배구 탑의 힘 ★ 허세쩌는 초딩같은 제시도 귀엽고 그런 제시를 쥐락펴락 하는 연경신도 넘 귀엽네요ㅋㅋㅋㅋ 김연경은 본인 입으로 장난기 많다고 했는데, 예능감도 충만! 강하고, 멋지고, 유머감각도 있고, 섹시해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세계 배구 생태계에서 다사다난했던 배구황제 김연경의 성장기 3탄
님덜의 성원에 힘입어 3탄 가져옴 바로 시작 ㄱㄱ 1) 2탄 2짤 요약 언니 왔다 일본 2) 배구의 유럽/터키리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 유럽리그에서 랭킹 1위는 터키 양대산맥은 터키와 이탈리아이며 러시아 리그까지 포함해 TOP 3으로 분류한다 한때 오일머니로 각광받던 아제르바이잔 리그는 현재는 재정 문제로 크게 위축 CEV(유럽배구연맹)가 주관하는 CEV 챔피언스리그는 각 나라 리그의 최상위 팀들이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 세계 배구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클럽 대회 여기서 MVP를 수상하면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는다 한편 각국의 리그 안에는 여러 클럽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터키 프로배구리그는 총 3부로 운영되며 메인인 1부 아로마리그의 빅 4는 페네르바체 바키프방크 엑자시바시 갈라타사라이 경기는 터키 슈퍼컵 - 정규리그(전/후반) - 터키컵이 있다 킴의 첫 유럽리그 진출인 11-12시즌 페네의 용병은 류보프 소콜로바(러시아/레프트) 로건 톰(미국/레프트) 김연경(한국/레프트) 파비아나 클라우디노(브라질/미들블로커) 지구방위대급 라인업...ㄷㄷ 안녕 나는 한국에서 온 용병 킴이야 나이는 스물 넷 특기는 발 닿는 리그마다 뒤집어놓기고 올해 목표는 페네 챔스 첫 우승에 제대로 한몫 기여하기야^^* 연봉도 일본에 있을 때보다 약 23배 이상 많이 받고 역대급 호화 스쿼드의 페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주전 경쟁을 하게 될 동일 포지션의 용병들이 워낙에 막강해서 좀 걱정이 되긴 하지 러시아 전설의 공수완전체 테크니션 백전노장 배구도사 소콜로바부터 시작해서 당시 배구하면 가모바와 로건 톰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미국 올타임레전드 올라운더의 대명사 로건 톰까지 전부 다 나랑 같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거든 ㅎㅎ 여기서 저 최정상급 네임밸류들에 밀렸다간 내가 벤치선수로 전락하게 될지도 몰라 ㅎㅎ 터키는 문화도 생활도 다 너무 낯설고 한국의 소속 구단에서는 통역조차 안 붙여줘서 쫌 막막하긴 한데... 한국 배구가 나에게 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진짜 진짜 열심히 해보겠음! . . . . 한편 올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간절한 페네팬들 킴알못 페네팬 : 작년 10-11시즌 생각 안나? 소콜로바,오스모크로비치로도 모자라 세계 3대 세터로 평가받는포펑 폴란드 레전설 아포짓스코브론스카 독일 탑클래스 미들블로커퓌르스트까지 뛰었어 그 역대급 돈지랄을 떨고도 챔스 3위밖에 못했다고; 올해는 더 심기일전해서 드림팀을 꾸려도 모자를 판에 뭐? 한국의 킴? 무명에 가까운 그 동양인 용병을 입단 테스트도 거치지 않고 1호로 영입한다고? 아시아권에서나 좀 잘나가던 애를 어따 쓰겠단거임? 킴잘알 페네팬 : 아니 니들은 올해 월드 그랑프리도 안봄? 파이널라운드도 진출 못한 한국팀에서 득점왕이 나왔다 걔가 킴이야;; 2위인 가모바가 162점이었음 킴은 194득점임 킴이 이번에 첫 유럽리그 진출이긴 해도 폼은 이미 세계 최강 수준임 잘 모르면 그냥 닥치자; ...흥... 뽀록이겠지ㅋ 그래봤자 배구괴물들만 모인 유럽리그에선 안 통할거임 킴인지 뭔지 걔는 벤치워머(후보선수)일 게 뻔하고 올해 용병은 🧡보증된 월클 소콜로바 로건톰🧡 그리고 🧡브라질 탑클 미들 파비아나🧡만 믿고 간다 . . . . ~킴 페네 입단 초기~ 그놈의 텃세는 어느 나라를 가도 없는 데가 없네 ㅅㅂ 그래도 내 데뷔전인 터키컵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니 곧 줄어들겠지... 좀만 참고 내가 더 열심히 하자... 저기 애들아 팬분들이 나 먹으라고 김밥 싸주셨는데 같이 먹을래? 페네 동료들 : 웅 그래~ 터키 선수들 : 야... 잠만 김밥에 든 이 네모난 붉은 재료... 소시지 아님? 너 우리가 돼지고기 안 먹는 거 몰라? 너 일부러 이거 우리한테 멕인거지? 어... 근데 이거 교민분들이 주신 건데... 진정하고 잠만 기다려봐 확인해보라고 할게 애더라 그거 돼지고기 소시지 아니래! 치킨 소시지래! 웃기지마 치킨 소시지가 어딨어; 아마도 이분... 선수 중 누군가 : 아 이거 치킨 소시지 맞네 내가 확인했어 그만해라... 그래? 그렇다면야 뭐... 다음부턴 조심해줘; 아니 ㅅㅂ 술은 잘만 처먹는 것들이 진짜 킴 무한신뢰 제감 : 주눅들지마 킴 정규리그든 터키컵이든 챔스든 넌 잘할 수 있어 내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넌 무조건 잘할거니까 지금 니가 내 배때지를 만지면서 장난쳐도 뭐라 하진 않을거야 세터나즈(22세) 특 : 아직 어려서 기복 심함 연경신 이적 초반에 기싸움 걺 지금 팀에서 내가 득점을 제일 많이 내고 성공률도 높은데 나즈 저게 은근히 나한테 공을 안 주는 느낌이네 (터키어로) 공 내놔!!! 앗... 넵 니들 자꾸 동양인 용병이라고 나 무시하는데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보여줄게 바키프방크 감독 구이데띠 : 니가 그 유명한 킴이냐? 하지만 나 구이데띠에게 간파당하지 않은 선수가 없지 듣던대로 좀 하네? 그렇다면쓰리블록전술로 간다 킴 움직이면 블로커 무조건 세명 띄워! 어쩔래미 참고 : 김연경 타점ㅋ 구이데띠 : 입덕부정기는 덕질할 시간을 늦출 뿐. 2011-12 터키 아로마리그 정규리그 페네르바체전승(시즌 무패/22연승) 거의 모든 경기에서 김연경팀내 최다득점 터키 배구팬들 : 오졌다 진짜... 소콜로바나 로건 톰을 주전으로 박고 킴은 하위팀 상대할 때나 잠깐씩 내보낼 줄 알았더니만 킴이 공격 1옵션이고 소콜이나 톰이 리시브를 받고 있네; 뭐 저런 애가 다있냐...;;; 킴잘알 터키팬들 : ㅋㅋ 킴알못 터키팬들 : 기다려봐 아직 챔스 남았거든? 정규리그 무패전승은 2년 전에 가모바 있을 때도 했었거든?? 챔스에서 우승 못하면 무소용이거든??? 챔스 8강 상대는 아제르바이잔의라비타 바쿠군.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우승팀이니 만만하게 볼 수 없지... 이번에라이트는 킴이 맡기로 하자 킴의 공격력이 탑클래스 아포짓들보다 더 좋으니 레프트에서 리시브를 받으면서 체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 공격만 때리면 된다 이거지? ㅇㅋ 문제없음 페네르바체 VS 라비타 바쿠 8강 2차전 셧아웃(3-0)으로 페네르바체 챔스 준결승 진출 김연경 양팀 합쳐 개인 최다득점 페네르바체 팬들 : 킴 쟤는 그냥 탈지구계네... 이러다 진짜 우승하는 거 아냐? 가모바랑 라슨 있는 카잔만 어떻게 잘 해보면 우리 진짜 우승하겠는데? 안녕 난 여자배구 세계관 최강자 가모바 페네가 우리 디나모 카잔과 4강에서 만나게 되다니 4강전이 사실상 결승전이겠는데? 신장이 무려 2메다 2센치인 내 폭격배구를 기대하라구~ ㅎㅎ ~전설의 챔스 4강전 페네르바체 VS 디나모 카잔~ 신장 좋은 유럽리그에서도 압도적으로 큰 가모바언니... 카잔의 맹공에 1세트를 먼저 넘겨주게 된 페네 ~2세트~ 가모바 백어택 블로킹으로 잡는 킴 오지게 잘 때리는 킴 찐 이메다 가모바 블로킹도 뚫음 서브에이스 킴 이때 그나마 약점이 뭐냐고 물어보면 서브라고 했었는데 아님... 서브 진짜 잘 때림; 킴 전매특허 내려찍기 백어택 3세트 초반에 터진 하이라이트 패턴플레이 가모바 강스파이크 - 톰 리베로가 따로있나 디그 - 소콜로바 연경아 해줘 이단연결 - 킴 마무리 킴 예술적인 앵글샷 이때부터 분위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가져오는 페네 그 유명한 절묘하게 네트 타고 떨어진 가모바 앵글샷 디그하느라 넘어져있는데 파비가 또 공 자기 쪽으로 올려줘서 준비도 못하고 일어나 때렸는데 득점한 킴 짤 넘어지면서도 악착같이 빈 곳 보고 때려서 득점 해설들 리얼 미쳤다고 슈퍼스타 킴이라고 난리남ㅋㅋㅋ 그리고 개빡친 가모바언니... ~4세트 세트포인트~ 킴의 백어택으로 마무리되는 경기 페네르바체 결승 진출 CEV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프랑스 RC칸느를 셧아웃으로 발라버리고 구단 창단 이후 첫 챔스 우승을 차지하는 페네르바체 그리고 ~유럽리그 데뷔 첫해 김연경의 개인기록~ 준결승(vs카잔) 32득점 -공격성공률 46% 결승(vs칸느) 23득점 -공격성공률 51% 12경기 40세트 총228득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동양인 최초 CEV 챔피언스리그 MVP 득점상 서브 부문 1위 공격 부문 1위 그러나 규정상 한 명의 선수가 상을 독식할 수 없어 MVP + 득점상 2관왕 사실상4관왕 안녕 나는 킴 세계를 재패한 신흥 배구황제죠^^ 톰 팬들 : 나 톰이 저렇게 누구 예뻐하는 거 첨봐... 미국 국대 후배들도 어려워하는 사람인데... 킴 친화력 뭐임... 페네 회장 : 킴 너 그냥 터키에서 살지 않을래? 너만 원한다면 내가 터키 신랑듀스 101 열어줌 킴 : 터키남들 털 많아서 싫음ㅋㅋㅋ 터키 배구팬들 : 김연경을더이상못보겠습니다김연경이여자로보입니다그리고그여자를사랑하게됐습니다이뤄질수없다는걸알기에김연경을사랑하는심장을찢어내려고합니다여러분김연경을아껴주세요그러나조심하십시오저처럼죽을만큼사랑하게되면가슴이찢어지는고통을맛보게될겁니다그와이뤄질수없다는걸알기에눈물만흘리다결국그웅덩이속으로가라앉게될겁니다 아니 이런... 벌써 재계약 시즌이네? 전세계 명문 구단들 : 제발 우리 팀으로 와줘 킴 최고로 줄게 제발 부탁해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제발 저요 오직 이 날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제발 제가 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제발 저요저요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저는 저요밖에 모르는 저요에요 저요저요 제발 저요 제가 된다면 이 순간을 캡쳐해 대대손손 물려줄거에요 이정도 정성이면 하늘도 알아 주시겠죠 제발...저요..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영혼의 소울 불꽃의 파이어 물의 워터 신의 갓이 오직 제가 되기 위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이에요 그니까 저요 그래도 저요 하지만 저요 언제나 저요저요저요 제발~ 저요 저요 저요 너요 쟤요 말고 오직 저요 저는 저에요 다들 비켜 주세요 제가 이렇게 간절해요 페네 주전들 : 페네는 구단 내부 문제 때문에 다음 시즌 챔스 출전권도 박탈됐잖아... 유럽 금융위기랑 구단 비리랑 겹쳐서 예전처럼 돈을 팍팍 쓸 것 같지도 않고... 난 그냥 다른 팀으로 가야겠어 다들 주목! ~2012 런던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흠... 우선 지금 나한테 제일 중요한 건 태극마크 달고 뛰는 국가대표니까... 다음 거취는 올림픽 끝나고 천천히 결정하겠음. . . . . 연경아... 잘 지내니? 우린 못 지내... 3탄 끝 출처 세계서열1위 배구일짱 김연경 개멋짐 크 4탄 ㄱ?
스포츠만화 주인공 같은 김연경 일본활동 시절
입단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뜨자: 한국의 에이스 따위 데려와봐야 써먹지 못한다. 다른 좋은 용병 데려와라. 입단 확정 기사 뜨자: 부상으로 못 뛸게 뻔한데 왜 데려왔냐. 쓰레기 같은 스태프들 첫 해외 진출이었고 하필 그게 일본 최하위권팀 출국전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기초체력운동도 열심히하겠다는 당시 기사  근데 막상 처음 간 일본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분위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첫날 결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함 2연승 후: 좀 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가겠냐. 10연승 후: JT 경기는 일방적이라 재미없다. 15연승 후: 가끔 김연경 빼고 일본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뤄보자. 20연승 후: 김연경 상태로 승패가 결정되는 팀이 되버렸는데, 김연경 내년에 나가면 JT는 리그 꼴찌. 아이돌급 인기 ㅋㅋㅋㅋ 한국엔 한류 열풍이라고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고 굿즈도 잘팔림 25연승 후: 전승 우승이 보인다. ... ... 코드 밖인데 벌써 스포츠만화 한권이다 2년째 JT 탈퇴가 결정된 시즌: 제발 가지마. 결국 일본가기 전에 말한대로 최하위팀 JT마블러스을 2번(2009-2010 시즌 정규리그 우승·2010-2011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시켜버리고 돌아옴 ...... 그 후 일본반응 ID:gy/xUa1n 한국 팀 내에서 그녀 혼자만 다른 인종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움이야  ID:OAXCGVD0 소녀 만화에 나오는 「미소년」같아.  ID:C89rEC29 여자들한테도 인기있을 것 같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선수들의 텃세 등을 실력으로 제압하고 최고 인기선수 + 팀 우승 시킴 당시 연경신 찍으려고 배구코트 안밖에서 대기탔다함... 레알 만찢스토리...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세계 배구 생태계에서 다사다난했던 배구황제 김연경의 성장기 5탄
-4탄 1짤요약- 4탄 링크 v to.망국 마침내 망국과의 악연을 끊고 자유의 몸이 된 킴 무려6시즌을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용병으로 활약하는데 24세, 11-12시즌 킴의유럽리그첫 진출 시즌이자 당시 빵빵했던 페네의 자금력이 만든 초호화 스쿼드의 해 킴 - 소콜로바 - 톰 무적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세계 최고 권위의 배구대회인CEV 챔피언스리그 우승 MVP와 득점왕 수상으로 월드클래스 레벨을 본격 각인 세계무대에서 공격수로 성공한최초의 동양인 여자배구선수 25세, 12-13시즌 충공깽의 카밀 시즌 망국ㅗ과의 이적 관련 분쟁으로 생고생했던 바로 그 시기 (4탄 참고) 킴 본인도 런올 직후 연골판 파열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미들 에다, 라이트 세다, 용병 마리 등 다른 페네 주전 선수들 또한 부상에 시달려 팀 컨디션이 매우 저조했고 새로운 세터 닐라이와의 호흡 또한 좋지 않아 그야말로 악재에 악재가 겹친 해... 감독카밀 쇠즈의 킴 혹사 전술에도 최악의 팀 성적을 거둬 킴의 선수인생에서 유일하게 우승컵이 없는 시즌 ㅠㅠ 26세, 13-14시즌 브라질의 가라이,체코의 아네타등을 영입해 전력 보강에 성공 직전 시즌의 여파로 챔스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챔스 우승도 노려볼 법한 라인업으로 그보다 한 단계 아래급 대회인CEV컵에서 대활약한 킴은 또 다시MVP가 됨 . . . 이 시즌에 있었던 짧은 해프닝을 소개하자면 터키리그 명문구단 TOP 4에 속했던갈라타사라이 현재는 이 팀의 위상이 예전같지 않아 갈라를 빼고바키 엑자 페네만 탑 3으로 부르는 추세지만 한창 시절에는 갈라 팬들(훌리건)이 개극성으로 유명했음 경기 진행 중인 코트에 두루마리 휴지를 던지거나 관중석에서 화약을 터뜨리거나 총을 쏴서 총성으로 위협하는 등 (열심히 관중들 자제시키고 있는 킴) 갈라팬들의 지랄이 가지각색으로 극성이었던 그 시절... ~페네르바체 VS 갈라타사라이~ 갈라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관중석에 앉은 그쪽 팬들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이미 경기가 한 차례 지연됐었던 상황 경기가 재개된 뒤로도 여전히 킴의 페네가 우세였고 이제 페네의 셧아웃 승리까지 단 3점만을 남겨뒀는데 ??? 페네가 서브 넣을 차례에 갑자기 심판석에서 주심이 내려옴 (원칙상 주심은 경기 중 자리이동이 불가) 일본 후원으로 바키 갔다가 한 시즌만에 방출된 사오리... (이때 갈라로 이적했다가 그것도 잘 안 돼서 일본으로 돌아감) 암튼 서브리시브 받을 준비하다가 어리둥절... 돌발상황에 얼탱터진 킴과 항의하는 주장 에다 그리고 페네 선수들ㅋㅋㅋ 그러등가 말등가 심판진들 저대로 그냥 퇴근해버림; 페네 스탭진들까지 일동 당황... 갈라타사라이 선수들도 당황... 순둥이로 유명하던 아네타가 분노의 공 패대기를 시전하자 킴 포함 페네 전원 매우 당황ㅋㅋㅋ 운영위원회 : 애들아 미안하다 갈라 팬들이 주심한테 폭언에 욕설에 지랄염병을 해대서 심판들이 이 경기 더는 못하겠대...... 암튼 몰수패로 페네가 이긴 걸로 하겠음;;; 어쨌든 이겼으니 환호하는 페네 선수들 (뒤에 얼굴만 보이는 신나서 콩콩 뛰는 킴) 싸늘... 어차피 점수차도 22:13이라 못 이길 경기였겠지만 팬 관리 못해서 몰수패 치욕을 당한 갈라타사라이... 애들아;;; 걍 닥치고 있자 쟤들 빡쳐서 테러 일으키면 어떡함ㅠㅠ 주장인 에다 혼자 관중석 눈치 보며 안절부절... 끝임 암튼 이 시즌 페네는 정규리그 2차전에서 바키프방크의 73연승을 저지했고 구이데띠의 철저한 분석과 끈질긴 괴롭힘에도 킴은 무너지지 않고 득점왕과 공격상을 석권함 그리고 또 재계약 시즌이네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킴팬들 : 솔찍헌 심정으루다가 울 언니 이제 팀 옮겼으면... 구단 비리 터지고 나서부터 페네가 예전 명성에 비해 영... 스폰서도 다 떨어져나가고... 그에 비하면 바키나 엑자는 점점 상승세고 언니한테 오퍼도 꾸준히 들어온다는데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옮기는 게 낫지 않을까... 근데 울 언니 성격상... 올해도 남을 것 같긴 해... 두근...... 그래... 나 어려울 때 도와준 니들을 어떻게 저버리겠냐... 이번에도 페네랑 2년 재계약하겠음 와아아아아악!!!!!! 킴!!!!!!!! ㅠㅠ 그래도 응원합니다 올해도 언니 하고 싶은 거 다해! 동료들 : 우리 야키💛💙💛💙💛💙💛💙 근데 니들 왜 날 야키라고 부르냐? 그냥 님 등 뒤에 이니셜 Y.K가 야키라고 읽혀서! ㅎ 이때부터 터키에서 킴의 애칭은 yaki가 되었다 . . 27세, 14-15시즌 킴 몰빵배구를 돕기 위해 영입된 미국 용병 크리스틴의 폼이 저조했으며 세터 로비앙코의 삽질도 상상 이상이었던 시즌 초 챔스 광탈의 아픔을 겪고 시즌 후반에 각성 바키프방크 꺾고 정규리그 우승 당시 어깨부상으로 고생하던 킴의 개인기록은 리그 MVP 리그 득점왕 리그 공격상 터키 컵 MVP 어깨는 왜 다쳤냐고? 올해 처음으로국대팀 주장을 맡게 됐거든 내가... 올해 국대팀 감독을 맡게 된 이선구입니다. 반갑다 캡틴킴 올해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건 알고 있지? 우리는 니 도움이 필요해 그것도 아주 많이 음~ 몰빵배구는 나의 숙명~ . . . 한편 14년도 당시 국대팀의 일정은 8월 월드그랑프리 - 9월 초 AVC컵 - 9월 말 인천 아시안게임 2014 월드그랑프리(현재의 VNL) 주장 김연경 러시아전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 수립 - 42득점(공성 58.5) 그랑프리 예선전 3주차는 마카오에서 경기를 했는데 여기는 유흥의 메카답게 해당 주의 경기 기록에 따라 따로 시상도 하고 상금도 주더라고... 물론 내가 득점+공격+서브 3관왕으로 싹쓸이해왔음ㅋ 곤차로바, 코셸레바 다 있는 통곡의 벽 러시아를 상대로 아포짓(라이트)도 아니고 수비 다 받는 레프트가 혼자서 한 경기에 42득점...??? 킴은 팔이 4개냐고요... 역시 김연경이야 아 근데 잠만... 수비를 받으면서도 저렇게 득점을 올리는데 아예아포짓(라이트)으로 포지션 변경을 시키면 득점을 더 많이 내주지 않을까? 데자뷰인가... (3탄 참고)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라이벌인 중국과 일본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서는 월클 주장 김연경의 공격력을 최대치로 끌어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레프트였던 김연경의 보직을 서브리시브 부담이 없는 라이트로 변경하겠음! 나 터키에서 라이트 뛴 적 있음ㅇㅇ 근데 그때는 나 대신 뒤에서 수비 봐주던 사람들이 소콜로바랑로건 톰이었거든? 그 언니들이야 세계적으로 증명된 배구도사들이었지만... 나 없어도 우리 팀 수비 진짜 괜찮겠어? 그랑프리 끝나고 아시안게임 전에 AVC컵있잖아 거기서 테스트해보는 건 어때? 팬들 : AVC컵 같은 쩌리대회에 킴을 내보내서 체력을 깎아먹느니 원래 보직대로 하고 그냥 쉬게 하는 게 전력상 나을 것 같은데... FIVB 랭킹포인트 획득에 핵심인 세계선수권을 뒤로 하고 별 비중도 없는 아시안게임에 목매는 것도 이상함... 아무리 자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라지만... 암튼 이번에 중국 최정예 선수들은 세계선수권으로 갔고 AVC컵에 출전하는 2군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온다고 하니 금메달을 위해 테스트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 . . 따쟈하오 나는 중국의 장창닝 2군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주시술 우리가 2년 뒤에 리우 가서 금메달 딸거거든ㅋ 암튼 그런저런 이유로 AVC컵에 거물 등장 한국 리시브라인에 서지 않는 아포짓 킴 낯설다... (우측 제일 코너 주목) 암튼 이때 킴은정식 아포짓으로 경기를 뛰었음 체력 비축을 통한 공격력 극대화 전략에 따라 킴은 리시브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 후위 중앙 백어택과 왼쪽 공격까지 폭넓은 시도를 했고 14년도 이후로는 AVC컵에 출전하지 않음 (애초에 비중있는 대회가 아니므로...) 결과는 중국에게 패해 준우승 (매 세트 박빙이긴 했으나...) 아무리 킴이 공격득점을 많이 뽑아줘도 킴 없이는 우리쪽 수비가 받쳐주질 못하니 세계적으로 강호가 되어가는 중국을 상대하긴 역부족이군... 아쉽지만 킴 아포짓 전략은 폐기하겠음 ㅠㅠ 이러나 저러나 킴 몰빵배구인 건 마찬가진데 이미 2~30득점씩 내주고 있는 선수 공격력을 더 살리겠다고 리시브 제일 잘 받는 윙을 아포짓으로 빼버리다니 소탐대실이 따로 없노... 물론 개인만 보면 킴의 아포짓 데뷔는 성공적이었고 베스트 아포짓상까지 받음ㅋ 다만 팀내 수비안정성에 킴의 기여도가 워낙 막대하다 보니 팀 입장에서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았을 뿐... . .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꼭 우리가 금메달을 따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전력 비교전이었던 AVC컵에서 예선 결승 두번 다 중국한테 져버렸으니... 불안하군... 무슨 소리임? 내가 내 포지션으로 돌아왔는데ㅋ 원래 보직인 레프트로 돌아온 킴은 늘 그랬듯이 결정적인 리시브와 디그를 선보였고 언니 나도 안아줘 나도 뽀뽀해줘 (양효진 블로킹득점 상황) 공격은 말모... 결승인 중국전에서50%에 육박하는 공성률로 24득점 국대 주장으로서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 그런 국대팀에게 돌아온 것은 그 유명한 김치찌개 회식^^ 주어 ㅂㅎ . . . 14-15시즌 페네 감독 아본단자 : 킴! 페네 잔류를 결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올해는 진짜 편하게 뛰게 해준다구 내가 진짜지? 한국 V리그에서도 뛰었던 아포짓 마델라이네 몬타뇨 당연하지 올해는 볼 배분도 적절하게 나눠서 하려고 너를 도와줄 레프트 크리스틴과 함께 세터 로비앙코와 아포짓 몬타뇨를 용병으로 데려왔어 킴 너는 국대팀에서도 몰빵이라던데... 지금 어깨도 안 좋다며? 올해는 최대한 편하게 가자구~ 결과 : 페네 챔스 광탈 ㅠㅠ 아니 지금 크리스틴은 폼 떨어진지 오래고 아포짓은 범실로 경기 다 말아먹는데 세터는 왜 킴을 안 쓰고 고집을 부리지?... 지금 페네에 비해 바키나 엑자는 라인업도 확실히 우위인데 물불 가릴 때냐고... 무조건 킴한테 올려... 각성한 로비앙코와 함께 다시 돌아온 🔥킴 몰빵배구🔥 내 기량발휘를 다 못하고 챔스를 놓쳐 아쉽게 됐다... 이렇게 된 거 정규리그는 꼭 우승해야겠어^^ 시즌 우승을 두고 맞붙은 바키프방크와의 파이널 2차전 세트스코어 2:0으로 셧아웃 위기였던 3세트 클러치 상황 전위 선수들이 확실히 잡지 못하고 떨어질 뻔한 공을 가장 후위에 있다가 몸을 던져 간신히 디그하는 킴 자기가 살린 공 자기가 마무리 대역전극의 서막... 킴의 블로킹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페네 시야가 360도인 것처럼 코트를 읽으며 연속득점... 내가 페네 구단주라도 김연경 안 놓친다 진짜 신나서 비행기 퍼포먼스도 날려주는 연콩갓 이 경기에서 1, 2세트를 연달아 지고 있던 페네는 이렇듯 무서운 뒷심으로 3, 4, 5세트를 내리 이기며 또 한 번 구이데띠의 바키프방크를 꺾었고... 페네는 총 6차전 중 5차전만에시즌 우승을 조기 확정짓게 됨 그해MVP는 당연하게도 킴 + 득점, 공격까지 3관왕 페네르바체 : 페네의 최장기간 계약 용병, 페네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 그리고 페네의 수호신이었던 연콩킴 아직도 페네만 두 시즌이나 남은 이 시점... 과연 글쓴이는 상하이와 엑자까지 쓸 수 있을 것인가? 5탄 끝 출처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 6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