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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텐푸라
이틀 연속 맛집탐방이네요. 이틀 재택근무중인 와입과 함께 제가 일하는 곳에 가서 저는 일을 하고 와입은 동네 탐방 & 빵 쇼핑. 일을 마치고, 나온김에 드라이브 하다 늦점 먹자는데 둘이 합의. 뭘먹지 하다가 어제 나가하마 만게츠에서 본 타이가 텐푸라 명함 생각이 나서 텐동 먹기로… 헐, 근데 주차검색 하다가보니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는 사실 발견. 급히 전화해보니 지금 바로 오면 식사가능하다고해서 바로 궈궈… 겨우 주차장 찾고 나와서 두리번거리다 드디어 가게 발견. 가게로 들어가서 식사가능 하냐니까 아까 전화하신 분이냐며 앉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휴, 다행… 깔끔하네요. 나가하마 만게츠에서 앉았던 자리랑 비슷한데 앉았어요 ㅎ 반찬 그릇 스탈도 나가하마 만게츠랑 비슷하네요. 저흰 타이가 텐동 주문했어요.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인데 저흰 2시 43분에 도착해서 주문했답니다. 저희 뒤로 세팀 정도 손님이 오셨다가 뒤돌아가셨어요. 장국만 보면 장국영 따거가 샹니^^ 반찬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 해먹었답니다. 드뎌 타이가 텐동 등장. 우와 양이 ㅋ. 진짜 배부르더라구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 나오면서 나가하마 만게츠에서 명함보고 왔다니깐 같은 가게라고 이야기해 주시더라구요. 일방통행 길을 찍은 사진인데 주차장은 해운대 대로로 나가기전에 우회전해서 골든베이 골목으로 들어가야되니 놓치지 마세요. 들어가시면 꽤 넓은 주차장이 나온답니다. 식사마치고 나올때 주차권을 보여주시면 주차장 이용권을 주십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해운대시장 구경하고 해운대 해수욕장쪽까지 한바퀴 돌고 왔답니다. 금욜이라 그런지 사람들 많더라구요.
곰표 밀눈 셰이크
요즘 가볍게 한끼 후닥닥 해치우거나 셰이크로 대체하거나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에는 눈에 잘 띄지않던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밀눈 셰이크라… 밀눈이란게 그림을 봐도 대충만 이해되길래 한번 찾아봤습니다 ㅎ. 그랬더니 밀눈은 밀알 알갱이 한알에 2%만 있는 핵심 영양소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음, 머 좋은건가 보네요^^ 언박싱해보니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음, 전 그러니까 이 아이들을 들어올려 보기전까지도 몰랐습니다. 뭘? 음, 전 이 아이들이 그냥 셰이크 그러니까 파우더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유나 두유에 타서 한끼 해결하는건줄 알았습니다. '한잔에' 라는 말에 딱 떠올렸어야 했는데 타먹는 한잔을 이야기하는줄 알았지 뭡니까 ㅋ 쨌든 한번 먹어 아니 마셔봤습니다. 밀눈과 몸에 좋은 여러가지 곡물들이 들어갔으니 물론 몸엔 좋겠죠. 근데 뭐랄까 미숫가루 느낌인데 그것도 진하지 않은 미숫가루 있잖습니까 살짝 밍밍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ㅎ. 한끼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바쁠때 안먹고 나가는것 보단 잽싸게 한잔 마시고 나가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았어요. 음, 담에 다시 데려올것 같진 않네요. 집에 우유, 두유랑 단백질 파우더들이 많이 있거든요^^
사랑해요 일엽편주 💕
일엽편주 말이 필요 없는 술이죠 마셔본 전통주 중에 가장 가장 맛있습니다 탁주 청주 소주 3종류가 있는데 제가 제일 애정하는 청주입니다 미슐랭 한식집에서 종종 볼수있는 페어링 주로 자주 거론되어 그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육사시미 육회 막창으로 준비했습니다 💕 정말 정말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ㅜㅜ 인스타로 판매 날짜와 시간을 검색해 대기하고있다가 광클 ..... 인스타그램 자체가 없는 저는 ... 매우 힘들었는데요 마침 즤 회사 동료들이 뮤지칼 예매와 콘서트 예매의 달인들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저를 도와주었어요 🤩 일단 광클해서 결제하고 배송주소를 즤집으로 변경 😆😆😆😆 사랑합니다 ❤️ 아주 맑은 술은 아니에요 달달하고 새콤하고 막걸리 맛도 났다가 과일향도 났다가 아주 사람을 살살 녹여요 한병이 양이 많지는 않은데 천천히 마시다보면 은근 또 취기가 올라요 새콤 달콤의 조화가 정말 끝내줍니다 향도 엄청나요 남편이 마시고 눈이 땡글해졌어요 🤩 병목을 둘러싼 일엽편주 글씨가 농암의 절친인 퇴계가 목판에 적어준 '어부가' 의 글씨를 그대로 활자로 떠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ㅜ 정말 꼭 추천드리는 전통주입니다 입소문이 많이 나서;;; 더더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애휴 ㅜ 한번 도전해보시길 😍
홉의 형태에 대해서
일단 다들 홉의 모양에 대해서 일반적으론 이걸 떠올리지만 일반적으론 펠릿을 많이쓴다함 홀 콘 보통 캔이나 라벨 등에 자주 쓰이는 홉이 바로 홉 그대로, 홀 콘이라고 불림 그러한 생 홉은 향이 풍성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신선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하고, 유통이 어렵고 풀에 맥주가 많이 스며들어서 로스가 상당히 많아서 홉 수확철에만 제한적으로 쓰임. 홉을 제일 많이 생산하는 곳이 주로 워싱턴인데 워싱턴-오레건 양조장들을(그노션 등) 보면 fresh hop 어쩌고 저쩌고 이런것들 많이 만듬 한국에서도 뜨끈한 생 홉 받아서 쓰니까 이번 기회에 맛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현실적으로 제일 많이 쓰는 홉의 형태는 홉을 가공해서 뭉친 펠릿(pellet) 형태임 이 펠릿을 부르는 명칭이 T-45, T-90으로 나뉘기도 하는데 가공 방식/성분에 따라서 숫자가 갈림 45의 경우엔 45%가 루플린 파우더(홉 맛을 내는 주 성분), 55%가 그 루플린 파우더를 감싼 풀떼기 90의 경우에는 10%가 루플린, 90이 풀떼기 크라이오 크라이오는 그리스어로 kyros, 얼어붙은 이라는 뜻인데 뉴잉을 만들면서 드라이 호핑을 많이 하고 그 때문에 로스가 늘어나니까 어떻게 하면 루플린 파우더를 농축시켜서 효율적으로 쓸까 하다가 생겨났다고 함 생 홉을 뭉친 다음 액체질소로 얼려서 부수고 그 중에서 루플린만 빼내서 펠렛 형태로 뭉침 홉의 주 성분인 루플린만 많이 뭉쳐 있으면 홉 사용양이 줄어들테니 맥주 로스가 줄고 더 좋은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 에일크루에서 크라이오 홉을 쓴 제품들이 나왔는데 다시 만들지는 모르겠으나 만든다면 먹어보고 뭐 안 만들면은 수입한 이퀼리브리움 뉴잉 드셈 걔네가 그런거 많이 씀 인코그니토 펠릿과는 다른 형태의 홉이 나옴, 홉 100%로 만든 익스트랙 추출물임 건더기가 없이 홉 즙이나 마찬가지여서 맥주 로스가 줄고, 양조 과정이 더 쉬워짐. 보통 디파 기준 20리터 만들면 홉 1 파운드 넣는데 (1:6 치환비) 이건 2.5oz만 넣어도 가능하니, 이 얼마나 기합인가! 루포맥스 다시 펠렛 형태의 홉으로 돌아옴 일반적인 t-90 시트라 이런것 알파산(홉 전투력?)이 11%-13% 나오는데 이 루포맥스는 루플린을 잘 뭉쳐서 만든 펠렛이라 알파산이 18% 정도 나옴 ㅋㅋ 그만큼 홉을 덜 써도 되는, 로스가 줄어들고 맥주를 만들기 쉬워진다는 이야기.. 인코그니토 같은 1:6 기적의 비율은 안 나오지만 일반적인 t-90 100g 넣을 때 이것은 50~70% 사용하면 됨 익숙한 맥주로는 아더하프나 걔들이랑 친한 양조장에서 나오는 hdhc(고밀도 홉) 붙은 맥주들임, 위의 인코그니토와 루포맥스를 주로 쓰는듯 함 물론 내가 거기 관련자도 아니니 알 수는 없지만 걔네랑 맥주 만드는 애들이 hdhc 맥주 만들면 설명에 계속 루포맥스랑 인코그니토 썼다고 하니까 뭐 그러겠지 다만 이 루포맥스와 인코그니토 홉은 아쉽게도 종류가 뉴잉에 많이 쓰이는 홉들이나 몇 c 홉들 위주임 Co2 hop 추출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추출된 홉 추출물, 위의 2개와는 다르게 이것은 좀 뉴잉보다는(물론 뉴잉도 쓸라면 쓰지) 더 많은 맥주들에 이용되는 홉의 한 종류 60% 콜롬버스(혹은 ctz)와 다른 아로마 홉으로 이루어져서 비터링 할 때 주로 씀 트릴리움 임스가 주로 이거로 만들어지는거 같음 그 외에도 스펙트럼이라는 인코그니토와 비슷한 액체 홉, 홉 헤이즈라는 맥주의 헤이지함과 관련된 성분을 주로 추출해서 만든 것도 있고 말 그대로 루플린만 추출한 루플린 파우더도 있음 주로 쓴 성분만 추출해서 비터링 홉 익스트랙을 만든 플렉스라는 형태도 있고 양조 중 과다한 거품 형성을 막아서 안정적인 발효를 할 수 있게 하는 hopaid antiform이라는 것도 있고 홉 철에만 만드는, 하쉬라는 루플린 파우더 그 자체인 형태도 있음. 크래프트맥주갤러리 ㅇㅇ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