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벅차오르도록 뛰고 또 뛰었다. 뛰면서 지금 까지 일어난 상황들을 곱 씹으며 털어버렸다. 아니 정리 되어 진정이 되었다. 나다운것? 아직까지는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적어도 이건 안다! 나는 이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치는 경향이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