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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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탓일까요...

와입이 오징어를 먹자고 하네요. 저보고 숙회를 먹고, 본인은 오징어볶음을 먹겠다네요.
오징어 네마리를 손질하고 숙회용으로 세마리를 삶았습니다. 나머지 한마리와 다리는 오볶용으로 남겼습니다.
오동통하군요.
제가 칼로 자르려고하니 와입이 그냥 가위로 자르겠다고 합니다.
제가 평소 숙회를 칼로 썰면 이런 비주얼인데 와입은 그냥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네요. 저는 음식의 비주얼도 중요시 하는데 와입은 입속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ㅡ..ㅡ
오볶용...
와입이 원래 대충 만드는데 오늘은 레시피를 보면서 오볶 준비를 하더라구요.
맛있겠네요.
두부는 왜 꺼냈냐니까 오볶이 매우면 곁들여 먹으려고 꺼냈답니다.
낼 아침 중3에게 오징어덮밥을 해줄거라며 조금 덜어놨어요.
오늘같은 날씨엔 막걸리죠. 오후엔 그친다더니 계속 빗방울이 날리네요. 진짜 이놈의 날씨... 그래도 지평이랑 먹는 숙회는 맛있어요 ㅋ
영탁 한잔더...
디저트로 초당옥수수 먹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식감도 짱...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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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에 막걸리 ㅎ ~~ 날씨 탓이 아니라도 맛있죠
@mingran2129 ㅋ 날씨때문에 운치는 더 있는것 같아요.
어제 제대로 맛있게 드셨네요~~~서울은 가을날씨 쨍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초당 옥수수가 이 맘때 참 생각 많이 나요~~~^^
@soozynx 부산은 진짜 요즘 장마나 동남아 우기 같은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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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우기?
주말엔 그칠거라더니 계속 비가 내리네요. 초2 옷 좀 사러 기장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정작 제꺼랑 따라오지도 않은 중3 옷만 사왔어요. 중3 옷은 사진찍어서 컨펌받고 데려왔습니다. 아님 입지를 않아서 제가 물려(?) 입고 있어요 ㅡ..ㅡ https://vin.gl/p/3759873?isrc=copylink 아울렛을 가도 와인앤모어는 잘 안가는데 이상하게 어제는 한번 들리고싶더라구요. 날씨 때문인건가 ㅋ. 와우, 국산 수제맥주 마셔보지 못한 아이들이 즐비하더라구요. 그앞에서 흐뭇해 하는 저를 보고 와입이 집에 있는 맥주나 다 마셔 하더라구요. 눈물을 머금고 세캔만 데려왔습니다. 어,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뭡니까? 하이볼, 캔하이볼 아니겠습니까. 하이볼이 수입이 되고 있단 말인가? 금시초문이었습니다. 근데 맥주 옆에 떡하니 있더라구요. 산토리 하이볼은 아니지만 진짜 반갑더라구요. 다른 손님들도 하이볼이 있다며 놀라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캔하이볼을 보고는 몇개 챙겼습니다. 한캔에 꼴랑 2천원 밖에... 넘 싸서 살짝 걱정될 지경이었어요 ㅋ 음, 그런데 말입니다. 캔하이볼이 있는데 위스키, 진저에일, 레몬즙이 왜 등장했을까요? 위스키 특유의 풍부한 양? ㅋ 구라였습니다. 넘 싱겁맹숭 하더라구요. 우리가 또 하이볼맛은 잘 알지 말입니다. 아, 역시 산토리 하이볼 말곤 제조해 먹을수밖에 없는건가... 아쉽네요. 싸다고 많이 사왔음 큰일날뻔 했어요. 역시 싼게 비지떡이었나봐요. 간만에 와입이 샤르도네 한병 데려오자고해서 와인앤모어에서 한병 데려왔습니다. 가격이 착했는데 맛도 괜찮았어요. 달지 않아서 더... 요고사러 노브랜드에도 들렀다 왔어요. 여전히 맛있네요 ㅋ 오마이... 초2는 오뎅이랑 물떡 몇개 먹더니 오뎅탕국물에 아예 밥을 말아 먹네요. 와입이랑 한강 에일 나눠마셨어요. 음, 싱겁네요.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ㅎ. 캔에 나온 저 다리는 가양대교래요. 간만에 먹어보는 닭꼬치... 아, 땅콩맛 완전 좋아요. 또, 사테 생각나네요. https://youtu.be/V47v-AXQBSw 요즘 날씨에 맞는 장범준 신곡이 나왔어요. 좋네요. 뮤비는 해외여행 못가는 사람들을 달래주기 위해서 만든것 같아요. 몇군데 가봤던 곳이 나와서 반갑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