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ctivated1424507920DMowgliMar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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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하며 머리를 써봐도 시인이 된 것처럼 감성을 돋우어보아도 사랑이 오는 순간 새로운 세상에 태어난다. 언어와 규칙이 낯선 세상이다. 이런 어색함은 그 동안의 규칙에 익숙할수록 더 거북하다. 사랑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이다. 소녀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받으며 의미가 통하지 않는 꺽꺽꺽하는 소리만 내는 이유이다. 결국 베테랑 인생꾼은 소녀의 오이향 목소리에 취해 담배에 숨긴 한숨만 쉰다. https://www.flickr.com/photos/vladimir_serov/14073733979/ http://moglynmarvin.blogspot.kr/2014/06/blog-post_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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