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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갔다가 술고래
아따 진짜 션한 맥주 한잔이 왜그리 땡기던지요. 와입을 슬쩍 떠봤더니 안맥혀서 혼맥 하려구요. 안주를 뭘로 먹을꺼나 하다가 만만한게 새우 ㅋ 냉동새우 해동 좀 해주시고… 청양고추, 마늘, 양파 약간이랑 새우를 같이 볶아줍니다. 굴소스랑 마법소스로 간을 맞춰줍니다. 음, 딱봐도 짜보이는게 맥주 안주로 딱이겠군요. 위에 진한 아이들은 얼마전 새우요리 해먹고 남은 아이들인데 같이 먹어주려구요. 이 아이는 진짜 저 파란 늑대에 끌려서 데려왔습니다. 강렬하죠? 네덜란드에서 온 바바리아 오리지널 8.6도짜립니다. 왠지 으르렁거리며 빨리 먹어라잉 하는 느낌이 팍팍 ㅋ. 아, 소맥맛이 확 느껴집니다. 8.6도짜리 소맥 둏다 둏아… 맛있다 블루 울프야… 네덜란드에서 온 아이 한잔더^^ 이 아이는 데스페라도스 모히토향 비어입니다. 5.9도네요. 모히토가서 몰디브 한잔^^ 와우 첫맛에 민트, 라임맛 다 느낌. 이것이 몰디브향인건가 ㅋ. 모든 맥주가 그렇겠지만 향을먼저 맡고 조금씩 홀짝홀짝 마시게되면 이 맥주의 진가를 알게될듯요. 와입이 좋아할거 같아서 맛보라고 하니 손에 물 묻어서 안된다고 ㅡ..ㅡ 그러더니 모히토향 맥주라니 노땡큐라고… 코스트코에서 데려온 모히토를 두고두고 오래 마셨었는데 기억이 안좋았나 보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이런 스탈 맥주 별로였는데 좀 취향이 바뀐것 같아요. 오늘의 마지막 맥주는 이름도 웃긴 술고랩니다.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에서 만든 술고래 4.5도네요. 어, 이거 무슨 맛이지 무슨 맛이지 하다가 제가 생각해낸건… 아, 알았다 어릴때 먹던 감기약맛이었다 ㅋ. 감기약에 라임이 들어갔었던건가… 쨌던 오늘 네덜란드 잘 갔다왔네요.
함양 별문성 명품한옥 체험관
중3은 담주부터 셤기간인데 셤이 끝나고나면 숙소잡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담달에 초2 생일이 있는데 그때 완전체로 여행가기로 하고 일단 셋이서 떠납니다. 오도재 오랜만이네요. 이쯤이면 거의다 온거랍니다. 그래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계단에 이슬인지 빗물인지에 젖은 풀들이 있었는데 모르고 밟고 엉덩방아 찧었답니다. 아휴 엉살이 많아서 그렇지 골절상 입을뻔 ㅡ..ㅡ 장은 대충 봐왔지만 고기랑 맥주 안주 추진하러 하나로마트로… 숙소 지나 조금만 내려가면 나온답니다. 드디어 숙소 도착… 멋지죠? 욘석 이름은 순돌이랍니다. 진짜 순해요 ㅎ 숙소에 짐 풀고 계곡에 내려갈거에요. 잔디구장 ㅋ. ㅋ TV는 그냥 바닥에… 저희가 묵은 천왕봉입니다. 천왕봉 뷰가 보인답니다. 아직도 주변은 계속 공사중인것 같았어요. 계곡에 내려가서 맥주 한잔 했어요. 햐, 계곡 내려가다 뱀을 만났는데 저도 놀라고 뱀도 놀랐던것 같아요. 아, 무섭무섭… 사장님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정비 좀 해주세요^^ 아, 오늘은 천왕봉이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타월이 좀 그랬어요 ㅋ. 그냥 무지였음 더 좋았을걸… 필요하면 더 갖다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계곡에 갔다와서 발을 씻는데 물이 안내려 가더라구요. 와입은 주인 아저씨를 부르라고 했는데 제가 유까를 열어보니 이물질이 끼어서 그렇더라구요. 그냥 제가 처리했습니다. 사장님 여기도 확인 한번 해보세요. 치약과 비누가 거슬리더라구요 ㅡ..ㅡ 천왕봉 뷰 맞죠 ㅋ TV가 바닥에 있어서 초2는 엎드려서 시청중… 고기를 구워 먹는다고 하면 사장님께서 불을 피워주십니다. 햐, 불판은 진짜 가져가고싶더라구요 ㅋ. 불 피워주시고 집게랑 가위, 접시를 주시는데 2만원입니다. 흑돼지 고기를 직접 파시기도 하더라구요. 지리산 흑돼지 먹어봐야죠. 사장님께서 기름을 붓고 반질반질하게 잘 닦아주시더라구요. 상차림 완료. 와, 간만에 먹어보는 흑돼지 짱… 흑돼지는 익어가고 계곡 물소리는 귀에 착착 감기고 와인은 맛있네요 ㅎ 저녁먹고 이제 숙소로… 1층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계곡 옆에서 식사를 할수 있어요. 잔디마당에서 식사를 할수도 있답니다. 오늘 천왕봉은 못보겠네요. ㅋ 오랜만에 보네요.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보니 여전히 보이지 않는 천왕봉. 룸에 식탁이나 밥상이 없어서 복도에 있는 이 아이 가져와서 아침 먹었습니다. 떠나기전 사장님께서 오미자 음료 한잔 주시네요. 순돌이는 자고 있어서 인사를 못하고 왔어요 ㅎ
꼬꼬무-필리핀 연쇄 납치단.
인터넷 필리핀 여행 커뮤니티에 글 올린 사람 중에 혼자 여행하는 2~30대 남자를 대상으로 필리핀교민이라고 하면서 쪽지를 보내 필리핀에 오면 맥주나 한잔하자며 접근하고, 오는 날 전화하여 시내에서 맥주한잔하고 내일 시내투어를 시켜주겠다고 하면서 숙소로 고이 보내고, 다음날 숙소앞에서 전화해서 승합차로 납치하였다. (이 때 조직원이 호탤객실을 침입하여 캐리어 등 손님 물건을 몽땅 도둑질함) 승합차에는 4~5명의 건장한 남자들이 타고 있었는데 아는 사장이 차를 빌려줘서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지만 침묵속에 얼마 안가 눈을 가리고 집단폭행하고, 한참을 달려 납치단 아지트로 끌고가 수갑을 채우고 폭행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현금인출과 뺏은 신용카드 암호를 알아내 카드대출까지 하고, 국내 가족에게 전화하게 하여 사고처리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며 부치게 했다. 마지막 까지 저항하는 사람은 죽이고 나머지는 귀국시킬 때 말린 망고박스를 주면서 경찰에 알리면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홍석동씨 납치신고로 한.비 공조수사로 4명의 범인을 검거하여 밝혀진 것만 4년동안 5명 살인에 16명납치로 6억5천만원을 뜯어냈다. 살해된 사람중에 사업구상차 필리핀으로 간 은퇴한 공무원도 있었는데 죽고나서 2년동안 연금까지 챙긴 납치단. 검거후 필리핀 교도소에서 부두목이 자살하고 두목, 행동대장, 뚱이까지 자살한 부두목이 다했다고 둘러대어 아직 한명은 시체조차 못찾고 있단다. 해외에서 우연을 가장한 한국사람, 한국말 하는 그나라 사람의 친절을 의심하고 조심해야 한다. 승합차 중간에 끼어 태우는 것(나중에 다른 손님이라고 태울 때 중간에 앉지말 것) 특히 조심하고, 이승복 사건에 나오는 것처럼 위험에 대비한 가족간 암호가 필요하다.
[전시] 안녕, 모란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땀을 닦으며 여름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여름이 빨리 갔으면..'하다가도 하늘을 보면 침묵하게 됩니다. 아, 요즘 하늘 정말 좋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10월 31일까지 하는 '안녕 모란'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하고 가시면, 본인 확인 후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입장료 : 무료 / 미 예약 시,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복궁역 5번 출구를 통해 바로 가실 수 있으며, 가는 길부터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계단만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가 있을 시, 지상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각광받은 가로등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더 예쁩니다. 설레기 시작합니다. "안녕, 모란"은 서로에게 안부를 물으며 건네는 인사이기도 하고, 조선 왕실의 안녕을 빌었던 모란무늬처럼 우리 모두의 안녕을 비는 주문이기도 합니다. 모란 그 크고 화려한 꽃송이에, 그 화사한 향기 속에 여러분의 안부를 물어봅니다. 서로의 안녕을 기원해 봅니다. 첫 입구부터 모란 꽃밭입니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양옆이 거울이라 더 넓어 보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큰 모니터 가득 문방도가 있습니다. 밝게 빛나는 것들을 터치하면, 그것에 대한 설명이 뜨는게 재밌습니다. 신구의 조화가 좋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 작은 숲속이 펼쳐집니다. 제1부가 '가꾸고 즐기다'인데 은은한 향도 나고, 산수화훼도와 화첩들이 꽃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테마 그 자체 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비가 내리기도 하는데, 더 운치 있게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비단과 종이에 채색된 차이를 보다가 발걸음을 옮깁니다. '무늬로 피어나다'는 2부 테마에 맞게 초입에 향로를 모티브로 한 공간이 있습니다. 여긴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한국의 미가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낍니다. 퍼져나가는 빛의 각도에 따라 파생되는 형태가 다른 문양이 아름답습니다. '풍성하고 화려한 자태로 피어'난 모란의 화려함에 매료됩니다. 민간과 왕실을 막론하고 광범위하게 사랑받았다는 모란무늬가 새겨진 다양한 물건들을 집약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복온공주(순조의 차녀이자 익종의 누이동생)의 혼례용 방석입니다. '왕실의 혼례 용품이라 확실히 다르구나' 웅얼거리며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비단에 놓인 자수가 화려하고 섬세합니다. 모란무늬 나무틀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정교하게 깎았을까 감탄하였습니다. 꽃과 글씨가 조화롭습니다. 복온공주 혼례복입니다. 191년 전의 왕실 혼례복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모란의 꽃말 :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 피어나고 피어나는 흔들리며 떨어지는 꽃의 영상이 모란이 새겨져있는 화려한 궁중 물건들과 어우러집니다. 제3부는 '왕실의 안녕과 나라의 번영을 빌다'입니다. 모란도 병풍은 왕실 조상을 섬기는 의례에 중요하게 사용되어 왕실과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작품 사이에 이해를 돕는 영상자료도 있어 유익합니다. 모란이 뿌리에서 뻗어 올라가는 모습을 화면 가득 반복적으로 그린 병풍이다. 모란도 병풍은 혼인이나 잔치와 같은 왕실의 경사 때도 설치했으나 왕실 상장례의 주요 절차마다 쓰였다. 2m에 달하는 병풍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신주를 운반하는 가마와 향로 등도 볼 수 있습니다. 크기와 섬세함, 색감과 구도에 압도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안녕, 모란'의 전시는 이로써 끝입니다. 저는 특별 전시만 보고 가기 아쉬워 상설전시(3개의 층, 총 7개의 전시실로 구성)까지 다 봤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가볼만한곳 잠실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서울 야경 명소
<<서울 가볼만한곳 잠실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서울 야경 명소>> #서울가볼만한곳 #서울야경명소 #서울야간데이트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또 하루가 가고 있네요. 열대야로 밤잠도 설칠 정도인데요.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서울 여행지는 잠실 석촌호수 야간 산책을 하면서 둘러본 롯데월드 야경입니다.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가 있는데요. 동호쪽을 산책했습니다. 서호에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학생들과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정말 사람들이 많이 나와 송파둘레길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거니는 분들도 많았어요. 퇴근길에 들러 일부러 운동겸 산책으로 하시는 분들 인근의 주민들은 물론 서울 야경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도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높이는 123층입니다, 555m 거대한 수직 도시로 세계 최고층 순위 5번째이며 한해 타워 방문자는 1,30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 댓글 링크를 누르면 잠실 석촌호수와 롯데타워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생생한 영상도 감상해요* #잠실석촌호수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송파둘레길 #석촌호수야경 #서울야경명소 #서울산책하기좋은곳 #서울산책로 #야간데이트 #잠실밤데이트 #잠실야간데이트 #서울밤에갈만한곳 #서울밤에가볼만한곳 #잠실데이트 #석촌호수데이트 #석촌호수동호 #석촌호수역 #석촌호수역1번출구
한국의 미 (in 국립고궁박물관)
'안녕, 모란' 특별 전시만 소개하기엔 상설전시 또한 훌륭하여 따로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곳이며, 역사를 좋아하거나 배우는 이들에겐 놀이터 그 자체일겁니다. 2층 : 조선 왕조의 상징물과 기록물 위주의 전시 조선의 국왕과 궁궐, 왕실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입니다. 왕의 초상화부터 옥쇄, 대표 유물, 방의 내부 및 용포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왕의 글씨도 볼 수 있는데(어필각석), 힘 있고 정갈한 필체에 감탄하였습니다. 여러 왕의 글씨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격조 높은 왕실의 생활과 문화를 잘 보여주는 궁중 물품'이기에 화려하고 섬세하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왕과 그 주변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1층 : 대한제국실과 어차 순종 황제와 황후가 타던 자동차(어차)입니다. 뒤 모니터를 통해 어차의 움직임을 볼 수 있으며, 이 공간에서는 황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한제국 선포를 전후하여 전면에서 근대화를 위한 일련의 노력이 있었으며, 일본 미국 유럽을 통해 전기 철도 우편 등의 신기술과 문화가 유입되었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왕실 가족의 사진 및 영상, 각종 가구 및 설명에 대해 보고 들으며 그때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 : 조선 왕실의 예술과 의례 그리고 과학 문화의 역사 마지막 상설 전시를 보러 지하로 내려가는데 보인 이 광경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고종 중건 경복궁(좌)과 일제 강점기의 경복궁(우) 그리고 육조거리 모습을 재현한 모형입니다. 앞에 있는 망원경으로 여기 저기 둘러보는데, 섬세함에 놀라고 그때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궁중 서화실에서는 요지연도, 신선도를 비롯하여 연잎 모양 큰 벼루, 궁궐의 장식 그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실에서 제일 좋았던 건, 사계절에 따라 변하는 궁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 아래 사계절을 눈에 담으니, 아 정말 좋더군요. 고궁박물관 만세입니다. 왕실 의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의례를 치를 때는 절차마다 연주되는 음악부터 기물, 음식, 복식에 이르기까지 각종 형식을 제도에 맞춰 행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였다고 합니다. 이건 군영의 중앙을 나타내는 청룡기인데, 실제로보니 생각보다 더 커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조선의 군사 신호 체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 문화 공간에서 앙부일부 시뮬레이션과 큰 돌에 새겨진 천문도도 놀라웠지만, 제일 감탄했던 것은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입니다. 파수호에서 흘러내린 물이 수수호로 들어가 살대가 떠오르면 부력이 지렛대와 쇠구슬에 전해지고, 쇠구슬이 떨어지면서 동판 한쪽을 치면 동력이 전해져 나무로 된 인형 3구가 종과 북 징을 쳐서 시보장치를 움직인다. 나무인형 둘레에는 12신을 배치하여 1시부터 12시의 시각을 알리도록 하였다. 진짜 원리 무엇입니까. 이것이야말로 국뽕에 취하는 거 아닙니까. 와! 저는 자격루를 보며 다시 한번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ps.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는 지식백과 내용에 주먹을 꽉 쥡니다. 애국심이 사라진 지 오래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는 걸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던 에드워드 카의 말에 따르면, 오랜만에 진중한 대화를 나눈 셈입니다. (미래적인, 애국심, 역사...) 빛을 완전히 잃기 전에 한 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을 나설 때 무언가 달라져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국립고궁박물관(https://www.gogung.go.kr/) 홈페이지에서 VR을 통해 상설전시를 간접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