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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에서 고등학교 야구부였던 최우식 안소희의 숨겨진 서사

민영국 X 김진희

*책 <부산행> 내용 일부 발췌

신연고등학교 야구부 선수 영국 (최우식)
신연고등학교 야구부 응원단장 진희 (안소희)
영국과 진희는 신연고 야구부 친구들과 함께 부산행 KTX를 탔다가 사건에 휘말려
친구들이 모두 좀비가 되어버리는 비운의 인물들
(그것 뿐만이 아니지만...)

진희와 영국은 어릴 적부터 한동네에서 같이 자란 소꿉친구였다.


새로운 곳에 이사온 지 얼마 안 되어 동네에 친구가 없던 영국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아이들과 어울리게 해준 사람도 진희였다.

"야 넌 내가 좋다고 하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면서 받아들이면 돼. 네 운명을"


"하여튼 항상 이런 식이지, 이진희"

영국은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도영국 내 꺼'라고 으름장을 놓던
일곱 살의 어린 진희 모습이 떠올랐다.

어릴 때 영국은 유난히 키가 작아 자주 괴롭힘을 당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진희는 영국 대신 저보다 훨씬 덩치가 큰 남자애들과 싸웠다.
심지어 이겨 먹기도 했다.


"쟤는 아직도 내가 꼬맹이인 줄 아나."


"미안해... 나빼고 다 못탔어.. 미안해.."

진희를 먼저 대피시키고 사람들을 돕던 영국은
친구들을 모두 잃고 혼자 겨우 살아남아
진희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영국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 진희는 기쁜 마음에
같은 칸에 있던 사람들에게 다른 생존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이미 좀비 공포에 잠식되어버린 사람들은
진희를 포박하고 핸드폰을 뺏는다.

포박당한 상태로 영국을 구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진희

살아남은 사람들 대부분 영국을 비롯한 야구부 학생들과 석우(공유), 상화(마동석)가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 사람들이 진작 튀었으면 이미 다 뒤졌을걸

큰 희생을 치르고
진희가 있는 칸으로 들어온 영국 일행은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쫓겨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다음 칸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영국은 진희를 보호하기 위해 이곳에
사람들과 함께 남으라고 말한다.

"진희야 너 여기 있는 게 더 안전할 것 같다."

"싫어. 여기가 더 무서워. 나 너랑 같이 갈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
어른이 되지도 못하고 죽은 친구들

그들과는 달리
자신이, 자신만이 살아남기 위해
더 많은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공포에 점령당해 드러난 이기심을 목격하고
충격 받은 진희는 영국에게 여기가 더 무섭다고 말한다.

 "....그래. 가자."

어린 두 사람은 손을 마주잡고
다음 칸으로 이동한다.


"웬일이야. 너가 암말도 안하고."

"그냥 더 기대 있어. 피곤할 텐데."

"어쭈 이젠 제법 남자 같은데? 이젠 내가 안 지켜줘도 되겠어?"


"그래, 이젠 내가 너 지켜줄게."

"야 이진희 그 표정 뭐야. 완전 처음 보는 표정인데?"
"뭐래는 거야. 내 표정이 어때서!"

"예쁘다고."


이 험한 곳에 진희를 혼자 두지 않겠다.


진희야.


내가 지켜줄게.


정말이야.

여름방학에 우리 영국이랑 진희 나와요.. 대학생..처럼..나와요..흑흑 (과몰입)

출처ㅣ소주담

저는 영화에서 이 두 사람의 결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 . ㅠㅠㅠㅠ
영국이 걍 가만히 있는거 . . ㅠㅠㅠㅠㅠ
소희씨랑 우식씨 로맨스 한 편 찍어주세요 -
제 소원입니다 ! 제발요 🙏 🙏 🙏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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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루 스핀오프만들면 재밌겠다
소희가 전보다 연기가 좀 늘었다 싶었던게 이 작품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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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가운데에만 앉을거니?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심야영화를 선호한다. 가격도 싸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고 방해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쩌다가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영화관을 가면 항상 정중앙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도 정중앙이 영화보기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정중앙이 영화보기 좋을까? <어느 눈잡이세요?> 자신에게 맞는 좌석을 고르려면 우선 자기가 어떤 눈을 주로 쓰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즉, 자신의 ‘주시안’을 알아야 한다. ‘주시안’이란 양 눈 중에서 시각정보를 받아들일 때 주로 의존하는 눈을 말한다. 예컨대 우리가 손을 사용할 때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듯이, 눈도 마찬가지로 오른눈잡이와 왼눈잡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주시안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위의 그림처럼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고, 두 눈을 뜬 채로 멀리 있는 물체를 동그라미 안에 넣는다. 그 다음 양쪽 눈을 하나씩 번갈아 감으며 한 눈으로 본다. 만약 왼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원 밖으로 벗어나면 왼쪽 눈이 주시안이고, 오른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원 밖으로 벗어나면 오른쪽 눈이 주시안이다. 나는 오른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벗어나므로 오른눈잡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시안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에 따라 적합한 자리가 달라진다. 위의 그림처럼 주시안과 반대방향으로 살짝 치우친 자리가 영화를 보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오른눈이 주시안인 나는 개인적으로 6 ~ 9 정도에 앉는 것을 선호한다. 주시안을 고려한 후에는 어떤 영화인지도 자리선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를 크게 4가지로 분류해봤다. 1. 외국 영화 외국영화를 시청할 때 주시안만큼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막’이다. 자막을 읽기 편한 자리는 스크린과 가까운 쪽보다는 떨어진 F열 정도부터 그 뒤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자막을 한눈에 선명히 볼 수 있다. 2. 3D 영화 3D 영화는 자막보다 화면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보다 스크린에 가까운쪽에 앉는 편이 좋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화면에 빨려들어가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가 끝날때쯤 눈이 좀 피로하거나 목이 아플 수도 있긴하다. 3. 음악 영화 음악영화를 볼 때는 위의 그림에 표시된 부분에 앉는 것이 좋다. 저 자리는 영화가 상영되기 전 영화관 기술팀이 음향측정을 하는 자리로서, ‘스위트 스팟’이라고도 불린다. 보다 더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4. IMAX 영화 IMAX 영화는 거대한 와이드 화면이기 때문에 주시안에 따른 좌우보다 스크린과의 거리가 더 중요하다. 눈에 꽉 차는 화면을 즐기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에 앉는 것이 좋다. 더 가까운 곳에 앉아도 좋지만, 상영 시간이 긴 영화일 경우 목이 아플 수 있으니 위의 그림 정도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까지가 주시안과 영화 종류에 따른 적합한 좌석 추천이다. 물론 위의 내용들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다만 한번쯤은 위의 방법대로 영화를 관람해보고 차이점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지만, 왠지 모르게 더 재미있는 영화 감상이 될 수도 있으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관련 이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열심히 알아보고 글 남기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용> https://blog.kepco.co.kr/748 https://brunch.co.kr/@pjsprau/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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