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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식 산적 덮밥, 제주 한림 맛집 아꼬운디

제주식 산적 덮밥을 즐길 수 있는 아꼬운디.

'아꼽다' 라는 말은 사랑스럽다. 귀엽다. 소중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 사투리인데요. 아꼬운디는 제주 사투리 아꼽다에 장소를
뜻하는 '디'를 덧붙여 아름답고 귀한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식당이에요.
이름의 뜻을 알고 나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던 밥집이랍니다.

아꼬운디는 제주시 산적인 '적꼬지' 를 주메뉴로 한 덮밥집인데요.
칼칼해보이는 산적 얼큰 라면과 덮밥의 조합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산적 얼큰라면의 국물은 숙주와 부추로 양념해 시원한 국물의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라면 위에 올려진 돼지고기 산적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산적 덮밥 또한 돼지고기 산적이 한 가득 올라가져 있는데요
신선한 야채와 반숙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 났어요.

평소 덮밥을 먹다 보면, 헛배가 부르기도 하고,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하는데 산적 덮밥은 제주스러운 느낌도 나고,
맛도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한 밥집이었어요
월령리선인장군락지도 근처에 있으니, 산책을 즐기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기는 코스로도 딱! 일것 같아 추천드려요~

위치: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3길 27-2 [월령리 348-3]
시간: 매일 11시~20시 [마지막 주문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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