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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중국인 괴담

개인적으로 괴담은 별로 관심없는데 해석이 흥미로워서 가져와봤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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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전해들은, 우리 할아버지 이야기다.
할아버지는 호쿠리쿠 지방 출신이셨다.
할아버지가 40대일 무렵, 산나물을 캐러 산에 가셨었단다.

그런데 저녁 무렵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돌아오더니, 신발도 벗어던지고 [산의 중국인한테 들켜버렸다!] 라고 말하더라는 것이다.

집안 사람들은 다들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질 못했다.
그 지역 산에 중국인이 산다는 이야기도 없었고, 본 사람도 없었으니까.

애시당초 시골이라 외국인 자체가 드물었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대만에서 지낸 적이 있었기에, 아버지는 그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셨다.

다음날부터 할아버지는 집 문단속을 꼼꼼히 하고, 항상 나무꾼이 쓰는 낫 비슷한 칼을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최대한 외출을 꺼리는 모양새였지만, 밭일을 해야하니 안 나갈 수는 없으니까.
또한 해가 떨어지면 외출하지 않고, 가능한 한 다른 사람과 행동을 함께 하며 절대 산에는 가질 않으셨다고 한다.

그렇게 2주일 정도 지났을까.

논에 세워둔 허수아비에, 검붉은 액체가 끼얹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할아버지가 찾아냈지만, 논 안에까지 흘러들 정도로 엄청난 양이 부어져 있었다고 한다.

아마 짐승이나 인간의 피일거라고, 할아버지는 단정지었다고 한다.

그 사건 이후 할아버지의 정신 상태는 악회되어, 한밤 중 갑자기 일어나서는 식칼을 휘두르는 일마저 있었다고 한다.

얼마 지난 어느날, 아버지가 아침에 일어나 집밖으로 나왔더니 명패에 피가 잔뜩 끼얹어져 있었다.

피로 더러워진 문에는 한자로만 써진 부적 같은게 붙어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에게는 너무 어려워 읽을 수가 없었다.

아버지는 곧바로 할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문을 보자 할아버지는 뭔가 결심한 듯 대나무 장대에 식칼을 묶어 창 비슷한 걸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족들의 만류에게 불구하고, 주먹밥을 싸들고 산으로 들어가셨다는 것이다.

하지만 밤이 되어도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다.
집안 사람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다음날 마을 사람들이 총동원되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집 근처와 산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날 늦게서야 가까운 골짜기 물가, 큰 나무에 묶여 죽어있는 할아버지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다리만 위쪽 가지에 묶여 거꾸로 매달린 채, 예리한 칼날로 내장이 완전히 도려내져 있었다고 한다.

나무 주변에는 부적이 잔뜩 흩어져 있었다.

마을 순경 가지고는 조사도 힘든 일이었다.
현 경찰서에서 경찰이 나와 수사했지만, 전혀 단서는 없었다.

가족들은 모두 경찰서에 불려가 시달렸지만 끝내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지역신문에도 실릴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다고.

아버지는 그 후 성인이 되고서도 "산의 중국인" 이 무엇인지 계속 조사를 해왔다지만, 무엇을 알아냈는지는 내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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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괴담은 여기서 여기서 끝입니다.

그러나 제 나름대로 추측을 해봤습니다. 일본괴담은 실제 역사적 배경을 가진 것들이 많기에, 파헤치면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들이 나오지요.

우선 중점에 둬야 하는 건,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근무했던 지역입니다.
대만이랬죠. 그리고 '산의 중국인'이라고 했습니다.

대만과 산의 중국인...
언뜻 보기에는 연관점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만...

놀랍게도 두가지는 엄청나게 강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뭘까요?
바로 대만 토착원주민들인 '고산족'입니다.

말 그대로 높은 산에 사는 민족이라는 명칭이죠.
이들은 당시 일본이 보기에 상당히 야만적인 종족이며(토착부족들끼리 서로 전쟁을 벌여서 많은 적을 참수시킨 전사를 영웅으로 모심. 이 외에도 그 참수시킨 머리를 집에 가져와서 보관함.), 굉장히 멸시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민간신앙에 심취해서 부적 등을 좋아했다는 썰이 있는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군은 대만을 점령합니다. 상당히 우수한 화기로 무장한 일본군답게, 고산족과 한족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식민지배를 진행합니다.

당시 일본은 뛰어난 행정력으로 식민지배를 하였으나... (한국과 달리 대만은 보는 눈이 많아서 온건하게 통치함. 예를 들자면 한국은 군인들이 총독으로 부임했으나, 대만은 문관과 같은 행정공무원들이 총독으로 부임했음.)

영화 '워리어스 레인보우'에 표현된 것처럼, 고산족들을 잔혹하게 부려먹죠.
결국 차별을 겪다가, 결혼식장에서 일본순경에게 아들이 구타당한 '모우나 루나' 족장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당시 300명의 부족전사들이 칼과 창, 노획한 화기 등으로 무장하였고 운동회 날 고위관료, 일본인들이 모이는걸 노려서 습격합니다. (우서사건)
흐릿해서 잘 안보이지만, 주위에 하얀옷 입고 두건쓴 애들이 다 원주민들입니다. 이 원주민들은 일방적으로 대량학살을 저지릅니다.

* 영화에서는 원주민 학생들이 평소 자신들을 구타하던 일본인 교사를 단체로 난자해서 죽여버린다던지, 자신들을 고깝게 대하던 일본인 학생의 어머니를 단체로 찔러서 죽여버리는 묘사가 나옵니다.

당연히 운동회에서는 고위관료보다는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많이 모이죠. 이때 134명의 일본인(관료+민간인), 2명의 대만인(아마도 기모노를 입어서 일본인으로 오인당한듯)이 참수됩니다.

결국 빡돌은 일본군 2000명의 군대, 독가스, 전투기를 동원하고 해당 원주민들과 적대관계인 부족을 회유해서 토벌에 내세웁니다.
원주민들은 노획한 화기로 1200명 가량이 무장하여 싸웠으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패배합니다.

이 과정에서 항복한 원주민 900명이 학살당했고 거의 씨가 마를 정도로 죽어나갔다고 하네요.

아마 위의 "산의 중국인"은 이 토벌 중에 사망한 원주민, 혹은 그 원주민의 가족이나 지인이 '일본군'으로서 자신들을 죽인 할아버지에게 복수를 한 그런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그냥 보면 영문 모르고 넘어갈 괴담이지만
역사적 배경을 알고 보면 이렇게 달리 보일 수 있군
꿀잼
그리고 결국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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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묘사되어 실감이 잘 안나지만 실제 저 전쟁속에서 살아남기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고산족이나 일본군 모두 잔혹스럽기 이루 말할수 없을꺼 같고..꺼꾸로 메달아 배를 가른것만 봐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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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무당에게 들은 썰
확실히 여름이 되니까 티비나 유튜브에서 공포영화 예고편이 많이 나오네요 저는 괴담은 좋아하지만 영화는 극혐하는 쫄보라...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공포영화 예고편을 만나면 심장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저처럼 영화는 못보는 괴담덕후들 손 좀 들어보십쇼....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저희 어머니가 무당에게 이것저것 듣고 그러십니다. 뭐 이번 연도는 어떨 것이다, 언제는 뭐해라, 뭐 조심해라 이런 건데 (집에는 부적이 있을 정도;;; 한 5장 정도?) 신통해서 저도 참 신기할 정도 제가 작년 가을에 자격증 시험을 치르는데요. 이 시험 치르기 2년 전 여름에 무당이 저한테 전하라고 했대요. “당신 아들한테 전해라. 1년 뒤 가을 즈음 중요한 시기가 오는데 그것이 너의 길이 아닐 수 있다.” 지금은 뭐 그 자격증이랑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일하려고 준비 중 뭐 대표적으로 이렇다는 거고요. 그냥 신통했다고 봐주세요. 어머니가 여느 때처럼 그 무당을 찾아갔는데 (3, 4달에 한 번 찾아가시는 듯) 어머니가 들어가기도 전에 입구에서 소리를 치더래요. “들어오지 마!!!!!!!!!!” 순간 깜짝 놀란 어머니가 왜 그러냐고 되묻자 “당신 아들 데려와. 당신보다 당신 아들이 더 중요해.” 그러는 겁니다. 왜 그러지? 그런 생각에 어머니가 극구 우기셔서 제가 따라갔죠. 그랬더니 저한테 그럽디다. “영을 본 적 있어?” 여기서 영은 유령, 귀신 등을 말하죠. “이제 조만간 보게 될 건데 그 영을 보고 절대로 대답하거나 반응하면 안 돼!” 이렇게 말하더니 이제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저 무당이 드디어 미친나..’ 라고 생각하고 어머니한테 얘기해줬죠. 그랬더니 어머니는 그 무당 말 틀린 적이 없다고 잘 새겨듣고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뭐 저는 소름 끼쳤습니다. 조만간 귀신을 보게 된다니.. 절대 안 반가워요. 정확히 2주 뒤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학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끝난 뒤 오후 10시쯤 집에 왔습니다. 가족들은 외식을 나간 상황이라 11시쯤 올 것 같았고 집에는 물론 저 혼자였습니다. (저희 집은 집을 비우지만, 누군가 온다면 거실 불을 켜놓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이상한 기분이 드는 겁니다. 그 왜 있잖아요 분명 집엔 아무도 없을 텐데 나말고 다른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제 방으로 들어가서 불 켜고 컴퓨터 켜고 세수하고 나와서 제 방 쪽으로 가는데.. 컴퓨터 책상 바로 옆에 베란다가 있습니다. (도어식 창문) 근데.. 밖에서 새어 들어오는 빛을 통해서 형체가 보이더군요. 사람의 형체가.. 처는 처음에 흠칫 놀랐습니다. 근데 무당이 했던 소리가 생각나더라고요. ‘대답 해서도 안 되고 반응하지 마라.’ 근데 전 제방 쪽으로 가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태연하게 옷 갈아입고 거실로 나가려고 했는데 베란다에서 말을 겁디다. “어디가..” 와 진짜 그때 심정은 이루 말로 못하겠더라고요. 미친 듯이 지릴 것 같고 오금이 저리고 다리에 힘이 풀릴 것 같았습니다. 근데 대답하거나 반응하면 안 된다고 하니 절대 하지 말라는 건 정말 안 하려고 노력했죠. 진짜 자연스럽게 거실로 나갔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그것이.. 주방에 서 있는 게 아닙니까? 정면 모습은 안 보이고 뒷모습만 보이는데 흰자로 그것 보면서 얼마나 떨리던지 그냥 이불 덮고 죽은 척을 하고 싶더라니까요. 그렇게 1시간이 지난 거 같아서 시계를 보니까 10시 30분. 사람이 신경이 예민해지면 시간 체감도 둔해진다더니 진짜인가 봅니다.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고요. 미친 듯이 무서운데 거시에서 TV 보는 척 하면서 귀신이 중얼거리는 걸 듣고 있자니.. 그래서 차라리 베란다가 나을 것 같아서 제 방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컴퓨터가 켜져 있으니 노래를 키고 만화를 봤습니다. 뭐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처럼 베란다에서는 아직도 실루엣이 보입니다. 베란다와 컴퓨터가 마주 보는 것은 아니라서 흰자로도 보이진 않지만, 옆구리 시렵고 시선이 느껴집니다. 오른쪽 팔과 귀쪽에 마치 개미가 기어 다니는 듯이 신경 쓰이고 미칠 지경입니다. 그때 였습니다. 분명 베란다에 있어야 할 그것이 제 바로 옆에 있는 게 느껴집니다. 귓속말하려는 듯이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컴퓨터 소리 때문에 계속 중얼거리다가 바로 옆에서 중얼거리기로 했던 거겠죠.) 근데 내용이 이럽디다.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이 얘길 계속합니다.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컴퓨터 시계를 보니 10시 50분. 조금 있으면 가족들이 올 것도 같고 가족이 온다고 이것이 사라질 것 같지도 않고, 만약 안 사라지면 가족들이 위험해지는 건가? 근데 11시까지 오는 거겠지 제발 그래야 하는데.. 아 진짜 이걸 빠져나올 수만 있다면 나 진짜 잘할 거야.. 오만가지 수만 가지 수십 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귀에서는 미친 듯이 저걸 외치고 있고 저는 미칠 지경이고. 결국, 해결방안으로 더 무서워 질 수도 있지만, 컴퓨터 끄고 거실 불도 다 끄고 침대에 누워서 자는 척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귀신이 제 머리맡에 있는 게 느껴집디다. 눈 뜨면 바로 얼굴이 보이게.. 하……… 또 들리데요.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내 얘길 좀 들어줘. 제발 반응 좀 해줘. 한 번만 들어주면 난 조용히 사라질게. 제발 들어줘.” 눈 감고 자는 척하려고 그러고 있었는데 가족들이 들어옵니다. 거실 불이 켜지고 제 방문이 열립니다. 그러고 저는 바로 눈 감은 채로 일어나서 제 방에 들어온 엄마를 끌어안고 거실로 나온 뒤 눈을 떠보니 그것은 안 보입니다. 그래서 얘길 해줬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이럽니다. “사실 네가 신내림 받을 몸이었다.” 이러는 겁니다. ..????? 이건 대체 무슨 소리??? 어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네가 어릴 적부터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와 말을 하고 우린 안 보이는 걸 넌 봤다.” 이러시는 겁니다. (제가 8살까지 기억이 별로 없긴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어느 무당이 그러더라 자기 말대로 하면 신내림 안 받아도 된다고.” “집에 있는 부적 전부 천수보살 못 들어오게 만드는 부적이고 네 지갑에 있는 부적도 마찬가지란다.” 이러시는 겁니다.. 하.. 내가 신내림이라니 대체 무슨;;;; “원래 신내림 받을 몸은 반항도 못 하고 운명이라 알려졌지만 꼭 그렇지도 않단다. 네가 오늘 겪은 게 아마 마지막일 거고 네가 보인 그 모습이 천수보살이시다. 무당이 말했던 대답하지 말고 반응하지 말라는 것은 네가 신내림 받을 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 그 후로 어머니는 무당을 찾아가지 않으십니다. 물론 저도 더이상 그런 모습이 보이진 않죠. 근데 한 가지 단점이 있는 것이 저희 집을 지나가는 귀신들이 가끔 보인다는 겁니다. 천수보살 님이 보였던 순간의 그 영향이 내 몸에 잠깐 들어온 거라는데, 언제쯤 돼야 안 보이는 걸까요? 출처 : 오유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미국의 유명한 미스터리(보물찾기 미제사건)
1982년 미국에서는 신기한 책이 한 권 발간되게 된다 이름하여 The Secret a treasure hunt ( 보물사냥 ) 이 책에 의하면 저자인 "바이런 프레이스" 는 미국 전역에 12가지의 보물열쇠를 숨겨 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장소에 대한 단서는 책에 있는 12점의 그림에서 알 수 있다고 했는데 먼저 그 그림을 보도록하자. 보물찾기에 대해 저자가 밝힌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보석들은 각각 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당시가 1982년도 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값어치의 금액 입니다.) 2. 보물열쇠는 1M 이내의 땅속에 묻어져 있으며 세라믹 박스에 봉인되어 있다. 3. 고속도로, 철로, 오염된 지역 같은 목숨을 위협하는 장소에는 숨겨져있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것이 그저 책을 팔기위한 상술로만 생각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고 보물사냥 책은 발행년도인 1982년도에 고작 미국전역에서 2만8천여권 팔리는데 그친다. 하지만 1년뒤 1983년 !! 시카고에 거주하는 두명의 고등학생이 놀랍게도 한 가지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5번째 그림의 좌우대칭을 바꿔 본 결과 그 모양이 미국의 "일리노이주" 지도와 같았던 것이다. 이 힌트를 근거로 "일리노이주" 지역을 탐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의 5대호 분수 동상과 같은 그림 시카고 워터타워를 기반으로 그린 듯한 조형물 시카고 다운타운 주와 매디슨구석의 외관의 테라코타 장식과 같은 문양 먼웨이 의회 그란트파크의 입구에 있는 보먼동상과 같은 그림 풍차에 그려진 위도와 경도를 나타내는 듯한 숫자 와 같은 힌트를 기점으로 결정적인 문양을 발견하게 되는데.... 독특한 패턴에 의한 이 문양이 그랜트 공원 서쪽의 조형물과 일치했고 이 조형물을 기준으로 땅을 파헤친 결과.... 놀랍게도 기둥아래에 정말로 보물열쇠가 묻혀저 있었던 것이다. 이 소식은 1983년 9월8일 시카고 트리뷴지에 의해 보도되었고 사람들은 보물열쇠가 실제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제서야 이 책은 날개 돗친 듯 팔려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후 무려 20년 동안 보물열쇠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점차 사람들에게서 다시 잊혀질 때쯤인 2004년 또 하나의 보물열쇠가 발견된다. 바로 4번째 그림인 "조형물위의 켄타로우스" 그림에서 였다. 이 보물을 찾은 것은 클리블랜드에 거주하는 변호사 "브라이언진" 이었는데 그는 어떻게 보물 찾은 것인지 단서를 보도록 하자 첫 번째로 그림의 하단을 좌우로 반전시켰을 때 미국 "오하이오주" 지도의 윤곽이 뚜렸이 드러났다. 왼쪽상단 나무가 그려진 부분을 상하반전 시키니 "클리블랜드의 터미널타워"가 보여진다. 얼굴모양의 돌 아치와 움푹파인 분수대는 시카고의 "이탈리아 문화가든"의 석조물과 흡사하다. 또한 두개의 기둥과 기념비는 "이탈리아 문화가든에 나란히 있는 돌기둥"과 흡사했다 기념물의 밑바닥에는 위도와 경도를 나타내주는 듯한 숫자가 암시되어 있다. 이 모든 단서를 기준으로 최종 보물이 숨겨진 장소는 바로 !! 그리스 문화가든 옆에 위치한 "이탈리아 문화원의 분수대" 밑이었다. 20년 동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기 시작했던 보물열쇠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다시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으며, 추측한 단서를 공유하는 인터넷 사이트 / 모임 / 위키백과 등이 등장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사람들이 발견해낸 다른 그림에서의 수많은 단서등은 다음과 같다. 사자 그림에서 옆의 문양의 패턴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지역의 지도와 같다 배 근처의 소나무 가지의 굴곡은 찰스턴 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가는 지도와 흡사하다 소의 모양을 한 기사동상 그림에서 로어노크 섬의 모양을 찾을 수 있다 대리석 모양에서 국립 사적지와 동일한 문양이 발견되었다 그 외의 숫자를 나타내주는 힌트들... 절벽에서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그림에서는 배경의 공간에서 플로리다 반도와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다 라파예트 광장의 노그 기념비와 흡사한 그림의 소년 밀위키 시청과 완벽히 같아 보이는 그림 몬트리올의 경계선 / 로렌스강 / 몰트리올시를 표현한 그림 등등의 수많은 단서들이 현재까지 발견되었고  이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http://thesecret.pbworks.com/w/page/ 참고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뜻밖에도 2005년 이 책의 저자인 "바이런"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결국 보물열쇠의 행방은 현재까지도 알 수 없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ㅊㅊ 이종격투기 모야 ㅈㄴ 재밌어보인다 대체 저 힌트를 어케 찾아냈지 나는 1000번 읽어도 힌트 못 찾아낼듯; 다들 참 즐겁게 사네 ㅇㅇ
사망사고로 인해 폐쇄된 미국의 좁은 동굴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Nutty putty' 동굴은 험난한 온수 동굴로써 매우 비좁고 깊으나 많은 탐험가들이 찾던 동굴이었다. 동굴의 크기는 성인 남성이 간신히 통과가 가능할 만큼 비좁은데 (▲ 사고 전 John Jones의 사진) 사건은 2009년 버지니아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이었던 'John Jones'가 일행과 함께 해당 동굴의 탐험 중 사람 한명이 겨우 들어갈만한 좁은 구멍에 몸이 거꾸로 끼이면서 벌어졌다. 위로 나 있는 좁은 구멍을 타고 오르는 순간, 그의 몸이 미끄럼틀을 탄 것처럼 아래로 미끄러졌다. 그가 사고를 당한 곳의 구조는 낙타의 혹처럼, 불룩한 지점을 넘으면 곧바로 지하로 곤두박질 치는 구조였던 것이다. (구조 작전 당시 지하로 내려간 구조대원이 촬영한 사진) 위의 지도는 동굴내에서 그가 구멍에 끼인 위치이며, 사진에서처럼 그의 몸은 꼼짝할 수 없는 좁은 틈에 완전히 고정되어 버렸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꽤나 깊고 좁은 동굴이기에 중장비를 동원하지도 못 할 뿐더러, 동굴이라는 특성상 진동으로 붕괴될 위험성도 있었기에 폭발물을 사용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동료가 그의 발에 줄을 묶고 당기자 몸이 잠시 끌어올려 졌고, 그 빈틈으로 물과 식량과 무전기를 주었다. 하지만 줄이 풀리면서 더욱 깊이 몸이 박히고 말았다. 그후 26시간 동안 137명의 구조대원이 구조를 시도했다 수색 팀과 구조대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26시간을 일했지만 John이 갇혀 있던 틈의 모양은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가 되었다. 좁은 균열은 거의 일직선으로 갈라지고, 그래서 구조대들이 John을 끌어내려고 할 때, 그의 발은 터널의 낮은 천장에 부딪혔다. 그를 뒤로 당기면 다리가 부러질 수 있고, John이 거꾸로 뒤집어 진 결과로 치명적인 충격을 받을 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부러뜨린다고 하더라도 구조상 거꾸로 꺼내지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 다른 방법을 동원하였으나 모두 실패하고 결국 구조를 포기하였다. 이후 그는 호흡 곤란으로 그대로 사망하였으며 시신 역시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위치에 그대로 있다. 사고 이후 해당 동굴은 입구를 막은 채 폐쇄 상태이다. (출처) 아.... 내가 다 숨이 막히는 기분이네......
<곡성> 외지인(일본인) 집 찾아가본 사람…jpg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보다 리얼한 현장감을 위해 전국 각지를 누빈 '곡성'의 제작진들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400m 높이 산중 깊은 곳에 위치한 폐가를 발견하고 외지인의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후경 미술감독은 "집의 형태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었다. 폐가의 반은 내버려두고 반 정도는 새로 지었다. 수풀들로 거의 뒤덮여 있는 폐가를 외지인의 설정에 맞게 변형했다. 입구의 돌탑과 뒷마당의 우물은 따로 제작했다"라며 실제 폐가를 외지인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오래된 한옥 폐가가 가지고 있는 기본 구조를 활용해 미신적인 요소와 무속 신앙 등과 관련된 여러가지 색채를 덧입혀 외지인만의 낯선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집 내부 벽면에 가득한 사진은 제작진이 미리 수많은 설정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다. 또 외지인이 의식을 행하는 곳 역시 미술팀의 섬세한 손길을 통해 완성된 공간으로, 재단을 비롯한 여러 소품들을 적절하게 배치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ㅊㅊ 모야 개무서운데 ㅠ 용기 쩐다 저길 대체 어떻게 저런 날씨에 가볼 생각을 함? 제목보고 관광지화돼서 1도 안 무서워져서 실망한 그런 글일줄 알았는데 호러 그.자.체. 비와서 그런지 스산하고 사진만 봐도 오줌 지리것음 ㅎㄷㄷ
<곡성> 굿 장면에 관련된 tmi 대잔치
비하인드 썰 + tmi 나홍진 기독교 나홍진이 유명한 무당을 물어물어 멀리 찾아왔다고 함 처음에는 황정민이 배역으로 확정된게 아니라 여러 배우들을 놓고 서로의 궁합, 사주 이런거 보면서 어울릴 사람을골랐다고 함. 처음에 나홍진이 찾아와서 둘이 기싸움이 좀 있었나봄 자꾸 시험해 보려 한다던지…. 그래서 무당이 당신이 유명한건 “그쪽 (영화)업계”이지 난 무속인이라 전혀 신경 안쓴다 했더니 나홍진이 그럼 내가 가기전에 하나만 묻겠다 “영적인 존재를 어떻게 설명할 것이고 내 눈으로 보게 드러낼수가 있냐” 물어봄 그래서 기본적인 틀을 말해줌 무속인들이 말하는 그런 영적인 것들…. 설명해주고 나니 갑자기 마음이 돌아선 나홍진.ㅋㅋ 이거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거였냐, 설명 할 수 있는 거였냐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앞으로 내가 이러이러한 영화를 찍을건데(곡성) 나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열심히 와서 듣고 배우겠다 함 황정민도 와서 무당들 실제 굿 하는거랑 모습 보고 연습 했다고…. ++ 저 굿장면 밤에 촬영해서 주민들의 항의가 없었을까? 싶었는데 나홍진 감독이 주민들 전원 온천여행 보내줬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광기가 느껴지는 신종플렉스 아닌가요 핳핳 +++ 주인공의 집은 영화 촬영 당시 목사님이 거주하고 계셨고 지금은 스님이 살고 계신다 하네요 ㅋㅋㅋㅋ 뜻밖의 종교 대통합..!!!!
알바생에게 명품 선물.. 누가 잘못했나요? +후기
간략히 쓰겠습니다.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해서 글써봐요. 누가 남편이고 아내인지는 쓰지 않겠습니다. 음슴체 양해부탁드려요. A와 B는 부부임 A는 카페를 운영중 B는 직장인 A 카페에는 6개월된 알바생이 있음 (알바생 성별은 B와 같음. 이하 알바생을 C라고 칭함) B는 퇴근후 A의 카페에 자주 가서 일을 도와주거나 마감을 같이 해줘왔음. 그래서 C도 당연히 알고있음. C는 A와 B가 둘다 예뻐할정도로 일을 잘 해왔음. 싹싹하고 친절해서 C때문에 단골고객들도 늘고 있고, 여러모로 카페에 도움이 되는 친구라고 A,B 둘 다 인정해왔음. 그래서 A는 C에게 기존 알바 시급의 +1000원을 더 책정하여 지급하고 명절 떡값을 챙겨주는등 더 특별대우를 해주었음. 그 내용은 B도 알고있었고 별 다른 감정없어함. 잘하는 친구고, A 카페에 많이 도움이 되는 C 기에 더 잘해주라고 오히려 얘기해왔음. 여기서 C의 생일이 다가옴. A는 B에게 말하지않고 C의 생일선물을 준비함. 생일 선물은 60만원 상당의 명품브랜드 지갑이였음. B가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됨. B는 C가 알바생으로 잘하고있으나 알바생 생일선물로 한달 알바비정도의 명품지갑을 사준다는것에 경악. 참고로 A와 B는 평소 검소한 편임. A,B 둘 다 명품지갑없음. 명품에 관심도 없어함. 그런 A가 알바 C의 선물로 선뜻 명품 매장에 직접 가서 그정도 금액의 지갑을 구입했다는 것만으로 B는 굉장한 충격과 허탈함, 자괴감이 들었음. 알바생C를 예뻐하긴했지만 말도 안되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듬. A 입장은 C는 앞으로 오래 일할 친구고 그친구덕분에 매출도 오르고 단골고객도 생겼다. 생일을 잘 챙겨주면 큰 동기부여가 되서 더 열심히 일할것같아 큰 마음먹고 준비한 일이다. 다만 B에게 먼저 상의하고 물어보지 않은건 잘못한 일이였다. 사과함. 그러나 A는 C에게 선물을 하겠다는 입장임. B는 이 상황이 엄청 진지하게 고민이 되는 입장임. 당연히 지갑은 환불해야하고 , C의 생일엔 5만원~10만원정도의 금액으로 챙겨주라함. 그정도도 많이 양보한 것이고, 어차피 알바생C는 언제든지 그만두면 그만인 친구인데 그렇게까지 A가 마음을 쓴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음. A와 B는 이 문제로 크게 싸우고 각방까지 쓰게됨. (C의 생일은 이번주 어느날임. ) 이런 상황인데요... 누구에게 물어보기 참 낯뜨겁고 부끄러운일이라 익명의 게시판에 여쭤봅니다. A 입장, B의 입장 누구의 입장이 이해가 되시나요? 두 쪽이 상의하에 쓴 글이고, 댓글을 읽고 상당수의 의견을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 합니다. 댓글은 꼼꼼히 하나하나 정독하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알바생 명품 선물.. 후기입니다. 이어쓰기 하려고 네이트판 앱까지 설치했네요. 좋은 일도 아닌데 글이 이슈가 많이 되어서 삭제해야할까 고민도 해봤지만 많은 분들께서 댓글과 조언, 공감해주셔서.. 글을 이어 쓰는 게 도리인 것 같아 적어봅니다. 카페 사장 A는 남편, B는 아내인 저, C는 여자알바생이 맞습니다. 그때는 내용과 성별을 연관 지어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고 객관적인 조언을 얻고 싶었기에 숨겨서 작성하였으나 글 내용만으로 대부분 유추 가능하셨던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과 알바생은 이미 불륜인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확인한 수백 시간 이상의 가게 CCTV에는 그들의 불륜 행위 (손을 잡는다던가, 어깨를 만진다던가,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저 몰래 핸드폰을 하나 더 개통해 사용해왔던 정황이 밝혀졌고 그 핸드폰 자체와 그 안의 대화 내용, 통화기록은 제가 모두 증거로써 보관 중입니다. 처참하더군요. 시댁 식구들은 이미 알게 된 상황이고, 남편은 현재 시댁에 가 있습니다. 영원히 가 있겠죠... 글 쓸 당시 상황만 하더라도 정말 결백이 순수한 사장과 알바생 사이를 강조하던 남편은 댓글이 50개쯤 달린 시점에는 글을 삭제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 이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결국 사실이 강제적으로 밝혀졌고 앞으로 저는 이 두 년, 놈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절차를 밟아나갈 것입니다. 속 시원한 후기도 아니고 자랑스럽게 써 내려갈 내용은 더더욱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진흙탕 법적 공방전.. 위로와 응원이 받고 싶은 처절한 마음이네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는 것도 사실이고요. 명예훼손 걸어보라는 마음으로 카페 상호, 주소, 그 년 놈들 실명, 나이 다 공개하고 싶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해 짓눌러봅니다. 불편한 내용의 글이라 죄송합니다. 이글을 보신 그리고 조언과 의견 남겨주셨던 모든 분의 가정은 안녕하시길..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지갑 선물을 알게됐을때 와이프분 심정이 어땠을까요ㅠㅠ 자기도 한 번도 안 받아본 선물인데 진짜 너무한다...
흥미롭고 무서운 안동 귀신나무 이야기.jpg
회화나무, 당산나무 또는 선비 나무라고 (양반들이나 학자 집안에서 많이 키웠다고 함) 불리는 이 안동나무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고택인 임청각 앞에 심어진 나무였음 (고려 시절부터 존재했단 말도 있음) 이곳은 도박으로 탕진해가는 척하며 뒤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하던 파락호 김용환 선생과 민족시인 이육사 시인 외에도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된 지역이었음 독립운동가들이 이 나무 아래에 모여서 결의도 맺고 그랬다고 함 일제는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임청각을 허물고, 독립운동가의 정기를 끊기 위해 대부분의 건물을 허물고 이 나무를 베려고 하였음 그런데 인부가 나무를 도끼로 내려 찍으려 하자, 갑자기 마른하늘에 벼락이 떨어져 인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 이후에도 그 나무를 베려고 했던 인부들이 알 수 없는 의문스러운 죽임을 당하자, 사람들은 나무를 베는 것을 꺼려하였고 일본놈들도 지들이 나무를 직접 베기에는 찝찝한 거임 그래서 당시 나무를 베면 5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내걸고 또 다른 인부가 나타나 자기가 나무를 베겠다고 했음 근데 이 인부도 나무를 베던 중 집으로 잠시 쉬러 갔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함 사람들은 또다시 술렁거리고 금액은 100만 원까지 오르고 한 남자가 또 나타나 자기가 나무를 베겠다고 나섬 근데 이 남자가 나무를 베다가 나머지는 내일 하려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다음 날 출근을 안 하는 거임 그래서 집을 찾아가 봤더니 얼굴이 새까맣게 타서 죽어있음 이유는 알 수 없고..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나무는 베야겠고 해서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함 굿하다가 무당이 작두에서 미끄러져 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함 소문은 더 안 좋아짐 결국 일본놈들은 금액을 200만 원까지 올려보았지만 역시나 베겠다고 나선 사람들은 족족 죽어 나가고 일본놈들은 나무를 베는 것을 포기함 이후 마을에서는 이 나무는 영령이 깃든 나무로 숭배받게 됨 또한 독립운동가의 정기를 끊으려는 시도로 만들어진 철도를 마치 맞서 싸우기라도 하듯, 철도가 있는 방향으로 기울어졌다고 함 (임청각의 건물과 귀신 나무는 철도를 감싸는 듯한 형태로 일본이 만든 철도를 옥죄는 형태) 이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이육사의 생터가 있던 마을 및 수많은 자연마을이 수몰당하게 됨 독립운동가들이 태어났던 수많은 마을이 수몰되는 사건이 생김 그리고 안동댐 건설과 경제개발 계획으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또 나무를 베려는 시도가 있게 됨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나무를 베려 하자 근처 안동댐에서 건설을 하던 인부들이 사고로 죽은 사건이 발생하였고, 나무를 밀어버리려던 불도저의 삽이 갑자기 빠지는 등 괴이한 사건이 발생함 결국 현장 관계자들 역시 나무를 베는 것을 포기함 그리고 이 나무를 구경하러 안동에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함 이후 안동나무는 도로를 조금 침범한 위치에 오래 유지되는데 이 나무 위치 때문에 자동차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고 함 교통사고로 사람들이 다치기도 하고 오토바이 사망 사건도 나고.. 그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나무가 밑동만 남겨두고 잘려버림 밤새 시청에서 작업했단 말도 있고 나무에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죽은 동생의 복수를 하러 할아버지가 새벽에 나무를 잘라버린 후 무서워서 굿을 했다는 말도 있고 기독교 측에서 잘라버렸단 말도 있고 여러 가지 설이 많음 근데 밑동만 남은 나무에서 새싹이 남 여기서 안동 사람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갈림 교통에 방해가 되는 나무를 베어야 한다 vs 역사가 있는 나무인데 놔둬라 그렇게 나무에 펜스를 쳐두고 대립하던 중 다음 날 보니까 나무가 뿌리째 뽑혀서 완전히 죽어버린 거임 알고 보니 한 대학생들이 나무를 못 보고 차로 치어서 사고가 났다고 함 그 후로 나무는 완전히 사라지고 나무가 있던 자리에 아예 시멘트를 깔아서 안동나무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고.. (대학생들은 그 후 어떻게 됐는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별 탈 없이 지냈다고 들은 듯..) 1차ㅊㅊ 루리웹 / 사진 내가 더 추가함 ㅇㅇ 근데 저렇게 오래되고 썰도 많은 나무면 도로 저쪽으로 깔지 말지; 관광명소로 만들거나 옮겨서 오래 보존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어디서 주워 듣기로는 저런 고목들은 고사지내고 어명이요~~~ 하면서 베어야된다고 하던디 예의 좀 지키지 그랬냐 글구 저 큰 나무를 대체 왜 못보고 사고가 나는 거지 저렇게 큰데 ㅇㅇ
텍혐주의) 인천에서 있었던 엽기적인 살인사건
▲ 왜 범행을 저질렀나=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강릉으로 가던 중 강씨가 짝사랑하던 여자의 남자친구와 숨진 오씨가 목소리와 행동거지가 비슷하다며 오씨를 폭행한 뒤 납치했고 이후 오씨가 탈출을 시도하자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 또 강씨가 경찰 조사 중 “카드빚에 시달려 세상에 불만을 품었다”며 “신고가 두려워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미뤄 카드빚도 엽기행각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 가좌동 살인사건 전과자 출신 강모씨와 김모씨는 자가용 영업 운전기사 오모씨를 옛 애인 남자친구와 닮았다며 극심한 폭행 후 테이프로 얼굴을 모두 감아버리는 엽기적인 수법에 의해 오모씨는 사망. 그 뒤 시신은 자기 집으로 옮겨옴 옮겨놓은 시신을 냉장고에 넣어놓은 후 채팅앱으로 여성 이모씨를 유인 집에 감금 5회에 걸쳐 성폭행 성폭행 후 여자를 묶어둔 채 바로 옆에서 시신을 꺼내 토막 내기 시작함 여성은 공포에 질렸으나 살려면 같이 토막을 내라고 강요해 여성도 시신을 토막 내는데 참여 범인들은 시신 토막 후 인증사진까지 찍음 여성이 범행에 동참해서 신고를 못 한다고 생각해 풀어줬으나 여성의 신고로 범인 검거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토막 난 시신은 저 봉투에 담겨 있었음 주범 강모씨는 무기징역, 공범은 꼴랑 징역 7년 ㅊㅊ 이종 ㅁㅊ 7년? 돌았냐 진짜 지금은 멀쩡히 돌아다니겠네 ㅡㅡ 그리고 저 인간들 토막낸 시체랑 나흘이나 같이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