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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에 이름이 없는 단 하나의 묘, 그 옆에 묻힌 장군

황규만 장군(6.25 참전)은 김수영 소위가 묻힌 사병묘역에 나란히 자신을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죽어서도 월남전에서 전사한 장병들 옆을 지킬테니 나를 파월 장병들 옆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겨 2013년 특혜를 거부하고 사상 처음으로 사병묘역에 안장된 채명신 장군 (6.25 참전, 월남전 초대 맹호부대장, 초대 주월한국군사령관) 이후 두 번째이다.

죽어서도 계급으로 차별하느냐는 논란에 따라 2005년 대통령(묘지 규모 264㎡) 외에는 계급 구분없이 모두 3.3㎡ 규모의 면적에 안장되도록 한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미리 만들어둔 장군 묘역이 소진된 2021년부터는 장군, 사병 구분 없이 똑같은 1평에 묻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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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 하늘에서 두 분 술 한잔 하시면서 옛 이야기 나누고 계시면 참 좋겠구려
진심으로 감사하오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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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화니 일당들아 이게 진정한 군인이다. 니들 죽으면 무덤에 개도 오줌안갈긴다.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께서 우리나라 지켜주셔서 아웅다웅 투닥거리면서 우리가 잘 살고 있습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두분 만나 술 한잔 하고 계실려나요?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진정한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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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아찔했던 순간
다부동 전투   1950년 8월,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일대에서 발생한 전투로써 6.25전쟁 중 가장 위대하고 치열했던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다부동 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항 직후부터 반격으로 전환할 때까지 대구 북방의 왜관과 다부동 일대에서 8.15 광복행사는 반드시 대구에서 하겠다는 계획으로 집중 공세를 펼치기 위해 제105전차사단으로 증강된 북한군 제2군단(제3,13,15사단)과 우리나라국군 제 1사단과 한미연합군 등이 "이 곳마저 뚫리면 완전히 끝장이다"라는 다짐하에 북한군의 8월공세에 저지하여 27일간에 걸쳐 저지한 방어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국군 제1사단은 적 3개 사단의 집요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328고지-수암산-유학산-741고지의 방어선을 확보하고 다부동-대구 접근로를 방어하여 대구 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허나 10,000명의 한미연합군 사상자를 내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고 말았다.   다부동 전투로 북한군은 낙동강 전선의 돌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고, 국군 제1사단과 미 제1기병사단은 공세 이전의 계기를 포착하여 다른 유엔군 부대들과 함께 반격작전으로 이행하게 되었다.  낙동강방어선은 우리나라 국군의 최후의 방어선이였으며. 만약 이 방어선이 뚫렸으면 지금의 우리는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출처) 저 낙동강 전선 지도를 보면 정말 아찔하지 않나요? 정말 적화통일 될 뻔 했지 뭡니까. 저 때 미국 정부는 낙동강 방어선이 무너질 경우에는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 밖, 그러니까 제주도 또는 태평양의 어느 섬으로 옮겨서 후일을 도모하려는 계획도 세웠었다고. 너무 무섭네요. 목숨을 바쳐 싸워주신 참전용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참전용사분들 이제 연세도 많으실텐데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대우를 해드리면 좋겠네요..ㅠㅠ 이전에 폐지 줍고 계시는 분도 본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