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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리더의 고품격 ‘수트 스타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빅맨' 강지환의 고품격 수트 스타일을 찾아봤습니다. 리더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켜준 수트는 독일 고급 브랜드 '휴고보스'사의 '보스'라인으로 알려졌네요. 모델 착장 컷과 비교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어보기 > http://www.fashionseoul.com/?p=2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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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보고서] ‘몬스터’ 강지환 “종영하고 아이돌 머리라는 걸 해봤어요”
“이번 작품은 끝까지 웃으면서 끝낼 수 있었고요, 서운한 것 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사실 더 있는 거 같아요.” 장장 8개월의 강행군이었다. 사건도 사고도 많았던 MBC ‘몬스터’는 고정 시청층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지난 20일 종영했다. 그중 강지환은 강렬한 캐릭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으로서 50부작을 외롭게 이끌어갔던 강지환은 ‘몬스터’에 대해 할 얘기가 가득한 듯 숨김없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현장-MBC ‘몬스터’ 종영 기념 강지환 미디어데이 일시-2016년 9월 27일 오후 7시 장소-서울시 용산구 금강산 참석-강지환 # 강지환의 ‘몬스터’ 떠나보내기 강지환 “일단 종영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끝난지 열흘 정도가 된 거 같아요. 올해 2월부터 지금 9월까지 거의 장장 8개월 동안 드라마를 했습니다. 50부작은 저한테도 처음이었고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끝까지 웃으면서 끝내서 서운한 것보다 홀가분한 마음이 사실 더 있는 거 같아요.” # ‘돈의화신’과 ‘몬스터’ 강지환 “아무래도 ‘몬스터’는 좀 ‘돈의 화신’ 보다는 더 많은 인물들이 나왔어요. 각 캐릭터마다 인물들에게 부여된 할애도가 많았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좀 타이트하게 포커스가 맞춰줬던 ‘돈의 화신’과 달리 이번에는 역할들이 분배가 돼서 주인공으로서는 조금 서운했던 거 같고요.(웃음) 좋았던 점이라고 하면 호흡을 맞춰봤던 작가님이기 때문에 연기하기가 좀 편했던 거 같아요.” # 결말에 대한 만족도는? 강지환 “속시원하진 않았는데, 저한테는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 누구를 꼭 응징을 하고 마침표를 찍는다면 그냥 끝난다는 느낌만 났을 텐데.(웃음) 인물들에게 마무리 설정을 주면서 열린 결말로 가는 게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편이었어요.” # 강지환=복수극 전문 배우? 강지환 “의도했던 건 아니었는데 ‘돈의화신’부터 ‘빅맨’ ‘몬스터’까지 복수극을 더 많이 접하게 됐어요. 연기적으로 희로애락이 있는 연기를 좋아하는데 의도치 않게도 계속 이런 연기를 하는 거 같더라고요. 다음 작품을 할 때는 좀 생각을 하게 될 거 같아요.(웃음)” # 촬영 끝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강지환 “끝나고 나니까 제일 먼저 생각한 건 바뀌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쫑파티 전에 제일 먼저 낮 시간에 잠이 안 오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미용실에 가서 아이돌들이 한다는 머리를 좀 해봤어요. 하하.” # 그가 말하는 정보석 강지환 “개인적으로 (정)보석이 형님과 연기할 때가 가장 떨렸어요. 제가 데뷔를 했을 때 ‘리틀 정보석’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그래서 잘 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선배님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 쯤에는 보석이 형님과 놀러갈 거 같아요.” # 다사다난했던 촬영 강지환 “이번 작품이 힘들었던 점 중 하나가 사고가 많았다는 거예요. 그리고 30회 정도 밤을 많이 샜고요. 집에도 못 가는 데다 장염으로 고생도 하고, 교통사고도 나고 화상을 입기도 했고요. 저한테는 힘든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제목이 ‘몬스터’라서 제가 엔딩에서 괴물이 되는 거 같다고 생각했죠.” # 강지환의 부은 얼굴 강지환 “사실 드라마 초반에 제가 살이 많이 빠졌다가 13회 정도부터 얼굴이 부어서 나왔어요. 그때 제가 신장이 많이 안 좋았거든요. 거기다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밤을 샜더니 회복될 기미가 안 보였죠. 작가님께는 정말 죄송했어요. 주인공이 좀 날렵한 모습으로 나와야 하는데 계속 부은 얼굴을 보여드려야 했으니까요. 노력을 해도 몸 상태가 회복이 안 되니 저도 속상했죠.” # 힘이 된 사람=성유리 강지환 “힘들 때 힘이 됐던 사람은 성유리 씨였어요. 제가 촬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문자를 보내준 것도 성유리 씨였고요. 그래서 의지도 많이 됐던 거 같아요. 세 작품을 같이 하다 보니까 서로에 대해서 잘 알기도 했고요. 다음번에도 같이 할 거냐고 물으신다면. 조금 쉬었다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하하.” # 다음 작품? 제발 단막극 강지환 “50부작 대본이 저한테 또 들어온다면.(웃음) 저는 다음 작품이 단막극이면 좋겠습니다. 제발 단막극이요. 하하.” # 흔들림 없던 ‘몬스터’의 힘 강지환 “저희가 야심차게 시작을 했어서, 처음에 ‘닥터스’와 붙어서 시청률이 떨어질 때에는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한 작품 보내고 그 다음 작품, 그 다음 작품이 되니까 나중에는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웃음) 하지만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시청층은 5060세대로 확실했고요. 저희는 리우올림픽 때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변동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갔던 게 저희 ‘몬스터’의 힘이었습니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문지연 기자 mjy809@news-ade.com
‘몬스터’ 강지환 “야망女보다 지고지순 스타일 선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강지환이 선호하는 여성상을 밝혔다. 강지환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진행된 취재진과 만남에서 “야망이 많은 여자 보다 지고지순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강지환은 지난 20일 종영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극중 성유리(오수연 역), 조보아(도신영 역)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최종회는 강지환과 성유리와 가능성을 열어 둔 채 마무리됐다. 강지환은 “결말을 두고 회의를 많이 했다. (복수 보다) 마지막에 어느 여자가 있느냐가 중요했다”면서 “작가님에게 결말과 상관없이 야망있는 여자 보다 지고지순한 여자가 더 좋다고 표현한 적이 있다. 극중 성유리 씨는 박기웅 씨가 부회장이 되니까…”라고 말꼬리를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론 드라마 흐름상 강기탄과 오수연이 맞다”면서 “개인적으론 도신영이 진실된 여자 같았다”고 말했다. 드라마 초반 강지환·성유리의 멜로가 기대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KBS2 ‘쾌도 홍길동’(2008)과 영화 ‘차형사’(2012)에서 호흡을 맞춘 ‘비즈니스 커플’이었다. 정작 ‘몬스터’에선 두 사람의 멜로가 부각되지 못했다. 이에 강지환은 “개인적으로 남녀주인공의 멜로가 아쉬웠다”면서 “드라마의 한 축이 성유리 씨와의 멜로인데, 워낙 방대한 스토리를 끌어가야 해서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강지환은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애쉬퍼플 염색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8개월 동안 강기탄으로 살았다. 작품이 끝나면 헤어스타일을 꼭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다. 촬영이 끝나고 낮에 집에 있다보니 멍하니 잠은 오지 않더라. 미용실에 가서 아이돌 스타일로 바꿔봤다”고 쑥쓰러워했다. 강지환은 오는 11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후 차기작 검토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지환 "루머요? 배우는 캐릭터로 기억에 남아요"(인터뷰)
배우 강지환이 KBS2 '빅맨' 종영 후 꿀 맛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열심히 한 만큼 결과도 좋아 값진 기쁨을 두 배로 누리고 있다. '빅맨'의 전작 '태양은 가득히'가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탓에, 후발주자로 나선 ' 빅맨' 팀에겐 어쩔 수 없는 부담이 됐다. 강지환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빅맨' 시작할 때 그냥 두 자리 시청률만 기록 하자는 마음이었어요. 막판에 시청률도 좋고 1위도 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죠"라고 기분 좋게 웃어보였다. 시청률이 보여주듯, 외면했던 시청자들이 '빅맨'을 통해 다시 KBS 드라마로 채널을 돌렸다. '빅맨'의 상승세는 온연히 배우와 제작진, 스태프들이 일궈낸 성과였기에 의미를 더했다. 비단 탄탄한 대본과 연출만을 논하기엔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힘'을 가진 배우 강지환의 매력을 빼놓을 수 없다.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상에서 종영한 '빅맨'이 역전의 드라마란 신화를 세운 그 중심에는 분명 강지환이 있다. 그는 극중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팬들이 제 연기를 보고 '그건 아니다'라고 직언을 할 때도 있어요. 그런데 언제나 끝에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 강지환'이라는 칭찬을 해줘요. 전 뭔가 부족해보이는데 마지막에는 잘 완성해가는 것 같아요(웃음)" ▲강지환에게 '빅맨' 뒷심 원동력을 물었다 ① 사회 분위기 "원인을 꼽자면 사회적 영향력도 있는 것 같아요. 시대의 흐름과 분위기를 탔죠. 약자도 따뜻하게 대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빅맨'이 반영했어요.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과 지방 선거 시기도 맞물렸거든요. '빅맨'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리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강지환이 말한 '빅맨' 뒷심 원동력 ② 배우들의 호연, 팀워크 "저를 포함해 모든 배우들이 잘해줬어요. 각자 맡은 연기에 최선을 다했죠. 한번은 최다니엘에게 '연기 잘해줘서 고맙다'고 한 적이 있어요. 저도 그런 말을 한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웃음). 이다희도 첫 주연이라 화이팅의 기운이 느껴져서 덩달아 힘을 얻었죠. 첫 주연 작이라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정소민도 연기로, 또 캐릭터로 대중의 호응과 사랑을 받아서 제 기분도 좋더라고요 " '빅맨' 모든 배우들이 NG없이 잘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캐릭터에 몰두했다. 강지환이 주연 배우로서 좀 더 예민할 때는 다른 배우들이 대신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본인이 생각하는 캐릭터로 옷을 입었기에 촬영 외엔 대립각을 세우지 않았어요. 오히려 악역이던 최다니엘과 한상진이 현장 분위기 메이커였어요. 제가 예민해져서 감정 기복이 있으면, 분위기를 이끌어야 함에도 집중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동생들이 잘해줬어요" 하지만, 초반 부족함을 채워가며 성공하는 캐릭터가 "전작들과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복수하고 성공하는 역할. 또 복수극이라서 철저한 계산이 필요했어요. '돈의 화신' 캐릭터가 겹칠 수 있어서요. 그런데 분명 차이점은 있어요. 다른 작품 주인공들은 영웅이고, 머리가 특출나거나 위에서 계신 분들이죠. 극 중 나약하고 자신의 무력함을 알고 있는 지혁이 일어설 수 있는 건 주위 사람들 덕분이에요. 강지혁을 연기할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밑바닥이 '양아치'가 아닌 '순수함'을 지닌 인물로 표현하자'였어요. '빅맨' 강지혁은 보스가 아닌 리더니까요" 캐릭터를 설명하고 자신의 연기적 분석을 일러주는 강지환의 눈빛에는 부드러움과 강단이 공존했다. 그가 지닌 연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특별히 언급되지 않아도 느껴졌다. 소속사 문제 등 배우 활동을 하며 원치 않는 일에 휘말렸을 때도 강지환이 다시 배우로 회귀 할 수 있었던 이유, 지금과 같은 '연기에 대한 애정'으로 설명된다. "저는 원래 솔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여러 갈등이 있어서 말을 정확히 못하니까 결국 오해가 생기더라고요. 사실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움츠러들었어요. 배우 일을 그만둘까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팬들 응원을 받으니까 힘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전 연기가 재밌고, 계속 하고 싶어요. 배우는 원치않는 루머를 달고 살 수 있지만 연기로 승부하면 되는거죠. 정공법으로 가서 캐릭터로 기억에 남으면 되니까요" 배우로서 열심인 그에게 인생 최대의 목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휴식기를 보낼 지 묻자 "땅을 보러 다니고 있다"는 의외의 답변을 전한 내막과도 자연히 연결됐다. "예쁜 터를 잡아서 집을 지으려고요. 친구들도 초대하고, 훗날 가정을 꾸릴 땐 물론 멋진 보금자리가 되겠죠. 행복한 가정, 이건 제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기도 해요. 내 가족에게 예쁘고 좋은 걸 여유롭게 해주고 싶어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행복한 인생 같아요" 멋진 미래를 그리고 있는 그에게 과거 불현듯 찾아온 '시련'은 분명 '기회'였고, '극복'을 위한 대상 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미래를 그리고 있는 그에게 배우로서의 삶 역시 풍부해지고 있다. "뮤지컬 코러스로 시작했어요. 그 땐 대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또 주인공이 되고 싶었죠. 아직도 그래요. 목표가 있으면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고 싶은 꿈이 있죠. 전 상업 배우잖아요. 흥행을 연달아 터트리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빅맨'을 하면서 주인공 욕심이 많이 없어졌어요" 강지환은 주인공에 연연하지 않고, 작품을 보니 선택할 수 있는 장르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주·조연 상관없이 자신의 캐릭터를 부각하며 캐릭터로 승부할 강지환이 행보가 기대된다. 서현진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드라마對드라마]③장근석 VS 강지환, 숨겨진 1위 본능을 찾아라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장근석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대박’, 강지환은 MBC ‘몬스터’의 중심이다. 장근석은 숨겨진 왕의 아들이자 투전 하나로 조선 팔도 제패를 노리는 백대길, 강지환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복수를 노리는 강기탄으로 출연 중이다. 현재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밀려 있으나 1위 본능은 여전하다. 장근석, ‘베토벤 바이러스’의 추억 배우 장근석의 대표작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다. 2008년 방송됐는데 클래식이라는 소재를 드라마로 풀어내 인기를 끌었다. 당시 장근석은 교통경찰관이자 천재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로 출연했다. 저돌적이며 패기 있는 성격으로 시청자에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강마에로 출연한 김명민과 함께 드라마 인기를 견인했다. 장근석의 이후 행보는 배우보다는 ‘꽃미남’에 가까웠다. SBS ‘미남이시네요’가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로 거듭나자 KBS ‘매리는 외박중’ ‘사랑비’ ‘예쁜 남자’ 등 유사한 컬러의 작품에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승승장구했으나 국내 반응은 신통찮았다. 장근석은 ‘대박’ 출연에 앞서 “이제 나이가 서른인데 멋지게 보이는 것보다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굳세어라 강지환 배우 강지환의 대표작은 2007년 방송된 KBS2 ‘경성스캔들’이다.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2005년 MBC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 주연으로 발돋움 했는데 이후 안정감있는 연기로 마니아 층을 탄탄하게 쌓았다. ‘경성스캔들’ 이후 ‘쾌도 홍길동’, SBS ‘커피하우스’ ‘내게 거짓말을 해봐’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1위 작품은 없어서도 꾸준히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은 케이스다. 강지환이 출연 중인 ‘몬스터’는 월화 드라마 삼파전의 격량 속에서 유일하게 상승모드를 타고 있다. 비록 순위는 밀려 있으나 어느 때보다 1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제작발표회 당시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믿는다”며 “당연히 (지상파 3사 중) 1위를 할 거로 믿는다”고 자신했다. [드라마對드라마]①'조들호' VS '대박' VS '몬스터', 싸움은 이제부터 [드라마對드라마]②박신양·강소라, '조들호' 쌍두마차의 매력
[드라마對드라마]①'조들호' VS '대박' VS '몬스터', 싸움은 이제부터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월화드라마 맹주를 놓고 벌이는 싸움이 3라운드에 돌입했다. KBS2 미니시리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위로 치고 오른 가운데 잠시 주춤했던 SBS 미니시리즈 ‘대박’도 다시 칼을 갈았다. MBC 미니시리즈 ‘몬스터’도 3위가 아닌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려는 준비를 마쳤다. 10% 내외를 오가는 현재의 시청률은 거의 의미가 없다. 반등과 굳히기 사이에서 5회를 맞은 월화드라마 시청포인트를 꼽았다. ‘조들호’, 봄맞은 KBS 드라마 지난 3월 28일 첫방송 당시 2위권에 머물 줄 알았던 ‘동네변호사 조들호’(이하 조들호)가 결국 정상에 올랐다. 10.1%로 두 자리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더니 2회를 맞아 11.4%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3회를 맞아 다시 10.9%로 내려왔으나 4회에서 11.3%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BS 월화드라마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2015년 1월 13일 방송된 ‘힐러’ 12회 이후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힐러’를 연출했던 감독이 현재 ‘조들호’의 연출인 이정섭 PD이다. 또 KBS는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열풍에 ‘조들호’마저 정상에 오르며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시간대를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박’ 주춤은 그만 ‘대박’은 다소 주춤하고 있다. 첫회에서 1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는데 2회 12.2%로 자체 최고를 기록한 후 내림세다. 3회에서 11.6%를 기록했으나 4회 들어 9.5%까지 낮아졌다. 3위인 ‘몬스터’보다 불과 0.6%포인트 높은, 불안한 2위다. 초반의 기세가 이어지지 않는 게 문제점이다. ‘대박’은 5회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방송 극초반을 이끌었던 백만금(이문식 분)의 죽음과 이로 인한 백대길(장근석 분)의 각성 등이다. 여기에 연잉군(여진구 분)의 본격적인 등장, 숙종(최민수 분)과 이인좌(전광렬 분)의 갈등도 본격 수면 위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3위의 반란, ‘몬스터’ ‘몬스터’는 월화드라마 삼파전에서 제일 뒤로 밀려나있다. 첫회에서 시청률 7.3%를 기록한 이후 2회에서 7%까지 밀렸다. 하지만 3회 들어 9.5%로 끌어 올리며 반란을 일으켰다.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선두권과의 차이가 얼마 남지 않아 곧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특히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등 주요인물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5회부터 어떤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그 안에서 네 사람은 그들의 역량을 맘껏 펼치며 쫀쫀한 스토리를 부족함 없이 그려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사 에피소드로 한층 더 재밌어질 ‘몬스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對드라마]②박신양·강소라, '조들호' 쌍두마차의 매력 [드라마對드라마]③장근석 VS 강지환, 숨겨진 1위 본능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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