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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아 그리고 크루아상

포카치아반죽 위에 스위스치즈, 양송이버섯, 로즈마리 이렇게 세가지 토핑만으로 꽤 좋은 맛을 내더라구요. 맛있었어요. 또 생각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잘 나와준 크루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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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샷라떼를 푸딩으로 만들어요!
말차는 정말 다양한 음식과 음료에 사용되는 것 같아요~ 쌉싸름한 매력에다가 단 맛을 추가해주면 어떻게 만들던 다 맛있어지니까요! 저는 카페에서 말차라떼, 또는 녹차라떼를 마실 때 샷추가를 종종 해요. 진짜 맛있어요. 집에서도 곧잘 만들어 마시구요. 오늘은 이 말차라떼 샷추가를 푸딩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찬 물에 판젤라틴을 불려주세요! 불리는 시간은 5분 내외이기 때문에, 불려놓고 바로 밀크팬에 크림와 우유를 끓여주세요! 크림과 우유를 호로록 담아주세요. :-) 사용중인 밀크팬은 카이코 법랑 밀크팬 입니다! 크림과 우유를 약불에 끓이다보면 가장자리에 거품이 뽀골뽀골 올라오기 시작할 거예요. 그 때 준비한 말차를 투하! 말차는 차선으로 곱게 풀어줘야 하지만, 제 홈카페에 차선은 없기 때문에 거품기로 기냥 막 열심히 쓰까줍니다.٩(๑>◡<๑)۶ 말차를 잘 풀어준 다음 불려둔 판젤라틴을 넣고 계속 저어주세요. 불은 약불을 유지 하셔야 하고, 젤라틴이 다 풀어지면 불을 꺼주세요. 젤라틴은 금방 풀어져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오래 끓이면.. 화산처럼 넘친답니다.(˃̵͈᷄⌓˂̵͈᷅) 좋아하는 컵에 옮겨 담아주는데요, 혹시라도 덜 풀어져서 덩어리 진 말차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망에 한 번 걸러줬어요! 판나코타를 담은 컵은 냉장고에 3시간 이상 넣어놔주세요!ෆ╹ .̮ ╹ෆ 판나코타가 잘 식는 동안 에스프레소를 추출할께요. 오늘은 원두가 아닌 파드커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 했습니다. 맛과 향은 훌륭하고, 추출 후 처리도 깔끔해서 좋은 파드커피! 생각보다 크레마도 진하게 나옵니다. :D 에스프레소에도 말차를 조금 넣어줬어요! 판나코타에 말차를 제법 많이 넣었다고 생각 했는데, 예상보다 색이 연한걸 보고 말차 맛이 많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너낌이 들어서 에쏘에도 넣어줬습니다.( ´͈ ◡ `͈ ) 잘 식은 판나코타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주면~ 말차샷라떼가 되고싶었던 말차 판나코타, 완성입니다! 순두부를 간장에 푹 찍어놓은 비주얼인데... 많이 달지 않고 말차향이 은은하게 나는 판나코타에 찐-한 에스프레소 한 입!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좋아할 디저트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에스프레소에 시럽을 넣어줬어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아니면 말차 대신 달달한 녹차라떼 베이스 같은걸 넣어도 좋을 것 같구요. 여기서 레시피를 자유롭게 바꿔서 만들어 보세요! https://youtu.be/cZL3HugNeK8 저는 달달한 음식 처돌이라서 다음엔 설탕을 꼭 넣을 거예요.. 꼭.....
녹차라떼 베이스를 먹는 4가지 방법
오늘부터 추석 연휴입니다~! 이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물론 저도 잘 보내겠습니다!♡(*´ ˘ `*)♡ 얼마전에 녹차라떼 베이스를 한박스 구매하게 됐어요. 집에 말차가 있긴 하지만, 단 맛이 입혀져있는 이 녹차라떼 베이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약간.. 말차 = 명인 쇼콜라티에가 만든 초콜릿을 녹여 만든 초코라떼 녹차라떼베이스 = 제티 or 네스퀵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 녹차라떼 베이스. 제가 열심히 먹어봤습니다! 베이스를 물 약간에다가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베이스 포장제에 다시 넣어서 얼려주세요! 냉동고에 넣고 얼리면 아무때나 손이 가는 녹차 아이스크림 완성입니다! 전에도 만든 적이 있었는데... 제티를 이용한 레시피에서 소개해드린 이 것! 맥심사냥을 모티브로 한 제티사냥입니다!ㅋㅋㅋ 이번엔 녹차라떼 베이스로 했으니 녹차사냥! 물 말고 우유로 만들어 먹어봤는데 우유가 조~금 더 부드러웠어요! 다음엔 크림을 조금 넣어서 만들어볼까 싶어요. 그럼 더 부드러워질까요?(•̀ㅂ•́)و✧ 다음에 알려드릴 레시피는 슬러시인데요. 혹시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추가 해보셨나요? 저는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반갈반통 넣는걸 좋아하는데 집에 초코칩이 있으니 초코칩 반갈반통을 하겠습니다.˘◡˘ 얼음과 우유를 와장창 담아주시고 녹차라떼 베이스와 초코칩을 넣고 갈아주세요! 프라푸치노의 질감을 만들고자 하신다면 녹차라떼 베이스와 얼음을 더 넣어주세요! 조금만 더 갈면 그냥 라떼가 될 뻔한 녹차슬러시초코칩반갈반통님. 컵의 빈공간이 민망해서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크림을 올렸습니다. 크림 위에 초코칩을 뿌리링 해주면 완성! 이리저리 사진 찍다가 녹아버려서.. 빨대 없이 호로록 마셔버린 녹차슬러시 였습니다.( ˃̣̣̥᷄⌓˂̣̣̥᷅ ) 다음은 아포가토! 원래 아포가토는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뿌려서 먹는 디저트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녹차라떼 베이스로 만들어봤습니다! 에스프레소 1shot 정도의 물 (25~30ml)에 녹차라떼 베이스를 잘 풀어주면 되는데 이렇게 먹어보니 아이스크림도 달고 녹차라떼 베이스도 달아서.. 물 50~60ml을 넣는걸 추천해드려요! 그럼 베이스 양이 두 배가 됐으니까, 아이스크림도 두 배로 먹으면 되는 것. 돼지런한 하루 넓직한 컵에 아이스크림을 한덩이 올려주시고 만들어놓은 녹차라떼 베이스를 조금씩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말차가 있다면 말차를 조금 넣어 만드는걸 추천드려요. 제가 생각한 것 보다도 녹차맛이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베이스의 물 양을 줄이면 너무 달고.. 딜레마입니다.(ΦωΦ)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레시피는 스타벅스 신메뉴인 말차레몬에이드 입니다! 전부터도 차(tea)와 레몬의 조합이 생각보다 맛있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말차에 레몬은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잎차만 차라고 생각했던건가.. 말차가 들어가면 탄산음료가 텁텁해지는 기적이 생기는 거 아닐까 걱정반기대반으로 스타벅스에 가서 마셔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댑악.. 근데 맛있다 감탄만 하고 끝낼 순 없죠. 레몬청 만들 시간도 아까워서 레몬청을 사와서 만들어봤습니다.ㅋㅋㅋ 뜨거운물 찔끔에 녹차라떼 베이스를 잘 섞은 다음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담아주세요!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온 컵 위로 레몬청을 넣어주세요. 레몬슬라이스를 한조각 톡 올려주면 완성! 스타벅스와 완벽히 일치하는 맛은 아니지만 처음 만들어본 것 치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https://youtu.be/UBHtNOXLZ7Y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같이 만들어 마셔요!( ´͈ ◡ `͈ )
[연남동 프랑스포차] 소주에 곁들이는 프랑스 안주
편하고 부담없이 유럽 음식에 술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 서울에 있었던가요. 츄리닝 입고 오돌뼈에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은 참 많은데. 그 와중에 소주에 프랑스 안주를 곁들이는 포장마차라니, 컨셉 참 좋죠? 요즘 홍대 근처에는 컨셉만 좋고 맛은 없고 가격은 비싼 집들도 많은데. 프랑스 포차에 다녀와서 감동받았어요. 음식 맛있고 제대로고 양도 푸짐하고, 가격은 예상보다 훨씬 싸고, 분위기는 이름 그대로 소박하고 편안하고, 스탭들은 프로페셔널하고 쿨하고. 원래 여기서 1차하고 2차 따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서 가게에 들어선 후 5시간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아있었어요. 하우스와인 3병, 소주 한 병, 생맥주 한 잔, 메인요리에 파스타까지 시켜서 먹었는데 영수증에 5만원대 찍혀서 나올때 또 감동받고... 마음은 가볍게 몸은 편하게 주머니는 무겁게 술마시고 싶은 날. 연남동 프랑스포차를 추천드립니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첫 번째 사진의 슈크르트(23,000원)입니다. 한국에서는 "독일식 김치"라고 자주 소개되는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 서서히 발효되도록 한 것)를 프랑스에서도 먹는데, 불어로는 슈크르트라 불린다고. 독일에서는 자우어크라우트라고 하면 엄격하게 절인 양배추만 말하는데, 프랑스의 슈크르트하면 이 양배추에 소세지, 돼지고기, 감자까지 곁들인 하나의 플레이트 요리를 말한다고 합니다. 프랑스포차의 슈크르트는 2층짜리 돔에 담겨 나오는데, 돔을 분리하면 찐감자가 한 층, 소세지/햄/수육이 가득한 육류가 또 한층입니다. 두명이서 먹어도 배부를 양으로 푸짐합니다. 햄과 소세지는 그냥 평범하지만, 가격과 양을 생각해보면 당연해서 불만 없이 패스. 돼지고기는 딱 좋게 익혀서 매우 맛있고, 양배추 절임도 내가 아는 맛 그대로! 가격을 맞추기 위해 고급 재료를 포기하고, 대신에 훌륭한 실력으로 맛을 지킵니다. 도저히 어디서 남기는지 모르겠어요. 술도 싸게 파니... - 하우스와인 1병 9,000원 1잔 4,000원 - 생맥 1잔 3,000원 - 소주 1병 4,000원 - 와인 1병 25,000 / 35,000 / 45,000 이런데 말입니다. 앞으로 술 먹고 싶어지면 우선 생각날 것 같아요. 꼬꼬뱅부터 생선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들을 구비하고 있으니 궁금하시면 사진을 넘겨보세요. 전 다음에 꼭 또 방문해서 꼬꼬뱅에 도전해보려고 벌써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프랑스포차>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50-21 전화번호 : 02-3144-9191 영업시간 : 저녁 6시 ~ 새벽 3시
힙지로 탐방
양꼬치로 저녁 겸 반주까지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와입은 자꾸 뭔가 아쉬워 합니다. 와입은 첨부터 을지로 노가리 골목엘 가보고싶어 했거든요. 근데 노가리로 저녁을 때울순 없었기에 ㅡ..ㅡ 그래서 걸어서 슬슬 을지로로 나가봅니다... 명절이라 대로변 가게들이 휴무라 어두침침 했는데 골목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그것도 추석 당일 저녁에 말입니다. 유명한 만선호프엔 스카이라운지랑 루프탑까지 있네요 ㅎㅎ 뮌헨호프는 휴무네요... 바깥자린 만석이라 가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ㅋ. 노가리 말고도 안주가 다양하네요. 이 노가리가 한마리에 꼴랑 천원입니다. 대박... 맛있기까지 합니다. 작지도 않습니다. 와입은 생맥을 저는 진로에 노가리 안주 ㅋ. 근데 노가리말고도 마늘통닭이나 다른 안주를 먹는 테이블도 많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음 첨부터 여기로 오는건데 말입니다 ㅋ 여기서 노가리를 굽더라구요. 생맥 두잔, 소주 한병 그리고 노가리 다섯마리에 16,000원 나왔습니다. 햐... 싸게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ㅋ 사람들이 왜자꾸 늘어나는 느낌일까요 ㅎ 나올땐 이쪽으로 나왔어요... 밖에서 보면 그냥 조용한 동네처럼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별천지 ㅎ 보름달이 덩그러니... 숙소에 와서 캔맥 한잔 더 했습니다...
미국/영국/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
집에서 딱히 먹을 거 없을 때 많이 해먹는 스크램블 에그. 근데 이 스크램블 에그도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유명한 영국의 요리 연구가 제이미 올리버가 알려주는 영국식, 프랑스식, 미국식 정통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 (이미지 출처 : 본문 영상) 그 첫 번째는 영국식! 1. 계란 2개를 풀어 소금을 넣어준다. 2. 중불에 달군 냄비나 프라이팬에 버터를 한 뭉텅이 넣어 녹여주고 계란푼 물을 부어준다. 3. 5초에 한 번 정도 휘저어 주며 계란이 약간 덜 익은 듯 익은듯한 상태로 익힌다. 4. 어느 정도 익게 되면 많이 익지 않도록 한쪽으로 잘 모아준다. 우리가 만드는 스크램블 에그와 가장 유사한 영국식 스크램블 에그! 너무 익어버리지 않게 익힘 정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 (이미지 출처 : 본문 영상) 두 번째는 프랑스식 1. 냄비에 물을 부어 덥힌다. 2. 계란물을 담은 유리그릇을 물이 담긴 냄비에 담가 중탕으로 조리한다. 3. 6분 정도 적당히 저어준다 4. 마지막에 버터를 적당량을 넣어주고 녹인다. 5. 약간의 끈기가 생길 때까지 익혀주면 완성! 마치 수프같은 느낌의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매우 부드러운 형태다 보니 빵위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힌다고 함 세 번째는 미국식 1. 잘 예열시킨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끓여준다 2. 바로 계란 물을 투입한다. 3. 바닥부터 조금씩 익기 시작하면 주걱을 이용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계란 물을 끌어온다. 4. 덜 익은 부분이 살짝 남았을 때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레시피들이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약간씩 다른 점이 있다면 계란의 결 모양과 익히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아침에 브런치로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먹으면서 잠시나마 프렌치 느낌을 내보는 것도 좋을 듯ㅋㅋ 본문출처 : http://goo.gl/0uCrCC
홍차를 냉침해서 만든 밀크티
지난주에 업로드 했던 홍차슈페너 영상에서 한 빙글러분이 밀크티도 만들어달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이 레시피는 어려운게 하나도 없음에도 맛을 보장합니다. 밀크티 말고 그냥 차만 마셔도 깨ㄹ-끔해요! 병에 잎차 또는 티백을 넣어주세요. 홍차의 종류는 아무거나 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얼그레이나 잉글리쉬블랙퍼스트가 맛있었어요! 이번에 사용한 다즐링은 조금 아쉬웠어요. :-0 병에 물을 담아준 다음~ 뚜껑을 닫은 다음 냉장고에서 보관해주세요! 이 때 물은 찬 물 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 하셔야 해요.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냉장고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색이 탁해지기 때문이에요. 맛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맑은 홍차가 보기에 맛있어 보이니 꼭 염두해두세요. ٩(*´◒`*)۶♡ 24시간동안의 냉찜질을 마친 홍차. 찬 물을 넣었는데도 차가 찐하게 우러나왔어요! 찻잎을 걸러내주세요. 잎차 5g에 물 500ml을 넣었는데, 잎차를 걸러내고 보니 400ml가 나왔습니다. 100ml는 잎차가 열심히 마셨나봅니다. :-) 컵에 냉침한 홍차를 담아주고 설탕 또는 설탕시럽으로 당도를 조절해주세요. 저는 시럽이 없어서 설탕 넣었는데.. 찬 물에 녹이려 해서 애먹었습니다. 시럽을 권장합니다. 사진에 쪼르르 흐르고 있는건 메이플시럽이에요! 호기심에 넣어봤던 메이플시럽이였는데, 살짝 넣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많이는 아니고 1티스푼 정도 넣었습니다.(•̀ㅂ•́)و✧ 열심히 섞어주세요! 설탕.. 너어어는 정말.. 안녹더라...후.. 여기에 우유의 완충재 역할을 해줄 얼음을 몇 알 넣어준 다음 우유를 조오오오심히 따라주시면 이쁘게 층분리가 된 냉침밀크티 완성! 설탕 녹이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레시피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쉽지 않나요?(๑ˇεˇ๑) 카페인 땡기는데 커피는 싫다 할 때 마시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https://youtu.be/nqCExQEgxrM 생각해보니 따뜻한 밀크티는 만들어본 적이 없는 프로 얼죽아러였습니다.
특별한 날을 위한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들
기념일,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뭔가 특별한 것을 먹어야만 할 것 같지만 막상 어디를 가야하나 한숨 내쉬는 사람들 꽤 있을 것이다. 그럴땐 여친님께 프렌~치 어떠냐고 물어보자. 발음하기 쑥쓰러우면 불란서 음식이나 무까, 해도 된다. 부담된다고?/ 프랑스 음식이라고 수십만원씩 나가는 건 결코 아니다ㅋ 서울시내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들은 다음 기회에 리스트 만들도록 하고, 오늘은 중급(스시 때도 소개했지만 나의 중급이란 인당 런치 3~5만원, 디너 5~10만원을 말함ㅋ) 불란서 음식점들을 소개한다. 덧붙여 이런 레스토랑들 예약 필수인 건 다 알고 있으리라 믿고.. 1.파씨오네 복잡하게 주문할 필요 없이 코스요리를 즐기기에 최적인 곳. 이방원 오너셰프가 최선의 재료로 "오늘의 메뉴"를 알아서 준비해주기 때문. 레스토랑에 들어서서 칠판에 쓰인 그날의 메뉴를 확인하는 것도 재미. 음식은 항상 맛있고, 그에 비해 가격은 참 착하고, 흠 잡을 곳 없음. 메뉴 : 런치코스 41,800원, 디너코스 71,500원 전화번호: 02-546-7719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6-23 2F 홈페이지: http://www.ipassionne.com/ 2.루이쌍끄 여친님께서 술을 좋아하신다거나, 딱히 밥먹고 술먹는거외에 다른 할일이 없다면 무조건 여기로 가자ㅋ 오래 죽치고 앉아서 늦은 저녁을 먹거나 2차로 술 한잔 하기에 좋은 곳. 원래 컨셉도 '프렌치 심야식당'으로 새벽까지 영업. 물론 런치는 안함. 또다른 특징은 쉐프님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메뉴가 자주 바뀐다는 것인데, 뭘 시켜도 수준급. 메뉴: 프렌치어니언스프(만2천원), 푸아드라로얄(2만8천원), 아프리칸치킨(2만5천원), 한우안심스테이크(4만원) 영업시간 오후5시 ~ 새벽1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7 전화번호: 02-547-1259 3.뀌송82 양재천변, 소프트프렌치를 컨셉으로 한 곳으로 테이블 5개뿐. 예약은 이 글을 본 순간 해도 힘들 수 있으나 혹시 성공한다면 유아럭키ㅋ 분위기도 따뜻따뜻 편안편안하고, 김영원 오너셰프님의 음식은 매우 훌륭함. 코스가 아닌 단품 중심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 장점이자 단점. 메뉴: 프렌치 어니언 수프(만3천원), 시저 샐러드(만9천원), 까르보나라(2만5천원), 돼지/오리/닭/광어 등 메인(3만3천원~4만원), 실론스테이크 150g(4만9천원), 송아지갈비 300g(4만9천원). 런치 12시 ~2시 반 / 디너 6시~9시 반. 매주 월요일 휴무임.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곡2동 453-16 전화번호: 02-529-3582 4.비스트로드욘트빌 단품으로 시키자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코스로 먹자니 맘에 안들고... 이런 고민 할 필요가 없음. 적당한 선택의 폭을 주는 프리픽스 메뉴가 있기 때문. 런치는 5코스, 디너는 6코스로 나오는데 가성비 제대로 나오는 런치가 매우 인기. 분위기도 소박하고 아기자기해서, 점심 때 데이트를 한다면 여기가 어떨까.. 물론 예약이 가능하다면 말이다. 메뉴: 점심코스(3만2천원), 저녁코스(7만원) 런치 12시~3시 / 디너 6시~10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3-6 전화번호: 02-541-1550 5.레스토랑G 무한도전에도 출연했던, 양지훈 스타쉐프의 레스토랑G. 주 거주지와 데이트장소가 신촌이대쪽이라면 레스토랑G로 고고. 양지훈 쉐프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프렌치로 이름이 높아서, 정통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이 깃든 음식을 맛볼 수 있음. 메뉴: A코스(8만4천원), B코스(6만4천원), C코스(3만2천원) 런치 12시~3시/ 디너 6시~10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대신동 50-7 전화번호: 02-365-4101 홈페이지: http://yangchef.co.kr/ 6.태번38 외관부터 풍기는 분위기가 매우 매력적이어서 여자친구가 입구에서 사진 한 장 찍는다에 한 표ㅋㅋ 미국식 프렌치를 지향하는 나름 독특한 컨셉을 잘 살렸으며, 고기를 이용한 메뉴가 많고 맛있음. 런치는 무조건 코스, 디너는 단품으로 가는 것을 추천. 특별한 날에 기분내기에 아주 좋음. 런치 메뉴 : 메인에 만3천원 추가하면 앙트레와 디저트의 3코스 완성 디너 메뉴 : 어니언 수프(만3천원), 38샐러드(만8천원), 파스타 및 버거 등(2만원 후반대), 고기메인(3만원대), 거대스테이크(8만9천원), 디너코스(9만6천원) 전화번호: 02-522-3738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15-5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Tavern38 7.아따블르 너무 강남만 소개한듯해서.. 사람이 아무리 북적여도 특유의 고즈넉함을 잃지 않는 삼청동을 데이트 장소로 택했다면 아따블르로 고고.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건물을 사용중인 오래된 프렌치 레스토랑. 식사는 코스로만 가능. 번잡함을 뒤로하고 정갈하고, 단정하고, 오붓하게 데이트하기에 그만. 메뉴: 점심코스(3만5천원), 저녁코스(6만6천원), 부가세 별도 영업시간: 12시~3시/ 디너 18시~22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동 104-8 전화번호: 02-518-6873 8.레스쁘아 '프렌치 비스트로'의 대표주자 중 하나. 프랑스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음식까지 프렌치를 정석으로 먹을 수 있는 곳. 항상 붐비기에 특별한 날에는 예약할 수 있다면 유아럭키ㅋ 메뉴: 런치코스(4만5천원,7만5천원), 디너코스(8만8천원, 10만원) 영업시간: 12시~3시/ 디너 18시~22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0-25 전화번호: 02-517-6034 9.줄라이 파씨오네에서 일하시는 @JoonhoNoh님께서 알려주신 곳. 메뉴 : 런치코스(3만 5천원, 6만원), 디너코스(6만원, 8만 원) 영업시간 : 11.30am ~ 10.30pm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77-20 전화번호 : 02-534-9544 홈페이지 : http://www.julyrestaurant.org/
[펌] 냉혹한 조선 두부의 역사
두부의 발상지는 분명 중국임 그런데 이상하게 맛난 두부의 본고장하면 항상 조선이 뽑혔음 조선 두부는 맛있기로 소문났는데 이게 그냥 동네 단위 맛집이 아니라 국제적인 맛집이었다 얼마나 맛이 좋았냐면 세종대왕한테 명나라 황제 도장이 찍힌 칙서가 3통이나 날아온 적이 있었음 그냥 흔한 편지 같은게 아니라 황제가 직접 쓰고 도장 찍어서 보낸 어마어마한 칙령임 야 빨리 열어봐라 짱깨대빵이 직접 보낸 칙서면 존나 대단한 내용 적혀있겠네 분명 동아시아 향후 200년간의 정세를 위한 방침 같은게 적혀있을듯 두부 주샘 ???잘못들어씀다? 니네 두부 맛있더라 요리사 좀 보내줘 ???아니 그게 다임? 두부 줘 요즘으로 치자면 대통령한테 트럼프가 핫라인으로 직통전화 때려서 헐래벌떡 달려갔더니 첫마디가 롯데리아 햄버거 좀 보내달란 소리 되시겠다 명나라가 조선 두부맛을 알게 된 계기도 참 걸작인데 우연히 명나라 내시가 조선 두부 장수 하나를 집에 데려간게 화근이었다 이 두부쟁이가 만든 두부를 우연히 먹어본 명나라 황제는 두부 밖에 만들 줄 모르는 이 두부 장수를 데려온 내시를 황실 부엌의 부책임자로 임명해버린다 진짜 어지간히도 맛있었나봄 두부조각 하나로 난데없이 조선 두부장수에서 대륙의 요리왕까지 올라간 이 행운아의 이름은 현재는 알려져있지 않다 아무튼 명나라에선 조선 두부를 좋아했다 근데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임진왜란이 터지자 조선은 황급히 중국에 헬프를 때렸고 쪽바리들을 조지기 위해 명나라 지원군이 온 것 까지는 좋았다 근데 문제는 보급이었다  개발리고 숨어있던 조선의 왕 선조는 중국 군대가 조선의 민가를 약탈하고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기어나온다 아니 헬프를 쳤는데 왜 죽빵을 까세요  우리 애들 굶주려서 어쩔 수 없음 남 땅 가서 싸우는 것도 서러운데 굶기까지 해야 함? 아니 밥을 사서 먹으면 되지 굳이 패고 뺏어가는 이유는 머임 사서 먹으라고 우리 애들한테 은 나눠줬는데 은 아무도 안 받아줬음 니네 나라 경제 존나 폭망임 틀린 말은 아니었다. 명나라 애들은 나름 제대로 값치르고 사먹을 생각으로 은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문제는 조선은 은을 화폐로 통용하는 경제가 아니었다. 명나라 입장에서는 돈을 줬는데도 그건 돈이 아니라고 지랄하고 조선 입장에서는 바꿔먹지도 못하는 걸 주고 쌀을 달라니 바꿔줄 수가 없었다 이러니 당연히 약탈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선조는 씨발거린 끝에 딜을 하나 한다 아니 암만 그래도 백성 죽빵 갈기는 건 에바임 백성 그만 때려 니들 밥은 우리가 다 책임짐 오 그럼 두부 나옴? 아니 그건 좀 얘들아 쟤들이 오늘부터 매일매일 두부 준대! 홧김에 딜을 해버렸다만 문제가 생겼다. 지금이야 두부가 존나 싸지만 조선시대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 맛있기로 소문난만큼 조선 두부는 상당한 고급식품이었다. 근데 명나라는 이 고급식품을 사병부터 부사관 간부까지 모두 지급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당장 백성들이 죽빵 맞는 일은 없어졌지만 발등에 다른 불이 떨어졌다.  아니 차별대우 실화임? 그래서 결국 임진왜란 때 짬밥 보급은 이렇게 현대인이 봐도 참 어처구니없는 수준으로 벌어지고만다.  두부가 너무 비싼 나머지 비용을 절감해야 하니 그걸 조선군 식량에서 빼간 거다. 보다시피 중국은 두부는 물론이고 개짬찌 보병도 새우를 얻어먹을 수 있다 그에 비하면 조선군은 대령클래스까지 올라가도 두부는 꿈도 못 꾸는 건 물론이고 짬찌들은 그냥 쓰레기다 요즘으로 치면 주한미군한테 식사 때마다 치킨 돌린다고 정작 국군장병한테 365일 코다리 명순튀 해물비빔소스만 처먹이는 꼴이다 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생긴 특이한 비극이라 하겠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아 이거 보니까 두부땡긴다 순두부에 양념간장만 쓱 해서 퍼먹고싶다
[홍대 라룬비올렛] 3박자를 다 갖춘 프렌치 비스트로
정말정말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홍대 프렌치 레스토랑 겸 와인플레이스! 와인 + 프렌치 = 안드로메다($$비싸?#!어려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편하고 맛있고 즐겁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신기한 곳이에요.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만원대의 저렴한 와인부터 수십만원대 와인까지, 선택폭도 넓고 대충 아무거나 시켜도 가격대비 만족스런 와인이 나옵니다. 홍대 메인스트릿에서는 후진 와인 최저 6~8만원씩 주고 마셔야하는데, 여기서는 정말 저렴하게도 마실 수도 있고 조금만 더 내면 훨씬 맛있는 와인 마실 수 있어요. 게다가 콜키지도 진짜 말도안되게 만원(주말에는 2만원). 그마저도 와인 한 병 시키면 안받아요. 홍대에서 이런 가격에 이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 제가 아는건 딱 두군데! 바로 여기 라룬비올렛과 바로 옆길의 문샤인인데요. 혹시 다른 곳 아시는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편안하게 프렌치를 즐기고 싶다면 음식도 정말 가격이 착해요. 메인메뉴 대부분 14,000 ~ 16,000원이고, 샐러드나 사이드는 11,000원. 요즘 별 볼 일 없는 파스타집들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 사진 감상해보실까요:) 발로틴(14,000원) - 닭다리살에 닭가슴살 무스를 채워 저온에서 익혀 유자와 간장으로 맛을 낸 요리. 닭이 뭐 이렇게 부드러워?! 가니미소 파스타(14,000원) - 대게 내장으로 만든 파스타. 이 집의 유일한 이탈리안이라고. 프렌치 레스토랑이기에 메뉴에서 빼려고 했으나, 손님들이 안된다고 맛있다고 해서 계속 내는 메뉴라고 합니다. 먹어보니까 왜들 그러는지 알겠다는... 고소한 게 내장을 진한 소스로 만들어 정말 맛있었어요. 양과 빵(16,000원) - 심플한 이름을 풀어쓰면 양 정강이살과 공갈빵. 이거 말고 양 갈비살 구이도 있는데 다음엔 그거 먹어보고싶어요. ???? - 이 때는 이미 배 터질 지경에 취해있었는데,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주셔서 시킨 메뉴. 관자와 새우 등등을 갈아서 만든 요리. 이외에 여기서 먹어본 건 에스까르고(11,000원) : 달팽이와 소라를 마늘버터에 볶아 페스츄리에 내오는 요리. 전 페스츄리류 안 좋아하지만 달팽이랑 소라가 쫄깃쫄깃 소스도 감칠맛나고 좋았어요. 사과칩샐러드(11,000원) : 사과칩에 푸아그라를 올리고 사과로 맛을 낸 샐러드. 이건 크게 맛있다고 못 느꼈... 비스트로 비프( 16,000원) : 소등심과 프렌치프라이. 이 집에 온다면 소고기보다는 다른 요리 먹는게 좋은듯 *웨이터에 기죽기보다는 기분좋게 서빙 받으며 식사하고프다면 매니저님이 친절하고 좋아요. 고급 레스토랑의 "프로페셔널한" 서빙이 아닌, 그냥 동네 술집인데 자부심 있는 주인님께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에요. 결코 서비스로 치즈플레이트와 올리브 주셔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아니라는. 이 곳의 아쉬운 점은 두 가지가 있어요. 첫째, 홍대 메인에서 좀 떨어져 있다. 내가 자주 가는 상수 합정 연남동도 아니고 홍대입구역 길건너ㄷㄷ 그러나 구찮아도 충분히 찾아갈만 하니까요. 두 번째는 사소한 거지만 자리가 좀 좁아요. 사실 저는 이곳의 음식들 먹으면서 막 입안에 넣는 순간 밀려오는 행복감에 으아~하지는 않았어요;_; 양식에 관한 한 입맛이 엄청 까다로운 탓인지(물론 먹긴 다 잘먹음ㅇㅇ 다만 먹으면서 감탄하기가 쉽지 않음) 프랑스 음식이랑 안 친한 탓인지. 하지만 이 가격에 최고급 프랑스 요리를 기대하는 것은 도둑놈 심보(지금도 이 가격에 이 퀄리티의 음식 어떻게 내오는지 미스테리)! 또 서울에 요로코롬 마음도 지갑도 편안하게 프렌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것은 확실하기에 애인과 저녁먹으러 혹은 친구와 와인 한 잔 하고플때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3-18 전화번호 : 02-333-9463 영업시간 : ~ 새벽 2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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