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ran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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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스튜 만들기

코스트코에 갔다왔습니다 그래도 코스트코 왔는데 하면서 한병씩 사오던 와인도 이번엔 사지 않았습니다 ㅜㅜ 고기와 채소 위주로 사왔어요
아 저 덩어리 사지 않으려고했는데 자른 고기가 너무 안좋았고 스튜는 먹고싶고 ...... 덩어리 진공팩을 고르면서 머릿속으로는 자른고기가 좀 질겨도 스튜로 끓이면 맛이 괜찮아질텐데 라고 타협하고 싶었는데 손은 자꾸만 덩어리 본갈비를 고르고 있었어요
7/7일 포장된 고기입니다 당일에 사왔구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었구 어제 손질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덩어리 고기를 고를때면 옆부분을 잘 보시고 마블릭을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너무 핏물이 많이 고여 있거나 물컹한 덩어리는 사시면 안됩니다
겉부분 핏물을 깨끗하게 닦아서 손질합니다 근막이랑 지방을 제거합니다 조심조심 칼이 너무 무뎌서 너무 힘들었어요 ;; 먼저 좀 갈아서 할껄 너무 준비없이.......
고깃결 반대방향으로 자릅니다 마블링은 머 그냥 그랬네요 ㅎ
잘랐으니 구어봅니다 인지상정 맛있네요 캬~ 하지만 오늘은 스튜
큼직한 네모네모 하게 잘라 밑간하고 밀가루 옷을 입혀요
고기를 노릇하게 구워서 맛을 최대한 끌어내고 양파랑 마늘도 넣어서 볶아줘용 슬라이스 마늘을 넣어주는데 저는 그냥 다진마늘을 넣었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다진마늘 한웅큼ㅋ)
이런것도 한번 넣어봤습니다 작은 양파와 똑같은데요 ㅎ 양파보다 더 단맛이 많고 맛을 더 압축해놓은 것같습니다 서양사람들이 스튜를 할때 많이 넣은다고 해서 사봤어요
홀토마토 ! 꼭 넣어야 맛있습니다 토마토 퓨레나 홀토마토 넣어주세요 저는 생토마토도 넣었어요 셀러리 감자 도 넣어주고 육수는 오뚜기 사골곰탕 한팩이랑 치킨스톡 조금밖에 안남아서 찌끔 넣었어요 월계수나 정향 같은거 넣은데 저는 그냥 허브믹스 있어서 그거 넣었습니다 이제 뭉근한 불로 계속 끓이시면됩니다 모든 재료들이 익어서 맛이 어울러지면 케찹+우스터 소스를 넣습니다 취향대로 조절하세요 저는 우스터 소스가 없어서 케찹 3숟갈이랑 굴소스 한숟갈 넣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완성입니다 고기가 혀로 눌러도 해체될만큼 한 두시간 반~ 세시간정도 끓였어요 마지막에 간을 보고 소금 후추 넣어요 저는 추가 안함 따뜻할때 약간 싱거운데? 요정도가 좋아요 식으면 더 짜집니다
소고기 파티~ 좋아좋아요
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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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맛과 향이 사진에서 느껴져요~~~
@soozynx 하하 너무 맛있었어요 한 솥단지 끓였는데 며칠 먹을거같아요 남편이 좋아서해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먹다보니까 브로콜리랑 양배추를 안넣었더라구여 ㅋ
전 덩어리 고기는 영업하시는 분들만 구입하는줄 알았네요…
@vladimir76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바했나 싶긴한데 손질해 놓으니 든든한 식량이에요 손질하는 대강 방법도 찍어볼까 했는데 혼자 손질하면서 사진찍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ㅎ
@mingran2129 칼이 잘 들어야겠어요^^
정성으로 끓이는 사골과 같네요! 2~3시간이나 끓이는줄 몰랐어요...!!!
@namu0109 ㅎㅎㅎㅎㅎ 원래는 고기없이 채소 왕창 토마토만 넣고 끓여 먹던 스튜인데 고기를 넣으니 확실히 감칠맛이 좋네요 아 그리고 여름엔;; 스튜 ㅜㅜ 집이 찜통이됩니다 ㅋㅋㅋㅋ
@mingran2129 그래서 미역국도 자제하는 여름이라 깜놀했어요~^^ 그래도 먹을땐 참으로 행복할듯 해요~~전 용기가 안나 부러버만 해용! ㅜㅜ
@namu0109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고든램지 스튜 만드는 동영상보니까 볶는건 가스렌지에서 하고 길게 끓일때는 오븐에 냄비를 통째로 넣고 돌리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왜 본게 없을까 했는데 놓친거였네.ㅋ 토마토 살짝 데쳐서 껍질 벗긴것도 괜찮았어요. 스튜 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서 자극삳고 갑니다. 왜용이가 냄새만 맡고 갈것같은 느낌?
@roygi1322 멀 먹든 꼭 냄새는 한번 맡아보고 가요 ㅋㅋㅋㅋㅋ 더운을 스튜라니 ㅋ 다신 안하려구요 너무 힘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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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문복산…
원래는 지난주 금요일에 출발하려고 예약까지 마쳤는데 마침 그날 찬투가 남해안을 지나간다고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우중캠핑 좋아하고 문복산 오는날은 비도 자주 오고해서 첨엔 그냥 갈까도 생각했는데 사장님께서도 그날은 문을 닫을까 생각중이시더라구요. 홈피를 보니 그날 예약취소 많이 했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다시 예약을 하고 추석연휴에 문복산으로 왔습니다. 이번엔 백만년만에 중3도 같이 왔습니다. 아니 끌고 왔습니다. 그래도 명절인데 집에 혼자두기 뭐해서요. 물론 본인은 혼자 있는걸 원했지만… https://vin.gl/p/3734897?isrc=copylink 좌측 폴러텐트도 진짜 백만년만에 쳐봤네요. 한때 제가 폴러 마니아여서 오렌지 폴러가 하나 있었는데 저 아인 직구로 데려왔었답니다. 이번엔 저혼자 저기서 지내려구요. 와입이 이제 조용하게 (?) 자겠구나 하네요 ㅡ..ㅡ 와입이 사이드 타령을 하더니 지난주에 택배가 왔더라구요. 이번에 첫 공개합니다 ㅋ 아이들 먼저 소고기에 저녁식사 합니다. 하, 정신이 없네요. 와인 오프너를 안가져와서 사장님한테 빌렸어요 ㅡ.,ㅡ 낼은 비가 백퍼네요… 술안주는 닭꼬치로다가… 캠핑고래에서 싼맛에 장작을 세박스나 데려왔는데 애들이 넘 호리호리해서 아껴써야겠더라구요. 기름이 너무 빠진건지 퍽퍽하네요… 캠핑고래 갔다가 호기심에 데려왔는데 이 아인 불멍 잇템인듯요. 넘 이쁘더라구요 ㅋ. 오로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었네요. https://vin.gl/p/3607917?isrc=copylink 이번엔 레드랑 블루 맛봤습니다. 추석 전날 보름달을 찍었는데 분위기가 꼭 구미호가 나올것 같네요. 음, 비가 오긴 오겠군… 헐, 호우다… 그래 이런 날씨엔 오뎅탕에 낮맥이지… 햐, 션하게 오는구나… 그래, 오늘 저녁은 부대찌개다… 추석 보름달을 캠핑장에서 보게 됐네요… 와입이 이르가체페 원두를 갈아와서 드립으로 내려먹었는데 와우 이맛이야… 집으로 가는 길에 본밀크 들러서 흑임자 아수크림 테잌아웃… 뒷풀이는 미고랭 라면이랑 문어비엔나쏘야에 데슈츠 한잔… 요렇게 같이 먹어주니 와입도 맛있다면서 좋아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