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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라면 꼭 봐야할 참고사이트 best7

미대생, 신입디자이너 다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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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3
집3 오늘의 일과는 무수히 쏟아지는 택배 출고알림의 망망대해속 바다를 헤쳐나가는 일임. 앞으로 해야할 일들과 어떤 물건들이 속속들이 오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절실히 느낀 나는 곧바로 배송 목록을 확인하기로 함. (이와중에 장바구니에 아직 결제안한거 있고, 스크랩북에 찜한게 85개이며, 맨위 상태바의 카톡은 배송알림뿐임.) 배송중인 물품 확인을 위해 가장 많이 주문한 어플의 주문내역을 들어갔고, 22개의 배송중과 11개의 배송준비를 보고 나는 생각함. ' 이것은 모두 다 위대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 21세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God of the 택배기사님들과 King of the 어플리케이션 커머스업체에서 어련히 잘 배송해줄터이니, 나같은 범자(호모에렉투스)는 무엇이 오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할 것이 아니고, 그저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구매버튼만 누른 뒤 오는 물건을 뜯어보고 설치하고 만족하면 된다는 것. 그렇다, 저 많은 물건들이 언제오는지 뭐부터 오는지는 내가 가늠할 수 있는 판단력의 범위 밖이였던 것이다. 이미 일주일 전부터 통장에서 얼마가 나갔는지 얼마를 썼는지는 알 수 없었고, 이것은 마치 티비 속 재벌3세나 하던 행동을 흙수저 대물림 3세가 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친놈인가? 싶겠지만 나의 심리 방어기재 '합리화'는 여기서도 발동됨 = 남들은 컴퓨터와 TV만 사는데 300만원을 쓴다 > 하지만 나는 TV, 컴퓨터를 집에서 안한다 > 고로 남들보다 300만원를 세이브하는 중이다 > 이에 300만원은 마음대로 써도 된다) 밑도 끝도없는 기적의 논리와 합리화로 정신무장을 한 나에게 한낱 인테리어 물품 소비는 숨쉬면서 딩굴거리며 아무것도 안하는 주제에 더 아무것도 안하고자 노력하는 일보다 쉬워진 것이다. (+ 네이버페이 , 오늘의 집, 원룸꾸미기 등등)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나는 저기서만 물건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미 무수한 어플에서 물건을 사들였기에, 도착하는 물건들이 어디서 시켰고 어디서 왔는지는 더이상 알고자함이 사치였다. 그러니 나는 마음편히 도착하는 물건들 언박싱만 하면되는 것이다. 어림잡아 50개의물건들이 오고있을 것으로 예상됨. 마치 노르망디 해전의 8연합국이 노르망디로 들이닥치는 상황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개같은 상황이라고 보면 됨) 이 모든것들은 잠시 뒤로 미루고 오늘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이미 도착한 물품들을 둘러보기로 한다. 1번 왕러그 & 왕카펫이다. 200×250 점보를 구매했다. 그렇다! 실수다. (한 치수 더 작은 걸 사려고했던거 같은데, 너무 많은 물품을 한번에 구매했기에 사리 분별력 수치가 영유아와 동일한 상태에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됨.) 일단 카펫을 청소한다. 위이이잉 그렇다. 2번 청소기다 청소기 자랑을 위해 (부)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카펫을 빌드업 한것이다. 더럽게 시끄럽다. 그리고 더럽게 잘빨아들인다. 69,000원에 구매한걸로 기억이난다. 합리적 소비였다고 자위하고 있다. 3번 청소하다 옆에 있던걸 발견하고 찍음. 화장실 발매트와 실내화다. 둘다 필요는 없다. 하지만 구매했다. 나에게 소비란 더이상 두렵고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화장실 발닦는 매트와 실내화를 찍다 자연스럽게 화장실을 이용한다. 그러다 화장실이 더럽다는 것을 깨닫고 갑작스럽게 청소를 시작함. 우리에겐 치약과 칫솔이 있음. 슥삭슥삭, 몇번이면 화장실 내의 모든 쇠덩어리는 반짝임을 가질 수 있다. 아 나 화장실 청소해야되서 나머지는 내일 적겠음.. (절대 용변보는거 아님) 휴 내일부터 택배 약 50개는 받아야됨. 이 50개중에 세탁기, 전자렌지, 냉장고는 없는게 포인트
흥미로운 식물 종특.jpgif
1. 치맛바람이 태풍 수준 남들은 씨일 때 독립시키는데 감당 못할때까지 키움 맹그로브 저렇게 될 때까지 키우다가 너무 무거워지면 그때서야 독립시킴 사실 바람에 흔들리거나 무거워서 강제독립되는거ㅋㅋ 다트나 닌자 독침처럼 진흙땅에 팍팍 꽂힘. 그 독립마저 엄마 밑인게 함정 2. 훼이크다 이... 가짜꽃으로 벌이랑 나비를 낚는다. 산수국 큰 꽃은 헛꽃이고 큰 꽃이 둘러싼게 진짜 꽃. 벌이랑 나비는 꽃가루셔틀 3. 과학수사대 뺨침 곤충들은 자외선을 볼 수 있음. 꽃들은 곤충들이 볼 수 있는 꿀 안내선을 표시함 금잔화 상사화 원추리 다알리아 자외선을 흡수해서 더 까만 부위가 꿀이 있다는 표시. 200여종의 꽃들 중 40퍼센트 정도가 쓰는 스킬. 4. 틈새시장 남들은 생각도 안하는 표적을 노림 지금도 늦지않았음. 징그러움을 잘 느낀다면 스킵! 라플레시아 (꽃크기가 1M, 무게가 10Kg) 다른 꽃들이 달콤한 냄새로 벌과 나비를 유혹할 때 라플레시아는 시체썩는 냄새로 파리를 유혹 파리가 꽃가루셔틀 5. 먹튀를 역이용 니가 지금 한 먹튀가 내 계획 중 일부다. 깽깽이풀 이렇게 생긴 씨를 그냥 떨구는데 씨에 하얗게 붙어있는게 개미가 좋아하는 먹거리임. 달달한 지방덩어리ㅇㅇ 개미는 맛난 지방덩어리만 떼먹고 씨는 아무데나 투기. 그렇게 씨는 자라고...이것이 바로 깽깽이풀의 계략 먹튀를 역이용해서 여기저기 퍼진다. 출처
1930년대 지어진 전주폐가 리모델링 레전드
저는 오래 전부터 기와집에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아주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기와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지만 여기야말로 꿈만 꾸던 그 집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고치겠다는 마음을 먹은 후, 차근히 완성해나간 집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폐허처럼 변해버린 적산가옥 제가 마주했던 첫 모습입니다. 긴 시간을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폐허로 있다보니 무너지기 일보 직전 처럼 보였어요.  어떻게 고쳐야하나 심란한 마음 뿐이였죠. 보시다시피 전문가도 기피할 것 같은 상태여서 골조만 살리고 나머지는 거의 새로 지어야 했습니다. 다시 짓는다고 해도 이 집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기로 했습니다. 원래의 모습을 너무 파괴하면 제가 이 집을 선택했던 이유가 없었거든요.  쓸 수 없는 기와는 모두 걷어내고 보수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기와와 비슷한 걸 구해 남아 있는 기존 기와와 함께 사용해 지붕을 만들었어요. 16평 주택의 재발견, (직접 그린 도면) 평수로 치면 크지 않는 크기여서 방을 다 오픈해 공간이 전부 이어지도록 미리 스케치한 후 시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거형태 상 겨울엔 추위를 완벽히 막을 수는 없어 이를 감안해 거실엔 냉난방기를 두고 방엔 보일러를 깔아 보온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했어요.  나무 자체만으로 오랜 시간을 머금은 듯한 분위기를 풍겨 철거를 하면서 나온 목재들은 버리지 않고 문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문 앞에 놓여 있는 디딤돌도 철거에서 나온 돌을 재활용해 흔적들을 조금씩 남겨두었어요. 문을 열면 드르륵 정겨운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중문.  시간이 얽힌 거실 거실에서 바라본 마당 모습입니다. 마당 앞 툇마루처럼 생긴 곳엔 옛날 교실 바닥 자재를 깔아 거실과 공간을 분리하면서 통로의 느낌을 더 강조했습니다. 거실 안쪽까지 햇살이 깊숙히 들 수 있도록 큰 창은 철을 사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했어요.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차를 마시기에 딱 좋은 툇마루. 오죽과 감나무를 마당에 심어 겨울이 되면 다니 단 홍시를 먹을 수 있는 재미. 이런 즐거움이 마당 있는 집의 매력인 듯 해요. 사계절을 가장먼저 느낄 수 있는 작은 뜰.  복도 끝에 자리잡은 화장실.  낡은 것들이 모여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거실. 작은 심야식당 지인이 놀러와 얼굴을 보며 요리를 할 수 있도록 11자 형태의 아일랜드 주방으로 시공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편히 오갈 수 있도록 식당 주방처럼 싱크대와 테이블 사이에 작은 문을 만들었습니다.  주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고재를 사용한 주방.  노출 천장엔 인더스트리얼 조명을 달아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거실 큰 창으로는 이곳까지 햇볕이 닿지 않아 주방 천장 가운데를 뚫어 창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아침 햇살과 비가오는 날이면 천장 유리를 통해 들리는 빗소리가 고요한 집 안을 더욱 운치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들게 해요.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  운치 가득한 사랑방 탁- 트인 시야가 시원한 유리문 너머엔 쉼을 위한 침실입니다. 폴딩도어문을 설치해 공간이 이어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엔 활짝 개방해두고 추워지는 겨울엔 도어를 닫아두어 온도를 최대한 밖으로 나가지 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외국에 살았던 기억을 되살려  침실은 아늑하게 꾸몄습니다. 조명은 간접조명으로 대체하고 유리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독특해보이는 침대는 나무를 사러 갔다가 얻은 텃밭 상자를 이용해 침대 프레임 만들었습니다.  기성용품이 주는 획일화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대부분 직접 만들거나 리폼한 가구들이에요.  느긋하게 책을 읽기에 좋은 곳.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곳  작은 휴양지. 낡은 질감의 나무문을 열고 나오게 되면 작은 테라스가 나타납니다. 늦은 점심 은은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있을 때면 해먹에 누워 낮잠을 자곤 해요. 몸과 마음이 풀리는  개인 야외온천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공간 욕실.  평소 반신욕을 좋아해 인테리어를 하면서 욕실에 힘을 가장 많이 주었어요. 꽉 막혀 있는 것 보다 자연풍경이 눈 앞에 보여지면 더 좋을 것 같아 통창을 내고 밖엔 단풍나무를 심었습니다.  창을 낼 때는 옆집 주변과 시야가 차단될 수 있는 높이를 고려하는게 가장 중요했어요. 여기에 누워 반신욕을 하다보면 가을엔 단풍나무가 겨울엔 소복이 쌓이는 눈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야외 온천에 온거 같기도 하고요. 은근한 나무냄새가 베일 것 같은 욕실 벽.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  저는 집을 고치거나 꾸밀때 항상 제가 뭘 좋하하는지 생각하고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어떤지를 생각해서 반영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야지 집에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편한거 같아요.  이제는 이사를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마당이 넓은 집으로 가고 싶어요. 요즘은 내가 뭘 좋아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 이사를 가면 집에서 시간을 조금더 생산적으로 쓸수 있고 또 좋아하는 걸 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출처 와 감각이 대단하시네요 *_* 금손 재능러 저 폐가가 이렇게 다시 태어날줄 누가 알았을 까요 ! 지금은 또 새로운 집으로 거처를 옮기신 것 같은데 인스타 구경 갔다가 저도 모르게 팔로우 하고 왔어요 :) 인스타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
기발하고 창의적인 광고디자인 모음.jpg
1. 콘돔 광고 사용했다면 저들이 태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2. 도서관 벤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3.멸종 위기 동물 보호 포스터 픽셀 수가 해당 동물의 남아 있는 개체수 ex: 판다 개체수 약 1600마리. 1600개의 픽셀로는 판다 이미지를 충분히 구현할 수 없죠. "1600은 충분한 숫자가 아닙니다." 4. 성폭력 근절 광고 서로 붙어 있는 종이 두 장을 떼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타납니다. "힘을 써야 한다면 그건 성폭행입니다." 5. 형광펜 광고 : Hightlight the Remarkable 주목받지 못 했던 역사 속 여성 주인공들을 발견하는 프로젝트 광고 시리즈 중 한 장. 하이라이트된 여성은 나사의 흑인 여성 수학자로,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지만 주목받지 못했죠. 하지만 형광펜으로 주목도를 높입니다. 6.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광고 "쓰레기는 당신을 말합니다." 쓰레기 두 개를 같이 배치해서 단어를 조합해 냈죠. LOWLIFE(시궁창 인생), PIG(돼지), DUMB(바보), DIPSTICK(멍청이) 7. 전기를 현명하게 사용하세요. 8.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9. 자유롭게 공간 활용 10. 상어 도살 금지 청원 조스 포스터가 떠오르시죠. 하지만 더 무서운 건 상어가 아닌 사람이라는 것. 상어잡이 배를 상어보다 더 무서운 괴물로 표현했습니다. "사람은 한 시간에 11400마리의 상어를 죽이지만 상어는 1년에 12명의 사람을 죽인다." 11. 유적지 안내판 유적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간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12. 발로 누를 수 있는 엘레베이터 버튼 (위에도 버튼이 있습니다.) 13.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 빙산의 일각을 비닐 봉지 쓰레기로 표현했죠. PLANET OR PLASTIC? 14. 안전벨트 착용 광고 안전벨트 착용으로 사망 년도를 가렸습니다. 착용하지 않는다면...? 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 포스터에서 소름돋음 ㄷㄷㄷ 진짜 기발하네 좋은 광고는 걍 머릿속에 확 꽂히는듯
기발한 아이디어 디자인 모음.jpg
1. 콘돔 광고 2. 도서관 벤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3.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포스터 픽셀 수가 해당 동물의 남아 있는 개체수 ex: 판다 개체수 약 1600마리. 1600개의 픽셀로는 판다 이미지를 충분히 구현할 수 없죠. "1600은 충분한 숫자가 아닙니다." 4. 성폭력 근절 광고 서로 붙어 있는 종이 두 장을 떼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타납니다. "힘을 써야 한다면 그건 성폭행입니다." 5. 형광펜 광고 : Hightlight the Remarkable 주목받지 못 했던 역사 속 여성 주인공들을 발견하는 프로젝트 광고 시리즈 중 한 장. 하이라이트된 여성은 나사의 흑인 여성 수학자로,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지만 주목받지 못했죠. 하지만 형광펜으로 주목도를 높입니다. 6.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광고 "쓰레기는 당신을 말합니다." 쓰레기 두 개를 같이 배치해서 단어를 조합해 냈죠. LOWLIFE(시궁창 인생), PIG(돼지), DUMB(바보), DIPSTICK(멍청이) 7. 전기를 현명하게 사용하세요. 8.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이건 많이들 보셨을 듯 9. 현명한 공간 활용 10. 현명한 공간 활용 2 11. 백조와 오리 식당 아이디어도 좋은데 귀엽기까지! 12. 상어 도살 금지 청원 조스 포스터가 떠오르시죠. 하지만 더 무서운 건 상어가 아닌 사람이라는 것. 상어잡이 배를 상어보다 더 무서운 괴물로 표현했습니다. "사람은 한 시간에 11400마리의 상어를 죽이지만 상어는 1년에 12명의 사람을 죽인다." 13. 유적지 안내판 유적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간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14. 발로 누를 수 있는 엘리베이터 버튼 15. 멕시코의 동전 디자인 동전의 가장자리 문양을 합치면 아즈텍 달력이 나타난다! 16.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 빙산의 일각을 비닐 봉지 쓰레기로 표현했죠. PLANET OR PLASTIC? 17. 안전벨트 착용 광고 안전벨트 착용으로 사망 년도를 가렸습니다. 착용하지 않는다면...?
삐끼들로 악명높은 여행지를 행복하게 다녀온 유튜버.jpg
세계 7대 불가사의 1000년 전에 무려 암벽을 깎아!!! 만든 고대도시 요르단의 '페트라' 여행 유튜버들이 갈 때마다 너무 웅장하고 멋있다고 놀라고 삐끼 개많고 걷는 거 힘들어서 더 놀람 유적은 진짜 너무 좋았지만 힘들고 짜증나서 다신 안올거 같다는 사람들 꽤 봄 삐끼 진짜 개많음 삼보일삐끼 수준 심지어 존나 끈질김 계속 따라오고 길막도 함ㅡㅡ 거기에 다른 유튜버 영상에선 유튜버가 안 낚이니까 여긴 내 나라니까 너 빨리 꺼져라 인종차별 시전ㅋㅋㅋㅋㅋㅋㅋㅋ 관광객 후려치기도 심하고 땡볕에 힘들고 짜증나고.... 그래서 투어로 가면 보통 대표적인 일부분만 보고 오는 듯함 근데 요르단 현지에 살고 ❗아랍어가 가능한❗ 여행유튜버가 가니까 느낌이 완전 다름 물론 삐끼는 똑같ㅎ 그래도 확실히 덜 잡고 포기가 빠름 엄청 따라오고 말 걸고 이러지 않고 몇 번 말하다가 바로 포기함 가볍게 오렌지 서비스 (원래 주는 걸 수도) 전통 물품 파는 상인분의 갑작스런 영업비밀 공유 대충 만원짜리 파는데 2천원이라고 호객하는겈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솔직하신 소라게 할머님ㅋㅋㅋㅋㅋㅋ 소매치기 걱정도 해주고 물품 잘 챙기라고 잔소리도 해주심 악기도 배우고...ㅠ 길 모르면 그냥 물어보면 됨 길 알려주는데 17000원 이딴 거 X 좋은 스팟에서 공짜로 사진도 찍어주고 짧게 가이드 투어도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유튜버분이 성격이 워낙 좋으셔서 더 그렇긴 하지만 확실히 말이 통할 때 진짜 현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거 같음 페트라 유적은 너무 좋지만 최악이었다는 후기 되게 많이 봤는데 이렇게 힐링...평화... 그 잡채인 후기는 또 처음이라 가져옴
[다큐프라임]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삶.jpg
100년을 넘게 오래 살고있는 노인이 4,587명 90세 이상 노인은 매해 4,000명 이상 증가 65세 인구가 20%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가 얼마 남지 않음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100년의 시간, 과연 초고령자들은 어떤 정신적 육체적 변화를 겪고 있을까? 홀로 큰 집을 지키며 살고있는 88세 임부남 할머니 집안은 조용하다못해 하루종일 적막만 흐름 올해는 꼭 죽을 것만 같아요 눈만 감으면 죽을 것 같아요 혼자사는 생활이 익숙해졌지만 요즘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느껴짐 누군가와 대화 한마디 나누지 못한 하루  고독이 어둡게 내려앉음 날이 밝자마자 할머니가 20분 정도 걸어서 이웃집으로 놀러감 반가운 소리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온 순천댁, 임부남 할머니의 가장친한 친구분 무릎도 아프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보고싶은 마음에 찾아오긴 했지만 왠지 어색한 두 사람 싹 다 쓸고 닦고 해서 번들번들한 것봐 순천댁 : 농사지은 (쌀) 들어와? 임부남 할머니: 안 들어왔어 아직 밭에 (동물이)막 올라와서 검은(비닐을) 씌워놨어 엉뚱만 답변만 오가다 침묵이 흐름 5분도 채 되지 않아 자리를 뜨는 할머니 이렇게 급히 가는 이유가 있을듯 한데.. 초고령자들에게는 몸이 불편한 것은 관계를 형성할때 가장 큰 장애요소임 특히 60대 이상이 되면 척추관 협착증과 퇴행성 관절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게다가 근력의 20%가 소실되면서 멀리 외출도 어려움 우리는 초고령자가 불편한 다리와 허리때문에 다른 사람과 교류를 잘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관계 단절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청력임 청력은 40대부터 난청이 시작돼 70대 이후에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정도로 신경과 감각세포가 사라짐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는 중도 난청은 세탁기 소리만큼 커야 대화가 가능 고도난청은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정도여야 들림 심도난청은 소리가 거의 안들림 초고령자들의 청력저하는 결국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없게만들고 자신감을 잃거나 소외감이 들게 함 75세 이상 노인 50%가 이런 청력장애를 겪고 있음 이렇게 하면 개미소리 같이 들려요 귀먹으니까 답답해요 인간의 감각기능 중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는 청력 그래서 노년은 의도치않게 관계망이 상실되는 시기 임부남 할머님 집에 이웃들이 찾아옴 다들 대화없이 앉아만 계심 민망하셨는지 촬영팀에게 대화 걸어봄 -여기(할머니는) 85세, 나는 80세 이 할머니는 88세 -왜 일어나? -가야지 이제 -놀아야지 -놀아? 몇 분도 안되서 일어나는 이웃들 아쉬운 할머니 -(혼자) 가만히 있다가 (손님이)오면 얼마나 반가운데요 또다시 혼자의 시간 함께 있어도 홀로 있어도 노인이기에 외로움 그렇다면 노년의 고립감은  누군가와 같이 살면 해소될까? 96살 시어머니와 70살 며느리 공무원이었던 며느리는 퇴직 후 뒤늦게 농사일 배움 -어머님, 여기에다가 뭐 심을 거예요? -깨같은거, 콩같은거 심어야지 -깨하고 콩하고 심는데 여기에다가 옥수수 조금 사다 심으려고요 -옥수수는 뭐하려고 옥수수를 심어? -옥수수는 여기 말고 저기 담장 밑에 가서 심으면 잘 커 괜히 물어봤다 핀잔만 들음 농사일 만큼은 시어머니를 따라갈 수 없음 남편 사별 후 시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음 남편 죽기 전 집안 결정권은 모두 시어머니에게 있었으나 지금은 달라짐 시어머니가 수저 놓는데 너무 많이 놔서 며느리가 정리함 이런행동에 시어머니 심기가 불편해짐 작은 일인 듯 보이지만 하루에도 여러차례 살림에 대한 주도권 다툼이 있음 -모두 마음에 드는 며느리가 어디 있어요? 다 그렇죠 자기가 먹은 밥그릇은 꼭 설거지 하는 시어머니 그래야 밥값을 한 기분 이것저것 치우다 보니 먹는게 늦어진 며느리 젊은 시절 호되게 시집살이 당함 제가 시어머니하고는 말 안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잘하는데 우리 시어머니는 너무 당신것만 아니까 (말 안하고) 꽁해있죠 맑았다 흐렸다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는 두 노인 서로의 자존심 대결은 일상이 됨 며느리 : 봄 지나서 습기차면 곰팡이 나잖아요 말려서 병에다가 넣어 두려고요 시어머니: 씨앗은 말릴 필요 없어 며느리 : 씨앗을 페트병에다가 넣어야죠 시어머니 :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밭에 )심을텐데 며느리 : 벌레 생겨서 못살아요 여기에 벌레 생기면 맨날 벌레 잡기 힘들어요 시어머니 : 뭘 안다고 듣지를 않네 며느리 : 내 말은 안듣고 남에 말만 들어 시어머니 : 심으려나, 못심으려나 모르겠네 며느리: '심으려나 못심으려나' 맨날 그 소리예요 예전같으면 벌써 호통쳤음 그러나 시어머니는 참긔 늙으면 사람도 안따라요 늙으면 가치도 없고요 젊은 사람은 사람이야 늙은사람은 사람 취급도 안 해 이제 늙으니까 쓸모없지 너무 오래 사니까 사람대접 못 받아요 집에서는 내 부모니까 어쩔 수 없지만 남의 집에 가면 너무 오래 살았나 싶어서.. 시어머니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은 일거리 거동이 불편하지만 고집스럽게 밭일을 하는 시어머니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욕구 때문 이것이 바로 인정욕구 심리전문가들은 인간은 평생을 걸쳐  인정받기 위해 투쟁을 펼친다고 함 할머니에게 밭농사는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좋은 수단 나 죽으면 (밭일) 안 할 거예요 못할거예요 내가 살아 있으니까(밭일을)하죠 나 죽으면(아무도) 하지 못해요 손자가 다섯이에요 서너 집만 나눠줘도 모자라요 존재감을 확인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 밭을 지켜내실 할머니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