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ji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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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찌니_내돈내산 임진강

✔️ 임진강 ✔️풍천민물장어 대 2마리 58,000원 ✔️콩국수 4,000원 오랜만에 몸보신 하려고 중곡동에 유명한 장어집 다녀 옴 장어를 많이 먹어 보지 않아서 맛있는 장어인지 판단은 못하지만 나뿌지 않았움 양념이 되서 나오는 장어가 아님!!! 그냥 구워서 주는 장어!!! 토요일 4시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웨이팅 주의 사람 많음 주의 더움 주의! 군자동 장원참숯민물장어이랑 비교하면 나는 장원참숯민물장어가 더 맛있었움!! 그래도 몸보신은 제대로 하고 왔오요 https://www.instagram.com/p/CROPzArldsS/?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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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구이가 없으면 양념장도 없나봐요? 한번가봐야겠다 ~~ : )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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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동 단천식당
속초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은 순대국밥을 맛보려구요. 어제갔던 속초관광수산시장에도 순대국밥 맛집이 있던데 어제 가본 관계로 와입이 가보고싶어하던 아바이마을쪽으로 가보려구요. 주차를 하고 내려보니 멀리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이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블라디보스톡까지 가는건가… 날이 꽤 뜨거웠는데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와 저희가 가려고했던 단천식당까지 가는데 호객행위 엄청나더라구요. 저희가 미안할 정도로 ㅡ..ㅡ 1층엔 만석이라 2층으로… 어, 이분도 다녀가셨군요. 연옌들은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이 다녀갔더라구요. 저흰 아바이순대국밥 먹을겁니다. 다데기 양념은 미리 빼달라고 했어요. 전 삼삼하게 먹고싶어서 그리고 초2가 국물에 밥을 말아먹을 예정이라… 와입은 다데기를 넣고 벌겋게 먹네요 ㅎ. 음, 맛은 괜찮더라구요. 머 확 맛있고 그런건 아니구요. 소소합니다. 원래 저희가 출발전부터 컨펌했었던 여행은 오늘까지 입니다. 아니 근데 이렇게 집으로 가자니 살짝 거시기 하더라구요. 저희가 3박 4일로 여름휴가 여행을 잡은건 순전히 숙소 때문이었거든요. 휴가철이라 진짜 방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ㅡ..ㅡ 와입도 이대로 컴백홈 하긴 싫은가 보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저녁 저흰 폰을 켜놓고 에콘 아래서 광클질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넘 비싼곳은 그렇고, 암튼 막 찾다가 숙소를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저희가 하이원 가다가 햐 이런 외진곳에 숙소가 다 있네 하던 그곳이었습니다. 머 속초에서 그닥 멀지도 않아 초이스. 근데 그곳은 넘 외진곳이라 속초에서 장을 보고 가려고 속초 이마트 들렀습니다. 이제부터 스핀오프 여행기인건가… 참 집에 혼자있는 중3에게 이 소식을 전했더니 이녀석이 기뻐하네요. 자기 걱정 하지말고 푸욱 쉬다 오랍니다 ㅡ..ㅡ 대신 배민으로 치킨은 좀 시켜달라고 하네요…
속초관광수산시장 나들이
네, 그 속초중앙시장 맞습니다. 이름은 2006년에 진즉에 바꼈는데 항상 중앙시장으로 기억되고 있었던 그 시장 나들이 한번 가보려구요. 지난번에 속초 왔을때도 중3과 저는 스벅에 앉아있고 와입과 초2만 구경갔던 기억이… 어, 스티커도 있다며 초2가 자기를 달라고… 예전엔 여행가면 여행지에서 항상 챙겨오곤 했는데 요즘은 폰으로 검색하고 종이지도는 참고만하고 여행지에 놔두고 오게 되더라구요. 아따 공영주차장 넓고 좋구만요. 주차하고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시장이 나옵니다. 엄청 더웠는데도 시장에 사람들 대박… 한바퀴 슥 훑어보고 살것들을 찜해 놓습니다. 와입은 오징어 순대를, 저는 왕새우 튀김을 그리고 초2는 고구마 튀김을 골랐습니다. 시장에서 웨이팅이 젤 길었던 막걸리빵집… 저흰 막걸리빵집 옆에 있는 생활의 달인에 대게 손질 달인으로 나왔던 분이 하시는 가게에서 대게 작은걸 하나 주문했어요. 30분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그나마 가게 옆 대기실에 에콘이 빵빵하게 나와서 편안하게 기다렸습니다. 첨엔 대기 손님들이 많아서 바깥에서 기다렸는데 넘 더워서 들어갔네요 ㅎ 한시간 조금더 시장에 있었는데 가게들에서 받은 할인권 사용하니 주차요금 200원 나왔더라구요 ㅋ 음, 가게에서 대게 많이 먹어봤는데 대게 손질 달인께서 잘 잘라놓긴 하셨는데 먹으려고 하니 다시 저희가 가위를 사용해 여기저기를 잘라야해서 불편했어요. 대게 가게에서 먹을땐 딱 빼고, 열면 대게살만 쏙 나오게 해놓잖아요. 하긴 넘 바빠서 그렇게까지 하기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암튼 불편했네요. 맛은 그럭저럭… 대게, 오순, 튀김에 낮술 한잔 와입이 배가 넘 부르다고 산책 나가잡니다. 한바퀴 휙 돌고 스벅가서 저만 아카모 한잔…
말복엔 치킨이죠…
그러고보니 초중복은 그냥 지나쳤던것 같네요. 말복인지도 몰랐는데 라디오에서 말복이라고 나오더라구요… https://vin.gl/p/3881556?isrc=copylink https://vin.gl/p/3770626?isrc=copylink 림스치킨 몇번 먹으려고 했는데 통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인건가 했는데 한번은 사장님이랑 통화가 됐는데 영업정지 당했다고… 오늘도 청소하러 나온거라고… 언제 다시 문 열지는 모르겠다고… 말복이라 혹시나하고 전화했더니 전화를 받더라구요. 영업한다고… 퇴근하자마자 가게로 슝… 사장님과 이야기하다 알고보니 미성년자들이 술을 먹고 본인들이 스스로 신고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업정지를 당했다고… 30년 장사하다가 이런 일 첨이라고… 저도 장사를 해봐서 어떤 기분일지 충분히 공감이 가더라구요 ㅡ..ㅡ 더군다나 이 코시국에 진짜 쩝… 저희 오늘 세마리 시켰습니다 ㅋ. 경주 림스에서 초2랑 셋이서 한마리 반 먹었는데 중3도 참전하니 세마리는 충분히 먹겠다고 생각해서요 ㅎ. 와인 한잔 해야죠… 와입은 양배추에 콩가루랑 초고추장 곁들여 같이 먹는데 요게 또 맛이 괜찮습니다^^ 맥주 한잔더 시간에 빨간줄 보이시죠? 이 시간 동안 제가 몇번이나 카드 올리려고 시도했을까요… 즐겁게 카드쓰고 올리다가 수십번째 저 메시지가 떠서 넘 열받네요.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이러냐 빙글빙글아! @VingleKorean 결국 도저히 안되서 카드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간만에 이러니 참 짜증이…
아이를 16년동안 시골에 버려둔 부모.pann
아이를 16년 동안 시골에 맡겼는데요.. 첫째는 21살이고 둘째는 현재 16살인데요. 둘째 같은 경우는 100일 때 시골로 보내가지고 지금까지 거기서 살고 있어요 제가 일을 하고 싶은데 따로 맡길 곳이 없어서 100일 때 시골에 보냈고 첫째는 유치원 다니고 있고 혼자 집에 잘 있어서 첫째는 저희가 키웠고요 둘째는 대신 일주일이나 두 주일에 한 번씩 시골에 내려가서 애 보고 오고 그래요 원래 8살에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애기가 유치원 때만 해도 집에 가고 싶다고 따라가고 싶다고 울고 그랬는데 나이 먹으니까 안 그래서.. 그냥 더 뒀어요 잘 지내는 거 같고 굳이 데려올 필요를 못 느껴서요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중1 되면 데려올까? 하고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어떻게 얼버무려져서 지금까지 시골에서 살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곧 고등학생이고 정말 데려와야 하나? 생각하다가도 이미 거기서 오래 살았는데 대학생까지는 둬도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거기서 농어촌전형으로 대학도 더 잘 갈 수 있고 그런데 주위에선 그게 니 자식이 맞냐.. 이런 식으로 말을 하길래 일주일마다 내려가서 보고 있다 그러니까 그걸로 끝이냐는 둥 말을 굉장히 비꼬는 거예요 애도 거기서 잘 지내고 있고 매주 내려가서 별문제도 없는 데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까지 시골에서 다니게 하는 건 좀 그럴까요? 주위에서 꼭 저희 부부를 정 없는 사람처럼 보길래 어떻게 해야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있는 김에 농어촌전형까지 받아서 인서울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시골 학교 애들이 공부도 좀 못하고 그러니깐요. 저희 막내가 전교 2-3등 하고 있거든요 데려오는 게 맞는 건가요?? 진지해요 아이가 시골에서 산다고 상처받고 그러진 않아서요 + 아이 16년 동안 시골에 맡겼다는 엄만데요 아이를 버린 거나 마찬가지다. 니가 부모냐 등등.. 정말 수도 없는 악플을 보고 너무 놀라서 손이 떨렸습니다. 일주일 이 주일마다 아이를 보러 내려갔고 시골에 사는 애가 심심할까 봐 장난감도 사주고 시골집에 컴퓨터도 사주고 그랬어요. 아이를 맡긴 이유는 제가 일을 계속하고 싶어서 맡긴 게 좀 길어졌어요. 아이를 데려올까 하다가도 이미 오래 시골에서 산 애가 갑자기 도시로 오면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 맡긴 게 16년이 지난 거고요 첫째는 당시 6살이였는데. 유치원을 한창 다니고 있었고 워낙 조용하고 참한 아이라 그런지 집에 혼자 잘 있었고요 당시에 아파트에 친구들이 많아서 재밌게 놀다가 제가 일이 6시나 7시 정도에 끝났는데 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만나기도 했고 정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어요 둘째도 16년 정도 시골에서 자란 것 뿐이지 시골에서 자란 거에 상처도 안 받았고 저에게 불평 한마디 한 적 없어요 아주 어렸을 땐 집에 가겠다고 울었지만 둘째까지 감당하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초등학생이 되곤 그런 것도 없었고요 이왕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산 이상 농어촌전형 받아서 좋은 학교 쉽게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해서 여러 가지 조언을 받기 위해 글 쓴 건데 수많은 악플들이 달릴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ㅊㅊ 인티 모야 눈을 의심하게 되네 둘째에게 부모는 시골에서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