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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보급 겨우 30년.

방구석에서 책만 읽고 컴퓨터 화면만 보던 사람이 위대한 리더, 창조적 혁신가가 된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고 김이재 교수가 '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이라는 책에 썼다.
서양에서 활자책이 1454년 나온 지 566년이 되었으니까 책만 보던 사람의 성공 빅 데이터가 있겠지만 컴퓨터 보급이 된 지 30년 겨우 된 지금 컴퓨터 화면만 보던 사람의 쓸만한 성공 빅데이터가 있을까?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 래리 페이지는 위대한 리더나 창조적 혁신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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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토라
월요일은 역시 독서지. 이 귀여운 표지의 책이 독특한 이유가 있다. 우선 소설 이야기부터 해 보자. 필립 K 딕의 대체역사 소설, “높은 성의 사나이(The Man in the High Castle, 1962)”를 읽어 보시면 나오는 설정들이 있다. 이 소설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이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는데, 미국 서부를 점령한 일본인들이 미국에 와서 사재기 하여 가져가는 것들이 나온다. 1940년대까지의 옛 미국 물건들이다. 필립 K 딕이 일본인들의 그런 습성을 알고 있던 것일까? 거의 똑같은 묘사가 실제 역사에서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바로 일본 (특히) 남성 패션의 탄생이 그러했다. 이 책의 제목은 American Tradition을 일본어 음차로 한, “아메리칸 토라지숀”의 앞 두 글자를 따서 “아메토라”가 되었다. 그리고 이 제목을 괜히 American Tradition으로 바꾸면 안 되도록 역사가 흘러갔다. 무슨 말인가? 아메토라는 아메토라이다. 우리의 패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니 우리에게는 일본과 미국이라는 두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탔다고 해야겠지만 일본 역시 처음에는 미군 보급품들부터가 시작이었다. 여자 패션이야 여자들은 “원래 꾸미는 존재”라는 인식 때문에 글로벌 트렌드, 가령 오드리 햅번 스타일대로 여자들이 옷을 입는 것은 허용됐다. 하지만 남자는? VAN 재킷, 혹은 VAN JAC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겠다. 홈페이지(https://www.van.co.jp/f/about)에서 보듯 일본인들이 상상하고 있던 미국 동부 아이비 대학생들의 스타일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동사 사용에 주의하시라. “들여오다”가 아니라 “만들다”이다. 멋대로 아이비 스타일을 상상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대체로 가난했다가 한국전쟁 특수로 경제가 막 살아난 1950년대가 지나 중산층이 좀 더 튼실해지는 1960년대가 되면 일본 국내에서 만들어낸 “아이비”가 뭔지 확인을 하고 싶은 수요가 생겨난다. 진짜 아이비를 원한 것이다. 이때 VAN 사람들은 미국에 건너가서 사진/영상을 찍었고, 그것이 “Take Ivy”로 남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일본의 젊은 의류업자들은 미국의 중고 의류를 닥치는대로 사들이기 시작한다. 그것을 일본에 가져와 빨래하고 줄이고 하여, 훨씬 높은 값에 재판매한 것이다. 사람들이 몰렸다. “진짜” 미국 스타일이니까. 물론 미국 스타일을 “어른”들은 탐탁잖게 생각했고, 반항적인 젊은이들은 양키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채로, 반항적인 스타일을 “양키” 스타일로 밀고 나아갔다. 지금도 일본어에서 “양키”가 불량배를 뜻하는 이유다. 재미난 점은 청바지다. 30-40년대 미국 청바지가 어째서 60-70년대 미국 청바지보다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가? 미국은 당시 몰랐다. 그런데 일본은 그 이유를 알아냈다. 옛날처럼 길다란 코튼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잠깐, 여기서 그럼 일본은 30-40년대 느낌이 나는 청바지를 “만들어냈을까?” 이걸 두고 디자이너들끼리 논쟁을 벌이는 것 또한 재미난다. 바로 테세우스의 배 논쟁과 유사하다. 원래 배의 이것 저것을 떼어다가 옆에 똑같은 배를 하나 더 만들면 그것은 테세우스의 배가 맞는가? 사실 논쟁이 의미가 없는 것이, 결국은 그냥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바로 위에 미국은 몰랐다고 말했다. 2010년대 이후 미국은 자기의 잃어버린 전통이 일본에 남아있음을 발견한다. 중국이 공자 제사를 한국 성균관에서 발견한 것과 비견할 수 있겠다. 50년 동안 일본에서 쌓인 아메토라에 대한 이해가 미국보다 더 미국스러워진 것이다. 미국은 일본식 아메토라를 역수입해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본을 다루는 컨텐츠라면 당연히 교훈이 하나 있어야 할 텐데, 저자의 말마따나 아메토라는 특정한 일본의 문화나 기술로 생겨나지 않았다. 눈썰미가 있는 진취적인 젊은 사업가들이 만들어내고 가꿔나간 것이다. 한국도 그 만큼 쿨한 나라가 된 이유 또한 한국의 취향이 날로 세계 트렌드를 맞춰나가면서도 특유의 K를 살려냈기 때문일 것이다. ps. 곁다리로는? 역시 기록의 중요성일 것이다. 60년대 미국, 특히 남자 대학생 누구도 자기 패션을 기록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다. 물론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지금은 좀 다르긴 하다.
잠깐 거제…
주말에 거제에 다녀왔어요. https://vin.gl/p/3623039?isrc=copylink 봄에 왔을땐 건너편 라마다 스위츠에 묵었는데 이번엔 소노캄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 많더라구요… 소노캄 연식이 좀 됐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오션 어드벤처가 있어서 건조대가 있나봄. 취사가능 객실도 있는데 저흰 안되는 객실로… 물은 주네요… 욕실도 무난… 여기도 전 객실 오션뷰… 시간만 맞았음 바다노을 투어 한번 해보고싶었어요. 점심 추진하러 나갑니다. https://vin.gl/p/3904069?isrc=copylink 금동왜용맘님께서 알려주신 톳김밥 추진하러 왔어요. 숙소랑 아주 가깝더라구요. 차들이 다녀서 위험하다며 와입이 초2 킥보드를 대신 타고 도로를 횡단합니다. 늦점 먹고 에콘 아래서 좀 쉬다가 이제 슬슬 저녁먹으러 갈까싶네요. 바베큐 예약해놓긴 했는데 이 여름 날이 날이다보니 살짝 걱정도 되더라구요. 저기가 저희가 저녁 먹을곳이랍니다. 비비큐 팩토리… 여기 시스템이 이렇습니다. 예약 객실 번호를 말하면 테이블을 안내해줍니다. 고기랑 야채는 따로 구입하고 계산을 합니다. 밥과 김치, 1회용품들은 요금에 포함돼 있는데 저흰 3인이라 부가세 포함 33,000원 나갈때 계산합니다. 술과 음료 계산대는 따로 있습니다. 뭐가 이리 복잡한겨… 보통 호텔이나 리조트 비비큐는 세트 메뉴를 판매하거나 손님들이 음식을 준비해와서 먹는데 여긴 음식을 자유롭게 구입해 먹을수 있어요. 얼마전 소노벨 변산에서 비비큐 이용했는데 거긴 장소 사용료 정도만 받고 저희가 가져간 음식들 알아서 먹었거든요. 거긴 장소도 실내라 에콘 아래서 션하게 먹었답니다. 주류는 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이네요.. 고기값은 하나로마트 가격이라 괜찮더라구요. 저흰 샤르도네 한병 가져가서 같이 마셔줬어요. 음, 근데 달다 ㅋ 걱정한거완 달리 바람도 불고 조금씩 션해지더라구요. 돼지고기는 초벌구이 할수 있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초벌구이해서 각자 테이블로 가서 구워 먹을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소고기는 바로 자리에서 구워먹으면 되구요. 아직도 30도네요… 버킷의 얼음이 다 녹아서 애들이 둥둥 떠있네요. 해가지고나니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데요. 가을에 오면 진짜 더 좋을것 같아요. 아, 바닷가라 그런지 동남아 분위기 잠시 느껴봅니다 ㅋ 초2가 담에 중3이랑 한번더 오자네요… 잘 먹었으니 자리 정리도 깔끔하게… 여름이라 저녁 늦게 입장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야경도 이쁘네요… 12시가 다되가는데 초2가 편의점 가잡니다. 편의점에서 데려온 비어락 샌디 한잔더… 감귤향이 뿜뿜… https://youtu.be/m7mvpe1fVa4 비가 온다더니… 천둥도 치고… 집에 혼자 있는 중3 잠못드는밤 비는 내리고 ㅋ 비가 살짝 날리다 말다… 체크아웃하고 근처 산책 좀 합니다. https://vin.gl/p/3404601?isrc=copylink 앗, 저기는 작년에 갔었던 리우 오션… 다 연결돼있네요. 작년엔 저기서 이쪽을 찍었었는데 ㅋ 하루 잘 쉬었다 갑니다 소노캄…
홍비빔면
어라 이건 또 뭐야? 알쥐의 유광잠바스런 포장이 저의 눈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를 라면 코너에서 발견하고는 데려왔습니다. 구회말 투아웃역전 만루홍런 ㅋ. 알쥐와 풀무원의 콜라보 비빔면인듯요. 저는 언제부턴가 한국프로야구에 관심을 잃었고 메이저리그 정도만 보기 때문에 마스터 구, 꾀돌이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설마 알쥐팬들만 알고 먹으란 소리는 아니겠지 ㅎ 와입이 운동을 나간후 중3과 한번 맛보기로 했습니다. 숙성고추장과 로스팅풍미유로 만들었다는 숙성 홍비빔장… 어라 이게 뭐지? 왜이리 비빔장이 묽은거지? 아놔 이거 실패인건가 하고 먹기전부터 머릿속을 스멀스멀 스치는 온갖 생각들… 얼음을 넣고나니 더 희멀겋네요. 그래도 유동골뱅이는 넣어줘야죠. 그래 맥주도 빠질쏘냐… 컥 근데 이게 머선 129… 보는거완 너무 다르다. 너무 맵다. 이거이거 입안이 얼얼할 정도다. 중3은 자신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 야 나는 어쩌냐 중3! 중3은 냉장고로 달려가더니 빠유를 들이킵니다. 마침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와입도 맛보더니 어 매운거 잘먹네 합니다. 지금 내가 잘먹는걸로 보이냐? 어쩔수 없이 먹고있는거다 ㅋㅋㅋ. 근데 알쥐가 이렇게 매운팀이었나? 요즘 잘하고 있슙니꺄 알쥐^^ 의도치않게 한캔 더 오픈합니다. https://youtu.be/yJhbvbPiPyg 요즘도 이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딱 30년전에 머리털나고 첨으로 야구장이라는델 가봤습니다. 잠실에서 엘지 경기가 있었는데 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노래도 쉽고 전광판에 가사가 나와서 따라불렀습니다. 아, 이래서 야구보러 직접 경기장에 오는구나 했습니다. 알쥐팬은 아니었지만 재밌더라구요. 경기 끝나고 운동장 건너가서 지하철 입구에서 신문지 깔고 한잔더 했습니다. 아주머니들이 술과 간단한 안주를 팔더라구요.
옛날에는 왜 자가격리를 40일동안 했을까?
최근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을 ‘팬데믹(pandemic)’이라고 부르는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6단계 중 최고 경고 등급이죠. 그렇다면 팬데믹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제5권 -최초·최고 편- 에 수록된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합니다. 팬데믹 하면 대표적인 사례는 다름 아닌 중세 유럽의 페스트 팬데믹 사태입니다. 당시 유럽 인구의 30~40%, 무려 2억 명이나 희생된 이 페스트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대 유럽 자본주의 사회의 기반이 되는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요? 소위 우리가 ‘사’ 자 직업이라 부르는 의사, 판사, 검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사회 상류층으로 부각되는 계기가 바로 이 페스트 팬데믹에서 비롯되었으니까요. 1347년부터 시작된 이 중세 페스트는 1년 전인 1346년에 인도와 중동 지역에서 먼저 시작해 유럽까지 오게 되는데, 이는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해양도시국가인 제네바가 차지하고 있던 흑해 크리미아 반도 항구도시 카파(Caffa, 현재 우크라이나 페오도시야(Feodosia))를 수비하는 제네바군과 성을 차지하려는 몽골 제국 산하 킵차크한국 간의 전투가, 페스트가 유행하기 3년 전인 1343년 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항구도시는 중국 등지에서 온 물품을 유럽으로 보내는 중요한 거점 항구로서 수많은 상인들이 몰려들었는데, 사소한 말다툼 끝에 제네바 상인이 이슬람 상인을 죽이는 사건이 빌미가 되어, 이미 이슬람화가 진행되어 있던 킵차크한국이 이를 응징하고자 침략한 상황이었지요. 길고 긴 공방전이 계속되던 중 몽골 군사들 사이에 페스트가 퍼져 쓰러지기 시작하자 이를 지켜보던 카파 성채 내 제네바군은 환호성을 질렀다지만, 몽골군은 투석기로 자기네 시체를 성내로 투척했다고 합니다. 바이오 테러가 이미 그때도 존재했던 거예요.  그래서 제네바군 사이에 페스트균이 퍼지기 시작해 7만 명이 죽으면서 도시가 폐허가 되자, 살아남은 이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해 고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을 후송한 배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거쳐 시칠리아섬에 당도했을 당시엔 이미 배에 탄 인원 중 절반이 사망한 뒤였고, 이들이 거쳐온 각 항구마다 페스트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유럽에 본격적으로 창궐하게 됩니다. 이에 1348년 아드리아해 항구도시 라구사(Lagusa, 현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Dubrovnik))가 최초로 선박격리법을 제정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배는 일단 30일간 항구 밖 작은 섬에서 대기한 후 아무이상이 없을 때에만 들어오도록 강제합니다. 당시 라구사는 베네치아가 다스리던 해외 식민도시 중 하나여서 이 같은 조치는 곧 베네치아 본국 정부에도 전해지고, 격리 기간을 10일 더 연장해 40일간의 격리 조치를 시행하지요. 당시 베네치아 공화국은 비록 작은 도시국가였지만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이자 국제 교역의 선구자였기에, 이는 곧 유럽 각국에 감염 방지 표준 모델이 되면서,이탈리아어로 40일을 뜻하는 ‘콰란티나(quarantina)’에서 격리의 의미를 담은 영어 단어 ‘쿼런틴 (quarantine)’이 탄생하게 됩니다. 당시 베네치아가 40일을 격리기간으로 둔 것은, 과학적 이유가 아니라 기독교 세계에서 40일이 갖는 의미가 컸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성경》에선 창세기 대홍수 기간에 40일 동안 비가 내렸다고 하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40년을 광야에서 보냈고, 시나이산에 올라가 40일을 기도하고 십계명을 받았으며, 이스라엘 민족은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했다고 합니다. 이는 다시금 《신약성경》에도 이어지는데, 예수님은 40일을 광야에서 시험받고, 부활한 후에는 40일 동안 제자들을 이끌었다고 나오니, 40은 신성한 의미를 지니고 있던것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40일 앞둔 시기를 ‘사순절’이라 하여 이 기간 동안 금식과 기도를 하게 되는데, 이 사순절을 앞두고는 미리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각 마을마다 대대적인 카니발 행사를 펼쳤던 것이 중세 사회의 표준 생활이었습니다. 이처럼 기독교가 모든 사상과 사회 규범을 지배하던 중세 유럽이었으니 페스트 공포에 직면한 수많은 신도들이 성당으로 몰려와 하나님께 구원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집단으로 모이면 더 빨리 전파되는 법. 신에게 의지하려던 성직자들과 신도 다수가 사망하지요. 뭐 이 같은 풍경은 21세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당시 이 정체 모를병이 유해한 공기로 전염된다고 생각한 이들은 깊은 산 속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조반니 보카치오(Giovanni Boccaccio)가 이 상황을 묘사한 소설이 탄생하니, 페스트를 피해 도망간 10명의 귀족 남녀가 10일간 각자 하나씩 이야기한 100편의 옴니버스 단편소설 모음집 《데카메론(Decameron)》이 바로 그 작품이지요. 그리스어로 ‘데카’는 십(10), ‘메론’은 날(日)이란 뜻이니, 데카메론을 번역하면 ‘10일’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