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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축구, 야구, 여자배구 일정 및 중계 총정리

도쿄올림픽 일정 및 중계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고, 축구, 야구, 여자배구 일정에 대해 알아볼게요.

도쿄 올림픽은 원래 2020년에 개최되었어야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면서 2021년 올해 개최가 결정되었습니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홀수 해에 개최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을 개최함에 있어서 조금은 호재로 작용하나 싶었으나 코로나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무관중 개최를 선언하였지만 가뜩이나 개최여부에 대해 말이 많은 와중에 톱스타 선수들까지 대거 불참 소식을 전하여 아쉬운 올림픽이 될 것 같습니다.

도쿄올림픽 일정

도쿄올림픽 일정 은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도쿄올림픽 공식적인 일정은 7월 23일부터이지만 그 전인 7월 21일부터 도쿄 올림픽 일정은 진행이 되는데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종목은 3 대 3 농구부터 핸드볼까지 총 46개 종목 일정이 나와있는 상황으로 경기 일정은 대회 연기에 따라 세부 일정들이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 올림픽 축구 일정
2021. 07. 22. (목) 17:00 조별 예선 대한민국 VS 뉴질랜드(가시마 스타디움)
2021. 07. 25. (일) 20:00 조별 예선 대한민국 VS 루마니아(가시마 스타디움)
2021. 07. 28. (수) 17:30 조별 예선 대한민국 VS 온두라스(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도쿄 올림픽 야구 일정
7/29일(목) 19:00 대한민국 vs 이스라엘
7/30일(금) 19:00 미국 VS 이스라엘
7/31일(토) 19:00 대한민국 vs 미국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일정
7월 25일(일) 21:45 대한민국 : 브라질 
7월 27일(화) 21:45 대한민국 : 케냐 
7월 29일(목) 11:05 대한민국 : 도미니카
7월 31일(토) 19:40 대한민국 : 일본 
8월 02일(화) 09:00 대한민국 : 세르비아 

도쿄올림픽 중계 사이트 바로가기

도쿄 올림픽 중계 를 보는 가장 편한 방법은 지상파 3사인 kbs , mbc ,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TV화면으로 도쿄 올림픽 중계를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기존처럼 TV를 통해 각 방송사 채널을 이용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핸드폰을 통해 지상파 3사인 SBS 라이브 사이트와 MBC 온에어, KBS 온에어 또는 TV조선 온에어에서 도쿄 올림픽 중계를 생방송 라이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도쿄올림픽 중계를 모바일로 보는 방법입니다. 

바로 네이버와 웨이브,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는데요. 각종 핫클립, 하이라이트 영상, 경기 다시보기(VOD), 채팅, 응원, 승부예측 기능 등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 도쿄올림픽 일정 및 중계, 종목별 엔트리, 조편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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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에세이 일부 발췌 > 우리집은 가난했다. 내가 갓난아이였을 때는 컨테이너에 산 적도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두세 가지 돈벌이를 하시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다. 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이었을 게임이나 여행, 놀거리들을 나는 별로 해 본 기억이 없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께서 나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며 소형 중고차 한 대를 구해오셨다. 120만원을 주셨다고 했다. 비가 오면 창문 틈으로 빗물이 줄줄 샜지만 그래도 자가용이 생겼다며 우리 가족은 좋아했다. 하지만 세상은 정말 차가웠다. 주위에서 아버지가 '똥차'를 몰고 다닌다며 손가락질을 했다. <17세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 > 독일 유소년 구단 시절은 참 힘들게 버텼다. 한국 식당에 갈 돈이 없어서 허기를 꾹꾹 참았다. 유럽에서 뛴다는 판타지의 실사판은 늘 배고픈 일상이었다. 구단 전용 숙소에서 지내야했는데 나처럼 없는 형편에는 감사했으나, 숙소의 식사가 한국인 청소년에게는 너무 부실했다. 시내 한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불가능했다.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인터넷으로 음식 사진을 검색해 구경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 봐 그런 얘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가 한국일을 정리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전부 끌어모아 독일까지 날아오셔서 숙소 근처의 가장 싼 호텔을 거처로 삼으셨다. 그때까지 유소년 신분이었던 나는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1군 선수가 되고,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넣고, 함부르크 팬들을 열광시킬 때도 나와 아버지는 어렵게 지냈다. 가족과 함께 지낼 집도 없었고, 아버지는 자동차가 없어서 매일 호텔과 클럽하우스, 훈련장 사이를 몇 시간씩 걸어다니셨다. 훈련이 시작되면 갈 곳이 없어 혼자 밖에서 몇 시간씩 추위를 견디며 기다리셨다. 비를 피할 곳도 없었다. 내가 함부르크 1군에서 막 데뷔했을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 실제 생활은 정말 차이가 컸다. 함부르크에서 골을 넣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2011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며 한국 언론으로부터 칭찬이 쏟아질때도 나와 우리 가족은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숙소에서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밥솥을 벽장 안에, 밑반찬을 책상 아래 숨기며 생활했다. '라이징 스타' 아들을 둔 아버지는 매일 몇시간씩 추위를 뚫고 먼 거리를 걸어다녔고, 어머니는 한국에서 매일 마음졸이며 기도만 하셨다. TV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신성 손흥민의 일상은 대중의 짐작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2019년의 손흥민은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이에요.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 팀에서 뛰는 프로 축구선수죠.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에서 뛰어봤어요. 남들이 보기에 이런 제 모습이 화려해 보일지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의 겉모습입니다. 힘들었던 과거와 뒤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죠. 지금까지 어려웠던 날이 훨씬 많았어요. 좌절하고 눈물을 흘린 순간도 많았고요. 사실 지금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살고 있어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죠.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 드리블, 슈팅, 컨디션유지, 부상방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후불은 없죠. 저는 지금 자제하고 훈련하면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 어려운 시절을 겪어봐서 그런지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선수가 되고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설립했다고 함. 사실 대안학교까지 생각했는데 절차가 까다로워서 못했다고 손아카데미 현재 상황 = 아카데미에서 키운 애들 독일로 3명 보냈고 올해,내년에도 유럽 진출할 계획 "현재 아카데미 출신 3명이 독일에 가있고, 올해와 내년에도 출국 예정인 아이들이 있어 외국어가 가장 시급하다. 몇몇 학부모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외부강사를 초청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카데미에서는 협소하나마 공간을 지원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부분을 충족시켜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 대안학교도 생각해봤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게 너무 하고 싶었는데,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힘들었다. 우리가 부족해 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출처 :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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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갈라로 이적했다가 그것도 잘 안 돼서 일본으로 돌아감) 암튼 서브리시브 받을 준비하다가 어리둥절... 돌발상황에 얼탱터진 킴과 항의하는 주장 에다 그리고 페네 선수들ㅋㅋㅋ 그러등가 말등가 심판진들 저대로 그냥 퇴근해버림; 페네 스탭진들까지 일동 당황... 갈라타사라이 선수들도 당황... 순둥이로 유명하던 아네타가 분노의 공 패대기를 시전하자 킴 포함 페네 전원 매우 당황ㅋㅋㅋ 운영위원회 : 애들아 미안하다 갈라 팬들이 주심한테 폭언에 욕설에 지랄염병을 해대서 심판들이 이 경기 더는 못하겠대...... 암튼 몰수패로 페네가 이긴 걸로 하겠음;;; 어쨌든 이겼으니 환호하는 페네 선수들 (뒤에 얼굴만 보이는 신나서 콩콩 뛰는 킴) 싸늘... 어차피 점수차도 22:13이라 못 이길 경기였겠지만 팬 관리 못해서 몰수패 치욕을 당한 갈라타사라이... 애들아;;; 걍 닥치고 있자 쟤들 빡쳐서 테러 일으키면 어떡함ㅠㅠ 주장인 에다 혼자 관중석 눈치 보며 안절부절... 끝임 암튼 이 시즌 페네는 정규리그 2차전에서 바키프방크의 73연승을 저지했고 구이데띠의 철저한 분석과 끈질긴 괴롭힘에도 킴은 무너지지 않고 득점왕과 공격상을 석권함 그리고 또 재계약 시즌이네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킴팬들 : 솔찍헌 심정으루다가 울 언니 이제 팀 옮겼으면... 구단 비리 터지고 나서부터 페네가 예전 명성에 비해 영... 스폰서도 다 떨어져나가고... 그에 비하면 바키나 엑자는 점점 상승세고 언니한테 오퍼도 꾸준히 들어온다는데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옮기는 게 낫지 않을까... 근데 울 언니 성격상... 올해도 남을 것 같긴 해... 두근...... 그래... 나 어려울 때 도와준 니들을 어떻게 저버리겠냐... 이번에도 페네랑 2년 재계약하겠음 와아아아아악!!!!!! 킴!!!!!!!! ㅠㅠ 그래도 응원합니다 올해도 언니 하고 싶은 거 다해! 동료들 : 우리 야키💛💙💛💙💛💙💛💙 근데 니들 왜 날 야키라고 부르냐? 그냥 님 등 뒤에 이니셜 Y.K가 야키라고 읽혀서! ㅎ 이때부터 터키에서 킴의 애칭은 yaki가 되었다 . . 27세, 14-15시즌 킴 몰빵배구를 돕기 위해 영입된 미국 용병 크리스틴의 폼이 저조했으며 세터 로비앙코의 삽질도 상상 이상이었던 시즌 초 챔스 광탈의 아픔을 겪고 시즌 후반에 각성 바키프방크 꺾고 정규리그 우승 당시 어깨부상으로 고생하던 킴의 개인기록은 리그 MVP 리그 득점왕 리그 공격상 터키 컵 MVP 어깨는 왜 다쳤냐고? 올해 처음으로국대팀 주장을 맡게 됐거든 내가... 올해 국대팀 감독을 맡게 된 이선구입니다. 반갑다 캡틴킴 올해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건 알고 있지? 우리는 니 도움이 필요해 그것도 아주 많이 음~ 몰빵배구는 나의 숙명~ . . . 한편 14년도 당시 국대팀의 일정은 8월 월드그랑프리 - 9월 초 AVC컵 - 9월 말 인천 아시안게임 2014 월드그랑프리(현재의 VNL) 주장 김연경 러시아전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 수립 - 42득점(공성 58.5) 그랑프리 예선전 3주차는 마카오에서 경기를 했는데 여기는 유흥의 메카답게 해당 주의 경기 기록에 따라 따로 시상도 하고 상금도 주더라고... 물론 내가 득점+공격+서브 3관왕으로 싹쓸이해왔음ㅋ 곤차로바, 코셸레바 다 있는 통곡의 벽 러시아를 상대로 아포짓(라이트)도 아니고 수비 다 받는 레프트가 혼자서 한 경기에 42득점...??? 킴은 팔이 4개냐고요... 역시 김연경이야 아 근데 잠만... 수비를 받으면서도 저렇게 득점을 올리는데 아예아포짓(라이트)으로 포지션 변경을 시키면 득점을 더 많이 내주지 않을까? 데자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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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제일 코너 주목) 암튼 이때 킴은정식 아포짓으로 경기를 뛰었음 체력 비축을 통한 공격력 극대화 전략에 따라 킴은 리시브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 후위 중앙 백어택과 왼쪽 공격까지 폭넓은 시도를 했고 14년도 이후로는 AVC컵에 출전하지 않음 (애초에 비중있는 대회가 아니므로...) 결과는 중국에게 패해 준우승 (매 세트 박빙이긴 했으나...) 아무리 킴이 공격득점을 많이 뽑아줘도 킴 없이는 우리쪽 수비가 받쳐주질 못하니 세계적으로 강호가 되어가는 중국을 상대하긴 역부족이군... 아쉽지만 킴 아포짓 전략은 폐기하겠음 ㅠㅠ 이러나 저러나 킴 몰빵배구인 건 마찬가진데 이미 2~30득점씩 내주고 있는 선수 공격력을 더 살리겠다고 리시브 제일 잘 받는 윙을 아포짓으로 빼버리다니 소탐대실이 따로 없노... 물론 개인만 보면 킴의 아포짓 데뷔는 성공적이었고 베스트 아포짓상까지 받음ㅋ 다만 팀내 수비안정성에 킴의 기여도가 워낙 막대하다 보니 팀 입장에서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았을 뿐... . .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꼭 우리가 금메달을 따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전력 비교전이었던 AVC컵에서 예선 결승 두번 다 중국한테 져버렸으니... 불안하군... 무슨 소리임? 내가 내 포지션으로 돌아왔는데ㅋ 원래 보직인 레프트로 돌아온 킴은 늘 그랬듯이 결정적인 리시브와 디그를 선보였고 언니 나도 안아줘 나도 뽀뽀해줘 (양효진 블로킹득점 상황) 공격은 말모... 결승인 중국전에서50%에 육박하는 공성률로 24득점 국대 주장으로서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 그런 국대팀에게 돌아온 것은 그 유명한 김치찌개 회식^^ 주어 ㅂㅎ . . . 14-15시즌 페네 감독 아본단자 : 킴! 페네 잔류를 결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올해는 진짜 편하게 뛰게 해준다구 내가 진짜지? 한국 V리그에서도 뛰었던 아포짓 마델라이네 몬타뇨 당연하지 올해는 볼 배분도 적절하게 나눠서 하려고 너를 도와줄 레프트 크리스틴과 함께 세터 로비앙코와 아포짓 몬타뇨를 용병으로 데려왔어 킴 너는 국대팀에서도 몰빵이라던데... 지금 어깨도 안 좋다며? 올해는 최대한 편하게 가자구~ 결과 : 페네 챔스 광탈 ㅠㅠ 아니 지금 크리스틴은 폼 떨어진지 오래고 아포짓은 범실로 경기 다 말아먹는데 세터는 왜 킴을 안 쓰고 고집을 부리지?... 지금 페네에 비해 바키나 엑자는 라인업도 확실히 우위인데 물불 가릴 때냐고... 무조건 킴한테 올려... 각성한 로비앙코와 함께 다시 돌아온 🔥킴 몰빵배구🔥 내 기량발휘를 다 못하고 챔스를 놓쳐 아쉽게 됐다... 이렇게 된 거 정규리그는 꼭 우승해야겠어^^ 시즌 우승을 두고 맞붙은 바키프방크와의 파이널 2차전 세트스코어 2:0으로 셧아웃 위기였던 3세트 클러치 상황 전위 선수들이 확실히 잡지 못하고 떨어질 뻔한 공을 가장 후위에 있다가 몸을 던져 간신히 디그하는 킴 자기가 살린 공 자기가 마무리 대역전극의 서막... 킴의 블로킹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페네 시야가 360도인 것처럼 코트를 읽으며 연속득점... 내가 페네 구단주라도 김연경 안 놓친다 진짜 신나서 비행기 퍼포먼스도 날려주는 연콩갓 이 경기에서 1, 2세트를 연달아 지고 있던 페네는 이렇듯 무서운 뒷심으로 3, 4, 5세트를 내리 이기며 또 한 번 구이데띠의 바키프방크를 꺾었고... 페네는 총 6차전 중 5차전만에시즌 우승을 조기 확정짓게 됨 그해MVP는 당연하게도 킴 + 득점, 공격까지 3관왕 페네르바체 : 페네의 최장기간 계약 용병, 페네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 그리고 페네의 수호신이었던 연콩킴 아직도 페네만 두 시즌이나 남은 이 시점... 과연 글쓴이는 상하이와 엑자까지 쓸 수 있을 것인가? 5탄 끝 출처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 6탄 고?
세계 배구 생태계에서 다사다난했던 배구황제 김연경의 성장기 3탄
님덜의 성원에 힘입어 3탄 가져옴 바로 시작 ㄱㄱ 1) 2탄 2짤 요약 언니 왔다 일본 2) 배구의 유럽/터키리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 유럽리그에서 랭킹 1위는 터키 양대산맥은 터키와 이탈리아이며 러시아 리그까지 포함해 TOP 3으로 분류한다 한때 오일머니로 각광받던 아제르바이잔 리그는 현재는 재정 문제로 크게 위축 CEV(유럽배구연맹)가 주관하는 CEV 챔피언스리그는 각 나라 리그의 최상위 팀들이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 세계 배구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클럽 대회 여기서 MVP를 수상하면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는다 한편 각국의 리그 안에는 여러 클럽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터키 프로배구리그는 총 3부로 운영되며 메인인 1부 아로마리그의 빅 4는 페네르바체 바키프방크 엑자시바시 갈라타사라이 경기는 터키 슈퍼컵 - 정규리그(전/후반) - 터키컵이 있다 킴의 첫 유럽리그 진출인 11-12시즌 페네의 용병은 류보프 소콜로바(러시아/레프트) 로건 톰(미국/레프트) 김연경(한국/레프트) 파비아나 클라우디노(브라질/미들블로커) 지구방위대급 라인업...ㄷㄷ 안녕 나는 한국에서 온 용병 킴이야 나이는 스물 넷 특기는 발 닿는 리그마다 뒤집어놓기고 올해 목표는 페네 챔스 첫 우승에 제대로 한몫 기여하기야^^* 연봉도 일본에 있을 때보다 약 23배 이상 많이 받고 역대급 호화 스쿼드의 페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주전 경쟁을 하게 될 동일 포지션의 용병들이 워낙에 막강해서 좀 걱정이 되긴 하지 러시아 전설의 공수완전체 테크니션 백전노장 배구도사 소콜로바부터 시작해서 당시 배구하면 가모바와 로건 톰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미국 올타임레전드 올라운더의 대명사 로건 톰까지 전부 다 나랑 같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거든 ㅎㅎ 여기서 저 최정상급 네임밸류들에 밀렸다간 내가 벤치선수로 전락하게 될지도 몰라 ㅎㅎ 터키는 문화도 생활도 다 너무 낯설고 한국의 소속 구단에서는 통역조차 안 붙여줘서 쫌 막막하긴 한데... 한국 배구가 나에게 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진짜 진짜 열심히 해보겠음! . . . . 한편 올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간절한 페네팬들 킴알못 페네팬 : 작년 10-11시즌 생각 안나? 소콜로바,오스모크로비치로도 모자라 세계 3대 세터로 평가받는포펑 폴란드 레전설 아포짓스코브론스카 독일 탑클래스 미들블로커퓌르스트까지 뛰었어 그 역대급 돈지랄을 떨고도 챔스 3위밖에 못했다고; 올해는 더 심기일전해서 드림팀을 꾸려도 모자를 판에 뭐? 한국의 킴? 무명에 가까운 그 동양인 용병을 입단 테스트도 거치지 않고 1호로 영입한다고? 아시아권에서나 좀 잘나가던 애를 어따 쓰겠단거임? 킴잘알 페네팬 : 아니 니들은 올해 월드 그랑프리도 안봄? 파이널라운드도 진출 못한 한국팀에서 득점왕이 나왔다 걔가 킴이야;; 2위인 가모바가 162점이었음 킴은 194득점임 킴이 이번에 첫 유럽리그 진출이긴 해도 폼은 이미 세계 최강 수준임 잘 모르면 그냥 닥치자; ...흥... 뽀록이겠지ㅋ 그래봤자 배구괴물들만 모인 유럽리그에선 안 통할거임 킴인지 뭔지 걔는 벤치워머(후보선수)일 게 뻔하고 올해 용병은 🧡보증된 월클 소콜로바 로건톰🧡 그리고 🧡브라질 탑클 미들 파비아나🧡만 믿고 간다 . . . . ~킴 페네 입단 초기~ 그놈의 텃세는 어느 나라를 가도 없는 데가 없네 ㅅㅂ 그래도 내 데뷔전인 터키컵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니 곧 줄어들겠지... 좀만 참고 내가 더 열심히 하자... 저기 애들아 팬분들이 나 먹으라고 김밥 싸주셨는데 같이 먹을래? 페네 동료들 : 웅 그래~ 터키 선수들 : 야... 잠만 김밥에 든 이 네모난 붉은 재료... 소시지 아님? 너 우리가 돼지고기 안 먹는 거 몰라? 너 일부러 이거 우리한테 멕인거지? 어... 근데 이거 교민분들이 주신 건데... 진정하고 잠만 기다려봐 확인해보라고 할게 애더라 그거 돼지고기 소시지 아니래! 치킨 소시지래! 웃기지마 치킨 소시지가 어딨어; 아마도 이분... 선수 중 누군가 : 아 이거 치킨 소시지 맞네 내가 확인했어 그만해라... 그래? 그렇다면야 뭐... 다음부턴 조심해줘; 아니 ㅅㅂ 술은 잘만 처먹는 것들이 진짜 킴 무한신뢰 제감 : 주눅들지마 킴 정규리그든 터키컵이든 챔스든 넌 잘할 수 있어 내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넌 무조건 잘할거니까 지금 니가 내 배때지를 만지면서 장난쳐도 뭐라 하진 않을거야 세터나즈(22세) 특 : 아직 어려서 기복 심함 연경신 이적 초반에 기싸움 걺 지금 팀에서 내가 득점을 제일 많이 내고 성공률도 높은데 나즈 저게 은근히 나한테 공을 안 주는 느낌이네 (터키어로) 공 내놔!!! 앗... 넵 니들 자꾸 동양인 용병이라고 나 무시하는데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보여줄게 바키프방크 감독 구이데띠 : 니가 그 유명한 킴이냐? 하지만 나 구이데띠에게 간파당하지 않은 선수가 없지 듣던대로 좀 하네? 그렇다면쓰리블록전술로 간다 킴 움직이면 블로커 무조건 세명 띄워! 어쩔래미 참고 : 김연경 타점ㅋ 구이데띠 : 입덕부정기는 덕질할 시간을 늦출 뿐. 2011-12 터키 아로마리그 정규리그 페네르바체전승(시즌 무패/22연승) 거의 모든 경기에서 김연경팀내 최다득점 터키 배구팬들 : 오졌다 진짜... 소콜로바나 로건 톰을 주전으로 박고 킴은 하위팀 상대할 때나 잠깐씩 내보낼 줄 알았더니만 킴이 공격 1옵션이고 소콜이나 톰이 리시브를 받고 있네; 뭐 저런 애가 다있냐...;;; 킴잘알 터키팬들 : ㅋㅋ 킴알못 터키팬들 : 기다려봐 아직 챔스 남았거든? 정규리그 무패전승은 2년 전에 가모바 있을 때도 했었거든?? 챔스에서 우승 못하면 무소용이거든??? 챔스 8강 상대는 아제르바이잔의라비타 바쿠군.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우승팀이니 만만하게 볼 수 없지... 이번에라이트는 킴이 맡기로 하자 킴의 공격력이 탑클래스 아포짓들보다 더 좋으니 레프트에서 리시브를 받으면서 체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 공격만 때리면 된다 이거지? ㅇㅋ 문제없음 페네르바체 VS 라비타 바쿠 8강 2차전 셧아웃(3-0)으로 페네르바체 챔스 준결승 진출 김연경 양팀 합쳐 개인 최다득점 페네르바체 팬들 : 킴 쟤는 그냥 탈지구계네... 이러다 진짜 우승하는 거 아냐? 가모바랑 라슨 있는 카잔만 어떻게 잘 해보면 우리 진짜 우승하겠는데? 안녕 난 여자배구 세계관 최강자 가모바 페네가 우리 디나모 카잔과 4강에서 만나게 되다니 4강전이 사실상 결승전이겠는데? 신장이 무려 2메다 2센치인 내 폭격배구를 기대하라구~ ㅎㅎ ~전설의 챔스 4강전 페네르바체 VS 디나모 카잔~ 신장 좋은 유럽리그에서도 압도적으로 큰 가모바언니... 카잔의 맹공에 1세트를 먼저 넘겨주게 된 페네 ~2세트~ 가모바 백어택 블로킹으로 잡는 킴 오지게 잘 때리는 킴 찐 이메다 가모바 블로킹도 뚫음 서브에이스 킴 이때 그나마 약점이 뭐냐고 물어보면 서브라고 했었는데 아님... 서브 진짜 잘 때림; 킴 전매특허 내려찍기 백어택 3세트 초반에 터진 하이라이트 패턴플레이 가모바 강스파이크 - 톰 리베로가 따로있나 디그 - 소콜로바 연경아 해줘 이단연결 - 킴 마무리 킴 예술적인 앵글샷 이때부터 분위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가져오는 페네 그 유명한 절묘하게 네트 타고 떨어진 가모바 앵글샷 디그하느라 넘어져있는데 파비가 또 공 자기 쪽으로 올려줘서 준비도 못하고 일어나 때렸는데 득점한 킴 짤 넘어지면서도 악착같이 빈 곳 보고 때려서 득점 해설들 리얼 미쳤다고 슈퍼스타 킴이라고 난리남ㅋㅋㅋ 그리고 개빡친 가모바언니... ~4세트 세트포인트~ 킴의 백어택으로 마무리되는 경기 페네르바체 결승 진출 CEV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프랑스 RC칸느를 셧아웃으로 발라버리고 구단 창단 이후 첫 챔스 우승을 차지하는 페네르바체 그리고 ~유럽리그 데뷔 첫해 김연경의 개인기록~ 준결승(vs카잔) 32득점 -공격성공률 46% 결승(vs칸느) 23득점 -공격성공률 51% 12경기 40세트 총228득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동양인 최초 CEV 챔피언스리그 MVP 득점상 서브 부문 1위 공격 부문 1위 그러나 규정상 한 명의 선수가 상을 독식할 수 없어 MVP + 득점상 2관왕 사실상4관왕 안녕 나는 킴 세계를 재패한 신흥 배구황제죠^^ 톰 팬들 : 나 톰이 저렇게 누구 예뻐하는 거 첨봐... 미국 국대 후배들도 어려워하는 사람인데... 킴 친화력 뭐임... 페네 회장 : 킴 너 그냥 터키에서 살지 않을래? 너만 원한다면 내가 터키 신랑듀스 101 열어줌 킴 : 터키남들 털 많아서 싫음ㅋㅋㅋ 터키 배구팬들 : 김연경을더이상못보겠습니다김연경이여자로보입니다그리고그여자를사랑하게됐습니다이뤄질수없다는걸알기에김연경을사랑하는심장을찢어내려고합니다여러분김연경을아껴주세요그러나조심하십시오저처럼죽을만큼사랑하게되면가슴이찢어지는고통을맛보게될겁니다그와이뤄질수없다는걸알기에눈물만흘리다결국그웅덩이속으로가라앉게될겁니다 아니 이런... 벌써 재계약 시즌이네? 전세계 명문 구단들 : 제발 우리 팀으로 와줘 킴 최고로 줄게 제발 부탁해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제발 저요 오직 이 날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제발 제가 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제발 저요저요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저는 저요밖에 모르는 저요에요 저요저요 제발 저요 제가 된다면 이 순간을 캡쳐해 대대손손 물려줄거에요 이정도 정성이면 하늘도 알아 주시겠죠 제발...저요..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영혼의 소울 불꽃의 파이어 물의 워터 신의 갓이 오직 제가 되기 위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이에요 그니까 저요 그래도 저요 하지만 저요 언제나 저요저요저요 제발~ 저요 저요 저요 너요 쟤요 말고 오직 저요 저는 저에요 다들 비켜 주세요 제가 이렇게 간절해요 페네 주전들 : 페네는 구단 내부 문제 때문에 다음 시즌 챔스 출전권도 박탈됐잖아... 유럽 금융위기랑 구단 비리랑 겹쳐서 예전처럼 돈을 팍팍 쓸 것 같지도 않고... 난 그냥 다른 팀으로 가야겠어 다들 주목! ~2012 런던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흠... 우선 지금 나한테 제일 중요한 건 태극마크 달고 뛰는 국가대표니까... 다음 거취는 올림픽 끝나고 천천히 결정하겠음. . . . . 연경아... 잘 지내니? 우린 못 지내... 3탄 끝 출처 세계서열1위 배구일짱 김연경 개멋짐 크 4탄 ㄱ?
팬들 이벤트에 난입한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 6주년 기념으로 김연아 팬들이 유니세프에 기부모금 하고있는데 갑자기 김연아 난입해서 5천 쏘고 감ㅋㅋㅋㅋㅋㅋ 연아의 인품이야 뭐 말할것도 없죠 피겨실력이 연아의 인품을 못따라가는듯 연아가 춤까지 추며 평창 올림픽 홍보해줬더니............. 이런 연아한테........ㅠㅠ 피가 꺼꾸로 솟네요 연아가 세계적인 피겨 탑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보살이 된데에 다 이유가 있네요.. Q.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가? 벤쿠버올림픽 챔피언, 소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보다는 그냥 '김연아'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거,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환경을 탓하며 불평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그런 환경을 모르고 시작한 것이 아니니까. 아쉽고 불편하고 떄로는 화가 날 정도로 내 처지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무언가를 탓하며 주저 앉을 수는 없었다. 불편하고 험난한 줄 알면서도 그 길을 기꺼이 가는 것. 그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일 테니까. 엄마는 가끔 힘들어 하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셨다. "탄탄히 다져진 길이 물론 더 쉽고 편하겠지. 하지만 없는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만큼 보람되지는 않을거야." -2010년 김연아 자서전 <7분 드라마> 中 연아야 꽃길만 걷자♥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김연경 김희진 선수의 관계성
1. 대표팀 막내를 챙기던 김연경 선수의 리더십 2009년 오사카에서 열렸던 그랑프리대회에서 당시 고3이었던 김희진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었음 그런데 시상식에 나오지 못하자 김연경 선수가 김희진 선수를 불러냄 감독도 코치도 챙기지 않았던 대표팀 막내를 챙기는 리더십.. (김연경 선수도 그당시 막내라인이었음) 2. 선플 모음집 https://twitter.com/kimyeongdog/status/1420615366745591811?s=19 리우 올림픽 후에 악플에 시달리던 김희진 선수에게 선플만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줌 김연경 선수가 진짜 마음 따뜻한 사람인걸 알 수 있는게 김희진 선수에게 달린 많은 악플들을 김연경 선수가 다 읽었다는거임ㅠㅠ 그 중에서 선플을 찾아낸거니까.. 3. 연경 선수가 희진 선수 냅다 들어줌ㅋㅋㅋ 연경랜드 나 안아줘! 감독이 희진 선수한테 심하게 뭐라하니까 연경 선수가 옆에서 토닥여줌 잘했어~! https://twitter.com/koungja10/status/1432136036461670403?t=7pM3-C6uCtcws76BtI3ocg&s=19 이건 연경 선수가 순간적으로 아웃인거 알고 넘어지면서 공을 피하는데 희진 선수 감동받아서 "언니~!" 이러면서 다가옴ㅋㅋㅋㅋ 이때 김희진 선수, 김연경 선수 둘다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결국 3대0으로 이기고 도쿄 올림픽 티켓을 땀 울고있다가 누가 다가와서 쳐다보는데 연경 언니인거 알고 푹 안김 그런 김희진 선수를 토닥여주는 김연경 선수 근데 본인도 울컥해서 눈물 훔치고 눈물을 참음 런올때 무심하게 머리 툭 쳐주던 연경 선수 그리고 도올때 다리 부상으로 힘들었던 김희진 선수에게 잘 버텼다고 안아주는 김연경 선수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하는 김희진 선수와 그걸 지켜보는 김연경 선수 희진이한테 이상한 소리 하기만 해봐 떨지말라고 조언해주는 김연경 선수 희진 선수가 언니 하이파이브 좀..하고 뻘줌하게 손들고 있는데 안아줌 도쿄올림픽 예선 끝나고 출국후 연경 선수가 대표팀 선수들 안아주는데 희진 선수 이미 연경 언니 어깨에 손 올라가있음ㅋㅋㅋ 그리고 연경 언니한테 까치발 들고 안김ㅠㅠ 그런 희진 선수를 웃으면서 안아주는 연경 선수 그리고 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소감이 인스타에 올라오는데 "저의 처음에는 언니가 있었고 언니의 마지막에는 제가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2년.. 런던,리우,도쿄 3번의 올림픽을 함께한 김연경-김희진 선수 지금은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고있고 대표팀에서도 고참인 김희진 선수지만 김연경 선수 앞에선 여전히 막내 모먼트여서 흐뭇하게 봤는데 이제 더이상 대표팀에서 둘 조합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출처 두분 다 앞으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배구했으면 좋겠고 둘 우정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