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itle)
"단군신화를 동전에 넣은 중앙아시아 국가의 정체는?" - 15일,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돌아옵니다 한글로 '단군전'이라고 또박또박 쓰여있는 이 동전, 2016년 카자흐스탄에서 발행한 기념 주화입니다.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념 주화를 발행했습니다. '단군전' 또한 약 10만 명의 고려인을 위해 발행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카자흐스탄의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합니다. 토카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에 15일 저녁,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식과 양 정상의 만남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