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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맛집, 남춘천역 맛집 큰집 닭갈비 막국수

<<춘천 닭갈비 맛집, 남춘천역 맛집 큰집 닭갈비 막국수 >>



안녕하세요. 여름햇살이 뜨겁게 비추는 아침, 에어콘과 선풍기바람을 쐬며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도 비예는 없고 35도를 넘기는 기온에 더위는 지속 될 것 같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에 그나마 무더위를 식혀봅니다. 양궁의 종주국 답게 남녀 혼성 첫 금메달, 여성단체 9연패의 진기록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저력에 감탄합니다. 모든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월요일 덥지만 더욱 시원하게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기차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국내맛집으로 23년 전통의 춘천 닭갈비, 막국수 맛집으로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호미의 8년 단골 식당을 소개합니다. 주변에 춘천시풍물시장(2.7 오일장), 공지천이 가깝습니다.

큰집막국수 닭갈비(남춘천역 맞은편, 춘천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주소: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780-2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275 큰집막국수
전화:033-241-4266

일전에 강촌과 춘천을 다녀오면서 들렀는데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언제나 반겨주는 사장님 그리고 대를 이어 아들이 운영을 돕고 있네요.

춘천 큰집닭갉비막국수 사장 언니와는 절친관계로 춘천 단골 맛집입니다. 우연히 새로운 맛을 도전해보고자 냉이 닭갈비도 선 보이기도 했고 새로운 토핑 닭갈비를 만들어보자고 제안도 했네요.

단체 120석이 앉을 정도로 큰 규모인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다행히 서울에서 ITX 청춘열차 타고 오신 어르신들이 단골로 오신다고 하는데 이전에 관광버스 단체손님이 없지만 맛은 여전합니다.

닭갈비가 어느 정도 익고 나면 치즈를 듬뿍 넣어 치즈에 싸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닭갈비를 먹고 나면 막국수로 입가심을 하는데요.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적당한 메뉴입니다. 혹시 가신다면 호미 이름 대시면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 링크를 누르면 남춘천역 ITX 열차시간표와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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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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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수햏에도 발행해주세요
@vladimir76 면식수행이 뭐죠 ㅎㅎ
@homisook 아 이해했어요 수정해서 발행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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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메밀 막국수
음, 일단 여기를 어떻게 알게 됐냐면요. 전날 황리단길 림스치킨 찾아가는길에 분황사 건너편쯤 왔는데 가게 앞에 사람들이 많이 서있더라구요. 뭐하는데지 하고 쳐다보는데 막국수집이더라구요. 맛집인가… 하고 지나쳤는데 그집엘 가보기로 했습니다. 분황사 건너편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쉽네요. 주차는 건물 바로앞에 했어요. 세대 정도 주차할수 있게 돼있는데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너와도 될듯요. 카페 분위긴데요 ㅎ. 좌우 그리고 정면에 식사 공간이 있네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깔끔하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구요. 와입이 초2 밥을 퍼러 갔는데 셀픈데 무료에요. 저는 물, 와입은 비빔. 저는 곱배기를 시켰는데 추가 요금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와우… 음, 근데 저도 와입도 맛은 그럭저럭이라고 이구동성… 수육이 맛있더라구요 ㅎ 면수가 싱겁네요. 맛있는 집에 가면 몇잔은 마시는데… 요렇게 먹으니 제법 맛있는데요. 보문단지쪽을 벗어나선지 손님이 많지만 아직은 웨이팅도 없고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막국수는 소소였지만 수육이 맛있다는거 ㅋ 아아 한잔하려고 스벅가다가 어제 갔던 교리김밥을 지나가는데 허걱 저 웨이팅은 무엇? 알고보니 교리김밥이 아니라 바로옆 NO WORDS 라는 카페 들어가는 줄이라는… 검색해보니 이쁜 카페더라구요. 예전에 1층이 노루표페인트였는데 이젠 1층도 카페 공간인지 대기실인지로 쓰는듯 했어요. DT 찾아 경주터미널 왔어요. 와입이랑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먹었는데 아 맛있다… 어제 맥주사러 편의점 갔다가 데려온 아라비카 커피껌 씹으며 집으로 고고씽~~~
경주에서 림스를 만나다…
아니 부산에서도 몇번 영접하는데 실패를 맛봤던 림스를 경주 그것도 황리단길에서 만나다니요. 아점으로 면식수햏을 했더니 급출출. 와입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경주에도 림스가 있네 하는겁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급출동. 와입은 자기가 희생(?)을 할테니 직접 가서 먹고 오잡니다. 와입한텐 미안했지만 역시 치킨은 직접가서 먹어줘야죠 ㅎ 아, 림스 두달만에 그것도 황리단길에서 맛보게 되는건가… 운좋게 가게 앞에 바로 주차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가게가 깔끔하네요. 아, 근데 치킨 튀기는 열기 때문인지 에콘을 틀었는데도 살짝 덥네요. 음악은 딱 저희 취저^^ 그래 림스야 오랜만이다… 초2도 자알 먹네요 ㅎ 샐러드 천원에 판매하는데 저희 두접시 먹었습니다. 치킨도 반마리 추가해서 먹었네요. 아니 경주에 참소주가 없다니… 니가 바로 얼음 생맥이렷다. 와우 와우 손은 시렵고 맥주는 시워어언합니다 ㅋ 림스앞 분위기 좋은 노천 술집… 배도 꺼트릴겸 백만년만에 황리단길 산책 좀 해보려구요. 저희 완전 깜놀했습니다. 이쁜 가게들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것도 그렇지만 부산에서 포항갈때 요즘은 부산포항고속도로 타고 바로 가지만 예전엔 항상 경주 그것도 요 황남동 길을 지나갔거든요. 그러다 외곽으로 빠지는 길을 타고 가느라 진짜 간만에 이길을 찾아왔는데 그새 양방이 일방으로 바껴버렸네요 부산촌놈 간만에 황리단길 왔다가 상전벽해를 봤습니다 ㅋ. 솔직히 경리단길 이후에 우후죽순 생기는 무슨무슨 단길 좀 그랬거든요. 근데 우와 골목골목 가게들 엄청나게 생겨나고 젊은친구들, 가족단위 관광객들 엄청 다니더라구요. 완전 성공한듯요 황리단길. 진짜 담엔 황리단길에서만 하루를 보내도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주는 워낙 자주 오다보니 솔직히 볼데 갈데 다 마스터 했거든요. 사람들 많은 곳엔 사진찍기가 좀 그래서 사람들 없는곳 위주로 찍었는데 진짜 코로나 터지고 이렇게 사람 많이 다니는건 첨봤어요. 아니 코로나 전 명동에서도 이렇게 많은 인파 구경은 못했던것 같아요. 대다나다 황리단길… 성공한것 같다. 단 먹는 아이템들은 그만 생겨나도 될것 같다. 아쉽지만 전주 한옥마을은 닮지말기를… 산책하고 다시 림스…
남원 방콕
자, 이제 체크인 시간도 됐으니 슬슬 숙소로… https://vin.gl/p/3916573?isrc=copylink 미술관 구경하고 숙소로 왔습니다. https://vin.gl/p/3143797?isrc=copylink 남원 스위트 작년 가을에 왔었으니 거의 1년만에 온듯요… 저녁 먹을때까지 잠시 쉬어주고… 네, 또 바베큐 먹으러 왔어요… 비비큐랑 마시려고 데려온 프릭쇼 샤도네이… 샤르도네를 고르다 그림보고 확 눈에 띄어서 데려왔어요. 매력적인 맛이네요… 한상 차렸으니 먹어봐야죠… 앗, 햄벅이 타고있다… 해가 지고나니 바람도 솔솔 부네요. 인터넷으로 모듬꼬치 주문해서 가져왔어요. 오, 잘 익었는데요… 바베큐 왔던 이래로 손님 젤 많았던것 같아요. 꼬마손님들을 위해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초2는 애기들 가는데라며 관심없어 하네요 ㅋ 호텔 뒷편 산책로에 가림막이 쳐져 있던데 사계절 수영장 공사중이더라구요. 완공되면 멋지겠는데요. 말표 청포도 한잔… 아따 넘 달고나… 이쁘다… 여름이 다 갔나싶을 정도로 선선… 배가 넘 불러서 산책로 한바퀴 돌다 갑니다. 션한 에콘 아래서 몇잔더… 하루 잘쉬다 갑니다 남원 스위트… 아침은 광한루 옆 신토불이에서 소머리곰탕 한그릇… 와입은 추어탕을 먹고싶어 했지만 중3이 곰탕을 강력 주장하는 바람에 ㅎㅎ
말복엔 치킨이죠…
그러고보니 초중복은 그냥 지나쳤던것 같네요. 말복인지도 몰랐는데 라디오에서 말복이라고 나오더라구요… 림스치킨 몇번 먹으려고 했는데 통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인건가 했는데 한번은 사장님이랑 통화가 됐는데 영업정지 당했다고… 오늘도 청소하러 나온거라고… 언제 다시 문 열지는 모르겠다고… 말복이라 혹시나하고 전화했더니 전화를 받더라구요. 영업한다고… 퇴근하자마자 가게로 슝… 사장님과 이야기하다 알고보니 미성년자들이 술을 먹고 본인들이 스스로 신고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업정지를 당했다고… 30년 장사하다가 이런 일 첨이라고… 저도 장사를 해봐서 어떤 기분일지 충분히 공감이 가더라구요 ㅡ..ㅡ 더군다나 이 코시국에 진짜 쩝… 저희 오늘 세마리 시켰습니다 ㅋ. 경주 림스에서 초2랑 셋이서 한마리 반 먹었는데 중3도 참전하니 세마리는 충분히 먹겠다고 생각해서요 ㅎ. 와인 한잔 해야죠… 와입은 양배추에 콩가루랑 초고추장 곁들여 같이 먹는데 요게 또 맛이 괜찮습니다^^ 맥주 한잔더 시간에 빨간줄 보이시죠? 이 시간 동안 제가 몇번이나 카드 올리려고 시도했을까요… 즐겁게 카드쓰고 올리다가 수십번째 저 메시지가 떠서 넘 열받네요.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이러냐 빙글빙글아! @VingleKorean 결국 도저히 안되서 카드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간만에 이러니 참 짜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