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King
500+ Views

闹海印度淡色艾尔 (Now High IPA)

중국 항주의 어느 바틀샵에서 만났던 맥주인데,
상당히 매력적인 아메리칸 아이피에이 입니다.

闹海(나오하이)는 바다를 어지럽힌다는 뜻입니다.
라벨을 보면 아주 어린 아이가 못된 표정을 지으며 용의 머리에 올라탄채 득의양양한 모습으로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바로 서유기에 등장하는 홍해아(红孩儿)로 우마왕과 철선공주의 아들입니다.
화운동에 자리를 잡고 삼매진화(三昧真火)의 술법을 익혀 요괴짓을 해먹던 중에 삼장법사를 잡아먹으면 불로장생한다는 소문을 듣고 납치를 강행하게 됩니다.
전성기에는 옥황상제의 어전까지 어지럽히고 제천대성이란 벼슬까지 제수받은바 있는 손오공조차도 이 삼매진화를 술법을 익힌 홍해아를 당해내지 못했고, 서해 용왕의 힘을 빌어 퇴치해보고자 했으나 실패하게 되며, 결국 관음보살이 직접 나서서 제압을 하게 되고, 삼장법사 일행은 본 난을 극복하게 됩니다.
본 맥주의 라벨은 서해용왕까지 어쩌지 못하고 바다를 소란케하는 홍해아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홉의 향과 바디 밸런스가 적절하게 균형이 잡힌 맥주입니다.감귤향, 열대과실의 풍미 및 기타 과일향을 풍부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신선한 음용감과 함께 주홍색 바디로 레시피를 설계하였으며, 이 맥주 한캔이 당신께 행복감과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오하이, 나우 하이! (Now High)
from 仓余精酿

闹海 IPA
India Pale Ale
Yantai, China
Brewed by 烟台同心酒业有限公司
ABV 6.5%
IBU N/A


Comment
Suggested
Recent
그림에 눈이 먼저 확 가서 데려오고 볼것 같아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꿀로 발효한 술 미드 - MEAD
오늘 소개할 술은 맥주가 아닌 꿀로 발효한 술 미드(MEAD)를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미드는 앵글로색슨에 의해서 발달한 가장 오래된 발효주인데요.(미국 드라마 아닙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보통 허니 와인 혹은 아이스 와인과 같은 선성에서 같이 보는데, 미드는 브리튼 섬에서는 맥주 에일(Ale)을 대신하는데, 약초를 넣은 것을 메시클링이라고 합니다. 미드(Mead)는 아직도 잉글랜드와 북유럽 지역에 여전히 전통이 남아있으며, 맛은 드라이 한 맛부터 달콤한 맛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으며, 체리, 라즈베리 등 다양한 과일 부재료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미드는 신혼부부가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교환하는 술로 유명한 만큼, 연인과 많이 마시기도 하는 술이기도 하는데요. 현재 한국에는 주로 영국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미드 위주로 수입되며, 대한민국에서도 우리나라 미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미드는 제주 미더리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귤을 넣어서 만든 제주 허니 와인입니다. 단지 단맛이 지백적인 것이 아닌 꿀의 단맛이 잘 느껴지며, 귤 향도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도 여러 미드를 마셔봤지만, 어느정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렇게 꿀 뉘양스를 잘 보여주었던 미드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미드는 세계 크래프트 비어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술이며, 특히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을 중심으로 트랜디하고 다양한 미드가 세상에 출시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이미 프리미엄 술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점점 더 많은 양조장들이 미드를 출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 저녁은 꿀 주(酒)한 잔 어떠신가요?
기와 메밀 막국수
음, 일단 여기를 어떻게 알게 됐냐면요. 전날 황리단길 림스치킨 찾아가는길에 분황사 건너편쯤 왔는데 가게 앞에 사람들이 많이 서있더라구요. 뭐하는데지 하고 쳐다보는데 막국수집이더라구요. 맛집인가… 하고 지나쳤는데 그집엘 가보기로 했습니다. 분황사 건너편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쉽네요. 주차는 건물 바로앞에 했어요. 세대 정도 주차할수 있게 돼있는데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너와도 될듯요. 카페 분위긴데요 ㅎ. 좌우 그리고 정면에 식사 공간이 있네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깔끔하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구요. 와입이 초2 밥을 퍼러 갔는데 셀픈데 무료에요. 저는 물, 와입은 비빔. 저는 곱배기를 시켰는데 추가 요금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와우… 음, 근데 저도 와입도 맛은 그럭저럭이라고 이구동성… 수육이 맛있더라구요 ㅎ 면수가 싱겁네요. 맛있는 집에 가면 몇잔은 마시는데… 요렇게 먹으니 제법 맛있는데요. 보문단지쪽을 벗어나선지 손님이 많지만 아직은 웨이팅도 없고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막국수는 소소였지만 수육이 맛있다는거 ㅋ 아아 한잔하려고 스벅가다가 어제 갔던 교리김밥을 지나가는데 허걱 저 웨이팅은 무엇? 알고보니 교리김밥이 아니라 바로옆 NO WORDS 라는 카페 들어가는 줄이라는… 검색해보니 이쁜 카페더라구요. 예전에 1층이 노루표페인트였는데 이젠 1층도 카페 공간인지 대기실인지로 쓰는듯 했어요. DT 찾아 경주터미널 왔어요. 와입이랑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먹었는데 아 맛있다… 어제 맥주사러 편의점 갔다가 데려온 아라비카 커피껌 씹으며 집으로 고고씽~~~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보다 더 이상한 맥주를 만드는 쌍둥이 악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주 매력적인 양조장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양조장은 바로 이블 트윈 뉴욕 시티(EVIL TWIN BREWING NYC)입니다. 결코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이블 트윈 맥주 맛은 잘 기억 안나지만, 맥주 이름만큼은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데요. 특히, 이렇게 길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긴 이름을 가진 맥주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중에야 알고보니, 이는 1992~1995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리즈 트윈 픽스(TWIN PEAKS)의 남주인공 Dale Cooper의 대사라고 하는데요. 2017년 5월 27년만에 돌아온 미국 드라마 시리즈 Twins Peaks의 광팬인 예프(Jeppe Jarnit Bjers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종류의 맥주를 해당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여기 드라마 대사를 맥주 이름으로 자주 사용했습니다. 베럴 맥주에 도전하다 Jeppe Jarnit Bjergso는 더 그레이트 노던 시리즈 바로 베럴 에이지드 맥주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름 역시, 해당 드라마 Copper가 머물렀던 호텔 이름에서 따온 것이죠, 나중에는 해당 간판까지 가져왔더라고요. 호텔 간판까지 가져와서 그걸 맥주 시리즈 이름으로 사용한 미드 덕후 예페 다양한 베럴을 활용한 이블트윈 새로운 베럴 맥주 시리즈, 나중에 한번 리뷰글 올릴게요!!! 그의 첫번째 홈브루 맥주는 소프트 쿠키 – Soft Cookie를 시작으로, 그는 정말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어서 맥주를 만드는데요. 또한 그의 아내가 말한 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 이런 이름들은 이블 트윈의 아이덴티티가 되었으며, 새로운 맥주가 출시될 때 마다, 사람들은 점점 맥주의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과거 와 미래를 잊는 양조장 많은 사람들이 아시겠지만, 이블트윈은 덴마크에서 시작한 양조장이지만, 그는 400만 달러를 투자받아 뉴욕 퀸즈 지역에 이블트윈 뉴욕시티이라는 새로운 양조장을 설립하게 됩니다. 예전 대표 임페리얼 스타우트부터 현재 다양한 트랜디한 맥주까지 그는 뉴욕 퀸즈에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때부터 이블트윈은 떠돌이 양조장, 집시 양조장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양조 커리어를 이어갑니다. 예페는 2010년 4월 이블트윈을 창립한 브루어 일을 직행하면서 동시에 물리학과 영어 선생님직을 병행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덴미크 코펜하겐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샵 Ølbutikken도 운영하면서, 홈브루로 양조실력을 키워왔습니다. 그는 이런 1주일 90시간 이상 일하는 생활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2011년 그는 교사직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맥주 산업에 뛰어듭니다. 그리고 다음해, 미국으로 이사하고, 이블트윈은 미국의 크고 작은 맥주 축제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같은 해 맥주 평가 사이트에서 세계 양조장 순위 TOP 100에 진입하게 됩니다. 2017년 440 곳이 넘는 양조장이 있는 뉴욕은 매년 2만 개 관련 일자리가 나오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2019년 이불트윈 뉴욕 시티는 미국 뉴욕에서 정식 런칭되었고, 이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블트윈은 여기서 스몰 배치 그리고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맥주를 위주로 생산하며, 빠르게 세계 크래프트 비어 트랜드를 따라잡았고, 현재는 그 트랜드를 주도하는 양조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뉴욕 퀸즈에 위치한 이블트윈 브루어리 텝룸; https://www.vingle.net/posts/2796434?q=%EC%9D%B4%EB%B8%94%ED%8A%B8%EC%9C%88 지금까지 아주 짧은 시간동안 E.T STAY HOME, FUCTUS DANICA 시리즈 등 수많은 유명한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그의 형이자 덴마크 양조장 미켈러 대표 Mikkel처럼 미국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점점 키우고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보다 더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블 트윈 맥주는 항상 음식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들은 무조건적으로 컨셉 영감을 한정짖지 않으며, 항상 독창적인 맥주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외관을 가진 맥주는 1도 없는 이블트윈 맥주들 ㅎㅎ 2010년에 창립한 이블트윈은 현재까지 코펜하겐에서 뉴욕까지, 선생님부터 브루어까지, 집시 양조장부터 뉴욕 대표 양조장까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블트윈 특유의 주류 문화를 비판하는 형식의 블랙 코미디는 늘 맥주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항상 맥주의 틀을 부수는 시도로 항상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블트윈 뉴욕시티는 수입이 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간 꼭 수입되기 바라며, 수입되면 한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통영 가족여행
요금 공룡에 푹 빠져있는 금동이를 위해 고성 공룡박물관에 갔습니다 한낮 땡볕인데 아이들은 너무 신나게 노네요;; 엄마 아빠들은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양산 씌우고 물 먹이느라 바쁜데 애들은 엄청 뛰댕겨요 실내 박물관은 수리를 하는건지 문을 닫아서 공원하고 카페 정도만 문을 열고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입장료는 안받고 주차비만 2-3천원냈습니다 공룡 박물관에서 상족암쪽으로 내려가는데 넘나 멋지네요 ㅜㅜ 이거 볼라고 5시간 달려온거지 상족암이랑 공룡발자국을 보러 내려가고 싶었는데 금동이는 관심도 없고 계단이 너무 많아서 아이를 데리고는 내려가기 어려웠어요 그냥 공룡반 좀 더 보고 거제로 체크인하러 출발 라마다 스위츠 거제 로비 깨끗하고 체크인 시간 약간 지나서 도착했더니 한산하네요 목요일이라 어딜가도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올거제와 스위츠 거제가 따로 운영? 하고있어요 무슨 차이인지 ㅎ 룸은 18층이였습니다 전객실 오션뷰라는데 정말 멋지네요 룸에 들어와서 자기 짐을 꺼내놓고 (인형이랑 자동차 공룡들;;) 쉬고 계십니다 ㅎ 연화 고등어 전갱이 가서 고등어회 포장했습니다 요즘 고등어가 매우 작아요 ㅜㅜ 하지만 꿀맛이였어요 감동 라인도이치가서 맥주랑 로코모코 치킨&새우 콤보바스켓 포장해왔어요 다 맛있었지만 골든에일 바이젠 완전 꿀맛 ㅜㅜ 특히 바이젠은 진짜 꿀타놓은 느낌이에요 !!! 추천합니당 첫째날이 저물어 가네요 ㅎ 기술의 상징 ㅋㅋㅋㅋ 안주로 딱이네요 달달 ㅎ
[오늘의 맥주]: 192. Very Green - Tree House Brewing Company(호피함의 정점에 위치하다)
오늘 소개할 맥주는 IPA 스타일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Tree House Brewing Company의 Very Green입니다. 이 맥주는 양조장의 가장 코어 라인업인 줄리어스, 헤이즈, 그린 라인업 중 그린(Green)의 강화 버전입니다. 해당 맥주는 호주와 미국산 홉을 사용하였으며, 전체적인 맥주 체급도 상당히 높게 만들어 출시했습니다. 기본 라인업 Green의 더블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맥주 정보; 이름: Very Green ABV: 8.3%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탁한 노랑색을 띠면서, 맥주 해드는 소복히 쌓입니다. 향을 맡아보면 잘 익은 파인애플, 망고 등 열대과일 향이 다채롭게 느껴지면서 신선한 풀, 허브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부드라운 질감과 낮은 탄산감이 느껴지면서, 정말 달콤함에 가까운 다채로운 열대과일 향이 잘 느껴집니다. 8%가 넘는 체급에도 상당히 쥬시하며, 호피함도 잘 느껴져 부담이 느끼기 보다는 다채로운 과일 캐릭터를 끝까지 잘 잡아줍니다. 호피함Hoppy 정점에 위치한 New England IPA 현재 뉴잉글랜드 IPA 는 가장 치열하며 트랜드가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장에서 트리하우스 IPA는 굳건히 스타일의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극강의 부드러움과 쥬시함이 선도하고 있지만, 해당 맥주는 IPA의 호피함을 잘 유지하면서 맥주의 전체적인 체급을 잘 표현하고 있어, New England IPA에서 호피함의 정점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펍 여행 일지]: 36. ASHTREE - 한국에서 수제 영국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밖에 나와 펍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도저히 저녁시간에 펍을 가기 쉽지가 않았는데, 오랜만에 평일날 조퇴할 수 있어서 평일 오후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펍은 바로 아쉬트리(ASHTREE)입니다. 아쉬트리는 서울 구의동에 위치하고 있는 펍 겸 양조장입니다. 어떻게 보면 브루펍(BREWPUB)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펍 내부 인테리어는 카페를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넓은 공간을 보여줍니다. 지하 1층에는 이렇게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고, 제가 갔을 당시에는 한창 병입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메뉴판을 보시면 이렇게 다양한 맥주가 준비되어 있고, 전부 영국 맥주 스타일을 서빙하고 있어서, 사실상 영국 맥주 불모지인 한국에서 몇 안되는 영국 맥주 서빙 펍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애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스타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맥주 뿐만 아니라 커피, 다양한 음식도 가능하니, 점심이나 오후에 커피 드시러 와도 괜찮을 거 같애요. 저는 이날 첫뻔째로 마셨던 맥주는 라이트 비터 1895 캐스크 버전입니다. 해당 맥주는 영국 1890년대 에일 맥주 스타일을 컨셉으로 만들어낸 맥주인데, 구수한 몰트 캐릭터가 매력적인 맥주입니다. 또한 이걸 캐스크 서빙으로 서빙되는 맥주인데요. 여기서 캐스크 에일이란, 현대 케그 방식으로 서빙되는 것이 아닌 나무 통인 캐스크에서 서빙되는 맥주로 핸드 펌프로 맥주 서빙하기에, 오직 맥주 양조에서 생성된 탄산만 함유 되어 있어, 극강의 음용성과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핸드 펌프로 맥주를 서빙합니다. 이렇게 사장님이 캐스크 버전과 일반 케그 버전을 함께 주셨는데, 확실히 캐스크 버전은 정말 쉽게 마실 정도로 상당히 높은 음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해서 마시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마신 맥주는 써머세종입니다. 이 맥주는 레몬 그라스와 히비스커스를 넣은 상쾌한 세종인데요. 현재 가장 유행하는 세종 부재료 레몬 그라스를 사용하여 만든 맥주이기에, 상쾌하면서 은은한 풀 향기와 레몬 시트러스 향을 동시에 느껴져 여름에 정말 어울리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신 맥주는 궁니르 입니다. 이 맥주는 엑스트라 인디아 포터인데요. 현재는 사실상 전멸(?)수준의 스타일이지만, 흑맥주의 고소하고 훈제 향의 몰트와 홉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홉 향이 매력적인 스타일입니다. 현재는 포터와 인디아 페일 에일이 각각의 특징을 강조하는 방향성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2가지의 매력이 혼합되어 있는 맥주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3가지 맥주를 마셔봤는데 맥주 하나 하나 매우 매력적이었고 이날은 시간이 부족해서 다 마시지 못 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서 모든 맥주를 하나씩 맛 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펍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raft Beer Pub | Ash Tree Brewery | Guui 펍 주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49길 22 영업시간: 평일 11:30 - 00:30 토요일 11:30 - 00:30
추석 준비 (막걸리 만들기) 1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제가 아주 어렸을때 할머니는 명절 한두달 전부터 명절 준비를 하셨어요 정말 일가 친적들이 다 모이는 큰집이였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할머니 성격 때문에 제사 음식을 거의 모두 집에서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유과 찹쌀 반죽을 말리고 조청부터 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손으로 만드는 유과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그리고 술! 엄청나게 큰 항아리에 막걸리를 만들어요 어렸을때 담요를 두르고있는 술항아리 옆에 귀를 데고 누우면 안에서 술 익는 톡톡 ~ 방울 방울 소리가 들리는게 신기했어요 엄청나게 큰 항아리라 불을 붙인 짚으로 안을 소독하는 장면도 기억이나고 짤막 짤막한 기억이지만 명절은 이렇게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하는 엄청난 날이라고 막연한 느낌이 있었어요 얼마전에 할머니가 전화가 와서 금동이 안부를 제일 먼저 물어보고 요즘 도통 입맛이 없으시다며 옛날옛날 할머니가 어렸을적엔 꿈에그리던 하얀 쌀밥인데 이제는 입이 써서 넘길수가 없다고 하시는데 마음에 아팠어요 그래서 할머니 입맛 돌릴 막걸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ㅎ 누룩 찹쌀 술항아리 ㅎ 찹쌀을 백번 정도 씻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고비에요 쌀알이 다치지 않게 살살 ~ 맑은 물이 뜰때까지 씻어줍니다 정말 백번정도 많이 씻어야합니다 뿌연물이 나오게되면 술에 기름이 뜨고 빨리 상하거나 술이 되기전에 상해버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씻은 찹쌀 일부를 덜어내 죽을 끓여줍니다 저는 밥솥 쾌속으로 고두밥을 쪘어요 ㅎ 고두밥도 식혀줘요 25도 정도로 식은 죽에 누룩을 넣고 버물버물 물기가 생길때까지 .... 2차 고비가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양이 많아 한참걸렸어요 누룩도 그냥 막 때려넣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잘게 부시면 더 잘될거같아요 소독된 술항아리에 누룩죽을 넣고 식은 고두밥을 넣고 섞어줘요 너무 치덕치덕하지말고 손가락을 세워 잘 섞어줍니다 모든 도구와 손은 수술방에 들어가는 것처럼 뜨거운물 이나 알콜로 소독합니다 세상의 균들로 부터 우리 누룩이를 지켜야하거든여 :) 병 안쪽 벽에 붙은 지꺼기들도 알콜 뿌린 키친타월로 닦아냅니다 그리고 집에서 제일 시원한 곳에 두면 끝입니다 일단은 ;;;; 12시간후 아직 밥알이 살아있는것처럼 보이네요 ㅎ 철저 소독한 손으로 다시한번 버물버물해줘요 밀가루 반죽하든이 막 치대면 안되영 24시간후 약간 물기가 생긴듯 부드러워졌습니다 누룩이들이 찹쌀을 열심히 먹고있나봐요 ㅎ 다시한번 소독한 손으로 버물버물 40시간 후 상태입니다 확실히 느낌이 많이 달라졌지요 이제는 물기가 아주 많은 상태입니다 지금부터는 진한 곡물향과 막걸리 알콜냄새가 납니다 역시 소독된 도구로 저어줍니다 약간 느낌이 막거리에 밥을 말아놓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5일정도 절대 개봉금지 계속 발효 시켜줍니다 추석전 채주 할 예정이에요 ㅎ 채주 후기 올릴께요
[오늘의 맥주]: 193. Funkey Blender: Black berry & Vanilla - Casey Brewing & Blending(바닐라 블랙베리 네츄럴 맥주)
오늘 마신 맥주는 미국에서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와일드 에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asey Brewing & Blending의 Funkey Blender: Black berry & Vanilla 입니다. 해당 맥주는 마다카스카르 바닐라 빈과 블렉베리를 활용하여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을 거친 와일드 에일입니다. 워낙 과일 와일드 에일을 잘 만드는 양조장인만큼, 이번 맥주도 큰 기대가 됩니다. 맥주 정보; 이름: Funkey Blender: Black berry & Vanilla ABV: 7% IBU: N/A 구매처: 크래프트 브로스 서래마을 구매액: 68,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어두운 붉은 외관을 띠며,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얇게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붉은 베리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면서 뒤에서 나무향이 잘 받쳐줍니다. 마셔보면, 과일의 쥬시함과 바닐라 덕분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적절한 탄산감과 다채로운 과일과 바닐라 조합은 맛의 끝까지 이어집니다. 매력적인 바닐라 + 과일 조합 바닐라와 과일의 조합은 결코 흔한 조합은 아닙니다. 하지만, 케이시 양조장은 바닐라를 활용해 흡사 바닐라 과일 디저트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부담이 없고 은은한 캐릭터를 동시에 가져다 주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맥주]: 194. Pliny for President - Russian River Brewing Company(1세대 IPA 양조장, 트랜드를 주도하는 IPA를 만들어내다)
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도 여전히 바쁘게 보내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추석을 보내고 있네요. ㅎㅎ 오늘 마신 맥주는 미국 맥주 역사를 대표하면서 현 크래프트 비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1새대 수제 맥주 양조장 Russian River Brewing Company의 Pliny for President입니다. 이 맥주는 Russian River Brewing Company의 대표 IPA Pliny the elder의 더블 드라이 호핑 버전으로 맥주의 홉 투하 횟수를 2번으로 늘린 맥주이자, 해당 양조장의 첫 캔입 제품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Pliny the Elder의 더블 드라이 호핑 버전!!) 해당 양조장은 항상 병으로만 맥주를 출시하다가 2020년 미국 대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맥주인데요. 라벨에서 부터 벌써 미국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맥주 정보; 이름: Pliny for President ABV: 8% IBU: 100 먼저 잔에 따라내면 투명하고 약간 어두운 노랑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얇게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약간의 허브, 풀내음과 함께, 시트러스 위주의 과일 향이 잘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적절한 탄산감과 비터감이 느껴지면서 나무 향, 풀, 자몽, 오랜지 위주의 과일 캐릭터가 잘 느껴집니다. 또한, 맥주의 비터감 덕분에 드라이한 마무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덕분에 맥주에 음용성도 상당히 높게 느껴집니다. 어마어마한 음용성을 가진 100 IBU 맥주 다들 아시겠지만, IBU 수치는 맥주의 쓴맛을 나타내는 수치인데요. 이 수치가 100을 넘어갈 시, 맥주의 쓴맛은 이미 인간 혀가 느낄 수 있는 쓴맛 한계치를 넘었다고 말할 정도에 수치입니다. 하지만, IPA 명가답게 러시안 리버 양조장은 이런 비터감을 적절히 맥주에 녹여냈으며, 맥주 홉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면서, 동시에 맥주의 음용성도 잘 잡아낸 훌륭한 맥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국 사회와는 먼 국가에 위치한 저에게는 정말 맛있는 맥주로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오늘의 맥주]: 191. Old Rasputin - North Coast Brewing Company(1990년대 태어난 임페리얼 스타우트)
오늘의 맥주는 현재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맥주이지만, 오랜 역사와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맥주, Old Rasputin입니다. 해당 맥주는 미국 대표 양조장 North Coast Brewing Co.의 시그니처 임페리얼 스타우트이며, 무려 1990년대 부터 출시하기 시작하고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배럴들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배럴 시리즈 맥주들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맥주는 러시아 제국 시절, 역사적 인물 라스푸틴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맥주인데요. 여기서 라즈푸틴은 당시 러시아 황족을 치료해 황족 신임을 얻었고 막강한 권력을 쥐었던 인물이었지만, 각종 비선실세로 인해 황족의 힘이 없던 시기에 바로 처형을 당했던 인물이었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적지 않는 양조장들은 임페리얼 스타우트 역사적 배경 때문에 러시아 유명 인물 이름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그 외 별 다른 의미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임페리얼 스타우트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Old Rasputin ABV: 9% IBU: 75 구매처: 와인앤모어 구매액: 6,5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검정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을 띠면서, 옅은 브라운 맥주 헤드가 풍성해지다가 잔잔하게 쌓입니다. 향을 맡아보면, 로스티드 향, 스모키, 카라멜 그리고 홉에서 느껴지는 풀 내음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커피 원두를 볶은 듯한 향과 약간의 호피함 그리고 훈제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적절한 탄산감과 은은한 여운의 뒷맛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임페리얼 스타우트 오랜만에 마셨는데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맥주였습니다. 찐득하지 않지만, 맛의 깊이가 있으며, 알코올이 튀지 않지만, 묵직한 맛도 느껴지는 맥주입니다. 비록 현재는 이미 더 높은 체급, 더 강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맥주들이 많지만, 시대를 관통하듯이, 여러 캐릭터들이 깊이 있게 느껴지는 매력적인 맥주였습니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 & 뮌헨 라거
명절 연휴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방콕하고 있었더니 와입이 초2 옷이라도 사러 나가자고해서 잠시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에 림스치킨 튀겨 갑니다. https://vin.gl/p/3911441?isrc=copylink 헤헤 한달만에 먹어보는 림스치킨. 저희 가족한텐 호불호가 없답니다. 무조건 호^^ 마트에 갔다가 아니 이건 또 뭐지 하며 유심히 보다가 데려왔습니다. 파울라너 하고도 옥토버페스트 비어. 옥토버페스트 시즌에만 판매하는것 같았습니다. 음, 이 맥주와 잔 사이즈가 1L 짜립니다. 큽니다 커요. 한동안 파울라너도 진짜 자주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입도 좋아해서 말이죠. 물론 이 아이는 바이스비어였습니다. 1L 잔은 너무 커서 집에서 하이볼 만들어서 마시는 잔에 따라 마셨습니다. 이 아이는 바이스는 아니고 라건데 일반 라거보다 도수도 높고 살짝 진하네요 ㅎ 그래봤자 6도지만요. 옥토버페스트를 위해 봄부터 준비해 가을에 마신다고 합니다. 림스와 마셔줍니다. 흔히 마시던 파울라너 생각하고 마시면 안되요. 제법 쓴맛이 돕니다. 와입은 호랭이로다가… 파울라너 뮌헨 라거 한캔더 합니다. 그나마 얘는 이전에 마셔본 기억은 있습니다. 얘는 옥토버페스트 비어보다 살짝 낮은 4.9돕니다. 명절이라고 와입이 지인한테 멜론 선물을 받았는데 평소 먹던 멜론이랑 맛이 많이 달라서 놀랬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과일업계에 종사해 왔는데 뭐지 했습니다. 신품종인데 아직까지는 경남 합천에서만 재배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일하고 있었을땐 나주 세지 멜론을 최고로 치고 맛도 좋았었던 기억이…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 세캔으로 마무리하네요. 초2는 심심한가 봅니다. 그래서 낼은 날씨땜에 미뤄뒀던 캠핑이라도 가려구요. 중3은 아직 갈지 안갈지 컨펌이 되진 않았습니다.
[오늘의 맥주]: 195. Imperial Stout - Samuel Smith(이 맥주를 안 마셔보고 영국 맥주를 논하지 말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 연휴에 맞추어 알맞게(?) 수입이 들어온 훌륭한 맥주를 마셨는데요. 오늘 마신 맥주는 Samuel Smith 양조장의 Imperial Stout 입니다. 사무엘 스미스 양조장은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데요. 말 그대로 영국의 '근본'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전에 유기농 초콜릿 맥주 리뷰를 할 때 언급했듯이, 해당 양조장은 유기농 인증 및 비건 인증을 받아 맥주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양조장인데요. https://www.vingle.net/posts/3723583?q=%EC%82%AC%EB%AC%B4%EC%97%98%20%EC%8A%A4%EB%AF%B8%EC%8A%A4 특히 영국 황실에도 직납하는 양조장으로도 상당히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마신 맥주는 무려 18세기부터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는 그야말로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임페리얼 스타우트인데요. 사실상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역사를 같이하고 있는 맥주이기에 꼭 한번 드셔봐야할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맥주 정보; 이름: Imperial Stout ABV: 7% IBU: 35 구매처: 크래프트 브로스 구매액: 5,5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향을 맡아보면, 견과류와 로스티드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허브향도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카라멜, 로스티드, 다크 커피, 초콜릿 맛이 느껴지며, 비교적 낮은 탄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수에서 알 수 있듯이, 알코올 부즈는 약하며, 적절한 드라이 피니쉬와 함께 주로 허브 그리고 커피 로스티드 향이 은은하게 여운을 남겨줍니다. 영국 대표 임페리얼 스타우트 현재 크래프트 맥주 세계에서는 정말 다양한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맥주들의 기원을 알려주는 맥주는 정말 더 더욱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맥주는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해주면서, 마치 맥주의 역사 한 페이지를 저에게 보여주는 느낌을 줘서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