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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톡톡 #제로 0730 (금)

#문요한, 굿바이 게으름
게으름과 여유는 명백히 구분되어야 한다.
구분은 의외로 쉽다. 여유는 할 일을 하면서
충분히 쉬는 것이지만 게으름은 할 일도 안하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것이다.

#네덜란드 격언
문을 나서면 여행의 가장 어려운 관문은 지났다.

:'여행'같은 한 주가 지났습니다. '여유'있는 주말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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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성공의 비밀은 문화도, 알고리즘도, 제품도 아니다
넷플릭스는 바로 콘텐츠가 문제의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콘텐츠는 구독자에게 제안하는 가치 중에서도 가장 본질적인 제안이고, 비용 구조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항목이다.
넷플릭스가 이긴 이유는 아주 치밀하고도 빠르게 구독자 수를 모았으며, 이는 규모의 경제 파워(Power)의 전제 조건인 “규모”(scale)를 충족할 수 있게 해주었다.

넷플릭스가 이길 수 있었던 두 가지 요인
• 게임의 룰을 바꾼 것.
• 초기 시장 진출을 통해 얻은 스케일 어드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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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현실-가상 경계 속 메타버스, 세가지 위험요소는?
메타버스 산업은 아직 발전 초기 단계에 있고, 적절한 규제 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탓에 여러가지 산업적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쟁점 1. 크리에이터 생산 콘텐츠의 소유권 문제
쟁점 2. 아바타를 이용한 성범죄 및 사기 등 불법행위
쟁점 3. 현실 거래 기반 상표법-콘텐츠 소유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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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공모가 49만8000원 확정. 게임대장주 입성예약
고평가 논란을 겪은 크래프톤이 공모 희망가 최상단인 49만8000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장에 입성한다.

크래프톤은 공모가격을 49만8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자금은 역대 두번째 공모 규모로 4조3000억원에 달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4조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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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물건을 감싸는 천은 패브릭 랩이 아니지요, '보자기'
최근 인터넷 상에서 작은 논란이 있었다. 알라딘이 22주년을 기념 윤예지 작가와 함께 협업한 굿즈를 선보였는데, 이 상품 설명이 논란이 된 것이다. '아름답게 포장해 주는 패브릭 랩'이라 썼는데, 누가 봐도 사람들 눈에는 그저 보자기다.

보자기를 아는 사람은 많다. 'bojagi'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 봐도 포장을 할 때 쓰는 한국의 물건이라 나온다. 이런 마당에 '패브릭 랩'이라는, 흔하게 들어 보지도 못한 영어의 향연에 누리꾼들은 즉시 지적했고, 알라딘 측은 상품명을 '매듭 보자기'라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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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보고서
좋은 일 하는 기업에 시간과 돈 쓰겠다
칸타는 아시아 소비자는 지속가능한 소비에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으나 기업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진단했다. 지속가능성을 브랜드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좋은 일을 하는 기업에 시간과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는 항목에 아시아 9개국 소비자의 58%가 동의했으며, '나는 어떤 제품·서비스가 환경 또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구매를 중단한 적이 있다'는 항목에 5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기업에게 있어 지속가능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미래의 일'(Potential)이 아닌 '지금 당장 해야 할 일'(Must-Do Now)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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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스폰서·광고 비용은 얼마? "기본 2300억원 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 올해 96% 무관중으로 진행.
삼성·코카콜라·에어비앤비·토요타 등 60개 이상의 스폰서와 파트너 브랜드 참여.
4년 간의 올림픽 스폰서십 패키지, 2억 달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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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치킨
bhc치킨 1인 가구 겨냥 '혼치킨 세트' 출시
1인 가구를 위한 최적화된 메뉴 '혼치킨 세트'를 선보인다.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 4종류로 각각 반 마리에 5000원에 판매되는 인기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5개)과 콜라다. 배달앱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메뉴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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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로나19 중증 환자, 어떻게 조기에 알 수 있나?
연구팀은 테스트를 위해 코로나 환자들의 진단 초기 비강 면봉에서 채취한 세포들을 분석해, 경증 환자와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돼 보조 호흡까지 필요했던 환자들을 비교했다.

증상이 심각한 환자들은 경미한 환자들에 비해 질병 초기 면봉으로 수집한 세포 분석에서 훨씬 더 미약한 항바이러스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코로나19의 심각한 경과가 초기 감염에 대한 신체의 항바이러스 반응에 의해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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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는 방통위
KBS·MBC·SBS 겹치기 중계방송. 권고 무시하는 이유
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경기 때마다 방통위는 경기의 중계권을 주로 사오는 지상파 3사에 '순차편성'을 '권고'한다.

이러한 '권고'는 수십 년째 '꿋꿋이 안 지켜져' 오고 있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방송사들과 방통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늘 논란이 됐던 거다. 방통위가 권고만 하고 불이익이 없으니 지켜지지 않는다. 방통위가 선언적으로 권고만 할 게 아니라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방통위가 개입을 해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 추천 방식이든 무슨 방식이든 방송사들의 합의를 중재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권고가 실행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노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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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때로는 ‘착한 바보’가 되는 것도 필요하다.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안목이다. 어느 하나만을 보고 마치 전체를 다 아는 양, 혹은 다 본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하수다.

그러기 위해서는 착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렁함의 착함’이 아닌 ‘말을 듣는 착함’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왜?”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그는, 그 부서는 왜 그렇게 말하고 주장하는가를 체크해야 한다.

그것이 나무만 보지 않고 숲을 보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조금은 손해 보는 것 같고 조금은 ‘말발 없어’ 보여도 회사는 목소리 크다고 이기고 승진하는 조직이 아니다. 조용해도 강한 엔진이 있고, 작아도 예민한 칼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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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식품업계, 이색 레시피 간편식 출시 '눈길'
마이셰프는 '청양크림 사리곰탕 파스타' 밀키트를 출시했다. 설렁탕을 모티브로 개발된 농심의 '사리곰탕' 라면에 우유와 치즈, 청양고추를 넣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함과 진한 크림의 꾸덕함을 담은 제품이다.

쿠캣마켓도 SNS 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레시피를 토대로 '쿠캣마켓 김치닭쫄면'과 '쿠캣마켓 스노우콘치즈새우' 밀키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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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육튜브
한국인만 먹는 도토리묵 밥상.

이마트 트레이더스 때려먹기.

힙합부부 호심술

고기우동과 고독한 미식가

잔나비의 외딴섬 로맨틱

악뮤의 낙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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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로 전하는 마음
제 아이는 고구마와 사탕을 아주 좋아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인데 간혹 생각 이상의 행동으로 저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남편은 결혼 후에 병을 얻어서 몸이 좋지 않습니다. 저는 아픈 남편 병간호와 아이까지 키우면서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습니다. ​ 어느 날은 야근이 있어서 늦게 귀가를 했습니다. 보통이면 문이 열리는 소리에 아이가 뛰어와 반겼겠지만 늦은 시간 탓에 남편도 아들도 자고 있는지 집 안이 깜깜하더군요. ​ 외투를 벗어 내려놓고는 거실 불을 켰습니다. 여기저기 미처 정리하지 못한 장난감, 옷 등을 치우려는데 식탁 위에 웬 쟁반이 놓여 있더군요. ​ ‘아들 녀석이 또 음식을 먹다 남겨 놓았나?’ ​ 그런데 이 쟁반 위에… 군 고구마 한 개, 사탕 두 개, 우유 한 잔, 그리고 하얀 종이가 놓여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삐뚤삐뚤 서툴게 쓴 아들의 편지였습니다. ​ ‘엄마, 직장 다니느라 힘들죠. 아프지 마세요. 이것 먹고 힘내세요. 엄마 사랑해요.’ ​ 저를 위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을 남겨두었다는 것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부모를 위로합니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들을 통해 사랑의 표현과 새로운 세상을 배웁니다. ​ 이처럼 자녀의 존재는 부모를 조금씩 변화시킵니다. 아이를 키울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는 말처럼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합니다. ​ ​ # 오늘의 명언 부모가 자녀의 인생에 남겨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좋은 습관이다. 그리고 그 못지않게 중요하고 강력한 것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따뜻한 추억일 것이다. – 존 스미스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자식교육#자식#사랑#배움#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친절과 미소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비난을 해결하며 얽힌 것을 풀어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친절이다’라고 톨스토이는 말했습니다. 친절은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인데 성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적극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친절의 분량을 계속해서 늘려나가야 합니다. ​ 친절하면서 웃지 않는 사람은 없듯이 친절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은 바로 미소입니다. 미소가 흐르는 얼굴은 자신 있어 보이며 때로는 용기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 나의 친절한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데 꼭 필요한 필수 요소이자 성공으로 이끄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1,000원을 지급하면 1,000원짜리 물건만 받을 수 있지만, 계량할 수 없는 친절과 미소는 먼저 베풀면 상대방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신에게는 기쁨과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 당신의 작은 친절과 미소를 주변의 사람들에게 홀씨처럼 퍼지게 하여 함께 행복을 만들어보세요. ​ ​ # 오늘의 명언 나는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솔직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웃는 것이다. 웃음은 수많은 질병을 치료해 준다. 웃음은 아마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일 것이다. – 오드리 헵번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친절#미소#웃음#행복#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아내의 헌신이 만든 발명품
1813년 인류 최초로 증기기관차가 달렸습니다. 이 증기기관차는 영국의 발명가인 조지 스티븐슨의 땀과 눈물이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 그는 탄광 마을의 극빈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는 소를 키우는 일을 하다가 14살 때부터는 광산에서 일하며 고된 삶을 살았습니다. ​ 하지만 그는 광산의 기관사로 일하면서 쉬는 날이면 엔진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엔진을 분해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갱(坑) 안에서 석탄을 꺼내는 방법으로 증기기관차를 생각해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숫자와 글자를 알아야 했습니다. ​ 그런 그의 연구를 실현해주기 위해 아내는 헌신적으로 글자와 셈법을 가르쳐 주었고 누구보다 남편을 곁에서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증기기관차를 세계 최초로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철로 위를 달리게 된 증기기관차를 보지 못한 채 그의 아내는 폐결핵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 그는 흰 연기를 뿜으며 기관차가 달리던 날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 “여보. 당신의 꿈이 달리고 있다오.” 어린아이 일 땐 부모님이, 학생일 땐 선생님이 스승이 되어줍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면 부부가 서로의 스승이 된다고 합니다. ​ 특히 사랑이 담긴 부부의 따뜻한 격려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부부란 둘이 서로 반씩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서 전체가 되는 것이다. – 반 고흐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부부 #결혼 #인생 #삶 #명언 #영감을주는이야기 #교훈 #따뜻한하루
노력과 행운
어떤 한 청년이 냇가를 거닐다가 무심코 발밑을 보니까 개구리 한 마리가 불어난 물에 쓸려가지 않으려고 늘어진 버들가지를 향해 온 힘을 다해 점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지는 얕게 잠겨있었고 아무리 애를 써도 개구리의 점프로는 가지에 닿을 수 없었습니다. ​ 그런 개구리의 모습을 보고는 청년은 코웃음을 치며 생각했습니다. ​ ‘어리석은 개구리 같으니. 안타깝지만 의미 없는 노력일 뿐이야. 노력할 걸 노력해야지…’ ​ 그런데 그때 강한 바람이 휘몰아쳤고 이 바람에 버들가지가 휙-하고 개구리가 있는 쪽으로 크게 휘어졌습니다. ​ 그 순간 마침내 개구리는 버들가지를 붙들고는 수면 위로 조금씩 올라간 뒤 뭍으로 폴짝폴짝 뛰어갔습니다. ​ 개구리도 목숨을 다해 노력한 끝에 한 번의 우연을 행운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를 지켜본 청년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며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나는 저 개구리만큼의 노력도 해보지 않고 이제껏 안될 거라는 생각만 했구나!’ 행운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고 언제 다가올지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력은 노력을 통해 이룰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즉, 당신에게 찾아온 행운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쌓아온 노력의 결과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 토마스 제퍼슨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노력#결과#행운#인내#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이지만 살면서 지켜야 할 마음과 버려야 할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지켜야 할 첫 번째 마음은 모든 것을 믿는 마음인 신심(信心)입니다. ​ 두 번째는 대심(大心)으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며 세 번째는 동심(同心)을 지켜 같은 생각을 가지고 보폭을 맞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무의 마음입니다. ​ 네 번째로는 작은 소리와 가르침에도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며 회초리로 자기 발을 때릴 줄 아는 겸손한 마음인 겸심(謙心)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티끌보다 칭찬을 먼저 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작은 이를 큰 사람으로 만드는 칭심(稱心)입니다. ​ 반대로 버려야 할 5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스스로 피곤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원망하는 마음 원심(怨心).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잊게 만드는 의심(疑心). 큰 사람의 바탕인 큰마음을 막는 소심(小心). 모든 관계에 해가 되는 교만한 교심(驕心). 처음과 끝이 다른 변심(變心). 어떤 마음을 먹는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즉, 얼굴을 삶의 이력서라고 한다면 마음은 삶을 이끄는 표지판과 같습니다. ​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라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기억해 어떤 마음을 지키고, 버릴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 # 오늘의 명언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컴버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마음가짐#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책 추천]마음 건강을 챙기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바쁜 일상에서 힘들어진 마음을 돌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 5권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책들로 상처받고, 복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01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해서 무기력한 일상이 반복될 때 마음을 다스리고 복잡한 생각을 잠재우는 마음 습관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캐럴라인 웰치 지음 | 갤리온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2 알 수 없는 이유로 마음이 자꾸 무너진다 느껴질 때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심리 처방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양재진, 양재웅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3 지치고 힘든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싶을 때 바쁜 일상에 치인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 챙김법 오은영의 화해 오은영 지음 | 코리아닷컴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4 지치고 힘든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싶을 때 바쁜 일상에 치인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 챙김법 명상 습관 매슈 소콜로프 지음 | 틔움출판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5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이 지치고 자꾸 화가 날 때 스트레스에 강해지고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마음 습관 오늘 내 마음은 명상 아리미쓰 고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지금 플라이북 앱에서 또 다른 책 무제한으로 추천받기! 클릭!>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빠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이 가득했습니다. ​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 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를 처음 잡았잖아요.” ​ 그러나 아버지는 단호하게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란다.” ​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원칙과 정직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 ​ # 오늘의 명언 부유할 때 원칙을 지키기는 쉽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난할 때 원칙을 지키는 일이다. – 레이 크록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원칙#정직#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등불을 든 남자
한 남자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등불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마침 같은 골목을 지나가던 사람이 유심히 살펴보니 등불을 든 사람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 사람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이 등불이 왜 필요할지 의아했기에 붙잡아 물어봤습니다. ​ “저기요, 앞을 못 보는데 등불이 왜 필요합니까?” ​ 그러자 그는 등불을 자기 얼굴에 가까이 대며 말했습니다. ​ “저에게는 등불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저를 보고 부딪히지 않고 잘 피해 갈 수 있잖습니까?” 탈무드에 나오는 배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주위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순수한 배려와 호의를 잊기도 하고 스스로 손해 보지 않으려 더 강하게 움켜쥐기만 합니다. ​ 하지만 내가 먼저 바뀌어 선의를 행한다면 세상과 타인의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 마크 트웨인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타인#배려#함께#더불어살기#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올림픽여자배구 1. 페이스북 곽한영 교수
- 올림픽 여자배구 이야기1 - 라바리니 감독의 승리 . 올림픽 여자배구는 어쩌다보니,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가슴이 떨려서 본방사수를 못하고 원고를 쓰는 중에 중간중간 인터넷중계를 켜서 잠시 흐름만 확인하는 식으로 보다가 결과가 나오고 난 후에야 전경기를 돌려보는 ‘새가슴 관람’을 했다. 이렇게까지 불안했던 이유는 어쩌면 우리 팀이 가지고 있던 ‘극복할 수 없는 한계요인’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그 극복할 수 없는 한계들 대신 기대하기 어려웠던 ‘다른 요인들’이 이 한계를 커버해주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황금라인업이라던 2012 런던 올림픽과 같은 수준의 성취를 이미 이룬 상황이다. 현재 대표팀의 라인업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꿈같은 이야기인지 알 것이다. 어제 꺾은 터키팀이 세계 4위고 우리나라가 14위라며 장하다는 기사가 여럿 나왔는데 사실 현재 라인업으로는 20위권 바깥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14위는 국가간 A매치에서 쌍둥이 자매가 빠지기 전에 쌓아놓은 포인트에 의한 순위이기 때문. . 현재와 같은 기적을 가져온 ‘다른 요인’의 핵심으로는 역시 김연경이 주목받고 있다. 달리 부연설명이 필요없을만큼 김연경의 역할은 크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김연경이 더 젊고 다른 멤버들이 훨씬 화려했던 지난 몇 차례의 올림픽에서는 왜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라바리니 감독의 감독의 역할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사실 감독은 경기 중에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관객의 입장에서는 선수교체 타이밍이 적절했는지, 비디오 판독은 제때 잘 썼는지 정도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정도로 판단되어 마땅한 감독들도 가끔 있다). 하지만 선수의 피지컬에 주로 의존하던 예전과 달리 빠른 속도와 조직력이 강조되는 현대 스피드 배구에서는 감독이 팀컬러를 어떻게 만들고 선수를 어떻게 훈련시키며 운용하는가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바로 이런 특징 때문에 현대 배구에서는 전통적인 에이스였던 라이트 아포짓보다 세터의 역할이 중요해진다.(여담으로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배구에 처음 입문하신 페친분이 배구에 관심이 생겨서 ‘하이큐’라는 배구만화를 읽으셨는데 이 만화에서는 배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세터라고 해서 갸우뚱했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김연경, 그러니까 윙스파이커 아니냐는 포스팅을 올리셨다. 실은 이게 대단히 씁쓸한 이야기인데 바로 그 부분이 우리나라 배구가 한참 뒤처져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 라바리니 감독은 액면가(?) 때문에 나이가 많아보이지만(감독님 죄송) 실제 나이는 40세다. 우리나라 현직 프로배구 최연소 감독인 고희진 감독보다 한 살 많은데 통상 대표팀 감독은 여러 감독군 중에 가장 선배급에서 선발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단히 젊은 편이다. 대한항공을 이끌었던 박기원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았을 때 나이가 66세였다. . 더 놀라운 것은 그가 배구 선수 생활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야구의 염경엽 감독이나 농구의 최희암 감독, 배구의 차상현 감독처럼 선수시절에 화려하지 않았지만 지도자로서 꽃을 피우는 경우는 있지만 선수생활을 전혀 안해보고 온전히 지도자 생활만 하는 경우는 대단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2019년 남녀대표팀 감독 인터뷰에서 라바리니 감독은 ‘저는 여기 계신 남자대표팀 감독님처럼 화려한 선수생활경력이 없다’며 멋쩍게 웃기도 했다. . 하지만 이때 옆에 있었던 남자대표팀 감독이 ‘김호철 감독’이었다는 점을 상기해보자. 그 후에 온갖 사달이 나면서 결국 남자대표팀을 혼란의 아수라장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다혈질 성격때문이라지만 거친 지도방식으로 항상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 그에 비해 라바리니는 VNL의 엄청난 강행군, 1년 연기된 올림픽, 가히 치명적이었던 쌍둥이 자매의 국가대표 이탈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어떤 잡음도 없이 여자대표팀이라는 조각배를 이끌고 굳건히 이 자리까지 왔다. ‘선출’이라는 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 반대로 말하자면 지도자 경력으로는 왠만한 사람은 범접하기 어려울 정도다. 믿기 어려울 정도지만 16세 때 이미 동네 배구팀에서 코치 경력을 시작했으니 40세 나이에 지도자 경력만 24년이다. 당연히 외국이라고 해서 선출 아닌 사람이 겪는 어려움이 덜했을까? 가장 문제는 선수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해야 하는데 지단이나 메시가 감독으로 던지는 말과 동네 배구팀 코치를 하던 사람이 던지는 말이 같은 무게일 리가.. . 이 역시 반대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감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허명’으로 덮을 필요가 없는 ‘실력’이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실 유럽리그에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가 지구 반대편 배구 약체국인 우리나라의 감독을 맡기로 한 것도 자신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의 입장에서도 ‘벽’을 깨기 위해서는 확실한 실적이 필요한 시점이었다는 뜻이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런 그의 입장을 잘 캐치하고 데려온 배구협회의 공이 큰 부분이다. . 결국 그의 ‘실력’이란 감독의 본질, ‘지도 능력’이다. 라바리니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가끔 묘한 말을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말이야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태극마크의 무게를 느끼며... 라고 하지만 컨디션을 회복하고 시즌을 준비해야할 타이밍에 국가대표에 차출되면 당연히 정규시즌에 지장이 생기고 이는 프로선수로서 자신의 몸값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가 된다. 이 문제 때문에 팀은 물론이고 선수 자신도 왠만하면 명단에서 빠졌으면.. 하는 속마음이 없지 않다. 이게 속마음으로 머물러야 하는데 쌍둥이 언니였던 이재영이 부상을 핑계로 차출 자체를 거부해버리는 사태를 일으키고 복근 부상으로 만신창이였던 몸을 이끌고 해외리그를 중단한채 국대에 합류했던 우리의 식빵언니가 열받아서 대놓고 비판하는 인터뷰를 하는 통에 분위기가 싸해진 일도 있다. 김연경과 쌍둥이의,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할 비극으로 귀결되는 스토리가 여기서 시작됐다. . 그런데 라바리니 부임 이후 국대에 다녀온 선수들은 ‘감독님이 늘 새로운 걸 가르쳐주신다’, ‘가면 많은 걸 배울 수 있다’, ‘내 플레이를 되돌아보게 된다’,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다’라는 말들을 하게 됐다. 이 역시 립서비스일 수 있으나 적어도 이전 국대팀에서는 여기서 뭘 배웠다,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미 완성형 선수인 프로들이 아닌가. 이제와서 뭘 새로 배울 수준이면 선발된 게 이상한 일이고, 또 달리 보자면 자신을 가르쳤던 예전 지도자들 혹은 현재 소속팀의 감독과 코치를 물먹이는 말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괄호치고 (우리 팀에서는 안가르쳐줬던)이 저절로 떠오르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배웠다’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라바리니와 스태프들이 선수들 개개인의 플레이를 세심하게 지도하고 변화를 유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대표적인 사례가 김희진 선수다. 김희진은 키가 크고 힘이 있는 대신 속도가 떨어진다는 평가 때문에 소속팀인 IBK 기업은행에서는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라바리니 감독은 김희진 정도로 파괴력있는 스파이크를 구사하는 선수가 센터에 머물기는 아깝다, 게다가 현재 여자대표팀에는 라이트 윙스파이커가 부족하니 라이트를 해보라고 권했다. 김희진은 처음엔 주저주저했지만 대표팀에서 라이트로 뛰면서 코트에다가 빵빵 내리꽂는 스파이크를 때려보니 와, 이거야말로 내 체질이구나 깨닫게 되었다. 배구에서 주공격수 포지션인 라이트를 하다가 나이가 들어 힘이 딸려서 센터로 가는 경우(예를 들어 한송이 선수)는 있어도 센터를 하다가 라이트로 옮기는 경우는 드물다. 엄청난 역발상이었던 셈인데 이게 잘 맞아떨어졌다. . 문제는 이렇게 라이트의 맛을 느낀 김희진 선수가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자 기업은행의 김우재 감독은 센터포지션을 강요했다는 점이다. 여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팀의 선수구성상의 문제도 있지만 여자배구의 특성상 양효진 선수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센터 포지션이 비교적 체력을 세이브하면서 다득점을 올릴 수 있는 ‘점수 자판기’ 포지션으로 인식되는 측면이 있어서다. 김희진과 감독의 신경전이 갈등의 양상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감독은 한 발 빼는 척 일단 라이트 포지션을 줬다가 제대로 성적이 안나자 몇 경기만에 ‘거봐라, 니가 무슨 라이트냐’라며 다시 센터로 돌렸다. 사실 포지션 변경이 있으면 팀의 다른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는게 당연한데 이렇게 ‘넌 안된다’는 식으로 포지션을 원상복귀시키자 김희진은 크게 의기소침해졌고 지난 시즌 부진을 겪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에서 김희진은... To Be Continued...
아름다운 동반자
새로운 부부가 태어나는 결혼식 날, 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아름다운 신부가 입장하는데 신부가 한쪽 다리를 절면서 들어왔습니다. ​ 다른 쪽보다 짧은 다리를 이끌고 힘겹게 신랑 앞에 거의 다 왔을 무렵 갑자기 신부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하객들과 신부 아버지는 당황해했고 신부는 그 자리에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신랑이 달려 나오더니 신부의 손을 힘차게 잡아 일으켜 팔짱을 켰습니다. 그리고 늠름하게 신부와 같이 걸어가서는 주례자 앞에 섰습니다. ​ 주례가 시작되고 몇 분 지나자 신랑은 자신의 한쪽 발을 웨딩드레스 밑으로 살며시 들이밀어 신부의 짧은 발을 자기 발등 위에 올려놓고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 그 장면을 본 하객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그 자리에 참석한 친구 중의 한 명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결혼식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왔을 때 그 친구가 그 가정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결혼 앨범을 보고 있었습니다. ​ 결혼 앨범에서 메모지 한 장이 떨어졌는데 그 친구는 그 메모지에 적힌 메모를 보고 또 한 번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 “제가 늘 기쁨으로 당신의 한쪽 다리가 되겠습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당신과 내가 진실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내 한쪽 다리를 절개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이철환 작가의 책 ‘연탄 길’ 중 한 이야기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 모든 사람들에겐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다독거려주는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주기로 약속하는 것이 바로 결혼입니다. ​ 그렇게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먼 미래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배와 같다고 했습니다. ​ 때로는 등대가 되어주고, 돛도 되어주며 그렇게 의지하며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우리만이 사랑할 수 있고, 이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었으며, 이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음을 믿을 때 진정한 사랑의 계절이 찾아온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부부#결혼#동반자#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좋은 이웃의 조건
중국 남북조시대의 역사서 남사(南史)에 송계아와 여승진의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여승진은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덕망이 높았으며 송계아는 오랫동안 관직을 하다가 퇴직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송계아가 퇴직 후 살 집을 보러 다니는데 남들이 추천한 몇 곳을 다녀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였고 송계아는 집 가격보다 훨씬 큰돈을 주고 선뜻 샀습니다. 이 집은 바로 여승진의 이웃집이었습니다. 훨씬 큰돈을 주고 집을 샀다는 이야기는 금세 소문이 났고 이웃집 여승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렇게 송계아가 이사 오고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여승진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금액을 주고 이사하셨습니까?” “기존 집값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 나머지 추가되는 금액은 당신과 이웃이 되기 위한 값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좋은 집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송계아는 집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좋은 이웃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이웃은 재력을 겸비한 이웃도, 학벌이 좋은 지식인도 아닌 배려할 줄 아는 이웃입니다. 그러나 좋은 이웃을 만나기 위한 방법은 내가 먼저 좋은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매일 당신과 동행하는 이웃의 길 위에 한 송이 꽃을 뿌려 놓을 줄 안다면 지상의 길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이다. – R. 잉글레제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이웃#타인#배려#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건강하게 100세까지 무상 의료 서비스
100세 시대에 이른 요즘, 건강 관리 무척~ 중요한데요. 시간이 없어서 혹은 비용이 부담돼서 건강 체크를 미루셨던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거 같아요.    잘 모르고 지나쳤던 '무상 의료 서비스 혜택' 안타깝게 서울시 특정 지역구에서만 시행되고 있는데요~ 친구님 거주 지역 내에서 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잘 챙겨서 의료 혜택받아보세요.    자세한 안내는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건강의정석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sy.user.righthealth [중구보건소]  02-3396-5555     [강남구보건소]  02-3423-7200     [서초구보건소]  02-2155-8114    [마포구보건소]  02-3153-9020     [용산구보건소]  02-2199-8012     [도봉구보건소]  02-2091-4600     [강동구보건소]  02-3425-8500     [송파구보건소]  02-2147-3450     [중랑구보건소]  02-2094-0710    [노원구보건소]  02-2116-4501     [성북구보건소]  02-920-1971    [은평구보건소]  02-351-8114     [양천구보건소]  02-2620-3114     [동작구보건소]  02-820-1423     [관악구보건소]  02-881-5523     [성동구보건소]  02-2286-7000     [강북구보건소]  02-901-7600     [금천구보건소]  02-2627-2422     [구로구보건소]  02-860-2600     [광진구보건소]  02-450-1114     [강서구보건소]  02-2600-5800     [서대문구보건소]  02-330-1801     [영등포구보건소]  02-2670-3114     [동대문구보건소]  02-2127-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