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기자…
음, 오늘도 올림픽 핑계대고 한잔 하려구요. https://vin.gl/p/3889430?isrc=copylink 원래 어제 치킨을 먹으려다 오늘로 미뤘는데 중3과 초2가 아주 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지코바. 저희가 여행갔을때 중3 혼자서 시켜먹은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와 초2는 소금구이, 와입과 중3은 순살양념구이 보통맛 시켰어요. 음, 근데 초2는 한입 먹더니 기브업 하네요. 음, 좀 퍽퍽하더라구요. 딱딱하기까지… 그래도 남기지 않고 클리어 했습니다. 와입과 중3이 먹은 순살양념은 보통맛인데 -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이 있더라구요 - 제법 매운가 보더라구요. 중3은 지난번에도 밥을 비벼먹고싶었는데 못하고 이번엔 밥을 비벼먹네요 ㅋ. 실제로 밥을 서비스로 주시는 지코바 지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 치킨 양념에 밥을 비벼먹다니… 오늘도 시작은 까쇼… 오늘은 이기자 쫌… 하, 초2가 야구 응원해야 하는데 장기 두자고… 미안하지만 잽싸게 끝내고 다시 야구 봤습니다. 하, 그래도 오늘은 야구 이겨줘서 기분이 좋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