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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도서관과 전시관을 다녀오다!
오월의 색을 담은 포스팅을 날리고(서래섬 유채꽃밭) 주먹을 쥐다가 마음을 다잡고 다른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익숙한 듯 생소한 헌법재판소 도서관과 전시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5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 도서관은 별관에 있으며, 보안검색대 통과 후, 신분증을 맡기고 방문증 발급 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국역 3번 출구, 매주 일요일 휴무, 9시-18시까지 운영) 1층은 전시관, 지하와 2, 3층이 도서관입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왼편에 미니정원이 있습니다. 오른편으로는 세계 각국 헌법 제1조에 대한 내용과 이미지, 영상이 있습니다. 다양한 좌석과 정수기가 있는 북카페 입니다.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미디어 전시 병풍과 북큐레이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측의 2층 일반자료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일반도서 그리고 PC가 있습니다. 대출이 안되기에 열람공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3층 법률자료실입니다. 법학 전공자나 법조계 종사자분들이 주 이용자이지만, 이용을 원할 시, 2층 일반자료실 안내데스크 사서에게 요청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석 풍경이 좋죠? 탁 트인 북촌 뷰를 바라볼 수 있어 창밖을 자주 내다봤습니다. 법의 종류에 따라 분류되어 있으며, 논문과 연구자료까지 총 16만권이라는 방대한 양의 법학전문도서가 있습니다. 지어진 지 몇 년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고,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헌법재판소 도서관은 국내 유일의 공법전문도서관이라고 합니다. 두텁고 묵직한 법학 전문 도서를 보며 엄지를 조용히 들어 올렸습니다. 책을 펴 봤냐고요? 아니요. 표지와 두께를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하하하하. 주제를 바꿔서 이제부터 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들어가기 전에 설문지와 함께 주신 브로셔인데, 구성이 좋았습니다. QR코드로 알아보는 정보와 대한민국헌법이 적힌 미니 책자와 글귀까지 제대로입니다. *주의사항: 음식물 반입금지, 안내견 이외의 반려동물 출입금지, 전시물 손대기 금지, 카메라 플래시&삼각대 지양 (전시관 정보는 브로셔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헌법존은 헌법을 소개하는 공간으로서, 역사적인 기록과 사건,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존은 헌법재판의 의미와 권한을 설명하는 공간이며, 헌법재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유물 전시와 열어보기 패널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존은 1988년 탄생한 헌법재판소의 역사를 소개하고 각종 기념물과 조규광 초대 헌법재판소장의 기증품 전시를 통해 우리 재판소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공간입니다. 법복을 실제로 본 건 처음입니다. 주요결정존은 헌법재판소의 주요결정을 10개의 부스에서 교체 전시하며 영상, 유무, 애니메이션, 키오스크 검색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며 소개합니다. 구성이 알차고 재미있어, 오랜만에 법에 대해 탐구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중 헌법체험존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헌법에 관련된 게임을 해봤는데 제일 쉬운 문제도 헷갈리는 게 여러 개 있었습니다. 최소한의 법 상식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배경 선택 가능하고, 이메일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데 재밌었습니다. 영상실에서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통해 법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나만의 헌법 만들기'에서 법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형제도 부활을 썼습니다. 헌법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북촌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 별관에 들러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법과 함께 유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천 마디 말보다 가치 있는 사진들 모음
그 어떤 설명 없이도 모든게 설명되는 사진들을 모았습니다 감상해보시죠 !! #1 이 여성은 20살 된 고양이가 케이지에서 혼자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호소에서 입양했습니다. #2 아침 산책 후 집으로 돌아가기 #3 누군가가 이 묘지의 개 무덤에 작은 막대기를 놓았습니다. #4 내 조카는 토이 스토리를 본 이후로 그녀는 "나 간다!"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그녀의 방을 이렇게 엿본다. #5 남자의 가장 친한 친구 #6 우리 이웃 베티가 막 100살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녀의 풍선을 얻었어요! #7 내 개가 수영하는 동안 발을 다쳤습니다.  그는 괜찮아졌지만 끙끙 거리는 소리를 내서 고양이가 그를 위로하는 중이에요. #8 내 친구가 동물원에 딸을 데려갔을 때 "부인, 아기에게 여우원숭이가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9 내 아들이 암으로부터 해방된 마지막 날!  #10 내 도시는 러시아 관련 공공 도로 이름을 우크라이나에 관련된 이름으로 변경하기 시작했습니다 #11 우리 할아버지는 93세의 제2차 세계대전 퇴역군인입니다.그는 여러 세대의 군인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의 겪었던 전쟁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그들이 할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해서 행복해하셨어요 #12 우리 아빠는 Mingus가 카운터에 오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선인장을 샀습니다.  여기 선인장과 함께하는 Mingus가 있습니다. #13 짧은 이야기 #14 나는 마당에 있는 나무를 베어야 했고 지금은 기분이 안좋네요... #15 아이는 필사적으로 넥타이를 매려고 했지만 스스로 하지 못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 동료 승객 #16 안경을 잃어버린 순간 #17 이것이 당신이 쇼핑을 마쳤을 때 당신의 카트를 다시 제자리에 넣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18 혼란한 이야기 #19 닫기 전에 고양이의 팔을 체크하세요 #20 해안 경비대 지휘관 교대 중 아버지 의자 넘어져 #21 이 동전은 총알을 멈추고 제 1 차 세계 대전 중 증조부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22 하나의 그림, 하나의 이야기 #23 아이스크림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욕심 많은 갈매기 #24 단편 #25 1976년에 아버지의 오래된 사진을 찾았습니다. 나는 그 사진이 끔찍하게 많은 것을 포착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6 우리는 새로운 강아지와 함께 멋진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27 우리는 친구들의 약간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28 산타가 공을 차고 난 후의 순간들.  산타는 지난 주에 정관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산타다 #29 이 한 장의 사진에는 너무 많은 원시적인 감정이 있습니다 #30 나는 온라인 쇼핑을 잘 하지 못한다 #31 맹렬한 적의 정의 #32 1946년, 초음파도 없고 모든 것이 놀라웠던 때의 사진 #33 2시간 전에 출발한 항공편 #34 1분 동안 등을 돌리고 있을 때, 그녀는 쌀 20컵에 오줌을 쌌다. #35 한 장의 사진이 내 부모로서의 삶을 요약해주네요 #36 킥보드를 탄 멧돼지 #37 우리 지역 IKEA에서 가운데 손가락에 행한 행위 #38 할머니가 믹서와 싸우셨어요.  믹서 원 #39 그는 당근을 훔쳤다 #40 한 번 토너를 전환하는 동안 직장에서 토너가 폭발했습니다.  당신은 내가 그 정확한 순간에 어디에 있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41 자판기에 샌드위치가 끼어서 샌드위치를 밀어내기 위해 음료수를 샀어요 #42 그것이 당신이 내려야 할 정류장이고 문이 열릴 때 #43 도마뱀이 천장에서 떨어졌어요 #44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살면서 사무실 창문을 닫는 것을 잊었을 때 #45 이 사진들 중 하나를 보고 "도대체 운전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까?  글쎄, 이것은 내 여동생이고 다음에 그녀를 볼 때 그녀에게 물어볼 것이다. #46 이것이 패배의 모습이다 #47 Covid-19 글로벌 팬데믹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한 장의 사진으로 요약됩니다 #48 그래서 이것은 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49 오늘이 금요일 오후가 아니길 바라며... #50 치과 의자 출처 웃지못할 사진이 많네요 ㅋㅋㅋㅋ큐ㅠㅠ 근데 웃김 ㅋㅋㅋㅋㅋㅋ
마음을 움직이는 43장의 사진들.jpg
1 함께 살아온 자매의 인생. 그리고 빈자리 2. 전쟁터를 떠나, 다시만난 노병과 전차 3. 시위도중 진압 경찰에게 하트모양 풍선을 건네는 아이 4. 은퇴했지만, 신념을 지키고자 하는 경찰(월스트리트 시위에서 체포되는 전직 경찰서장) 5. 터미널에서의 갑작스런 죽음. 고인을 기리는 스님 6. 끔찍한 산사태. 주인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애견은 주인의 묘소를 지킨다. 7. 1968년 올림픽. 그들의 인권을 위한 싸움 8. 1945년 전쟁과 함께 멈춘 죽음의 열차 9. 케네디 대통령의 죽음.그리고 아들의 경례 10. 반세기의 단절. 만남 그리고 또다시 이별(97년 남북이산가족 상봉) 11. 죽음의 파도. 어렵게 다시만난 주인과 애견 12. 전쟁터로 떠나는 아버지. 그리고 그의 부인과 아들 13. 죽어가는 병사의 마지막 기도 14. 모든걸 앗아간 토네이도. 그러나 아들과 어머니는 살아남았다. 15. 영웅의 귀환 16. 사랑과, 열정은 모든걸 초월한다.(뉴욕시 최초 결혼한 동성커플) 17 많은 죽음속에서 살아남은 아이.(쓰나미 재해현장에서 구조된 아이) 18. 잃어버린 조국.(독일에 의해 점령된 프랑스) 19. 장군과 맞서는 포로. 20. 불타버린 숲 . 살아남은 생명(호주 산불) 21. 끔찍했던 테러 아버지는 아들을 기억한다.(9/11 테러 10주년 추모행사) 22. 대통령은 쓰러지고, 새로이 자리를 물려주지만 부인의 옷은 아직 피로 젖어있다. (케네디 암살후 영부인 앞에서 취임선서하는 린든 존슨 대통령) 23. 자연재해.. 생존자들은 손을 맞잡는다(태풍 카트리나) 24. 격리된 주인과 애견(일본 대지진후 방사능 검사대) 25. 자유를 위해 싸우던 기자. 자유를 되찾다.(북한에 억류되있던 기자들. 미국의 외교활동으로 구출되다) 26. 전쟁에서 돌아온 어머니 27. 시위장에 피어난 꽃한송이.(1967년 베트남 반전시위) 28. 전차를 막아선 자유(1989 천안문 시위 탄압대) 29. 전차와 싸우는 자유(1989 천안문 시위 탄압대) 30. 난생처음 소리를 듣게 된 아이 31. 끝내 돌아오지 못한 군인.. 남겨진 그의 가족 32.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33. 참혹했던 전쟁. 전쟁은 끝나고 아버지는 살아 돌아왔다. 34. 아버지의 죽음을 접한 아이. 그의 아버지는 귀국을 단 몇주의 기간만 남겨두고있었다. 35. 스포츠로 해소되는 인종차별.(1970년 펠레와 바비무어의 유니폼 교환) 36. 조국을 위한 독립군(수단 인민 해방 부대) 37.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그러나 그의 애견은 살아남았다 38. 인류가 만나는 지구의 모습.(1968년 아폴로 8호에서 촬영된 지구) 39. 영화배우 조지클루니의 체포, 수단 민간인 학살 반대시위를 하다 긴급체포 됐다. 40.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끝으로, 30년간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41. 전쟁의 상처,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 42.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초토화된 팔레스타인 43. 아들의 죽음. 출처:http://gaedrip.kr/
동물 다큐멘터리 속 스파이 동물들.gif
BBC 동물다큐에서 동물모습을 한 스파이캠 시리즈 영상들이 있는데 모아봄. spy in the wild 미어캣 혼자 우뚝서있는애가 스파이캠 첨보는 애라 다들 긴장함 스파이캠 시선 떨떠름 이건 그냥 웃겨서 넣음ㅋㅋㅋ 코브라 첨에 진짜 코브라인줄 스파이캠은 다 눈에 카메라 달려있음 참고로 미어캣 주식이 전갈이래 독에 내성도있대 기술력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가짜뱀인줄 알았는지 신경끄더라 하마 찐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짭 잠수도 함 랑구르 원숭이 얘넨 좀 사연이 있음 새끼원숭이(스파이캠)를 무리에 뒀는데 다른어미 원숭이가 돌봐주려고 데려가다 실수로 새끼원숭이를 떨어뜨림 새끼원숭이가 죽은줄알고 다 슬퍼함 장례식처럼 모여서 애도표현하는게 영상에 담김ㅠㅠ 거북이 진짜 같음 얜 침팬지들 장난감 됨.. 베개로 쓰더라.. 바다거북 이 새도 스파이 진짜라고 해도 믿을듯 포식자들 알 훔쳐먹는거 찍으려고 알 스파이캠만든듯? 퍼핀 찐과짭 친구같음ㅋㅋㅋㅋ 해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시선캠 야생 들개 다가오는 찐 새끼들개 동작 표현까지해서 진짜 신기 눈 북극곰싸움 찍으려고 다가가는 눈 나중에 북극곰 장난감됨ㅋㅋㅋ 출처 + 유툽 BBC, john dowber productions 채널
사진고자들을 위해 테크 유튜버가 알려주는 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jpg
렌즈 닦기 지문 같은게 묻어서 뿌옇게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격자 무조건 켜라 격자 정가운데는 작아보이고 싶은 피사체 격자 테두리는 길어보이고 싶은 피사체 인물 전신 사진 찍을때 얼굴은 중앙 발 끝은 아래두기 (7,8,9번 격자) 음식 사진 찍을때 3,4번에 물건을 두고 위에는 여백을 주면 안정감 생김 사진 찍을때 격자에 맞춰서 수평 수직을 맞추면 안정적임 수직 수평 둘 다 안되면 하나라도 꼭 맞추기 음식은 내 눈높이보다 좀 더 가까이가서 찍기 가운데 정사각형에 가장 맛있어 보이는 부분 놓고 찍기 모든 사진에는 주제가 있어야 함 사진 찍을때 터치해서 초점 잡아주는거 꼭 해라 초점 잡는거 하면 노출 조정하는 아이콘 생기는데 드래그로 노출 조정해라 사진 찍어줄때 웬만하면 무릎 꿇고 밑에서 찍어라 무릎 못 꿇으면 배에 폰 두고 내쪽으로 기울여서 찍기 하체 자를거면 발목 자르면 안되고 종아리도 자르면 안되고 무조건 무릎 위에서 자르기 인물 옆모습 찍을때 시선이 닿는 곳에 여백 주면 아련한 느낌 가능 야외에서 인물사진 찍을땐 머리위로 하늘 여백을 많이 남기고 하늘에 초점을 잡으면 더 예쁘게 나옴 (인물에 초점 잡으면 하늘이 뿌옇게 나오거나 안 예쁘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