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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법원 결정 나올 때까지 iOS에서 포트나이트 못해"
5년 정도 걸릴 거라는 두 회사의 재판 애플이 에픽게임즈와의 소송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앱스토어 내 <포트나이트>의 복구를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이에 팀 스위니 에픽 CEO는 강력 항의했다. 23일, 팀 스위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포트나이트>의 개발자 계정을 복원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애플의 서한을 공개했다.  에픽이 받은 서한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에 재량권을 행사해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개발자 프로그램 계정을 복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방법원의 판결이 항소할 수 없는 최종 결정이 될 때까지 어떠한 복구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팀 스위니는 이를 공개하면서 "애플의 또다른 반경쟁적 행동"이라며 "애플은 10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독점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애플에 대한) 규제와 입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같은 트위터 '스레드'에서 애플과 5년 정도의 재판전을 벌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0일, 에픽이 애플에 제기한 반독점법 소송에 대해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은 대체로 애플의 손을 들어주었다. 에픽은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으며, 현재 외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양사는 이에 대한 사전 준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은 한국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따라서 애플에 "한국 앱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를 다시 서비스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애플은 "에픽이 다른 모든 회사들과 똑같은 규칙을 지키기로 동의할 경우, 앱스토어에 다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 앱을 올릴 때 맺은 계약을 에픽이 위반한 상태이므로, 개발자 계정을 복구할 근거 또한 없다는 사실상의 거절이다.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
월드컵 관심 경기는 ‘한국 vs독일’ SK텔레콤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의 한국 대 독일전 경기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14일 자사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월드컵 기대심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6만6,583건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속한 F조 국가들의 경기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과 독일이 맞붙는 조별리그 경기에 관한 소셜 버즈량은 3,795건이며, 멕시코전은 2,621건, 스웨덴전은 2,504건 언급됐다. 네티즌이 조별리그 독일전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스페인-포르투갈(980건), 브라질-스위스(717건), 프랑스-덴마크(697건) 등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국가들의 조별리그 경기와 비교해도 약 3~5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번 월드컵 관련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는 SK텔레콤의 독자적인 텍스트분석 엔진을 바탕으로 자연어처리 기반의 개체명 추출?연관 키워드 분석?감성어 분석 등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 사용됐다. SK텔레콤의 Data사업을 담당하는 장홍성 Data 유닛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가폰=선택약정 요금할인은 '공식'
지원금 상한제폐지는 '희망고문' 이동통신사가 요금할인율 고집하는 이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7일부터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에 돌입했습니다. 이통 3사는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공시지원금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 갤럭시노트8(64GB?128GB)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이 13만5000원, KT가 15만원, LG유플러스는 15만9000원입니다. 3사의 지원금 규모를 보고 ‘역시’라는 단어를 떠올린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2년간 31만6800원의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6만원대 요금제 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심 요금제 전 구간에서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행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상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인 33만원에도 한참 못미칩니다. 사실상 소비자 입장에서 요금할인 선택을 강요받는 셈입니다. 특히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은 25%로 상향됨에 따라 이같은 현상은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만원대 요금제에 25% 요금할인을 적용하면 소비자가 2년간 받는 혜택은 39만6000원으로 올라갑니다. 현재 요금할인 20%를 적용해도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이득인 상황에서 요금할인율이 오르면 ‘고가 스마트폰=선택약정 요금할인’ 공식은 더 공고해질 것입니다. 왜 요금할인율인가 소비자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공시지원금과 요금할인 중에서 지원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함께 부담합니다. 반면 요금할인율은 단어 그대로 통신요금이 할인되는 방식으로, 이동통신사가 휴대폰 구매에 대한 지원을 ‘독박’ 쓰는 형태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요금할인 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은 이동통신사에게 불리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동통신사들은 지원금을 높이려고 하지 않을까요? 요금할인율은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며 언제든 이동통신사를 옮길 것입니다. 갤럭시노트8과 같은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최신폰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시작하면 원하는 바대로 가입자 유치에는 성공할 수 있겠으나 그만큼 출혈이 큽니다. 피말리는 경쟁을 하기보다 소비자의 요금할인율 가입을 유도함으로서 공평하게 갤럭시노트8 가입자를 나눠가져가는 것이 이동통신 3사 모두에게 좋은 결과인 셈입니다. 또한 공시지원금과 요금할인은 서로 재원 출처가 다릅니다. 공시지원금은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비용입니다. 역으로 요금할인 가입자가 늘어날수록 지출되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는 떨어지겠지만 지출을 줄여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단통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한 이동통신사는 분기별 마케팅비는 8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까지 사용했으나 현재는 7000억원 정도로 줄어들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 단통법 내 지원금 상한제는 오는 9월 30일까지만 유효한 한시적인 규정입니다. 10월부터는 이동통신사가 공시지원금의 상한선 없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에 휴대폰 구매를 10월로 미루겠다는 소비자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금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요금할인율이 25%로 인상되는 통신비 절감 대책이 확정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선수익 감소가 예고된 상황에서 마케팅비(공시지원금)까지 늘리는 것은 이중부담입니다. 통신비 인하 대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동통신사가 스스로 공시지원금을 대폭 늘릴 유인은 크지 않습니다. 또한 앞서 밝힌 대로, 공시지원금을 통한 소모적인 싸움보다 요금할인율을 통해 경쟁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막대한 비용 지출 없이 소비자의 이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된 후 첫 달인 오는 10월, 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인한 시장 과열을 관리?감독 하겠다고 강조한 것은 이동통신사에게 좋은 명분입니다. 또한 지원금의 증가는 곧 요금할인율의 추가 상승을 불러올 수 있어 전보다 높게 책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상의 요금할인율은 이동통신사의 월평균 지원금에서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로 나눈 값에 5%포인트를 더해 산출합니다. 분자인 지원금이 늘어나면 요금할인율도 따라 올려야하는 상호 연동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무작정 지원금을 올리면 요금할인율 인상 압박을 재차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끝으로 갤럭시노트8, 아이폰8 등 신제품에 지원금을 많이 싣지 않아도 잘 팔립니다. 이동통신사들이 중저가폰이나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인기가 시들해진 폰을 위주로 지원금을 높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결국 지원금 상한제 폐지는 소비자들에게 희망고문만 하다 허탈감만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디자인 모음.jpg
1. 콘돔 광고 2. 도서관 벤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3.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포스터 픽셀 수가 해당 동물의 남아 있는 개체수 ex: 판다 개체수 약 1600마리. 1600개의 픽셀로는 판다 이미지를 충분히 구현할 수 없죠. "1600은 충분한 숫자가 아닙니다." 4. 성폭력 근절 광고 서로 붙어 있는 종이 두 장을 떼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타납니다. "힘을 써야 한다면 그건 성폭행입니다." 5. 형광펜 광고 : Hightlight the Remarkable 주목받지 못 했던 역사 속 여성 주인공들을 발견하는 프로젝트 광고 시리즈 중 한 장. 하이라이트된 여성은 나사의 흑인 여성 수학자로,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지만 주목받지 못했죠. 하지만 형광펜으로 주목도를 높입니다. 6.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광고 "쓰레기는 당신을 말합니다." 쓰레기 두 개를 같이 배치해서 단어를 조합해 냈죠. LOWLIFE(시궁창 인생), PIG(돼지), DUMB(바보), DIPSTICK(멍청이) 7. 전기를 현명하게 사용하세요. 8.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이건 많이들 보셨을 듯 9. 현명한 공간 활용 10. 현명한 공간 활용 2 11. 백조와 오리 식당 아이디어도 좋은데 귀엽기까지! 12. 상어 도살 금지 청원 조스 포스터가 떠오르시죠. 하지만 더 무서운 건 상어가 아닌 사람이라는 것. 상어잡이 배를 상어보다 더 무서운 괴물로 표현했습니다. "사람은 한 시간에 11400마리의 상어를 죽이지만 상어는 1년에 12명의 사람을 죽인다." 13. 유적지 안내판 유적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간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14. 발로 누를 수 있는 엘리베이터 버튼 15. 멕시코의 동전 디자인 동전의 가장자리 문양을 합치면 아즈텍 달력이 나타난다! 16.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 빙산의 일각을 비닐 봉지 쓰레기로 표현했죠. PLANET OR PLASTIC? 17. 안전벨트 착용 광고 안전벨트 착용으로 사망 년도를 가렸습니다. 착용하지 않는다면...?
코로나 이전에 우리를 휩쓸고 지나갔던 치사율 100%(긴글 주의/ 진지 주의 / 빅데이터 러버)
코로나는 이미 예견됐었다 내가 사는 곳은 파주와 인접한 경기도 양주다. 우리 동네는 가을이 되면 피어나는 천일홍 축제로 항상 외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가을은 달랐다. 9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발병하자 천일홍 축제는 급하게 마무리됐고, 주요 도로 곳곳마다 방역차가 오고가는 차량에 소독제를 뿌렸다. 양주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인만큼 내 친구의 부모님들도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중 같은 학과 친구이자 같은 양주 출신인 A양과 10월에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약속이 깨졌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양돈업을 하시는 아버지가 양주 밖으로 나가지 못해 자신이 대신 아버지를 도와드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ASF는 나에게는 신문에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었다.  따라서 나는 ASF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빅데이터를 분석해 ASF의 원인과 앞으로 ASF의 동향에 대한 예측을 하고자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ASF는 수인 공통 감염질병이 아니라 인간에게는 감염되지는 않지만 인간이 ASF의 확산의 주요 매개체이기도 하다.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데, 사육돼지와 유럽과 아메리카대륙의 야생멧돼지가 자연숙주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돼지 에볼라’라고도 불리며 아프리카에서 1920년대부터 발생했다. 대부분의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풍토병으로 존재하고 있다.  의심 증상은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수의 돼지들이 별다른 증상 없이 갑자기 폐사하거나 42℃ 이상의 고열, 원기상실, 식욕부진, 무리지어 겹쳐있기, 귀나 복부, 뒷다리에 청색증, 고름 또는 점액 모양의 눈꼽과 콧물, 복통에 의한 등 구부림, 뒷다리 운동실조 등으로 이럴 경우 곧바로 지역 내 가축방역담당에게 연락을 해야 한다. ASF는 중국에서 먼저 시작됐다. 우리나라에 ASF가 확산되기 1년 전인 지난 18년 8월 3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중국어로 非洲猪瘟, 이하 ASF)이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해당 방역에 힘썼지만 중국 북부 랴오닝성에서 남부 웨칭시로 확산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겨우 2주 남짓이었다. 이는 약 2500km의 거리로 타 지역에서는 10 년이상이 걸리는 기간이다. 즉,  방역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은 것이다.  이유는 ASF 방역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불법유통을 통한 유출 또는 해당 도축장 환경 자체의 열악함이 문제로 여겨진다. 이 이후의 피해량은 상상을 초월했다. 돼지와 사람, 기사([중국] 조직적인 불법으로 ASF 통제망이 뚫렸다) 아래의 자료는 발생 후 최초 3개월간 중국의 돼지열병으로 인한 피해량을 직접 조사해 DATAWRAPPER로 나타낸 것이다. https://datawrapper.dwcdn.net/bm2e3/1/ [ 중국 돼지열병 피해 ] datawrapper.dwcdn.net 보다시피 피해량이 발생 2달이 지나는 시점에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10월 15일 이후)  미국 CNN은 ‘중국 사육 돼지의 3분의 1에 이르는 1억마리가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막대하다. 중국은 10월 10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2020년까지 ‘모두가 편안하고 풍족한 샤오캉(小康)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해왔는데 고깃값 때문에 민심이 흔들리는 것이다. 돼지열병 대응을 지휘하고 있는 후춘화부총리는 최근 회의에서 “돼지고기 공급을 확보하는 것은 경제문제일 뿐 아니라 긴박한 정치임무”라며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면 샤오캉사회 달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당과 국가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https://edition.cnn.com/2019/09/04/business/china-pork-swine-fever-pigs/index.html 중국의 돼지 고기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46.7%나 올랐다. 아래는 중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라 DATAWRAPPER로 나타낸 자료이다.  https://datawrapper.dwcdn.net/OeWPb/1/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을 보면 18년 8월에는 1kg당 6위안이었던 것이 19년 5월에는 9위안, 현재도 6.4위안이다. 꾸준히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해당 내용들에 대한 중국 언론의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중국의 주요 SNS 사이트 웨이보의 구름단어 분석을 진행했다.(’18.8~’19.11) 해당 작업은 중국 유학생 후가니 씨의 도움을 받아서 제작했다.  가장 큰 단어들을 보면 돼지콜레라(돼지열병), 돈육, 생육, 전염병 발생상황, 돼지고기 가격, 백신, 농업부문 등으로 중국의 가장 큰 걱정은 돼지고기 가격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주요 검색 엔진인 바이두의 데이터 랩에서 중국의 인기 아이돌 ‘FTBOYS’을 함께 분석해봤다. 먼저 일일 검색량에서는 초기에 FTBOYS가  검색량에서 한참 앞서지만 상황이 악화되던 10월 15일에는 AFS 검색량이 만 오천건을 넘어갔다.  아래는 주제에 대한 기사량을 표시한 것인데, 보다시피 AFS가 더 많이 언론에서 다루어졌다.  아래 관련단어 분석은AFS와 관련이 높은 단어 순으로 단어들을 보여준다. AFS와 가장 관련있는 단어들을 분석해보면  猪肉为什么涨价  돼지고기 가격 왜 비싸냐 猪肉价格 돼지고기 가격 猪肉 돼지고기 非洲猪瘟아프리카 콜레라 猪肉涨价 왜 비싸냐순으로 역시 돼지고기 가격이 관건이다 이렇게 중국에 ASF 열병이 한바탕 몰아친 딱 1년 후 경기도 파주시에서 AFS가 발병했다. 농림축산부 주요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양돈 농장 수는 6000여호 정도이며 양돈 수는 1133만 3천여 마리 정도이다. 만약 중국과 같이 해당질병에 대한 방역을 허술히 하면 우리나라도 엄청난 피해가 따를 것이었다.  따라서 다음 게시물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AFS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