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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 살인사건

아니 애런은 대체 무슨 죄예요 정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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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영화봣는데 .. 영화에서 마치 연쇄살인이 아닌 우발적 살인으로 묘사햇던...
친부고 친모고 간에 다신 오고 싶지 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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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내 친구 대기업 취업 성공했다! 저번 달 첫 월급 받았는데 남자친구에게 맞아 죽었어
내 친구 결국 IT 계열 대기업 취업 성공했다! 저번달에 드디어 정규직 첫 월급 받았는데 월급받은 다음 날 남자친구에게 맞아 죽었어. 가해자는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고, 나와 내 친구들 그리고 유가족들은 이 사건이 묻혀서 가해자가 가벼운 처벌을 받을까봐 무서워하고 있어. '30대 폭행' 검색해서 조금만 찾아보면 여러 관련 기사가 나와. 화나교나 댓글 혹은 그냥 읽고 지인들에게 공유라도 부탁해... 제발 내 친구 좀 도와줘...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74210 한 30대 남성이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주변에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끝내 사망했습니다. 오늘(2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상해치사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여자친구인 B 씨와 말다툼을 하다 폭행을 휘둘렀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B 씨가 지인들에게 A 씨와 사귀는 사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측은 "A 씨가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B 씨는 폭행으로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 달 가까이 혼수상태로 지내다가 지난 17일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가능성이 작고 도주 우려가 없다"면서 기각했습니다.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건 증거물을 감정 의뢰하고, 의료진에게 공식 소견을 요청했습니다.
불친절한 직원, 폐허같은 시설, 비싼 입장료로 딱 한달만 운영하는 미친놀이공원
영국의 한 마을에 만들어진 놀이공원. 입장부터 조잡한 보안검색대에서 보안검색 흉내를 냄. 어린이에게 희망과 행운을 주는 물건은 위험해서 반입 불가 ㄷㄷ 공원 내부는 더 처참한데 그야말로 폐허 같은 모습에다가 놀이기구도 하나 같이 정신나간 컨셉 그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직원들조차도 항상 썩은 표정에 맛이간 풍선을 들고다님 화려했던 과거시절은 간데 없고 황량한 현재의 모습을 보고 영감이 떠오른 뱅크시는 그런 컨셉의 예술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영화촬영장을 만든다고 뻥치고 50인의 예술가를 초대하여  이런 놀이공원을 만든 것. 절망과 좌절이 컨셉이기 때문에 직원들에게도 절대 웃지 말것을 강조함. 놀이기구는 다 정신나갔고 시설은 개판에 직원은 불친절한데 누가 여길 올까???? 사람들 :  뱅크시가 만들었고, 정신나간 컨셉인데다가 단 5주만 운영해???? 못참지 ㅋㅋㅋㅋㅋㅋ 결론 : 초 절정 인기를 구가함 출처 : 루리웹 네임드 예술가 뱅크시 + 유니크한 컨셉 + 5주간 한정적 운영 이건.... 아주 귀하군요...... 궁금해서 사진을 더 찾아봤는데 정말 꿈과 희망은 찾아볼 수 없는 비주얼이네요 + 만능 자본주의의 폐해 불합리한 사회구조 등을 풍자하고자 제작 맑고 따뜻한 디즈니랜드와 다르게 ‘악’을 표현하려 했다고. 17개국에서 50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함. 2015년에 완공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사라졌을지도 ++ 영상도 있는데 묘하게 팀버튼이 떠오르는..?
[접근금지] 제9차 소망대교 탐사 기록
* 시작하기 전 먼저 지난 소망대교 글을 읽지 않았거나, 잘 기억나지 않는 빙글러가 있다면 다시 읽고 오시길 권장합니다! 이 금고는 금지된 정보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개방 및 열람하지 마십시오. 상부의 지시가 있었거나 본인의 충동을 제어하기 힘들다면  아래 번호로 연락하십시오. 제7부서//051-****-7088 담당 정신감정사//011-****-5368 만일 열람하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크다면 복약지침에 따라 XD70을 복용하십시오. 부작용을 고려하여 최대 6개월의 유급 휴가가 주어집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열람에는 국장과 임원급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며 높은 확률로 당신의 상사는 지시를 내릴 권한이 없습니다. 이 정보를 파괴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았을 때에만 예외적으로 접근이 허용됩니다. 허가 없이 이 이상 접근한다면 보안시스템에 의해 사살됩니다. *금고의 비밀번호는 79764403입니다. 어서 문을 여십시오. ㅡㅡㅡㅡ 비밀번호 여덟 자리 입력:: 비밀번호가 일치합니다. 금고를 개방합니다. ㅡㅡㅡㅡ 환영합니다 로컬디스크(F) 이동식 저장장치 연결 됨 로딩중. . . . . . 로딩 완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9차 소망대교 탐사 보고서 2009/ 08/ 05 이 보고서는 2009년7월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9차 소망대교 탐사 기록으로, 탐사요원의 영상 녹화물을 문자화한 것이다. 영상을 직접 시청하는것은 절대 금한다. 탐사인원: 탐사2팀 최명길 수석 요원 1명 탐사 목적: 소망대교와 해서동 일부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 원인 분석, 비 자발적 소망대교 진입자를 위한 지침서 작성 탐사 요건: 전문 훈련을 받은 요원 1명, MP5기관단총 1정과 탄알집 5개, 맞춤 개조된 쏘렌토 차량 탐사방법: 소망대교 통과 1. 새로 정립된 안전수칙을 바탕으로 9차 탐사가 실시되었다. 요원은 훈련받은대로 소망대교에 진입한다. 요원이 톨게이트에 진입하여 1200원을 지불한다. 2. 친절한 미소를 띠며 직원이 영수증을 내민다. 당국에서 작성한 안전수칙이 쓰여있다. 1분간 대기했지만 아무 특이사항이 없다. 지휘실에서 구두 보고를 지시하여 영수증 내용을 확인했으며, 8차 탐사 이후 작성된 안전수칙이 정확히 적혀있었다. 이로서 알파-15 조치가 성공했음이 증명되었다. 3. 구두 보고를 끝낸 요원이 출발했다. 내비게이션을 해서 어린이 대공원으로 설정하였다.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약 400미터 구간에서 속삭임이 녹음되었다. 음성의 주체는 불분명했으나 내용은 특정할 수 있었다. "빨간색, 빨간색, 나는 빨간색이 좋아. 노을녘 하늘도, 가을의 단풍도, 모두 모두 예쁜 빨간색." 요원은 해당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위 현상은 이전에 보고된 적 없었다. 4. 야간처럼 어두워지는 현상이 500미터 구간에서 발생하였다. 내비게이션이 좌회전을 안내하였다. 해무가 짙어 갈림길은 아직 보이지 않았다. 5. 안내 음성과 반대로 요원은 우회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잠시 후 세 갈래길이 나타났다. 양갈래길 이외의 길은 보고된 적 없었다. 요원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변속기 개조로 인하여 속도는 매시 46km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6. 영거리에 진입할 때 까지 요원은 방향을 정하지 못하여 가운데길로 직진하였다. 이 시점에서 지휘부와 실시간 영상 및 음성 통신은 단절되었다. 이후 내용은 모두 녹화본을 토대로 쓰여졌다. 7. 2차선에 빨간 페인트로 "환영합니다" 라고 쓰여있다. 500미터 후 4차선이 사라졌다. 300미터 후 3차선이 사라졌다. 200미터 앞에 2차선이 사라진다. 요원은 1차선에 진입한 뒤 시동을 끄고 기관단총을 장전하여 턱을 겨눈다. 8. 제 아들내미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하거든요. 잘 좀 돌봐주세요. - 요원은 이 말을 남기고 방아쇠를 당겼다. 총성은 울리지 않았다. 거듭 방아쇠를 당겼으나 총은 작동하지 않았다. 침착하게 탄창을 갈아끼우고 다시 자살을 시도했다. 총은 작동하지 않았다. 요원은 핸들에 머리를 거듭 들이받았다. 경적소리가 울릴때 마다 핸들이 빨갛게 물든다. 30초가 지나자 창문이 모두 깨진다. 1차선의 존재가 나타낟안ㅁㅇㄹ 9. 우린 이제 함께야.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위 문장은 당국이 작성한 것이 아님. ※ 이전 문서 작성자가 녹화물을 시청하는 과정에서 1차선의 존재를 간접 목격한 후 1급 정신오염자로 분류됨. 1차선 존재가 화면에 녹화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며, 어떠한 방법으로든 목격할 시 심각한 정신오염이 유발됨. 따라서 절대 영상을 시청하지 말 것. 10. 인영이 암전된 화면에서 점점 형태를 드러낸다. 최명길 요원이 도로 한 가운데 서 있다. 요원은 카메라 쪽으로 걸어와 카메라를 집어들더니 가슴 마운트에 고정한다. 그는 10여미터쯤 떨어져 있는 쏘렌토 차량으로 돌아가 탑승한다. 11. 함정 갈림길은 200여미터 진행하는동안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12. 깨진 유리조각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600미터 구간에서 삼중추돌 사고 현장이 목격된다. BMW차량과 덤프트럭 사이에 쏘나타 차량이 찌뿌려져 있다. 13. 야간처럼 어두워지는 현상이 또 한번 발생한다. 1km구간을 지나는 중이었다. 가로등이 모두 깨지고 균열이 일어난다. 14. 난 이미 (알 수 없음)이야. 봐. - 요원이 창문 밖으로 팔을 내밀며 말했다. 균열이 멈추고 주변이 밝아졌다. 15. 붓기가 오른 얼굴로 울고있는 아이가 목격된다. 요원이 차를 세운다. 그는 차 문을 열었다. 16. 넌 길을 잃었구나. 엄마 아빠는 먼저 가 있을 거야. 뒤에 타렴. 오늘은 어린이날이니까 아저씨가 태워주마. - 이에 "지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뒷좌석에 올라탔다. 17. 물안개 속에서 갈림길이 나타난다. 내비게이션이 좌회전을 지시한다. 18. 감정의 동요 없이 요원은 왼쪽 길로 진입했다. 19. 함정일 것임이 분명했으므로 요원은 자살을 선택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태연히 직진했다. 20. 깨어날 기미도 없이 "지훈"은 잠들어있다. 이례적인 일이다. 21. 구백미터 앞에 좌회전 이라는 안내 음성이 들려왔다. 22. 음성이 지시하는대로 진행했다. 23. 을명IC라 명명된 차선이 나타났다. 을명동은 2006년 대규모 인구 손실 이후 해서동과 통합되어 사라진 지명이다.  요원은 을명IC로 빠져나가 "지훈"을 갓길에 내려주었다. 주변은 새빨간 안개가 가득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내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린다. "지훈"이 배꼽인사를 하면서 빨간 안개 너머로 사라진다. 24. 마찬가지로 손을 흔들어준 뒤 요원은 차량을 돌렸다.   목적지에 초자연 현상 관리국 해서동 지부를 입력하고 주행한다. 25. 시간이 지나자 콘크리트 구조물과 쇠사슬이 보인다. 쇠사슬 너머에 당국에서 파견한 차량이 몇 대 서 있다. 요원은 차량을 쇠사슬로부터 열 걸음 앞에 세운 뒤 천천히 걸어 경계를 넘었다. 대기중인 의료진이 그를 격리하여 건강 및 정신감정을 실시했다. 26. 며칠동안 수면과 식사도 없이 활동했음에도 그는 건강했다. 정신오염도 수치 또한 정상이었다. 그는 관리국 해서동 지부로 이송되었다. 담당관 김준경이 표준 문답지에 따라 최명길 요원을 심문했다. 그의 카메라는 수거되어 정보부로 전달되었다. 아래 내용은 증언 및 CCTV 등 여러 데이터를 취합하여 작성되었다. 27. 하나 하나 답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다며 요원은 펜과 종이를 요청했다. 김준경은 수첩과 모나미 볼펜 두 개를 건네주고 자리를 떴다. 삼십 분 뒤 작성이 끝났다며 요원이 수첩을 제출했다. 김준경은 수첩을 가지고 사무실로 돌아갔다. 28. 늘 그랬듯이, 앞으로도 우리는 후회합니다. 영원히 후회하겠지요. - 최명길은 김준경 과장의 사무실 앞에 서서 위 문장을 거듭 중얼거렸다. 13분 42초 뒤 문이 열리고 김준경이 나왔다. 텅 빈 눈두덩에서 피가 솟구쳤다. 스스로 눈을 뽑아낸 그는 미소를 띠고 있었다. 29. 을명동으로 가세요. 오늘은 어린이날이니 즐거운 일이 있을 겁니다. 후회는 이제 그만 하셔도 좋습니다. - 최명길이 말했다. 김준경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 머리부터 떨어진 그는 목이 꺾이고 두개골이 깨져 뇌수를 흘리면서도 즐겁게 바닷가로 달려가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30. 칠십일명의 직원이 정신오염 증상을 일으켰다. 대부분이 영상을 분석하던 정보부 직원이었다. 오염이 심각한 직원들은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그들은 김준경과 똑같은 증상을 보이며 바닷가로 달려갔다. 31. 하나, 둘 사망자가 누적되어 총 열일곱 명이 사망했다. 코드 R-1이 발령되어 기동대 병력이 투입되었다. 기동대는 정신오염된 직원들을 제압하여 격리하고 심각한 정신오염 수치를 보이는 자를 사살하였다. 최명길 요원은 방송실에서 발견되었다. 해서동 전체에 수첩 내용을 읽기 직전 기동대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32. 자동소총 격발음이 몇 차례 더 울린다. 확인사살을 끝낸 기동대가 복도에 널부러진 시신을 추려 철수한다. 33. 빨갛게 변한 복도는 텅 비어있다. 머리에 구멍이 뚫린 최명길이 방송실에서 나온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촬영된 이후 그는 사라졌다. 요원은 사망 처리 되었다. 여러 정황을 볼 때 1차선 존재와 상호작용한 이후 최명길 요원은 더 이상 일반적인 인간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일반인 중 1차선 존재와 접촉하고도 무사히 탈출한 이들은 위험인물로 파악되는 바, 생존자들을 추적하여  격리하여야 한다. //부록// - 최명길 요원 면담 기록 중 일부 [요원은 탐사에서 돌아온 뒤 10분56초간 김준경 과장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아래는 그 내용의 일부이다.] 김준경: 1차선에 있던 것은 무엇입니까? 최명길: (온화하게 웃으며)궁금하십니까? 김준경: 궁금하지요. 그것을 직접 보고도 돌아왔다고 방금 말하지 않았습니까? 1차선의 그것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피해자는 줄어들겁니다. 혹시 기억하기 괴로우시면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최명길: 아니요, 괴롭긴요. 오히려 기쁩니다. 호기심은 잘 닦인 길과 같아서 달리기에 어려움이 없지요. 모든 사람이 당신처럼 호기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준경: 갑자기 무슨 말인가요? 최명길: 종이와 펜을 주시겠습니까? 김준경: 제가 메모하겠습니다. 말씀하세요. 최명길: 하나 하나 말하기엔 너무 길어서요. 부탁드립니다. [김준경은 펜과 수첩을 건네주고 심문실을 나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명훈 부장 0급 인지오염체 탈취 사건에 대한 심문기록 2022년 11월19일 오전11:34 [오명훈은 해서동 지부 행정부에 근무하는 자로서 직급은 부장이다. 사건 발생 일 주일 전 그의 딸이 스스로 소망대교에 진입하여 실종된 이후 0급 인지오염체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으로 진술했다. 그는 전기회로를 조작하여 보안시설을 정전시킨 뒤 USB를 탈취했다. 이미 정보오염이 진행되어 경고문에 금고 비밀번호가 기입되어있는 상태였다. 그는 자신의 노트북에 0급 인지오염체를 삽입하여 문서를 열람하였다. 그는 탈취 후 95분 이후 본인의 차량에서 체포 및 압송되었다. 인지오염위험도를 측정하기 위해  XD190을 복용한 곽민성 요원이  유도심문을 진행하였다.] //곽민성//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왜 그것과 접촉한 것입니까? //오명훈// 말했잖나. 딸래미가 왜 거기에 갔는지 알고싶었어. 그 것 뿐이야. //곽민성// 다른 안전한 기록도 있었습니다. 당신은 9차 탐사기록을 제외하면 모든 정보를 열람할 권한이 있지 않습니까?왜 하필 9차 탐사기록이 필요했던겁니까? //오명훈// 그것도 말했지. 호기심 때문이라고. //곽민성// 겨우 그런 이유라고요? //오명훈// "겨우"라니, 이건 그런 종류의 호기심이 아니야. 난 원래 그런것에 관심조차 없었어. 알 게 뭐야, 난 행정부 소속이라고. 씨발. 소망대교니 뭐니 좆같은 다리는 매 달 올라오는 실종자 보고서로만 접했다고. 난 거기 도장을 찍었을 뿐이고. 그런데 있잖나, 내 딸내미가 그렇게 되고 나니까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어. 대체 왜 그 생지옥으로 들어갔는지, 어째서 입구에 세워진 경고문을 보고도 들어가야만 했는지 알아야 했어. 난 이제 그 이유를 알아. 지금껏 수 많은 사람들이 경고문을 무시한 채 소망대교로 뛰어든 이유, 인부들이 자꾸 실종되어서 콘크리트로 입구를 막을 수조차 없는 이유, 정보부의 인지저항약물 소비가 유독 큰 이유. 바로 호기심 때문이야. 가끔씩 해무가 옅어지면 강변도로 끝자락에 소망대교가 모습을 드러내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시하지만, 불쌍한 민정이는 작은 호기심을 가졌어. "처음 보는 다리네, 원래 저기 있었나?" 그리고 며칠 뒤 민정이는 지옥으로 스스로 뛰어들었지. 나도 그랬어. 한 번 생긴 관심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지더군. 자네는 정보부니까 알겠지. 그 끈적하고 따끔따끔한 호기심, 두개골을 갈라서 뇌를 박박 긁어내고싶은 호기심말이야. //곽민성// (자리에서 일어서며) 2급 인지오염자로 판별됨. 그럼 이만. //오명훈// 자네도, 궁금하지 않나? //곽민성// 허튼 수작 마시죠. 저는 약물 처방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그나마 치료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으니 죽이지는 않겠습니다. 당분간 독방에서 귓구멍에 주사를 꽂고 살아야 겠지만. //오명훈// (비웃으며) 그런가. 궁금하지 않단 말이지. 알겠네. 그럼 나가보게. [곽민성이 문쪽으로 다가간다. 그의 걸음이 망설이듯 느려지더니 문 앞에서 멈춘다. 문고리를 잡은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그가 뒤돌아선다.] //곽민성// 하나만 묻죠. 대체, 거긴 뭐라고 적혀 있었습니까? [오명훈이 환하게 웃는다.] //오명훈// 알고싶나? //곽민성// (침묵) //오명훈// 자네도 이미 알고 있어. //곽민성// 아니요, 전 그걸 본 적없어요. //오명훈// 그래, 넌 본 적 없겠지. 질문 하나만 할까. 보고서의 문항이 총 몇 개지? //곽민성// 서른 세...어? //오명훈// 그 때 투입된 요원의 이름은? //곽민성// 최명...어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다) 왜 알지? 내가 왜 알고 있는거지? //오명훈// 그럼 1차선에 뭐가 있는지도 알겠니? [곽민성은 비명을 지르고 두피를 박박 긁으며 바닥을 뒹군다. 살점이 벗겨지고 피가 쏟아진다. 인지 과부하로 비혈이 흐른다. 오명훈이 다가와 그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곽민성이 발작을 멈춘다. 오명훈은 새빨간 눈동자로 그를 내려다보며 인자한 목소리로 말한다.] 난 이미 너에게 닿았단다. 밀려드는 생각들을 거부하지 말려무나. 보고서의 항목은 서른 세 개. 매 항목의 첫글자들. 그곳에 내 흔적을 남겨두었어. 그저 떠올리기만 하면 돼. 어서 오렴. 생각의 끝자락에 난 두 팔 벌리고 기다린단다. //곽민성// ..새 친구야 안녕 //오명훈// 우린 이제 함께야. //곽민성// 난 붓, 넌 물감. //오명훈// 함께 구름을 마시며 하늘을 칠하자 //오명훈// 빨갛게. //곽민성// 빨갛게. *이후 오명훈과 곽민성은 실종처리되었다.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두 인물을 1급 오염체로 지정하고 추적중이다. 출처 : 나폴리탄갤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hyun81082988 @oldamn @kimsang87 @bagopa @pshyeon0411 @hood12297370 @nnsrpgj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남겨주십쇼 괴담 업로드 시 아이디를 태그해드립니다. 오늘도 즐감하셨다면 댓글 하나 부탁드립니다 ^^ 다 읽으셨다면 다시 위로 올라가셔서 탐사보고서 문장들의 첫번째 글자들만 확인해보십쇼 후후 소름이 쫙..... 혹시 읽으면서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프로 나폴리탄 괴담러입니다!
서부영화에 나오는 굴러다니는 먼지에 대해 알아보자
가만히 멍때리던중 갑자기 서부영화에서 인간 둘이 대립하고 있을때 그 중간에서 유유히 굴러가는 먼지덩이가 뭘까 궁금해졌어 개연성같은건 없어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을 뿐이야 이거 말이야 이거 그래서 검색검색 서부... 영화... 먼지... 검색해봤더니 띠용 먼지가 아니라 [회전초]라는 식물이었음 회전초라는 식물 종이 있는건 아니고 굴러다니는 모든 식물을 통틀어서 회전초라고 한대 그러니 저 위에있은 사진은 굳이 따지면 회전초가 아니라 회전초에 속해있는 종이지 흠... 근데 내가 본거 저렇게 푸르르지 않았는데?? 맞습니다 저건 회전초의 본래모습이고 우리가 익히 아는 모습은 따란 이 모습인데 이 모습은 뿌리에서 떨어져나온 모습임 뿌리에서 떨어져 나와서 굴러다녀야 비로소 우리가 아는 그 회전초의 모습이됨 얘가 굴러다니는 이유는 씨를 퍼트리기 위해서래 분리된 회전초는 죽었지만 죽은 몸으로 굴러다니면서 씨를 퍼트리는거임 회전초는 한두개가 굴러 다닐 때도 있는데 무리를 지어서 한무더기씩 같이 굴러다기니도 해 저렇게 굴러굴러 다니면서 씨를 뿌리는데 이렇게나 쌓여서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대 불이 되게 잘붙는 식물이라 위험한 식물이기도 함
나폴리탄) 신루 박물관에 어서오십시오.
당신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상당한 규모를 가진 신루 박물관의 야간 경비 일을 지원했다. 당신이 면접을 위해 간 박물관에서 면접관들은 당신에게 종교가 있는지, 혈액형이 무엇인지, 집중력이 뛰어난지 등을 물어보았다. 당신은 이에 답하고, 면접관들이 애매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걸 본 뒤 박물관을 나왔다. 그리고 몇시간 뒤, 박물관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가 왔다. [ 안녕하십니까, 신루 박물관의 채용 담당자입니다. 본론에 앞서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XX님의 뛰어난 자질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저희 신루 박물관에서는 다른 면접자를 채용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XX님에게 번영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그런 상당한 보수의 일에 탈락을 한 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곧 이것도 운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틀 뒤, 당신에게 한 통의 문자가 왔다. [ 안녕하십니까, 신루 박물관에서 연락드립니다. 앞선 지원자가 개인 사정으로 급히 일을 그만두게 되어, XX님에게 다시 연락드립니다. 혹시 근무를 원하신다면 답장 바랍니다. ] 그 문자를 본 당신은 마음속으로 쾌재를 내지른 뒤, 문자에 답장했다. 문자에 빠르게 답장한 당신은, 담당자의 답장을 확인했다. [ 오늘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 근무하시면 됩니다. 옷을 제외한 그 어떠한 개인 물품도 들고 오시면 안 됩니다. 입구에 도착하시면 입구 앞 카펫 밑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십시오. 들어가시는 대로 바로 경비실로 향해 주십시오. 자세한 업무 관련 상담은 근무가 끝나신 뒤의 아침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 뭔가 더 물어볼까 했지만, 더 알 내용은 없는 것 같아, 확인 문자만 보낸 뒤 어두운 거리를 걸어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 입구에 도착하자, 폐관 시간임에도 불이 켜진 내부가 보인다. 입구 아래쪽의 WELCOME 카펫을 들어, 열쇠 꾸러미를 집어든다. 입구에 맞는 열쇠로 안에 들어가자, 불이 켜진 박물관의 로비를 걸어 들어간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들을 지나, 박물관 깊숙한 곳의 경비실 안으로 걸어 들어간다. 경비실 안에 들어서자, CCTV 모니터와 테이블 위에 놓인 손전등, 직육면체 전자시계, 그리고, 누군가 가져다 놓은듯한, 몇 개비가 남아있는 담뱃갑과 처음 보는 꽃이 보인다. 테이블의 끄트머리가, 무거운 무언가에 부딪히며 부서진 모양새다. 옅은 갈색의 얼룩도 보인다. 모니터가 올려진 테이블 아래쪽에 서랍들이 보이길래, 맨 위 서랍을 열어 보았다. 손때가 탄 녹음기가 밀려 나온다. 호기심이 일어, 녹음기를 쥐고 몇십 분 길이의 유일한 녹음 기록을 재생시켰다. 아, 큼, 흠흠. 난 네 선배쯤 되는 이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이야. 일단, 네가 테이블 위에 떡하니 놓인 이 녹음기를 틀어 볼 정도의 지능 보유자니까, 네 생존 확률이 2% 오른 거나 다름없어. 축하해. 누가 갖다놓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녹음기가 테이블 안에 있더라고. 그 망할 직원 놈들이 갖고 놀라고 갖다놨나 봐? 일단, 네가 이 박물관에 나처럼 돈에 눈이 멀어 들어온 걸 자랑스럽게 여기라고. 내가 이제부터 말하는 내용을 메모장이나 뭐 어디다가 받아 적든지, 완전히 외우든지 해. 농담 아니야. 으음, 거지 같은 게 하나둘이 아니라 뭐 먼저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아, 그래. 일단, 만약에-! 네가 그 채용 담당자인지 뭐시깽이인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개인 물품을 들고 왔다고 치자. 그러면, 지금 당장 다른 거 다 무시하고, 경비실을 뛰쳐나가서 박물관 입구로 도망가. 진짜 농담 아니야. 12시 되기 전까지가 유일한 기회야. 만약에, 12시가 넘고 불이 꺼졌다? 아, 너 진짜 좆된 거야. 책상에 머리를 박든, 혀를 깨물든 해서 지금 당장 자살해. 진짜로. 그게 너한테 주어진 유일한 선택의 기회야. 그 놈들한테 잡힌 뒤에는 선택지라 부를게 안 남을걸? 오히려 그때 왜 안 그랬나 후회나 하겠지. 아, 후회할 정신이 남아 있지도 않으려나? 여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네가 그 개인 물품 반입 금지를 아주 잘 지켰어! 그렇다고 칠게. 그러면, 이제 넌 적당히 버티기만 하면 돼! 아침까지 경비실 밖으로 나가지 마! 절대로! 야간 경비? 순찰? 그런 건 개나 줘버려. 어차피 밤에 들어온 새끼는 다 뒤질 텐데 뭐하러? 심심할거 같다고? 개소리야. 밤새 경비실 주변에서 들려오는 거지같은 소리에 벌벌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걸? 어휴, 그리고, 아마 새벽 3시쯤 누가 문을 아주 많이 두드리면서 열어달라 할거거든? 열어주지 마. 걔가 아마 너만 아는 것들도 씨부렁거리면서 열어달라 할 건데, 그건 그냥 지 스스로 열어주면 안 된다 광고하는 거잖아? 오, 마침 왔네. 반가워요, 씨부랄 새끼야! 녹음기의 목소리 뒤편으로, 똑똑 거리는 노크 소리와, 처음 듣는 이름을 부르는 작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진짜 짜증 나. 다 꺼졌으면 좋겠네. 여튼간에, 내가 말한 것들만 다 지켜. 못 외웠거나 못 적었으면, 얼른 다시 돌려 듣고 적거나 외우거나 해. 바이바이. 녹음이 끝나나 싶었으나, 잠깐의 소란스런 바스락거림 이후,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반가워요. 저는 2014년, 10월 4일에 경비 업무를 하는 마빈이라고 해요. 앞선 녹음본에 추가 녹음을 하는 중이에요. 일단, 무조건 나가지 말라는 말은 안 따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무조건 4시 전에 한 번 이상은 나간 뒤에, 근대사 전시관에 전시된 큰 괘종시계를 열어서, 시계를 몇 시간 전으로 돌려놓으세요. 몇 시간이든 좋아요. 시곗바늘이 4시를 향하지만 않으면 돼요. 그리고, 복도의 불은 랜덤한 간격으로 꺼졌다 켜져요. 불이 꺼져 있을 때는, 썩어가는 냄새가 적당히 나면 정상이에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괜찮을 테니까, 그 정도는 참길 바라요. 그리고, 딱딱거리는 캐스터네츠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오면 당장 멈춰요.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움직이지도 말고. 그 소리가 멀어지면 다시 움직여도 좋아요. 근데, 당신 그 소리가 뒤쪽에서 갑자기 멈추면, 최대한 미친 듯이 뛰어요. 잡히지만 않을 수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그게 당신 달리기보다 훨씬 더 빠를 거라는데 내 하나 남은 손목을 걸죠. 불이 켜지면, 진짜 조심해야 해요. 그것들이 당신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니까요. 그리고, 불이 켜진 동안은 그림자들이 당신을 쫓아올 거에요. 아주 눈 크게 뜨고 다니라고요. 그래야 찌르기 좋으니까. 녹음이 또 끝나나 싶은 정적이 들려온다. 하지만 아직도 녹음기에 표시된 녹음 기록의 길이는 남아있다. 바스락대는 소음이 잠깐 들렸다가, 달그락하고 녹음기를 내려놓는 소리가 들린다. 어, 여보세요? 아, 이게 아니지. 음, 흠, 반갑습니다. 저는 2014년 10월 8일에 근무를 서는 로즈라고 해요. 어, 돈 때문에 6일부터 시작했거든요, 근데, 매일 아침이 되어서 박물관을 나갔는데, 눈을 떠보니까 다시 12시의 박물관이에요. 이제 진짜 너무 무서워서, 선배님들이 녹음해두신 거 돌려 들으면서, 대화하듯이 지내는 중이에요. 어제는요, 마빈 선배님이 저랑 대화해 주셔서 너무 재밌었다니까요. 그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하신 거에요? 진짜, 자연사 전시관에서 그걸 깨우실 생각을 하신 게 너무 창의적이신 거 같아요! 너무 행복해요. 저, 지금 그거 깨우러 가는 길이거든요. 저기 앞에 큐레이터님이 계시네요. 그르륵대는 괴상하고 끔찍한,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로즈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아하하하, 진짜, 농담도 참. 눈알 하나면 되는 거죠? 자, 여기 있어요. 이제 진짜 캄캄하네요. 그래도 걱정할 건 없어요! 전 길을 다 외웠거든요.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왔나 봐요. 발소리가 달라졌거든요. 아, 난간이다. 자, 녹음기는 여기다 둘게요. 녹음기가 부드러운 카펫 위에 놓이고, 누군가가 금속제 난간을 밟고 올라서는 소리가 들려온다. 무언가가 딱딱한 돌 바닥에 질퍽하며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녹음기는 한참이나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다가, 갑작스레 잡신호가 가득 낀다. 곧 이어,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하아, 2014년. 10월 18일. 이름은 알 거 없다. 진짜 힘들다.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를 모르겠어. 그냥 죽을까? 후우, 그럼 일단 죽기 전에 뭐라도 남길게. 이 녹음을 듣고 있다는 건, 넌 이미 좆됐다는 거야. 이 미친 박물관이, 진화하고 있는 거 같아. 널 잡아 찢어 죽이려고. 솔직히 말하면, 죽는 것도 아닌 거 같아. 복도에 돌아다니는 그 망할 거인 있지? 아, 모를 수도 있겠구나. 곧 만날 테니까 일단 들어. 그 거인 면상이 아주 많이 구부러져서 모를 수도 있을 거야. 나도 잠깐은 그랬는데, 그 면상, 여자 얼굴이야. 명찰도 달고 있더라. 마틸다 로즈라고. 진짜, 난 왜 이딴 곳에 들어온 걸까. 개인 물품 반입 금지래서, 담배는 어떻게 피울까 고민 많이 했거든. 복도 가다 보니까 있더라. 바닥에 떨어진 게, 꼬락서니가 딱 누가 피우려다가 떨군 모양새라, 주워왔다. 자꾸 누가 나한테 말을 걸더라. 머릿속에서 울리는 기분이라 안 좋아. 이게 그 대화일까? 진짜 자살하고 싶다. 우울해. 짜증 나. 열받아. ... 누군가가 문을 쿵 쿵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곧이어, 의자에서 누군가 일어나는 소리, 문이 끼익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반갑네. 어서 와. 마틸다 로즈. 무언가가 갈기갈기 찢기는 소리가 들려온다. 한참 뒤, 다시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예. 이걸 듣고 계신 희생자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잭이라고 합니다. 2014년 11월 1일 근무 중이고요, 앞선 선배님들한테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 것들만 정리해 둘게요. 근대사 전시관에서 시곗바늘 돌리는 건 진짜입니다. 그리고 불 꺼졌을 때 당신 옆을 지나가는 딱딱이들도 진짜 있어요. 어, 그리고, 또, 그 복도에서 시체 냄새 난다는 거, 조심하셔야 해요. 그거 원래 그런 게 아니라, 천장에 매달려 있는 거니까, 당장 달려서 그 전시관에서 나오셔야 해요. 그리고, 녹음엔 없었던 거 같은데, 누더기 인형처럼 생겨서 돌아다니는 것도 피하셔야 해요. 아, 으, 진짜. 손가락이 없으니까 이렇게 불편하네요. 녹음 종료할게요. 한참 뒤, 조금 전 들었던 남자의 목소리가 처절하게 비명으로 울려 퍼진다. 흐히히, 신나네요. 큐레이터님이랑, 다른 가족분들이랑 이렇게 즐겁게 먹고 있어요! 생일 축하 파티엔 역시 촛불이 빠지면 안 되겠죠? 끄아아악 하는 비명이 들려오고, 무언가 불에 치이익 하고 그을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한참동안 녹음기를 쥔 무언가가, 쩝쩝대며 무언가를 먹어치운다. .....녹음 기록은 여기서 완전히 종료되었다. 그리고, 당신은 끼익 열린 경비실 문틈 사이를 쳐다보았다. 눈이 마주쳤다. 출처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hyun81082988 @oldamn @kimsang87 @bagopa @pshyeon0411 @hood12297370 @nnsrpgj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남겨주십쇼 괴담 업로드 시 아이디를 태그해드립니다. 오늘도 즐감하셨다면 댓글 하나 부탁드립니다 ^^ 오.. 저는 재밌게 읽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른 나폴리탄이랑은 느낌이 조금 달라 새롭군요 박물관 측에서 경비를 제물로 바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섬짓하네요
소녀시대 수영이 8년 넘게 찾고있던 친구를 1시간만에 찾아준 팬들
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 보다 더 앞선 2002년 4월 만 12살의 나이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함 한국 7194:1 일본 8698:1 합치면 15,892명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 함 그룹명은 route0 (루트영) 이연희도 함께 출연함 그때 함께 활동했던 동갑내기 다카하시 마리나 2014년 갑자기 소녀시대 수영이 그 친구를 찾고 싶다고 글을 올림 그동안 열심히 찾았는데 못찾았다고.. 그래서 팬들이 찾기시작함 우역곡절 끝에 마리나의 친구를 찾음 글 올린지 단 1시간만에 찾음 ㅋㅋㅋㅋ 찾았다해서 깜짝 놀란 수영 친구 말로는 마리나는 현재 결혼도 하고 애기도 있다고 함.. 드디어 연락이 된 마리나가 수영 인스타 계정으로 연락 수영아 잘지내? 나는 잘 지내! 친구한테 듣고 깜짝놀랐어! 나는 애가있는 엄마야! 수영이의 활동을 내 아이와 보고 있어! 엄마의 친구라말해도 믿지않아! 근데 와쿠와쿠잇츠러브(당시 활동곡인듯) 는 가르쳐줬더니 곧 잘 외워 너의 가족은 건강하니? 활동하던 때가 그리워 난구상이라든지 이누이상이라든지 건강할까? (활동당시 일본 친구들인듯?) 에비스도 우리 둘이 갔었지 소니프라에서 시큼한 과자 샀던거 기억나? 밤중에 몰래 매운 컵라면 먹었잖아 레코딩할때 무섭다고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레코딩했었지! 보아짱이 집까지 와줘서 완전 흥분했었어! 우리 집에도 왔었지! 지금 내 여동생,남동생도 사회인이되었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해.... 등 활동 당시 얘기 하며 반가워함 그리고 활동 당시 추억을 얘기하며 서로 울었다는 수영과 마리나 하고 싶은말 너무 많다며 당시 일본투어중인 소시콘서트에 가고 싶지만 애기때문에 못갈것같다고 ㅠㅠ 했는데 시간 내서 딸과 함께 콘서트에 옴ㅠㅠ 마리나는 연예계활동 안하고 일반인으로 사는듯 2002년부터 3년 활동했다고 함 당시 일본방송에서 인터뷰 나이도 어리고 일본어를 못해서 울고 힘들어했는데 한국에있는 가족들과 옆에있는 마리나가 많이 격려해줬다고 함 마리나가 활동도 일본어공부도 열심히하던 수영이가 생각난다고.. 소녀시대로 다시 데뷔하면서 수영에게 도움이 된 어릴적 일본활동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 코어 운동 방법.gif
코어는 몸의 중심이자, 모든 움직임의 시작점 이다. 코어 운동은 나쁜 자세 때문에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 하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 코어 운동을 소개한다. 사이드 플랭크 1. 옆을 보고 눕는다. 2. 왼쪽 팔꿈치는 바닥에, 오른쪽 손은 허리를 짚는다. 3. 몸 전체가 일자가 되도록 골반을 들어 올린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30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귀를 어깨에 붙이지 않는다. 주요 운동 부위. 복부, 허리. 버드독 1. 두 손과 두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2. 양쪽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린다. 3. 오른팔과 왼발이 일자가 되도록 동시에 들어올린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10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다리는 골반보다 더 높이 들지 않는다. 주요 운동 부위. 복부, 엉덩이. 슈퍼맨 1. 엎드린 자세에서 두 팔과 두 발을 쭉 편다. 2.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린다. 3. 시선은 45도 바닥을 향한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5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팔과 다리에 힘을 뺀다. 주요 운동 부위. 허리, 엉덩이, 허벅지. 브릿지 1. 무릎은 A형태로 세운 채 하늘을 바라보고 눕는다. 2. 두 팔은 쭉 펴서 바닥을 지탱한다. 3. 허벅지와 상체가 일자가 되도록 골반을 들어 올린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5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발가락이 아닌 뒤꿈치에 힘을 싣는다. 주요 운동 부위. 허리, 엉덩이. + 코어 운동을 할 때는 팔다리 대신 복부, 허리, 엉덩이 등 몸의 중심 부분을 이용한다. 단, 동작을 너무 크고 빠르게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각 운동은 왼쪽과 오른쪽 모두 5회 이상 반복한다. 완성된 자세에서 버틸 때는 정해둔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가능한 만큼 실시한다.
신이 깜박하고 리셋 못 시킨 아이 ㄷㄷ
미국, 루이지아나州에는 한 어린 아들을 둔 젊은 부부가 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제임스 라이닝거. 이 아이는 어려서부터 비행기, 특히 전투기 장난감을 유별나게 좋아했는데 아이가 4살배기이던 어느날 아이의 엄마가 장난감 가게에 전투기장난감을 구경하러 갔다가 전투기 장난감을 만지작 거리던 아들에게 "참 멋진 비행기로구나, 미사일도 달려있네?" 라고 했더니 아들 제임스가 "엄마, 이건 미사일이 아니라, 비상연료탱크예요" 4살밖에 안된 어린 아들의 지식수준에 놀랐지만, 평상시 전투기 다큐멘터리를 자주 틀어줬던지라 그 다큐멘터리에서 얻은 지식인가 했지만, 그 다큐멘터리 비디오에는 비상연료 탱크에 관한 정보는 어디에도 없었다. * 제임스의 부모 그러던 어느날 늦은밤 아들 제임스가 악몽을 꾸는지 잠꼬대를 하면서 울어댔는데 그 잠꼬대 소리를 듣고 두 부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비상사태발생! 비상사태발생! 적에게 격추당했다! 적에게 격추당했다!" 라는 마치 전투기 조종사가 실제 격추라도 당했다는 듯한 잠꼬대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부부는 너무 놀라 예삿일이 아님을 감지하고 그 다음날 어느때와 다름없이 전투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어린 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격추당했고 결국엔 죽었어" "'그'라니 그게 누구니?" "'그'는 나야" "누구한테 격추당했니?" "일본군이야, 나는 NATOMA BAY에서 출격했던 조종사였어. 내 전투기는 '커세어'였지" * 나토마 베이(NATOMA BAY) - 태평양 전쟁 당시에 사용되었던 미군 군함 * 커세어(F4U Corsair) - 태평양 전쟁당시 미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던 F4U커세어 전투기 "나토마 베이라니 영어는 아닌듯한데" "아무래도 일본어인것 같아요.." "아니야 미국 군함이야" "'그'의 이름은 뭐지?" "제임스, 제임스 휴스턴이야. 난 잭 라슨과 가장 친한 친구였어" 아들이 대답한 '그'라는 존재의 이름은 놀랍게도 아들 제임스와 같은 이름이었고, 잭 라슨이라는 전우의 이름에 아버지 라이닝거는 아들이 하는 말이 단순한 장난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 라이닝거는 아들이 하는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 태평양전쟁 당시의 상황을 인터넷으로 조사하게 되었다. 아들이 대답한 나토마 베이는 실제로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전함이었다. 하지만 미국 태평양 전쟁에 참가했던 전쟁영웅들의 사망자 명단을 조사했지만, 잭 라슨이란 이름은 1만명 이상에 달하는 명단들중 단 한명도 없었다. 그리고 2002년 크리스마스, 제임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군인 인형을 선물 받았다. 제임스는 인형에게 이름을 붙였는데, 각각 빌리와 레온이라는 이름이었다. 보통 정상적인 아이라면 파워 스네이크라던가, 캐슬 나이트같은 만화에서 나올법한 이름을 붙이는 반면 제임스는 아주 평범한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왜 인형의 이름이 빌리와 레온인지 물었다. 이에 아들이 했던 대답은 놀라웠다. "날 천국에서 마중나와준 친구들이야" 아버지 라이닝거는 예전에 조사했던 전쟁영웅 사망자 명단을 다시 한번 뒤져보았다. 그 사망자 명단 가운데, 아들이 말했던 나토마 베이에 있던 명단을 뽑아보니 18명의 명단이 나왔다. 그 명단들 중 눈에 띄는 두개의 이름. 빌리 피러 레온 코너 더 놀라운것은 두 사망자 모두 1944년 10월 25일에 사망한 병사들이었다. 그리고 2003년 2월경, 조사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을 무렵 아버지 라이닝거는 태평양 전쟁 영웅 모임회에 관련책을 낸다는 명목하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미 6~70 노인들이 되어버린 참가자들과의 만남에서 라이닝거는 혹시 '잭 라슨'이라는 사람이 있을까 알아보았는데, 놀랍게도 참가자중 한 사람이 '잭 라슨'을 알고 있다하여 잭 라슨의 집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잭 라슨은 제임스 휴스턴(아들의 전생 기억 속 병사)과 실제로 친분이 있었고, 그는 제임스 휴스턴이 쓰고 있었던 헬멧을 소지하고 있었다. 지금껏 있었던 아들의 일들을 설명해주자 잭 라슨은 흔쾌히 그 헬멧(천으로 된 헬멧)을 선물해주었다. 집으로 돌아와 아들에게 헬멧을 보여주자 어린 아들은 헬멧을 능숙하게 쓰며 "이건 이렇게 쓰는거야" 라며 아빠와 엄마에게 가르쳐주는 행동까지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잭 라슨이 가르쳐준 제임스 휴스턴의 여동생인 앤 바론의 집으로 찾아가 살아있을 당시의 제임스 휴스턴의 사진을 건네받았다. ※ 제임스 휴스턴의 여동생 앤 바론氏와 故제임스 휴스턴氏의 사진 사진에는 놀랍게도 살아생전 제임스 휴스톤이 F4U 커세어앞에서 전우들과 찍은 사진들이 있었고, 사진을 본 아들 제임스는 아무말 없이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2009년 현재 제임스에게 그때 있었던 행동과 말들을 기억하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제임스는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단지 부모님이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통해 현재 장래꿈은 전투기 파일럿이 되는게 꿈이라고 한다. 이것이 전생이냐 아니냐보다 중요한 것은, 아직 이세상에는 인간이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루리웹펌 진짜 전생이란 게 있는 걸까 신도 완벽하지 않나벼.,,
산에서 길을 잃었을때 함부로 다리를 건너면 안되는 이유.jpg
커플 트래킹 왔다가 존나 싸우는 5년차 커플 조시 & 멜 멜은 미지근해져가는 관계를 되살리고 싶지만 조시는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노력하지 않는 조시에게 멜이 화가 나 있음 근데 싸우던 중에 갑자기 무슨 교회 종소리 같은게 산속에서 들림;; 길을 헤매고 있는 중이라 일단 가보기로 함 짙은 안개를 지나갔더니 갑자기 비가 멈추고 "슈미가둔" 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뭔가 미감이..... 존나 세트장같은 마을이 등장함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세트장같은 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갔더니 ㄹㅇ 옛날 배경 같은.... 그런 곳에 사람들이 코스튬 입고 모여있음 조시(뮤지컬 싫어함)가 들리는 음악을 감지함과 동시에 시작되는 오프닝 넘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뮤덕) - 조시(뮤지컬 싫어함) 표정 차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민속촌 공연인듯? 멜은 고퀄 공연에 신났고 조시는 빨리 집에 가고싶음 뮤지컬 취좆 갈기는 조시 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러 블라인드 캐스팅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멜을 부르는 누군가 웬 핫가이(뮤지컬배우 아론 트베잇)가 나타나서 고전영화에서 튀어나온듯한 껄렁한 말투로 추파를 던짐 그리고 그 추파를 중간에서 컷하는 이 마을 목사의 아내 레이턴 부인 (크리스틴 체노웨스, 위키드 오리지널 글린다ㅇㅇ) 카니발 쓰레기라지만 뒤돌아보게 되는 매력..........☆ 하지만 좀 더 있다보니까 수시로 노래 불러대는거 에바라서 바로 ㅌㅌ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 특히 조시가 ㅈㄴ 질색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 들어왔던 다리에 올라가는데 앞에도 똑같이 슈미가둔 마을이 보임? 당황하고 있는 두 사람 앞에 존나 고전 시각효과와 함께 나타나는 레프리콘 ㅇㅇ님들 트루럽 찾을때까지 뮤지컬 세상에 갇힘 ㅂ2 빨리 나가고 싶어서 어 사랑해 나도 사랑해; 급하게 갈긴 뒤에 다시 다리를 지나가려는데 .................. 트루럽이 아니래 = 전쟁같은 싸움의 서막 과 함께 1화 끝 뮤지컬 세상에 갇힌 조시와 멜은 무사히 돌아갈수 있을까?! 아리아나 드보즈랑  도브 카메론도 나옴ㅋㅋㅋㅋ 40-50년대 고전 뮤지컬들을 오마주하는 뮤지컬코미디 미드 "슈미가둔" 30분짜리 6부작이라 후루룩 보기 쌉가능 존잼이니까 봐주십쇼
어른들이 2-40대들에게 암, 실비 들라고 절규하는 이유
1. 보험에는 크게 암보험, 건강보험, 실손보험(실비), 생명보험이 있다. 2. 생명보험만 생명보험사에서 들고(ex:OO생명) 나머지는 손해보험사(ex:OO화재)에서 들면 된다. 3. 생명보험은 굳이 젊었을 때 들 필요가 없다. 자식이 생기고 혹시 모를 나의 사망으로 인하여 배우자나 자식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이 될 법할 때 그때 가입해도 늦지 않다. 4. 암보험과 실비(실손보험)은 무조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들어라. 5. 암보험과 실손보험은 각각 따로 들어라. 6. 실손보험은 계속 갱신이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금액이 부담될 수도 있고, 사정 상 중간에 해지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7. 암보험은 웬만하면 비갱신으로 가입해라. 8. 암보험은 가격이랑 보장이 보험사마다 달라서 (https://medical-insu.com/?adins_no=10766) 먼저 이런 암보험 전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주요 보험사들 견적부터 미리 한 번 계산하고 상담 받는게 국룰이다. (사이트 링크는 예시를 들어준 것 뿐이고 꼭 저기서 안하더라도 아무 가격비교사이트 들어가서 비교해봐도 결과는 거의 동일하다.) 9. 암은 아무것도 안 붙은 일반암 진단비 항목의 보장금액을 높여야 한다. N대 암 진단비는 금액 대비 큰 도움될 것 없고 유사암 진단비는 여유되면 껴도 된다. 10. 원하는 보장내역과 적당한 가격의 보험 상품을 찾았다면, 상담할때 보험 상품명 알려주고 원하는 보장내역과 금액을 불러준 다음 카톡이나 메일로 견적서를 받아서 비교하면 된다. 11. 암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최소 몇 년은 납부해야 되는데 귀찮더라도 이렇게 직접 확인하고 비교해봐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 12. 암 말고도 중요한건 심장이랑 뇌다. 암/심장/뇌가 3대 질환이고 이게 핵심이다. 13. 심장은 급성 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허혈성이 들어가는지 꼭 확인해라.  허혈성 안에 급성 심근경색이 들어가니 허혈성의 보장금액을 높이면 된다. 14. 뇌는 뇌졸중뿐만 아니라 뇌혈관까지 함께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라.  마찬가지로 뇌혈관 안에 뇌졸중이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 뇌혈관의 보장금액을 높이자. 15. 일반상해후유장해 / 질병상해후유장해는 뒤에 퍼센트가 없거나 최대한 낮은 걸로 들어야 한다. 보통 싸다고 80% 붙은걸 하는데, 80%면 정상생활이 힘들고 오늘내일하는 사람이나 받을 수 있다. 16. 수술비나 입원비 항목은 솔직히 보험료만 오르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돈 아껴서 진단비를 조금이라도 더 올려라. 17. 단, 질병/상해 수술비 항목은 있으면 좋다. 3대 질환에 쓰기보다 생활하다 다쳤을 때를 위함이다. 골절진단비 항목도 넣으면 좋다. 뼈가 쪼매만 거시기돼도 보장된다. 18. 남은건 실비(실손보험)이다. 19. 실비는 보장은 다 똑같아도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 http://kbohum.kr/?num=44660216 ) 에서 가격비교를 하되 생명보험사는 꼭 제외하고 검색해라. 보통 2만원 이내로 나오니까 웬만하면 꼭 가입하자. 평생 살면서 자기는 병원에 갈 일이 없다는 자신이 있으면 가입 안 해도 된다. (실비 사이트 링크 또한 예시일 뿐, 아무 가격비교사이트 들어가서 비교해봐도 결과는 거의 동일하다.) 20. 본인이 만 30세 이하라면 실손+어린이보험 조합을 추천한다. 어린이보험은 성인보험에 들어있는 웬만한 보장내역이 다 들어가 있으면서도 성인보험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다. 다만 어린이보험은 만 3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공군갤러리 ㅇㅇ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