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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무릉계곡.

지난 7월8일, 6월에 개방된 삼척 두타산 무릉계곡에 가고싶어 조사하여 글을 쓴 지 딱 한달, 오늘 기사를 보고 평일 혼자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굴뚝같다.
'잠실에서 직선거리 170km > 유료도로 254km, 3:20분.
무릉계곡 관광지 입장료 어른 2000원, 소형차 주차비 2000원.'

두타산성에서 마천루, 박달계곡, 12폭포, 용추폭포를 거쳐 다시 무릉계곡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34km의 순환 등산로 코스가 새롭게 단장돼 산과 계곡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강원 동해시 무릉계곡 매표소에서 두타산성길을 따라 등산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베틀바위 전망대 위에 오르니 등산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였던 중국의 ‘장자제(張家界) 무릉원’을 연상케 하는 비경이 갑자기 나타났기 때문이다.
- 2021.08.08 동아일보 -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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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가 따로 없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두타산은 2곳
@petaterra 세곳이네요. 삼척 두타산(1353m), 평창 두타산(=박지산,1394m), 진천 두타산(598m)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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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담악과 수생식물학습원.
천상의 공원이라고 하는 옥천의 수생식물학습원을 오후 1시에 예약하고 오전에 먼저 부소담악을 보러 아침 8시 서울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을 지나 비룡JC를 거쳐 가는데 너무 밀려 4시간이나 걸렸어요. 대청호 안 금강 지류에 있는 부소담악(扶沼潭岳)은 '부소무니 마을의 물위에 떠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이율곡과 송시열은 소금강이라고 불렀답니다. 마을 앞 서화천가에 병풍처럼 서있던 암릉이 지금은 꼭대기만 나와있어 모습을 알 수 없지만, 1980년 대청호 담수로 부소리가 수몰되고 주민들이 추동으로 이사하여 추소리가 되고 암봉 꼭대기에 추소정을 지었다네요. 초서체로 써진 고리산 황룡사 안내 비석 앞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마을길과 데크길을 따라 추소정에 올랐다가 좁은 암릉 끝까지 갔어요. 녹조가 부소담악 양옆을 뒤덮고 쓰레기가 떠다니는 등 물이 정체된 곳인 듯 했어요. 점심을 옥천읍내 한국냉면에서 대한국밥과 비빔냉면 + 숯불구이 고기로 때우고 목적지인 수생식물학습원으로 갔어요. 도착하기 전까지 물가나 물속에 사는 식물들을 보러가는 줄 생각했는데... 인당 6,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학습원은 파피루스, 수련 등 몇종의 수생식물만 있고 자연 바위 위에 선인장, 와송 등이 심어져 있었어요. 입구에 달리아, 백합, 채송화, 란타나, 상사화, 맥문동이 보이고 둘레길에 소나무, 감나무, 복숭아, 산수유를 심어 조경에 정성을 들인 듯 하고 자연적으로 자란 신갈나무, 팽나무, 고욤나무 등을 이용하여 공원으로 만든 것 같았어요. 바위에 뿌리를 내린 암송도 있었지만 소나무 종류가 그런지, 분재를 뻥튀기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대청호 자연 암벽 위에 인공을 가미한 바람결을 느낄 수 있는 괜찮은 공원이었어요. 대청호의 이름풀이가 '커다란 청주의 호수'인데 충주호는 왜 '대충호'라고 부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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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wild edible g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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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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